5월 Warner 신보(5/25(수)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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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4-12 13:11 조회3,256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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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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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체크: 글라골 미사, 신포니에타

마르코 레토냐/스트라스부르 필

 

2022년 교향악 축제에도 초대된 슬로베니아 출신의 지휘자 마르코 레토냐가 야나체크의 걸작 <글라골 미사><신포니에타>를 연주한다. 10년 가까이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니를 이끌며 프랑스와 독일의 전통을 함께 전해 받은 이들의 장점을 부각시킨 레토냐의 해석을 통해, 야나체크의 다채롭고 다면적인 인기 작품의 진가 또한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929년 출판본이 아닌 1927년 초연본을 바탕으로 2011년 새롭게 출간된 판본을 이용한 <글라골 미사>의 연주에는 브로노 체코 필하모닉 콰이어가 함께 해 야나체크의 진정한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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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바일: 교향곡 2

라하브 샤니/로테르담 필하모니

 

라하브 샤니가 로테르담 필하모니의 상임 지휘자로 워너에서 발표하는 두 번째 음반은 1930년대 교향곡 두곡이다. 쿠르트 바일의 교향곡 2번은 히틀러를 피해 프랑스에 머물며 작곡, 1933년 브루노 발터에 의해 암스테르담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스탈린에 의해 압박을 받았던 쇼스타코비치와 유사한 시대적 아픔을 공유하고 있다. 전작에서 분명한 리듬감으로 무게감 있는 베토벤을 들려주었기에 두 작품의 뜨거운 열정에 남다른 강렬함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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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을 위한 기념비 - 쇼팽, 리스트, 멘델스존, 슈만

요아브 레바논

 

10대의 나이에 이미 뛰어난 피아니스트라는 찬사를 얻으며 활동하고 있는 요아브 레바논이 워너 클래식을 통해 데뷔음반을 발표한다. "베토벤을 위한 기념비"1845년 본에서 베토벤 탄생 75년을 기념한 동상 건립을 위해 힘썼던 4명의 작곡가 작품을 모았다. 리스트 B단조 소나타를 시작으로, 쇼팽 전주곡 C#단조, 멘델스존 엄격 변주곡 D단조, 슈만 환상곡 op.17을 연주하고, 리스트의 파가니니에 의한 대연습곡 3"라 캄파넬라"로 마무리 한다. 다니엘 바렌보임,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적극적 지지를 얻고 있는 신성의 빛나는 순간을 지켜볼 시간이다. (디지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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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 - 류트와 클라리넷

오를로프스키/베르크뮐러

 

자신의 트리오와 함께 클래식, 재즈, 월드뮤직을 넘나드는 폭넓은 색채의 독창적 음악세계를 펼쳐 온 클라리넷 연주자 다비드 오를로프스키가 류트 연주자 다비드 베르크뮐러를 만나 새로운 듀오 활동을 시작했다. 정묘한 일체감으로 선보이는 은은한 애상의 "Ada"를 비롯해 고음악과 재즈, 민속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들만의 하모니로 만들어 낸 12곡의 새로운 음악세계를 만나게 된다.

(디지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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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LP)

정경화/텐슈테트

 

정경화와 클라우스 텐슈테트가 함께 한 베토벤,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이 최초로 LP 발매 된다. 1989년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실황인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은 두 명인의 유연하면서 깊은 감정선을 유지한 해석으로 절찬을 얻었고, 1990년 에비로드 스튜디오 녹음인 런던 필하모닉과의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은 "격정을 벗고 인생의 달관을 보여주는" 연주로 또한 찬사를 받았다. 데카에서 EMI로 자리를 옮긴 것이 바로 텐슈테트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하기 위해서라는 뒷이야기가 전할 정도로 정성을 다했던 음반을 마침내 LP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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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첼로 소나타 1, 2(LP)

뒤 프레/바렌보임

 

재클린 뒤 프레 연주예술의 정점에 이른 1960년대 말 다니엘 바렌보임과 함께 녹음한 브람스 첼로 소나타 음반이 새롭게 LP로 발매 된다. 누구보다도 진한 애상과 무게감을 전하며 많은 애호가들을 눈물짓게 했던 명반으로, 오리지널 마스터에서 새롭게 192kHz/24bit 리마스터를 통해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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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9631943 (1LP)

번스타인 베스트 (LP)

레너드 번스타인

 

레너드 번스타인은 20세기 위대한 지휘자로서의 업적 뿐만 아니라 재즈, 뮤지컬 등 미국의 음악적 요소를 대거 도입한 작곡 작품으로도 큰 인기를 누렸다. 바로 그 번스타인의 작곡 작품 가운데 베스트를 엄선한 LP가 발매 된다. [캔디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인기 뮤지컬은 물론이고, 디베르티멘토, 교향곡 2"불안의 시대", 발레 "팬시 프리" 등 번스타인만이 그릴수 있었던 독창적 음악세계를 압축적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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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9661155 (70CD)

마주어 워너 녹음 전집

쿠르트 마주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카펠마이스터로, 뉴욕 필하모닉의 혁신을 이룬 음악감독으로, 많은 업적을 남긴 지휘자 쿠르트 마주어가 EMITeldec에서 발매한 음반을 모두 모은 전집이 준비 된다. 1974년 미셸 베로프와 협연한 프로코피에프 협주곡을 시작으로, 리스트 관현악 작품 시리즈, 그리고 사라 장, 나탈리아 구트만과의 협연과 같은 EMI의 음반들을 우선 놓칠 수 없다. 또한 레온스카야, 벵게로프, 그리모, 체헤트마이어와의 협연을 비롯해, 슈만, 멘델스존, 브람스 교향곡과 같은 Teldec 녹음은 독일 로맨티시즘 작품에서 특히 품격 높았던 그의 진가를 담은 귀중한 유산이다. 1974년에서 2009년까지, 35년간 이룩한 워너 산하로 모인 70장의 음반을 오리지널 커버와 함께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정판이다.

 

 

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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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바로크 페스티벌

아임/콩세르 다스트레

 

이미 창단 10주년에 나탈리 드세이, 안네 소피 폰 오터, 롤란도 빌라존, 필립 자루스키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바로크 페스티벌"을 펼쳤던 엠마누엘 아임과 르 콩세르 다스트레가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바로크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에도 나탈리 드세이, 상드린 피우, 롤란도 빌라존, 사비느 드비에일, 레아 데잔드레, 에모케 버라트 등 인기 성악진이 출연해 라모, 퍼셀, 헨델, 비발디, 캉프라의 오페라 명장면을 연주한다. 202111월 베를린 슈타츠오퍼와 파리 샹젤리제 극장에서의 실황 가운데 하이라이트로, 베를린에서는 사이먼 래틀이 라모 <레 보레아드> 모음곡 게스트 지휘자로 참여해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디지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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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 폴란드 가곡

야쿱 오를린스키/미하우 비엘

 

폴란드 출신으로 함께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공부한 카운터테너 야쿱 유제프 오를린스키와 피아니스트 미하우 비엘이 자신들 조국 작곡가 노래를 부르는 음반을 발매 한다. 헨리크 치슈의 <이별>을 시작으로, 시마노프스키, 우카셰프스키, 카르워비치, 모니우슈코 등 19~20세기 작곡가들의 작품 가운데 폴란드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매력적 가곡을 만나게 된다.

(디지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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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탕기: 꿈속에서 (실내악 작품집)

코누노바/모로/디오티마 사중주단

 

풍부한 색채와 시적인 음향을 들려주는 작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랑스 작곡가 에릭 탕기의 실내악 작품을 만나게 된다. 피아노 트리오와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소나타 브레베]를 제외한 6곡이 최초녹음이며, 이 가운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꿈속에서]를 타이틀로 하여 이들 작품의 인상을 대변하고 있다. 부인인 피아니스트 수잔나 바탈을 비롯해, 에드가 모로, 알렉산드라 코누노바, 로잔 필리펜스와 같은 뛰어난 연주진이 참여하여 그 매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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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9661155 (70CD) 마주어 워너 녹음 전집 쿠르트 마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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