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오페 입고소식 (9월중에 입고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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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5-08-28 17:24 조회13,248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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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3254.5 스크리아빈 : 피아노 소나타 전곡 MID ☓ 2CD 연주: 야코프 카스만(피아노)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음악은 너무나 광대한 규모의 음악이다. 그의 음악 안에는 신비스러운 무한함이 포함되어 있는 듯하다. 이 앨범에 수록된 소나타 곡들은 러시아 피아노 음악의 역사 안에서 대전환을 가져오는 최초의 상징적인 의미가 되고 있다.” 어느 저명한 음악 평론가가 이 앨범을 감상하고 난 후에 한 말이다. 듣는 이들을 음안 안으로 흠뻑 빠져들게 만드는 것은 스크리아빈의 작품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피아니스트 ‘야코프 커먼’의 혼 어린 연주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2장의 CD에 수록된 소나타 곡들을 모두 감상하고 나면, 스크리아빈 피아노 음악의 매력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클래시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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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3281.2 쇼팽 : 야상곡 전곡 MID ☓ 2CD 연주: 마이클 보네르(피아노) 쇼팽은 전 생애를 통해 21곡의 녹턴을 작곡했다. 그중 18곡은 각각 두곡 내지 세 곡으로 묶여 그의 생전에 간행되었다. 쇼팽이 ‘존 필드’의 녹턴에 감명 받아 이 형식을 답습, 자신의 녹턴을 만들어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쇼팽은 형식과 내용, 양면에서 녹턴을 필드 이상의 것으로 만들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다양성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내용면에서는 강한 열정을 내포하고 있다. 한마디로 필드 녹턴의 특징을 이어받아 그것에 다양한 표현의 폭을 부여한 것이 쇼팽의 녹턴이다. ‘하네커’는 쇼팽의 녹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쇼팽은 필드가 창안한 형식을 한층 발전시켜 그것에 극적인 숨결과 정열, 웅장함을 부여했다” *디아파종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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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3283.4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1, 2, 3번, Op.120 (클라리넷 소나타 편곡) MID ☓ 2CD 연주: 앤드류 아르디(바이올린), 우리엘 차코르(피아노)
브람스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단 3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만 남기고 있다. 모차르트와 베토벤과 비교하면 그 수는 너무나 적지만 질적으로는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 낭만파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최고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상쾌하고 우아하며, 기품에 차있는 ‘1번 G장조’와 1번보다 더욱 힘차고 씩씩하며 알프스풍의 위엄까지도 느껴지는 ‘2번 A장조’, 차분하고 아취 있으며 중후한 만년의 브람스 음악 특유의 품격을 나타내고 있는 ‘3번 d단조’까지 각 작품의 개성과 특징이 앨범 안에서 너무나 아름답게 드러나고 있다. 앨범 안에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기쁨은 [F.A.E 소나타]의 ‘스케르초’가 수록되었다는 점이다. 베토벤으로부터의 영향을 보이고 있는 이 작품은 브람스의 창의와 재능을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F.A.E 소나타]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디아파종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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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3321.2 쇼팽 : 마주르카 MID ☓ 2CD 연주: 유진 인직(피아노)
마주르카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민속 춤곡이다. 민속 음악이라는 것이 원래 세대에서 세대로, 지역에서 지역으로 전해져 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변화를 받아들이기 쉽다. 그러한 이유로 독자적인 성격을 만들어 다양성까지 띄게 되는 것이다. 쇼팽은 소년 시절부터 마주르카의 작곡을 시도하는데 일생동안을 마주르카를 작곡하게 된다. 다른 장르에 비해 마주르카는 곡의 규모가 아주 작지만 그런 소규모 형태 안에서 쇼팽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있다. 이 앨범에서 역시 리듬과 악센트의 미묘한 이동, 선율과 화성의 정교한 표정 등 참으로 다양한 표현들이 유감없이 나타나고 있다. *디아파종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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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3633.4 베토벤 : 6개의 현악 4중주곡 Op.18 MID ☓ 2CD 연주: 탈리히 4중주단
베토벤의 6개의 현악 4중주곡은 그때까지 쌓인 작곡가로서의 능력이 견고한 형식 안에 총체적으로 담겨있다. 즉, 당시까지의 축적된 베토벤의 음악적 개성을 펼쳐 탄생시킨 작품이 바로 Op.18이다. 이 앨범은 2장의 CD에 6개의 작품을 모두 수록하여, 음반으로서의 가치도 상당히 의미 있다 할 수 있다. 또한 이 앨범에는, 여러 악기들의 다양한 조합에 대한 흥미, 고전적 형식의 가능성을 더욱 깊이 추구하는 일, 다채로운 효과를 내는 것 등의 음악 내외적인 것들이 함축되어 있는데, 음악을 감상하면서 그러한 의미들을 음악 안에서 찾아보고, 또한 느껴보는 것이 이 음반을 소장하는 이들의 즐거운 과제라 할 수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음악의 세계 쇼크, 그랑프리 디스크,클래시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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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3693.4 베토벤 : 첼로 소나타전곡, 모차르트 오페라 마적중 딸이냐 아내냐 주제의 변주곡 op.66, 모차르트 오페라 마적중 사랑을 알만한 도련님에게는 주제의 변주곡 WoO 46 MID ☓ 2CD 연주: 예프젠 렛티(바이올린), 스타니슬라브 보구니아(피아노)
1번과 2번, 두 곡의 첼로 소나타로 이루어진 op.5는 전체적으로 화려한 피아노 파트를 가지고 있다. 느린 악장이 없이 매우 장대하고 여유 있는 서주를 배치하고 있으며, 첼로의 특성이 크게 발휘하고 있다. 3번은 주요 선율이 매우 첼로 지향적이며 전체적으로 친숙하기 쉽고, 사랑스러우며, 밝고 화려한 분위기가 넘쳐흘러 5곡의 첼로 소나타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4번과 5번, 두 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op.102는 처음부터 끝까지 악장 구분 없이 연주되는 단일 악장의 환상곡과 같은 소나타로서 내용 또한 깊고 깨끗하며, 내면적이라 다분히 베토벤다운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음악의 세계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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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3346 슈베르트 : 현악 4중주곡 제14번 d단조 D.810 <죽음과 소녀> MID 연주: 탈리히 4중주단
탈리히 4중주단 창립 40주년 신 녹음 !! 이 작품을 작곡하였을 무렵, 슈베르트는 과거에 정신적, 육체적인 위기로부터 탈출은 했지만 인생에 대한 허무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한 것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비극성에 감싸여져있는 이 작품에 반영되어 있다. 현악 4중주단의 최고봉, 탈리히 4중주단은 선율로 표현할 수 있는 슬프고 어두운 감정들을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끊김없이 부드럽게 이어주고 있는데 그 이어지는 흐름에는 당시 슈베르트가 느꼈던 비장감이 어려 있는 듯하다. *디아파종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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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9348 하이든 : 클라비어 3중주곡 35, 37, 1, 41, 40번 연주: 버지니 데샤름(바이올린), 토르모드 달렌(첼로), 스테판 푸겟(하프시코드)
현존하는 총 10곡의 하이든 클라비어 3중주곡 중 5작품이 이 앨범에 담겨있다. 4악장으로 구성된 41번을 제외하곤 나머지 곡들은 모두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음악 평론가는 이 앨범을 감상하고 ‘하이든의 손길’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음악의 흐름이 너무나 부드럽고 감미롭게 이어지고 있다. 바이올린, 첼로, 하프시코드의 절묘한 어울림이 하이든 음악의 기풍을 한 단계 높여주는 듯하다. *클래시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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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9349 리스트 : 2개의 전설, 헝가리 랩소디 6번, <울음, 탄식, 근심, 두려움>에 의한 변주, 베네치아와 나폴리, 아름다운 저녁 무렵 연주: 로만 헤르베(피아노)
리스트의 피아노 작품 ‘<울음, 탄식, 근심, 두려움>에 의한 변주곡’은 마치 장송곡과 같은 음울한 교향시 작품이다. 자신의 딸을 잃은 슬픔과 분노가 작품 안에서 그대로 표현되면서 냉정한 비애감마저 느껴지고 있다. 하지만 그 큰 고통도 음악을 통해 극복하려는 듯 음악 속에 내재되어 있는 초자연적인 영감을 통하여 안락함과 편안함을 발견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느끼고 발견한 그것을 모든 이들에게 전해주려는 듯, 자신의 음악 안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후에 작곡 되었던 모든 로맨틱 작품집 역시 이 때의 감성과 영감으로 이어진 산물인 것이다. *클래시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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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9351.2 쇼팽 : 21개의 녹턴 TOP ☓ 2CD 연주: 파스칼 아모옐(피아노)
독일의 유명한 음악 비평가 렐슈타프는 ‘쇼팽은 필드의 작품에서 직접 차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필드의 선율과 반주법을 흉내내고 있다.’라고 쇼팽의 녹턴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지적과 평가에 대해서 대체로 일정부분은 수긍을 하는 분위기이지만, 한가지 생각해보아야 할 점은 있다. 필드의 녹턴에서 영향을 받은 것은 인정한다 할지라도 모방을 하고 흉내를 내었다는 말은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 음악을 보는 관점에서 또 듣는 입장에서 해석의 다양성이 내포되어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필드의 녹턴이 있었기에 두 작품간의 다각도적인 비교를 통해 쇼팽의 녹턴이 지금과 같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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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9725 북스테후데 : 오르간 작품집 연주: 앙드레 이조와르(오르간)
바흐의 오르간 작품으로 명성이 자자한 ‘앙드레 이조와르’가 북스테후데의 음악을 들고 나타났다. 유명한 ‘토카타 BuxWV 155'와 ’샤콘느 BuxWV 160'이 앨범의 포문을 열고 있으며, ‘하느님의 아들이 베들레헴에 태어나셨도다 BuxWV 217’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BuxWV 219’의 수록도 앨범을 더욱 빛내고 있다. 연주자 앙드레 이주아르를 기다려왔던 분들이나, 혹은 북스테후데의 작품을 기다려왔던 분들, 모두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음반이다.*음악의 세계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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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9727 마르푸르크(1718-1795) & 키른베르거(1721-1783) : 오르간 작품집 연주: 마우리스 멜(오르간), 장 소리세(보컬)
독일의 음악비평가로서, 이론가로서, 그리고 작곡가로서 엘리트 코스를 정석으로 답습해 온 마르푸르크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음악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음악의 멋’이 한껏 드러나고 있다. 작품 안에 많은 악기가 참여하는 것을 꺼려했었던 마르푸르크는, 하프시코드와 오르간과 같은 기본적인 악기와 보컬만을 주로 이용하여 왔다. 그만큼 음악 안에서 전하려는 의미와 뜻이 깊었으리라 생각된다. .*음악의 세계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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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9938 기고우트(1844-1925) : 오르간 작품집 - 오르간을 위한 10개의 소품 연주: 디디에르 메트리(오르간)
생상의 음악적 제자였던 ‘유진 기고우트’는 프랑스 성 어거스틴가의 오르간 연주자였다. 작곡가로서 또한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파리에서 큰 명성을 얻으며 활동해왔다. 기고우트 작품의 특징이라 하면 깨끗한 선율과 격조 높은 기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앨범을 통해서도 역시 그러한 특징은 확인되고 있으며, 한걸음 나아가서 기고우트의 세심한 음악적인 기교와 그 음악으로 투영되는 그만의 음악적 문화도 함께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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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9943 길만트(1837-1911) : 오르간 작품집 VOL.2 - 오르간 소나타 연주: 마띠우 프레이베르거(오르간)
길만트의 음악은 ‘라인베르거’의 음악과 같이 매우 견고하고 빈틈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음악은 ‘비도르’나 혹은 ‘비에른느’의 음악적 경향과는 틀리지만, 이 음반에 수록되어있는 첫 번째 소나타는 듣는 이들의 감정을 북받치게 하는, 하지만 그 과정이 매우 경건한 그런 악장들을 담고 있다. 또한 성찬 의식적인 느낌을 다소 줄이면서 콘서트 음악을 연주하는 듯, 작품을 이끌어가는 ‘마띠우 프레이베르거’의 연주 실력도 눈여겨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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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3822.3 라벨 : 서주와 알레그로, 피아노 3중주, 바이올린 소나타, 찌간느, 바이올린과 첼로 듀오, 현악 4중주,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하바네라, 포레의 이름에 의한 자장가, 마다가스카르섬의 토인의 노래외
연주: 탈리히 4중주단외 MID ☓ 2CD


라벨의 주요 실내악을 모두 담고 있는 앨범이다. ‘피아노 3중주곡’은 라벨의 음악적 생애를 정리한 <정산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의 음악에 대한 막다른 의지가 은근히 고백되어 있으며 그의 반항적 정열의 편린까지도 담겨있다 할 수 있다.
라벨의 실내악곡들은 우연치 않게도 각 음악적 전환기마다의 정점에 서있던 경우가 많았는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이라는 본질적으로 서로 용납되지 않는 악기를 위한 소나타를 씀으로써 대비를 통한 서로의 균형을 지니기는커녕 도리어 상용되지 않는 면을 강조하고 있다. *클래시카 만점, 그랑프리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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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3907.8 프랑수와 쿠프랭 : 오르간 작품집(2개의 미사에 의한 오르간 작품집) MID ☓ 2CD
연주: 앙드레 이조와르(오르간)


1690년, 쿠프랭은 최초의 작품 <2개의 미사에 의한 오르간 작품집>을 작곡하여 17세기 프랑스 오르간 악파의 대표적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교구를 위한 미사곡’과 ‘수도원을 위한 미사곡’이 바로 그것인데 CD 한장에 각각 한 작품씩 사이좋게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에서 오르간 연주자 ‘앙드레 이조와르’는 거장으로서의 실력과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시실리아 춤곡들과 그외 느리게 진행되는 악장들을, 완벽한 미의 형식으로 덧입혀 다른 작품들이 절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고귀함과 웅장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디아파종 만점, 텔레라마, 그랑프리 디스크

구보

♦ 앙드레 이조와르를 찬양하며 ♦


오르간 음악을 이야기함에 있어 우리는 프랑스를 결코 빼놓을 수 없다. 프랑스 오르간니스트인 이조와르는 칼리오페 레이블을 통하여 지금까지 약 60여장이라는 엄청난 수의 음반을 레코딩 했으며, 세계 여러 언론, 비평가로부터 많은 찬사와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현 오르간계에 거목이다.

CAL 5708 바흐 : 4개의 토카타와 푸가, 환상곡과 푸가 BWV542
수록곡 : 토카타와 푸가 BWV 565, 564, 538, 540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Grand prix du disque

CAL 5709 바흐 : 5개의 오르간을 위한 협주곡(오르간 솔로)
수록곡 : BWV 593, 594, 596 (원작은 비발디), BWV 563 환상곡과 모방곡, BWV 592 G장조, BWV 754 소중한 예수, BWV 578 푸가 외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Grand prix du disque

CAL 5710 바흐 : 파사칼리아 BWV 582, 6개의 코랄편곡(슈블러코랄집)BWV 645~650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Grand prix du disque

CAL 5901 프랑스 오르간의 르네상스
수록곡 : Janequin/Allez my fault, Du Mont/Panane en re mineur, Le Jeune/Trisieme fantaisie, Gervaise/bransle
*디아파종 황금상 Grand prix du disque

CAL 5917 프랑스 오르간의 혁명
수록곡 : Calviere/piece, Corrette/plein jeu, noel provencal, Sejan/Troisieme fugue,
Moyreau/les cloches d'orleans 외
*디아파종 황금상, Grand prix du disque

CAL 5920 프랑크 : 환상곡, 기도, 칸타빌레, 교향적 대소품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Grand prix du disque

CAL 5921 프랑크 : 전주곡과 푸가 그리고 변주곡, 3개의 코랄, 영웅적 악곡, 종결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Grand prix du disque

CAL 5934 두 번째 제국의 프랑스 오르간
수록곡 : Ferlus/Offertoire, Lebeau/Impromptu, Franck/Fantaisie en ut majeur, Donizetti/Grande offertorio, Benoist/Offertoire en ut majeur 외
*디아파종 황금상, Grand prix du disque

CAL 9726 레거 : ‘신이여 여왕을 구하소서’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눈뜨라 부르는 소리 있어’ 주제에 의한 환상곡과 푸가, 물 위를 걷는 파울라의 성 프란시스, 전주, 파사칼리아와 푸가 e단조
연주 : 에두아르드 오가네시안(오르간)

레거의 오르간곡 중 비교적 길이가 긴 작품을 모았다. 수록된 네 곡의 공통점은 작곡가의 특기였던 변주와 변용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오가네시안은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을 졸업한 중견 연주자로서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특별한 멋을 부리지 않으면서 모범적인 해석으로 레거의 고전 애호 성향을 충실히 살렸다. 영국 국가를 변주한 ‘신이여 여왕을 구하소서’에서 스톱 조절에 따른 음색 변화와 시종 견고하게 베이스를 떠받치는 페달음이 매력적이다. 연주시간 37분이 넘는 ‘전주, 파사칼리아와 푸가 e단조’은 백미이다. 전주부와 파사칼리아를 화려하게 채색한 뒤 장엄하게 푸가를 쌓아올리는 연출은 압도적인 감동을 준다. 리가(라트비아) 마리아 교회의 대형 오르간 사운드도 압도적이다.

CAL 5916 당드리외/귈랭/니베르/보이뱅/레종
연주 : 앙드레 이조와르(오르간)

앙드레 이수아르의 공적 가운데 하나는 16, 17세기 잘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오르가니스트-작곡가의 작품을 발굴하여 세상에 알림으로써 프랑스 오르간 음악의 전통을 확립했다는 것이다. 이 음반에 수록된 5명의 작곡가가 그 수혜의 대상이다. 학자로서, 그리고 연주자로서 이수아르의 성실성이 집약된 레퍼토리이니만큼 녹음이 갖는 권위를 새삼 강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음악 또한 들어볼 가치가 있다. 바흐나 북스테후데의 독일 악파에 비해 스케일이 아담한 대신 움직임이 활발하고 다이내믹의 폭이 넓어 아기자기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당드리외의 경묘한 ‘노엘’(크리스마스를 경축하는 악곡)부터 귈랭, 니베르의 대규모 모음곡까지 이수아르는 다양한 스톱의 사운드와 탄탄한 기교로 새로운 음악의 장을 펼친다. 74년 녹음으로 오르간 레코딩사에 손꼽히는 고전이다.

CAL 9889 프랑크 : 현악 4중주, 사마죌 : 현악 4중주
연주 : 요아힘 4중주단

프랑크와 사마죌의 현악 4중주는 각각 1890년과 1900년, 10년의 차이를 두고 발표되었다. 그 짧은 시기에 불어 닥친 모더니즘의 바람은 작풍에 큰 차이를 가져온다. 프랑크가 낭만주의에 기반을 두고 센티멘털한 기운이 가득하다면, 사마죌은 스승인 드뷔시와 친구인 라벨의 영향권 아래에서 진보된 화성과 인상주의적인 색채를 띤다. 1984년 결성된 프랑스의 요아힘 4중주단은 각 작품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한 해석을 선보인다. 제1바이올린이 주도하는 프랑크의 작품에서 코르노비츠의 노래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드뷔시 풍을 띤 사마죌의 4중주에서 악단은 템포를 꽉 조인 채 에피소드의 시퀀스를 간결하게 구성했다. 악상의 편린들이 모여 더 큰 악상을 이루는 음악과 연주 스타일. 드뷔시의 아류가 아닌 또 다른 드뷔시를 창조했다.


CAL 9342 망투/빌레르트 : 미사, 모테트
연주 : 자케트 드 망투 앙상블/툴루즈 삭부트 앙상블

프랑스 태생인 자케트 드 망투는 이탈리아 만토바를 중심으로 활약한 르네상스 작곡가이다.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유려한 흐름이 특징인 그의 폴리포니 기법은 훗날 팔레스트리나, 라수스 등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여러 장의 앨범을 통해 작곡가의 인지도를 높인 자케트 드 망투 앙상블이 이번에는 망쿠와 함께 베네치아의 명인 아드리안 빌레르트를 커플링했다. 미감 가득한 선율과 화성, 수수하지만 내실 있는 대위법 등 두 작곡가의 작품은 동시대를 풍미했던 공통된 특성을 안고 있다. 합창단의 순결한 음색과 균형 잡힌 앙상블은 물론, 이 시대 최고의 삭부트 앙상블인 툴루즈 삭부트 앙상블의 흠결 없는 합주가 중세 폴리포니를 더욱 풍요롭게 치장했다.

CAL 9343 탈리스/셰퍼드/파슨스/타이/화이트
연주 : 자케트 드 망투 앙상블

‘자케트 드 망투 앙상블’은 프랑스인으로 구성된 영국의 아카펠라 그룹. ‘아 세이 보치’, ‘후엘가스 앙상블’ 등 유수의 원전 단체에 몸담았던 실력파들답게 빼어난 합주와 해석으로 5년이라는 단기간에 톱클래스의 위치에 올랐다. 이 음반은 단체의 네 번째 레코딩. 16세기 중엽에 활약한 대표적인 영국 작곡가의 라틴어 합창 음악을 모았다. 첫트랙인 파슨스의 ‘아베 마리아’에서 들을 수 있듯이 이들은 매끈하게 소리를 다듬기보다, 성부간 균형과 내성부의 탄탄한 조형에 신경을 쏟는다. 그리고 정결하고 순화된 감정을 불어넣음으로써 곡을 내실 있게 다졌다. 탈리스의 ‘미제레레’나 셰퍼드의 ‘만물을 구원하신 예수’는 대규모 합창의 볼륨감 대신 청신하고 디테일한 음률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CAL 9334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8중주를 위한 편곡) DDD ★★★★★★★★★★★
연주 : 프랑스 8중주단

현악 3중주, 현악 합주, 재즈 등 수없이 편곡된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가장 새롭고 참신한 버전이다. 1945년 로마 대상을 수상했던 프랑스의 작곡가 마르셀 비치(1921-)가 슈베르트 8중주의 악기 구성에 맞춰 친숙한 멜로디를 다채롭게 변용했다. 현악 4중주, 더블베이스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이 어우러진, 균일하면서도 이질적인 사운드가 새로운 인상을 창조해낸다. 편곡자는 원곡의 30개 변주 가운데 건반 악기 이외에는 어울리지 않는 10개는 제외했는데, 그것은 바꿔 말해 편곡된 20개 변주의 음악성이 신뢰할만하다는 의미이다. * 바흐의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음반.

CAL 9336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KV.332, KV.475, KV.570
연주: 잉거 죄더그렌(피아노)

스웨덴의 중견 피아니스트 죄더그렌은 그동안 알토 나탈리 스튀츠망의 반주자로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이 앨범을 들으면 그의 독주 실력 또한 녹록치 않음을 알 수 있다. 그의 모차르트는 라로차, 피레스 등 여성 연주자에게 기대할 수 있는 나긋한 느낌과 풍부한 감수성을 담고 있다. 소나타 12번은 천진난만하면서도 리드미컬한 흐름을 타고 있다. 14번 소나타 c단조는 질풍노도의 기운을 이상적으로 전달하지만 장조의 주제에서는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을 잃지 않는다. 앞서 서주 격으로 연주된 환상곡 c단조에서는 유연성을 유지한 채 신비스러운 악상을 잘 형상화했다.

CAL 9339 슈베르트 : 겨울나그네 ★★★★★★★★★★
연주: 나탈리 스툴츠망(메조소프라노), 잉거 죄더그렌(피아노)

이 앨범을 위하여 20년을 기다려왔다!!!
현재 활동 중인 메조소프라노 중 나탈리 스톨츠망의 위치는 절대적이다. 그녀는 바흐 칸타타를 비롯한 많은 종교곡을 불렀으며 특히 가곡에 있어서는 프랑스, 고전, 낭만, 바그너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많은 레코딩을 해 왔다. 이번엔 일반적으로 바리톤, 테너로만이 부르는 것으로 인식되어 온 ‘겨울 나그네’의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이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데뷔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20년을 기다렸다고 한다. 이음반을 듣노라면 20년의 가다림이 결고 헛된 것이 아님을 느끼게 된다.

CAL 6703.17 바흐 : 오르간 전집 15CD
연주: 앙드레 이조와르(오르간)

최초로 칼리오페 이름을 빛낸 위대한 레퍼토리.경건한 분위기, 부드럽고 산뜻한 아티큘레이션과 아름다운 프레이징, 수준 높은 음악적 표현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음질로 담겨있는 바흐 오르간 전집의 결정판! *디아파종 황금상,레페르트와르 만점,디스코파일 그랑프리,음악의 세계 쇼크상,텔레라마 만점,디스크 그랑프리,클라시카 2000년 최고의 음반

CAL 9719 바흐 : 푸가의 예술
연주: 앙드레 이조와르(오르간)

최고의 오르간 푸가.오르가니스트 리뷰(Organist Review),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등의 음악 전문지로부터 '최고의 오르간 푸가'라는 평가를 받았던 음반이다.
*디아파종 황금상,레페르트와르 만점,음악의 세계 쇼크,클래시카 추천

CAL 9720 바흐 : 오르간 협주곡
연주 : 앙드레 이조와르(오르간), 르 파를르망 드 뮈지크,지휘: 마틴 게스터

오르간과 악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명 연주.이즈와르의 가장 인기 있는 음반에 속한다. *디아파종 황금상,음악의 세계 쇼크,레페르트와르 만점

CAL 9722 바흐 : 테 데움
연주 : 앙드레 이조와르(오르간)

이 음반은 바흐의 코랄 BWV 725 와 바흐가 남긴 ‘오르간을 위한 코랄 프렐류드’를 거기에 상응하는 코랄과 함께 수록함으로써 코랄 프렐류드의 원형에 보다 가까운 형태로 재현하고 있다. *디아파송, 클래시카 추천

CAL 3641.2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2CD
연주 : 앙드레 나바라(첼로)
*디아파종 황금상,클래시카 추천,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

CAL 6818 생상 : 첼로 소나타 1번, 2번, 일본 멜로디(MID PRICE)
연주 : 앙드레 나바라(첼로), 아니 다르코(피아노)

생상스의 첼로 소나타들의 명반.두 곡의 소나타가 끝난 후에는 '일본의 선율'이란 제목의 편안한 음악이 연결된다. 8번 트랙 '여름의 추억'부터 15번 트랙 '꽃'에 이르기까지 푸근한 가요적 멜로디는 가슴을 완전히 녹인다! 한곡 한곡 끝날 때마다, ‘앙드레 나바라 브라보!’ 외치고 싶은 심정이 된다!





■ 따스한 ‘정서 피라미드’ 쌓아 올리는 건축 앙상블
-탈리히 4중주단(The Talich Quartet) mid price




CAL 3633.9 베토벤 : 현악 4중주 전집 7CD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이 음반의 음향은 아날로그 사운드의 따스한 옛 음향을 동경하는 애호가들에게 적합하다. *디아파종 황금상,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음악의 세계 쇼크,클래시카 추천

CAL 5635 베토벤 : 대 푸가 Op.133,현악 4중주 Op.95 11번,현악 4중주 Op.127 12번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표현력의 한계까지 간 음악들. *클래시카 추천음반, 음악의 세계 쇼크상, 디아파종 황금상

CAL 5636 베토벤 : 현악 사중주 10번 Op.74, & 7번 Op.59 no.1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디아파종, 음악의 세계 쇼크상, 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

CAL 5637 베토벤 : 현악 사중주 13번 Op.130 & 8번 Op. 59 no.2
연주: 탈리히 4중주단
*디아파종, 음악의 세계 쇼크상, 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

CAL 5202 보로딘 : 현악 4중주 2번,차이코프스키 현악 4중주 1번 Op.11
연주: 탈리히 4중주단
러시아 작곡가들의 원숙한 작품들.*클래시카 2000년 올해의 클래식 디스크, 레페르트와르 만점

CAL 5893 드뷔시 : 현악 4중주 , 라벨 현악 4중주
연주: 탈리히 4중주단
*디아파종 황금상,음악의 세계 쇼크

CAL 5280 드보르자크 : 현악 4중주 Op.105,106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드보르작의 최후의 현악 4중주들, *클래시카 추천

CAL 5229 드보르작 : 피아노 5중주 Op.81,현악 5중주 <아메리카> Op.97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가주코 미무라(p), 타쏘 아마모풀루스(비올라)
너무도 아름다운 드보르작 실내악,*클래시카 추천음반,음악의 세계 쇼크.

CAL 5617 드보르작 : 현악 4중주 Op.96 <어메리컨>, 현악 4중주 Op.61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가슴 파고드는 애수의 선율 압권.드보르자크의 1893년 작품이며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현악 4중주 중의 하나인 <어메리컨> 현악 4중주곡과 Op.61의 작품을 함께 수록하고 있는 음반. *디스크 그랑프리,디아파종 황금상

CAL 5698 하이든 : 현악 4중주 Op.74 No.3,멘델스존 현악 4중주 Op.13, 보케리니 현악 4중주 Op.58 No.2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비르투오소들의 눈부신 작품들,*음악의 세계 쇼크,클래시카 추천

CAL 5250 하이든 :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오케스트라 음악을 방불케하는 스케일.현악 4중주지만 풍성한 앙상블이 오케스트라 음악을 방불케 하고 첼로의 중후한 음색은 특별히 매력적이다. *음악의 세계 쇼크

CAL 5699 야나체크 : 현악 4중주 1번,2번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출시되자마자 커다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탈리히 4중주단의 가장 성취도 높은 명 연주 가운데 하나다. *디스크 그랑프리,텔레라마 만점

CAL 3241.8 모차르트 : 현악 4중주 전집 8CD budget price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펭귄가이드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은 모차르트 현악 4중주의 결정판! 전 8장의 CD가 이렇게 한결같이 높은 평가를 받은 음반들로만 구성된 전집은 찾아보기 어렵다. 어떤 연주와도 다른 예민한 감각으로 연주된 것이며 생동감이 넘친다.
*디스크 그랑프리,음악의 세계 쇼크,콤팩트 디스크 매거진 '반드시 갖춰야 할 음반'

CAL 3231.3 모차르트 : 현악 5중주 전집 3CD Mid price 가격 변동 주의!!!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탈리히의 불후의 명반."그 표현의 따스함, 미묘한 음색과 편하고 자연스러운 맛의 조화는 이 음반을 절대로 잊을 수 없게 만든다"(펭귄가이드), *디아파종 황금상,디스크 그랑프리,음악의 세계 쇼크,레페르트와르 만점

CAL 3241.3 모차르트 : 현악 4중주 하이든 현악 4중주 3CD Mid price 가격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디아파종 황금상, 음악의 세계 쇼크

CAL 5241 모차르트 : 현악 4중주 14번 KV.387,15번 KV.421,3번 KV.80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디아파종, 음악의 세계 쇼크,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

CAL 5242 모차르트 : 현악 4중주 16번 KV.428, 17번 KV.458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디아파종, 음악의 세계 쇼크상, 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

CAL 5244 모차르트 : 현악 4중주 21번 KV.575, 20번 KV.499, 바이올린 소나타 KV.296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디아파종, 음악의 세계 쇼크,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

CAL 5245 모차르트 : 현악 4중주 22번 KV.589, 23번 KV.590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디아파종, 음악의 세계 쇼크상, 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

CAL 5247 모차르트 : 현악 4중주 8-12번 KV.168-172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디아파종, 음악의 세계 쇼크상,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

CAL 5628 모차르트 : 클라리넷 5중주 KV.581 바이올린 소나타 KV.481, KV.376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디아파종, 음악의 세계 쇼크,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

CAL 5248 모차르트 : 작은 밤의 음악 K.525,디베르티멘토 K.136,137,138, 현악 4중주 1번 K.80,13번 K.173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클래시카 추천, 음악의 세계 쇼크,디아파종 황금상

CAL 5256 모차르트 : 클라리넷 5중주 K.581, 현악 사중주 K.465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필립프 퀴퍼(클라리넷)

유명 음악지들 극찬을 아끼지 않다.지금까지 이 4중주단이 남긴 가장 아름다운 음반 중의 하나다. *펭귄가이드 만점,디아파종 황금상,디스크 그랑프리,음악의 세계 쇼크

CAL9311 멘델스존 : 현악 4중주 12번, 13번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때때로 고전적인 낭만주의자로 분류되는 멘델스존은 모차르트나 하이든의 고전음악 유산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했던 작곡가였다. 그는 절제된 표현을 좋아했지만 베토벤이나 슈베르트처럼 아주 낭만적인 표현을 즐기기도 했다. 이 음반에 실린 현악 4중주 12번 13번은 각각 그의 나이 18세와 20세 때의 작품이다. 하지만 40년도 살지 못했던 천재 멘델스존의 당시 음악적 나이는 결코 적은 것이 아니었다. 놀라운 재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위대한 영감을 고도의 기술로 표현한 명작들이다. *클래시카 추천

CAL 9313 멘델스존 : 현악 4중주 B flat 장조/f단조 Op.80 DDD ★★★, 현악 4중주를 위한 4개의 작품 Op.81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세대가 바뀌었어도 탈리히 4중주단의 앙상블은 여전하다. 멘델스존 4중주 전집의 일환인 이 음반을 통해 단원들은 담백했던 원조 ‘탈리히 사운드’에 약간의 자극적인 양념을 첨가하여 세련미를 강화했다. 유작으로 남은 B flat 장조에서 빠른 템포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다든지, Op.80에서 감정의 폭을 키운 스타일은 오리지널 악단과 상반되는 차이점이지만 균일한 음색과 뛰어난 성부간 밸런스가 변함없이 ‘탈리히 브랜드’의 낙관으로 찍혀있다. ‘4개의 작품’은 악장의 성격과 특징을 완벽하게 살린 연주로, 특히 ‘푸가’의 투명한 텍스트와 부드러운 호흡이 일품이다.


CAL 5234 슈베르트 : 현악 4중주 14번 <죽음과 소녀>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음악의 세계 쇼크

CAL 5217 쇤베르그 : 현악 4중주 ‘정야의 밤’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음악의 셰계 쇼크

CAL 5690 스메타나 : 현악 4중주 1번 <나의 생애에서>, 현악 4중주 2번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조국의 위대한 음악가에 대한 경의,탈리히 멤버들은 스메타나의 감성을 아주 본능적으로 좇으면서 믿음직한 연주를 들려준다. *음악의 세계 쇼크,텔레라마 만점,디스크 그랑프리

CAL 9332 스메타나 : 현악 4중주 1번, 2번, 피비히 : 현악 4중주 1번
연주 : 탈리히 4중주단

새로운 멤버에 의한 탈리히 4중주단의 두 번째 스메타나 4중주 앨범. 전작이 따뜻한 감성으로 승부했다면, 이 신보는 날카로운 다이내믹의 대비와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1번의 1악장이 보여주는 격정(아파시오나토)은 한층 강렬해졌으며, 3악장의 꿈꾸는 시정, 4악장 질주 속의 기쁨이 더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2번에 나타난 단호한 표정과 폴카와 둠카 등에 스민 보헤미안의 기질이 알맞은 농도를 띤다. 스메타나 다음 세대의 체코 작곡가 피비히의 4중주 1번이 여백을 매우고 있는 점은 또 다른 메리트이다. 악상에 걸맞게 체코의 향토색을 줄인 대신 독일적인 낭만을 중시했다.

CAL 9304모차르트 : 세레나데 K.375, K.388
연주 : 필리도르 앙상블

이 음반이 나오자마자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명반들은 모두 목소리를 낮춰야 했다.*디아파종 황금상

CAL 9317모차르트 : 그랑 파르티타 K.361
연주 : 필리도르 앙상블

음악 역사상 비교할 것이 없는 관악 앙상블 작품.모차르트 최고 걸작 관악 앙상블 작품인 '그랑 파르티타'를 수록하고 있는 음반.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리의 눈물과 함께 우리를 감동시켰던 3악장 '아다지오'는 정말 아름답다! *디아파종 황금상

CAL 9329 모차르트 : 관악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K.213/K.240/K.252/K.253, 2대의 호른을 위한 12개 작품 K.487 연주 : 필리도르 앙상블

흔히 연주되지 않는 모차르트의 관악 디베르티멘토를 한데 묶음으로써 감상자의 편식을 보완하는 좋은 콜렉션이다. 관록을 자랑하는 필리도르 앙상블의 합주는 같은 레이블에서 발매된 ‘그랑 파르티타’와 마찬가지로 모차르트가 관악을 통해 추구한 음향적인 미학을 이상적으로 구현한 동시에, 여흥 음악으로서의 정겨움과 즐거움을 오롯이 전해준다. 호른의 풍만하고 온화한 음색을 배경으로 오보에와 바순이 강약을 조절하며 수놓는 멜로기가 짜임새 있다. 두 대의 호른을 위한 12개 작품은 전곡 형태로는 흔히 듣기 힘든 별미로 짧은 악곡에서 다양한 미감을 이끌어낸 수연이다.

CAL 9606프로코피에프 : 피아노 소나타 2,3,6 &8
연주 : 야코프 카스만(피아노)
*디스크 그랑프리,레페르트와르 만점

CAL 9607 프로코피에프 : 피아노 소나타 1,4,5,7&9
연주 : 야코프 카스만(피아노)
*디스크 그랑프리,레페르트와르 만점

CAL 9867 아름다운 피콜로 시대
연주 : 장-루이 보마디에,막상스 라뤼외(피콜로), 장 쾨르네(피아노)

귀엽고 사랑스런 피콜로 예술의 극치.다마레 작곡의 '하얀 티티새(Le Merle blanc)'는 이 음반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인데 귀엽고 사랑스런 피콜로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

CAL 6630 비발디 : 피콜로 협주곡, 텔레만 7개의 환상곡
연주 : 장 루이 보마디에(피콜로),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장 피에르 랑팔(지휘)

피리소리로 마련한 바로크 음악의 향연.비발디의 피콜로를 위한 협주곡, 텔레만의 플루트를 위한 환상곡 등을 싣고 있는 음반. 프랑스 제일의 악단인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되어 있고, 플루트의 거장 장 피에르 랑팔이 지휘하고 있다.

CAL 9290피콜로 마르멀라드
연주 : 장 루이 보마디에(피콜로)

달콤하고 매혹적인 선율 퍼레이드.칼리오페에서 ‘아름다운 피콜로 시대’(CAL 9867)과 함께 대중적 인기가 가장 높은 음반이다

CAL 9891.2 댕디 : 현악 4중주, 현악 6중주 2CD
연주 : 요아힘 4중주단

현악 4중주에 특별한 관심을 보인 작곡가.모차르트, 베토벤의 위대한 현악 4중주를 늘 위대한 모범으로 생각하고 분투했던 댕디가 남긴 실내악 걸작품들! 요아힘 4중주단은 더 이상 좋은 것을 바랄 수 없도록 완벽하게 해석해 냈다.

CAL 9888 프랑쾨르 :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 : 앙상블 아우소니아

걸작 희귀 레퍼토리.그 동안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레퍼토리였지만, 앙상블 아우소니아의 탁월한 연주가 세계 최초 녹음의 이 음반을 화려하게 빛내줬다. 대부분의 애호가들에게는 작곡가 이름조차 생경하겠지만, 이 걸작 희귀 레퍼토리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CAL 3664.7 모차르트 : 16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4CD budget price
연주 : 페트르 메시에뢰(바이올린), 스타니슬라브 보구니아(피아노)

안네 조피 무터를 감동시킨 음반.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처럼 청명하고 영롱한, 그리고 순수하고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지닌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소나타 16곡을 담은 음반. 선율은 아주 우아하고 유려하며 어법도 거의 완벽하다.

CAL9328 M 하이든 : 미사 ‘여기 전하 앞에서’, ‘성스러운 레오폴드의 이름으로’
연주 : 칼리오페 여성합창단, 레진느 테오도레스코(지휘)

파파 하이든의 동생 미카엘은 잘츠부르크의 선거후의 궁정작곡가로 활동하였다. 당시 선거후인 콜로레도 대공은 라틴어대신 독어를 사용함으로써 대중들이 전례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등 진보적인 형태로 가톨릭전례를 개혁하였는데, 미카엘이 작곡한 미사의 상당수도 대공의 정책에 부응하는 독일어 텍스트의 작품들이었고 그 중 대표적인 곡이 여기에 수록된 MH602이다. 이에 반해 HM837은 라틴어 텍스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규모가 축소된 미사 브레비스 형태의 작품이다. 당시 지역전통에 따라 소년합창단을 위해 작곡된 곡들이지만, 칼리오페 여성합창단의 깔끔한 발성은 소년들 이상의 청량감을 선사한다.

CAL9525 고티에르 드 코앵시 : 북쪽의 별(중세 기적극)
연주 : 안느 아체마(보컬, 비엘), 시라 카멩(비엘, 레벡, 하프)

중세 민중신앙의 중요한 축을 이루었던 것은 성모숭배였다. 성모의 이적을 다룬 여러 기적극들이 민중들 사이에 성행하였고, 귀족들과 음유시인들 역시 찬가들로 성모를 숭모하였다. 성모에게 바쳐진 대표적인 찬가들로는 13세기 초 프랑스의 종교도시 수아송의 수도원장이자 음유시인인 고티에르 드 코앵시의 작품들과 13세기 후반 이베리아 반도의 왕국 카스티야의 군주인 현왕 알폰스 10세가 정리한 성모찬가가 있다. 이 음반에는 투명한 음성과 독특한 해석으로 중세음악을 노래해온 카체만과 뤼벡, 하프, 비엘 등의 다양한 악기들을 통해 다재다능함을 과시해온 카멩 두 여성듀오의 연주로 두 작품집의 단편들을 경험하게 된다.

CAL 9310 자케트 드 망투 : 미사와 모테트
연주 : 자케트 드 망투 앙상블

자쉐는 조스캥과 팔레스트리나 사이에 위치하는 폴리포니 종교 음악의 대가였다. 그는 20곡 이상의 미사 작품을 썼고 100곡이 넘는 모테트를 썼던 대작곡가였다. 자쉐의 작품들은 그의 생존시에 출판되어 전 유럽을 놀라게 했다. 팔레스트리나와 라수도 그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CAL 9340 자케트 드 망투 : 예레미아 애가
연주 : 자케트 드 망투 앙상블, 툴루즈 삭부트 앙상블

프랑스 태생인 자케트 드 망투는 이탈리아의 만토바를 중심으로 활약한 르네상스 작곡가로서 ‘만토바의 자케트’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유려한 흐름이 특징인 그의 폴리포니 기법은 훗날 팔레스트리나, 라수스 등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부활절 1주일 전인 성 주간을 위해 작곡된 ‘예레미아 애가’에는 순탄한 멜로디, 대칭 프레이징, 성부간의 밸런스 등 고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자케트의 매력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 같은 레이블에서 작곡가의 미사를 선보였던 자케트 드 망투 앙상블은 악곡을 낭송과 노래로 나누어 원전의 품격을 이상적으로 재현하였다.

CAL 9337 뒤파이, 조스캥 : ‘바이외 사본’의 샹송집
연주 : 앙상블 옵시디엔, 에머뉘엘 보나르도(지휘)

앙상블 옵시디엔의 연주는 르네상스 시대 프랑스 샹송의 새로운 음악 읽기이다. 이들은 세속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특유의 성악 앙상블에 레벡, 비엘, 살터, 각종 타악기를 이용하여 화려한 기악 반주부를 구성했다. 따라서 음악은 오늘날 알려진 것보다 훨씬 흥겹고 토속 향취가 진하다. 이는 뒤파이, 조스캥과 함께 실린 ‘바이외 사본’(프랑스 내에서 샹송을 수록한 가장 오래된 악보집)을 비교하면 잘 알 수 있다. 두 작곡가의 작품이 좀 더 아카데믹한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흥을 돋우는 거친 리듬과 가락, 여과 없이 감정을 드러낸 표현법은 크게 차이가 없다. 흥미롭게 편집된 악보에 맞게 성악과 기악의 앙상블 또한 완벽하다. 르네상스 샹송을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CAL 3719 바흐 : 푸가의 기법
연주 : 앙드레 이조와르(오르간)

한 장에 담긴 이 ‘푸가의 기법’은 바흐의 진품이라고 믿어지는 14개의 ‘콘트라풍투스’와 4개의 캐논식 푸가를 수록함으로써 짜임새 있고 압축된 느낌을 준다. 이수아르는 주제부부터 멜로디를 명료하게 전달한다. 성부 라인은 단절 없이 흐르면서 투명하게 전개되고, 각 성부의 차별되는 음색은 복잡한 대위도 명석하게 해석했다. 특히 악기의 스톱을 크게 변화시키면서 푸가마다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듣는 이로 하여금 계속 기대감을 갖게 한다는 것이 이 오르간 버전의 빼어난 장점이다. 내지에 수록된 주제의 악보와 연주자가 분석한 악곡의 순서도는 작품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앙드레 이수아르가 만든 바흐 오르간 작품집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CAL 9338 클라리넷 작품집 - 카위자크/피에르네/지암페리/장장/당갱/림스키 코르사코프
연주 : 기 당갱(클라리넷), 마사키 바바(피아노)

프랑스의 루이 카위자크(1880-1960)는 작곡가보다 클라리네티스트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는 프랑스에 브람스의 작품을 유행시킨 첫 연주자였으며 드뷔시, 오네거, 미요, 힌데미트 등 당대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거나 협연하기도 했다. 카위자크를 타이틀로 내세운 이 앨범은 그가 직접 쓴 네 개의 작품을 담았는데, 하나같이 낭만적이고 사랑스런 멜로디, 눈부신 테크닉을 자랑한다. 피에르네의 ‘칸초네타’와 지암페리의 ‘베네치아의 사육제’(파가니니의 유명한 선율과 같다) 등 귀에 익은 소품들이 여백을 채운다.

CAL 9288 장 프랑스와 타프래 : 피아노포르테를 위한 7개의 소나타
연주 : 실비에 페코-두아트(피아노포르테)

감각적이고 교양미 넘치는 18세기 작곡가 장 프랑스와 타프래의 소나타 7곡을 수록하고 있는 음반. 1829년 피아노포르테를 사용하여 당시 양식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여류 피아니스트 페코-두아트는 그시대 음악은 이런 피아노로 연주해야 제맛이 난다고 말하고 있는데, 피아노 음색부터가 매우 독특하다.

CAL 9299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협주곡1번, 실내 교향곡 & 슈니트케 : 피아노와 현을 위한 협주곡
연주 : 야코프 카스만(피아노), 칼리닌그라드 체임버 오케스트라, 엠마누엘 르뒤크-바롬(지휘)

카스만의 피아노는 트럼펫의 금속성 울림과 잘 어울리는 음색을 띠고 있다. 결과적으로 쇼스타코비치의 협주곡 연주는 보기 드문 앙상블이 팽팽한 긴장을 조성하는 호연이 되었다. 현악 4중주 8번을 편곡한 실내 교향곡에서 칼리닌그라드의 악단은 전쟁의 공포와 비애를 가득히 표현했다. 정밀한 합주가 빛나는 2악장과 육중한 유니즌이 인상깊은 4악장은 애초의 편곡의도를 설득력있게 설명한다.

CAL9315 스카를라티 : 15개의 소나타
연주 : 파스칼 보엘스(기타)

스카를라티의 소나타는 흔히 피아노 연주로 듣게 되지만, 기타연주는 더 각별하다. 기타의 우주는 소우주이기 때문에 볼륨은 아주 작지만 그것은 독특한 음색의 팔레트 같으며, 정서의 무한한 영역을 아주 세밀하게 탐험하고 표현해낸다. 파스칼 보엘스의 정묘한 표현력과 흠없는 비르투오소 기교가 가득한데, 그의 연주를 통해 우리는 한낮의 활기찬 운동과 한밤중의 명상도 느낀다.

CAL 9326 쇼스타코비치 : 첼로 소나타 Op.40, Op.147
연주 : 페트르 프라우제(첼로), 야코프 카스만(피아노) *디아파종 만점, 레페르트와르 만점

러시아 레퍼토리로 칼리오페에서 확실한 기반을 다져온 야코프 카스만이 유능한 첼리스트 프라우제를 맞아 새로 녹음한 쇼스타코비치의 첼로소나타.두 소나타는 쇼스타코비치의 최고의 성공작들이다.첼리스트 페트르 프라우제는 1990년대 후반부터 탈리히 4중주단의 멤버로 활동해온 사람인데, 그의 연주는 정말 아름답다.

CAL 9330 스카를라티 : 21개의 건반악기를 위한 소나타
연주 : 프레데릭 하스(하프시코드)

연주자들은 곧잘 스카를라티라는 작곡가의 유머러스한 성질을 간과하곤 한다. 프레데릭 하스는 저 위대한 하프시코디스트인 스코트 로스를 좇아 그 영롱한 음색으로 유명한 다사성의 하프시코드를 사용하여 유머러스함을 머금은 스카를라티의 진정한 음악성을 발견해 들어간다. 하프시코드로 연주한 스카를라티 해석에 있어서 로스와 앙타이를 계승할 유일한 연주가로 프레데릭 하스를 주저함 없이 꼽을 수 있을 것이다.

CAL 9939 뒤뤼플레 : 오르간과 합창을 위한 작품 - 조곡 5, 모테트
연주 : 티에리 에카이쉬(오르간), 캠브리지 보이스, 이안 마시니(지휘)

CAL 9941.2 프랑크 : 오르간 작품집
연주 : 수잔 랜데일(오르간)

프랑크의 오르간작품은 음악적 심원함과 악기에 대한 완벽한 이해로 빚어낸 근대 오르간음악의 걸작들이다. 랜데일은 빛과 그림자, 웃음과 눈물, 고통과 기쁨이 공존하는 이작품들의 다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작곡가와 긴밀한 관계에 있었던 3대의 오르간을 선택하였다. 위엄이 느껴지는 생테티엥의 오르간, 선명한 울림을 자랑하는 생쉴피스의 오르간, 우아한 음색으로 친숙하게 다가오는 산타 마리아 델 코로의 오르간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작곡가가 빚어낸 위대한 작품 세계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디아파종 만점, 음악의 세계 쇼크

CAL 9316 필리도르 가문의 음악 - 태양 왕 시대의 관악기를 위한 음악들
연주 : 필리도르 앙상블

관악기 명 가문의 음악들. 프랑스의 유명한 오보에 가문으로 필리도르(Philidor)가문이 있다. 기록에 의한 이 가문의 첫 대표자는 미셸 다니캉(Michel Danican, 1649년에 작고)인데, 이 음반은 그의 아들인 앙드레 다니캉 필리도르(Andre Danican Philidor 1652-1730)의 작품을 비롯하여 안느 다니캉 필리도르 1681-1728 피에르 다니캉 필리도르(Pierre Danican Philidor 1681-1731)등의 필리도르 가족들의 관악기를 위한 음악들을 수록하고 있다.

CAL 6880 사브리에 : 가곡집
연주 : 브루노 라플란테(바리톤), 자닌 라샹스(피아노)

오케스트라를 위한 “스페인” 광시곡으로 유명한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 샤브리에의 가곡집. 샤브리네는 비제, 들리브, 프랑크 혹은 랄로보다도 적은 양의 가곡작품을 남겼는데, 그것들마저도 그의 생존시에는 출판된 일이 없었다. 우리 애호가들도 그의 가곡작품은 그리 자주 접하는 레퍼토리가 아니다 그러나 평소 유모감각이 대단했던 그가 언어와 음으로 엮어 이뤄놓은 작품들은 독특한 색감을 지닌 명작들도 더러있다. 가곡 작곡가로서의 샤브리에의 특별한 재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된다.    

댓글목록

정범기님의 댓글

정범기 작성일

아.. 돈이.. 돈이 ㅠㅠ

서자희님의 댓글

서자희 작성일

츄릅....ㅠ_ㅠ

임영섭님의 댓글

임영섭 작성일

CAL 3254.5 스크리아빈 : 피아노 소나타 전곡 <br>CAL 9334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8중주를 위한 편곡) <br>CAL 9725 북스테후데 : 오르간 작품집 연주<br>CAL 9727 마르푸르크(1718-1795) & 키른베르거(1721-1783) : 오르간 작품집 연주<br><br>쫄쫄이 부질없습니다... 우리 마눌님은 형사입니다.

라프님의 댓글

라프 작성일

CAL 5699 야나체크 : 현악 4중주 1번,2번<br>연주 : 탈리히 4중주단<br>이 곡 하나 예약할께요. ^^

김운용님의 댓글

김운용 작성일

CAL 3231.3  모차르트, 현악 5중주(3cd) 부탁합니다.

김운용님의 댓글

김운용 작성일

CAL 3822.3 탈리히 사중주단 연주, 라벨  서주와 알레그로, 피아노삼중주 기타 부탁합니다.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작성일

CAL 3356 슈베르트 현악4중주<br>CAL 9348 하이든 클라비어 3중주곡<br>CAL 9349 리스트 2개의 전설<br>이상입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선주문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