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SSA 신보와 구보 (11/2 수 입고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5-10-30 20:22 조회14,640회 댓글7건

본문

 GCD920015(0).jpg


NEW
<신보> GCD920015 몬테베르디: 마드리갈 명곡집 - 코르시카 라이브 연주: 라 베넥시아나 / 클라우디오 카비나(지휘)
★★★ 2005년 글로사 최신 카탈로그 포함 + 12,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참고로 이 음반은 지난번에 수입된 음반입니다. 표지만 바뀌었네요. 가격도 내려가고...^^
다성 마드리갈은 언어와 음악 예술이 최상의 경지에서 결합한 예술로서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장르이다. 그리고 그 마드리갈을 궁국적인 정점으로 끌어올린 작곡가는 아이러니 하게도 바로크의 선구자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였다. 몬테베르디는 총 8권의 마드리갈 작품집(제 9권은 사후에 다른 사람이 정리하여 출판)을 통해 다양한 작곡법을 실험하며 르네상스와 바로크를 잇는 다리 역할을 했다.
오랫동안 르네상스-바로크의 올바른 가창법이 잊혀졌기 때문에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은 음악학자에게나 중요한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그러나 몬테베르디와 초기 바로크 작곡가들이 의도했던 것처럼 언어와 음악의 깊이있는 결합을 깨닫게 되자 생생하고 풍부한 감정으로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들을 다룰 수 있게 되었고 그 매력을 알아차리는 음악팬도 생겨나게 되었다.
최근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을 활발하게 연주하고 있는 쟁쟁한 이탈리아 연주단체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존재 는 역시 명 카운터테너 클라우디오 카비나가 이끌고 있는 라 베넥시아나일 것이다. 라 베넥시아나의 행보는 벌써 마드리갈 8집에 이르렀는데 몬테베르디 프로젝트의 정규 음반 이외에도 빼어난 마드리갈 선곡집도 선보이고 있다. 이 음반에는 2002년 코르시카에서의 놀라운 실황연주가 담겨있는데 독창으로 부르는 아리안나의 탄식 이외에 2권에서 8권에서 가려뽑은 보석같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테오르보를 연주하는 프랑코 파반과 쳄발로의 파비오 보니쪼니는 성악가들의 날카롭고 생생한 표정에 든든한 뒷받침이 되고 있다.








GCD920408(0).jpg


NEW
<신보> GCD920408 생뜨 꼴롱브: 비올 작품집 연주: 파올로 판돌포(비올라 다 감바), 토마스 보이센(테오르보, 바로크 기타)
파올로 판돌포가 오랜 만에 진지하고 주목할 만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비올의 '오르페우스'라고 불리운 프랑스 바로크 비올 음악의 거장이자 특히 마랭 마래의 스승으로 유명한 생뜨 꼴롱브는 생애의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 있고 단지 아름다운 비올 작품만이 전해지고 있다. 두 대의 비올을 위한 합주작품이 유명하지만 여기서는 무반주 독주와 독주에 바소 콘티누오가 포함되는 작품을 선곡했다. 판돌포의 우아하면서도 비르투오조틱한 연주는 생뜨 꼴롱브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GCD920928(0).jpg


NEW
<신보> GCD920928(3CD) 몬테베르디: 마드리갈 8집 1638 '전쟁과 사랑의 마드리갈집'★★★★★ 연주: 라 베넥시아나, 클라우디오 카비나(카운터테너, 지휘)
라 베넥시아나의 정력적인 행보는 드디어 마드리갈 최대의 걸작 8집에 이르렀다. 풍부한 감정표현과 극적인 소재로 '전쟁과 사랑의 마드리갈집'으로 불리는 8집에는 타쏘의 서사시 '해방된 예루살렘'을 소재로 한 명곡 '탄크레디와 클로린다의 싸움'등이 포함되어 있다. 성악과 기악의 앙상블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인간적인 감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극적인 표현과 감각적인 템포 설정은 역시 라 베넥시아나라는 감탄을 자아낼만 하다.










GCD922003(0).jpg


NEW
<신보> GCD922003 보케리니: 후기 삼중주집 연주: 라 레알 까마라
글로싸의 프로듀서인 에밀리오 모레노, 두말 할 필요없는 바로크 바이올린의 대가 엔리코 가티, 18세기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 보우터 뮐러가 함께 한 라 레알 까마라의 주목할 만한 보케리니 연주이다. 보케리니 최후의 삼중주집 op.54 중에서 네 곡을 골라 수록했다. 독특하게도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 구성이며 작곡가 자신이 첼로의 대가 답게 첼로 파트에 많은 공을 들였다. 스페인의 토양에서 성숙한 이탈리아 작곡가의 개성적인 고전파 음악의 정수를 담았다.










GCD921402(0).jpg


NEW
<신보> GCD921402 게레로: 레퀴엠 연주: 오케스트라 오브 르네상스, 리처드 치텀 &마이클 눈(지휘)
프란시스코 게레로는 '스페인의 빛'이라고 칭송받은 모랄레스의 제자이자 그 뒤를 잇는 스페인 르네상스의 거장이다. 게레로는 신비로움이 감도는 모랄레스나 빅토리아와 구별되는 우아하면서도 편안함을 주는 작품을 쓰고 있는데 다른 스페인의 거장처럼 역시 뛰어난 레퀴엠을 남기고 있다. 게레로의 레퀴엠과 그레고리오 성가의 악장을 결함하여 완전한 레퀴엠 미사를 구성한 훌륭한 프로그램 음반으로 다채로운 기악 편성에 의한 풍부한 음향이 돋보인다.










GCDP31901(0).jpg


NEW
<신보> GCDP31901 기욤 뒤파이: Quadrivium 연주: 칸티카 심포니카, 쥬세페 말레토(지휘)
Quadrivium은 중세 대학에서 가르친 산술, 기하, 음악, 천문학의 네 과목을 말한다. 피타고라스 시대부터 바로크 시대에 이르기까지 음악은 우주의 질서를 담고 있다고 여겨졌고 따라서 조율법, 화성, 음표의 길이, 마디의 구성은 모두 질서를 나타내는 수와 깊은 연관을 갖고 있었다. 이 음반은 르네상스의 부르고뉴 악파를 대표하는 작곡가 기욤 뒤파이의 모테트를 연주하며 거기에 담긴 수의 의미와 우주의 질서를 되돌아보는 프로젝트의 중요한 첫 발걸음이다.










NEW
<신보> GSP98004(2CD) 크리스토발 할프터: 오페라 '돈 키호테' 연주: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드 마드리드, 페드로 할프터 카로(지휘)
크리스토발 할프터의 단막 오페라 '돈 키호테'는 2000년 초연된 스페인의 현대 오페라이다. 스페인의 오페라라고 하면 사르수엘라를 쉽게 떠올릴 수 있겠지만 이 작품은 오히려 바그너-리하르트 슈트라우스-베르크에 이르는 19, 20세기 악극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돈 키호테'이야기 중 여관 장면을 따와서 세르반테스와 작곡가 자신의 이야기를 투영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비극처럼 코러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르반테스와 동시대 작곡가인 카베손이나 후안 델 엔시나의 선율을 모티브로 쓰는 등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오페라이다












2005 여름 신보


GCDP31508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연주: 파비오 보니쪼니(하프시코드)
하프시코드로 녹음된 골드베르크에 있어서, 20세기가 앙타이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다름아닌 보니쪼니의 레코딩으로 대변되어야 할 것 같다. 그는 이 거대한 작품으로부터 집중력과 설득력을 끌어내는데, 테크니션으로서의 비르투오시티와 시인으로서의 리리시즘을 동시에 추구하는 위험한 모험을 선택했고, 그 결과 그 누구도 시도해보지 못한 골드베르크의 새로운 표정을 만들어냈다.

GCDP31507 스카를라티: 후기 소나타집
연주: 파비오 보니쪼니(하프시코드)
작곡가의 후기 작품들은 전작들과는 다른 깊이를 갖고 있다는 일반적인 통념은 스카를라티에도 똑같이 해당한다. 지나친 장식적인 화려함보다는 미묘한 감정의 면면들을 짜맞추어가는 보니쪼니의 귀족적인 해석은 이들 후기 소나타 해석에 위대한 족적을 남겼다고 말할 수 있다. 더군다나 심오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단 한곡의 초기작 K87로 위대한 스카를라티의 방대한 소나타의 세계를 끝맺는 그만의 심미안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GCD922002 빅토리아: 오피시움
연주: 라 콜롬비나-스콜라 안티콰
위대한 폴리포니스트 토마스 루이 데 빅토리아의 성주간을 위한 성무식은 대부분 불완전 형태의 버전으로 녹음되오곤 했는데, 이 '오피시움'은 거의 완벽한 형태로 복원되어 녹음된 기념비적인 기록이다. 라 콜롬비아 멤버들은 작품의 복합적인 성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전례의식으로서의 성격과 작품의 독특한 색깔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종교적 성스러움과 감각적 화려함이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회심의 음반!

GCD920935 제수알도: 마드리갈 5집
연주: 라 베넥시아나
2006년에는 몬테베르디, 2008년에는 제수알도의 마드리갈을 각기 완성시킬 예정을 갖고 기염을 토해내고 있는 이탈리아 앙상블 라 베넥시아나. 그들이 녹음한 제수알도의 1611년 마드리갈 4집은, 작곡가의 상상력과 자유분방함, 라 베넥시아나 특유의 화사한 색감이 멀리 문 밖에서 들리는 듯한 공간감에 배어나오는데, 이렇듯 음악적 완성도 및 레코딩 특성에 있어서 모두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가치가 높다.

GCD920926 몬테베르디: 마드리갈 6집
연주: 라 베넥시아나
1998년부터 시작하여 2006년 전집 완성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라 베넥시아나의 몬테베르디 마드리갈 6집(1614)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사이의 과도기적 양식의 특징을 잘 살려내어 초기의 전형적인 르네상스 양식과 후기의 콘체르토 마드리갈과의 변별성을 강조한다. 특히 '아리안나의 탄식'은 비견할 수 없는 단아한 아름다움이 눈에 띄는데, 이는 라 베네시아나의 탁월한 균형감과 고차원적인 감수성이 빚어낸 결과다.

GCD922001 모랄레스 - 토레도 성당의 '코덱스25'로부터의 새로운 폴리포니
연주: 미셀 누네(지휘), 앙상블 쁠루 울트라
스페인 황금시대의 영광을 대표하는 작곡가 크리스토발 드 모랄레스. 2002년 토레도 성당에서 제공받은 그의 양피지 합창음악 사본인 '코덱스25' 가운데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열 네곡이 세계최초로 녹음되었다. 지휘자 누네는 이들 가운데 열 한곡을 선곡하여 녹음했고, 코덱스 21과 16에서 세 곡을 선택하여 이 음반을 만들었다. 위대한 발견, 그리고 위대한 해석, 이렇게 모랄레스는 21세기에 다시금 영광을 누리게 된 셈이다.


◈◈◈◈◈ 파올로 판돌포(Paolo Pandolfo)의 비올 음반 ◈◈◈◈◈


GCDP30407 파올로 판돌포 - Travel Note ****화제가 된 바로 그 음반 !!!!****
연주: 파올로 판돌포(비올라 다 감바), A. 판돌포(트럼펫), 폴리메노(노래), A. 가리도(타악기)
우리시대 최고의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판돌포가 연주여행을 다니며 느낀 단상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집이다. 이라크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잔인함을 처연하고 긴장감 있게 표현한 “바그다드의 봄”을 비롯해 비올라 다 감바를 현대적으로 사용한 놀라운 발상에 압도된다. 무엇보다 놓쳐서는 안될 것은 판돌포 형제가 함께한 크로스오버 작품 “알바네즈”가 가슴에 남기고 가는 깊은 여운이다.

GCDP30405 J.S. 바흐: 6개의 무반주 모음곡 ★★★★★강력 추천반
연주: 파올로 판돌포(비올라 다 감바)
◆◆ 그라모폰 지 에디터스 초이스,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지 선정음반 (CHOC), 클라시카 지 추천 음반, 레페르트와르 지 만점, 황금 디아파종 상 수상 ◆◆

GCD920403 파올로 판돌포 독주집(A Solo) - 오르티스, 코르니케, 흄, 드 마쉬, 마랭 마레, J.S. 바흐, 생 콜롱브, 아벨, 판돌포
조르디 사발 이후, 비올 음악의 정통 후계자로 지목되는 파올로 판돌포의 독주집. 바쏘 디 비올라, 비올라 테노레(테너 비올라), 바세 드 비올 등 세 종류의 무반주 비올 곡들을 통해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그라모폰 지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골드베르그 지 만점♣♣

GCD920406 마랭 마레: 발레 모음곡 <그랑 발레> ★★★★★ (추천 음반)
국내 음악지의 격찬을 받은 바로 그 음반!!! 누구도 마레의 작품을 이처럼 다이내믹하게 연주하지 못했다. 역동성과 우아함을 절묘하게 융화시킨 판돌포의 두 번째 화제작!!. 특히 초판 한정으로 함께 수록된 <라 폴리아>에서 곡이 시작되기 전의 즉흥연주는 듣는 이의 호흡을 멈추게하며 이어서 강-약-강-약으로 이어지는 숨막히는 폴리아 변주의 마술이 펼쳐진다.

GCD920404 마랭 마레: 라비린스(미궁)와 기타 역사
연주: 파올로 판돌포(비올라 다 감바)
♣♣그라모폰 지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BBC 뮤직 매거진 만점,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지 선정(CHOC), 2000년 고음악 기악 부문 그라모폰상 수상, 레파르트와르 10점♣♣


◈◈◈◈◈◈◈◈◈◈ 스페인의 기타 시리즈 ◈◈◈◈◈◈◈◈◈◈

GCD920103 스페인의 기타음악 1집 (LA GUITARRA ESPANOLA, 1536-1836)
연주: 호세 미겔 모레노(비우엘라, 바로크 기타, 고전-낭만주의 기타)
♣♣레파르트와르 지 만점♣♣

GCD920105 스페인의 기타음악 2집 (LA GUITARRA ESPANOLA VOL.2)
연주: 호세 미겔 모레노
소르 <말보로 변주곡집>, 메르츠의 슈베르트 <세레나데> 편곡판, 요베트, 타레가 작품집 등 다수 수록. 슈베르트의 <작별> 등 가슴을 쓸어내리는 낭만주의 시대 이후 20세기 초기까지의 아름다운 기타 작품들을 수록.

GCD920305 스페인의 기타음악 4집 - 보케리니: 기타 5중주 G 451 e 단조, G 448 D 장조 <판당고>
연주: 호세 미겔 모레노(6복현 기타) / 라 레알 카마라 - 에밀리오 모레노(vn), 엔리코 가티(vn), 보우터 묄러(vc), 엘리지오 퀸테이로(티플-5현 기타), 루스 M. 레온 텔로(캐스터네츠)
반주 악기의 역사에서 차츰 독주 악기, 합주용 악기로 용도 변경이 될 즈음의 당시 악기를 복원하여 그대로 녹음한 음반. 보케리니 작품을 원전 악기로 연주한 유일한 음반으로, 호세 미겔 모레노의 형 에밀리오 모레노와 초호화 고음악 연주진 라 레알 카마라가 들려준다. ♣♣독일 Alte Musik지 '이달의 음반' 선정♣♣




◈◈◈◈◈◈◈◈에르베 니케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시리즈◈◈◈◈◈◈◈◈◈◈


GCD921702 다쟁쿠르: 클라브생을 위한 작품집
연주: 에르베 니케(쳄발로)
18세기 초반 프랑스 궁정 음악에 한 획을 그었던 프랑소아 다쟁쿠르의 클라브생 작품집. 오르간 작품집에 이은 에르베 니케의 두 번째 글로싸 건반 음악 작품집으로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새로운 해석의 정형을 제시한다. 우아하고 정갈한 연주는 다쟁쿠르라는 프랑스 작곡가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며, 기존의 오르간 작품집과 함께 18세기 궁정 음악을 이해하는 연작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GCD921609 브와모르티에: 저음악기를 위한 소나타 - 비올 모음곡, 두 대의 바순을 위한 소나타, 4번, 바순 소나타, 첼로 소나타 외
연주: 르 콩세르 스피리투엘, 에르베 니케(지휘)
아름다운 플루트 음악으로 더 이상 낯선 작곡가가 아닌 브와모르티에의 프랑스 음악 전통을 간직한 비올 모음곡을 비롯한 저음악기를 위한 기악곡들을 담고 있다. 가볍게 날아오르는 바순의 비르투오조를 만끽할 수 있는 바순 소나타, 두 대의 바순을 위한 소나타와 여러 악기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가득하다. 니케가 이끄는 르 콩세르 스피리투엘의 연주이기에 망설일 필요가 없을 것이다.

GCD921608 퍼셀: 오페라 “아더왕”
연주: 르 콩세르 스피리투엘, 에르베 니케(지휘)
“디도와 에이네아스”에 이어지는 퍼셀의 또 다른 걸작 오페라 “아더왕“을 담고 있다. 드라마틱한 전개와 명쾌한 악곡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아름다운 작품을 니케는 프랑스적인 화려함을 첨가해 더욱 극적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완벽하게 다듬어진 성악진들의 뛰어난 연기에 색채감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GCD 921607 앙리 데스마레스 : 그랑 모테트 <파리의 테 데움>
연주: 에르베 니케(지휘)/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륄리, 샤르팡티에의 명성에는 가려 있지만 프랑스 그랑 모테트의 정점에 서 있는 앙리 데스마레스의 걸작을 담은 앨범. 자연스럽게 흐르는 음악의 생기 속에 스민 파토스의 은근함, 성악의 가능성을 극한까지 추구하며 효과를 극대화 시킨 그의 작품들은 분명 륄리와는 다른 독자적인 색채를 지닌 것으로 놀랄만 하다. 스케일감과 디테일의 균형을 잃지 않는 에르베 니케의 지휘 또한 감동을 배가시킨다.

GCD921606 헨델:<수상음악><왕궁의 불꽃놀이> ★★★★★ 강력 추천음반
연주: 에르베 니케(지휘)/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바로크 오보에 24명, 리코더 15명, 바순13명, 내추럴 트럼펫 8명, 내추럴 혼7명 등 100여명의 원전 연주자들이 빚어낸 박진감 넘치는 연주의 극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음반. 밸브없이 연주하는 내추럴 혼과 내추럴 트럼펫의 음정은 이 연주에 매력 포인트!! 상상을 초월하는이 음반의 진가는 왕궁의 불꽃놀이(19번 트랙)만 들어보아도 알 수 있다.

GCD921603 샤르팡티에: <테 데움> ★★★★★ 추천음반
연주: 에르베 니케(지휘)/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오랜 세월 동안 '서주'만 연주되던 <테 데움>이 뛰어난 연주로 전곡이 녹음되어 사료적 가치도 높은 음반. 에르베 니케와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의 순도높은 투명함으로 생기를 불어넣은 탄력 넘치는 연주는 그라모폰지는 물론 국내 음악지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골드베르그 지 만점,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객석, CD가이드, Joy Classic, 그라모폰지에 광고 및 최고
GCD921602 샤르팡티에: <모로이경을 위한 미사> ★★★★★ 추천음반
연주: 에르베 니케(지휘) /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성 미셸 사원 오르간의 무겁고 장중한 울림과 인성(人聲), 에르베 니케의 연주력이 조화를 이루면서 가슴을 파고드는 음반. 모로이 경은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지만 미사의 통상문 사이에 기악과 오르간이 가미되는 구성의 이 작품만으로도 샤르팡티에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다.

GCD921604 샤르팡티에: <테네브레> ★★★★★추천음반
연주: 에르베 니케(지휘)/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테네브레>는 성주간의 철야 기도에서 불려지는 기도송으로 샤르팡티에는 모두 31곡의 <테네브레>를 썼고 이 음반에는 '예레미야의 애가'에 곡을 붙인 테네브레와 5곡의 <사순절을 위한 묵상>이 실려 있다. 가슴 깊이 여운을 남기는 극적인 표현과 정갈함이 훌륭한 대조를 이루며 숨쉬고 있다. 고음악 애호가를 위한 추천반!!!
♣♣그라모폰지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GSP98003(3for2) 샤르팡티에 ! <샤르팡티에> ★★★★★강력 추천 음반
샤르팡티에 <테데움><모로이경을 위한 미사><테네브레> 3CD를 묶어 하드 커버에 별도 포장한 합본판으로 2CD가격으로 최상의 연주로 인정받는 샤르팡티에 음반 3장을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한정반)

GCD921701 다쟁쿠르: 오르간 작품집과 플레인찬트
연주: 에르베 니케(그랑 오르간), 생 장 여성 플레인찬트 합창부
18세기 프랑스 귀족들의 풍모와 종교 음악이 결합된, 가장 프랑스적인 작품. 프랑소와 다쟁쿠르(1684-1758)의 오르간 작품 및 플레인찬트 합창을 레코딩한 희귀 타이틀.

GCD921601 퍼셀: <디도와 에네아스> (전곡)
연주: 로라 퍼드웰(소프라노)/ 피터 하비(테너)/ 에르베 니케(지휘)/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진정한 원전 악기 연주, 완전한 고음악으로 연주되는 퍼셀의 <디도와 에네아스>. 퍼셀의 작품으로서만이 아니라 원전 악기 연주의 새로운 충격으로 기록되어야 할 글로싸 레이블의 야심작!

GCD921403 칸티쿰 칸티코룸(성가 중의 성가) - 모랄레스, 데 빅토리아, 게레로, 페빈 등의 성가 수록
연주: 리차드 치탐(지휘) / 르네상스 오케스트라
게레로의 <레퀴엠>을 발표하면서 고음악, 종교음악 애호가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감동을 주었던 리차트 치탐-르네상스 오케스트라의 최근작.


◈◈◈ 기타 족(族) 음반 - 류트, 테오르보, 바로크 기타 등 ◈◈◈


GCD921301 루크레치아의 여행 - 17세기 하프 음악집 ★★★★★강력 추천 음반
연주: 마라 가라시(하프)
고음악 부문에서도 하프 음악은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그 나라의 음악적 역사를 대변한다. 이탈리아 출신 하피스트 마라 갈라시가 심혈을 기울여 녹음한 17세기 하프 음악의 집대성. 2001년 프랑스 칸느 미뎀에 참가했던 전세계 유명 비평가들, 음악 전문지들(그라모폰, 레페르트와르, 디아파송, 골드베르그 등)의 편집장들이 모여 선정하는 '칸느 클래시컬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2000년 발표된 음반 중 최고의 음반으로 선정된 걸작이다.

GCD920109(2CD) 존 다울랜드: <언제나 우울하네> ★★★★★ 강력 추천반!!!
연주: 호세 미겔 모레노(류트) / 엘료 퀸테이로(기타, 테오르보)
류트와 기타, 테오르보의 하모니가 빚어내는 고즈넉함이 시간마저 잊게하는 음반!! 17C이탈리아를 방문한 이후 테오르보의 매력에 빠져있던 다울랜드의 류트작품에 테오르보(혹은 르네상스 기타)반주를 붙여 새롭게 해석한 음반!! 빠른 곡의 리듬감도 발군이지만 <흘러라 나의 눈물이여>에서 느껴지는 애상감은 압권이다.

GCDP30110 루이스 밀란: 환타지아
연주: 호세 미겔 모레노(비우엘라) / 엘료 퀸테이로(비우엘라,르네상스 기타)
귀족사회의 붕과와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져간 악기 비우엘라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음반!!! 기타와는 달리 긁어내리는 주법도 금기시 될 정도 품격을 중시한 악기였다. 모레노와 퀸테이로의 소담스럽고 격조높은 연주로 비우엘라 음악의 향기에 흠씬 젖어볼 수 있는 음반이다. (3단 Digipack Package)

GCD920101 기사(騎士) 시대의 노래들 - 비우엘라 모음집
연주: 호세 미겔 모레노(비우엘라)
스페인 기타 음악을 온전히 감상하려면 꼭 거쳐가야 할 음반으로 기타와는 달리 당시 왕족과 귀족들 사이에서만 품격높은 음악들만 연주했던 악기가 바로 비우엘라이기 때문이다. 오직 단아한 탄현으로 연주되던 악기 비우엘라의 음악들은 기타 연주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데도 훌륭한 자료가 된다.

GCD920108 제국 시대의 노래들-비우엘라 연주집(다사, 오르티스, 나르바에스 외)
나르바에스, 무다라 등 스페인 고음악의 효시격 음반. 전세계에 비우엘라에 대한 관심을 일으킨 작품.
♣♣레파르트와르지 10점♣♣

GCD920204 푸엔야나: 비우엘라 음악곡집
연주: 호세 미겔 모레노(비우엘라,지휘)/ 오르페니카 리라
스페인의 작곡가 푸엔야나가 남긴 교본집 <오르페니카 리라(리라를 켜는 오르페오)>의 세계 최초 레코딩.
♣♣ 레파르트와르10점, 골드베르그지 만점♣♣

GCD 921302 <천상의 하프> 메이어, 페트리니, 바흐, 모차르트의 편곡 작품수록 ★★★★★
연주: 마리아 갈라씨, 가브리엘라 보씨오 (하프)
이보다 더 신선하고 아늑한 클래식 음악은 없다!! 새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첫 트랙부터 천상의 하모니를 듣는 듯한 착각에 빠져드는 음반!! 두 대의 하프가 들려주는 메이어, 바흐, 모차르트의 작품들은 마치 뉴에이지 음악처럼 편안하게 다가온다. 상쾌하며 맑은 청량감은 물론이다. 아침을 여는 음악으로 강력 추천하는 음반!!


◈◈◈◈◈◈◈ 바로크 &바로크 이전 관현악 음반 ◈◈◈◈◈◈◈


GCD920304 서주(序奏)와 전쟁: 17세기 스페인 바이올린 음악집 - 팔코니에로, 브루나, 루이스 데 빅토리아, 보텔레로, 솔라, 로렌테
연주: 에밀리오 모레노(지휘) / 라 레알 카마라
화려하고 강렬한 스페인 바이올린 음악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추천작으로 고음악 전문지 골드베르크지에서 극찬을 받은 음반이다. ♣♣ 골드베르그 지 만점♣♣

GCD920701 <붉은 백합> - 14세기 이탈리아 음악
연주: 스티비 위샤르트(중세 바이올린 ) 페드로 에스테반(퍼커션)
14세기 이탈리아 기악 예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 특히 CD-ROM 기능으로 추가된 현대 무용 동영상과 연주 장면의 절묘한 조합으로 인해 예술적 감동을 전해주는 추천작.

GCDP31401 영국과 스페인의 결혼식 음악
연주: 리차드 치탐(지휘) / 르네상스 오케스트라 / 윌리암 미신(카운터 테너)외
1554년 영국 메리 여왕과 스페인 필립 황태자의 결혼식을 위한 음악을 담은 이 음반은 결혼 의식 음악을 넘어서 16C 영국과 스페인 작곡가들의 작품 성향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영국의 존 태버너의 미사 글로리아를 중심으로 동시대 스페인 작곡가인 모랄레스, 카베존 등의 작품을 통해 두 국가의 르네상스 음악을 조망할 수 있다. (3단 Digipack)
♣레파르트와르 지 만점♣



◈◈◈◈◈ 관악 음반 (플루트, 호른, 리코더 &바셋 혼) ◈◈◈◈◈



GCD 920606 베토벤 : “피델리오”(관악버전), 관악6중주 Eb장조 op.71, 론디노 Eb장조 WoO.25
연주: 나흐트무지크, 에릭 회프리히(지휘)
로시니, 베버 등의 오페라 작품을 관악편곡했던 벤젤 세들락의 유명한 관악편곡판 “피델리오”이다. 아름다운 아리아와 다이내믹한 작품의 매력이 관악 앙상블의 풍성한 음향으로 더욱 그윽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나흐트무지크의 뛰어난 앙상블은 관악6중주에서 또 한번 활력을 느끼게 해주는데, 론디노에서 교차되는 각 악기들의 솔로와 합주가 깊은 향취를 불러일으킨다

GCD920805 J.S. 바흐: 조망(Perspectives) 트라베르소 버전 - 오르간을 위한 소나타 BWV 525-528외
연주: 빌베르트 하젤젯(트라베르소), 자크 오그(하프시코드)

GCD920806 도르넬: 고찰(Reflexions)-트라베르소 듀오, 트리오 조곡집
연주: 빌베르트 하젤젯, 브라이언 베리만(트라베르소), 얍 테르 린덴(비올라 다 감바), 쟈크 오그(하프시코드)
바흐, 텔레만, 라모 등과 동시대에 활동했던 프랑스 작곡가 루이-앙트완 도르넬의 실내악 작품집. 고풍스러운 양식과 함께 하젤젯의 트라베르소 연주가 가슴깊이 파고드는 아름다운 음반. 국

GCDP30804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1-3번 트라베르소 편곡판
연주: 빌베르트 하젤젯(트라베스소)
빌베르트 하젤젯은 현대에 가장 뛰어난 트라베르소(바로크 플루트) 연주자이다. 1970년 이래 무지카 안티쿠아 쾰른,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출신이다. 바흐 최고의 걸작을 색다른 연주로 감상하는 묘미는 '별미 그 이상' 이며, 연주의 자연스러움은 음악사의 한 차원을 넓하는 명연이다.
◈ 그라모폰 지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

GCD920602 모차르트: 클라넷을 위한 3개의 디베르티멘토 KV439b, 피가로의 결혼, 아다지오 KV580a
관악 애호가 필청반. 슈타틀러 클라리넷 트리오가 연주하는 오디오 레퍼런스용 추천작.

GCD920605 모차르트: <그랑 파르티타>
연주: 에릭 호프리히 / 나흐트무지크

GCD920807(2CD) J.S 바흐: 플루트 소나타집 BWV 1030-35, 1020-21, 1079 ★★★★★
연주: 빌베르트 하젤젯(트라베르소), 자퀴 오그(쳄발로), 얍 테르 린덴(첼로)
이 보다 더 나무 향기가 그윽하게 배인 음반이 또 있을까? 속세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이들에게 일청을 권하는 음반. 때로는 쳄발로 반주위에, 때로는 포르테 피아노 반주위에 흐르는 풋풋한 트라베르소의 노래는 마치 지상의 음악이 아닌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유럽 최고의 고음악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들려주는 걸작 레코딩으로 글로싸 레이블의 간판 레코딩으로도 손색이 없다.

GCDP 30107 사유의 열정(THE PASSION OF REASON) - 마쇼에서 바흐까지...리코더 음악 특선
연주: 프란스 브뤼헨, 발터 판 하우베(리코더), 사토 토요히코(류트), 키스 뵈케(리코더 &비올라 다 감바) 외
브뤼헨, 하우베, 뵈케....네덜란드 리코더 악파의 큰 봉우리 세 사람이 모두 이 음반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음악적 깊이는 짐작하고도 남는다. 새소리, 혹은 인성, 혹은 비올이나 류트와 어우러지는 데스칸트, 트레블, 테너 리코더의 향연은 리코더 애호가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리코더 음악의 진수!!!

GCD920604 크로머: 보헤미아 지방의 관악 음악(BOHEMIAN WINDS)
연주: 나흐트무지크, 에밀리오 모레노(비올라), 에릭 회프리히(클라리넷, 지휘)
슈타틀러 트리오, 나흐트무지크와 함께 바셋 혼을 연주하며 모차르트 등의 멋진 관악 앙상블을 들려주었던 에릭 회프리히가, 이번에는 모차르트와 동시대를 살았던 보헤미아 작곡가 프란츠 크로머의 작품을 클라리넷으로 연주한다. 실내악․관악 애호가 필청반.




◈◈◈◈◈◈◈최상의 마드리갈 연주단체 라 베넥시아나◈◈◈◈◈


GCD920922 몬테베르디 선집 vol.2 - 마드리갈 제2권 1590
연주: 라 베넥시아나
자연의 속삭임과 풍광을 통해 은유되고 있는 아름다운 시어들을 순수한 성악 작품으로 표현한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 2권을 담고 있다. 언어의 맛과 어우러진 몬테베르디의 빼어난 음악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최고의 몬테베르디 연주단체로 각광을 받고있는 라 베넥시아나의 정제 된 하모니로 듣는 “파도의 속삭임”같은 작품은 대자연에 깊이 빠져드는 느낌을 선사한다.

GCD920924 몬테베르디 선집 vol.4 - 마드리갈 제4권 1603
연주: 라 베넥시아나
몬테베르디가 르네상스 형식에 의해 쓴 마지막 아카펠라 마드리갈 제 4권을 담고 있다. “오 슬픈 이별”, “이 마음의 상처”, “슬픔과 탄식” 등 깊은 고뇌와 상심의 시어들을 더욱 깊은 극적 요소로 표현한 몬테베르디 음악 이 그의 표현 양식이 급변할 것을 예고하는 듯하다. 라 베넥시아나의 잘 다듬어진 악기소리를 연상하는 완벽한 발성과 완급 조절, 그리고 뛰어난 앙상블이 몬테베르디 마드리갈 절정의 미학을 들려준다.

GCD920927(2CD) 몬테베르디 선집 vol.7 - 마드리갈 제7권 1619 “콘체르토”
연주: 라 베넥시아나
오래된 나무의 깊은 향취와 같은 시어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 전집을 향해 가는 라 베넥시아나의 명연주가 돋보이는 음반이다. “아 내사랑은 어디에, 내마음은 어디에”에서 마음을 잃어버리게 하는 빼어난 하모니를 비롯해 본격적인 바로크 시대로 접어들어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는 몬테베르디 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하는 깊은 앙상블을 만끽할 수 있다.

GCD920910 몬테베르디: 5성부를 위한 마드리갈 3권
연주: 라 베넥시아나
활활 타오르는 듯한 하모니와 절묘한 불협화음의 사용 등 마드리갈 4권의 전주곡으로 평가받는 마드리갈 3권 을 최고의 마드리갈 전문 연주단체 라 베넥시아나의 정갈한 연주로 담은 음반. 결코 넘치지 않으나 정갈하면서도 표현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연주가 이 음반의 빛나는 가치이다. 한 곡만 들어도 마드리갈의 매력에 깊이 젖어들 연주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 디아파송 상(Diapason DOr) 수상 ★★★

GCD920911 베르트: 마드리갈 8권
연주: 라 베넥시아나
16C후반 프랑드르악파 폴리포니 양식을 꽃피운 베르트는 케를레, 라수스 등과 함께 깊이감 있는 진중한 다성음악을 작곡했다. 이 음반은 그의 마드리갈 8권을 담은 것으로 이 작품은 상성부의 2성과 3성부의 진행이 다른 성부와 대조를 이루고, 몬테베르디를 비록한 많은 작곡가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던 동일리듬(homorhythminc) 레치타티보 양식으로 작곡되어 고음악 애호가라면 간과할 수 없는 음반이다.

GCD920906 마렌치오: 마드리갈집 제 9권(1599년판)
연주: 라 베넥시아나
마렌치오를 통해 수집되어 정리,편찬된 것으로 알려진 공식적인 마지막 마드리갈 모음집. 수많은 마드리갈은 이 마렌치오의 작품집 9권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자료로써도 소중한 기품있는 마드리갈 연주집.
★★★ 그라모폰상 수상 황금 디아파송 상, 레파르트와르지 10점, 골드베르그지 만점 ★★★

GCD920907 제수알도: 마드리갈집 제 4권(1596년판)
연주: 라 베넥시아나
흔히 <베노사의 제수알도>로 알려진 아마추어 작곡가 카를로 제수알도가 저작으로 남긴 이탈리안 마드리갈집 제 4권. 여타 마드리갈집과는 달리, 양식면에서 미묘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으며, 라 베넥시아나는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재현한다.
♣♣골드베르그 지 만점, CD 클라시카(Classica) 만점, 디아파송 만점♣♣

GCD920908 딘디아: 마드리갈집 제 1권
연주: 클라우디오 카비나(카운터네너, 지휘), 라 베넥시아나
고음악 성악 - 마드리갈의 정점인 지지스몬도 딘디아의 마드리갈 작품들 수록.
♣♣레페르트와르 지 만점. 그라모폰 지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

GCD920903 딘디아: 마드리갈집 제 3권
연주: 클라우디오 카비나(카운터네너), 라 베넥시아나
고음악 성악의 정점인 “마드리갈의 정점” 지지스몬도 딘디아의 작품 20곡을 수록. 카비나가 지휘하는 라 베넥시아나의 최고작으로 마드리갈 라이브러리에 없어서는 안될 음반.
♣♣그라모폰지 에디터스 초이스, 레파르트와르10점, 골드베르그만점, 독일 음반 비평가협회 상 수상♣♣

GCD920905 루차스키: 마드리갈집 제 5권 (1595년판본)
연주: 클라우디오 카비나(카운터테너, 지휘), 라 베넥시아나
천문학자 갈릴레오가 저서 <음악에 관한 대화>에서 “당대 최고의 오르가니스트이자 작곡가”라고 칭송했던 루차스코 루차스키의 마드리갈 모음집. ♣♣골드베르그(Goldberg) 지 만점 평점♣♣


◈◈◈ 프란스 브뤼헨이 지휘하는 18세기 오케스트라 시리즈 ◈◈◈



GCD921106 라모: 관현악 조곡 <나이스>, <조로아스트르> ★★★★★
연주: 18세기 오케스트라/ 프란츠 브뤼헨(지휘)
최고의 원전 악기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프란스 브뤼헨이, 자신의 분신인 18세기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한 또 하나의 실황 음반. 주특기인 단아하고 섬세하며 경쾌한 해석이 빛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오케스트레이션이 매력적이다. 18세기 중엽, 궁정 음악가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던 라모가 발표한 관현악 조곡 <나이스>와 <조로아스트르>는 그간 묻혀져 있던 비운의 걸작이기도 하다. 라모 작 18세기 관현악 곡의 아이콘.

GCD 921107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아다지오 K.411/ 프리메이슨 장송음악 K.477
연주: 에릭 회프리히(바셋 혼) / 프란츠 브뤼헨(지휘) / 18세기 오케스트라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원전 연주의 결정판으로 부를 수 있을 만큼 수연을 담은 음반!!! 프란츠 브뤼헨은 리코더의 명인답게 오케스트라와 바셋 클라리넷의 조화를 우아하게 다듬어 낸다. 품격 높은 우아함이 넘치는 모차르트를 원하는 분이라면 결코 간과하면 안될 것이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그윽한 면에서 브뤼헨의 음악철학이 다시금 느껴진다. ♣레파르트와르 10점♣

GCD921105 모차르트: 레퀴엠 KV626(플레인찬트 합본판), 프리메이슨을 위한 장송곡 KV477, 아다지오 KV411
연주: F. 브뤼헨(지휘) / 네덜란드 챔버 합창단 / 18세기 오케스트라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완전판 레퀴엠. 플레인찬트 합본판 쥐스마이어 판본. 실황음반.

GCD921104 모차르트: 알로이지아 베버를 위한 아리아집
연주: 신디아 지덴(소프라노) / 프란스 브뤼헨(지휘) / 18세기 오케스트라
난이도 높기로 악명높은 콜로라투라를, 프란츠 브뤼헨과 함께 소프라노 신디아 지덴이 실황 녹음을 통해 충격적인 연주와 해석을 들려준다. 일본 레코드 예술 지 특선음반



◈◈◈◈◈ 성가곡, 종교음악, 합창, &고음악 성악 시리즈 ◈◈◈◈


GCD920901 탄식가(Lament), 칸타타와 아리아
연주: 클라우디오 카비나(콘트라테너), 로베르토 지니(지휘) / 콘체르토 델레 비올레
쉬츠등 고음악에서 가장 슬픈 곡들을 원전연주로 담아 놓은 음반. 이탈리아를 비롯, 독일 등 서유럽의 바로크 이전 깊은 슬픔을 노래한 성악곡들을 집대성해 놓은 추천작!!!.

GCD921402 게레로: 레퀴엠 ★★★★★ 추천음반
연주: 리차드 치탐(지휘) / 르네상스 오케스트라
스페인 고음악의 꽃 게레로의 진혼곡을 뜨거운 열정과 깊은 슬픔으로 담은 감동의 음반.
♣♣2000년 고음악 부문 그라모폰 상 수상. 그라모폰 지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레파르트와르 지 만점.♣♣

GCD921404 모랄레스: 성모 승천 축일 미사 (1580년 톨레도 성당 초연 판본)
연주: 리차드 치탐(지휘) /르네상스 오케스트라
매년 8월 15일 카톨릭의 성모 승천 축일을 위해 작곡된 모랄레스의 교회 음악 연주집이다. 모랄레스의 <레퀴엠>에서 얻은 감동을 기억하는 애호가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또하나의 명작! 강력 추천반!!!
♣♣2000년 고음악 부문 그라모폰 상 수상. 그라모폰 지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르 몽드 라 무지크 지 쇼크 지♣♣

GCD921405 세바스티안 드 비반코: 미사, 마니피카트 &모테트
연주: 르네상스 오케스트라 / 리차드 치트햄 외
스페인의 르네상스 음악을 대표하는 대 작곡가 빅토리아와 함께 당시 스페인 음악의 황금기를 구축하였던 비반코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폴리포니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그의 종교 음악들은 깊은 감동과 더불어 스페인 고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레퍼토리다.

GCD921503 스트로찌: 오페라 '내 끝없는 번뇌의 잔인한 선', '광기의 이 내 마음' 등 총 8곡
연주: 라 리소난짜, 에마누엘라 갈리(소프라노), 파비오 보니쪼니(하프시코드, 지휘)
서양 음악사에 기록된 여류 작곡가 중 힐데가르트 폰 빙엔 이래 최고의 작곡가로 평가되고 있는 바르바라 스트로찌의 '백조의 노래'. 마지막 작품으로서 지극히 아름답고 우수어린 8개의 소프라노 작품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7개는 세계 최초 레코딩으로 사료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고음악 성악 팬들을 매료시킬 요소들을 곳곳에 담고 있다. 추천 음반.

GCD921501 살바토레 : 주일 미사 - 오르간과 합창단을 위한 시가(詩歌) / 람바르도: 토카타 / 제수알도: 프랑스 왕자를 위한 가곡
연주: 파비오 보니쪼니(하프시코드, 오르간), 엔리코 데 카피타니(지휘), 스콜라 스티프스 제세
바흐, 스카를라티의 바로 앞 세기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작품집. 살바토레의 주일 미사는 바로크 시대로 넘어가는 교회 음악의 전환점이다. 북서 독일 라디오(WDR)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오디오파일용 레코딩.
★★★ 독일 음반 비평가협회 상 수상 ★★★, 골드베르그지 만점

GCD920704 세 명의 수녀(Trois Soeurs) - 13세기 프랑스 세속 음악집
연주: 신포니에
14세기 이탈리아 음악을 담은 음반 <붉은 백합>으로 중세 서양 음악사의 발자취를 그려냈던 신포니에가 새로 발표한 2001년 신작. 이번에는 13세기 프랑스 전역에 존재했던 세속 음악들(기악, 성악)을 정리했다. 스티비 위샤르의 허디거디 연주와 발현 악기 연주는 청자들을 매우 독특한 분위기의 중세 시대 유럽으로 안내한다.



◈◈◈◈◈◈◈◈◈ Glossa의 건반 음악 시리즈 ◈◈◈◈◈◈◈◈◈


GCD921802 프랑소와 쿠프랭 : 클라브생 모음곡 제 22, 26, 20, 25 모음곡
연주: 미치 메에슨(하프시코드)
게오르그 뵘의 건반 모음곡 음반으로 각종 음반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마이에르손이 이번에는 프랑스의 대 작곡가 쿠프랭을 들고 나왔다. 섬세한 기교와 빼어난 완급, 강약 조절을 바탕으로 풍성한 색채감의 쿠프랭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특히 그 매력적인 꾸밈음들이 경쾌하고 화려함을 강조하면서도 특유의 우아함을 잃지 않고 있다.

GCD921506 베르나르도 스토라체-하프시코드와 오르간을 위한 작품
연주: 파비오 보니쪼니(하프시코드, 오르간)
1664년 발간된 여기에 수록된 건반을 위한 작품집을 제외하고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지만 프레스 코발디와 스카를라티의 다리 역할을 했던 중요한 작곡가로서의 위치는 높게 평가되고 있는 스토라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음반이다. 보니쪼니의 망설임 없는 강렬함이 명쾌하게 펼쳐지고 있는데 이탈리아 건반음악의 일부가 아니라 본격적인 스토라체의 음악을 탐닉하는 최초,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GCD921504 제미니아니: 클라브생 작품집
연주: 파비오 보니쪼니(쳄발로)
바이올린의 대가로만 알려진 제미니아니의 희귀 작품집으로 왜 이토록 훌륭한 작품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작품이다. 장조보다는 단조를 특징적으로 사용한 이 작품은 바로크 건반 음악의 '진주'로 여겨지고 있다. 보니쪼니의 명확한 프레이징의 연주가 작품의 아름다움을 잘 살려낸다.

GCD 921505 사마르티니: 4개의 오르간 협주곡, OP. 9
연주: 파비오 보니쪼니(오르간)
쥬세페 사마르티니는 유명한 죠반니 바티스타 사마르티니의 형으로, 밀라노에서 태어났으나 그의 생애 대부분을 황태자를 위한 음악 활동을 위해 런던에서 보냈으며, 헨델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오르간 협주곡집 Op. 9는 사마르티니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그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맛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오르간과 현악기의 음색이 그야말로 맛깔나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연주이다.

GCDP30508 패트릭 코헨이 연주하는 에릭 사티 작품집 (그노시엔느, 짐노페디 등 걸작 20곡 수록)
에릭 사티의 작품시기를 3기로 나누어본다면 제1기에 해당하는 신비주의적 색채가 강한 작품들을 연주한 음반으로 패트릭 코헨의 투명하면서도 명료한 연주가 빛을 발하는 음반이다. 몽환적 울림속에서도 뚜렷한 음형을 그려내는 타건이

댓글목록

한요한님의 댓글

한요한 작성일

GCD 921107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아다지오 K.411/ 프리메이슨 장송음악 K.477<br>연주: 에릭 회프리히(바셋 혼) / 프란츠 브뤼헨(지휘) / 18세기 오케스트라<br>GCD920406 마랭 마레: 발레 모음곡 <그랑 발레><br>GCDP31901 기욤 뒤파이: Quadrivium 연주: 칸티카 심포니카, 쥬세페 말레토(지휘)<br>GCD920408 생뜨 꼴롱브: 비올 작품집 연주: 파올로 판돌포(비올라 다 감바), 토마스 보이센(테오르보, 바로크 기타)

민보라님의 댓글

민보라 작성일

GCD920015 몬테베르디: 마드리갈 명곡집  부탁드립니다

박종욱님의 댓글

박종욱 작성일

판돌포의 생뜨 꼴롬보, 메에슨의 제미니아니와 뵘 건반악곡집 부탁합니다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작성일

GCD920015 몬테베르디: 마드리갈 명곡집 <br>GCD920408 생뜨 꼴롱브: 비올 작품집 연주<br>GCD920928(3CD) 몬테베르디: 마드리갈 8집 <br>GCDP30407 파올로 판돌포 - Travel Note <br>GCD921609 브와모르티에: 저음악기를 위한 소나타 <br>GSP98003(3for2) 샤르팡티에 ! <샤르팡티에>

강성준님의 댓글

강성준 작성일

1. GCD920408 생뜨 꼴롱브: 비올 작품집 연주<br>2. GCD 921107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아다지오 K.411/ 프리메이슨 장송음악 K.477

천서진님의 댓글

천서진 작성일

GCD921606 헨델:<수상음악><왕궁의 불꽃놀이>, 연주: 에르베 니케(지휘)/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br>GCD921301 루크레치아의 여행 - 17세기 하프 음악집, 연주: 마라 가라시(하프)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11/2 입고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