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블릭 신보 (7/20 수요일 입고예정) ㅡ,.ㅡ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5-07-16 15:23 조회12,681회 댓글5건

본문




NEW

SS0007-2 브루크너: 교향곡 9번 *프란츠 콘비취니(지휘), 라이프치히 반송교향악단(MDR 심포니 오케스트라)

동독의 위대한 거장 프란츠 콘비취니가 지휘하는 브루크너의 교향곡 9번. 그리 크지 않은 신체를 지녔지만 넓은 어깨와 듬직한 머리를 소유한 콘비취니는 그의 외구가 풍기는 인상답게 장대한 음악을 진정 장대한 방법으로 표현해낼 줄 아는 지휘자였다. 브루크너의 음악은 콘비취니의 평생동안 애착을 지녀온 레퍼토리의 하나로서, 이들 음악을 통해 그의 엄청난 정서적 파워와 숭엄한 침잠, 그리고 절대적인 정확성은 더 없이 빛을 발할 수 있었다. 탐미적 성향을 배제하고 음악의 굴직한 외곽을 잘 살린 이번 앨범의 브루크너 9번을 들으면 그가 왜 1950년대와 60년대의 동독 음악계에 있어 단연 독보적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실감할 수 있다. 1962.05.22 Live Mono

0008.jpg

NEW

SSS0008-2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Op.6 D장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리카르도 오드노포소프(바이올린), 프란츠 콘비취니(지휘),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금관의 찢어질 듯한 포효, 현의 유장한 흐름, 천둥을 연상시키는 팀파니의 장중한 연타... 이 모든 것들이 이 연주가 예사의 연주가 아님을 암시한다. 동독의 위대한 거장 프란츠 콘비취니가 지휘하는 차이코프스키 4번은 모노 녹음임에도 불구하고 차이코프스키 4번이 간직한 모든 에스프리를 쏟아낼 수 있는 음악적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실로 음악의 척도는 음향의 척도와 무관하다는 원칙적 경구를 실제로 입증하는 듯한 무서운 연주이다. 함께 수록된 파가니니의 연주도 일청할 만하다. 지금은 듣기 어려운 오드노포소프의 매력적인 연주가 펼쳐진다. 1961.03.24 Live Mono

0009.jpg

NEW

SSS0009-2 브람스: 교향곡 4번 Op.98 E단조 *프란츠 콘비취니(지휘),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프란츠 콘비취니!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동독에서 활약하며 독오 음악의 전통을 계승해온 위대한 지휘자. 그가 장기로 삼는 레퍼토리는 오페라와 더불어 베토벤, 브람스, 브루크너 등의 전통 독오계 음악이었다. 이번 앨범은 들려주는 브람스 교향곡 4번은 뚜렷하고 선명한 윤곽과 중후하고 강렬한 에너지가 멋진 조화를 이룬 남성적인 명연이다. 모노 녹음임에도 음향의 문제점을 의식할 수 없을 정도로 감상자를 음악에 흡인시키는 놀라운 마력은 분명 푸르트벵글러의 그것과 유사한 면이 있다. 단지 콘비취니가 연주하는 브람스는 푸르트벵글러의 뜨거운 열정의 자리를 좀더 이지적이고 중후한 파워로 채우고 있다는 것이 다를 뿐이고, 브람스의 경우에는 이점이 보다 설득력을 지닌다. 1960.10.28 Live MONO

0010.jpg

NEW

SSS0010-2 로시니: <비단 사다리> 서곡, 베토벤: <레오노레> 3번 Op.72a,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 *프란츠 콘비취니(지휘),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중후한 음향, 숭고한 파워, 타오르는 열정, 형식에 대한 위대한 감각, 그리고 격조높은 예술성을 통해 동독 예술의 자존심으로 군림하던 마에스트로 프란츠 콘비취니! 이번 앨범에서는 두 개의 유명한 서곡과 모차르트의 <주피터>를 들려준다. <레오노레> 서곡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파워는 푸르트벵글러의 연주만이 대적할 수 있는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 그 자체이다. 모차르트의 교향곡은 파워풀함과 격조높은 우아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오늘날의 가벼운 연주와는 차이를 확연히 느끼게 해주는 중후한 모차르트를 들려준다. 1951.01.28, 1951.09.22, 1959.01.21 Studio MONO

0011.jpg

NEW

SSS0011-2 베토벤: <장엄미사> *클라라 에버스(소프라노), 게르트라우드 프렌슬로프(알토), 베르너 리빙(테노), 루돌프 바츠케(베이스), 베를린 방송 대합창단, 프란츠 콘비취니(지휘),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바이트블릭이 베를린 방송의 아카이브에서 발굴한 콘비취니의 또 다른 걸작. 웅혼한 연주 스케일로 크고 당당한 연주를 들려주면서 동시에 명확한 리듬감과 구조 구축에 대한 천재적인 감성을 소유한 동독의 위대한 지휘자 콘비취니는 격조 높은 베토벤의 <미사 솔렘니스> 연주. 특히 상승과 하강의 장면에서 그가 발산하는 폭발적 힘과 드라마틱한 에너지는 잊을 수 없다. 글로리아는 폭풍같은 에너지로 울려퍼지며, 아뉴스 데이에서는 콘비취니는 완전한 적멸같은 평온을 이끌어낸다. 또한 오페라 무대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진과 합창단의 혼연일체된 가창을 이끌어내며 이 곡의 본질을 꿰뚫는 거장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956.05.12 Studio MONO

0012.jpg

NEW

SSS0012-2 브루크너: 교향곡 8번 *프란츠 콘비취니(지휘),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콘비취니의 베토벤과 브루크너 연주는 언제나 돋보였다. 그는 음악적 구조에 대한 놀라운 감각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그의 해석은 언제나 긴장으로 가득했고, 세부까지 섬세했으며, 동시에 음악의 명료성을 웅장한 클라이막스에서까지 구현해 낼 수 있었다. 콘비취니가 지휘하는 아다지오 악장은 고요한 정적과 깊은 감수성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빠른 악장의 경쾌함은 그의 인간적인 측면을 잘 보여주었으며, 곡 전체에서 작열하는 에너지의 파동은 그의 정신세계의 치열한 삶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번 앨범은 이런 콘비취니의 예술에 대한 하나의 증언이다. 1956.12.18, 19, 21 Studio MONO

0015.jpg

NEW

SSS0015-2 베토벤: 교향곡 5번, 7번 *프란츠 콘비취니(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콘비취니의 이번 베토벤 라이브 연주 실황은 그의 스튜디오 녹음이 간직하지 못한 열띤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그의 베토벤 해석이 언제나처럼 중후하고 장중하지만, 흐름이 지체되거나 맥이 풀리는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열정과 긴장으로 충만한 에너지가 전곡 내내 관통한다. 전체적인 균형감각과 조형미는 거대한 건물을 대하고 있는 느낌을 선사하며, 콘비취니만이 창출해 낼 수 있는 디테일에서의 맛깔스런 뉘앙스의 표출은 이색적 쾌감으로 다가온다. 헤르베르트 케겔과 더불어 동독이 자랑하던 지휘자에게는 역시 명불허전의 진면모가 숨어있었다. 1960.10.08, 1958/10/30 Live MONO

0016.jpg

NEW

SSS0016-2 베버: <무도회에의 권유>,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프란츠 콘비취니(지휘),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콘비취니는 토스카니니에 필적하는 놀라운 기억력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악단을 지휘할 때는 엄격했지만, 그럼에도 그는 언제나 유머를 잃지 않았고, 동료들과는 따듯한 인간적 유대를 형성했다고 한다. 이런 인간적인 특성이 그의 <전원> 교향악의 해석에서는 더할 수 없는 장점으로 드러난다. 그의 연주에는 따스함이 배어있고 오페라 지휘자 다운 낭만성이 배어있다. 곳곳에서 거장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한 해석을 발견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특히 마지막 알레그레토 악장에서 느린 템포에서 점차 가속을 붙여나가는 템포 변화의 선택은 폭풍우 뒤의 찬란한 태양의 모습을 눈앞에 생생히 그려내는 듯 인상적이다. 1961.12.10, 1958.10.30 Live MONO

다시 수입되는 구보들..

◎ 불멸의 거장들의 역사적 명연 ◎

SSS0018-2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Op.61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프란츠 콘비취니(지휘),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SSS0020-2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엘리 나이(피아노), 프란츠 콘비취니(지휘), 게반트하우스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SSS0043-2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모차르트: <로망스> KV.466
*율리우스 카첸(피아노), 프란츠 콘비취니(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 숭배자들을 이끌고 다니는 교조적 지휘자 헤르베르트 케겔 시리즈 ◎
전세계 광적인 클래식 팬들이 뽑은 거장시대의 가장 창조적인 지휘자 1위! 헤르베르트 케겔! 자신만의 확고한 예술관을 통해 독창적 명연을 뿜어냈던 구동독의 전설적 지휘자의 진면모를 이제 들을 수 있다!!!

SSS0022-2 하이든: 교향곡 81번 & 브람스: 교향곡 1번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0023-2 스트라빈스키: <발레의 정경>, <불새> 조곡, <봄의 제전>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0024-2 야나체크: 신포니에타 & 드볼작: 교향곡 9번 “신세계”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0026-2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 & 교향곡 40번
*에릭 하이트지크(피아노),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0027-2 베토벤: 교향곡 2 & 5번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0028-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0029-2 말러: 교향곡 3번 (2CD)
*비올레타 마쟈로바(알토), 드레스덴 필하모니 여성합장단 & 소년합창단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드레스덴 필하모니

SSS0030-2 말러: 교향곡 1번 & 2번 <부활>
*엘리사베트 브로일(소프라노), 안넬리스 부르마이스터(알토), 라이브치히 방송합창단,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0035-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4번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0036-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9번 & 5번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0037-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6번 & 14번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에밀리아 페트레스쿠(소프라노), 프레드 테슐러(베이스)

SSS0038-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0039-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5번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 위대한 프래그마티스트 오트마르 주이트너의 영웅적 명연들 ◎

SSS0032-2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헌당식> 서곡
*오트마르 주이트너(지휘),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SSS0033-2 슈베르트: 교향곡 7번 <미완성> & 8번 <그레이트>
*오트마르 주이트너(지휘),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SSS0034-2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오리지날 버전>,
모차르트 교향곡 38번 <프라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낙소스의 아리아드네> 전주곡 외
*오트마르 주이트너(지휘),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 상업적 타협을 거부한 동독 지휘자 봉가르츠가 남긴 소중한 라이브 실황들 ◎

SSS0053-2 말러: 교향곡 6번 <비극적>
*하인츠 봉가르츠(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0054-2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돈 환> Op.20
*하인츠 봉가르츠(지휘), 드레스덴 필하모닉

댓글목록

이현식님의 댓글

이현식 작성일

콘비츠니의 브루크너라..정말땡기네요..오늘 왕창 사지만 않았다면 지르는건데.쩝..

윤영선님의 댓글

윤영선 작성일

sss0016-2 무도회의 권유

정단하님의 댓글

정단하 작성일

SS0007-2 브루크너: 교향곡 9번 *프란츠 콘비취니<br>SSS0018-2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Op.61  <br>두장만요~

이명기님의 댓글

이명기 작성일

SS0007-2 브루크너: 교향곡 9번,  SSS0012-2 브루크너: 교향곡 8번, SSS0034-2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예약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