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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0023-2 스트라빈스키: <발레의 정경>, <불새> 조곡, <봄의 제전>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전세계 광적인 클래식 팬들이 뽑은 거장시대의 가장 창조적인 지휘자 1위! 헤르베르트 케겔! 자신만의 확고한 예술관을 통해 독창적 명연을 뿜어냈던 구동독의 전설적 지휘자의 진면모는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에서도 발휘된다. 현대음악에도 남다른 친근감을 보였던 케겔은 고난이도의 스코어도 쉽고 섬세하게 처리할 수 있었으며, 그의 놀라운 재능은 악보의 음표들을 다이내믹을 가진 음향의 세계를 변환시키도록 해주었다. 이런 케겔의 재능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나 원시적 생명력이 약동하는 <봄의 제전>에서 잘 발휘된다. 또한 <발레의 정경>의 서정적인 패시지 처리에서 보여주는 섬세함과 감미로움은 케겔의 온화한 인간적 풍모도 보여주고 있다. 1986.9.30, 1969.4.1, 1977.4.19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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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SS0030-2 말러: 교향곡 1번 & 2번 <부활> *엘리사베트 브로일(소프라노), 안넬리스 부르마이스터(알토), 라이브치히 방송합창단,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이번 앨범은 말러의 교향곡 1번과 2번의 라이브 레코딩으로, 연주의 간격이 3년에 불과하지만 스타일은 전혀 다르다. 1번의 경우 느린 템포를 선택했는데, 케겔 만년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의도적으로 특정 멜로디를 강조하며, 2악장과 3악장의 과도한 강조는 독특하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드레스덴 필과의 스튜디오 연주와 대조적이다. <부활>의 경우 그의 초기 스타일의 흔적이 남아있다. 빠른 템포를 통해 낭만성보다는 사실성에 초점을 두었고, 각 부분이 균등하고 자연스럽게 연주된다. 따라서 귀에 거슬리는 부분을 발견하기 어렵다. 하지만 긴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악장은 케겔이 말러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듯 감정으로 충만하다. 1978.5.9, 1975.4.15 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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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SS0032-2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헌당식> 서곡 *오트마르 주이트너(지휘),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위대한 프래그마티스트 오트마르 주이트너! 그가 스튜디오 레코딩으로 남긴 베토벤 교향곡 전집도 위대했지만, 많은 면에 있어서 온화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주이트너의 라이브 연주를 들은 이들은 그의 결렬함과 열정적 파워에 충격을 받았다. 라이브에 있어서 주이트너의 이런 면을 깡그리 보여준다는 면이 이번 음반의 최대 매력이다. 그의 <영웅>은 푸르트벵글러보다는 토스카니니의 연주와 닮아있다. 특히 템포는 빠른 편이다. 1악장의 반복은 스튜디오 연주와는 달리 생략되어 있는데, 이것이 주이트너의 오리지널 스타일이다. 장송행진곡은 독일 스타일의 클라리넷의 울림 속에서 장엄하게 펼쳐지며, 마지막 두 악장은 주이트너의 열정의 승화로 현악기의 주도아래 화려하고 장엄한 피날레에 도달한다. 1977.3.22, 1977.3.5 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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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SS0033-2 슈베르트: 교향곡 7번 <미완성> & 8번 <그레이트> *오트마르 주이트너(지휘),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주이트너는 <미완성>과 <그레이트>를 자주 연주했다. 푸르트벵글러가 슈베르트 교향곡이 베토벤의 것인냥 연주했다면, 주이트너의 슈베르트는 가벼운 템포 속에서 안정적이다. 주이트너는 음악을 무한히 아름답게 엮어낼 줄 안다. 게다가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아름다운 현이 관악파트를 동반하면서 들려주는 트레몰로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주이트너는 브루노 발터의 서정성의 강조와도 궤를 달리하면서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연주를 들려주는데, 그 결과 우리에게 들려오는 음악은 놀라도록 뛰어난 해석 그 자체일 뿐이다. 이번 앨범의 연주는 1978년 10월 14일 연주의 전체 프로그램을 수록하고 있기에, 그의 스튜디오 레코딩의 어떤 연주와도 겹치지 않는 귀중한 기록이다. 1978.10.14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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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SS0034-2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오리지날 버전>, 모차르트 교향곡 38번 <프라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낙소스의 아리아드네> 전주곡 외 *오트마르 주이트너(지휘),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주이트너의 주된 활동은 오페라였다. 이번 브루크너 8번의 라이브 연주를 들어보면 그가 진정한 오페라 지휘자였으면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역시 오페라 악단이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현악기는 아리아를 반주하는 것처럼 섬세한 트레몰로를 들려주어 매우 아름답고 편안함을 전해 준다. 이 연주의 핵심은 3악장 아다지오인데, 바이올린의 극도로 예민하고 절실한 느낌을 주는 사운드는 주이트너가 푸르트벵글러와 비슷한 예민함으로 가득찬 감정적 지휘자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주이트너는 아폴로적이 아닌 디오니소스적 지휘자였던 것이다. <프라하>에서 주이트너는 다급함보다는 소박함을 보여줌으로서 이 작품의 숨은 매력을 발산시키고 있다., 1970.7.14, 198.10.3, 1986.9.9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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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SS0043-2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모차르트: <로망스> KV.466 *율리우스 카첸(피아노), 프란츠 콘비취니(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콘비취니의 음악, 카첸의 음악 그리고 브람스의 음악이 이 음반의 모든 순간 모든 곳에서 존재한다. 지휘자와 독주자 간의 어떤 해석의 불일치도 발견할 수 없는 조화로운 예술의 정점이며, 동시에 지휘자와 솔로이스트는 그들의 개성 역시 남김없이 발휘하는 개성적 예술의 승화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연주는 천에 하나 나올 연주라는 것이 과장되지 않을 것이다. 콘비취니의 독주자를 배려하여 관용적이고 매혹적이며 화려한 사운드를 오케스트라로부터 이끌어내며, 카첸은 완벽한 테크닉과 금욕주의적 엄격함으로 우아하게 콘비취니에 화답하며 그의 모든 능력을 과시한다. 연주가 끝났을 때 관중들은 숨죽이며, 다시는 재현될 수 없는 아름다움에 감동받고 있다. 1960.11.24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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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SS0053-2 말러: 교향곡 6번 <비극적> *하인츠 봉가르츠(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동독의 위대한 지휘자 봉가르츠는 그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적은 수의 레코딩을 남겼다. 또한 1970년대 이전에 동독 지휘자의 말러 음반을 찾기도 어려웠다. 이런 점에서 1969년 봉가르츠가 연주한 이번 말러 음반은 이중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 봉가르츠의 연주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풍부한 울림을 들려준다. 이 작품의 세심한 부분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그의 리듬은 엄격하고 정확하지만, 이것이 봉가르츠가 유연성 없이 단지 단순함을 추구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는 멜로디의 아웃라인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며, 편집증적이고 기괴한 말러 인성의 측면을 여기에서 잘 드러내고 있다. 1969.6.30 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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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SS0054-2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돈 환> Op.20 *하인츠 봉가르츠(지휘), 드레스덴 필하모닉 이 음반이 동독의 위대한 지휘자 봉가르츠의 첫 번째 베토벤 릴리즈라는 사실은 놀랍다. 이것은 그가 상업용 녹음을 많이 남기지 았았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이 음반의 <영웅>는 그의 나이 80이 넘은 만년의 라이브 연주이지만 연주는 설득력이 풍부하며 어느 부분에서도 노화현상은 발견되지 않는다. 또한 봉가르츠가 선택한 템포는 다소 느리지만, 이것이 곡의 유려한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가 없어 대노지휘자의 연륜이 대단한 것임을 보여준다. 어떠한 정체도 없이 음악을 흐르게 하면서 동시에 어떠한 급작스런 성급함도 없는 것, 봉가르츠의 해석은 대양으로 흘러들어가는 대하와 같은 위대한 것이다. 1977.2.5, 1977.11.9 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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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R 991048 리스트: <오르페우스>, 바그너: <니벨룽겐의 반지> 발췌,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호른 협주곡 1번, 슈베르트: 교향곡 2번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지휘), 차이코프스키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스베틀라노프와 함께 러시아적 특성을 가장 잘 살려낸 지휘자로 오늘날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가 1974년 부임한 이래 수족처럼 호흡을 맞춰온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과 낭만시대의 레퍼토리로 찾아온다. 선곡된 곡 모두가 독오 전통의 작품들이지만, 러시아 지휘자의 지휘봉 아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주는 러시아적 야성으로 채색된다. <오르페우스>에서 울려퍼지는 금관의 포효는 차이코프스키 5번의 강렬함과 비등하며, <발퀴레>에서의 울부짖음은 전율을 느끼도록 해준다. R. 슈트라우스의 협주곡에서 빅토르 갈킨의 호른 역시 절창이다. 슈베르트 2번은 힘과 무게감이 넘쳐 페도세예프의 개성적 숨결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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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R 991052 시벨리우스: 교향시 <전설>,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서곡 <카렐리아> *빅토르 트레티야코프(바이올린),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지휘), 차이코프스키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20세인 1966년에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 우승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러시아의 바이올리니스트 트레티야코프는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오이스트라흐에 의해 ‘정서적 고귀함과 폭발할 듯한 야성을 동시에 소유한 놀라운 변신의 소유자’라는 극찬을 들었었다. 이번에 페도세예프와 함께 연주한 시벨리우스 협주곡에서 그의 명연을 다시 듣게 된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의 이번 연주는 페토세예프의 낭만성 농후한 지휘와 맞물려 새로운 명연을 뿜어내고 있다. 빠른 첫악장의 들끓는 격정, 느린 중간 악장의 깊이를 알 수 없는 아름다운 침잠. 다시 빠른 마지막 악장의 급류! 정말 놓치기 아까운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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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R 991053 스비리도프: <비극적 오라토리오>, 바브릴린: 교향시 <노상가옥>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지휘), 차이코프스키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그레고니 스비리도프(1915-1998)는 오늘날 그 누구보다도 더 재평가 받아야할 러시아의 현대 작곡가이다. 그는 소련의 영광과 비극 그 자체를 상징할 정도로 러시아의 현대사에 있어 중요한 러시아적 작곡가로, 그가 남긴 세 작품 <밤구름>, <눈보라>, <비극적 오라토리오>는 주목받아야할 명작품들이다. 러시아 혁명기의 크리미아 전쟁을 소재로한 마야코프키의 시에 붙여진 이 오라토리오는 스비리도프가 심장의 피로 작곡했다고 말할 만큼 비극적이고 숭엄한 작품이다. 페도세예프 또한 심장의 피로 연주한다. 어느 연주보다도 장엄하고 숭고하며,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명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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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R 991058 크레니코프: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 피아노 협주곡 2번, 3번 *에프게니 키신(피아노), 막심 벵게로프(바이올린), 티콘 크레니코프(피아노), 바딤 레핀(바이올린),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지휘), 차이코프스키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이번 앨범은 두 가지 측면에서 의의가 깊다. 첫 번째는 잘 들을 수 없던 러시아의 현대 작곡가 크레니코프의 협주곡 작품을 들려준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키신, 벵게로프, 레핀 등 지금은 러시아를 떠나 활약하면서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이들의 초기 녹음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크레니코프는 평생을 철의 장막 안에서 살았던 인물로 그의 멜로디들은 민요와 같은 친근함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작품들에서도 독주 악기들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선율들이 쏟아져 나온다. 독주자들의 기량은 연주 당시와는 상관없이 이미 완숙한 것들이다. 러시아 음악과 연주자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음안 선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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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R 991064 콜론타이: 비올라 협주곡, 보리스 차이코프스키: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신포니에타, 주제와 8변주 *유리 바쉬메트(비올라),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지휘), 차이코프스키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콜론타이의 비올라 협주곡은 러시아 전통 위에 서서 오늘날의 세계를 조망하는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멋진 곡이다. 피아노와 색소폰의 재즈적 악기와 비올라의 소리가 조화를 이루면서 계산된 즉흥적 음색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풀 오케스트라의 육중하고 거대한 압도적인 음색도 들여준다. 보리스 차이코프스키는 20세기의 위대한 고전적 작곡가의 한 사람이다. 미야스코프스키, 셰발린,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에프 등과 함께 러시안 전통을 공통기반으로 하고 있는 그는 동시대의 다른 작곡가들이 서방의 실험적 음악에 귀를 기울인 것과 달리 끝까지 전통적인 음악 속에서 자신만의 혁신을 추구했다. 이번 앨범의 곡들도 신고전적인 그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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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R 991069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지휘), 차이코프스키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페도세예프가 들려주는 말러 교향곡 시리즈의 세 번째 앨범. 전작들에서 전혀 상상치못한 새로운 말러 해석을 들려주어 좋은 의미에서 우리의 귀를 자극시켜 주었던 페도세예프의 말러 교향곡 2번 역시 철저한 새로운 안목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페도세예프는 빠른 템포를 선택해 곡의 추진력을 살리는 방식을 채택했음에도 적절한 템포 루바토의 사용으로 곡이 조급하다는 느낌은 주지 않고 있다. 오히려 템포의 명확한 완급이 대비의 효과를 이뤄 색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특히 말러 특유의 폭발을 표현하는 데에 페도세예프의 격정적 지휘 만큼 어울리는 것은 없다. 마지막 악장의 파워는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파도의 도래같은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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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R 991070 말러: 교향곡 5번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지휘), 차이코프스키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페도세예프의 말러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페도세예프의 말러 해석의 진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지휘자의 단순한 감상에 의한 격정적이고 즉흥적인 해석이 아니라, 지휘자의 강한 개성과 연륜, 그리고 오랜 시간에 걸친 말러 작품에 대한 숙고가 서로 맞물려 이런 독창적인 해석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말러 5번의 경우도 페도세예프의 개성이 빛을 발한다. 우리가 요즘 듣는 매끈한 연주와는 대비되는 다소 거친 듯하면서도 야성적인 연주. 격정적 부분과 서정적 부분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연주. 새로운 말러 해석에 굶주려하는 이들에게는 봄 가뭄의 단비와 같은 시원함을 선사할 연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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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R 991073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op.71 전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대조곡 (2CD)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지휘), 차이코프스키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우리가 듣는 <호두까기인형>은 주로 <조곡>의 형식이지만 이번 앨범은 전곡을 수록하고 있다. 전곡 수록의 이점은 무엇보다도 아름답고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다소 과장된 거겠지만, 아무튼 전곡 수록은 <호두까기인형>의 모든 사랑스러운 작품들을 전부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함께 수록된 <잠자는 숲속의 미녀> 대조곡도 빠뜨릴 수 없는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랜 시간이 빚어낸 페도세예프와 그의 악단의 완벽한 호흡으로 듣는 화려하고 낭만성 짙은 연주는 동곡의 녹음들 중 어느 것에도 뒤지지 않는 명연의 향연이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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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음반! 6월 중순 입고예정! m,.m SACD 92.551 말러: 교향곡 8번 SACD * Rafael Kubelik(cond.), Symphony-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rtina Arroyo, Erna Spoorenberg, Edith Mathis, Julia Hamari, Dietrich Fischer-Dieskau Eberhard Kraus(organ), Chor des BR, Chor des NDR, CHor des WDR 1970년 라이브 녹음으로 이 작품 최고의 명연주중 하나로 손꼽히는 앨범. 말러 8번은 기념비적 작품으로, 크나큰 성악진을 곁들인 칸타타와 같은 일대서사시라 할 교향곡이다. 말러는 “지금까지 나의 모든 교향곡은 이 교향곡에 대한 서곡에 지나지 않았다. 이제까지의 작품은 나의 주관적인 비극으로 그쳤지만 이곡은 위대한 환희를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로요, 스푸렌베르크, 마티스, 하마리, 피셔-디스카우 등 최상급 성악진 등장한다. 쟁쟁한 성악진과 쿠벨릭은 말러 전문가다운 명연을 남기고 있다. SACD로 리마스터링되었고 보너스로 오리자널 버전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총 SACD 녹음 시간 14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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