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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5-04-08 20:22 조회13,63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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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04093 브루크너: 교향곡 3번
텐슈테트는 명실공히 최고의 말러 지휘자이지만, 그의 브루크너에 관한 스페셜리티 또한 간과할 수 없다. 텐슈테트의 브루크너가 왜 높은 평가를 받아왔는지는 단번에 확인할 수 있는 빛나는 명연이 담긴 이 음반은 76년 바이에른 방송 실황으로, 음질도 대단히 좋아 텐슈테트 특유의 민감함과 놀라운 집중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피날레의 거대한 물결은 벅차오르는 감동으로 몰고간다.
연주: 클라우스 텐슈테트(지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PH 04093 브루크너: 교향곡 3번
텐슈테트는 명실공히 최고의 말러 지휘자이지만, 그의 브루크너에 관한 스페셜리티 또한 간과할 수 없다. 텐슈테트의 브루크너가 왜 높은 평가를 받아왔는지는 단번에 확인할 수 있는 빛나는 명연이 담긴 이 음반은 76년 바이에른 방송 실황으로, 음질도 대단히 좋아 텐슈테트 특유의 민감함과 놀라운 집중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피날레의 거대한 물결은 벅차오르는 감동으로 몰고간다.
연주: 클라우스 텐슈테트(지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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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05003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5번 & 7번 “청춘”
러시아 특유의 가요성을 간직한 선율에 신랄하고 참신한 화성, 명징하고 기지에 넘치는 리듬감 등 다양한 색채감을 요구하는 이 프로코피에프의 교향곡들을 놀라운 혜안으로 읽어내는 텐슈테트의 독법이 찬란한 빛을 발하는 명연이다. 기존의 연주에서 불분명했던 프레이즈조차도 텐슈테트의 안내를 받는다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77년 바이에른 방송 실황. 연주: 클라우스 텐슈테트(지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PH 05003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5번 & 7번 “청춘”
러시아 특유의 가요성을 간직한 선율에 신랄하고 참신한 화성, 명징하고 기지에 넘치는 리듬감 등 다양한 색채감을 요구하는 이 프로코피에프의 교향곡들을 놀라운 혜안으로 읽어내는 텐슈테트의 독법이 찬란한 빛을 발하는 명연이다. 기존의 연주에서 불분명했던 프레이즈조차도 텐슈테트의 안내를 받는다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77년 바이에른 방송 실황. 연주: 클라우스 텐슈테트(지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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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04089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현을 위한 세레나데
선천적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날린 이착 펄만의 젊은 시절의 소중한 기록이다. 67년 런던 심포니와의 협연 녹음으로 아직 이십대 초반에 불과한 펄만의 싱그러운 연주를 만끽할 수 있다. 청년의 연주라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여유로운 보잉과 매끄러운 호흡, 완벽한 테크닉 처리 등, 그가 왜 이후에 거장으로 커갈 수 있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와 같은 음반이다.
연주: 이착 펄만(바이올린), 알프레드 발렌슈타인(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PH 04089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현을 위한 세레나데
선천적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날린 이착 펄만의 젊은 시절의 소중한 기록이다. 67년 런던 심포니와의 협연 녹음으로 아직 이십대 초반에 불과한 펄만의 싱그러운 연주를 만끽할 수 있다. 청년의 연주라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여유로운 보잉과 매끄러운 호흡, 완벽한 테크닉 처리 등, 그가 왜 이후에 거장으로 커갈 수 있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와 같은 음반이다.
연주: 이착 펄만(바이올린), 알프레드 발렌슈타인(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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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04090 비제: 교향곡 C장조,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샤를르 뮌시가 60년대 초반 로열 필하모닉을 지휘한 이 비제의 교향곡 녹음은 오랫동안 명연으로 칭송받았던 것으로 결코 사장되지 않고 여러 음반사를 통해 끊임없이 재발매되어 왔다. 프랑스 라디오 관현악단과도 녹음을 남겼지만 뛰어난 리듬감과 스피드에서는 이 연주를 앞서지 못한다. 커플링된 게르하르트 지휘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또한 낭만적 향취가 일품인 연주.
연주: 샤를르 뮌시(지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PH 04090 비제: 교향곡 C장조,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샤를르 뮌시가 60년대 초반 로열 필하모닉을 지휘한 이 비제의 교향곡 녹음은 오랫동안 명연으로 칭송받았던 것으로 결코 사장되지 않고 여러 음반사를 통해 끊임없이 재발매되어 왔다. 프랑스 라디오 관현악단과도 녹음을 남겼지만 뛰어난 리듬감과 스피드에서는 이 연주를 앞서지 못한다. 커플링된 게르하르트 지휘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또한 낭만적 향취가 일품인 연주.
연주: 샤를르 뮌시(지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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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04042 모니크 하스의 라벨 피아노 협주곡
지난 시대의 전설적 여류 피아니스트 중 하나인 모니크 하스의 귀한 녹음. 주로 프랑스 근, 현대 레파토리에 정통했던 그녀는 많은 레코딩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그 뛰어난 예술성으로 소수의 애호가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아왔다. 거장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와 함께 남긴 그녀의 라벨 피아노 협주곡은 개성적인 하스의 톤 컬러와 활력있는 리듬감이 매력적이다. 보너스로 수록된 라벨의 <볼레로>는 작곡자인 라벨이 직접 지휘한 것으로 그 사료적 가치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연주: 모니크 하스(피아노),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지휘), 함부르크 NWDR 교향악단
PH 04042 모니크 하스의 라벨 피아노 협주곡
지난 시대의 전설적 여류 피아니스트 중 하나인 모니크 하스의 귀한 녹음. 주로 프랑스 근, 현대 레파토리에 정통했던 그녀는 많은 레코딩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그 뛰어난 예술성으로 소수의 애호가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아왔다. 거장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와 함께 남긴 그녀의 라벨 피아노 협주곡은 개성적인 하스의 톤 컬러와 활력있는 리듬감이 매력적이다. 보너스로 수록된 라벨의 <볼레로>는 작곡자인 라벨이 직접 지휘한 것으로 그 사료적 가치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연주: 모니크 하스(피아노),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지휘), 함부르크 NWDR 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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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04048 앙세르메가 지휘하는 모차르트 <주피터> 교향곡
수록곡: 모차르트-교향곡 41번 <주피터>, 팔야-<스페인 정원의 밤>, 스트라빈스키-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프리치오 스위스 로망드 관현악단과 함께 레코딩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족적을 남긴 마에스트로, 에르네스트 앙세르메가 40년대 초반에 남긴 녹음. 템포 설정의 탁월함이 돋보이는 모차르트의 <주피터> 교향곡, 앙세르메 특유의 유연한 리듬감이 살아숨쉬는 팔야의 <스페인 정원의 밤>도 좋지만 작곡자인 스트라빈스키가 직접 피아노 연주를 맡아 앙세르메와 함께 연주한 <카프리치오>의 빈틈없는 연주는 더욱 각별하다.
연주: 에르네스트 앙세르메(지휘), 이고르 스트라빈스키(피아노),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PH 04048 앙세르메가 지휘하는 모차르트 <주피터> 교향곡
수록곡: 모차르트-교향곡 41번 <주피터>, 팔야-<스페인 정원의 밤>, 스트라빈스키-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프리치오 스위스 로망드 관현악단과 함께 레코딩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족적을 남긴 마에스트로, 에르네스트 앙세르메가 40년대 초반에 남긴 녹음. 템포 설정의 탁월함이 돋보이는 모차르트의 <주피터> 교향곡, 앙세르메 특유의 유연한 리듬감이 살아숨쉬는 팔야의 <스페인 정원의 밤>도 좋지만 작곡자인 스트라빈스키가 직접 피아노 연주를 맡아 앙세르메와 함께 연주한 <카프리치오>의 빈틈없는 연주는 더욱 각별하다.
연주: 에르네스트 앙세르메(지휘), 이고르 스트라빈스키(피아노),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구보>
◉ 전설적인 두 거장의 만남, 체르카스키와 루돌프 켐페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 ◉
PH 04015 쇼팽 : 피아노 협주곡 2번
(+환타지 f단조, op49 / 레스피기: 로마의 소나무)
전설적인 두 거장, 체르카스키와 켐페의 만남이 무엇보다 흥미를 끄는 음반이다. 특히 리스트와 쇼팽에 관한 스페셜리스트로 당대를 주름잡았던 체르카스키의 화려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은 그야말로 눈부시다. 물방울 하나하나 선명하게 떨어지는 듯한, 명료한 음색의 향연은 듣는 이를 바로 사로잡는 마력에 가득차 있다. 1966년 녹음으로 당시 로열 필의 음악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은 켐페의 정력적인 지휘도 돋보인다. 그의 이례적으로 화려한 색채감은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에서 만끽할 수 있다.
연주: 슈라 체르카스키(피아노), 루돌프 켐페(지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말러 최고의 권위자, 브루너 발터가 연주한 <대지의 노래> 세계 최초 녹음!! ◉
PH 04043 말러: 대지의 노래
말러 사망 25주년을 추모하기 위한 1936년 5월 24일 빈 실황 연주회 녹음을 수록하고 있는 이 음반은 <대지의 노래>의 세계 최초 녹음으로, 이 곡의 초연자였던 브루노 발터가 지휘봉을 잡고, 말러 아래에서 직접 연주를 경험했던 빈필의 단원들과 토르보리, 쿨만 등이 연주에 참여한 역사적 연주이다. 발터의 과장없는 해석과 두 성악가의 헌신적인 가창은 열악한 녹음에도 불구하고 이 연주를 지금까지 인구에 회자되는 명연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 이번 프로필 음반은 최고의 상태로 보관되어 온 독일의 엔스-우베 뵐멕케 박사의 수집품을 소스로 하여 최신 복원 기술을 총동원하여 리마스터링되어 지금껏 나온 어느 음반과도 비교되지 않는 월등한 음질을 선사하고 있다.
연주: 케르스틴 토르보리(콘트랄토), 찰스 쿨람(테너),
브루노 발터(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거장 칼 슈리히트가 베를린 필을 지휘한 베토벤 교향곡!! ◉
PH 04047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19세기 독일의 정신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계승, 재현한 위대한 지휘자 칼 슈리히트의 초기 녹음. 40년대 초반 바스바덴 극장의 수석 지휘자로 취임한 후 베를린 필하모닉에 객연했던 시절의 녹음이다. 일체의 군더더기 없이 작품의 구조만을 정확히 꿰뚷어보는 슈리히트의 명석함과 베를린 필의 뛰어난 연주력, 여기도 베토벤의 웅혼한 음악세계가 삼위일체로 나타난 감동적인 명연! 함께 커플링된 <코리올란> 서곡과 차이코프스키의 모음곡 3번도 놓칠 수 없는 소중한 기록이다.
연주: 칼 슈리히트(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마에스트로 자발리쉬가 연주하는 슈베르트 실내악의 정수! ◉
PH 04082 슈베르트: 현악오중주 “숭어” D.667
(+ “노투르노” 중 아다지오)
지휘계의 거장, 볼프강 자발리쉬가 피아니스트로 변모하여 들려주는 슈베르트는 실내악 애호가들에게 각별한 즐거움을 안겨다 줄 것이다. 97년 빈 녹음으로 칼리히 레이블로 발매되었었지만 구하기 힘든 연주였다. 자발리쉬의 실내악에 대한 열정을 가장 깊이있게 엿볼 수 있는 음반으로 대단히 산뜻하고 유려한 흐름이 일품이다.
연주: 볼프강 자발리쉬(피아노), 얀 포스피칼(바이올린), 볼프강 크롤스(비올라), 빌프리드 렘(첼로), 에른스트 바이젠슈타이너(더블 베이스)
◉ 현대 <스타바트 마테르>의 모든 것, 릴링, 펜데레츠키, 비오티의 실황 연주 ◉
PH 04035 파라디시 글로리아 <스타바트 마테르>
(뿔랑, 시마노프스키, 펜데레츠키, 볼프강 림의 스타바트 마테르)
2000년을 맞아 뮌헨 방송 교향악단이 기획한 가장 성공적인 프로그램이었던 <파라디시 글로리아, 스타바트 마테르>의 실황 녹음. 이 프로그램은 20세기를 대표하는 현대작곡가인 뿔랑, 시마노스키, 펜데레츠키, 볼프강 림 등의 <스바마트 마테르>를 시리즈로 연주해낸 것으로 지휘엔 마르첼로 비오티, 펜데레츠키, 헬무트 릴링 등 작곡가 자신을 포함한 종교음악의 대표적 지휘자들의 지휘를 맡았다. 현대 종교음악 작품집의 대표반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는 연주!
연주: 헬무트 릴링, 펜데레츠키, 마르첼로 비오티 (지휘)
뮌헨 방송 교향악단, 바이에른 방송 합창단
◉ 슐릭, 콰스토프 등 최고의 독창진이 돋보이는 모차르트 크레도 미사 ◉
PH 04013 모차르트: 크레도 미사
(+아베 베룸 코르푸스, 라우다테 도미눔 등 종교 작품)
미사 C장조와 함께 가장 대중적이며 민속적인 모차르의 미사 작품으로 꼽히는 크레도 미사와 함께 아베 베룸 코르푸스, 라우다테 도미눔 등 널리 알려진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교회 음악이 수록된 음반. 무엇보다도 최고의 독창진이 돋보인다. 헤레베헤나 코보즈와 많은 녹음을 남긴 바르바라 슐릭과 장애를 넘어서 최고의 바리톤으로 우뚝선 콰스토프의 음성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연주: 바르바라 슐릭(소프라노), 토마스 콰스토프(바리톤)
클라우스 크누벤(지휘), 쾰른 귀르제니히 실내 관현악단
◉ <안네 프랑크의 일기>가 오페라로? 세계 최초 녹음!! ◉
PH 04044 모노 오페라 <안네 프랑크의 일기>
2차대전 당시 나치의 핍박으로 다락방에 숨어 살던 생생한 체험으로 전세계인의 가슴을 울렸던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오페라화한 그리고리 프리드의 작품의 세계 최초 녹음이다. 한명의 소프라노가 극을 이끌어가는 모노 오페라 형식으로 전쟁통의 소녀의 불안한 운명을 잘 묘사했다. 안네 프랑크의 실제 사촌인 베른트 엘리아스는 이 연주를 듣고 산드라 슈바르쯔하우프트의 해석을 극찬했다.
연주: 산드라 슈바르쯔하우프트(소프라노)
한스 에릭 데케르트(지휘), 엠슬랜드 앙상블
◉ 슈나이더한과 라이트너가 들려주는 모차르트와 브루흐 콘체르토 ◉
PH 04062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베토벤: 로망스 1번 & 2번)
온화한 빈풍의 음색으로 한세대를 풍미했던 볼프강 슈나이더한의 50년대 초반 녹음으로 거장 페르디난드 라이트너의 서포팅도 훌륭하다. 따뜻하게 감기는 모차르트 콘체르토의 따스한 미감은 더할 나위 없으며, 일사불란한 브루흐도 압권이다. 스테레오가 아닌가 착각이들 만큼 리매스터도 잘되어 또렷한 음상을 들려준다.
연주: 볼프강 슈나이더한(바이올린)
페르디난드 라이트너(지휘),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 Nouva Era 구보 >
NE 7076/77 신영옥 주연의 벨리니: 오페라 ‘비앙카와 페르난도’
벨리니의 초기작인 <비앙카와 페르난도>는 잘 공연되지 않는 작품이지만, 영화 <가면 속의 아리아>에 초절의 기교를 자랑하는 페르난도의 아리아 “많은 슬픔에”가 쓰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음반은 현재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이 작품의 전곡반일뿐 아니라, 자랑스런 한국의 소프라노, 신영옥이 주역인 비앙카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만큼 더욱 각별한 의미의 음반이다. 진성으로 하이 F음을 멋지게 성공시키는 페르난도역의 테너, 쿤드도 주목해봐야할 것이다.
연주: 신영옥(소프라노), 그레고리 쿤드(테너) 외
안드레아 리카타(지휘), 카탈니아 마시모 벨리니 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NE 7297/98 마르티누치, 브루손 주연의 베르디: ‘두 사람의 포스카리’
현존하는 최고의 드라마틱 테너, 니콜라 마르티누치와 정통 베르디 바리톤, 레나타 부르손이 열연하는 베르디의 초기 걸작 <두 사람의 포스카리>. 마르티누치는 국내에 화제가 되었던 장예모 연출의 <투란도트> 야외 공연에서 칼라프를 맡아 여전히 엄청난 성량과 짜릿한 고음의 건재함을 과시했던 최고의 드라마틱 테너다. 이 공연은 84년 토리노 극장 실황으로 마르티누치는 물론, 역대 최고의 포스카리로 꼽히는 브루손 모두에게 최전성기였던 시절의 감동적인 공연을 담고 있다.
연주: 레나토 브루손, 니콜라 마르티누치, 로렌차 카네파 외
마우리찌오 아레나(지휘), 토리노 레지오 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NE 7126 제미니아니, 슈트라우베의 기타라와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이 음반은 오늘날 기타의 전신인 기타라를 위해 쓰여진 귀한 작품들을 담고 있는 누오바 에라의 고음악 시리즈 음반이다. 낭만주의를 맞으며 대규모 오케스트라 음악에 압도되어 기타 음악이 쇠퇴하기 이전인 18세기의 주요한 작품들을 써낸 제미니아니와 루돌프 슈트라우베의 기타라와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들은 초기의 기타라와 첼로, 쳄발로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제로 포근하게 감기는 선율과 고음악 특유의 정취가 매력있게 다가온다. 고음악 애호가와 기타 음악 애호가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음반.
연주: 안드레아 단돌로(기타라), 안토니오 프리게(쳄발로), 안토니오 판티누올리(첼로)
NE 7379 프리드리히 쿨라우: 소나타, 변주와 론도 Vol.1
수록곡: 쿨라우- 소나타 op.4 / 소나타 op.5 / 변주곡 C장조 op.14 / 론도 A장조 op.97/ 론도 A장조 op.113
* 세계 최초 녹음!
연주: 로레다나 브리간디 (피아노)
NE 7380 프리드리히 쿨라우: 소나타, 변주와 론도 Vol.2
수록곡: 쿨라우- 소나타 op.30 / 소나타 op.46 / 변주곡 E단조 op.91 / 론도 A단조
* 세계 최초 녹음!
연주: 로레다나 브리간디 (피아노)
◎ 이태리 정통 성악 레이블, Nuova Era에서 엄선한 성악, 오페라 음반
Nuova Era 6851 벨칸토의 왕 주제페 모리노(Giuseppe Morino)의 오페라 아리아
(사랑의 묘약: 남몰래 흘리는 눈물/파우스트:정결한 집/청교도:그리운아가씨, 그대에게 사랑을/코지 판 투테/세미라미데/연대의 딸/벨리니:해적/구노:로미오와 줄리엣/비제:진주조개잡이/마스네:마농 등)
Nuova Era 6892 하이 “F"의 달인 테너 윌리암 마테우치(William Matteuzzi)가 부르는 오페라 아리아
(Donizetti:Amici miei...Qual destin-연대의 딸/로시니:Languir per una bella-알제리의 이탈리 아인/벨리니:A te, o cara & Vieni fra questa bracci-청교도 등 )
Nuova Era 6860 군둘라 야노비츠가 부르는 슈베르트:가곡
(음악에 부쳐 D547 / 겨울의 저녁 D938/호수 위에서 D543/초원의 노래 D917/지는 태양에 부쳐D457/ 눈이 먼 아이 D833/안젤모의 무덤에서 D504/오직 그대 곁에 D866-2/어부의 노래 D881/달에 부쳐D296 등)
Nuova Era 6849 보케리니: 스타바트 마테르
아델리나 스카라벨리(소프라노), 페데리코 아멘돌라(지휘), 솔리스티 델 오페라 다 카메라 디 로마
◎ 과거 오페라 황금기의 화려한 부활, G.O.P(Great Opera Performances) 시리즈!
G.O.P 823(2CD) 델 모나코의 베르디: 오텔로 실황 (1950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현존하는 최초의 델 모나코 오텔로 실황 전곡 연주!! ★★★★
연주: 마리오 델 모나코(테너), 델리아 리갈(소프라노) 외
안토니노 보토(지휘), 쾰른 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모았던 Phonographe의 Great Voices 시리즈 !!!
<버짓 프라이스>
PH 5046 이그나치 파데레프스키가 연주하는 낭만주의 음악
피아노 연주사의 전설적 인물 가운데에서도 오늘날까지 그 이름이 바래지않고 있는 이그나치 파데레프스키의 연주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대단히 귀한 음원이다. 파데레프스키는 당대에 정치가로도 이름을 날렸지만, 쇼팽 전집의 편집을 착수하는 등 그의 쇼팽에 대한 지극한 애정은 당대 연주가들은 물론, 그 이후의 피아니스트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미국 데뷔시절 밤늦게 호텔에서의 연습은 불가하는 통보를 받고, 스타인웨이 공장으로 달려가 새벽까지 연습을 하고, 공연을 성공시켰다는 전설적인 일화를 만들어낸 장본인, 파데레프스키의 진면목을 맛볼 수 있다. (슈만, 멘델스존, 쇼팽의 리스트의 피아노 작품들)
연주: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 (피아노)
PH 5027 그레이트 피아니스트 온 피아노 롤
* 그리그, 생상, 라벨, 드뷔시가 직접 연주한 레코딩이 있다면??!!
- 그리그, 부조니, 생상, 라벨, 드뷔시, 달베르 등 유명 작곡가와 블라디미르 파흐만, 요셉 호프만, 반다 란도프스카, 얀 파데데프스키 등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들이 피아노 롤로 남긴 연주를 현대 기술로 복원한 역사적인 녹음들. 직접 들어볼 수 없었던 작곡가 자신의 해석과 뉘앙스를 느껴본다는 것만으로 대단히 감동적인 음반이 아닐 수 없다.
수록곡: 그리그: 나비(그리그 연주), 생상: 오베르뉴 랩소디, 귀여운 왈츠(생상 연주), 쇼팽: 녹턴 2번(부조니 연주), 라벨: 소나티네 fis-mall 2악장(라벨 연주), 드뷔시: Dun Cahier Desquisses, La Soiree dans Grenade(드뷔시 연주), 리스트: 헝가리 광시곡 10번(파데레프스키 연주) 등등
PH 5049 위대한 이탈리안 소프라노
*갈리 쿠르치, 테트라치니, 토티 달 몬테, 피아 타시나리 등 전설적 소프라노의 아리아!
이탈리아 소프라노의 전통을 확립시킨 아멜리타 갈리 쿠르치, 루이자 테트라치니, 토티 달 몬테, 지나 치냐, 마리아 까닐랴, 마리아 잠보니, 피아 타시나리 등 전설적 소프라노의 귀중한 유산.
수록곡: 들리브 <라크메> 중 ‘종의 노래’, 로시니 <세빌리아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 베르디 <리골렛토> 중 ‘그리운 이름이여’, 벨리니 <노르마> 중 ‘정결한 여신’, 비제 <카르멘> 중 ‘세빌리아 성벽 가까이’ 외 <마농 레스꼬>, <돈 파스쿠왈레>, <메피스토펠레>, <가면무도회>의 아리라 총 13곡.
PH 5105 위대한 베이스들(The Great Basses) 1904/1924
베이스 전공자를 위한 최고의 음반!!! ★★★★
나자레노 데 앙헬리스, 비토리오 아리몬디, 오레스테 루피, 프란체스코 나바리니, 에치오 핀차, 폴 플랑 숑, 마르셀 주르네, 이폴리트 베롬, 폴 오모니에르 등의 가수들이 ‘메피스토펠레’, ‘시몬 보카네그라’, ‘라 보엠’, ‘루치아’, ‘파우스트’, ‘로미오와 줄리엣’, ‘르 시드’, ‘돈 까를로’ 등에서의 주옥같은 베이스 아리아를 선보인다.
PH 5055/56 위대한 이탈리안 테너(2CD)
* 전설적 테너 엔리코 카루소, 티토 스키파, 베냐미노 질리, 아우렐리아노 페르틸레!
이탈리아 벨칸토 테너사의 기초를 마련했다해도 과언이 아닌 위대한 4인의 테너, 엔리코 카루소, 티토 스키파, 베냐미노 질리, 아우렐리아노 페르틸레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음반. 총 30여곡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당대 최고의 테너들의 향수어린 음성으로 감상할 수 있다.
수록곡: 푸치니: ‘별은 빛나건만’, ‘공주는 잠못이루고’, ‘오묘한 조화로다’, 베르디: ‘저 타는 불꽃을 보라’, ‘청아한 아이다’, ‘파리를 떠나서’, 도니제티 ‘남몰래 흘리는 눈물’, 칠레아 ‘페데리코의 탄식’, 레온까발로 ‘의상을 입어라’ 외 다수.
댓글목록
라파엘님의 댓글
라파엘 작성일PH 05003 찜요...^^
정단하님의 댓글
정단하 작성일PH 04090<br>PH 04089 <br>2종 부탁드립니다..<br><br>브루크너 7번/ 줄리니 DG반이 있으면 좋겠는데...혹시 있나 모르겠군요..<br>14일 이후 여건되는 대로 뵙겠습니다.<br><br>라파엘님 안녕하시죵? 역시 적당한 시기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