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수입될 BIS 신보 소식 ^^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4-11-24 16:43 조회15,116회 댓글8건

본문



bis1172.jpg

BIS SACD 1172 베토벤: 켐프 트리오/피아노 트리오-op.97 '대공‘, op.1 No.3 SACD/ DSD/ HYBRID ★★★★★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더욱 욕심을 내어 바이올린과 첼로의 선율까지 가미되었다.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켐프 트리오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더욱이 SACD로 발매되었기에 그 감동은 배가 될것이다. 2004년 9월, 한국에서도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켐프는 마치 한국의 음악 애호가들과 팬들에게 화답하는듯한 의미를 띄고 있는 듯하다. 전작에 비해 더욱 섬세해졌고 멜로디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킴으로서 국내에서의 큰 사랑이 예견되고 있다. 연주: 프레디 켐프(피아노), 피에르 벤사이드(바이올린), 알렉산더 차우시안(첼로)

bis1248.jpg

BISCD 1248 클래시컬 트롬본 협주곡 ★★★★★ 음악 비평가들과 아티스트들에 의해서 20세기를 기념하는 트롬본 음악으로까지 격찬을 받았던 그 앨범이다. 트롬본의 최고봉이라 일컬어지는 크리스찬 린드버그와 BIS의 3번째 만남이라 할 수 있다. 트롬본이라는 관악기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옛스러움이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 바로크 트롬본 협주곡의 정수 대표곡: 하이든-D장조 협주곡, 모차르트-D장조 협주곡, 아르칸디아의 꿈(플룻 협주곡) 연주: 크리스찬 린드버그(알토 트롬본, 작곡, 지휘), 호주 실내악오케스트라, 샤론 베잘리(플룻), 리차드 토그네티(지휘)

bis1348.jpg

BISCD 1348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 SACD/ DSD/ HYBRID 네메 예르비는 이 시대가 낳은 최고의 지휘자중의 한 명이다. '그 얼마나 많은 작품을 수도 없이 연주해 왔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앞설 것이다. 하지만 이렇듯 수많은 음악적 경험을 지닌 그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은 이 앨범이 첫 녹음이라는 점이 바로 이 앨범을 주목하게 만드는 이유이다. 70분 동안 이어지는 향연은 그 동안 네메 예르비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응축시켜 논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할 것이다. 연주: 괴텐부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네메 예르비(지휘)

bis1374.jpg

BISCD 1374 어네스토 레쿠아나: 러브 송 2004년 9월 에디터스 초이스 '최근 들어 이렇게 아름답고 훌륭한 음반이 나왔던적이있나'하는 생각이 든다. 어네스토 레쿠아나의 피아노 음악은 피아니스트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작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면서도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것은 그만큼 작품을 표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존 콘스터블이라는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에 의해 소프라노 카롤르 파레이의 목소리는 큰 빛을 발하고 있다. 비평가들에게, 더이상의 완벽한 조화는 없을거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최상의 호흡을 선보이는 이들은 결국 그라마폰에서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되었다. BIS에서도 이 앨범에 대해서 큰 기대를 갖고 있는만큼 많은 음악인들에게 선택되어질 것이라 믿는다. 연주: 카롤르 파레이(소프라노), 존 콘스터블(피아노)

bis1395.jpg

BISCD 1395 코렐리, 스칼라티, 바벨라, 갈로: 리코더 소나타 모음집 바로크 리코더의 아름다운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음반 ★★★★★ 이 앨범을 대함에 있어서 먼저 주목해야 할점은 코렐리와 같은 유명 작곡가의 작품이라는 점보다는 댄 라우린이라는 리코더 거장의 작품이라는 점이다. 라우린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이렇듯 훌륭한 연주가로 성장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겠냐마는 타고난 음악적 재능이 강하게 느껴지고 있다. 그만큼 여타 다른 리코더 연주가들과는 또 다른 기교와 매력이 음악 안에 담겨있다 할 수 있다. 또 하나, 오랜 명성으로 유명한 런던 바로크의 연주는 댄 라우린의 리코더 선율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연주: 댄 라우린(리코더), 런던 바로크

bis5025.jpg

BIS-NL-SACD 5025 DUO A PIACERE : 헨델, 시벨리우스, 거쉰등 SACD/ DSD/ HYBRID < 강추 앨범!! > ★★★★★ 이 음반의 주인공인 요아킴과 매트는 각각의 악기에 대해서, 스웨덴 최고의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앨범의 타이틀이 'DUO A PIACERE'인 것처럼 자유롭고 경쾌한 음악들이 앨범을 수놓고 있다. 스웨덴 특유의 흰 설원이 눈앞에 그려지기도 하며 더욱 큰 매력은 듣는 이들에게 마음의 평안함을 준다는 점이다. 더구나 SACD로 발매 되었기에 음악의 생동감이나 감동은 더욱 클거라 확신한다. 수록곡: 슈베르트-바이올린 소나타, 차이코프스키-왈츠 스케르조/우울한 왈츠, 거쉰-썸머타임 연주: 요아킴 스벤덴(바이올린), 매트 베르그스트롬(기타)

bis5026.jpg

BISCD 5026 원초적 본능: 슈만, 라흐마니노프, 포레, 드뷔시등 이 음반은 첼로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슈만, 포레, 드뷔쉬등의 작품등은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가 큰 매력인데 그것을 한껏 강하게 어필하는것이 바로 첼로 고유의 선율인것이다. 더욱이 4개의 더블 베이스가 백그라운드가 되어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하고 있다. 앨범의 타이틀처럼, 마치 한폭의 그림같은 느낌으로 다가올것이다. 수록곡: 무소르그스키-전람회의 그림, 슈만-트로이메라이, 라흐마니노프-보칼리체, 포레-시실리엔느, 림스키 코르사코프-왕벌의 비행, 몬티-챠르다쉬 연주: 라티 첼로 & 베이스 신포니아 오케스트라

bis1198.jpg

BISCD 1198 C.P.E. 바흐: 키보드 독주 음악, VOL.12(소나타 W.62/22, W.65/30, W.62/21외) "클래식 음악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시리즈 앨범이다." - 클래식 투데이 닷 컴 - "특별한 수준을 나타내는 앨범이다." - 디아파송 - "항상 놀라움을 선사하는 보기 드문 시리즈 앨범이다." - 레파르트이어- "이번 12집에는 깊은 감정이 숨겨져 있다. " - 인터네셔널 레코드 리뷰 - 연주: 마이크로스 스파니(클라비코드)

bis1464.jpg

BISCD 1464 스칼코타스: 16개의 멜로디, 15개의 작은 변주곡 등 피아노 작품집 그리스의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인 니코스 스칼코타스의 작품들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범국가적으로 사랑받아왔다. 유럽 특유의 음악적 특색을, 고의적인지는 확인 할 수 없으나 극도로 배제하여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러한것이 오히려 더 새로운 느낌을 주어 세계 많은 음악 애호가들뿐 아니라 오히려 유럽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 앨범에서는 개성 있는 보이스로 클래식 음악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안젤리카 카사리우가 열창을 하며 사멜테노스라는 피아노의 귀재가 그녀의 목소리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흔히 접하기 어려운 명반이라 생각한다. 연주: 안젤리카 카사리우(메조 소프라노), 니콜라우스 사멜테노스(피아노)

bis1157.jpg

BISCD 1157 슈니트케: 자연의 목소리 러시아 모스코바에서는 올 2004년 10월 2일에 국제 알프레드 슈니트케 축제가 개막되었다. 이 축제는 장장 18일간 펼쳐졌을 정도로 규모나 의미면에서 상당함을 과시하였다. BIS에서 소개되는 이번 앨범에서는 이러한 슈니트케의 명성에 걸맞을 만한 연주단원들이 모였다. 33명의 전문 가수들로 구성된 스웨덴 라디오 합창단이 천상의 목소리로 기량을 뽐내고 있고 특히 세계적인 지휘자로 손꼽히는 '토누 칼유스테'가 합창단을 이끌어 지휘를 맡게 되었다. 앨범 타이틀에서처럼, 음반을 듣고 있는 60분간은 자연의 처소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것이라 확신한다. 연주: 스웨덴 라디오 합창단, 토누 칼유스테(지휘)

bissacd1398.jpg

BIS SACD 1398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1번 SACD/ DSD/ HYBRID ★★★★★ 고텐부르그 오케스트라와 네메 예르비가 함께 하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다. 전작이 자신의 음악으로 차이코프스키를 소개하는 의미가 있었다면 이번 앨범은 자신의 음악으로 차이코프스키를 완성하려는 듯한 느낌이 든다. 대중적인 요소를 간과하지 않기 위하여, 부드럽고 감미로운 분위기를 살리며 감성을 자극하는 연주를 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음악 안에서는 절대 대중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것이 네메 예르비의 음악적 마력이라 할 수 있겠다. 연주: 괴텐부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네메 예르비(지휘)

bis1150.jpg

BISCD 1150 페트리스 바스크: 바이올린 협주곡 '많은 사람들이 나의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듣길 바란다. 하지만 그 많은 이들이 생활 속에 힘들고 지쳐있는 사람들,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런 이들이 나의 음악으로 인해 행복을 찾고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 병원에서, 교도소에서, 붐비는 버스나 기차 안에서 나의 음악이 그들 생활의 일부가 되게 하고자 나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 이 말은 작곡가 페트리스 바스크가 한 말이다. 그의 말에서 드러나듯이, 또한 음악을 들으면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것처럼 그의 음악은 너무나 편안하고 아름답게 다가올 것이다. 특별한 기교가 가미된 그런 인위적인 음악이 아닌 생활 속에서 들려지는 그런 소리, 그런 음악이라 할 수 있다. 특별하고 독특한 음악인만큼 많은 이들이 즐겨할 것이라 생각한다. 연주: 스웨덴 실내악 오케스트라, 카타리나 앤더슨(바이올린, 지휘)

bis1388.jpg

BISCD 1388 글라주노프: 교향곡 5 & 7 글라주노프 교향곡 시리즈의 최종판이라 할 만큼 조금의 흠도 찾을수 없이 완벽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또한 타다키 오타카의 섬세하고 명쾌한 지휘는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글라주노프의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혹은 그의 음악을 알기 원하는 분들 모두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음반이다. 연주: BBC 내셔널 웨일즈 오케스트라, 타다키 오타카(지휘)

bis1389.jpg

BISCD 1389 마르티누: 현악 4중주 3, 4 & 5 체코 태생 작곡가들의 작품이 대개 그러하듯이, 마르티누의 음악 역시 체코 고유의 민족성이 강하게 묻어있다. 일찍이부터 체코 필하모닉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활동하였기에 그의 현악 작품집은 세련됨과 고귀함이 느껴지고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이 앨범은 재즈의 느낌까지 가미되어 더욱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흡족해할것이라 생각된다. 연주:마틴 버지스(바이올린1), 클래어 하이어스(바이올린2), 피오나 본즈(비올라), 윌리암 쇼필드(첼로)

bis1496,98.jpg

BISCD 1496/98 5명의 노르웨이 거장들 / 스벤드슨, 스텐헤머, 닐센, 시벨리우스, 투빈 고텐부르그 오케스트라와 네메 예르비는 오늘날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손꼽히는 호흡으로 칭송받고 있다. 지금까지 22년동안 손을 맞추었기에 그들이 연주하는 음반들은 매번 명반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 이번에 BIS에서 발매한 5장짜리 세트는 세기를 대표했던 노르웨이 작곡가들의 작품을 정성스럽게 담고 있다. 한 작곡가의 작품을 CD 한장씩에 담아, 각각의 CD마다 개별적 작품의 의미를 더하였다. 연주: 고텐부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네메 예르비(지휘)

bis1253.jpg

BISCD 1253 리스트: 피아노 소나나 작품집 ★★★★★ 아르날도 코헨은 다양한 레파토리로 유명하다. 대개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곡을 선정하기가 쉬운데 코헨은 그러한 편견없이 음악을 하는 것이다. 유럽에서 떠오르는 피아니스트로서 각광을 받아오던중 폭넓은 레파토리의 강점이 크게 부각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것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리스트의 음악을 정통한다는 신념으로, 음악을 듣고 있으면 리스트의 음악에 대한 코헨의 흥분됨이 충분히 느껴질 것이다. 수록곡: 순례의 길 ‘스위스’중 오베르만의 골짜기, 스페인 렙소디, ‘시적이며 종교적인 선율’중 장송곡. 연주: 아르날도 코헨(피아노)

BIS1336.jpg

BISCD 1336 칼레비 아호: 교향곡 11번 칼레비 아호의 음악을 기다렸던 분들에게는 정말 큰 희소식이 될 것이다. 칼레비의 교향곡 11번이 환상적으로 편곡이 되어 음악인들을 설레이게 하기 때문이다.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시벨리우스 홀에서 오프닝 무대를 열면서 이 작품의 초연을 멋지게 완성하였다. 부드러운 퍼커션의 음색이 오히려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형색을 갖추면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으며 거기에 지휘자 오스모 밴스카의 감각이 더해져 정말 고급스러운 음악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연주: 크로마타 퍼커션 앙상블,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스모 밴스카(지휘)

bis1361.jpg

BISCD 1361 J.S. Bach 칸타타 Vol.25(BWV 78:예수여! 내영혼을, BWV 99: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모두 선하다, BWV 114: 아! 사랑하는 그리스도 신자여, 마음 편히 가져라) 벌써 25번째 앨범이 되었다. 23집이 그라모폰에서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되었기에 아무래도 조금은 부담이 더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한 부담이 결과로 나타난것일까?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 완성도 면에서 최고라고 일컬어지며 25번째의 의미를 더욱 크게 하였다. 25번째까지 앨범이 나온것을 작은 의미로나마 기념하기 위하여 지금까지의 음반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한 카달로그도 앨범 안에 포함되어 있다. 음악인으로서의 스즈키를, 이 음반을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 연주: 유카리 노노시타(소프라노), 다니엘 테일러(카운터 테너), 마고토 사쿠라다(테너) 피터 쿠지(베이스), 마사키 스즈키(지휘), 바흐 콜레기움 저팬 합창단& 오케스트라

bis1265.jpg

BISCD 1265 시벨리우스: 칸타타와 오케스트라 작품집 ★★★★★ 핀란드의 지휘자 오스모 밴스카와 그와 함께 훌륭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라티 오케스트라는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기에 음악에서의 호흡은 가히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기존의 시벨리우스 작품집과는 분위기나 느낌을 다르게 설정하여 조금은 묘하고 환상적으로 앨범의 모토를 설정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작품과 잘 어울러지지 않을때에는 쏟아지는 비난을 면할수가 없게 되는데,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가 만나 완성시켰기에 시벨리우스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작품을 탄생 시킬수 있었다. 연주: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스모 밴스카(지휘)

BIS-SACD1391.jpg

BIS SACD 1391 그리그:십자군의 병사 지구르, 노르웨이 춤곡등 SACD/DSD/HYBRID 그리그의 음악이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듣는 이의 감각과 감성을 묘하게 자극하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가 될 것이다. 모든 음악이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을 취하면서 노르웨이의 국민성을 음악적으로 너무나 잘 표현하고 있다. 이 음반을 소개하기에 앞서 감각과 감성을 언급한 이유는 심오함보다는 음악의 독특성을 잘 나타낸 곡들이 이 음반의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북유럽의 힘과 함께 흥겨움이 더해지는 음반이기에 지루함 없이 음악에 흠뻑 취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연주: 하칸 헤이그그라드(바리톤), 고힐드 마우세스(나레이터), 버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bis1315.jpg

BISCD 1315 라우타바라: 교향곡 8번 “여행”, 바이올린 협주곡 ★★★★ 라우타바라는 핀란드의 작곡가로서 헬싱키 음악원을 졸업한 뒤,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코플랜드에게 음악을 배웠다. 음악적인 뿌리가 워낙 튼튼하여 그가 작곡한 거의 모든 음악들이 수작이라는 평을 들어왔다. 이 음반에 수록된 8번 교향곡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자발리쉬등과 함께 뉴욕에서 초연을 하였던 곡이다.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공연이기에 비평가와 대중들로부터 수많은 앵콜 요청을 받아왔던 작품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오스모 밴스카가 지휘를 맡고 자코 쿠시스토라는 바이올린의 귀재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앨범의 타이틀처럼 음악을 듣고 있는 동안 짧은 여행을 떠나는 듯한 환상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연주: 자코 쿠시스토(바이올린),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스모 밴스카(지휘)

BIS1337,38.jpg

BISCD 1337/1338 트베이트: 발데르의 꿈, 텔레마킨(2CD) ★★★★ 게이르 트베이트의 음악들은 아직까지도 음악사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작품에 대한 명확한 의미가 규정되지 않았기에 많은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여러 방면으로의 편곡이 음악의 다양성을 빛내고 있다. 1938년 오슬로에서 이 작품의 공연이 이루어졌을 때, 너무나 반응이 뜨거워 러시아 작곡가 알렉세이 라이브니코프가 이 작품을 자신의 고국인 러시아에서 다시 공연화하기를 염원하였다 한다. 하지만 이후의 공연에 있어서는 그다지 큰 호평을 받지 못하였다. 많이 발매되지 않는 음악이기에 희소성 또한 상당하다고 할 수 있으며, 더욱이 작품의 완성도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발매된 음반들 중 거의 최상급이라 평할 만큼 명반으로서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연주: 슬베이그 크린젤번(소프라노), 울프 오이엔(테너), 마그네 프렘메리드(베이스), 트라인 오이엔(메조 소프라노), 스타방게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올레 크리스찬 루드(지휘)

참고하세요.^^

댓글목록

상헌님의 댓글

상헌 작성일

아흑... 왜 브라우티감의 베토벤은 없는 거예요... 신나라 미워... ㅠ.ㅠ

박성준님의 댓글

박성준 작성일

켐프 트리오 하나 건져 주세요..

윤영선님의 댓글

윤영선 작성일

1248,1374,5026,1198,1464,1388,1389,1336,1337 주문합니다.

조갑래님의 댓글

조갑래 작성일

BIS---시베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이 먼저 생각나는 레이블,그리고 현대음악의 초입에서 만나는 슈니트케의 이름, 북구(노르웨이, 아니 스웨덴인가)의 나라에 속한 레이블답게 북구의 작곡가(교향곡,관현악곡,그리고 네메 예르비라는 지휘자와 괴텐부르크 심퍼니) 들의 연주가 좋은 레이블... 자켓이 좀 촌스러웠는데...정말 세련되어 가고 있군요...그리고  트롬본의 음악들이 특색잇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리코더와 플룻음반을 구입해서 별로 실패는 없었읍니다.  마이너 레이블은 특색있는 음반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아무래도 메이저가 다루지 않는 레퍼토리,그리고 작곡가 ,연주자등. 다른 마이너 레이블도 마찬가지죠. 누구도 제대로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좀 위험하잖아요.개봉한 후 실망하면 반품도 어렵고...  저는 1374/1395/1157등을 구입하고자합니다. 5025의 자켓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드는데...연주까지 좀 좋으면 참 좋을텐데요.5026도 동명의 곡이 거의 없다면 참 좋을 것같은 예감...너무 식상한 곡 선정이 마음에 걸리지만 일단 눈이 갈 것같은 음반이 아닌가 합니다. 저도 들어보지 않았지만 초심자를 위해 올리는 글이니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12월부터는 내가 무척 사랑하는 음반들이란 코너에서 자주 뵙도록 할께요. 이 글들은 직장에서 기억만으로 쓰는 글이며, 12월의 음반 소개는 집에서 열심히 음악을 들으면서, 옛 추억을 되살리면서,그리고 전문가들의 글도 뒤적이면서 나름대로의 열정을 적고자합니다.

장규원님의 댓글

장규원 작성일

BISCD 1315 라우타바라: 교향곡 8번 “여행”, 바이올린 협주곡 부탁합니다. 오래전부터 찜만 해놓은 음반입니다. 언제 들어오나 하고 기다린 보람이 있군요...^^ 입고되면 연락주십시오(cgw@wonkwang.ac.kr) 바로 구하겠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규원님.입고되면 알려드리죠.^^<br>그리고 규원님. 풍월당에 전화번호가 잘못 등록되어 있으니 다음에 좀 가르쳐 주세요.^^

윤현진님의 댓글

윤현진 작성일

성은님! 1374.1395.5026 세장!  음반 보관 부탁드려요^^

박성재님의 댓글

박성재 작성일

신나라에 문의하니 12월 17에서 21일 사이에 들어올 것 같다고 합니다. 혹시나 해서 브라우티감은 따로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예르비의 차이코프스키 1번과 DUO A PIACERE 예약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