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수입될 일본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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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4-11-28 14:58 조회15,261회 댓글1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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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D3328/9 수올리오티스/모나코/바르비소 벨리니: 노르마
UCCG9541 SKD/칼 뵘 슈베르트: 교향곡 9번
UCCD9245 LAPO/IPO/메타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새로운 시리즈중 본사 카탈로그에 없는 음반들만 수입되는 군요.
뉴 드림 시리즈는 일본 소비자가 1000엔이라 괜찮을것 같은데..
데카 오페라판은 3600엔이라 (2장가격) 가격이 좀 비쌀것 같습니다.
본사 유니버설 음반들이 20% 폐반되어 카탈로그가 엄청 줄었다네요.
점점 일본음반에 대한 의존도가 커질것 같습니다.
한국 유니버설이라고 일본에서 할인하여 수출하는 것도 아닌지라 가격에 대한 대안이 없어 수입사나 판매처가 좀 난처할때도 있습니다.
수입처에서는 앞으로 1500엔 시리즈는 특별한 선주문 없이는 수입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댓글목록
임영섭님의 댓글
임영섭 작성일UCCG9553 NYP 예약합니다. 다음주에 찾겠습니다. ㅎ
장동기님의 댓글
장동기 작성일마농레스코와 페도라는 상당히 좋은 음반인데...이걸 일본에서 찍어 내는군요...<br>일본에 대한 의존도...좀 답답하네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그러게요. 하지만 본사 폐반이 많아지고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실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정말 답답한 노릇입니다.<br>일본에서 만드는 음반들이 엉터리라면 모를까.. 워낙 잘 만들어내니...
조갑래님의 댓글
조갑래 작성일첼로를 좋아하신다면 후르니에의 두 장의 앨범을 추천합니다. <br>저는 10년전에 일본 수입음반을 다량 구입해서( 그 때도 다양한 수입원이 없었고...) 쓴 맛을 본 이후에... 거의구입 안하지만...<br>요즈음의 일본 수입반은 정말 진일보하고, 유니버셜음반들의 폐반이 많으니...점점 의존도가 높아지겠죠. <br>그리고 위대한 목소리(grandi voci) 시리즈를 연상하는 음반들도 보이는군요...데카는 위대한 성악가를 많이 보유했고 그래서 오페라의 명반이 참으로 많죠.<br> LP로 열심히 모았던 grandi voci의 성악가 얼굴들의 기억이 새롭군요. <br>베토벤의 3중주 대공도 눈에 들어오는군요. 없으시다면 이 음반도 추천합니다. <br>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초심자들을 위한 것이며 시중에 나와있는 명반의 책들을 참조하시면 더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br><br>딱 한장이라면 후르니에 의 첼로명곡집을 권합니다. 그의 첼로 소리는 정말 질감 좋은 진공관의 따스한 불빛의 은은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br> 늦은 밤 아주 조그만 불빛 아래서 감상하신다면 더 감동적이겠죠.<br> 음악감상이란 결국 우리의 마음 속에 소리를 통한 하나의 像을 만들어주는 과정이기도 하니까요...
원영균님의 댓글
원영균 작성일카잘스 베토벤 첼로 소나타 2,5번 그리고 호른소나타를 첼로로 연주한 음반은 느린 템포속에 완벽한 호흡과 해석을 보여주는 음반으로 80이 넘은 카잘스의 음악성이 듬쁙 담겨있는 명반입니다.<br>제르킨과의 소니 녹음 그리고 위 음반과 같은 반주자인 호르쇼브스키와의 구 녹음들이 있지만 역시 녹음으로 보나 완성도로 보나 위 음반이 최고지요..<br>첼로라는 악기의 질감이란 이런 것이구나 다시 한번느끼게 해주는 음반입니다 적극 추천....
최민규님의 댓글
최민규 작성일팔리아치와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음반은 분리됐군요!! 그럼 각각 1장 가격(1800엔)인가요?
비루님의 댓글
비루 작성일시노폴리의 브루크너도 좋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민규님. 1800엔 맞습니다.^^
이현식님의 댓글
이현식 작성일푸르니에 첼로명곡집, 모리스장드롱 명곡집 찜 부탁합니다..
이님의 댓글
이 작성일환율 계산 압박 ㅡ.ㅡ;; 도대체 얼마에요??
이승재님의 댓글
이승재 작성일어라.<br>뒤트와 지휘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과 15번 음반도 1000엔 시리즈로 나온 걸로 아는데, 그건 수입이 안 될 모양이네요.<br>정말 좋은 음반인데......
이종근님의 댓글
이종근 작성일시노폴리의 브루크너 하나 찜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