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CD 1499
스칸디나비아의 매력(Nordic Spell)
연주: 샤론 베잘리(플룻),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케(지휘)
수록곡: 칼레비 아호-플룻과 오케스트라 협주곡, 하우커 토마손-플룻 협주곡 no.2, 크리스티안 린드베르그-The world of Montuagretta

세명의 작곡가와 세개의 국가, 그리고 한 명의 플룻리스트. 이 음반에 담겨있는 의미이다. 해외에서 이 음반의 발매 후 '디아파송'에서는 그녀의 연주 스타일을 두고 “플룻의 파가니니”라고 평하였다. 또한 '뮤지카'에서는 “샤론 베잘리는 완벽한 독주자, 천재 아티스트 이전에 대중들이 듣고 싶어하는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하는 플룻 음악 해석자이다”라며 극찬을 하였다. 칼레비 아호, 하우커 토마손, 크리스티안 린드베르그라는 세명의 거장들을 자신의 음반에 고고한 모습으로 간직하려는 듯 이들 음악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너무나 고스란히 음악안에 투영시켜 놓았다. 이에 강렬하고 긴박한 느낌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있는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화음은 작품 전체를 매혹적이고 신비하게 만들고 있다.
< 수상 내역 >- Editor's Choice - The incredible review - 6 on a dice - The "Recording of the Month"

BIS SACD 1363
베토벤/ 피아노 작품집 Vol.2
연주: 로날드 브라우티겜(포르테 피아노)
수록곡: 소나타 1번 op.2, 2번 op.2, 3번 op.2, 19번 op.49, 20번 op.49

올 초 발매되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과 찬사를 받았던 로날드 브라우티겜의 베토벤 피아노 작품집 시리즈, 2번째 앨범이다. 포르테 피아노로 작품을 표현하고 묘사하는 브라우티겜의 해석력은 실로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실력과 재능은 지금까지의 작품으로 충분히 검증받아 두 말할 필요가 없지만, 더욱이 특별한점은 악장의 흐름과 속도를 부지불식간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조금씩 변화시킨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변화는 지금까지의 앨범에서 항상 일정한 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범위 역시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다. 이러한 점이 브라우티겜만의 특별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음악을 표현할 때면, '설레이게 하는(riveting)','음악의 이끌림에 저항할 수 없는(compelling)','혁신적인(revolutionary)','상쾌함과 참신함으로 이끄는(refreshingly direct)'등의 단어들이 항상 따라 붙는다. 그 이유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이 음반을 꼭 들어보길 바란다.

BIS SACD 1451
바흐 칸타타 Vol.28
연주: 마사키 스즈키(지휘), 바흐 콜레기움 저팬
수록곡: BWV 62, BWV 139, BWV 26, BWV 116

바흐의 젊은 시절, 정열로 써 놓았던 교회 칸타타의 아름다움을 매혹적인 연주와 음질로 들을 수 있게 만든 바흐 칸타타 시리즈가 벌써 28번째 음반을 선보이고 있다. 28번째까지 음반이 발매되고 있다는 것은, 단순한 프로젝트 차원으로 이어올 수만은 없는 일이다. 많은 이들이 앨범을 찾고, 발매되었던 앨범들이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의 공연으로 유난히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즈키는, 레파토리 역시 친숙한 작품으로 찾아와 벌써부터 많은 애호가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앨범이다. 유능한 독창자들의 탁월한 가창이 음반의 가치를 한층 드높이고 있다.

BIS CD 1487
C.P.E 바흐/ 키보드 협주곡 Vol.14
연주: 미클로스 스패니(탄젠트 피아노), OPUS X 앙상블
수록곡: 협주곡 H.430, 소나티나 H.460, 협주곡 H.467

스패니는 고전주의와 바로크 사이에서 균형 잡힌 양식을 담백하게 재연함으로써 작곡가의 창의적인 멜로디와 다양한 연주 기법을 맛보게 한다. 14집에 이르는 앨범을 작업해 오면서 그녀의 내공은 쌓일대로 쌓였다 하겠다. 키보드 음악의 완성형을 보여주는 듯한 그녀의 신들린 음악이 수록곡 면면에서 나타나고 있다.
"클래식 음악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시리즈 앨범이다." - 클래식 투데이 닷 컴 -
"특별한 수준을 나타내는 앨범이다." - 디아파송 -
"항상 놀라움을 선사하는 보기 드문 시리즈 앨범이다."
- 레파르트이어-
"이번 14집에는 깊은 감정이 숨겨져 있다. " - 인터네셔널 레코드 리뷰 -

BIS CD 1365
시벨리우스/ 이 땅의 노래
연주: 엘레나 욘투넨(소프라노), 유하 호스티카(바리톤), 도미네이트 합창단,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케(지휘)
수록곡: 이 땅의 노래(Op.93), 사랑에 빠진 여왕(Op.48), 이 땅의 찬가(Op.95) 등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작품집의 이 음반은 1889년작 'Two Chorales'부터 1938년작 'Processional'에 이르는 시벨리우스의 음악사를 담은 작품집이라 할 수 있다. '니메 예르비'와 고텐부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콤비가 시벨리우스의 작품들을 숱한 수상작들로 만들어 오고 있는것처럼 '오스모 벤스케'와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 역시 수많은 명반들을 빚어내고 있다. 이 음반 역시, 그러한 반열에 오를거라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가 없게 하고 있다. 확실한 레파토리와 '엘레나 욘투넨', '유하 호스티카'라는 실력 있는 걸쭉한 아티스트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앨범을 감상하고 난 후에는 그러한 믿음은 더욱 확실해질 것이다.

BIS CD 1366
로랜드 다이엔/ 기타 음악
연주: 엘레나 파펜드레우(기타)

'로랜드 다이엔'은 프랑스 기타리스트로서, 그리고 작곡가로서의 음악적 재능과 다재다능함이 매우 특별한 아티스트이다. 그의 즉흥곡들을 들어보면 살아있고 숨쉬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내재되어있는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해방시키는 듯, 기타로서 발산할 수 있는 수많은 기교들을 음악의 깊이 속에 더한 채 표현하고 있다. 다이엔의 작품은 세심한 터치와 정교한 곡의 흐름이 뚜렷이 드러나고 있는데, 이 앨범의 주인공 '엘레나 파펜드레우' 역시 그러한 특징을 너무나 잘 살려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어떤 여성으로서의 서정성과 감수성까지 가미되었기에 작품 전체적으로 흐르는 감미로움과 아름다움은 극에 다다르고 있다. 기타 선율에 의한, 클래식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앨범이다.

### BIS 30주년 기념 명반 베스트 ###

BIS CD-300245 드보르작 / 첼로 협주곡, 교향곡 7번 ★★★★★
연주 : 프란스 헬메르손(첼로), 괴텐부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명훈(지휘), 네메 예르비(지휘)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은 낭만주의 첼로 협주곡의 최대 명곡이다. 예르비가 고텐부르그 교향악단을 지휘해 남긴 이 음반은 1악장의 장대한 클라이맥스, 2악장의 사무치는 망향의 노래 등 이 곡의 아름다운 매력을 남김없이 보여주는 단정한 명연이다.
*클래식 CD, 그라마폰, 펭귄 가이드, 디아파송

BIS CD-300275 비발디 / 사계
연주 : 닐스 에릭 스파르프(바로크 바이올린), 드로트닝홀름 바로크앙상블
펭귄가이드가 격찬한 4계 녹음의 혁명! 이보다 생생하고 깨끗하고 현장감 있는 사계는 없었다. BIS 의 오리지널 다이내믹 레코딩은 꽃이 방글방글 웃는 표정, 나비의 날개가 파드득거리는 소리까지 모두 잡았다. 연주도 매우 상상력이 풍부한데, 이곡에 포함된 회화적인 성격들을 잘 포착해 아무런 과장없이 자연의 모습 그대로 극세밀화를 그려놓고 있다.
*펭귄가이드 추천음반, 클래식 CD 추천, 팡파레, 그라마폰 비평가 추천

BIS CD-300342 투빈 / 교향곡 3 &8
연주 : 스웨덴 방송 교향곡, 네메 예르비(지휘)
*CD 리뷰, 1989년 그라모폰 프로덕션&엔지니어링 부문 수상, BBC 매거진 추천 TOP 1000 가이드


BIS CD-300507 슈니트케: 첼로 협주곡 제1번 외
연주: 토를리프 테딘(첼로), 덴마크 국립 라디오 교향악단, 레이프 세거르스탐(지휘)
*아메리카 레코드 가이드 명반 추천


BIS CD-300602 뒤뤼플레 / 레퀴엠
연주 : 성 야곱 교회 스톡홀름 실내 합창단, 게리 그라덴(지휘)
지금까지 음반으로 출시된 절대 다수가 두 개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이었음을 고려해보면 합창단-오르간 에디션이 전하는 깨끗한 아티큘레이션과 가감 없는 노래가 주는 기쁨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네 개의 그레고리오 모테트와 미사곡인 Cum jubilo 또한 중요하다.
*클래식 CD, 레페르트와르


BIS CD-300757 시벨리우스 가곡집-7개의 루네베르크 노래, 여섯 개의 노래, 세레나데 외
연주: 안네 소피 폰 오터(소프라노), 벵트 포르스베르그(피아노)
폰 오터와 포르스베르그 콤비가 만든 북구의 가곡 레퍼토리는 하나같이 뛰어난 것이다. 애호가들은 이들 콤비의 북구 가곡집이라면 무조건 구입해 두면 좋을 것이다. 이 음반에는 시벨리우스 가곡의 시인 루네베르그(Runeberg)의 시에 붙인 op.13, 90과 독일어로 된 op.50 등을 싣고 있다. 하나하나의 곡에 깃든 시정을 정교하게 다듬어 노래하고 반주하고 있는데, 그 균형감각이야말로 더 이상은 없다고 생각된다.
*그라마폰, BBC 음악 매거진 비평가 선택, 펭귄 가이드 추천 명반, CD 컴팩트 추천, 레페르트와르

BIS CD-300829 지상으로 내려온 한 마리 새 -노부코 이마이 비올라 독집
연주 : 노부코 이마이(비올라), 롤란드 푄티넨(피아노)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비올라 연주자 노부코 이마이의 사랑과 우정의 독집. 이 음반의 제목으로 쓰고 있는 '지상으로 내려온 한 마리 새'는 일본의 저명한 작곡가 도루 다케미쓰가 비올리스트 이마이와의 우정, 그리고 그녀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작곡했던 작품이다. 에네스쿠의 콘서트 작품, 시벨리우스의 론도, 브리튼의 회상, 비가, 니노 로타의 인터메초, 미요의 비올라 4중주, 비니아프스키의 꿈, 리스트의 로망스 등이 실려 있다.
*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 스케르쪼

BIS CD-300904 니코스 스칼코타스 / 바이올린 협주곡, 라르고 신포니코, 그리스 춤곡
연주 : 말뫼 심포니, 니코스 크리스토도울로우(지휘)
리처드 화이트하우스가 첫손에 꼽을 수 있는 이작곡가의 관현악 음반으로서 매우 따뜻하게 환영한 바 있다. 그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음악애호가, 음악 학자들에게 너무나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라마폰, BBC 음악 매거진,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


BIS CD-300914 C.P.E. 바흐: 키보드 협주곡집 VOL. 8
연주 : 미클로스 스패니(탄젠트 피아노,지휘), 콘체르토 아르모니코 아티스틱,
*레페르트와르 만점, CD 컴팩트 추천, 디아파송


BIS CD-301038 빛의 천사 -라우타바라의 관현악곡집.바람과 함께 춤을
연주: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오스모 밴스캐
북구의 음산한 분위기와 고독!! 핀란드의 저명한 작곡가 E.라우타바라의 교향곡과 협주곡을 싣고 있는 음반. 라우타바라는 시벨리우스 음악원 출신으로 1976년부터 90년까지 그곳의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던 작곡가이다. 그의 교향곡 7번 '빛의 천사'는 1994년부터 95년 사이의 작품이다. 프랑스 칸느 미뎀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이 작품은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두이노의 비가>의 영향으로 작곡된 매우 명상적이고 비극적인 기운이 감도는 작품이다.
*클래시칼 투데이, 클래식 투데이,BBC 음악 매거진,그라마폰


BIS CD-301053 THE PIED PIPER OF THE OPERA - 클라리넷 오페라 아리아
연주: 마틴 프뢰스트(클라리넷), 싱가폴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란 슈이
로시니의 '호반의 여인',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와 '돈 지오반니',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같은 오페라에서 자주 들어왔던 아리아 선율들을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만으로 연주하고 있는데, 이런 색다른 모습들이 오히려 신선한 느낌과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녹음 또한 일품이어서 클라리넷의 구수한 사운드를 음미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레페르트와르,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


BIS CD-301078 타케미츠 / HOW SLOW THE WIND
연주 : 토쿄 키오이 신포니에타, 다다키 오타카(지휘)
향기로운 제목(Raning coming, Treee line)은 향기로운 음악적인 문체와 어울린다. 지휘자 다다키 오타카는 메시앙, 드뷔시 그리고 다도해에서 특히 성공한 5음계 선율을 적당하게 퍼져나가는 듯한 녹음 밸런스의 도움으로, 실톱 켜듯이 완벽하게 연주한다.
*스케르쪼, 레페르트와르


BIS CD-301105 드뷔시 / 영상
연주 : 노리코 오가와가(피아노)
즐거운 명쾌함이 골고루 스며 있는 탁월한 명반.
*인터네셔널 레코드 리뷰, 그라마폰

BIS CD-301235 헨델 / 글로리아, 딕스 도미누스 ★★★★★
연주: 엠마 커크비, 힐레비 마르틴펠토(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알토), 로얄 아카데미 뮤직 바로크 오케스트라, 드로트닝홀름 바로크 앙상블, 로렌스 컴밍스, 앤더스 오르웰(지휘)
*그라마폰 에디터스 초이스, 펭귄 가이드 명반 선정, 포노 포럼


BIS CD-301256 쇼스타코비치: 핀란드 주제에 의한 조곡(세계 최초 레코딩)
현을 위한 교향곡 Op.118a, 실내 교향곡(현악 4중주 8번 편곡, 오케스트레이션: 루돌프 바르샤이)
연주: 아누 코므시(소프라노), 톰 나이만(테너), 오스트로보스니안 쳄버 오케스트라, 주하 캉가스(지휘)
*BBC MUSIC 매거진, 인터네셔널 레코드 리뷰, DSCH 저널, 레페르트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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