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가 리베라, 파반느, 리체르카 수입예정 (FUGA LIBERA,PAVANE)(11/18금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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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5-11-16 16:32 조회18,586회 댓글4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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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243 즐거움! - 트루바두르 노래와 종글뢰르 춤곡 ★★★★★ 연주: 밀레나리움
* 2005년 리체르카 올 칼라 총 카탈로그 포함!
* 특별가! 12,300원에 투르바두르의 낭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암흑 속의 중세에서 인간적인 기쁨을 발견한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중세는 폭력과 질병이 난무하고 종교적인 엄숙함이 지배하는 암흑시대의 이미지로 남아있지만 실제로 중세 전성기에는 다양한 예술이 꽃피웠으며 유럽 각지에서 음유시인들이 우아한 궁정풍의 사랑과 영웅의 전설을 노래하고 다녔다.
이 음반은 바로 음유시인들의 시대를 오늘날 되살린 것이다. 중세의 대표적인 음유시인으로는 남프랑스에서 활동한 트루바두르들을 꼽을 수 있다. 트루바두르는 보통 귀족이나 기사계급이었는데 좀 더 미천한 광대인 종글뢰르를 거느리고 다녔으며 종글뢰르는 트루바두르를 반주하거나 춤곡을 연주했다.
이 음반에 바로 베르나르 드 방타도른, 티보 드 샹파뉴 같은 트루바두르의 노래와 종글뢰르 춤곡이 수록되어 중세 세속의 활기찬 일상을 들려준다. 하프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카롤 마트라스도 절창이거니와 이미 피렌체의 오르가네토 음악에서 빼어난 연주를 들려준 오르가네토(휴대용 오르간)의 대가 크리스토프 데슬리뉴와 타악기를 연주하는 티에리 고마르가 숨 막힐 듯한 감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 2005년 리체르카 올 칼라 총 카탈로그 포함!
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
루마니아 태생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인 롤라 보베스코는 12세에 유진 이자이 국제 콩쿨에서 수상하고 멩겔베르그, 뵘, 클렘페러 등의 지휘자와 협연하며 경력을 쌓아왔으며 피아니스트인 쟈끄 겐티와의 듀오연주로 화려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들이 환상적인 연주로 수놓는 포레의 대표적인 바이올린 소나타와 르쾨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의 이중주 작품집!!.
ADW7461 베토벤 / 프로코피에프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 연주: 필리페 히르쉬혼 (바이올린),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 (피아노)
베토벤의 작품 번호 30으로 붙여진 3곡의 소나타들 중 첫 번째 작품에 해당하며 특히 느린 악장이 감동적인 소나타 6번과 프로코피에프가 오이스트라흐에게 헌정한 소나타 1번, 그리고 브람스의 후기 걸작에 속하는 소나타 1번이 수록되어 있는데, 카라얀, 라이트너, 데이비스, 스크로바체프스키 등의 거장과 협연하기도 했던 바이올리니스트 히르쉬혼이 명 피아니스트 레온스카야와 함께 뛰어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 불과 쉰 살에 암으로 인하여 아까운 생을 뒤로 하고 그 위대한 예술세계를 접어야만 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히르쉬혼 필생의 명연으로 이 음반을 추천한다.
ADW7321 유럽을 위한 12개 악장의 새로운 하모니 - 스포르켄, 카부스, 레덱, 시포니스, 루스트 외 ★★★ 연주: 아르테 델 수오노 4중주단- 롤라 보베스코, 수잔느 얀센(바이올린), 장-엘리에 호마타스(비올라), 장 마테(첼로)
12세의 나이로 이자이 콩쿨에서 우승한 이후 최고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 그 명성이 높은 롤라 보베스코가 자신이 창단한 아르테 델 수오노 4중주단과 함께,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룩셈부르크, 독일, 덴마크, 영국, 스페인, 아일랜드, 헬라스 등 12개국의 작곡가로부터 헌정 받은 현대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꾸민 흥미로운 앨범.
◈◈◈◈◈◈◈◈◈◈ Pavane 베스트 구보 ◈◈◈◈◈◈◈◈◈◈◈
ADW 7455 비발디: 플룻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집 ★★★
연주: 막상스 라리외 (플루트), 조르쥬 키스 (하프시코드)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명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인 비발디는 바이올린 협주곡을 위시한 수많은 협주곡들을 작곡하였으며, 이와 함께 주옥같은 실내악 작품들도 많이 남겨 놓았다. 다양한 형식의 악장들이 절묘하게 짜여져 있는 이 여섯 곡의 플롯 소나타들은 경쾌함과 우수(憂愁)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바로크 시대의 걸작들로서, 은은한 향기로 리스닝 룸을 가득 채워줄 것이다.
ADW7213 비니아프스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소품 ★★★
연주: 스테판 스탈라노프스키(바이올린), 마치 파데레프스키(피아노)
파리 콘서바토리의 연령 제한 규칙(13세 미만은 입학 불가)의 예외로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입학하게 되었던 폴란드의 작곡가 비에냐프스키는 바이올린 역사상 가장 뛰어난 비르투오조 중의 한 명으로 손꼽힌다. 바이올린 협주곡 1 & 2번, <전설> 등, 그가 작곡한 바이올린 곡들은 그의 명성에 걸 맞는 뛰어난 작품들로 조국 폴란드의 정서를 아름답게 승화시킨 것들이 많다.
ADW7386 브루흐: 8개의 소품 Op.83 / 칼 라이네케: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소품 op.274
연주: R. 튜도라체(클라리넷), A. 그리드초우크(비올라), T. 리올로(피아노)
이렇게 아름다운 클라리넷 작품들이 왜 아직 알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작품집. 인성의 음역대와 가장 닮았다는 비올라의 따스한 음색과 어우러지는 클라리넷의 목가적인 울림은 낭만주의 클라리넷 음악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특히 느린 악장의 감미로운 정취는 매우 인상적이다. 클라리넷 애호가는 물론 전문가에게는 필청반!!!
ADW7044 치마로사: 32개의 피아노 소나타 ★★★★★
연주: 로베르트 마무(피아노)
오페라 <비밀 결혼>, 오보에 협주곡 정도를 제외한 그의 다른 작품들은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도메니코 치마로사는 그 당시 유럽 전역에서 실로 뛰어난 작곡가로 인정 받았던 인물이다. 치마로사가 러시아에 머무는 동안 작곡한 이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는 밝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그의 대표적인 기악곡이며, 연주에는 고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난곡이기도 하다.
Diapason d‘Or 수상
ADW7254 브뤼셀 더블베이스 사중주단
더블베이스(콘트라바스)의 묵직한 저음은 듣는 이의 마음을 뒤흔드는 강한 마력을 지니고 있어서 일반 음악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오디오 매니아들도 커다란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남성 더블베이스 주자 4명으로 구성된 브뤼셀 더블베이스 사중주단은 뛰어난 테크닉과 높은 음악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빼어난 연주단체로서, 이들이 열여섯 가닥의 현으로 절묘하게 엮어내는 두툼한 음의 질감은 가히 환상적이다.
ADW7377 C. P. E. 바흐: 5개의 플루트와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
연주: 크리스티안 니퀴스트(쳄발로) & 쟝-미셸 탕귀(플루트)
아마추어 플루트 연주자였던 프레데릭 2세는 그 연주 실력이 그리 뛰어나지 못해서 마침내는 작곡가 그라운과 플루티스트 크반츠를 불러 들였다. 이때 이미 그의 궁정에는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일하던 뛰어난 음악가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C. Ph. E. 바흐이다. 수록된 5개의 소나타들은 바로 이런 시기에 작곡된 것으로, 곡 제목에 서 쳄발로가 플루트보다 우선하는 점도 흥미롭다.
ADW7428 르클레르: 바이올린, 트라베르소와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집
연주: 앙상블 콩트르쁘왕
1697년 프랑스의 리용에서 태어난 작곡가 장-마리 르끌레르는 당대의 프랑스에서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손꼽혔던 인물로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프랑스 바이올린 악파의 시초로 간주하기도 한다. 프랑스의 코렐리라고 불리기도 했던 르끌레르는 프랑스의 음악 양식에 이탈리아의 양식을 절묘하게 흡수시켰으며, 그의 작품들 속에 담겨진 멜로디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ADW7452 비외탕: 바이올린 협주곡 제 2번 F샤프 단조 Op. 19/ 유진 이자이: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슬픈 詩/ 레이몽 쉐브레: 바이올린 협주곡 제 2번 Op. 56
연주: 카를로 반 네스테(바이올린), RTB 챔버 오케스트라, 에드가 도뇌(지휘)
대 작곡가이자 명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유진 이자이 앞에서 1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바이올린을 연주해서 극찬을 받았던 카를로 반 네스테는 서정성을 큰 특징으로 하는 벨기에 바이올린 악파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벨기에 여왕으로부터 P. 과르네리(1725)를 하사받기까지 하였다. 교수로서도 명성이 높은 네스테의 연주를 유감없이 만끽할 수 있는 추천반.
ADW7480 텔레만, 비발디, 바하: 바로크 플루트 협주곡집 ★★★
연주: 얀 (플루트)
18세기 세로피리에서 가로피리의 형식으로 변형이 된 이후 급속한 발전과정을 가져왔던 플루트는 음색과 음량의 특성상 독주곡이 많으며, 명곡과 명연주가가 배출된 시기가 동일한 것이 특징이다. 이 앨범에서는 당대의 일반적인 경향에 비해 형식의 엄정함에서 벗어나 독특한 감성의 발현과 개성적인 표현력이 돋보이는 얀의 연주력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흐의 작품은 목가적인 성격이외에 고귀하면서 자유로운 해석을 부여할 수 있는 곡을 보여주고 있다.
Fuga Libera(Belgium)
FUG502 파쉬: 오보에, 바순, 현을 위한 모음곡집 ★★★★★
연주: 일 폰다멘토, 파울 돔브레히트(지휘)
요한 프리드리히 파쉬는 라이프치히 콜레기움 무지쿰의 창설자로서 바흐, 텔레만, 피젠델 등과 친분을 나눈 바로크 시대의 뛰어난 작곡가이다. 특히 오보에가 포함된 장려한 관현악 모음곡과 협주곡은 오늘날 활발하게 재발견되고 있다. 바로크 오보에의 대표주자 돔브레히트가 이끄는 일 폰다멘토의 세련된 연주로 파쉬의 진보적인 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다.
클라시카 10점 만점,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FUG503 길망, 비에르네, 뒤프레: 프랑스 근현대 오르간 작품집
연주: 크리스티안 자인하페(오르간)
후기 낭만파와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은 근현대 프랑스 오르간 음악은 그 화려한 색채감과 장대함으로 오르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크리스티안 자인하페는 파리 음악원의 명교수 오딜 피에르의 제자이자 하를렘의 세자르 프랑크 오르간 콩쿠르에서 우승한 프랑스 근현대 오르간 음악의 전문가로서 제네바의 유명한 빅토리아 홀에 설치된 네덜란드 명장 판덴헤위펠의 아름다운 오르간으로 연주하고 있다.
FUG506 모차르트: 플루트 4중주, 클라리넷 5중주
연주: 옥살리스
브뤼셀 왕립 음악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1993년 창단한 옥살리스는 신선함과 생기가 넘치는 연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여기서는 플루트 4중주 전곡과 클라리넷 5중주라는 모차르트 실내악의 명곡을 연주하고 있는데 품격 높은 차분한 연주이면서 플루트 카덴짜에서 중음주법등 현대주법을 과감하게 사용하는 등 참신함이 돋보이는 연주를 들려준다.
FUG508 J.S & C.P.E. 바흐: 클라비코드 작품집 ★★★★★
연주: 죠셀린 퀴에(클라비코드)
바흐 가문이 가장 사랑한 악기, 클라비코드 연주가 최근 부쩍 늘어난 가운데 죠셀린 퀴에의 새 음반은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연주이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칼 필립 에마누엘의 모음곡, 변주곡, 판타지 등을 18세기 말에 제작된 클라비코드 복제품으로 연주하고 있는데 특히 칼 필립 에마누엘 바흐의 라 폴리아 변주곡에서 어떤 건반악기도 흉내 낼 수 없는 뉘앙스 풍부한 터치를 과시한다.
FUG510 포레: 가곡집 - 아름다운 노래 Op.61, 5월 Op.1 no.2, 환상의 수평선 Op.118, 어느 날의 시 Op.21 외
연주: 장 반 데르 그라벤(바리톤), 잉게 스피네트(피아노)
포레의 대표적인 샹송을 모아놓은 가곡집. 바리톤 그라벤의 목소리는 전통적으로 명반으로 일컬어지는 제라르 수제의 초감각적인 스타일보다는 샤를르 팡제라와 같은 정제되어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특별함을 선사해 준다. 그라벤의 시적 전달력을 한껏 높여주는 스피네트의 반주 또한 일품. 다른 훌륭한 음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포레 가곡집으로 적극 추천한다.
FUG509 프랑크: 전주곡, 푸가, 변주곡 Op.18, 피아노와 현을 위한 5중주 ★★★
연주: 알리스 아데르(피아노), 앙상블 아데르
프랑스의 명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였던 자끄 페브리에를 사사한 알리스 아데르의 탁월한 연주가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음반. 프랑스 피아니즘의 전통적인 면과 현대적인 감수성의 창의적인 만남을 잘 보여주는 아데르는 전주곡과 푸가, 그리고 변주곡에서는 프랑크 특유의 화성과 전개에 새로운 탄력을 보여주며, 5중주에서는 프랑스 앙상블의 정교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FUG501 쇤베르크: 달에 홀린 피에로 Op.21, 실내 교향곡 Op.9
연주: 자끌린 얀센(화자) / 헷 콜레티프 / 로빈 잉겔른(지휘)
초기 쇤베르크의 대표적인 작품인 ‘달에 홀린 피에로’에 관한한 옥석을 가리기가 힘들지만, 로빈 잉겔른이 이끈 이 앨범을 선택한다면 대단히 운이 좋은 선택일 것이 분명하다. 얀센의 날카롭고도 섬세한 뉘앙스가 돋보이는 화자역도 훌륭하지만, 잉겔른의 정묘하고도 극단적이며 예각적인 악곡 분석력은 지나치게 아방가르드적이지도 않고 또한 낭만적이지만도 않은, 쇤베르크가 작품에 담고자 한 정서를 고스란히 전달해내는 듯하기 때문이다.
FUG505(2CD)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1-5번
연주: 압델 라흐만 엘 바하(피아노) / 몽나에 심포니 오케스트라 / 가쯔시 오노(지휘)
프로코피에프의 서늘하지만 부드러운 서정성과 엄격하면서도 입체적인 균형미를 모두 살려낸 음반으로 엘 바하의 이 협주곡 전집에 비견할 만한 음반은 드물 것이다. 프로코피에프 미망인으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1959년 바이로이트 출신으로서 프로코피에프 및 베토벤, 쇼팽, 라벨 스페셜리스트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새로운 낭만성과 공격적인 어프로우치가 압도적인 3번, 현대적인 입체감과 재기발랄함이 넘실거리는 1번, 우아함과 기계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4번 협주곡 등등에서 엘 바하의 능력이 빛을 발한다.
FUG507 브리튼: 금요일 오후 Op.7, 세 개의 2성부 노래, 황금빛 허영 Op.78
연주: 몽나에 어린이 합창단 / 데니스 멘니에(지휘) / 부르노 크라베(피아노)
1933년에 작곡된 브리튼의 ‘금요일 오후’는 다양한 곳으로부터 소재를 얻은 텍스트를 사용한 12개의 곡으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과 피아노 반주를 위한 작품으로서, 젊은 브리튼의 폭넓은 창의력이 발산하고 있는 음악이다. 특히 말러풍의 장례음악을 연상시키는 마지막곡 ‘올드 아브라함 브라운’이 흥미롭다. 영국 발라드를 인용한 짧은 보드빌 작품인 ‘황금빛 허영’(1966년작)은 브리튼의 농익은 음악어법이 잘 나타나는 소년 합창곡이다.
FUG501(2CD) 목관과 앙상블을 위한 현대음악 작품집 - 루카 프란체스코니: 섹스폰과 15개의 악기를 위한 플롯 II(1993) / 얀 마레즈: 클라리넷과 14개의 악기를 위한 Eclipse(1999) / 클로드 레너: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타악기를 위한 Vol de nuit(1995) / 장-뤽 파프샹: 클라리렛, 현악 트리오, 피아노, 타악기를 위한 Lettre soufie D(2002) / 알레얀드로 비냐오: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기, 피아노, 현악 5중주를 위한 Cuaderno del Ritmo(2001) / 제라르 진스사그: 메조소프라노, 플루트 ,클라리넷, 혼, 타악기, 하프, 현악 트리오를 위한 샤를르 라신느를 기리며(1997) ★★★
댓글목록
T_T님의 댓글
T_T 작성일11월은 잔인한 달...............
서상우님의 댓글
서상우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 <br><br>이 엘범 무조건 사셔야 합니다. 곡도 그렇고 연주자도 그렇고 대단히 희귀한 엘범으로 8년전 부산 현인소리방에서 구입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레코드 가게들을 뒤지고 다녔어도 오늘 처음 또 봅니다. 이유불문 바이올린 애호가라면 무조건 갖추어야 할 엘범이라 강추합니다. 르쾨의 소나타는 정말 아름다운 작품인데 이 음반이 아니면 만나보기 힘듭니다.
강성준님의 댓글
강성준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
백윤희님의 댓글
백윤희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
서민수님의 댓글
서민수 작성일웬일로 이 음반이 들어왔대요??? 참 세상 좋아졌습니다.<br><br>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br>예약이요 ^^
이헌님의 댓글
이헌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 <br><br>서상우 님의 추천이 너무 강추여서 저도 예약입니다.
서자희님의 댓글
서자희 작성일엇.. 저도 <br>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 <br><br>이거요 ^^
강석호님의 댓글
강석호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하나 주문합니다.
정단하님의 댓글
정단하 작성일RIC243 <br>ADW7292/93 -교주님까지 뽐뿌를.... 저항할 힘을 잃었습니다요~^^ <br>이상 2종 부탁드립니다..^
임우선님의 댓글
임우선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 <br>예약합니다.
신건희님의 댓글
신건희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 부탁드립니다.
김귀선님의 댓글
김귀선 작성일ADW7292/93(2CD) 부탁합니다
윤영선님의 댓글
윤영선 작성일포레:바이올린 소나타 부탁합니다
마재철님의 댓글
마재철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 <br>예약합니다.
이재천님의 댓글
이재천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 <br>ADW7461 베토벤 / 프로코피에프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 연주: 필리페 히르쉬혼 (바이올린),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 (피아노)<br>예약합니다.
류병현님의 댓글
류병현 작성일ADW7292/93(2CD)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롤라 보베스코<br>ADW7461베토벤 / 프로코피에프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 필리페 히르쉬혼 <br>보관 부탁 드립니다.
김영민님의 댓글
김영민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 <br><br>부탁드려요
박경임님의 댓글
박경임 작성일포레 바이올린소나타 부탁합니다
바이올린 애호가님의 댓글
바이올린 애호가 작성일ADW7461 베토벤 / 프로코피에프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br>필리페 히르쉬혼 (바이올린),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 (피아노)<br><br>이 음반도 수입되는군요. 정말 완성도가 높은 연주입니다. <br>완성도는 외려 보베스코 음반보다 너 높습니다. <br>저는 해외 오더를 통해 구했는데 제 지인들 들려주니 다 좋아하더군요.<br>바이올린 애호가라면 놓이지 마십시요. 후회합니다.
김귀선님의 댓글
김귀선 작성일FUG510 포레:가곡집<br>추가합니다
상헌님의 댓글
상헌 작성일에라 모르겠다... 지름경전(카탈로그)을 모시기 위하여... ㅡ_ㅡ;;;;<br>RIC243 / 즐거움! - 트루바두르 노래와 종글뢰르 춤곡 / 연주: 밀레나리움
김운용님의 댓글
김운용 작성일ADW 7292/93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br>ADW 7461, 베토벤/프로코피에프/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br>부탁합니다.
허헌님의 댓글
허헌 작성일음반 안 사기로 했는데 쩝... 이거 그때 쵸박사님이 들려주신 음반 맞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br><br>FUG508 J.S & C.P.E. 바흐: 클라비코드 작품집 ★★★★★<br>연주: 죠셀린 퀴에(클라비코드)
조성덕님의 댓글
조성덕 작성일RIC243 즐거움! - 트루바두르 노래와 종글뢰르 춤곡 ★★★★★ 연주: 밀레나리움<br>ADW7461 베토벤 / 프로코피에프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 연주: 필리페 히르쉬혼 (바이올린), 엘리자ADW7461 베토벤 / 프로코피에프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 연주: 필리페 히르쉬혼 (바이올린),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 (피아노)<br>베트 레온스카야 (피아노)<br><br>부탁합니다.
조성덕님의 댓글
조성덕 작성일주문한 것 중 ADADW7461 두개중 하나는 삭제하고 W7292/93(2CD) 포레 주문하는 겁니다.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br>RIC243 즐거움! - 트루바두르 노래와 종글뢰르 춤곡
박혜자님의 댓글
박혜자 작성일ADW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br>부탁합니다
한요한님의 댓글
한요한 작성일RIC243 즐거움! - 트루바두르 노래와 종글뢰르 춤곡 ★★★★★ 연주: 밀레나리움<br>에라 모르겠다...지름신의 은총을 빌며
윤현진님의 댓글
윤현진 작성일ADW7292/93(2CD) 포레바이올린 소나타 부탁드려요-.-
김철환님의 댓글
김철환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
유선웅님의 댓글
유선웅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Op. 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B플랫 장조 Op. 75 / 기욤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G ★★★★★ 연주: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쟈끄 겐티(피아노)
상헌님의 댓글
상헌 작성일보베스코의 음반이 대세인 것 같지만... ^^; <br>혹시 옛 건반악기-특히 클라비코드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br>Fuga Libera 레이블의 [FUG508]도 추천합니다.<br>앨범 타이틀이 "O süßer Clavichord!"(오 감미로운 클라비코드여!)인데,<br>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의 작품들을 교대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br>맛보기로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의 "라 폴리아" 변주곡을 살짝 들어 보세요... :-) <br>http://user.chol.com/~streicher/music/H263.mp3
신건희님의 댓글
신건희 작성일ADW7461 베토벤 / 프로코피에프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br>필리페 히르쉬혼 (바이올린),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 (피아노) 부탁합니다.
박승기님의 댓글
박승기 작성일FUG508 J.S & C.P.E. 바흐: 클라비코드 작품집 신청합니다.
한요한님의 댓글
한요한 작성일FUG508 J.S & C.P.E. 바흐: 클라비코드 작품집<br>ADW7461 베토벤 / 프로코피에프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 연주: 필리페 히르쉬혼 (바이올린),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 (피아노)<br><br>수입 예정이던 음반이 수입 누락된 관계로 추가 예약 ㅡ ㅜ
준님의 댓글
준 작성일상헌님 소개해주신 음악 잘 들었습니다.<br>클라비코드의 소박미는 프라이스레스네요.^^
이준형님의 댓글
이준형 작성일저도 클라비코드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이젠 그만이요~~ 음반이 이렇게 많이 수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ㅡ,.ㅡ<br>입고되면 연락드릴게요.^^ 금요일 저녁 입고예정.^^
장진익님의 댓글
장진익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백윤희님의 댓글
백윤희 작성일FUG508 J.S & C.P.E. 바흐: 클라비코드 작품집<br>추가로 부탁드립니다.
최대림님의 댓글
최대림 작성일ADW7461 베토벤 / 프로코피에프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br>ADW7292/93(2CD)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박종욱님의 댓글
박종욱 작성일ADW7321 유럽을 위한 12개 악장의 새로운 하모니 - 스포르켄<br>ADW7292/93(2CD) 포레:<br>RIC243 즐거움! - 트루바두르 노래와 종글뢰르 춤곡 ★★★★★ 연주: 밀레나리움<br><br>3종류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포레-보베스코 음반은 김영민님까지 보관해 드립니다.<br>월말에 다시 수입될 예정입니다.<br>혹시 연락 받으신 분 중 빠른 시일내 구입하시기 어려우신 분은 연락주세요..<br>월말에 다시 챙겨 드리겠습니다.
서상우님의 댓글
서상우 작성일아이고 추천하고 들어와보니 어째 이런 일이.....사람의 취향이라는 게 다 다른데 보베스쿠 음반 하나만 좋은건 아닐 겁니다. 그리고 그 음반이 좋았다는 건 순전히 짧은 감상력의 저 혼자 생각일뿐인데.....음반을 선택하신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최성은 실장님을 비롯한 풍월당 식구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입니다. 음반 수입해서 한 품목만 빠지면 나머진 재고로 남는걸 그동안 너무 많이 봐 온지라....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좀 더 생각해서 추천 하겠습니다.
최성은님의 댓글
최성은 작성일아닙니다. 상우님. 보베스코를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셨습니다.<br>수입사에서 많은 수량을 수입하지 못해 이런일이 생겼지만 2주후에 바로 수입을 해 주기로 했습니다. 수입사 때문에 풍월당도 곤란해졌지만... <br>회원님들께서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큰 일은 없었답니다.<br>저도 테스타먼트로 들어봤는데.. 이 음반은 접하지 못했네요.<br>다음에 입고되면 꼭 들어봐야 겠네요. 피아노 반주 자끄 겐티는 보베스코의 남편이지요. 비록 이혼을 했지만....<br><br>풍월당 고객들에게 메일이 자주 옵니다. 서상우님의 좋은글에 감사하다는글... 라파엘님의 음악방송이 너무 좋아 감사하는글... 아주 인기가 좋으십니다.^^<br>서상우님 글에는 항상 옛추억이 은은하게 묻어나와 보는 사람들도 기분 좋게하지요.<br>옛날 음반 시장을 몰랐던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br>옛날 음반 시장을 잘 아시는 분들에게는 미소를 짖게하는 추억이...<br>겨울밤이 깊어가네요.<br>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br>그리고 이번기회에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꼭 연락을 드릴게요.<br>정말 죄송합니다.ㅡ,.ㅡ <br><br>by 최성은
서상우님의 댓글
서상우 작성일최실장님의 격려와 배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생각해보면 모든게 다 꿈처럼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옛날 국도 레코드에서 처음 뵜을때 최실장님은 한미모 하시는(물론 지금도 그 미모가 변함없지만^^) 앳띤 어린 숙녀셨고 저도 음악에 대한 열정에 마음을 조금씩 데워가던 20대 중반의 청년이었는데 이젠 아침 욕실 거울을 보며 흰머리를 발견해 낼 정도의 나이를 먹었습니다. 시간은 사정없이 흘러 이젠 핑게나 변명이 잘 통하지 않는 나이를 먹었다는게 사실 도무지 실감이 안납니다.<br><br> 사실 제가 말할 수 있는것은 음악에 대한 아주 짧은 느낌과 분위기에 불과하지만 그것이 다른분들의 가슴을 조금이나마 열고 따뜻하게 해 드릴수 있다는 게 무척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것은 제 능력이 아니라 음악의 힘이지요. <br><br> 우리의 삶은 먼지와 같아 기껏해야 활동 기준으로 볼 때 4~50년에 불과합니다. 그런 짧은 삶을 살면서 시공간을 초월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감정들이 전해질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고 아름다운 경험이라 믿습니다.<br><br> 음반계의 하이에나....혹은 청소부라는 별명까지 얻어가며 염가음반과 2FOR1 그리고 세일품목을 챙기는 이 짓(?)도 벌써 15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고 나름대로의 노하우도 붙었지만 그래도 음악의 따스함은 언제나 마음을 지속적이면서도 은근하고 그러나 무엇보다 확실하게 사로잡습니다.<br><br> 제가 풍월당에 거의 가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는 이제 어떤 의미에서는 저도 음반에 대한 목마름이 어느 정도 채워졌고 교통도 불편해서지만 무엇보다 자꾸 다른 종류의 연주에 휩쓸리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욕심을 부린다면 왜 들을게 없겠습니까만 있는 레파토리에서 자족함을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음악감상이라는 건 자기 혼자 해야하는 것이고 무엇을 누구와 공유하기가 참 힘든 취미입니다.(취미의 차원을 어느 정도 넘어선것도 사실이지만....) 그래서 가능하면 혼자 느끼고 배우는것을 연습하는 중입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과 마주할때 제일 진지해 지는 법이니까요.......<br><br> 보잘것 없는 글에 공감을 표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좋은 느낌을 더 전하도록 애쓰겠습니다.
주병기님의 댓글
주병기 작성일ADW7292/93(2CD)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3 이거 다시 들어오면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