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디바리우스 - 다음주 수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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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5-08-11 16:30 조회13,596회 댓글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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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33317
베소치: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여섯 곡의 트리오 (1번 - 6번)
클라우디오 페라리니(플루트), 라바르트 라르센(바이올린), 데틀레프 밀케(첼로)
18세기 이탈리아 기악이 마지막에 다다른 안식의 세계!
빈 고전파에 그 자리를 내주기 전까지 이탈리아 실내악의 정원에서 화려하게 피어났던 꽃봉우리들은 다가갈수록 짙은 향기를 내뿜고 있다. 지나친 비르투오지티를 배제한 친밀한 살롱풍 실내악에 담긴 아름다움이야말로 찰스 버니로 하여금 ‘얼마나 풍성한 표현과 미묘한 감성인가!’라고 감탄하게 만들었던 완성된 세계일 것이다. 그리움이 서려 있는 페라리니의 플루트와 민첩한 바이올린-첼로의 조화 역시 칭찬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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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33307
드비엔느: 플루트 소나타 5번, 6번, 7번 8번, 9번
클라우디오 페라리니(플루트), 루이지 폰타나(하프시코드)
드비엔느의 플루트 소나타 (5번- 9번)
드비엔느는 프랑스의 플루트와 오버에 주자겸 작곡자로 프랑스 관현악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드비엔느의 플루트 소나타는 아름답고 독창적인 선율과 순수함으로 고전주의적 정교함과 세련된 기법이 특징이며, 프랑스뿐 아니라 플루트의 응축된 기법의 전형을 보여준다. 페라리니의 연주는 섬세하고 따뜻한 음색과 화려함을 갖추고 있다. 요하네스 함밍이 만든 14캐럿 골드 플루트으로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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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초기 건반 트리오 선집
디베르티멘토 Hob. XV:C1, XV:40, XV:41, 트리오 Hob. XV:1, 파르티타 Hob. XV:38
아카데미아 스트루멘탈레 이탈리아나
청년 하이든의 실내악을 만나다!
이 음반에 수록된 곡들은 디베르티멘토, 트리오, 파르티타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내용은 모두 하프시코드-바이올린-첼로의 트리오 형식으로 되어 있다. 바로크의 대표적 형식이었던 트리오 소나타가 어떻게 고전파의 피아노 트리오로 변해가는가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파 하이든’과는 다른 청년 하이든의 힘찬 음악세계도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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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티: 가로 플루트와 콘티누오를 위한 여섯 곡의 소나타 (1번 - 6번)
클라우디오 페라리니(플루트), 크리스티네 메이어(하프시코드), 소콜 코카(첼로)
코펜하겐의 이탈리아인!
주세페 사르티는 덴마크와 러시아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국제적인 음악가였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에 나오는 유명한 연회 장면에서 그의 오페라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당대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덴마크에서 씌여진 여섯 곡의 소나타는 갈랑프의 풍미가 가득한 우아한 선율에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가 결합된 ‘종합적 취향’을 보여주고 있어서 18세기 실내악의 참된 매력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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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티: 하프시코드와 콘체르탄테 플루트를 위한 세 곡의 소나타, 플루트 소나타
클라우디오 페라리니(플루트), 크리스티네 메이어(하프시코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간 사르티의 또다른 모습!
페라리니와 메이어가 내놓은 사르티 플루트 소나타 제 2집에는 바로크적 이디엄에 가까웠던 1집에 비해 새로운 시대의 음악적 취향에 민감하게 반응한 또다른 모습이 새겨져 있다. 전작보다 훨씬 더 주도적인 역할을 맡으며 전면에 나선 하프시코드와 이를 우아하고 아름답게 뒷받침하는 플루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던 실내악의 이상과 시대의 도전에 당당하게 맞섰던 뛰어난 작곡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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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트리나: 미사 <만족속에 나는 희망했네>, 미사 <더 위대한 사랑은 무엇인가>
마르코 롱기니(지휘), 델리테 무지케
팔레스트리나와 데 로레의 음악적 만남!
롱기니와 델리테 무지케의 또 다른 팔레스트리나 앨범은 이 단체의 풍성하고 따뜻한 음향에 어울리는 세속 주제에 의한 미사를 택했다. 데 로레의 마드리갈 두 곡에 붙인 두 곡은 널리 알려지거나 많이 녹음된 곡은 아니지만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음악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 연주 역시 미니멀리즘적 최소편성의 정치하고 투명한 매력을 여전히 간직하면서도 작곡가의 폭넓은 음악세계를 웅변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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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렌시누스 로마누스(로마의 라우렌치오): 류트 음악 선집
폴 바이어(류트)
창 대신 류트를 휘둘렀던 음악의 기사!
폴 바이어의 손길이 16세기 후반 전유럽을 매료시켰던 라우렌시누스 로마누스로 향했다. ‘류트의 기사’로 일컬어졌던 이 미스테리의 음악가는 르네상스 전통을 확장하고 발전시켜서 캅스베르거와 프레스코발디에게 넘겨주었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시대를 앞서나간 토카타와 원숙한 판타지아, 그리고 아름다운 성악 편곡에 이르기까지, 변화무쌍한 당대 류트 음악의 모든 흐름을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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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 플루트, 오보에, 바순을 위한 각종 소나타와 트리오들
마리오 델 그로소(지휘), 앙상블 일 다르도
바로크와 빈 고전파가 엇갈리는 관악기의 향연!
플라티는 18세기 독일 음악계를 장악했던 일군의 이탈리아 음악가들 중 한 명이었다. 그가 남긴 실내악곡에는 이탈리아풍 칸타빌레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느린 악장과 독일풍의 엄격하고 예리한 비루투오지티가 빛나는 빠른 악장이 독특한 감각으로 엮여져 있으며 탁월한 오보에 주자였음을 입증하듯 다양한 관악기의 가능성이 극도로 발휘되어 있다. 악곡의 스타일과살롱음악의 향취를 정확하게 잡아낸 노련한 연주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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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만: 12개의 무반주 플루트를 위한 환상곡
엔리코 디 펠리스(하프시코드)
텔레만의 12개의 무반주 플루트 환타지아
18세기 초, 중기에 활동한 텔레만은 당시 독일 최고의 작곡가였다. 바로크와 전 고전주의 양식의 “무반주 플루트를 위한 12개의 환상곡”은 전형적인 갤런트 양식을 보이며 아주 독특한 사운드의 조합과 완전한 기교적 가능성의 사용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바로크 플루티스트인 디 펠리체는 흠잡을 데 없는 운지법과 호흡 조절 테크닉으로 감동적이고 활기찬 연주로 작곡가의 다채로운 음영을 우아하게 펼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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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기다리지 않는다” - 이탈리아 프로톨라 선집
로베르타 인베르니치(소프라노), 알베르토 라시(지휘) 아카데미아 스트루멘탈레 이탈리아나
◆디아파종 <황금상>◆
이탈리아 프로톨라 선집!
16세기 전반기 이탈리아에서 유행했던 성악 양식인 ‘프로톨라(frottola)’는 비록 짧은 시간이긴 했지만 화려한 꽃을 피우며 르네상스와 모노디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 1509년 베네치아에서 출판된 프로톨라 선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을 고른 이 음반은 프로톨라를 조명한 최고의 선집이며 소프라노 인베르치니의 정열과 상상력이 풍부한 기악 편성에서도 잊을 수 없는 이탈리아의 리리시즘이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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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33520B 비발디: 현을 위한 협주곡 RV133, RV134, RV145, RV150, RV156, RV157, 신포니아 RV169, 소나타 RV130
조르지오 사소(지휘), 인시에메 스트루메탈레 디 로마
◆BBC뮤직 매거진 5점◆
아름다운 선율, 비발디 현을 위한 협주곡!
‘현을 위한 협주곡’이라고 불리는 비발디의 리피에노 협주곡 60여곡은 작곡가의 협주곡 중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점점 더 사랑을 받고 있다. 소편성의 모든 미덕을 갖춘 연주자들은 오페라 신포니아와의 연관성을 보여주듯 전개되는 교묘한 표현력, 그리고 비발디를 멜로디의 대가로만 알고 있는 이들을 놀라게 해주는 아름다운 푸가 등 악곡의 매력을 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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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과 기악곡들 - 첸토리오, 아네리오, 메룰라
피에트로 부스카(지휘), 아카데미아 델 리체르카레
1600년의 성탄절로 돌아가는 역사적 탐구!
르네상스가 저물고 바로크의 여명이 밝아오던 1600년 대희년(大禧年)의 성탄절을 개성적으로 재구성한 멋진 음반이다. 놀랍도록 역동적이고 극적인 첸토리오와 아네리오의 성악 콘체르토 및 디알로고에서 세속과 교회가 어울려 새로운 추진력을 얻은 이탈리아 바로크 및 오라토리오 전통의 출발점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악기를 세심하게 조합해서 화려한 음색을 살린 연주는 프로그램에 매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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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에르: 피아노를 위한 세 곡의 그랜드 소나타
안드레이 디 렌조(포르테피아노 / 요한 샨츠 오리지널)
이탈리아와 독일 건반 음악의 화려한 커넥션!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빈, 파리, 드레스덴을 종횡무진하며 활동했던 파에르가 자신의 제자인 오스트리아 황녀 마리 루이즈(나폴레옹의 부인이기도 했다)에게 바친 피아노 소나타를 그녀가 소유했던 피아노로 연주한 음반이다. 변화무쌍한 경력과 빠르게 움직이는 시대적 취향 속에서도 여전히 벨칸토 풍의 아름다운 선율과 빈 악파 특유의 고전미를 간직한 음악을 통해 19세기 초의 또다른 단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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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33548
치아니: 오라토리오 <응징받는 압살롬>, 마니피카트
알란 커티스(지휘), 일 콤플레소 바로코
◆디아파종 만점 <최고의 연주>◆
이탈리아 바로크의 탐험가 알란 커티스의 또다른 역작!
치아니는 산 마르코에서 카발리의 후임자였으며 이탈리아와 독일을 종횡무진 오가면서 오페라 및 오라토리오의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작곡가다. 음반에 수록된 오라토리오 ‘압살롬’은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는 다윗의 라멘토에서 17세기 이탈리아 성악예술의 빛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한 기악 리토르넬로를 살려낸 일 콤플레소 바로코의 연주 역시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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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33589 -2CDs
스테파노 그론도나 기타 1집 - 몸푸: 스페인 민요 '새의 노래', 료베트: 소곡, 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중 ‘요베’,
세고비아: 소곡, 멘델스존: 뱃노래, 슈베르트: 미뉴엣, 그리그: 멜로디아, 쇼팽: 마주르카
스테파노 그론도나(기타)
그론도나의 12가지 역사적인 기타로 연주하는 명곡집!
스테파노 그론도나가 12가지 역사적인 기타로 기타 명곡들을 연주한다. ‘토레스의 기타’로 유명한 그론도나이지만, 토레스의 기타뿐만 아니라 가르시아, 에스테소, 부셰 등 기타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명기타들을 이 음반을 통해 두루두루 선보이고 있다. 선곡 또한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요베’, 멘델스존의 '뱃노래', 슈베르트의 '미뉴엣' 등 감미롭고 친숙한 선율들로 기타 연주곡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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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33612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 Op.26, 리스트: 교향시 <오르페우스>,
쇤베르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 Op.16, 페트라시: 단편
주세페 시노폴리(지휘), 이탈리아 청년 오케스트라
주세페 시노폴리를 추억하며 - 미공개 실황녹음 선집!
1994 - 99년에 걸쳐 시노폴리 자신이 열정을 쏟아 지도했던 이탈리아 청년 오케스트라와의 연주회 실황을 모은 소중한 음반이다. 조국의 청년 음악가들에게 자신의 음악적 비전을 나누어주었던 거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잡혀 있어서 더욱 뜻깊으며, 바그너의 감성으로 다가서는 리스트, 베르크적인 집중력으로 해석한 쇤베르크 등 이제는 접할 수 없는 시노폴리만의 혜안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놓칠 수 없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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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33626
스트라델라: 오라토리오 <산 조반니 바티스타(세례자 성 요한)>
클라우디오 아스트로니오(지휘), 오케스트라 하르모니체스 문디
이탈리아 바로크 오라토리오의 절정, ‘산 조반니 바티스타’
많은 찬사를 받아온 이 레이블의 스트라델라 시리즈가 이제 그의 대표작으로 절정에 달했다. 이탈리아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미는 물론, 콘체르티노와 콘체르토 그로소까지 가세한 화려한 음향의 일대 향연을 통해 시대의 최첨단을 달리면서도 섬세하고 다채로운 감정을 극한까지 불살랐던 스트라델라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소편성의 매끄러운 연주와 열정적인 가수들이 결합된 연주 역시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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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33654
몬테베르디, 메룰라, 레그렌치, 캅스베르거, 피치니의 교회음악들
클라우디네 앙세르메(소프라노), 파올로 체리시(류트 & 테오르보)
◆레페르트와 9점◆
17세기 교회음악의 불타오르는 정열!
‘정념(affetti)’, 그 얼마나 이탈리아 바로크의 이상을 하나로 함축시킨 단어인가! 성악과 기악을 막론하고 17세기 이탈리아 음악은 모두 이 단어를 향해 달려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프랑스 궁정 가요에서 고혹적인 자태를 보여주었던 앙세르메가 이탈리아 음악에서는 그 우아한 아름다움에 음표와 음표 사이의 온갖 미묘한 감성을 불태우는 찬란한 불꽃을 더하고 있으며 삽입된 기악 독주곡들 역시 계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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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곡집
코렐리, 쿠프랭, 비발디, 마르첼로, 라 바레, 갈로, 르벨, 콜롬비, 마레
로렌조 카바산티(리코더), 파올라 에르다스(하프시코드), 호르헤 알베르토 게레로(첼로)
거울에 비친 영상, 이탈리아와 프랑스!
오랜만에 만나보는 감동적인 바로크 실내악 선집이다. 순서와 구성, 음악적 내용에서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프로그램을 통해 ‘거울’이라는 주제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음악이 서로 주고받았던 음악적 영향을 재현한 의미있는 시도다. 리코더로 연주하는 코렐리와 마레의 폴리아가 주는 감흥을 거쳐 미묘한 뉘앙스를 그려낼줄 아는 파올라 에르다스의 쿠프랭에 이르면 누구도 감동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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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첼라베니아의 미사와 모테트 선집
다리오 타비아(지휘), 달트로칸토
르네상스와 이탈리아 인본주의에서 피어난 폴리포니!
16세기 중반 카살레에서 활동했던 첼라베니아는 플랑드르 악파의 패권이 이탈리아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작곡가였다.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미사 󰡐라에타레 노바 시온󰡑은 얼핏 조스켕 데프레를 연상케 하는 단아한 구조와 순백색의 음색이 돋보이지만 작곡가만의 독특한 감성과 열띤 감정이 서려있음을 보게 된다. 남성가수 5명의 빛나는 앙상블도 악곡의 매력을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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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치니: 코렐리 편곡 제 1집 (디세르타치오네 I - IV)
페데리코 굴리엘모(바이올린), 안드레아 코엔 (하프시코드)
위대한 비르투오조에게 바쳐진 또 하나의 걸작!
코렐리의 위대한 바이올린 소나타(Op.5)는 그 인기와 명성만큼이나 많은 편곡 작품을 낳았지만 포스트 코렐리 시대의 선두주자였던 비르투오조 베라치니의 것은 널리 알려진 제미니아니와 함께 가장 흥미롭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과연 거장에게 바치는 오마주인지, 아니면 도전과 자신감의 표현인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논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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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마르티니: 사중주와 오중주 선집 / 아글라이아 앙상블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쇼크>상◆
바로크와 고전파 실내악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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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33457
가브리엘리: 건반음악 선집
파비오 보니초니(오르간 & 하프시코드)
◆디아파종 만점 <최고의 연주>◆
언어 없는 언어의 음악, 안드레아 가브리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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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추천> STR 33470
모차르트: 레퀴엠(현악 사중주 편곡), 피아노 협주곡 20번(피아노 5중주 편곡)
라우라 알비니(포르테피아노), 아글라이아 사중주단
실내악으로 편성한 레퀴엠과 피아노 협주곡


그 외 수입되는 음반



STR 33561 -2CDs ( 2 for 1)
J. S. 바흐: 클라비어 위붕 제 3권
/ 클라우디오 아스트로니오(오르간), 콘센투스 보칼리스 그리에시엔시스
◆레페르트와르 <최고의 연주>◆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쇼크>◆
◆디아파종 만점 <최고의 연주>◆
<북독일 코랄 전통과 위대한 칸토르의 오르간이 만남!>

STR 33685
텔레만: 트리오 소나타집
TWV42:d10, TWV42:a1, TWV42:F8, TWV42:f2, TWV42:a4, TWV41:f1
/ 파비오 비온디(바이올린), 트리플라 콘코르디아 (1997년 녹음! / 2004년 신보)


◆레페르트와르 만점 <최고의 연주>◆
<파비오 비온디가 연주하는 감미로운 황금빛 음색의 실황녹음!>

STR 33319 <위대한 딜레탕트에 손에서 나온 이탈리아 바이올린 음악의 보배!>
본포르티: 독주 바이올린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인벤치오니 Op.10(1712/13)
/ 친치아 바르바겔라타(바이올린), 아글라이아 앙상블

STR 33358 <낯선 이름과 친숙한 음악이 선사하는 색다른 즐거움!>
치리: 여섯 곡의 소나타 Op.9 / 일 푸질로티오

STR 33386 <18세기 건반음악의 풍성한 결실을 품은 옛 형식의 음악들!>
스카를라티: 하프시코드와 오르간을 위한 토카타 선집 / 밀레나 프리제(하프시코드 & 오르간)

STR 33411 <텔레만, 아름답게 흐르는 선율에 담아낸 고도의 비르투오지티!>
텔레만: 여섯 곡의 사중주 / 일 푸질로티오

STR 33418 <보다 생생하게, 격렬하게 다가오는 마드리갈의 드라마틱한 표현력!>
딘디아: 옥타보 리브로 디 마드리갈 / 다리오 타비아(지휘), 인시메 보칼레 달트로칸토
◆디아파종 만점 <최고의 연주>◆

STR 33430 <짧았지만 섬광처럼 빛났던 매너리즘 시대의 교회음악!>
비아다나: 레퀴엠 / 로마노 베토리(지휘), 복스 에스페리아

STR 33439 <이탈리아 르네상스 폴리포니의 첫 시작, 그 단단한 아름다움!>
페스타: 모테트 선집 제 1권 / 칸티카 심포니아

STR 33460 <18세기 중반 건반음악의 모든 요소가 담긴 만화경의 세계!>
쇼베르트: 여섯 곡의 소나타 / 마리오 마르티놀리(탄젠트 피아노)

STR 33471 <서양 음악의 프리즘을 통과한 동양 전통의 발견!>
원더칭(溫德靑) 작품선집 - ‘氣(Qi)’, ‘悟(Wu)’, ‘計一與計二(JiⅠ&JiⅡ)’, 현악사중주 1번 외

STR 33474 <극적이고 화려한 언어로 표출되는 탄식과 슬픔의 노래!>
마리니: 다윗의 슬픔 / 알렛산드로 카사리(지휘), 글리 에란티
◆디아파종 만점 <최고의 연주>◆ / ◆레페르트와르 <추천음반>◆

STR 33476 <중세가 끝나가는 대전환기를 증언하는 생생한 앤솔로지!>
밤베르크 필사본 / 카베라타 노바, 앙상블 코민치아멘토 디 지오아

STR 33483 <에스파냐 음악의 황금기를 빛내는 건반음악의 향연!>
에네스트로사: 건반악기, 하프, 비후엘라를 위한 작품집
/ 파올라 에르다스(하프시코드) ◆디아파종 만점 <최고의 연주>◆

STR 33487 <죽음과 광기에 이르는 사랑을 노래하는 스트로치의 음악>
스트로치: 에우테르페의 기쁨 Op.7(1659) - 독창 아리아와 칸타타들
/ 에마누엘라 갈리(소프라노), 파울 바이어(지휘), 앙상블 갈릴레이

STR 33502 <오르간과 대형 스피넷, 하프시코드가 어우러진 화려한 색채의 스카를라티>
스카를라티: 소나타 전집 제 3집 / 세르지오 바르톨로(하프시코드/오르간/스피넷)

K.287, K.288, K.328, K.420, K.421, K.159, K.460, K.461, K.394, K.477
STR 33503 <청년 스카를라티의 이탈리안 커넥션!>
스카를라티: 소나타 전집 제 4집 / 오타비오 단토네(하프시코드)
K.47, K.49, K.37, K.38, K.62, K.64, K.36, K.65, K.66, K.73, K.74, K.76, K.79, K.80, K.83, K.84, K.86
◆골드베르크 <최고의 연주>◆ / ◆레페르트와르 <최고의 연주>◆ / ◆디아파종 만점 <최고의 연주>◆

STR 33514 <하프시코드 독주곡으로 듣는 헨델의 오페라 - ‘울게 내버려 두소서’ 외 >
헨델: <전쟁을 벌이리라!> - 바벨에 의한 헨델 오페라 (하프시코드 편곡)
‘울게 내버려 두소서’, ‘전쟁을 벌이리라’ 수록! / 클라우디오 아스트로니오(하프시코드)

STR 33547 <클라비코드로 펼쳐지는 소년 모차르트의 첫 작품들!>
모차르트: 나네를의 노트북 / 베르나르드 브라우클리(클라비코드, 스퀘어 피아노)

STR 33553 -2CDs ( 2 for 1)<풍부한 환상과 창의력에 빛나는 프랑스 플루트 음악의 매력!>
몽테클레르: <전쟁과 평화> - 여섯 곡의 콩세르 / 엔리코 디 페리스(독일 플루트), 앙상블 이 아파테오세

STR 33560 <단순한 표현에서 깊은 감정을 이끌어내는 사랑의 노래들!>
로시: 아름다운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 독창, 2중창, 3중창을 위한 칸타타와 칸초네타
/ 갈리(소프라노), 반디텔리(알토), 포레스티(베이스), 파반(테오르보), 보니초니(하프시코드)

STR 33565 <카리시미의 최대 걸작! 17세기 이탈리아 오라토리오의 진수!>
카리시미: 오라토리오 <요나>, 8성부 미사와 모테트
/ 지안루카 카푸아노(지휘), 이 마드리갈리스티 암브로지아니

STR 33584 <여성 작곡가들의 또다른 흐름을 찾아서!>
노테 페미닐리 17세기 - 19세기에 이르는 롬바르디 지방 여성작곡가들의 음악
/ 엘리자 프란체티(소프라노), 로렌다나 아르쿠리(소프라노), 리카르도 리스토리(베이스),
바르바라 페트루치(하프시코드), 카를로 데 마르티니(지휘), 라 가이아 스키엔차, 오케스트라 클라시카

STR 33595 <오보에와 리코더가 함께 만들어내는 반짝이는 음악의 색채!>
텔레만: 오보에와 리코더를 위한 트리오 소나타집
/ 베르나르디니(오보에), 로렌조 카바산티(리코더), 트리플라 콘코르디아
◆레페르트와르 <최고의 연주>◆ / ◆디아파종 만점 <최고의 연주>◆

STR 33596 <불꽃처럼 타오르는 르네상스 건반음악!>
제수알도 악파의 하프시코드 / 파올라 에르다스(하프시코드)
◆골드베르크 <최고의 연주>◆ / ◆디아파종 만점 <최고의 연주>◆

STR 33603 <부오나멘테의 발레, 소나타와 칸초니>
부오나멘테: 발레, 소나타와 칸초니 / 모니카 허젯(바이올린), 브루크 디키(코르넷), 파울 바이어(지휘), 갈라테아
◆디아파종 만점 <최고의 연주> / ◆클레시카 <추천음반>◆

STR 33604 -2CDs <오페라 극장에서 빠져나온 치마로사 기악음악의 화려한 성찬!>
치마로사: 협주곡과 실내악 선집 / 안드레아 코엔(포르테피아노), 페데리코 굴리엘모(지휘), 르 아르테 델 아르코

STR 33606 <언어와 음악의 새로운 결합을 시도했던 누오바 무지카의 세계!>
부드러운 눈물 - 카치니와 딘디아의 모노디 선집
/ 질 펠트만(소프라노), 마라 갈라시(하프), 카를-에른스트 슈뢰더(키타로네)

STR 33621 <벨칸토와 민속음악에서 ‘기괴함’에 이르는 이탈리아 양식>
스카를라티: 소나타 전곡 제 7집 / 오타비오 단토네(하프시코드)
K.150, K.151, K.173, K.186, K.187, K.213, K.214, K.227, K.232, K.233, K.234, K.240, K.241, K.248, K.249
◆디아파종 만점 <최고의 연주>◆

STR 33632 <새로운 유행에서 벗어나 있던 독일 바로크의 또 다른 흐름을 만나다!>
그라우프너: 대위법과 카논의 기법 / 안티키 스트루멘티

STR 33636 <피렌체와 메디치 가문이 함께 만들어냈던 서양음악사의 아름다운 순간!>
사랑의 밤 - 코지모 2세와 마리아 막달레나의 결혼식을 위한 음악
/ 알란 커티스, 빅토르 코엘로, 일 콤플레소 바로코

STR 33640 <19세기 오페라에 바쳐진 기악 앙상블의 오마주!>
오페라의 환상 - 오페라를 주제로 한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작품들 / 이 솔리스티 필라르모니치 이탈리아니

STR 33673 <에스프리에 가득 찬 프랑스 클라브생 음악의 출발점!>
르베그: 클라브생 모음곡집 / 파올라 에르다스(클라브생-하프시코드)) ◆레페르트와르 만점 <최고의 연주>◆

댓글목록

류병현님의 댓글

류병현 작성일

STR 33470 모차르트: 레퀴엠 보관해 주세요.

김태임님의 댓글

김태임 작성일

STR 33470<br>모차르트: 레퀴엠(현악 사중주 편곡), 피아노 협주곡 20번(피아노 5중주 편곡)<br>라우라 알비니(포르테피아노), 아글라이아 사중주단<br>실내악으로 편성한 레퀴엠과 피아노 협주곡

상헌님의 댓글

상헌 작성일

STR 33684<br>실내악곡집<br>코렐리, 쿠프랭, 비발디, 마르첼로, 라 바레, 갈로, 르벨, 콜롬비, 마레<br>로렌조 카바산티(리코더), 파올라 에르다스(하프시코드), 호르헤 알베르토 게레로(첼로)<br><br>STR 33709<br>베라치니: 코렐리 편곡 제 1집 (디세르타치오네 I - IV)<br>페데리코 굴리엘모(바이올린), 안드레아 코엔 (하프시코드)<br><br>STR 33535<br>파에르: 피아노를 위한 세 곡의 그랜드 소나타<br>안드레이 디 렌조(포르테피아노 / 요한 샨츠 오리지널)

이종근님의 댓글

이종근 작성일

STR 33684<br>실내악곡집<br>코렐리, 쿠프랭, 비발디, 마르첼로, 라 바레, 갈로, 르벨, 콜롬비, 마레<br>로렌조 카바산티(리코더), 파올라 에르다스(하프시코드), 호르헤 알베르토 게레로(첼로)<br><br>STR 33561 -2CDs ( 2 for 1) <br>J. S. 바흐: 클라비어 위붕 제 3권 <br>부탁드립니다..

한요한님의 댓글

한요한 작성일

STR 33684<br>실내악곡집<br>코렐리, 쿠프랭, 비발디, 마르첼로, 라 바레, 갈로, 르벨, 콜롬비, 마레

희수님의 댓글

희수 작성일

STR 33684 실내악곡집<br>STR 33470 모짜르트 편곡집

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

STR 33356  예약합니다

서자희님의 댓글

서자희 작성일

STR 33709 <br>베라치니: 코렐리 편곡 제 1집 (디세르타치오네 I - IV) <br>페데리코 굴리엘모(바이올린), 안드레아 코엔 (하프시코드)

강성준님의 댓글

강성준 작성일

STR 33684, STR 33709 부탁드려요.

이민호님의 댓글

이민호 작성일

STR 33709<br>베라치니: 코렐리 편곡 제 1집 (디세르타치오네 I - IV)<br>페데리코 굴리엘모(바이올린), 안드레아 코엔 (하프시코드)<br><br>차례가 돌아와야 할 텐데...

한미애님의 댓글

한미애 작성일

STR 33470 모짜르트 레퀴엠  예약입니다.

윤혜진님의 댓글

윤혜진 작성일

모짜르트 레퀴엠 꼭요!! STR 33470

정기섭님의 댓글

정기섭 작성일

STR 33470 , 모차르트: 레퀴엠 예약요...

허헌님의 댓글

허헌 작성일

STR 33654<br>몬테베르디, 메룰라, 레그렌치, 캅스베르거, 피치니의 교회음악들<br>클라우디네 앙세르메(소프라노), 파올로 체리시(류트 & 테오르보)<br><br>STR 33709<br>베라치니: 코렐리 편곡 제 1집 (디세르타치오네 I - IV)<br>페데리코 굴리엘모(바이올린), 안드레아 코엔 (하프시코드)

김성동님의 댓글

김성동 작성일

베라치니(STR33709)와 비발디(STR33520b) 부탁드립니다.

양거일님의 댓글

양거일 작성일

모짜르트 레퀴엠 2장 부탁드려요.

함한희님의 댓글

함한희 작성일

STR 33684 실내악곡집/ STR33470 모짜르트 레퀴엠

주병기님의 댓글

주병기 작성일

STR 33684 실내악곡집<br>STR 33470 모차르트: 레퀴엠(현악 사중주 편곡), 피아노 협주곡 20번(피아노 5중주 편곡)

이명기님의 댓글

이명기 작성일

STR 33470, STR 33596, STR 33684 주문합니다...너무 늦은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장진익님의 댓글

장진익 작성일

STR 33470  모차르트: 레퀴엠(현악 사중주 편곡), 피아노 협주곡 20번(피아노 5중주 편곡)<br>STR 33709  베라치니: 코렐리 편곡 제 1집 (디세르타치오네 I - IV)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8/17일 입고 완료.^^<br>모차르트 레퀴엠음반은 내년까지 수입이 되지 않습니다.<br>일단 폐반이고 내년쯤 다른 모습으로 나올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