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입고 예정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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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5-06-28 18:51 조회13,072회 댓글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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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랑, 커다란 슬픔
재클린 듀프레와 함께한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송어)

Opus arte OA CN0903 D
다니엘 바렌보임(pf), 이차크 펄먼(vn), 재클린 듀프레(vc), 핀커스 주커만(va), 주빈 메타(bass) 다섯 사람이 모여 연주한 슈베르트의 송어 오중주. 1973년 뮌헨의 TZ-ROSE상 수상작이다. 바렌보임과 듀프레 두 천재 음악가와 지금은 거장의 칭호를 받고 있는 그들의 음악친구들이 함께한 유명한 필름. 보고 또 봐도 감동이 가시지 않는 이 영상물은 LD시대에 이미 접해 본 애호가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DVD에는 슈베르트의 삶과 예술에 대해 일목요연한 설명을 해주는 미니 슈베르트 전기 <위대한 사랑, 커다란 슬픔>까지 담았다. 1994년 프라하의 체코 크리스털 상 수상작인데, ‘베토벤의 장례식’, ‘슈베르트의 묘비’, ‘슈베르트의 꿈’ 등 26개의 주제로 내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슈베르트의 감동적인 음악이 가슴 깊이 스미게 만들었다. 감히 우리나라 음악애호가들이 가장 좋아할? 맨?영상물이라고 단언한다.

라모 /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

** 프롤로그와 4개의 막으로 구성된 오페라
발레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Les Indes Galantes)은 라모의 두 번째 극음악작품. 제목의 인도는 인도라는 특정 나라가 아니라 당시 유럽 이외의 지역을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된 단어. 어쩌면 ‘우아한 이방(異邦)의 나라들‘이 더 자연스러운 번역이 될 수도 있겠다. 4개의 막은 각각 터키, 잉카, 페르시아, 북미인디언의 이국적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1막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의 유괴‘와, 3막은 ’코지 판 투테‘와 내용적으로 연결된다. 안드레이 세르반의 연출, 블랑카 리의 안무, 크리스티의 지휘가 결합된 이 프로덕션은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그 어떤 바로크 오페라의 영상물들보다도 재미라는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영상이라고 자신있게 단언할 수 있다. 기발하면서도 화려한 무대장치와 의상, 흥겨운 춤과 노래, 아슬아슬한 곡예가 결합된 버라이어티 엔터테인먼트의 진수를 이 영상에서 만날 수 있다.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여러 바로크음악 전문가수들의 훌륭한 노래와 능청스러운 연기를 만날 수 있는데 특히 파트리샤 프티봉의 깜찍한 외모와 발랄한 연기는 발군이다. 마지막 파격적인 앙코르에서는 ’해피 맨‘ 크리스티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지휘자, 연출가, 가수들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가능케 하는 52분 분량의 보너스 트랙도 수록되었다.

< 신들의 황혼 >

티커 ◉ <반지>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에 그려낸 영웅의 죽음과 신들의 멸망 !
바그너의 장대한 서사시적 오페라 <반지>. 그 4부작의 피날레는 지크프리트와 브륀힐데의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랑이 음모에 의해 일그러지고, 지크프리트는 그 대가로 영웅답지 않은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며, 이런 운명적 과정을 통해 신들의 세계가 멸망하는 과정을 웅혼한 드라마로 보여준다.
혁신적 연출로 유명한 하리 쿠퍼의 프로덕션은 이런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데, 왜 하리 쿠퍼가 4부작의 시발점인 <라인의 황금>부터 반지를 마치 팔찌처럼 큰 사이즈로 제작되었는가 하는 의문점이 마지막 장면의 독특한 해석을 통해서 밝혀진다. 원래 베를린을 위한 하리 쿠퍼의 신연출을 바르셀로나 리세우 대극장으로 옮겨온 2004년 6월 실황. 특히 데보라 폴라스키의 온 몸을 던진 브륀힐데 해석과 마티 살미넨이 구현한 ‘절대 악역’ 하겐이 인상적이다.

댓글목록

이종근님의 댓글

이종근 작성일 05-06-28 21:52

라모 하나 부탁드립니다...

김태임님의 댓글

김태임 작성일 05-06-28 22:54

슈베르트 부탁합니다...!!!!!!!

박찬이님의 댓글

박찬이 작성일 05-06-28 23:27

라모 우아한 인도 하나요... ㅠㅜ 처절한 그지인생... ㅠㅜ

윤영선님의 댓글

윤영선 작성일 05-06-29 09:11

슈베르트<br>라모

구배님의 댓글

구배 작성일 05-06-29 11:48

슈버트/괴터대머룽 예약부탁합니다.

엄준영님의 댓글

엄준영 작성일 05-06-29 12:46

라모의우아한 인도의 나라들 예약 부탁 드려요

임우선님의 댓글

임우선 작성일 05-06-29 12:54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송어)/ 라모 /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 부탁드립니다.

홍명주님의 댓글

홍명주 작성일 05-06-29 13:26

슬픈 여인 뒤프레가 보고 싶군요. ㅠㅠ 슈베르트예약하고 박선생님이 추천하신 음반이 있는지... 있으면 보관해 주세요

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 05-06-29 14:09

라모 하나 부탁합니다. 목 분리되도록 기다리고 있는 이폴리트는 언제나 볼 수 있을런지...

정단하님의 댓글

정단하 작성일 05-06-29 15:58

저도 슈베르트 하나만^^

윤현진님의 댓글

윤현진 작성일 05-06-29 16:48

저도 라모 하나만^^

이현식님의 댓글

이현식 작성일 05-06-29 18:09

음..슈베르트/신들의 황혼 각 한장씩이요..

김아향님의 댓글

김아향 작성일 05-06-29 18:56

예약자들이 많네요 제 차례가 될지.. 저두 슈베르트 하나만요.. 근데 일주일 후에 갈 수 있을꺼 같아요..

이형근님의 댓글

이형근 작성일 05-06-29 22:58

슈베르트 하나 부탁합니다.

마재철님의 댓글

마재철 작성일 05-06-30 07:39

슈베르트 예약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05-06-30 17:28

6/30 목 오늘.. 입고 되었습니다.

박원철님의 댓글

박원철 작성일 05-06-30 19:10

신들의 황혼 / 드디어 또 하나의 링싸이클이 완성되는군요. <br>언제 찾으러갈지는 여전히 미지수.

김상호님의 댓글

김상호 작성일 05-06-30 22:02

라모 예약 부탁드려요.

이태일님의 댓글

이태일 작성일 05-06-30 22:05

에고.. 늦게 보는 바람에..ㅠ 차례가 올지는 모르지만 슈베르트 하나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05-07-01 14:44

원철님. 보관중입니다. 보내드릴까요?<br>상호님과 태일님도 보관중입니다.^^

박재욱님의 댓글

박재욱 작성일 05-07-03 17:45

슈베르트 송어 dvd 예약 바랍니다. (박재욱/016-268-0427) 다음주 주말정도에 방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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