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 083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 3번 (미발표음원 CD발매!)
/ 예프게니 므라빈스키(지휘),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63년 10월 27일 레닌그라드 실황연주 (Mono 32 bit Remastered 녹음)

<경이의 출현! 므라빈스키의 시벨리우스 3번 라이브!>
본 앨범의 출현으로 므라빈스키의 디스코그래피는 새롭게 정리하게되어야 했다. 몇 차례 무대에 올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던 시벨리우스 교향곡 3번의 실황녹음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므라빈스키 에디션을 추진했던 알투스 레이블의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 마에스트로의 미망인이 흔쾌히 발매를 허락하여 이 희귀한 음원을 만날 수 있게되었다. 당시 전성기를 구가하고있던 지휘자답게 연주 또한 대단히 웅대하고 심원하다.

ALT 084
슈베르트: 교향곡 제 9번, 슈미트: 헝가리 표기병의 노래에 의한 변주곡 / 한스 크나퍼츠부쉬(지휘),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57년 10월 27일 Mono 녹음 / ORF(오스트리아 방송협회) 오리지널 마스터본

<거인의 당당한 행진! 크나퍼츠부쉬의 슈베르트 ‘그레이트’ 실황!>
슈베르트가 남긴 마지막 교향곡 ‘그레이트’는 그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길이로 인하여 자칫하면 지루하게 들릴 수 있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독일의 대지휘자 크나퍼츠부쉬앞에서는 그러한 걱정은 기우로 그치고 만다. 본 앨범에 수록된 1957년 실황에서 명장은 전곡을 간단히 장악하여 거인의 당당한 행진을 자유자재로 펼쳐나간다. 그를 마음으로 사랑하며 따랐던 빈 필 단원들이 자신의 특색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ALT 085
브루크너: 교향곡 제 9번 (미발표음원 CD발매!)
/ 칼 슈리히트(지휘),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55년 3월 17일 Mono 녹음 / ORF(오스트리아 방송협회) 오리지널 마스터본

<최초 공개! 슈리히트가 빈 필을 지휘한 브루크너 8번 라이브!>
푸르트벵글러와 함께 당대의 명브루크네리안으로 평판 자자했던 대지휘자 슈리히트. 그는 특히 빈 필과 궁합이 좋았다. 이 음반에는 금번 최초로 공개되는 희귀한 음원이 담겨있어 우리를 놀라게 한다. 빈 필을 지휘한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실황으로 이제껏 그 존재 자체가 알려지지 않았었다. 고상하고 품위 있는 해석도 일품이려니와 혼신을 다해 실연을 임하고있는 빈 필 특유의 음향이 휘황찬란한 광채를 발산하고 있다.

ALT 086
모차르트: 교향곡 제 35번 <하프너>, R.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환>, 라벨: 발레 <마 메르 르와> 중 관현악곡, 발레 <다프니스와 클로에> 중 조곡 2번 (미발표음원 CD발매!)
/ 앙드레 클뤼탕스(지휘),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55년 5월 15일 Mono 녹음 / ORF(오스트리아 방송협회) 오리지널 마스터본

<명장 클뤼탕스와 빈 필의 만남! 모차르트와 라벨, 슈트라우스 실황!>
프랑스 음악뿐만 아니라 독일 교향악의 연주에서도 탁월한 식견을 보여주어 세인의 존경을 받았던 클뤼탕스. 그가 빈 필과 공연한 라이브 레코딩이 남아있다는 것은 정녕 가슴 벅찬 사건일 것이다. 알투스 레이블이 이룩한 또 하나의 쾌거라 할 수 있는 본 앨범에는 명장이 1955년 빈 필을 지휘한 콘서트 전체가 수록되어있다. 그의 장기인 라벨을 비롯하여 모차르트 ‘하프너’, R.슈트라우스 ‘돈 환’ 등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ALT 090
슈만: 피아노 협주곡Op.54 (미발표음원 CD발매!)
1963년 3월 17일 Mono 녹음 / ORF(오스트리아 방송협회) 오리지널 마스터본
브람스: 교향곡 제 1번 (미발표음원 CD발매!)
1954년 11월 6일 Mono 녹음 / ORF(오스트리아 방송협회) 오리지널 마스터본
/ 빌헬름 박하우스(p), 카를 뵘(지휘),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하우스와 뵘이 연주하는 불멸의 슈만과 브람스!>
이 앨범에는 지극히 희귀한 녹음 두 편이 담겨있다. 첫째는 건반의 사자왕 박하우스와 지휘대의 철인 뵘이 협연한 슈만 피아노 협주곡 라이브이다. 뵘과 빈 필의 반주에 맞춰 박하우스의 고고한 피아노가 낭만주의 정신의 진수를 쏟아내고 있다. 두 번째는 뵘이 빈 필을 지휘한 브람스 1번 실황이다. 알투스가 새로 발굴한 음원으로 노쇠한 시절 만든 스튜디오 레코딩과 달리 정열적이고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압도적이다.

OPK 7002 W. 푸르트뱅글러(지휘) / (1944년 전시녹음, SP반 리매스터링)
베토벤: 교향곡 제 9번 <합창>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상의 사운드! 푸르트벵글러의 전시녹음 중 베토벤 ‘합창’!>
푸르트뱅글러의 세계 2차 대전 중 지휘한 베토벤 사이클에서 ‘합창’이 발매 되었다. 1942년에 녹음된 ‘합창’은 나치스의 폭정아래 신음하는 국민과 지휘자 자신의 회한이 연주에 철저히 투영되어있다. 미친 듯한 질주와 침잠하는 비애, 칠흑과 같은 어두움은 전쟁의 포성이 그대로 들려오는 듯하다. ‘합창’ 연주사상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반. 여러 버전이 있지만, 오푸스 쿠라가 복각해낸 본 앨범은 사운드면에서 최상급을 자랑한다.

OPK 7008 C. 크라우스(지휘) / (1950년 - 1952년 녹음, LP판 SP반 리매스터링)
J. 슈트라우스 I & J. 슈트라우스 II: 왈츠 모음 / 클레멘스 크라우스(지휘),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왈츠의 제황! 크라우스의 빈 정서가 만점인 최고의 왈츠 모음>
왈츠의 제황 크라우스는 빈에서 태어나 빈에서 완성한 활동을 하였고 1942년 빈 필하모닉의 신년 음악회를 창시하였다. 본 앨범은 빈의 순수한 연주양식에 정평이 나있는 클라우스의 대표적인 녹음으로 LP시절 데카 레이블로 발매되었던 녹음인데 오퍼스 쿠라의 노력으로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빈 정서가 만점인 최고의 왈츠 연주에 음악 자체의 집중한 리매스터링이 풍성하고 온기있는 최상의 음질을 들려준다!

TDK-SA 001 주제페 사바티니 - 베르디 헌정 앨범
/ 주제페 사바티니(T), 마르코 보에미(지휘),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03년 10월 21일 선토리 홀 실황연주 (Suntory Hall ARCHIVES 오리지널 마스터본)

<매혹의 테너 사바티니의 베르디 헌정 앨범!>
TDK의 또하나의 야심작으로 선토리 홀과 공동기획으로 사바니티의 2003년 공현실황 녹음을 출시하였다. 세계적으로 실력과 인기가 톱 클래스인 사바티니는 벨칸토나 프랑스 오페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선토리 홀에서 사바티니가 열창하는 베르디의 아리아들과 레퀴엠의 ‘인제미스코’는 드라마틱 테너의 부드러운 특색과 경건 그자체이다. 앵콜곡의 ‘청아한 아이다’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사운드도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