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오 신보 & 구보 (6월중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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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5-05-13 12:25 조회13,90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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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617041 A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Op.105(편곡), 환상 소곡집 Op.73(즉흥연주),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즉흥연주), 리더크라이스 제5곡“달밤” Op.39/5, 3개의 로맨스 Op.94(즉흥연주), 민요풍의 5개의 소품 Op.102(즉흥연주), 어린이를 위한 12개의 피아노 소품집 제12곡“저녁의 노래” Op.85/12 ★★★★★★★★★
독일 첼리스트󰡐다니엘 뭘러-쇼트󰡑는 자신만의 연주 스타일을 확고히 다진 아티스트이다. 외모만큼이나 부드럽고 잔잔한 연주 스타일로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도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이번 앨범은 그의 세 번째 녹음으로 슈만 작품에 도전하였다.총 7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 네곡은 즉흥 연주로 이루어졌다. 그와 멋진 호흡을 맞추고 있는 피아니스트 “로베르트 쿠렉”은 다니엘 같이 촉망받는 피아니스트로 여러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추면서 솔로의 길도 끊임없이 활동하는 국제적인 아티스트다.
연주: 다니엘 뮐러-쇼트(첼로), 로베르트 쿠렉(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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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114041 A 메르카단테: 클라리넷 협주곡 Op.101, Op.76, 플룻과 클라리넷 그리고 혼을 위한 협주곡 외 ★★★★★★★★★
벨리니, 베르디등과 더불어 활약한 오페라 작곡가 메르카단테의 작품을 클라리넷 연주자 󰡐디에테르 클뢰커󰡑가 혼연하였다. 사실 메르카단테는 오페라 작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몇몇 협주곡들은 고루한 음악 비평가들에게까지 큰 호평을 얻었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당시 베르디의 재능에 대항하기 위해 자신의 음악성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작품이 메르카단테에게는 필요했었는데 그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이 앨범에 수록된 협주곡들이라한다. 이정도면 오페라 작품,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는 충분히 포함하고 있다.
연주: 디에테르 클뢰커(클라리넷),주세페 포르고(클라리넷), 얀 슈뢰더(혼), 파클라프 커트(플룻), 프리하 쳄버 오케스트라, 밀란 라젝(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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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117051 A 하이든: 6개의 오리지널 칸초네타 제2집, 스코틀랜드와 웨일즈 민요, 클라비어 트리오 Hob.XV:36 & XV:35 ★★★★★
하이든의 가곡 중에서 특히 유명한,󰡐선원의 노래󰡑가 수록된 칸초네타 2집은 가곡 작법에 있어서의 발전과 원숙의 궤적이 여실히 보인다. 우선 전곡에 걸쳐서 규모가 커지고 클라비어 악보의 형태를 취한 2단의 작법에서 음성과 반주로 나누어진 3단 악보로의 전환이 크게 눈에 띄고 있다. 또한 우리 귀에 익숙한 주옥같은 영국 민요들이 앨범의 처음과 끝을 완성미있게 장식하고 있다.끝으로, 수록된 클라비어 트리오 두작품은 귀한 곡들이라 할 수있다.
연주: 제임스 테일러(테너), 뮌헨 피아노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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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422041 A 안톤 루빈스타인(1829~1894): 8중주 Op.9, 5중주 Op.55 ★★★★★★★
리스트와 어깨를 겨루는 19세기 후반 최대의 피아니스트로서 완벽한 기술, 극적 표현력, 즉흥성, 서정성등 어느 한가지에서도 모자람이 없다는 평을 들었던 피아노의 비르투오소이다. 8중주곡 Op.9와 5중주곡 Op.55의 대중성이나 작품성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이지만, 앨범에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매력은 그간 오르페오에서도 여러장의 앨범으로 선을 보여왔던 󰡐콘소티움 클래시쿰󰡑이 앨범을 수놓았다는 사실이다. 전시대의 거장의 작품을 현시대의 거장들이 다시금 부활시켰다 할 수 있다.
연주: 토마스 듀이스(피아노), 콘소티움 클라시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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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192041 A 피터 폰 빈터(1754~1825): 클라리넷 협주곡,소프라노를 위한 아리아, 신포니아 2번, 3번 ★★★★★★★
빈터는 독일의 혼란시대인 동시에 클라리넷 황금기 시대인 18세기에 잊혀져던 작곡가중 한사람이다.클라리넷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클뢰커” 라는 이름은 무척이나 익숙할 것이다. 클라리넷 음악의 질과 양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이다. 묻혀져 있는 수많은 클라리넷 곡들을 발굴해 명곡으로 재탄생 시키고 있는 그의 왕성한 활동은 수많은 클라리넷 연주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그가 작업한 그 어떤 음반을 들어보아도 클뢰커만의 탁월한 테크닉과 음악성이 항상 확인 되고 있는 점이,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비결인 듯하다.
연주: 디에테르 클뢰커(클라리넷), 이솔데 시에베르트(소프라노), 포르츠하임 쳄버 오케스트라, 요하네스 모수스(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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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619041 A 쇼팽: 피아노 소나타 1번Op.4, 2번(장송)Op.35, 3번Op.58 ★★★★★★★
쇼팽은 피아노 독주용으로 소나타를 세 곡 작곡하였다. 세곡중 Op.4 는 습작으로 작곡된곡으로 어떤 특별한 독창성은 없고, 오늘날에 연주되어지는 경우가 다른 작품에 비해 극히 드문곡이지만, 가치적으로 따지자면 귀한 작품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곡외 다른 두곡은 원숙기의 작품으로 두 작품 모두 쇼팽의 전 작품중에서 걸작중의 걸작으로 평가를 받고있는 곡들이다.연주자 체투예프는 우크라니아 출신자로써 1994년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국제대회에서 젊은 피아니스트로 그랑프리를 수상하였고, 1998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하고, 그 이후 그의 독자적인 여행은 시작되었다.각종 페스티발에도 참석 하였고, 수많은 오케스트라 그리고 지휘자들과 함께 협연으로 전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열정과 패기가 가득찬 피아니스트이다.
연주: 이고르 체투예프(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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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050041 A 브람스: 티크의<아름다운 마겔로네>에 의한 로망스 Op.33 (연가곡집) ★★★★★★
수록곡: 2)그것을 후회하는 자는 없다. 8)사랑은 먼 나라에서 16)어쩔 수 없는 이별 24)슬픈 이별에 30)진정한 사랑은 영원히 외 이 곡은 브람스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연가곡집이다. 이것은 독일 낭만파 작가 󰡐루트비히 티크󰡑가 1797년에 <민속 동요집> 제2권에서 발표했던󰡐아름다운 마겔로네와 프로방스의 페터 백작의 실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중 15편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이다. 각 곡들은 독창 칸타타나 정경적인 성악곡에 가까운 느낌이며 연주의 원리를 응용한 서법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피아노 반주에서는 슈베르트의 영향이 자주 나타나며 화성적으로는 바그너에의 접근까지도 보여지고 있다. 하지만 선율의 구성법, 그 전개법, 흐르는 저성부를 가진 피아노의 화성, 조심스럽고 소극적인 대위법등 전체적으로는 역시 전형적인 브람스의 작품이다. 수록 형식은 낭송-성악-낭송-성악순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총 30트랙이 수록되어있다.
연주: 인게 보르크흐(낭송), 코나르드 야르낫(바리톤), 칼-헤인츠 마츠(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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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661041 B 슈트라우스: 엘렉트라 (1964년 라이브) ★★★★★
너무나도 유명한 스트라우스의 <엘렉트라>가 󰡐아놀드 퀴넷󰡑의 해석으로 명반 대열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음반에서 소개되는 <엘렉트라>의 음악은 불협화음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극적인 박력, 공포 분위기, 복수의 정열을 교묘하게 표현해가고 있다. 화성적으로는 무조성을 종종 취하고 있으며 슈트라우스 특유의 달콤한 감성도 때때로 나타나고 있다. 관현악법도 뚜렷한 색체성을 띄고 있어 극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엘렉트라>의 수많은 음반중에서도 단연코 권하고 싶은 앨범이다.
연주:아스트리드 버나이(엘렉트라),진 마드이라(클리타임네스트라), 힐드 자덱(크리소테미스),랜돌프 시모넷(오레스트), 라인 독일 오페라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아놀드 퀴넷(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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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637042I 차이코프스키: 에프게니 오네긴(1988년 라이브)2CD
차이코프스키의 <에프게니 오네긴>은 1879년 3월 29일, 모스코바의 󰡐마루이 테아토르󰡑 소극장에서 초연이 이루어진 이래로 많은 공연과 더불어 오페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작품이다. 이 오페라는 극적이고 다이내믹한 무대효과를 의도하지 않고 순수한 서정극으로서 계획되어져, 당시의 오페라 관념과는 동떨어진, 오히려 󰡐상연된 가곡집(로망스)󰡑의 관점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당시 볼쇼이극장의 레파토리에 추가되면서부터 압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 앨범에서 열연을 펼치는 가수들의 면면도 그러하지만 특히 감상 포인트로 꼽고 싶은 점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는 󰡐세이지 오자와󰡑의 열연이다. 대작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 그 이상의 것을 이 앨범을 통해 체험할 것이다. ★★★★★
연주: 볼프강 브렌델, 피터 드보르스키 외,비엔나 국립오페라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세이지 오자와(지휘)



◆지난 신보 리스트◆





C 624043 D 모차르트: 돈 지오바니(잘츠부르크 페스티발) (1953년 7월 라이브)3CD`s★★★★★
연주: 빌헬름 푸르트뱅글러(지휘), 세자르 시에피(돈 지오바니),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도나 엘비라), 안톤 데르모타(돈 오타비오), 빈 필하모닉

독일 음악 유산의 위대한 상속자인 푸르트뱅글러는 오로지 '라이브'만을 고집하였던 것으로 유명하였다. 베를린 필의 음악적 제사장으로 최후의 명연을 남겼던 그는 카라얀보다 앞서 베를린 필의 지휘봉을 잡았었다. 결국 자신의 생애에 있어서 최대의 오페라 걸작을 만들어내기에 이르는데 그의 명성에 걸맞게 선택된 작품은, 수많은 공연과 연주를 창출해 낸 모차르트의󰡐돈 지오바니󰡑이다. 음악만으로도 큰 스케일과 화려한 무대가 느껴질 정도로 지휘자 및 배우들이 혼연의 힘을 다하고 있다. 배우들과 지휘자가 서로에게 극찬을 했을만큼 작품 내에서의 호흡도 최고조를 이루어 내었으며, 녹음도 상당히 세심하게 이루어졌다.


C 632041 B 라살르 현악 4중주: 슈베르트/라벨/ 베토벤/루토스라브스키(현악 사중주곡, 기발하고 유쾌한 유머를 내세운 현악 사중주곡) (1976년 라이브)
연주: 라살르 현악 사중주단

20세기의 음악사를 돌이켜보면 많은 뮤지션들이 음악인들의 입에 회자되면서 기억되고, 또 일부는 아직까지도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그중 현악 4중주 부분에서, 전설적인 4중주단을 일컬을때면 라살르 4중주단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뮤지션들에게 존재하는 수많은 음악적 의미 중에서, 이들 라살르 4중주단은 󰡐듣는 이들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청중들이 자신의 음악을 듣고 즐거워해야 한다는 것이 목적이자 이들 존재 자체의 이유로 삼고 있는 것이다. 이 음반에서도 나타나있지만 이들 라살르 4중주단은 경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레파토리로 많이 삼고 있다. 그 유명한 줄리아드 현악 4중주단에게 교육과 훈련을 받았던 이들은, 자신들의 교육과정을 긴 여행으로 표현하면서 이 음반을 통해 자신들의 여행의 끝을 즉, 그 목적지가 어떠한지를 보여주겠다고 하였다. 이들 여행지의 종착점이, 대중들에 의해서 확인이 될 때 그때서야 여행은 끝이 날것이다.


C 638042 I 드보르작: 루살카 (2CD`s) (1987년 라이브) ★★★★
연주: 바츨라프 노이만(지휘), 피터 드보르스키, 에바 란도바 외, 빈 국립 오페라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3막으로 구성된 1900년 작품이다. 체코에서 가장 인기있는 오페라중의 하나로 평가되는 이 작품은 왕자를 사랑하는 요정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서 섬세한 멜로디와 하모니, 극적인 효과와 탄탄한 구성에서 멜로디 창조의 귀재로 일컬어지는 드보르작의 역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공연되지 않다가 체코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레파토리가 되었다. 이 음반에 의미를 더하는 것은 체코 프라하 태생의 지휘자 바츨라프 노이만이 이 작품을 지휘하였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명성과 실력은 둘째 치더라도, 드보르작의 작품에 있어서는 너무나 원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드보르작의 작품에 있어서는 가히 최고라는 찬사를 받은 노이만의 이번 작품은 전작을 능가하는 명반이 될 것이다.


C 635041 B 슈베르트: 애인의 옆에 [괴테], 나비 [슈레겔] / 멘델스존: 줄라이카 [괴테]
슈트라우스: 클레멘스 브렌타노의 시에 의한 6개의 가곡 Op.68 (1980년 라이브)★★★★
연주 : 에디타 그루베로바(소프라노), 에릭 베르바(피아노)


체코 태생의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1970년, 세계 4대 오페라 극장중의 하나인 비엔나 국립 가극장에 오페라 󰡐마술피리󰡑중 밤의 여왕 역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이후󰡐라 트라비아나󰡑의 비올렛타,󰡐리롤렛트󰡑의 질다 역등의 이루 말로 다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오페라의 프리마 돈나로서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에서 확고한 성공을 거두고 현재도 끊임없이 활동하며 레파토리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도니제티의 󰡐루치아󰡑에서 열연한 루치아 역은 당대에 아무도 그녀와 견줄 수 없는 최고의 명연을 펼쳤다.이 음반은 그녀의 데뷔 리사이틀로 1980년 잘츠 부르크 실황된 연주를 음반화한 것인데,오페라의 주역이 아닌 그녀의 또 다른 화려한 변신의 면모를 엿볼수 있는 음반이라 할 수있다.


C 631041 B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제40번 K.454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7번 (1979년 라이브)★★★★
연주: 헨릭 셰링(바이올린), 제임스 토코(피아노)

모차르트, 브람스, 베토벤이라는 거대 작곡가들의 바이올린 소나타 명곡들을 앨범 한 장에 담았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은 자신의 가곡 선율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멜로디의 효과를 극대화하였기에 부드럽고 다정스런 느낌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7번은 9번 󰡐크로이처󰡑와 함께 바이올린 소타타 전 10곡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곡의 윤곽이 뚜렷하여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한 힘을 지닌 곡이라 평할 수 있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40번 역시 두말 할 필요 없는 작품으로 비르투오조를 위한 곡이다. 당대의 거장 아이작 스턴, 나탄 밀스타인과 더불어 3대 바이올리스트로 1979년 잘츠부르크 실황을 그대로 담은 음반으로 팬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것이다.


C 643043 D 바그너: 탄호이저 (1955년 라이브) ★★★
연주: 앙드레 클뤼탕스(지휘),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알퐁소 헐비그 외 바이로이트 페스티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바그너의 작품은 베르디나 푸치니등 이탈리아 오페라에 비해 장대한 부분이 많아서 입문자들이 쉽게 친숙해지기 어려운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바그너의 작품에 친숙해지려면 우선 그 서곡이나 전주곡부터 귀에 익혀야 한다. 이러한 서곡이나 전주곡들은 오페라나 악극과는 별도로 연주회에서 단독으로 자주 연주되고 있다. 이중 󰡐탄호이저󰡑는 오페라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주는 정교한 구성, 낭만적이면서도 숭고한 힘이 느껴지는 멜로디를 가지고 있어서 서곡만 따로 연주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바그너이 관현악곡 중 가장 유명하다. 유명한 작품인지라 오페라 공연도 여러 차례 상영되어 훌륭한 작품도 많이 나와 있다. 오르페오에서 발매된 이번 라이브 앨범의 주인공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지휘자 앙드레 클뤼탕스가 맡았다. 거작에 어울리는 거장의 모습은 음악속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C 625042 I 슈트라우스: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2CD`s (1982년 라이브) ★★★★
연주: 볼프강 자발리쉬(지휘), 에디타 그루베로바, 안나 토모와- 신토우, 제임스 킹, 발터 베리 외, 빈 필하모닉

슈트라우스의 여러 작품 가운데에서 지금 소개하는 이󰡐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는 여러 요소의 오페라 요소가 함축되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고 있다. 고전 오페라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면서도 멜로와 위트가 적절하게 섞여있는 그런 작품이라 평가되고 있다. 또한 바그너 작품의 요소와 이태리 작품의 요소가 묘하게 배합되어 있는 그런 작풍이 느껴지기도 한다. 즉, 바그너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음악과 연극의 일치성과 이태리 오페라에서 볼 수 있는 아리아가 모두 들어있는 것이다. 이 작품에서 들려지는 관현악 곡들 또한, 오페라에서 떼어 내어 관현악 곡으로 들어도 전혀 손색없을 만큼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음반는 당대 유명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이슈거리가 될 것이다.


C 409048 L 브람스: 교향곡 제4번 e단조 Op.98 /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G장조 BWV 1048 /말러: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 브룩크너: 교향곡 제5번 B장조 /베토벤: 교향곡 제9번 d단조 Op.125 "합창󰡒 /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 후앙󰡒 Op.20 / 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 C장조 D.944 ( 8CD`s) 1949 ~ 1954년 라이브 모음집

연주: 빌헬름 푸르트뱅글러(지휘), 빈 필하모닉
지난 2004년 11월 30일은 빌헬름 푸르트뱅글러가 죽은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그가 죽은지 벌써 반세기가 지났지만 음악의 역사 속에서 그의 업적이나 명성은 해가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음악인으로서 그 어느 하나도 부족함이 없던 그는 후세의 음악인들에게 뮤지션으로서의 지표를 열어주기도 하였다. 이번 작품은 총 8장에 이르는 푸르트뱅글러의 장대한 서사시라 할 수 있다. 조금 비약하면 20세기 클래식 음악계 거물의 역사물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C 618041 Z 가곡의 잔치: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 실러 ★★★★
연주: 제임스 테일러(테너), 프란츠-조세프-실리그(베이스), 미셀 볼레(바리톤),제롤드 허버(피아노)

성악에서 빠질수 없는 3대 성악파트인 테너, 바리톤, 베이스가 피아노에 맞추어 2인 1조 합창형식으로 유명한 가곡들을 부른 음반이다. 대표적인 곡들을 보면, 나이팅게일(운가), 반항, 묘지와 달(자이들), 엣날을 지금으로(괴테) 등 많이 접하지 못한 가곡들로 하여금 새로움과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C 602033 D 벤자민 브리튼: 오페라 “빌리 버드”(3CD`s) 2001년 2월 라이브 ★★★
연주: 닐 쉬코프(테너), 비엔나 국립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도날드 런니클레스(지휘)

「백경(Moby Dick)」으로 유명한 허먼 멜빌의 유작(遺作)소설을 브리튼이 오페라로 형성화하였다. 이 작품은 그의 오페라 작품 중에서는 많이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그 어떤 작품보다 스케일이나 완성도면에서 높이 평가받는 작품이다.


C 224031 A 클라라와 로베르트 슈만: 독창과 이중창 ★★★★
연주: 페트라-마리아 쉬니져(소프라노), 페터 세이페르트(테너), 챨리 스펜서(피아노)

이번 앨범에는 슈만의 음악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곡들로 앨범을 수놓고 있는데 클라라와 함께 곡을 붙인 6번째 트랙, Op. 37 <프리드리히 뤼케르의 '사랑의 여성'에서 발췌한 열두편의 시>는 이 앨범에서 가장 강렬한 부분이라 할 만큼 깊은 호소력을 담고 있다. 그밖에 미테르의 꽃, 스페인의 노래, 미네슈필, 로맨스와 발라드 등등 주옥같은 곡들로 이 앨범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고 있다.


C 080031 A 베토벤/하이든: 로망스(뮐러-쇼트 편곡), 첼로 협주곡 1, 2번
연주: 다니엘 뮐러-쇼트(첼로), 오스트레일아 챔버 오케스트라, 리하르트 토그네티(바이올린)

기교와 패기 그리고 다듬어지지 않은 음색, 하지만 설득력 있고 주관적인면이 강한 자유분방한 첼리스트인 다니엘 뮐러-쇼트가 이 음반의 주인공이다. 그의 음악적 특징은 강렬함과 거칠 것 없는 속도감이다. 신선함과 강렬함을 원하시는 청자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C 623041 A 하차투리안: 첼로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
연주: 다니엘 뭘러-쇼트(첼로), 아라벨라 스테인바러(바이올린), 사카리 오라모(지휘)
다이엘 뭘러-쇼트의 데뷔앨범인 이 앨범은 러시아 의 근대 작곡가인 하차투리안 협주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다니엘이 첼로 협주곡을 신예 바이올리스트인 아라벨라 스테인바쉐어와 연주하였다. 싱싱한 젊음의 하차투리안 음색을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C 561031 A 닐 쉬코프: 오페라 아리아집 (1996, 99, 2001년 라이브) ★★★★★
연주: 닐 쉬코프(테너), 블라드미르 치르노프(바리톤), 뮌헨 라디오방송교향악단

이 앨범의 주인공 격인 쉬코프는 타고난 천성의 가수가 아닌 순수 노력파 가수로 불리운다. 그는 어려서부터 정식 테너 공부 시작으로 한단계 한단계 교육을 거치면서 강도 높은 훈련과 연습으로 성공한 오늘날 보기드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이 앨범에서 그는 모든곡들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고 있는데, 내적인 갈등, 심적인 요소들를 고뇌하고 번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애절하면서 처절한 목소리로 잘 그려내고 있다. ※조이클래식, 코다의 이달의 음반


C 580031 B 루치아 포프: 오페라의 향연 ★★★★
연주: 루치아 포프, 바이에른 국립오케스트라, 자발라쉬, 뵘, 클라이버 (1972-1983년 라이브)
수록곡“돈 지오바니의 (마제토), 피가로의 (결혼의 내가 한숨짓는 사이 하인이 행복해져도 좋은 것일까), 피델리오의 (마르첼리네의 아리아)”

루치아 포프는 오르페오에서만 8장의 앨범을 내놓은 베테랑급 성악가다. 이 음반은 70년대초부터 80년대초까지의 공연중에서, 엑기스만 모아 만든 베스트 라이브 앨범이기도 하고, 레파토리 또한, 후기 고전에서 후기 낭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로 소화해내고 있다. 수많은 공연 중 자신이 가장 흡족해 했을 만큼 완성도 있는 이번 앨범은 그녀의 음악 일생을 느껴볼 수 있는 음반이 될 것이다.


C 636041 B 슈만: 여자의 사랑과 생애 Op.42, 마리아 슈트아트 여왕의 시 Op.135 ★★★★★
연주: 브리기테 파스벤더(메조 소프라노), 에릭 베르바(피아노) (1977년 라이브)

슈만의 중요한 가곡은 거의 1840년, 󰡐노래의 해󰡑에 만들어졌다. 그 수도 100곡이 넘는다. 이 해 이전에 슈만의 창작욕은 주로 피아노곡에 있었고 이후에는 교향곡, 그리고 실내악으로 바뀐다. 피아노의 서정성이 시와 연결되면서 한층 깊이가 생기고 구체성을 띠게 되었는데, 이러한 방향에 직접 강한 자극을 주고 원동력이 된 것은 클라라에 대한 사랑이었다. 󰡐여자의 사랑과 생애󰡑가곡집은 󰡐시인의 사랑󰡑과 마찬가지로 슈만의 가곡집 중에서 묶여서 노래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전 8곡이 가사와 음악면에서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처녀 시절의 연모의 정부터 시작하여 결혼, 출산, 그리고 미망인이 되는 여성의 생애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이 음반에서 단연 백미라 할 수 있다. 오로지 사랑으로 살아가는 여성의 심리를 잘 묘사한 브리기테 파스벤더의 포용력은 탁월하다. 또한, 그녀의 반주를 맡은 에릭 베르바 역시 뛰어난 기량으로 이 앨범의 진가가 더욱 더 발휘되고 있다.




◇ 그 외 오르페오 BEST 음반들 ◇




C 119841 A 루치아 알리베르티가 부르는 유명 오페라 아리아집
연주: 루치아 알리베르티(소프라노), 뮌헨 라디오 방송 오케스트라, 람베르토 가르델리(지휘)

'칼라스의 재래'로 평가받는 루치아 알리베르티가 부르는 벨리니와 도니제티. 여기서 우리는 단지 칼라스의 목소리를 닮은 여가수가 아닌, 그녀의 정신을 계승한 진정한 프리마돈나를 만날 수 있다.


C 171881 A 아그네스 발차: 유명 오페라 아리아집
연주: 아그네스 발차(메조 소프라노)

현역 최고의 메조 소프라노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발차의 아리아 독집. 그녀의 가창은 우선 단정한데, 섬세한 뉘앙스의 로지나로부터, 감정적인 기복이 큰 멕베드 부인까지 능수능란하게 소화해 낸다. 특히, 유려한 선율미가 돋보이는 도니제티의 ?오! 페르난도?는 발차의 장점이 잘 드러난 연주로 벨칸토 가창의 진수를 들려준다.


C 075101 A 나폴리 가곡집 VOL.1 <입시생을 위한 이태리 가곡집>
오 나의 태양, 물망초, 아침,세레나데, 먼 산타루치아, 금지된 노래 외
연주: 프랑코 보니솔리(테너)

우선 입시생을 위한 이태리 가곡집이라 불러도 될만큼 스텐다드한 수록곡과 이탈리아 정부 주최 성악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보니솔리의 가창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C 075201 A 나폴리 가곡집 VOL.2 <입시생을 위한 이태리 가곡집>
연주: 프랑코 보니솔리(테너)

1집에 이은 보니솔리의 나폴리 가곡집 완결판. 덴자의 “푸니쿨리 푸니쿨라”, 롯시니의 “라 단자”, 토스티의 “말리아”, “안녕” 등 유명한 이탈리아의 가곡 14곡이 수록되어 있다.


C 081841 A 그레이스 범리: 유명 오페라 아리아집 “ 베르디, 샤르팡티, 구노, 케루비니” 외

연주: 그레이스 범리(메조 소프라노), RSO 슈르트가르트, 스테판 솔테츠(지휘)


C 261921 A 마리아 드라고니: 유명 오페라 아리아 모음집
“모차르트, 베르디, 푸치니, 롯시니” 외
연주: 마리아 드라고니, 뮌헨 방송교향악단, 구스타프 콴(지휘)


C 096841 A 브리기테 파스벤더: 유명 오페라 아리아집
“헨델, 글록, 모차르트, 비제, 바그너”
연주: 브리기테 파스벤더, RSO 슈르트가르트, 한스 그라프(지휘)


C 106841 A 안나 토모와-신토우: 유명 오페라 아리아집

연주: 안나 토모와-신토우(소프라노), 뮌헨 라디오 방송 오케스트라, 페터 좀머(지휘)
1970년대에서 80년대 중반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불가리아 태생의 명 소프라노 토마와-신토우의 아리아집이다. 모차르트, 바그너, 베르디를 비롯한 오페라사에서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작곡가들의 예민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을 필요로 하는 아리아들을 그녀는 최상의 기교로 완벽하게 들려준다.


C 248921 A 모차르트 & 슈트라우스 : 명가곡집

연주: 줄리아 바라디(소프라노), 엘레나 바쉬카로바(피아노)


C 579041 A 모차르트, 스트라우스, 바그너, 베르디: 아리아집(1975~1992년 라이브) ★★★★★

연주 : 줄리아 바라디(소프라노), 볼프강 자발리쉬, 쥬세페 시노폴리외, 바이에른 국립 교향악단
1977년 오페라 성악가인 디스카우와 결혼한 줄리아 바라디는 오페라 커플로서 세계 무대에 같이 오르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같이 바그너, 베르디, 푸치니 등 다양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오다 1993년 디스카우가 은퇴하면서, 디스카우는 지휘자로 변신하여 바라디의 반주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바라디의 말년에 나온 대부분의 개인 음반들은 남편의 반주로 녹음되었는데,지금 소개하는 이 앨범 역시 이들 부부의 전성기때 녹음된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바그너, R.슈트라우스, 베르디 같은 대작곡가 곡들을 바라디의 성악적 고령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자기 조절로 소화내어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비평가들에게는 일단 합격점을 받은 이 앨범이 이제 음악 애호가들의 평가만을 묵묵히 기다리고 있다.


C 323941 A 푸치니: 유명 아리아 모음

연주: 줄리아 바라디(소프라노),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마르첼로 비오티(지휘)
동구권 가수 특유의 강인한 목소리와 박력 있는 감정표현으로 유명한 루마니아 출신의 명 소프라노 바라디가 부르는 열정의 노래들이 담겨 있다. <토스카>, <나비부인> 등 푸치니의 선율에 푹 빠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감동의 장면들만을 모아 연주한다.



C 186951 A 줄리아 바라디 “베르디 헤로인”

연주: 줄리아 바라디(소프라노), 바이에른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지휘)
정통 독일 성악 작품에 능한 바라디가 부르는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는 어딘지 무겁고 과장되었다고 생각될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성악적 취향의 문제를 초월하여 각 작품의 캐릭터에 변별력 있고 개성적인 성격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다른 이탈리아 소프라노들과는 구별되어야 할 것이다.


C 414961 A 줄리아 바라디: 베르디 히로인 Vol. 2
(돈 카를로, 멕베스, 아이다, 오텔로)
연주: 줄리아 바라디,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


C 078831 A 어린이를 위한 노래와 자장가 - 나비야 나비야/ 헨젤과 그레텔/ 지친 나는 쉬러 가네 외
연주: 루치아 포프 (소프라노), 인스트로멘탈 앙상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쳄발로, 기악앙상블의 경쾌하고 때론 느긋한 반주에 “밤의 여왕”으로 명성을 날렸던 루치아 포프의 빼어난 노래가 천진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이 앨범은 독일 각지방의 민담이나 설화에다 아름다운 멜로디를 붙인 곡들로 가득하다.


C 309931 A 비제 가곡집
연주: 이비 예니케(메조 소프라노), 토마스 한스(피아노)

C 116842 H 브람스: 연가곡집“티크의[아름다운 마겔로네]에 의한 로망스 Op.33” (2CD`s)
연주: 허르만 프레이(바리톤), 안넷테 프레이(낭송) ,헬무트 도이치(피아노)

C 058831 A 브람스: 가곡집 - <여름저녁>, <옛사랑>, <소녀의 노래>, <저녁비>외
연주: 마거릿 프라이스(소프라노), 제임스 록하르트(피아노)
* 펭귄 가이드 “탁월한 음반”

C 347941 A 포레: 가곡집<베니스에서> 5개의 가곡 op.58, 이브의 노래 op95, 닫힌 정원 op.106
연주: 마를린 슈미지(메조 소프라노), 도널드 술젠(피아노) *음악의 세계 쇼크상

C 061831 A 라벨: 명가곡집
연주: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할무트 홀(피아노)

C 305931 A 쉰베르그/ 쉬트라우스/ 드뷔시 : 가곡집
연주: 줄리엣 카프만, 아웬 게이지(피아노)

C 031821 A 슈만 / 가곡집(#1 헌정, #4 줄라이카의 노래, #7 달밤, #11 여인의 사랑과 생애)
연주: 마거릿 프라이스(소프라노), 제임스 록하르트(피아노)
투명하고 우수에 가득한 목소리로 성악 팬들을 사로잡았던 명 소프라노 프라이스가 부르는 슈만 가곡집이다. 그녀는 슈만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곡들을 흔들림 없는 호흡의 여유와 적당한 양감의 소리결로 소화해내고 있으며, 특히 “여인의 사랑과 생애”는 이 앨범의 백미로 신뢰감을 한층 더 한다.

C 480981 A 시마노프스키: 가곡집
연주: 크라우디아 바레인스키, 엑슬 바우니(피아노)

C 073831 A 토스티 가곡집: 꿈, 그림자, 고뇌, 세레나타, 안녕 외
연주: 카를로 베르곤치(테너)

C 142981 A 휴고 볼프: 뫼리케 가곡집
연주: 피터 슈라이어, 칼 엥겔(피아노)

C 151101 A 프란즈 벤다: 플룻 협주곡
연주: 안드라스 야도란(플룻), 아스 레디비바 알상블, 밀란 뭰클링거

C 070833 F 브람스: 교향곡 전집 (3CD`s)
연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라파엘 쿠벨릭(지휘)


C 003812 A 단치: 플루트 협주곡집

연주: 안드라스 야도란 (플룻), 뮌헨 실내악단, 슈타들 마이어(지휘)
독일 만하임 악파의 천재음악가 단치가 썼던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플루트 협주곡 전4곡을 모두 담고 있는 음반. 이 작품들은 이탈리아 고전주의와 독일 낭만주의의 영향하에 만들어진 것으로 모차르트 플루트 곡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맛을 풍긴다. *펭귄가이드

C 013821 A 라벨: 피아노 협주곡 G단조
연주: 백건우 (피아노),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 게리 베르티니 (지휘)


C 115841 A 스메타나: 나의 조국 ★★★★★★
연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라파엘 쿠벨릭 (지휘)

두번째 트랙에 소개된 그 유명한 “몰다우” 만 들어봐도 쿠벨릭이 이끄는 균형잡힌 오케스트라와, 자연스럽고 시원스런 뻗침음이 잘 살아있는 오르페오 녹음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C 067831 A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1,2번,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티노★★★★★
연주: 에두아르드 부른너(클라리넷), 밤베르거 심포니 오케스트라, 올레그 카에타니(지휘)

C 223911 A 파곳 협주곡집: 모차르트 파곳 협주곡 외 ★★★★★
연주: 밀란 투르코비치(파곳), 슈투트가르트 실내 관현악단, 마르틴 지에그하르트(지휘)


C 131001 A 로맨틱 첼로 소품: 자클린의 눈물 ★★★★★

연주: 베르너 토마스(첼로)
첼로의 매력은 두말할 것 없이 풍성한 저음에 있다. 이 음반의 머릿곡인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은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옥이 이모”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어 큰 인기를 모은 곡이다. 첼로 특유의 가슴을 저미는 듯한 저음을 유감없이 뿜어내며, 우아하고 차분한 보잉으로 서정적인 소품들을 온화하게 되살리는 토마스 베르너의 연주가 일품이다.

C 039101 A 브람스: 독일 레퀴엠
연주: 마거릿 프라이스, 토마스 알렌, 바이에른 방송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볼프강 자발라쉬(지휘)

C 032821 A 하이든: 체칠리아 미사
연주: 루치아 포프, 도리스 소펠, 바이에른 방송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라파엘 쿠벨릭(지휘)

C 150852 H 하이든: 천지 창조(오라토리오) (2CD`s)
연주: 마거릿 마셀, 루치아 포프, 바이에른 방송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라파엘 쿠벨릭(지휘)

C 112851 A 힌데민트: 레퀴엠
연주: 브리기테 파스벤더,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볼프강 자발라쉬(지휘)

C 338941 A 페르골레지: 살바 레지나, 마그니피카트, 미사 로마나
연주: 도로테아 뢰슈만, 실비라 러벤스, 울라 시바 외,프라거 실내 합창단과 슈르트가르트 실내악단, 마틴 시그하트(지휘)


C 138851 A 바흐: 골트베르크 변주곡(현악 3중주 편곡반) ★★★★★

연주: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바이올린), 제라르코쎄(비올라), 미샤 마이스키(첼로)


C 130852 H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연주: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바이올린)

정열적이고 세련된, 큰 스케일의 연주로 커다란 감동을 준 이 음반은 발매되자 마자 애호가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바흐의 소나타 중에서도 슬프고 우수어린 #7.<안단테>, 비감어린 #9.<아다지오>와 파르티타 2번의 백미 #13.<샤콘느> 등은 일품이다. 디지털 시대에 녹음된 음반중 톱 클래스에 속하는 명연으로 손꼽힌다.


C 146852 H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
연주: 율리우스 베르거(첼로)

첼로가 뿜어내는 음색의 부드러움과 강렬함 등 음향적 특성을 살리기 위하여 특별히 크레우즈베르그 교회에서 녹음된 앨범이다. 첼로계의 새로운 거장으로 떠오른 베르거의 묵직한 음색의 질감이 눈앞에서 생생히 펼쳐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C 018821 A 테오발트 뵘: 플루트 작곡법 <뵘 서거 100주년 기념 음악회>
연주 : 안도라스 야도란, 윌리엄 베네트 외,

플루트 개량작업으로 플루트에, 지금과 같은 부드러운 음향을 내도록 만들었던 테오발트 뵘의 기념음반으로 아도르얀, 베네트, 니콜레, 그라펜아우어 등 20세기 최고의 플루티스트들이 모여 연주한 화려한 음악의 향연집이다.

C 068831 A 브람스: 클라리넷 5중주
연주: 칼 라이스터(클라리넷), 베르메르 현악 4중주단

C 086841 A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
연주: 칼 라이스터(클라리넷)


C 047831 A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1-3번

연주: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바이올린), 벨라 다비도비치(피아노)
러시아의 위대한 피아노 스승 콘스탄틴 이굼노프의 직계 제자인 명 피아니스트 다비도비치와 그의 아들 시트코베츠키의 바이올린 솜씨가 유감없이 드러난 황금의 듀오 앨범이다. 힘차고 예리한 보잉, 격정적인 감정표현, 기교의 예술성 등 그리그 소나타 연주의 모범을 보여준다.


C 048831 A 크라이슬러 편곡 작품집

타르티니: 악마의 트릴 / 모차르트: 론도 / 비니아프스키: 카프리스 / 브람스: 헝가리 무곡 외
연주: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 (바이올린), 브루노 카니노 (피아노)

C 308921 A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Op.49, Op.66
연주: 슈투트가르트 피아노 트리오

C 314941 A 숨겨진 클라리넷 5중주의 명곡들 (마이어베어/ 롬베르크/ 멘델스존/ 베버)
연주: 디에테르 클뢰커(클라리넷), 콘소티움 클라시쿰


C 213901 A 클라리넷 5중주곡집: 마이어베어/ 슈포어/ 부조니/ 베르만
연주: 디에테르 클뢰커(클라리넷), 콘소티움 클라시쿰


C 141861 A 모차르트/ 크루셀: 클라리넷 5중주
연주: 칼 라이스터(클라리넷), 프라작 사중주단

감미롭고 세련된 프레이징을 구사하며 현역 클라리넷 연주자중에서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칼 라이스터의 대표적인 음반이다. 모차르트가 자신의 만년의 심정을 표현한 이곡은 절친한 친구였던 “안톤 슈타틀러”의 의뢰로 작곡했다하여 <슈타틀러>란 부제를 갖고 있다.


C 108841 A 라벨: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연주: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바이올린), 벨라 다비도비치(피아노)

C 166881 A 뭰헨 브라스: 바흐, 거쉬인, 아놀드, 몬티 외
연주: 뮌헨 브라스


C 251912 H 비발디: 첼로 소나타 (2CD`s)
연주: 율리우스 베르거(첼로), S. J. 블라이혀(오르간)

바로크 시대의 다소 어두운 낭만성이 드리운 이 작품에 어울리는 묵직한 톤으로, 베르거는 이례적으로 인생의 슬픔과 고뇌 등 심각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비발디의 음악세계를 고독하게 보여준다. 많은 수의 바로크 협주곡들을 통해 비발디의 밝고 생기어린 표정들에 익숙해온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C 311931 A 비발디: 사계(플루트를 위한 버전)
연주: 빈 플룻 합주단

사계절의 변화하는 풍물을 노래한 “사계”는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보편화된 곡이고 수많은 음반이 발매되어 있다. 본래 바이올린 협주곡인 것을 이 음반에서는 플룻를 위해 편곡, 녹음되었다. 빈 음악대학과 빈 음악원생 9명으로 구성된 빈 플룻 합주단의 조화로운 앙상블이 “사계”의 새롭고 감미로운 맛을 들려준다.


C 443991 A 사랑의 인사
연주: 베르너 토마스(첼로)

이제는 내 곁에 없는, 혹은 어처구니 없이 잃어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이나 덧없음을 낱낱이 보여주는 고독의 음악! 눈먼 소녀 작곡가의 애틋한 동정심을 자아내는 파라디스의 <시실리안느>! 외로움의 실체를 확연히 드러내고 있는 <새의 노래>는 카잘스가 즐겨 연주하던 곡! 마지막 박춘석 작곡의 히트가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이 이제까지의 쓸쓸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C 020821 A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No.3 , 인터메쪼 Op.119
연주 : 제라드 오피츠(피아노)


C 088101 A 슈포어: 클라리넷 협주곡 1, 4번

연주: 칼 라이스터(클라리넷), RSO 슈투트가르트 , 라파엘 프뤼벡 드 부르고스(지휘)

반음계적인 색채를 가진 선율의 감미로움으로 듣는 이를 즐겁게 하는 이 작품은, 장조보다는 단조를 즐겨 사용한 점 등 낭만파의 방향을 지향했던 슈포어의 한 측면을 엿볼 수 있다. 슈포어의 네편의 협주곡 중 이 음반에는 1번과 4번 두곡이 담겨 있으며, 입시곡으로도 자주 선정되는 곡중 하나이다. 느린 악장을 리드해가는 라이스터의 매력적인 독주부가 돋보인다.


C 088201 A 슈포어: 클라리넷 협주곡 2, 3번

연주: 칼 라이스터(클라리넷), RSO 슈투트가르트, 라파엘 프뤼벡 드 부르고스(지휘)


C 101841 A 에디타 그루베로바: 유명 오페라 아리아집
󰡒모차르트, 쉬트라우스,벨리니, 케루비니󰡓외
연주: 에디타 그루베로바(소프라노), 뮌헨 방송교향악단, 람베르토 가델리(지휘)


C 072831 A 콜로라투라의 예술

아르디티: 입맞춤 / J.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들리브: 카딕스의 아가씨 /델리쿠아: 빌라넬라외
연주: 에디타 그루베로바(소프라노), 슈투트가르트 라디오교향악단, 쿠르트 에리히혼(지휘)


C 467981 A 바그너: 베젠동크 가곡, 트리스탄과 이졸데, 1막의 전주곡; 부드럽고 조용하게, 신들의 황혼, 지그프리트의 라인 기행 외

연주: 줄리아 바라디(소프라노),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지휘)


-레드 라인-



C 600031 B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1983년 라이브)

연주: 바이에른 국립 교향악단, 카를로스 클라이버(지휘)


C 608032 B 베토벤/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5번, 교향곡 4번 (1971년 라이브)

연주: 에밀 길레스(피아노), 체코 필하모닉, 칼 뵘(지휘)

C 611031 B 베토벤/리스트: 소나타 23번 “열정”, 소나타풍의 환상곡“단테를 읽고” 외
연주: 클라우디오 아라우(피아노) (1982년 라이브)

C 543001 B 볼프: 괴테 가곡집 (1977년 라이브)
연주: 피셔-디스카우(바리톤),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피아노)

C 577021 B 브룩크너: 교향곡 8번(1955년 라이브)
연주: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 한스 크나퍼츠부쉬(지휘)

C 578021 B 브룩크너: 교향곡 9번 (1958년 라이브)
연주: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 한스 크나퍼츠부쉬(지휘)
!! 크나퍼츠부쉬 매니아라면 반드시 소장해야할 음반!!!

C 562021 B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말러: 교향곡 1번 ”거인“(1950년 라이브)
연주: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 부르노 발터(지휘)

C 520991 B 빈 토박이 바리톤: 발터 베리의 가곡집 (1979년 라이브)
<멘델스존/볼프/피츠너/말러의 작품>

C 294921 B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 슈만: 시인의 사랑 외(1956년 라이브)
연주: 피셔-디스카우(바리톤), 제랄드 무어(피아노)

C 490981 B 브람스“[마겔로네]의 연인 Op.60 (1970년 라이브)
연주: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테르(피아노)

C 334931 B 슈베르트: 가곡집 (1977년 라이브)
연주: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비리톤),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테르(피아노)

C 399951 B 페터 슈라이어 1979년 가곡의 밤
연주: 페터 슈라이어(테너), 에릭 베르바(피아노)

C 398951 B 슈만/브람스: 가곡집 “부인의 사랑에 대한 생애, 독일 민요” 외
연주: 이름가르트 제프리트(소프라노), 에릭 베르바(피아노)

C 432961 B 슈만: 시인의 사랑 / 베토벤,슈베르트 가곡들 (1965년 라이브)
연주:프리츠 분덜리히(테너), 후베르트 기젠(피아노)
황금의 목소리 프리츠 분덜리히의 1965년 8월 19일 잘츠부르크 실황. 독일 테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음성을 지녔다는 분덜리히의 잘츠부르크 리더아벤트를 담은 음반.

C 530001 B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V283 / 베토벤:피아노 소나타 Op.57 "열정"
연주: 빌헬름 박하우스(피아노) (1966년 라이브)

C 431962 I(2CD) 바흐: 파르티타 BWV830 /브람스: 소나타 Op.5 /쇼팽:전주곡 Op.28 (1968년 라이브)
연주: 슈라 체르카스키(피아노)

C 523991 B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 론도, 브람스 / 환상곡 Op.116 외 (1972년 라이브)
연주: 에밀 길레스(피아노)
에밀 길렐스라는 불세출의 대 피아니스트에 대해서 흔히 알려져 있는 통설은, 그가 스케일이 크고 강직한 피아니스트여서 베토벤이나 브람스 외의 작곡가들의 곡에는 별로 맞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품게 하는데, 이 음반을 들어보면 이러한 견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모차르트의 음악에 관한 한 길렐스는, 모차르트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기제킹을 넘어서 가장 탁월한 모차르트 피아니스트 중의 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C 531001 B 멘델스존: 소나타 Op.106, 라벨 / 밤의 가스파르 (1969년 라이브)
연주: 니티카 마갈로프(피아노)
전설 속의 피아니스트인 니키타 마갈로프의 최전성기 녹음. 음색에 대한 남다른 감수성과 독특한 낭만성으로 그가 보여주는 멘델스존과 베토벤은, 그 어떤 녹음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연주가의 거장성이 물씬 풍기는 연주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에서 표현되는 다채로운 음색과 집중력 높은 톤은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향취를 불러일으킨다.

C 590021 B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크로이처" , 글라주노프/ 바이올린 협주곡(1956년 라이브)
연주: 나탄 밀스타인(바이올린), 에우제니오 바뇰리 (피아노)
오데사 출신의 미국계 바이올리니스트 나탄 밀스타인은 당대의 헨릭 셰링과 더불어 가장 위대한 대가중의 한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오르페오에서 출시된 이음반은 1956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발 라이브 녹음인데, 레파토리 또한 본인이 즐겨 연주하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청자들에게 밀스타인 전성기의 생생한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C 362941 B 모차르트: 교향곡 D장조 <파리> , 플루트협주곡 외
연주: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레오폴트 하거(지휘)
KBS FM 가정음악의 시그널로 쓰인 음악은 모차르트의 판토마임을 위한 발레음악 <르 프티트 리앙>의 짤막한 소곡들 10곡 중의 제7곡 <판토마임>이다. 플루트협주곡과 교향곡 연주로 탁월하며 사이에 들려주는 루치아 포프의 절창 'voi avete un cor fedele'도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C 395951 B 드보르작/스메타나: 바이올린 협주곡,교향곡 9번, 서곡"팔려간 신부"(1963년 라이브)
연주: 요제프 수크(바이올린), 체코 필하모닉, 카를 안체를(지휘)

C 533001 B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1951년 라이브)
연주: 지그프리드(소프라노)외, 비엔나 필하모니커, 비엔나 국립 합창단, 후르트 뱅글러(지휘)

C 586021 B 라벨: 왼손을 위한 협주곡/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 (1957년 라이브)
연주: 로베르트 카자드쉬(피아노), 비엔나 필하모니, 디미트리 미트로풀리스(지휘)

C 534001 B 베토벤/브람스: 교향곡 2번/ 바이올린 협주곡 (1958년 라이브)
연주: 지노 프란세스카티(바이올린), 비엔나 필하모니커, 디미트리 미트로풀리스(지휘)

C 484981 B 베토벤: 교향곡 5번, 피아노 협주곡 3번, 에그몬트 서곡 (1969년 라이브)
연주: 에밀 길레스(피아노), 비엔나 필하모닉, 조지 셸(지휘)

C 270921 B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소나타 13번'비창', 환상곡 OP.17 (1951,1952년 라이브)
연주: 에드윈 피셔(피아노),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오이겐 요훔(지휘)

C 268921 B 베토벤: 교향곡 7, 8번 (1967년 라이브)
연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요제프 카일베르크(지휘)



C 100841 B 베토벤: 교향곡 4번(1982년 라이브)
연주: 바이에른 국립 교향악단, 카를로스 클라이버 (지휘)

1982년 뮌헨 국립 가극장에서 열린 칼 뵘의 추도 아카데미 콘서트 실황 녹음이다. 파격적이고 경이에 가까운 연주로 평론가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큰 반향을 일으킨 결정적인 명반!

C 370942 B(2CD) 베토벤: 장엄미사 (1977년 라이브)
연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브리기테 파스밴더, 페터 슈라이어, 라파엘 쿠벨릭(지휘)
현재 최고의 명연주로 손꼽히는 카라얀이나 클렘페러의 연주보다 더 훌륭하다고 평가하는 비평가들도 적지 않다. 이 음반이 나오자 남독일 신문(Suddeutsche Zeitung)에서 엄청난 찬사를 퍼부었다.

C 595031 B 드보르작: 교향곡 8번"영국“ / 현악 세레나데 Op. 44
연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라파엘 쿠벨릭(지휘) (1977, 76년 라이브)

C 418971 B 바흐/레거: 소나타 BWV 1028, 소나타 OP.116 (1973년 라이브)
연주: 엔리코 마이나르디(첼로), 칼 제만(피아노) 외

C 474971 B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소나타 Op.14/바가텔 Op.126 (1963. 62. 52년 라이브)
연주: 칼 제만 (피아노), NDR 신포니아 오케스트라, 이스테반 케르테츠

C 014002 I (2CD) 바흐: 파르티타 1 - 6(전곡) (1965년 라이브)
연주: 칼 제만(피아노)

C 556021 B 에르나 베르거: 가곡 하이라이트
연주: 에르나 베르거(소프라노), 세바스티안 페스차코(피아노)

C 507991 B 한스 호터 독일가곡 리사이틀 (1961년 라이브)
연주: 한스 호터(베이스), 발터 마틴(피아노)

C 505991 B 이름가르트 제프리트 가곡의 밤 (1969년 라이브)
연주: 이름가르트 제프리트(소프라노), 에릭 베르바(피아노)

C 553011 B 모차르트/브람스: 교향곡 40번, 교향곡 2번 (Live 1966)
연주: 요제프 케일베르크(지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C 449961 B 베토벤/차이코프스키: 교향곡 8번, 교향곡 5번 (Live 1975)
연주: 루돌프 캠페(지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C 498991 B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41번󰡒주피터󰡓 (Live 1985)
연주: 라파엘 쿠벨릭(지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C 506001 B 엘리자베트 그륌머 가곡 리사이틀: 볼프, 슈만, 멘델스존 (Live 1663-68)
연주: 엘리자베트 그륌머(소프라노), 아리베르트 라이만(피아노)

C 271921 B 베토벤/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피아노 협주곡 2번 (Live 1962)
연주: 라파엘 쿠벨릭(지휘),겐자 안다(피아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C 500991 B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알토 랩소디 (Live 1964/62)
연주: 라파엘 쿠벨릭(지휘), 클라우디오 아라우(피아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 합창단

C 504991 B 위대한 성악가: 레오니 리자넥
󰡐엘렉트라󰡑는 반세기에 걸친 리자넥의 음악여정에 있어서 가장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였던 작품이다. 그녀는 젊어서 최고의 크리소테미스로 한 시대를 풍미하였고, 은퇴를 고려할 때인 50대에 접어들어 강인한 스태미나를 요구하는 엘렉트라에 도전하였으며, 환갑을 넘긴 나이에 가수로서의 마지막 열정을 클리템네스트라를 통해 찬연히 불살랐다. 53년 첫 녹음에서부터 96년 마지막 공연까지 󰡐엘렉트라󰡑의 세 배역을 통해 표출되었던 위대한 성악가의 발자취를 이 음반을 통해 반추할 수 있다. 가장 위대한 다섯 엘렉트라(골츠, 바르나이, 닐손, 리자넥, 베렌스)를 한 음반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C 489981 B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Op.100/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연주: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테르(피아노) (1972년 라이브)
바이올린-피아노 듀오에 있어서 20세기 최강의 커플로 손꼽히는 오이스트라흐와 리히테르의 1972년 잘츠부르크 실황 녹음을 담은 음반. 이 두 연주자는 이전에 멜로디아 레이블을 통하여 강렬함과 도취적인 흡인력을 실은 브람스와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인 반면, 이 녹음에서는 보다 고전적인 앙상블과 집중력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해나간다. 오이스트라흐의 풍부한 표현력과 리히터의 빈틈없는 구조력의 만남은 앞으로 모든 음악인들의 귀감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C 612031 B 바흐/쇼스타코비치/베토벤: 프랑스 조곡 No. 4, 전주곡과 푸가, 소나타 No.32
연주: 타티야나 니콜라예바(피아노) ( 1987년 라이브)

안정적인 테크닉과 다이나믹,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흐에 대한 깊은 경외심으로, 진정으로 감동적인 바흐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타티야나 니콜라예바󰡓 그는 바하의 연주에 관한한 최고라는 평을 들었고, 󰡒철의 여제󰡓라고도 불리워졌다. 또한, 쇼스타코비치 음악에도 뛰어난 해석가로 알려져 있지만, 그녀의 베토벤에 관해서는 남다른 해석을 가지고 있었다. 이 음반 역시 바흐와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을 연주하였고, 마지막에는 바흐의 음악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이 음반의 특징은 베토벤 소나타를 대중들에게 웅장하기만 했던 곡을 간결하면서 심플하게 연주하여 소나타의 원전 연주로 칭하기도 하였다. 그로써 그녀는 자신만의 해석을 창조한 셈이다.

댓글목록

서자희님의 댓글

서자희 작성일

C 138851 C 086841 C 068831, 모짜르트 클라 5중주 ^^  들어오면 연락 주셔용!

이헌님의 댓글

이헌 작성일

C 617041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