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아르카나레이블 신보와 구보입고(오늘 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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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4-10-21 13:57 조회16,20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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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21 < 3CDs for 2price > J.S.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전곡 BWV.1007-1012, 비올라 다 감바와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BWV.1027-1029 * 빌란트 쿠이겐(첼로, 피콜로첼로, 바세 드 비올), 피에 쿠이겐(쳄발로) 빠른 테크닉이나 잔 기교에 의존하지 않고 한음 한음에 마음의 깊이를 담는 연주자 빌란트 쿠이겐, 많은 이들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발표하였다. 일흔을 앞둔 거장의 손놀림은 마치 붓끝에 모든 힘을 치켜올린 서예가를 연상시키는 리드미컬한 운궁을 보여주지만, 그 정신은 듣는 이를 가을하늘의 깊은 푸르름속에 빠져드는 서글픈 애상에 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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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23 < 2CDs > 아르칸젤로 코렐리 : 바이올린 소나타 op.5 전곡 (<라 폴리아> 변주곡 수록) * 엔리코 가티(바이올린)/ 가에타노 나실로(첼로)/ 귀도 모리니(쳄발로) 너무도 유명한 <라 폴리아> 변주곡이 담겨 있는 것으로, 독주 소나타의 길을 연 코렐리의 위대한 작품 12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음반이다. 날카로움이나 과도한 힘을 철저하게 배제하면서도 온화한 성품 속에 칼날 같은 정교함을 숨기고 유려하게 흐르는 엔리코 가티의 바이올린은 듣는 이를 끌어당기는 강력한 흡입력을 갖고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Choc du Monde de la Musique



⊙ 아르카나의 보물, 바이올린 음반들 ⊙----------------------

A-402 코렐리 : 바이올린 소나타 Op.3 (교회소나타) (2CD) 83 page 해설책자 ★★★★★
* 엔리코 가티(바로크 바이올린) / 앙상블 오로라
비르투오조이자 사상가, 시인인 가티가 탐미적이며 드높은 정신세계의 정점에서 코렐리를 연주한 음반.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의 음반상을 휩쓴 이 음반에서는 느림과 빠름의 미학이 빚어내는 극치를 맛볼 수 있다. 바이올린의 역사에서 바흐의
업적보다도 더 중요한 작품들을 비견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걸작 레코딩이어서 바이올린 애호가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음반 목록 1호이자 장작 패듯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최근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계에는 경종을 울릴 음반이다.

A-306 J.S. 바흐: 음악의 헌정 BWV 1079, 바이올린 소나타 G 장조 BWV 1021, 트리오 소나타 G 장조 BWV 1038 / 앙상블 오로라 - 엔리코 가티(지휘, 바이올린), 마르첼로 가티(플루트),
가에타노 나실로(첼로), 귀도 모리니(클라브생)
<푸가의 기법>과 함께 바흐의 말년을 장식하는 <음악의 헌정>과, 바흐의 말기를 집대성한 실내악 연주집. 바흐 시대의 원전 악기 연주를 통해 엔리코 가티의 앙상블 오로라가 들려주는 트리오 소나타 등은, 여타 원전 악기 연주에서 느낄 수 있는 단점을 극복하면서 알찬 앙상블과 완벽한 해석력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마르첼로 가티가 들려주는 트라베르소 연주는 형제인 엔리코 가티의 바이올린과 함께 인상적이어서, 이 음반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A-401 비버 : 로자리오 소나타집 / 구나르 레츠보(바이올린) 외
독특한 작풍을 지녔던 비버의 대표작 중 하나인 로자리오 소나타는 마리아의 생애에 관한 비적(秘蹟)을 다룬 바이올린 소나타집으로, 스코르다투라(바이올린 현의 조율을 벗어나는)기법을 사용하여 정교한 선율미를 완성해 낸 작품이다. 구나르 레츠보의 정갈한 바이올린 연주가 돋보이는 가운데 종교적 엄숙함이 정제된 아름다움으로 승화되고 있는, 소장용 음반. ◎클라시카 지 선정음반◎

A-420 타르티니: 바이올린 소나타집 (2CD) <버림받은 디도> *엔리코 가티(바이올린)/ 귀도 모리니(쳄발로) 외
코렐리의 교회 소나타 음반에 이은 아르카나 레이블과 엔리코 가티의 화제작!!! 기교위주의 과장된 연주와 화려함만을 쫒는 인위적인 바로크 해석을 배제하고 진중한 연주로 느림의 미학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깊이 있는 연주를 담은 음반이다.
바로크적 화려함을 담은 음악적 접근이 아닌 사색과 성찰이 담긴 연주로 타르티니를 만나고 싶은 고음악 애호가에게 강력 추천반!!!

A-313 압슈나이터: 바이올린 소나타(교회 소나타)집 * 구나 레츠보(바이올린,지휘)/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고음악 애호가라면 누구나 만끽하는 ‘발견의 기쁨’을 선사할 음반. 압슈나이터는(1665-1742)슈멜처의 맥을 이어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했던 작곡가로 이 음반에는 그의 오스트리아 풍의 단악장 형식의 교회소나타가 담겨 있다. 소나타 마다 그레고리, 암브로시, 어거스틴, 등 성자에게 헌정한 작품들로 기악의 다성적 색채감을 깊이 느껴볼 수 있는 음반이다. 구나 레츠보가 이끄는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의 정연하며 기품 넘치는 연주가 바로크 기악의 묘미를 한껏 살려낸다.


⊙ 르네상스, 바로크 음악 ⊙***********************************************************

A 6 피치니니: 류트와 기타로네를 위한 작품집 제 1권 - 토카타, 파르티타, 쿠랑트, 가야르 외
* 나이젤 노쓰(14현 기타로네, 14현 류트)
1566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나 볼로냐와 로마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류트 연주자 겸 작곡가인 알레산드로 피치니니의 류트 작품집. <류트와 기타로네를 위한 기록 제 1권>이라는 뜻을 지닌 피치니니의 저작을 토대로, 나이젤 노쓰가 두 대의 원전 악기로 연주한다. ‘기타로네’는 이름 그대로는 ‘큰 기타’의 의미이지만, 여기서는 아치류트 또는 안젤리크와 오히려 가까운 큰 류트 족이다. 바로크 이전 고음악이 갖은 우아함과 애상 등을 당시의 작법에 따라 담아낸 수작이며, 나이젤 노쓰의 대가다운 해석은 시대를 뛰어넘어 커다란 감동을 준다.

A-301 <하얀 장미> (15세기 프랑스 앵글로-부르고뉴 궁정 음악) / * 크로포드 영(지휘) / 훼라라 앙상블
ARCANA의 진지한 접근이 돋보이는 음반. 다양한 음악이 혼재되어 있었던 15세기 프랑스 동남부 앵글로-부르고뉴 궁정 음악을 담은 이 음반에서는 기악반주에 흘러가는 단선율의 노래와 기악부터 대위적 구성의 폴리포니까지 영국적요소와 프랑스적 요소, 플랑드르 악파의 요소들이 융화되어 소위‘ 앵글로-프랑코-프랑드르’ 음악으로 고음악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가치를 지닐 것이다.

A-309 프란체스코 콘티: <기악 반주의 칸타타집 1-4>
* 베르나르다 핑크(소프라노) / 구나르 레츠보르(지휘, 바이올린) /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이 음반으로 아르카나 레이블은 고음악사의 또 하나의 보물을 발굴해 냈다. 1682년 플로렌스에서 태어나 합스부 르크 왕가의 테오르보 연주자를 거쳐 궁정 작곡가로 활동한 콘티는 80여개의 칸타타를 썼는데 그 중 4곡이 이 음반에 담긴 것이다. 소담스러운 편성의 기악 오블리가토와 어우러지는 베르나르다 핑크의 투명하며 정갈한 창법은 작품의 아름다움을 더 한층 빛나게 한다.

A-310 퍼셀: 하르모니아 사크라(신성한 화음)와 오르간 작품집(전곡) *질 펠드먼(소프라노), 다비트 모로니(오르간)
바로크 초기 최고의 영국 작곡가인 헨리 퍼셀의 오르간 독주곡을 비롯해서 그의 솔로 소프라노와 오르간 베이스를 위한 10개의 가곡집이 함께 수록된 음반. 이 앨범은 퍼셀의 성악 예술의 정수를 들려주고 있는데 소프라노 질 펠드먼의 고아한 음성과 다빗 모로니가 연주하는 17세기에 건축된 오르간 연주의 화성은 성가곡의 정화라 할 수 있다. 또한 당시 가장 뛰어난 시인 조지 헤르베르트의 와 케서린 필립스의 는 퍼셀의 연민과 상상력이 빛을 발하는 걸작이다.

A-316 에스테반 다싸: <엘 파르나소> * 호세 에르난데스 파스토르(알토)/ 아리엘 아브라모비치(비우엘라)
존 다울랜드의 음악의 멜랑콜리를 즐기는 애호가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음반. 16-17C 카운터 테너-류트로 대표되는 영국의 멜랑콜리에 견줄 수 있는 스페인의 알토-비우엘라의 작품들이 이 음반에 실려 있다. 에스테반 다싸는 스페인 국왕의 허가를 얻어 1570년 세속 노래집 ‘엘 파르나소’를 출판했는데 이 음반에 실린 작품들은 16C스페인을 대표하는 탄현악기 비우엘라 반주로 흐르는 남성 알토 호세 에르난데스 파스토르의 청아하면서도 비감을 머금은 노래가 일품이다.

A-317 기욤 뒤파이: <이탈리아 여행> 15세기 칸초나, 모테트와 발라타집 *라 레베르디
프랑스 부르고뉴 악파의 중심에 서 있던 뒤파이는 다채로운 양식으로 15C 음악 양식 변천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다양한 작품들을 썼는데 이는 후에 플랑드르악파의 모방 양식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기도 했다. 이 음반에는 모테트와 기악 반주의 발라타, 칸초나 등 다양한 작품들이 최고의 중세 음악 앙상블 라 레베르디의 연주로 실려있는데 특히 2곡의 아이소 리듬의 모테트는 고음악 애호가는 물론 음악사를 공부하는 이에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 탈속의 아름다움...아르카나의 중세 음반들 ⊙*********************************

A-035 15세기 독일 음악과 노래들 * 크로포드 영(지휘) / 훼라라 앙상블
이 음반만큼 고 음악 애호가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음반도 아마 드물 것이다. 초기 르네상스시대의 이탈리아, 프
랑스어, 영어권 음악은 쉽게 접할 수 있어도 독일어권 지역의 음악들을 아우른 음반이 귀하기 때문이다. 이 음반 은 음악뿐만 아니라 텍스트의 내용을 통해 그 시대의 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유명한 훼라라 앙상블의 수연을 담고 있어 고음악 애호가를 위한 초특급 추천음반!!!

A-43 <극적인 전례에서 전례극까지> *라 레베르디 ⊙ 레파르트와르지 만점,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
중세 음악의 신비와 매력을 흠씬 느껴볼 수 있는 음반. 최근 중세음악 연주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앙상블 라
레베르디의 절창과 절묘한 기악 반주로 듣는 이를 묘한 신비감에 빠지게 한다. VITA-PASSIO-MIRACULA로 구성한
이 음반은 단선율의 오롯한 흐름과 기악의 조화로 신비에 가득찬 파토스의 마력을 발산한다.

A-314 힐데가르트 폰 빙엔: <왕의 약혼녀> * 앙상블 라 레베르디
여성에게는 너무나 엄혹했던 중세에 태어나 십일조로 교회에 바쳐진 여자 힐데가르트 폰 빙엔. 음악 교육을 받지 않고 신의 계시로 작곡했다는 작품들이 계속 소개되면서 그 신비감은 더욱 깊어져 가고 있다. 시인으로, 예언자로, 대수녀원장으로, 생약학자로, 음악가로 생을 살았던 힐데가르트의 음악들이 우리 시대 최고의 중세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라 레베르디의 신비스럽 고 신성한 연주로 이 음반에 담겨 있다. 기악와 노래를 겸하는 레베르디의 연주는 무게감을 거의 느낄 수 없이 창공에 울리는 천사의 노랫소리를 연상케 한다.

A-318 <십자가를 따라> 크로아티아 흐바르섬의 성주간 성가 / * 성 스테벤 성당의 성가대 외
고음악 애호가들을 깜짝 놀라게할 아르카나 레이블의 걸작 레코딩! 아드리아해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흐바르 섬 은 놀랍게도 60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들만의 전통 창법을 지켜오고 있으며 이 성가들은 고대 슬라브어로 불려진 다. 그레고리아 성가와 아랍 성가적 요소가 융화되어 형언할 수 없는 미묘한 감동을 전해준다. 절묘한 반음계적인 진행은 콥틱 교회 성가나 시리아 성가를 연상케하며 듣는 이를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

A-319 <롬바르드와 바바리안> *중세 이탈리아 몬테 카지노지역의 폴리포니 성가 * 다이얼로고스
남부 이탈리아에 위치한 몬테카지노는 중세 수도원주의의 중심이 되었던 베네딕트 수도회의 본향이자 동방교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교도 문화가 융화된 도시였으며 암브로시오 성가와 그레고리오 성가가 함께 보존된 도시여서 중세 교회사에도 매우 중요한 도시이다. 이 음반은 주로 이 지역의 성가를 담고 있는데 ‘찬양’과 ‘저주’의 깊고 극적인 표현이 인상적이다.

A-320 중세 북부 이탈리아 궁정과 수도원의 음악 * 라 레베르디 ⊙ 레파르트와르지 만점,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
이탈리아 남부와 북부의 문화의 차이는 매우 크다. 이 음반은 '라우다'라는 독특한 양식이 잉태되고 16세기 플랑드 르 악파의 모태가 된 이탈리아 북부 음악의 뿌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음반으로 고음악 애호가에겐 필청반이다. 최고의 중세음악 전문 연주 단체 라 레베르디의 수연으로 담았다.⊙ 레

A-329 톤달의 환영(幻影) -중세 유고 달마시아 지방의 성가 * 다이알로고스(여성7중창)
중세음악 전문 레이블 아르카나와 서독일 방송국의 공동 프로젝트로 탄생한 걸작 음반. 천사의 인도로 지옥과 파라디아스를 여행한 환영을 담고 있는 이 전설은 단테의 <신곡>이전 중세에 가장 널리 알려졌던 비전과 도덕률을 다룬 문학으로 19C이후에도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이 음반은 크로아티아(옛 유고 달마시아지방)의 고대 슬라브어 텍스트를 기초로 서유럽의 그레고리오 성가 양식과 동방 창법이 혼재하는 크로아티아 전통 양식으로 연주되어 오묘한 신비감의 극한까지 느껴볼 수 있다. 여성 7중창단 다이알로고스의 현묘한 반음계적 가창은 고음악 애호가의 넋을 흔들어 놓을 것이다.
A-21 1380-1410년 이탈리아의 프랑스 다성음악 / * 말라 푸니카
14세기 이탈리아는 라우다, 발라타, 마드리갈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지만 프랑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게 되었다. 14세기 후반 리듬이 복잡하고 고도로 치밀한 프랑스 다성 음악을 가리켜 ‘Ars Nova’와는 구별되는 개념으로 ‘Ars Subtilis'라고 불렀다. 이 음반에 수록된 비를레와 발라드, 롱도를 통해 감정보다는 이성과 학구적인 성향이 강했던 ’아르스 서틀리스‘의 음악적 특징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다. ⊙ 레파르트와르지 만점, 디아파종 황금상(Diapason d'Or) 수상 ⊙ ⊙ 레파르트와르지

A-29 중세 시대 사고의 음악 ⊙ 레페르트와르 지 만점 평점 ⊙ ⊙ 레페르트와르 지 만점 평점 ⊙
음악이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던 중세 시대의 초기 음악을 집대성한 음반. 당시 ‘아르스 무지카’라는 단어가 처음 생기기 시작할 무렵의 음악을 이 음반에 다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료적 가치가 큰 음반이다. 초기 음악 (고음악) 전문 연주 앙상블인 라 레베르디의 해석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며, 아르카나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음반이며, 초기 음악 애호가들 및 음악사 연구자들을 위한 추천반.

A-40 선의 꽃 (14세기 후반 예술적인 샹송 모음집) / 크로포드 영(지휘) / 페라라 앙상블
⊙ 디아파종 황금상,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지 선정음반(CHOC), ⊙
A-304 <황금의 전설> (이탈리아 트레첸토 음악의 라우다집) / * 라 리베르디 앙상블

A-305 기욤 드 마쇼: 자비 또는 죽음을(샹송과 사랑의 모테트)
* 페라라 앙상블 - 캐서린 디넨(sop.), 레나 수잔느 노링(alto), 에릭 멘첼(ten.), 스테픈 그랜트(bass) 외

A-307 낮과 밤(Nox Lux) - 1200~1300년대 프랑스와 영국의 음악 ⊙ 디아파종 만점 평점 ⊙⊙ 디아파
종 만점 평점 ⊙
A-311 인술라 페미나룸 - 중세 켈트 여성의 반향 / * 라 레베르디
중세 시대에서 켈트인들의 이미지는 신비주의, 이단을 상징하는 단어이면서 동시에 켈트 여인들에 대한 시각은 아발론, 이니스 아블라흐 등 신비주의의 상징이자 마녀를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반대로 켈트 음악, 켈트 문화는 정형화된 신앙적 측면이 배제된 세속 음악, 세속 문화이면서 잉글랜드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는 무궁무진한 보고이기도 하다. 결국 이 음반을 통해 켈트 문화, 켈트 여인으로 상징화된 중세 세속 음악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으며, 또한 라 레베르 디의 100% 순도 높은 해석을 통해 잘못 알려진 중세 문화에 대한 시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 아르카나의 성악 음반들⊙*******************************************************

A-37 슈베르트: 괴테詩에 의한 가곡집 (마왕, 들장미, 호숫가에서 등 22곡 수록)
* 티에리 펠릭스(베이스-바리톤) / 파울 바두라-스코다 (1825년제작 햄머플뤼겔 연주)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베이스 바리톤 티에리 펠릭스의 절창이 돋보이는 앨범! 정확한 딕션과 다이내믹의 폭이 넓은 표현력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그의 가창은 인위적이거나 어느구석도 부자연스럽지 않다. 파울 바두라-스코다의
햄머플뤼겔 연주와 절묘한 호흡으로 어우러지는 티에리 펠릭스의 절창은 감탄을 자아낸다.

A-44 드뷔시: <멜로디>
티에리 펠릭스(베이스 바리톤) / 스텐리 다비드 라스리(1874년 제작 피아노 연주)
티에리 펠릭스의 깊은 표현력이 경탄을 자아내는 음반. 뛰어난 가창으로 그려내는 선명한 선율의 윤곽과 곡의 분위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말라르메의 3개의 시에 의한 가곡에서 스텐리 다비드 라스리의 영롱한 피아니즘과 어우러지는 티에리의 절창은 진한 여운을 남긴다.

A-57 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 티에리 펠릭스(베이스 바리톤) / 파울 바두라-스코다(1825년 제작 햄머플뤼겔 연주)
빌헬름 뮐러의 시에 곡을 붙인 이 가곡집은 리트의 신기원을 이룩한 슈베르트의 가곡들 가운데 가장 낭만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폭넓은 표현력을 보이면서도 과장됨이 없는 티에리 펠릭스의 바리톤과 간결하면서도 선명한 터치로 미묘한 시정을 불어넣고 있는 바두라 스코다의 명징한 피아니즘은 리트가 시와 음악이 결합하는 예술임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 아르카나의 건반 음반들⊙**********************************************************

A 315 아르놀트 쇤베르크 : 피아노 작품집 (세 개의 피아노 작품 op.11, 여섯 개의 작은 피아노 작품 op.19, 다섯 개의 피아노 작품 op.23, 피아노 작품 op.33-a,b, 모음곡 op.25)
<신보> 페터 제르킨(피아노)
쇤베르크의 주요 피아노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집으로, 표현주의적이고 몽환적인 초기 작품에서부터 12음 기법 초기 <다섯 개의 피아노 작품 op.23> 등을 담고 있다. 이 음반에서는 쇤베르크 이후 작곡가들의 음렬기법으로 그의 작품은 차라리 더 이상 난해하지 않음을 느끼게 되는데, 여기에 제르킨의 명징한 피아니즘이 큰 몫을 하고 있다.



A 63 드뷔시: 전주곡 제 1, 2권 / 렌토보다 느리게 외
* 스타니 다비드 라스리(피아노 에라르)
두 권으로 구성된 드뷔시의 24개의 전주곡은 모두 제목을 갖고 있지만 표제음악이 아님을 명확히 하기 위한 드뷔시의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집으로 드뷔시 피아노 음악의 축도라 할 수 있다. 드뷔시의 기질과 작곡가 적 역량이 총 집결되어 있으며 전곡에 걸쳐 음향과 윤곽선을 분명히 그을 수 있는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집이다. 스타니 다비드 라스리의 콘서트 에라르 피아노 연주로 드뷔시의 확실한 피아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A-408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1집 (1, 2, 5, 6, 7, 9, 10, 14번) * 폴 바두라 스코다(피아노포르테)
A-409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2집 (3, 4, 8, 15, 16, 17번) * 폴 바두라 스코다(피아노포르테)
A-410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3집 (11, 12, 13, 18, 19, 20번) * 폴 바두라 스코다(피아노포르테)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지적이며 절제된 서정미를 추구해온 파울 바두라 스코다의 슈베르트 작품집. 미완인 채로 남겨진 슈베르트 소나타의 악장들을 정리하여 작품의 본질과 작곡가 정신을 재현하고 있는데, 원전 악기인 피아노포르테로
작곡자의 의도를 철저히 고증, 재현하려는 노력이 담긴 명연이다. 20개의 피아노포르테를 위한 소나타가 담긴 이 콜렉션은
가장 창조적이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바두라 스코다의 유려한 톤과 강약의 조화, 명쾌한 해석이 살아 숨쉬는 음반이다. 피아노 팬들을 위한 필청반이자 아르카나의 대표작. ★★ 모두 3 For 2 가격!!! ★★
⊙ 텔레라마 만점(ffff)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지 선정음반(CHOC) ⊙

⊙ 유럽 음반상을 휩쓴 아르카나의 실내악 음반들 ⊙****************************
하이든의 현악사중주를 최상의 연주로 조망한 시리즈!!!

A-303 쿠이켄 가족이 연주하는 드뷔시: 실내악집 ( 고품격의 3단 digi-pack포장)
(바이올린 소나타/ 첼로 소나타/ 현악 사중주/ 플루트와 알토와 하프를 위한 소나타/ 시링크스외
지기스발트& 베로니카 쿠이켄(바이올린)/ 사라 쿠이켄(비올라)/ 빌란트 쿠이켄(첼로)
바르톨드 쿠이켄(플루트) / 피에 쿠이켄(피아노) 외
고음악 연주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쿠이켄 형제가 빚어낸 드뷔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표지의 모네 그림처럼 몽환적인 색채감만을 표현한 것이 아니다. 절제된 비브라토를 음 하나 하나의 뉘앙스를 살려내며 선명한 선율의 윤곽을 그려내면 서도 인상주의적인 색채감을 깊게 우려낸다. 특히 현악사중주에서는 소리의 同과 和의 묘미를 충분히 느끼게 한다. 드뷔시 해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음반이다.

A-411 하이든: 현악 사중주 1집 Op.9-(1,2,3,4,5,6번)- 2CD digi-pack
* 페스테틱스 현악 사중주단 ⊙ 디아파종 황금상,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지 선정음반(CHOC) ⊙⊙ 디아파종
하이든 현악 사중주 시리즈 1집으로 1770년경에 작곡된 작품 9의 6곡을 연주했다. 이 작품들은 하이든이 교향곡뿐만 아니라 현악 사중주에도 예술적으로 완숙한 경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들로 하이든의 양식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 페스테틱스 사중주단의 진지하며 농익은 앙상블이 예의 양식미를 뛰어나게 살려낸다.

A-415 하이든: 현악 사중주 5집 Op.50-(1,2,3,4,5,6번) <프러시안> / * 페스테틱스 현악 사중주단
<2CDs>1780년대에 작곡된 일련의 <프러시안 사중주>는 프러시아의 빌헬름 프리드리히 2세에게 헌정한 작품들로 교향곡 수준의 풍부한 음악적 영감과 독특한 형식의 변화로 주목받는 작품들이다. 소나타 형식의 1악장은 매혹적인 세부 묘사가 많아졌고 느린 악장을 주제와 변주곡 형식으로 써서 독특한 형식을 이루고 있다. 프랑스의 음반상을 휩쓴 페스테틱스 사중주단의 고품격 연주가 청자를 매료시킬 것이다. ★★★ 추천 음반 ★★★

A-416 하이든: 현악 사중주 6집 Op.54-(1,2,3), Op. 55(1,2,3) / * 페스테틱스 현악 사중주단 <2CDs>

A-417 하이든: 현악 사중주 7집 Op.64-(1,2,3,4,5,6번) / * 페스테틱스 현악 사중주단 <2CDs>

A-418 하이든: 현악 사중주 8집 Op.71-(1,2,3번) & Op.74-(1,2,3번) /* 페스테틱스 현악 사중주단 <2CDs>

A-419 하이든: 현악 사중주 9집 Op.76-(1,2,3,4,5,6번), Op.77-(1,2번) & Op.103번 <5도><황제><일출>외
<3CDs> * 페스테틱스 현악 사중주단
⊙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만점,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선정 & 1998년 올해의 음반상 ⊙⊙ 디아파종 황금상, A-308 슈베르트: 두 대의 바이올린, 알토와 두 대의 첼로를 위한 대 오중주 C 장조 Op. 163 D 956
* 페스테틱스 사중주단 / 빌란트 쿠이켄 (첼로)

A-48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제 6번 C 장조 D46, 제 14번 a 단조 작품 29 D804 <로자문데>
페스테틱스 사중주단

A-7 모차르트: 피아노 사중주 g단조 K478, Eb장조 K493
* 파울 바두라 스코다(포르테피아노) / 페스테틱스 사중주단



오늘 "나이브"가 입고되었네요.^^

댓글목록

최성은님의 댓글

최성은 작성일

위 신보 두가지는 풍월당에서 많이 수입했습니다.^^  <br>지금 듣고있는데.. 정말 좋으네요.^^<br>다른 매장이나 온라인도 함께 수입되었답니다.^^

임영섭님의 댓글

임영섭 작성일

집에 와 들어보니, 코렐리, 바흐 매우 좋습니다. 쿠이겐은 어떤 과자처럼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ㅎ

최성은님의 댓글

최성은 작성일

저도 하루종일 듣고있습니다.^^  <br>새우깡같은 쿠이겐이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