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수입된 웨스터민스터 음반들...(곧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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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4-11-21 11:48 조회15,751회 댓글1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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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웨스터민스터 음반들이 입고된다고 소개하고 소량입고되어 하루만에 다 매진되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보고 찾아오신 분들께 미안한 생각이들어 수입처에 긴급 오더를 했답니다. 이번엔 넉넉히 주문을 했으니 모자랄 일은 없겠죠.^^ 참고하세요.^^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바릴리 4중주단의 베토벤 현악4중주 전곡과 모차르트 현악5중주등을 찾으셔서 주문은 세번이나 시도 하였지만 입고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도 음반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폐반이 된건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
댓글목록
서상우님의 댓글
서상우 작성일이 음반들이 7~8년전쯤에 부산 국도레코드와 타워레코드등에 출현할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책자에나 존재하는 환상의 녹음을 실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했었습니다. 당시에도 가격은 장당 16000~17000원 정도로 당시에는 꽤 비싼 음반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이는 못사고 레오폴드 블라흐와 바릴리 4중주단을 중심으로 5~6장을 사서 아껴 아껴가며 사탕 빨아먹듯이 들었습니다. 이후 대구 타워레코드와 서울 남부터미날 포노 매장등에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무더기로 장당 5000~6000원씩에 내 놓은걸 감지덕지하며 10장 넘게 사 들였습니다. 전국을 돌며 하이에나처럼 세일 품목 챙기는 짓(?)도 이제 거의 10년 정도되어 나름대로의 요령과 노하우가 붙었습니다. 매장에 딱 들어가서 한번 훑어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옵니다...어이구 이게 지금 무슨 소린가......하여튼 좋은 음반들입니다. 변덕이 심하고 꽤 괴팍스런 저도 이 레이블은 후회해본적이 드뭅니다.
조상진님의 댓글
조상진 작성일빈 콘첼트 하우스 쿼텟의 브람스 5중주와 6중주 주문합니다.
조갑래님의 댓글
조갑래 작성일블라흐의 모짜르트 클라이넷 협주곡 이하 연속된 세장의 블라흐 음반을 추천합니다. 아니 없으시면 꼭 구입하세요. 아무래도 브람스 전문이죠. 칼 라이스터의 음반보다 더...LP면 더 더욱 좋을텐데... 낮게 늘려오는 저음의 깊이를 생각하면...아늑한 느낌이네요. 가버린 가을의 향취를 생각하며 들으신다면 더욱 더 좋을텐데요. 햇빛이 제대로 쏟아지는 오전11-1시의 흐망을 주는 시간이나, 여명이 파랗게 달려오는 이른 아침도 좋고, 노을이 하늘 서편에 조금씩 오렌지색 무늬를 수놓는 이른 저녁시간도 참 좋으리라 봅니다. 이 전에는 참 구하기 힘들었고,소유하고 싶었고,마침내 들어보았고...서상우님의 초반 글에 동감이 갑니다. 가지신 동곡의 음반을 필청 후 꼭 비교하여보시는 것도 좋은 감상법입니다. 고전음악감상이란 초기에는 일단 많이 들어보심이 좋으리라 봅니다. 저도 초반에는 말을 말이 했지만,요즈음은 마음 속에 많이 담아 두는 편입니다.<br>저는 바릴리의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을 다 가지고 있지만 초반에 몇장 들어보고 소장하고 있는 형편인데...열심히 구애하시는 분들을 위해 1주일간 집중 시청하고자합니다. 지금도 고객의 욕구에 충실하고자 하는 채성은씨에게 건투를 빌며,자꾸<br> 오더하면 구해진다는 평범한 사실이 구체화되는 그 날까지 입고 요청하세요. 그리고 이 달의 판매음반 순위가 정말 좋은 음반들로 <br>등위가 이루어지길 괜히 혼자 바라며...좋은 음반들은 힘들게 찾아오시는 고객들에게 강매하세요. 12월의 판매순위는 명반만으로 채워지길 바라는 한 고전음악 애호가가......
김경섭님의 댓글
김경섭 작성일UCCW1006 UCCW1008 UCCW1018 UCCW1011이렇게 네장 keep부탁드립니다..^^<br>드디어.. 살수있는건가^^
장영은님의 댓글
장영은 작성일안녕하세요? 늘 부탁만 드려서 죄송하지만, 그래도 또 부탁을 드릴께요.^^<br>UCCW1004, 1008, 1010, 1015, 1018 이렇게 다섯 장 보관 부탁 드리겠습니다.<br>모두 건강하시구요. 곧 찾아 뵙겠습니다.
윤현진님의 댓글
윤현진 작성일UCCW1004. 1008. 1010. 1018 네장 보관 부탁드릴께요^^<br>좋은하루 되시고 요즘 기온차 심하던데 건강 조심하세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수량이 넉넉히 입고되니 입고되면 보관하고 연락드릴께요.^^<br>이 음반들은 이번주 안에는 수입될것 같습니다.^^
조갑래님의 댓글
조갑래 작성일UCCW1009가 웨스트민스트 최고의 명반인데요.., 오늘 아침에 고요한 세계에서 꺼내어 들어보았읍니다. 저는 출근 전 꼭 1곡은 듣는데요... 아련하게 들려오는 클라이넷의 아늑함과 깊숙한 始原에서 들려오는듯한 그 울림과 결이 정말 좋은 나무의 타건을 듣는것같은 자연스러움이 이곡의 명연주로 자리메김 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출근버스에 허둥지둥 몸을 의지했습니다. 추가로 담백한 모짜르트 바이올린 소나타를 추천합니다. 저는 당연히 그뤼미오-하스킬과 세링-헤블러 판을 좋아하지만 이 곡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참된 구도자적 음악성을 듣고 싶다면 좋아하는 곡 중심으로 1-2장의 컬렉션을 권합니다. 그외도 저는 다양한 종류의 바이올린소나타 전곡을 갖고 있습니다. 클라이넷곡은 밤에 들으면 안되나요? 깊은 밤 아주 낮은 볼륨으로, 모든소음을 제거한 체 들어보면 깊은 슬픔에 빠져들기도 하죠. 결국 그 곡을 사랑하는 마음과 듣고싶어하는 욕구와 자신의 감정이 조화를 이룰 때에 절정의 음악감상이 되리라 봅니다.<br>목관 음악 쪽은 저는 고독한 명상의 음악.치료적음악이자 자연진화적 음악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외로운 목동의 응시가 연상도 되네요.
정지화님의 댓글
정지화 작성일연세가 있으신분 같으신데 이렇게 음반에대해 무지한 저로서는 참 도움이 됩니다.<br>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조은희님의 댓글
조은희 작성일UCCW1006 1008 1009 1018 1010 다섯장 부탁드립니다. <br>곧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영은님의 댓글
장영은 작성일안녕하세요? UCCW1009, 1019 두 장 추가로 보관 부탁 드리겠습니다.<br>다음 주 지나서야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은 데, 최대한 빨리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br>감사의 말씀을 함께 드리면서...
서준영님의 댓글
서준영 작성일안녕하십니까?<br>uccw 1006,1008,1009 한장씩 부탁드립니다.<br>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