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Supraphon 외 신보(10/21(목) 입고 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10-14 18:34 조회2,974회 댓글8건

본문

 

 

Supraphon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3848_3002.jpg
SU 4297-2 (4CDs, 2
장 가격)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수크 트리오

 

수크 트리오의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녹음이 사상 최초로 인터내셔널 발매된다. 이 앨범은 수크 트리오가 1983-84년에 프라하에서 녹음한 것인데, 당시 계약에 따라 일본에서만 니폰 콜럼비아가 발매했다. 이번 재발매를 위해서 오리지널 마스터를 리마스터링했다. 요제프 수크, 요제프 후흐로, 요제프 할라 세 사람으로 이루어진 당시 수크 트리오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명성의 정점에 도달한 상황이었는데, 그 조화로운 앙상블과 따뜻한 음색, 세부까지 명쾌한 해석이 빛을 발한다. ‘전설의 귀환이라고 할 만한 기념비적인 재발매반이다.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3862_0263.jpg
SU 4301-1 (3LPs)

드보르자크: 교향곡 8, 9신세계’, ‘전설’, ‘슬라브 춤곡

찰스 매커라스(지휘), 체코 필하모닉,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찰스 매커라스가 수프라폰에 남긴 가장 뛰어난 드보르자크 녹음을 사상 처음으로 3장 엘피 세트로 발매한다. 이 음반은 180g-DMM 커팅으로 제작된 한정판 에디션이다. 모차르트, 야나체크와 더불어 드보르자크를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지목했던 매커라스는 1999-2005년에 이 녹음을 만들었는데, 출시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높은 평가를 받는 탁월한 연주들이다. 탈리히에게서 전수 받은 전통적인 해석에 악보를 근원까지 파고드는 학구적인 탐구,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을 만드는 기술적 능력이 조화를 이룬 최상의 명연을 담아낸 엘피 세트.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3874_192.jpg
SU 4302-2 (3CDs,
특별 가격)

드보르자크의 삶과 사랑

요제프 수크,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바츨라프 노이만, 바츨라프 탈리, 카렐 안체를 외(수프라폰 아카이브)

 

드보르자크 탄생 180주년을 기념하면서 수프라폰이 의욕적으로 제작한 드보르자크 앤솔리지! 영국 BBC 클래식 라디오 프로듀서로 유명한 패트릭 램버트와 함께 제작한 이 앨범에는 주제별로 정리한 드보르자크의 다양한 작품이 세 장의 CD에 담겨 있다. 드보르자크의 모든 작품을 망라한 선곡이 특히 돋보이는데, 널리 알려진 작품 외에 흔히 들을 수 없는 아름다운 작품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즐겁다. 연주 역시 수프라폰이 자랑하는 전설적인 명연주자와 명반들이 총출동했으며, 수프라폰 아카이브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보여주는 에디션이기도 하다.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3881_7071.jpg
SU 4293-2

브릭시: 미사곡과 마니피카트’, 모테트 작품집

한나 블라치코바(소프라노), 야로미르 노세크(베이스), 얀 하데크(지휘), 히포콘드리아 앙상블

 

수프라폰이 자랑하는 ‘18세기 프라하의 음악시리즈가 선사하는 또 하나의 걸작! 시몬 브릭시(1693-1735)18세기 전반에 활동했던 가장 뛰어난 보헤미아 작곡가 중 한 명으로, 특히 교회 음악에서 걸작을 여러 곡 남겼다. 이 음반에는 다양한 미사곡과 마니피카트’, 모테트 등 라틴어 전례 음악이 담겼는데, 바로크 후기와 갈랑트 양식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안정된 표현, 아름다운 선율, 산뜻한 리듬 감각이 돋보인다. 한나 블라치코바와 야로미르 노세크의 뛰어난 독창과 히포콘드리아 앙상블의 일사분란한 앙상블 역시 신뢰할 만한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3892_0992.jpg
SU 4295-2

마르티누: <서곡> H345,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프레스코>, <바위>, <에스탕프>

토마시 네토필(지휘),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토마시 네토필과 프라하 방송교향악단이 마르티누의 원숙한 관현악곡을 녹음했다. 관현악 서곡을 필두로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프레스코>, <바위> 등은 모두 1953-58년 사이, 마르티누가 미국에서 유럽으로 돌아온 이후에 쓴 후기 걸작으로, 깊은 감정과 능수능란한 관현악, 그리고 내밀한 표현이 감동적이다. 대형 오케스트라으로부터 실내악 앙상블처럼 섬세한 음향을 이끌어 낸 토마시 네토필의 지휘와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의 열띤 연주 역시 작곡가에 대한 공감으로 가득하다. 마르티누 관현악곡의 가장 무르익은 경지를 잡아낸 음반이다.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3901_1069.jpg
SU 4282-2

Septem Dies - 14-15세기 프라하 대학의 일주일

다비드 에벤(지휘), 스콜라 그레고리아나 프라겐시스

 

보헤미아의 옛 단성가와 중세-르네상스 음악을 깊이 탐구하는 다비드 에벤과 스콜라 그레고리아나 프라겐시스가 14-15세기 프라하 대학에서 연주했던 음악을 다양하게 가려뽑은 매력적인 음반! 마치 <카르미나 부라나>처럼, 여기에는 그레고리오 성가를 비롯해서 라틴어와 체코어로 노래하는 찬가와 다양한 세속 사랑 노래, 춤곡, 그리고 베르나르드 클뤼니 같은 당대 대가들의 작품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당대 프라하의 국제적인 문화와 토속적인 개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반으로, 스콜라 그레고리아나 프라겐시스의 뛰어난 연주가 빛을 발한다.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3942_3319.jpg
SU 4299-2 (4CDs, 2
장 가격)

드보르자크: 피아노 작품 전집

이보 카하네크(피아노)

 

체코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떠오른 이보 카하네크가 드보르자크의 모든 피아노 작품을 녹음한 전집을 선보인다.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작품은 작곡가의 모든 작품 중 가장 덜 알려진 영역인데, 어쩌면 쇼팽이나 리스트 같은 작곡가들의 화려한 테크닉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내밀한 서정미와 향수 어린 선율, 춤곡 풍의 소박한 울림은 그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으며, 그 정수를 이 음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보르자크 피아노 협주곡 음반으로 큰 찬사를 받았던 카하네크는 이 세트에서 아름다운 프레이징과 작품에 대한 공감을 과시하며, 최초 녹음도 여럿 담긴 구성도 매력적이다.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3958_8208.jpg
SU 4296-2

마르티누: ‘마법의 밤’, 뒤파르크: ‘여행에로의 초대’, ‘슬픈 노래’, ‘피딜레’, 라벨: ‘셰헤라자데

카테리나 크네치코바, 로베르트 인드라(지휘), 야나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카테리나 크네치코바는 현재 유럽의 오페라 극장과 콘서트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체코 출신의 리릭 소프라노로, 글라인드본 극장의 <카차 카바노바>는 큰 찬사를 받았다. 데뷔 앨범인 이 음반에서 크네치코바는 19세기와 20세기의 전환기에 만들어진 매혹적인 성악곡을 담았는데, 마르티누의 마법의 밤’, 라벨의 셰헤라자데등 이국적인 매력이 깃든 인상주의 풍의 작품들이 특히 인상적이다. 아름다운 음성과 텍스트의 표현 사이에서 멋진 조화를 이룬 크네치코바의 해석이 빛을 발하며, 야나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열띤 연주력도 훌륭하다.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3973_1335.jpg
SU 4291-2

종교개혁 이전 보헤미아의 음악

바르보라 카바트코바(지휘), 티부르티나 앙상블

 

보헤미아는 신성로마제국의 음악 중심지로 일찍부터 화려한 음악 문화을 꽃피웠던 곳이다. 이 음반에는 종교개혁 이전, 15세기 프라하에서 불렸던 다양한 전례 음악과 찬가, 세속 사랑 노래를 담고 있다. 수록곡은 19세기 후반 보헤미아 남부에서 발견된 필사본으로, 라틴어와 체코어로 된 노래가 공존하는 음악은 서유럽 전통의 영향과 보헤미아 고유의 개성을 동시에 드러낸다. 특히 후스파에서 노래했던 부활절 전례는 보헤미아 역사의 가장 중요한 단면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나 블라치코바 등 뛰어난 여성 성악가들이 뭉친 티부르티나 앙상블의 연주도 아름답다.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3990_6406.jpg
SU 4292-2

스메타나: ‘비셰라트’, ‘블타바’, ‘사르카’,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 중 라르고, 모음곡 A장조 외

야나 보우슈코바(하프)

 

체코 필하모닉 하프 수석이자 영국 왕립음악원 교수로 활동 중인 야나 보우슈코바가 하프로 체코 음악의 명곡을 들려준다. <나의 조국>이라는 음반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데, 자신의 음악적 뿌리를 찾아나선 음악 여행이라고 할 만하다. 체코 음악가로서 가장 개인적인 앨범인 동시에 체코에 대한 헌정이기도 한데,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비셰라트’, ‘블타바(몰다우)’, ‘사르카’,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 중 라르고 악장, 수크의 <여름 인상> 등 서정미가 넘치는 체코 음악의 명곡을 아름다운 하프 독주로 들을 수 있는 독특한 음반이다.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4028_1261.jpg
ANI 092-2

피아졸라: <항구의 사계>, ‘르 그랑 탕고’, ‘아디오스 노니노’, ‘오블리비온’, ‘리베르탕고

라데크 바보라크 오케스트라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서 수프라폰-애니멀 뮤직이 선사하는 매력적인 앨범! 지휘자이자 체코를 대표하는 호른 연주자인 라데크 바보라크가 동료들을 모아 2014년에 결성한 라데크 바보라크 오케스트라를 통해서 피아졸라의 대표적인 명곡을 연주했다. 연주자들은 모두 체코를 대표하는 독주자, 앙상블 연주자들로 모두 악단을 위해서 딱 맞게 편곡한 작품들이다. 다양한 클래식 악기를 중심으로 즉흥 연주와 화려한 명인기, 넘치는 활력이 조화를 이룬 수작이며 특히 프렌치 호른을 중심으로 한 관악과 현악 앙상블의 조화가 아름다운 음반이다.

 

 

Tacet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4039_0746.jpg
TACET S259 (Hybrid-SACD)

모차르트: 교향곡 41주피터’ KV551, 39KV543

고르단 니콜리치(바이올린/지휘), 네덜란드 체임버 오케스트라

 

꾸준히 찬사를 받으며 진행된 고르단 니콜리치와 네덜란드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 시리즈가 드디어 교향곡 39번과 41주피터에 도달했다.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으로 이어진 시리즈는 주피터와 더불어 정상에 도달했다는 느낌인데, 연주자들이 둥글게 앉은 이 프로젝트 특유의 배치는 이번에도 실내악적이고 투명한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산뜻한 프레이징과 가볍지만 섬세한 표현, 여러 악기가 명쾌하게 구분되는 놀라운 녹음 등 이 시리즈의 미덕은 이번에도 이어졌다. 5.1 리얼 서라운드 사운드로 구현된 빼어난 모차르트 녹음!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4048_1044.jpg
TACET 258 (2CDs, 1
장 가격)

바흐: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BWV 1014-19

다니엘 개데(바이올린), 라파엘 알퍼만(하프시코드)

 

이미 우리나라 애호가들에게도 익숙한 다니엘 개데가 라파엘 알퍼만과 함께 바흐의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여섯 곡을 녹음했다.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무반주 소나타-파르티타에 살짝 가렸지만 그 못지 않은 걸작으로, 특히 뒷세대를 내다보는 듯한 감정 표현과 다양한 악곡 양식을 하나로 모은 구조가 인상적이다. 다니엘 개데는 빼어난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라파엘 알퍼만의 도움을 받아 양식감이 충만하면서도 화려한 명인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아울러 갖춘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Tacet 특유의 명쾌한 녹음도 대단히 훌륭하다.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4063_6619.jpg
TACET 253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 9

언드라시 켈러(지휘), 콘체르토 부다페스트

 

이제 바이올리니스트에서 지휘자로 성공적으로 정착한 언드라시 켈러와 콘체르토 부다페스트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과 9번을 녹음했다. 두 교향곡은 쇼스타코비치의 삶에서 큰 의미를 지녔던 작품으로, 이 안에는 스탈린 시대를 살았던 예술가의 초상이 숨어 있다. 언드라시 켈러와 콘체르토 부다페스트는 극도로 섬세하고 투명한 앙상블을 바탕으로 예리한 연주를 들려주는데, 특히 바순이나 호른 등 개별 악기가 손에 잡힐 듯 들려오는 연주와 녹음이 인상적이다. 또 선명한 춤곡 리듬과 작곡가 특유의 차가운 유머 감각도 예리하게 드러낸 수연이다.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4075_32.jpg
TACET S253 (Hybrid-SACD)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 9

언드라시 켈러(지휘), 콘체르토 부다페스트

 

이제 바이올리니스트에서 지휘자로 성공적으로 정착한 언드라시 켈러와 콘체르토 부다페스트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과 9번을 녹음했다. 두 교향곡은 쇼스타코비치의 삶에서 큰 의미를 지녔던 작품으로, 이 안에는 스탈린 시대를 살았던 예술가의 초상이 숨어 있다. 언드라시 켈러와 콘체르토 부다페스트는 극도로 섬세하고 투명한 앙상블을 바탕으로 예리한 연주를 들려주는데, 특히 바순이나 호른 등 개별 악기가 손에 잡힐 듯 들려오는 연주와 녹음이 인상적이다. 또 선명한 춤곡 리듬과 작곡가 특유의 차가운 유머 감각도 예리하게 드러낸 수연이다.

 

 

70461e59e55433ea7f980f6b0b1cc58c_1634204084_6573.jpg
TACET 244 (2CDs, 1
장 가격)

바흐-부조니: 코랄 프렐류드, 쇼팽: 폴로네즈와 녹턴, ‘빗방울프렐류드, 리스트: ‘라 캄파넬라

*부조니의 피아노롤 녹음

 

Tacet 레이블에서 꾸준히 소개하는 벨테 미뇽시리즈 23집은 페루초 부조니의 피아노롤을 담고 있다. 피아노롤은 비록 히스토리컬 레코딩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의 세심한 복원과 자문, 그리고 Tacet의 뛰어난 레코

댓글목록

이병두님의 댓글

이병두 작성일

SU 4297-2 (4CDs, 2장 가격)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수크 트리오
SU 4301-1 (3LPs)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9번 ‘신세계’, ‘전설’, ‘슬라브 춤곡’ 찰스 매커라스(지휘), 체코 필하모닉,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탁드립니다.

이해영님의 댓글

이해영 작성일

수크 베토벤 3중주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비밀글 댓글내용 확인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비밀글 댓글내용 확인

추성목님의 댓글

추성목 작성일

비밀글 댓글내용 확인

전헌상님의 댓글

전헌상 작성일

안녕하세요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수크 트리오
보관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비밀글 댓글내용 확인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