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Chandos 외 신보(1/19(수) 마감, 2월 중순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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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1-17 12:04 조회2,99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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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s
CHAN202572
멘델스존: 현악 4중주 2번, 3번, 4번(2for1)
도릭 현악 사중주단 - 알렉스 레딩튼(제 1바이올린), 잉슈에(제 2바이올린), 엘렌느클레망(비올라), 존 마이어스코프(첼로)
현악 4중주 2번 Op.13 / 현악 4중주 3번 Op.44-1 /현악 4중주 4번 Op.44-2
영국 그라모폰으로부터 “가장 뛰어난 젊은 현악 사중주단 중 하나”라는 극찬을 받은 도릭 사중주단의 두 번째 멘델스존 현악 4중주집. 2018년 발표했던 1집(1번, 5번, 6번)은 오스트레일리아 ‘라임라이트 매거진’에서 2019 최우수 실내악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1827년 멘델스존이18세의 나이에 작곡한 2번은 베토벤의 영향이 있지만 단순 모방이 아닌 멘델스존만의 개성이 확실하게 보여지는 작품이다. 그리고 작곡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한 10여년 후에 작곡된 3번과 4번은 이 장르의 발전에 명확한 이정표가 되는 작품들이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뮤직 매거진 실내악 초이스
“Both [Op. 44 quartets] have long first movements – genial in the D major, more plangent and yearning in the E minor - and it’s a measure of the performances that they capture these moods with precision and a wealth of detail in the colouring and phrasing of individual lines. This never detracts from the unity of purpose in the playing...All in splendid Chandos sound: a winner.” - BBC Music Magazine(별 다섯 만점)
“The Doric Quartet here conclude in magnificent style the cycle they began in October 2018...their approach is very much the same – Mendelssohn as red-blooded successor to Beethoven.” - Gramophone Magazine
CHAN20252
멘델스존: 무언가집 Vol.1
피터 도노호(피아노/스타인웨이)
론도 카프리치오소Op.14 / 3개의 환상곡 또는 카프리스 Op.16 / 무언가 1권 Op.19 중 1번, 2번, 3번 ‘사냥의 노래’, 4번 / 무언가 2권 Op.30 중 3번, 4번 / 무언가 3권 Op.38 중 2번, 6번 ‘듀엣’/ 무언가 4권 Op.53 중 2번, 4번, 5번 ‘민요’ / 무언가 5권 Op.62 중 1번, 3번 ‘장송 행진곡’, 4번, 5번 ‘베네치아스의 곤돌라 노래’, 6번 ‘봄의 노래’ / 무언가 6권 Op.67 중 1번, 2번, 3번, 4번 ‘실 잣는 노래’, 5번 / 무언가 8권 Op.102 중 1번, 2번, 6번
피터 도노호의 새로운 시리즈, 멘델스존 무언가집. 어린 시절에는 퍼커셔니스트로 활동했던 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피아니스트 피터 도노호는 파리에서 올리비에메시앙에게 피아노를 사사하고 1981년 리즈 국제 콩쿨 입상, 1982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압도적 테크닉으로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피터 도노호는 음악을 시작했을 당시 다른 어느 작곡가 보다 큰 의미를 부여해준 작곡가가 멘델스존이었다고 말한다. 이번 1권에는 유명한 ‘실 잣는 노래’ ‘봄의 노래’가 수록되었으며 무언가집셀렉션에 더해 젊은 멘델스존의 뛰어난 재능을 증명하는 ‘론도 카프리치오소’와 ‘3개의 환상곡 또는 카프리스’를 수록하고 있다.
CHAN20146
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1번& 2번, F.A.E. 소나타 스케르초
필립 듀크스(비올라), 피터 도노호(피아노)
클라리넷 소나타 1번 Op.120(브람스 편곡, 비올라와 피아노 버전) /클라리넷 소나타 2번 Op.120(브람스 편곡, 비올라와 피아노 버전) / F.A.E. 소나타 중에서 3악장 스케르초(밀톤 카팀스 편곡, 비올라와 피아노 버전) / 슈만: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슈만 편곡,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세계 최고의 비올라 연주자로 인정받는 필립 듀크스는 뛰어난 솔리스트이자, 협연자, 실내악 연주자로 30년 넘게 경력을 쌓아왔다. 이번에 그는 브람스와 슈만의 놀라운 작품들을 위해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명인 피터 도노호와 협연하였다.
필립 듀크스는 1980년대부터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를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그 당시 비올라로 이 작품을 연주하는 것에 열정과 보람이 있었지만 연주에 어려움을 느꼈었다고 한다.
오랜 세월 이 작품에 애착을 가지고 있던 듀크스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찾고 싶어했고 이번 녹음에 앞서 여러 해석의 다양한 연주들을 듣고 심도 있게 연구한 결과 마침내 전혀 새롭고 생동감 있는 연주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홍보 영상 https://youtu.be/vRhGvHGml5c
“The clarinet versions may still dominate the record catalogue, but Dukes’s performances, playing his lush-sounding viola d’amore-style instrument by Hiroshi Iizuka, are luxuriously partnered by Donohoe and are noble additions to the discography.” - Sunday Times
“… These are magnetic accounts, Dukes rich-toned, shapely and intense, Donohoe … an articulate, powerful and expressive partner: a dynamic duo, the music seasoned to emotional ripeness…” - Colin Anderson
“Dukes’s powerful tone, with its mixture of sweetness and sinew, reminds me of Primrose’s…The chiselled clarity of Peter Donohoe’s playing proves an excellent foil for Dukes’s robust lyricism.” - Gramophone Magazine
CHAN20248
브라이튼에서 브루클린까지 - 영국과 미국의 바이올린 작품집
엘레나 유리오스테(바이올린), 톰 포스터(피아노)
폴 쇤필드(b.1947): 4개의 추억 / 브릿지(1879-1941): 요람의 노래 H.96, 로맨스 H.45 / 플로렌스 프라이스(1887-1953): 요정의 춤 / 코플랜드(1900-1990): 2개의 소품 / 콜리지-테일러(1875-1912): 발라드 Op.73 / 에이미 비치(1867-1944): 3개의 컴포지션 Op.40 / 브리튼(1913-1976): 모음곡 Op.6 중에서 제 1곡, 제 3곡, 제 4곡 / 브릿지: 마음의 평화 H.161a
2007년 스코틀랜드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Chandos 레이블에서 제니퍼 파이크, 도릭 현악 사중주단과 협연해 온 피아니스트 톰 포스터가 BBC 라디오3신세대 아티스트 스킴을 통해 만난 바이올리니스트 엘레나 유리오스테와 함께 영국과 미국의 알려지지 않는 바이올린 작품을 녹음하였다.
이들은 음악적 파트너이자 현재는 인생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브라이튼에서 브루클린까지는 두 사람이 서로의 모국인 영국과 미국의 음악에 상호 매료되었음을 보여준다.
청자들을 우아한 살롱으로 초대하는 에이미 비치와 브릿지의 소품들, 세련되며 통통튀는 브리튼과 쇤필드의 비르투오직 작품들까지 놀라움와 새로운 발견으로 가득한 앨범이다.
*홍보 영상 https://youtu.be/e359f45CzfE
“…Urioste’s playing is nuanced and committed, while Poster impresses with his joyous fantasy, tonal range and versatility.” - International Piano
CHAN20261
카밀라에게 보내는 편지 - 아우슈비츠 희생자에게 바치는 유대 음악
모자이크 보이시즈
맥스 야노프스키: Avinu Malkeinu / 니싼 블루멘털& 벤자민 틸: 생명의 나무 / 벤자민 틸: 시편 23, 제너레이션 투 제너레이션, 그들은 기뻐할 것이다, 우리의 신과 같은 것은 없다, 카밀라의 편지 / 쇼롬 세쿤다: 도나 도나/ 전승곡: 이스라엘이여 들어라, 건포도와 아몬드, 안녕 내 사랑, 신에게 희망을 품습니다 / 리차드 M. 셔먼 & 로버트 B. 셔먼:Feed the Birds 외
음악감독 마이클 에서튼이 결성한 남성 보컬 앙상블 모자이크 보이시즈의 Chandos 데뷔 앨범. 모자이크 보이시즈는 유대인의 전통음악을 노래하고 보존하고 새롭게 위촉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카펠라 앙상블이다. 1877년에 설계하여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나고그(유대교 회당)중 하나로, 합창 음향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빅토리아 시대 건축물 뉴 웨스트 엔드 시나고그의 레지던트 합창단을 맡고 있다. 이 앨범은 음악 감독인 마이클 에서튼이 증조모 카밀라에게 보내는 답장 형식의 기획앨범이다. 1942년 카밀라의 아이들은 나치가 점령한 오스트리아를 무사히 탈출했지만 그녀는 그렇게 운이 좋지 못해 4년동안 잔혹하고 끔찍한 고통을 견뎌야 했으며,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보내지기 전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편지를 썼지만 자신의 편지가 아이들에게 닿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80년이 지난 후 모자이크 보이시즈는 유대인 노래 앨범 형식으로 그녀에게 답장을 보내고 있다. ‘그녀의 남편과 여동생은 홀로코스트로 목숨을 잃었지만 그녀의 모든 아이들은 살아 남았고 자랑스러운 유대인으로 영국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라는 것을 알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앨범을 기획하고 완성하였다. 카밀라가 독일어로 쓴 감동적인 편지는 이번 앨범의 노래 중 하나 ‘Letter from Kamilla’로 만들어졌다. 프로그램은 유대의 전통적인 시와 노래를 바탕으로 한 유명 작품들과 민요로 사랑받는 ‘도나도나’ 그리고영화 ‘메리 포핀스’에 수록된 ‘Feed the Birds’(가사는 유대인 찬미가)가 수록되었다.
CHAN20140
에보크- 색소폰 사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음악
페리오 색소폰 콰르텟,티모시 엔드(피아노)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 비제: 카르멘 모음곡 / 이안 패링튼(b.1977): 애니멀 퍼레이드 / 페드로 이투랄 데 오초아(1929-2020): Memorias
페리오 색소폰 사중주단은 2015 로얄오버시즈 리그의 앙상블 콩쿨, 2015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 마틴 뮤지컬 스칼라쉽 앙상블상을 수상하고 세인트 존스 스미스 스퀘어 올해의 영 아티스트에 빛나는 영국의 젊은 색소폰 사중주단이다.
2017년 데뷔앨범 색소폰 4중주를 위한 오리지널 작품집, 2018년 색소폰 4중주를 위한 바로크 명곡 편곡집에 이은 이번 3번째 앨범은 피아노와 색소폰 4중주를 위한 편곡집으로 쇼스타코비치와 비제의 작품을 이안패링턴이 편곡한 세계 최초 녹음을 수록하였다.
*홍보 영상 https://youtu.be/zALoe_TZAcM
“Throughout this recital, Timothy End contributes pianism as discreet or assertive as required. Excellent sound and notes by Ingrid E Pearson enhance a further welcome Ferio collection.” - Gramophone Magazine
CHSA5289
브리튼: 일루미나시옹 / 캉틀루브: 오베르뉴의 노래 외
마리 에릭스몬(소프라노),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드워드 가드너(지휘)
브리튼: 4개의 프랑스 노래(하이 보이스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 캉틀루브: 오베르뉴의 노래 중에서 (14곡) / 브리튼: 일루미나시옹 Op.18(소프라노 또는 테너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2015년부터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2021년 9월부터 런던 필의 수석 지휘도 병행하고 있는 에드워드 가드너가 노르웨이의 인기 소프라노 마리 에릭스몬과 협연한 프랑스어 관현악 가곡집이다. 에드워드 가드너와 베르겐 필하모닉은 2020년 발매했던 브리튼의 오페라 ‘피터 그라임즈’ 앨범으로 2021 그라모폰 어워드 오페라 부문 위너와2021년 한 해 최고의 음반상을 거머쥐었다. 소프라노 마리 에릭스몬은 파리 오페라 코미크 극장과 제네바 대극장,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극장, 베를린 코미셰오퍼, 밀라노 스칼라 극장 등에서 대성공을 거둔 노르웨이의 라이징 스타다. 빅토르 위고와 폴 베를렌느 시에 의한 브리튼 ‘4개의 프랑스 노래’와 아르튀르 랭보 시집에 의한 ‘일루미나시옹’, 그리고 조제프 캉틀루브의 대표작인 민요를 바탕으로 한 ‘오베르뉴의 노래’까지 3개의 프랑스어로 된 관현악 가곡을 마리 에릭스몬은 파워풀한 에드워드 가드너의 지휘 아래 우아하게 노래하고 있다.
*Hybrid SACD
“In Britten’s Les illuminations, the generally belllike accuracy of Norwegian soprano Mari Eriksmoen’s singing is more than matched by the expressive truth of her interpretations. She is most beguiling when floating her voice weightlessly and with a serene joie de vivre in ‘Antique’, perfectly partnered by the lovely violin playing of the Bergen Philharmonic leader Melina Mandozzi.” - BBC Music Magazine
“if you don’t need a full disc of Canteloube and the unusual Britten pairing appeals, then Eriksmoen fits the bill in these attractive performances.” - Gramophone Magazine
CHSA5298
마리우스 네셋(b.1985): 색소폰 협주곡 ‘맨메이드’
마리우스 네셋(소프라노 색소폰, 테너 색소폰),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드워드 가드너(지휘)
Manmade (2019) - 창조, 에디슨,아폴로,노벨,새로운 창조/Windless (2017) / Every Little Step (2020-21) - 인식하다, 움직임, 높이 높이/ A Day in the Sparrow’s Life (2016-17)
1985년 노르웨이 베르겐출생의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마리우스 네셋은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과 공연하면서 콘서트홀용 음악 작곡가로 주목받고 있다. 노르웨이의 그래미상으로 불리는 ‘Spellemannprisen’를 수상, 미국 다운비트지에서 ‘미래를 담당할 25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앨범은 모두 세계 최초 녹음으로 그가 작곡한 4개의 오케스트라 신작을 수록하였고 이 중 3작품은 색소폰 협주 작품으로 마리우스네셋 자신이 솔리스트로서 화려한 기술과 음악성을 자랑한다. 메인 타이틀인 맨메이드는 색소폰과 교향악단을 위한 협주곡으로 우리 시대가 겪고 있는 기후 변화에서 영감을 받은 형식과 구조이다. 여러 면에서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거대한 글로벌 도전 과제에 한걸음 한걸음나아가고 있는 인간이 만든 역사적 혁신과 관련된 5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30분짜리 역작이다. 마리우스 네셋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표정을 연출하는 색소폰을 마치 신체의 일부인 것처럼 자유자재로 연주한다. 반주를 맡고 있는 에드워드 가드너와 베르겐 필하모닉은 2020년 발매했던 브리튼의 오페라 ‘피터 그라임즈’ 앨범으로 2021 그라모폰 어워드 오페라 부문 위너와 2021년 한 해 최고의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Hybrid SA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