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Alpha, Channel Classics, Analekta, LINN 신보 ( 5/18(토)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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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5-14 12:33 조회1,302회 댓글2건

본문

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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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2032 프로젝트 15- 교향곡 85'왕비', 62, 50

캄머오케스터 바젤, 조반니 안토니니(지휘)

 

바로크 스페셜리스트, 조반니 안토니니의 <하이든 2032>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음반. 이번 15집에서는 교향곡 85'왕비'를 중심으로 관련 교향곡을 담았다. 하이든의 파리 교향곡집 중 당대 청중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었던 85번은 특히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좋아해 '왕비'라는 부제가 붙었다. 62번과 50번 교향곡도 앙투아네트의 어머니인 황후 마리아 테레지아와 관련 깊은 작품들이다. 안토니니는 명쾌한 다이내믹과 악센트로 작품의 극적 요소를 극대화했으며, 감각적이고도 상쾌한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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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1004

멘델스존: 교향곡 전곡, 한여름 밤의 꿈 (4for3)

멘델스존: 교향곡 1, 2"찬가", 3"스코틀랜드", 4"이탈리아", 5"종교개혁",

한여름 밤의 꿈(발췌)

파보 예르비(지휘),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파보 예르비가 취리히 톤할레 두 번째 시즌에 주력한 멘델스존 교향곡이 전곡으로 출시된다. 교향곡 1번에서부터 리드미컬한 활력으로 흥미진진한 진행을 만들어내는 솜씨는 과연 예르비답다. 취리히 징 아카데미와 뛰어난 솔리스트가 매혹적인 조화를 이룬 교향곡 2, 탄력과 기민함으로 짜릿한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교향곡 3번에서 5번까지 젊은 멘델스존의 뜨거운 피가 진정 살아 숨 쉬는 연주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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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1030

베로니크 장 - 프랑스 낭만주의 가곡집

베로니크 장(메조소프라노), 뮌헨 라디오 오케스트라, 에르베 니케(지휘)

오늘날 관현악 반주에 붙인 프랑스 가곡은 시조인 베를리오즈의 연작 <여름 밤>과 드뷔시, 뒤파르크의 몇 곡 외에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베르니크 장과 에르베 니케는 이런 아쉬움을 극복하는 시도로 '풍경'이라는 제목의 모음집을 선사한다. 구노와 포레는 베를리오즈와 드뷔시를 연결해 주며 레이날도 안도 그들의 중요한 후예이다. 테오도르 뒤부아의 발굴이야말로 음반의 가장 값진 성과이며, 생상스 또한 얀 뵈롱(Alpha273)의 전작을 재조명한다. 니케는 포레의 <샤일록> 가운데 '녹턴'과 마스네의 <에스클라르몽드> '전원곡' 등을 시의적절한 간주곡으로 더했다.

완벽한 딕션, 절묘한 프레이징, 유연하고 우아한 가창” - 그라모폰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클라시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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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1036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 헝가리 광시곡 6, 잊힌 왈츠 2, 연주회용 연습곡 2,

페트라르카의 3개의 소네트

넬슨 괴르너(피아노)

 

넬슨 괴르너가 오랜만에 리스트로 돌아왔다. 2007년 녹음이후 근 이십년 만이다. 낭만주의 피아니즘의 거대한 산맥인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중심으로 페트라르카의 3개의 소네트, 잊힌 왈츠, 연주회용 연습곡, 헝가리 광시곡 등 리스트 피아노 솔로 작품의 정수를 담았다. 테크닉과 파워에서 이미 자유로운 괴르너는 '악마적인' 피아노 소나타 B단조에서 작품의 내부를 여유롭게 파고든다. 견고한 구성력과 선명한 색채감, 기품 있는 표현력으로 완성된 한 차원 높은 리스트 앨범이다.

클라시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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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1059

르클레어, 프랑쾨르, 르벨: 바이올린과 비올을 위한 소나타

실 불랑제(비올라 다 감바), 시몽 피에르(바이올린), 올리비에 포르탱(하프시코드)

 

바로크 실내악의 숨은 보고를 여는 앨범. '골든 아워'는 일출과 일몰 전후 전개되는 빛의 스펙트럼에 대한 비유이다. 여기서는 비올라 다 감바의 시대가 저물고 바이올린의 시대가 떠오르던 루이 14세와 루이 15세 사이 정치적 격변기의 프랑스 음악을 은유한다. 이때는 단순히 악기의 부침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와 프랑스 취향이 하나로 결합하며, 트리오 소나타 양식이 장차 피아노 트리오로 발전할 토대가 마련되었다. 두 대의 바이올린과 베이스를 위해 쓴 장 마리 르클레르의 트리오 소나타를 비올라 다 감바와 바이올린, 하프시코드 용으로 편곡한 시도가 그런 변화를 대변한다.

평범함을 벗어난 재능 있고 경험 많은 연주자들의 탁월한 연주” - 그라모폰

스케르초 익솁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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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1054

스카를라티 &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2for1.5)

라 텡페트, 시몽 피에르 베스티옹(지휘)

 

시몽 피에르 베스티옹은 도메니크 스카를라티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150년 시간 차를 <스타바트 마테르>(각각 1715년과 1877년 작)라는 공통 작품으로 잇는 전무후무할 작업을 감행했다. 마침 두 곡은 비슷한 기악 반주를 뼈대로 한다. 스카를라티가 오르간과 테오르보, 베이스 비올을 썼다면, 드보르자크는 원곡이 피아노 반주이며 뒤에 관현악 편곡을 내놓았다. 베스티옹은 스카를라티의 기존 편성을 확대하고, 드보르자크는 피아노와 현악 파트로 간추려 접점을 찾았다. 더 나아가 두 음악의 순서를 뒤섞어 자식 잃은 어머니의 고통을 시간을 초월해 이미지화하는 데 성공한다.

 

 

 

 

 

Channel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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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 3'영웅', 코리올란 서곡 (SACD)

이반 피셔(지휘),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이반 피셔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교향곡 사이클 네 번째 음반. 교향곡 5번과 1번 음반 이후 오랜만에 내놓는 베토벤으로 교향곡 3"영웅"과 코리올란 서곡을 연주했다. 피셔는 투명한 구조를 부각하면서도 장엄한 기품이 살아있는 영웅을 그려낸다. 대담하고 탄력 있는 1악장, 장송행진곡의 비극적 시정을 한껏 부각한 2악장, 산뜻한 리듬의 3악장, 거대한 에너지가 분출되는 4악장까지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연주를 들려준다. 견고한 구조미와 파워, 디테일의 균형을 훌륭하게 이뤄냈다.

이 작품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진정한 이정표가 되는 연주”- 디아파종

디아파종 도르

 

 

 

 

 

Anale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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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클라라, 브람스 컬렉션 - 교향곡 전곡 외 (8for2.5price)

슈만: 교향곡 전곡 /브람스: 교향곡 전곡/ 클라라 슈만: 피아노 협주곡 A단조,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 소나타 G단조, 3개의 로망스, 4개의 즉흥곡 op.15, 가곡 외

알렉산더 셸리(지휘), 캐나다 내셔널 아트센터 오케스트라, 안젤라 휴이트,

가브리엘라 몬테로(피아노)

 

Analekta 레이블에서 네 차례에 걸쳐 발매된 <클라라, 로베르트, 요하네스> 시리즈(국내 미수입)의 합본 박스세트. 슈만, 클라라 슈만, 브람스의 음악 세계와 영향을 밀도 높게 다뤘다. 슈만과 브람스는 교향곡 전곡이 모두 담겼으며, 클라라의 작품은 피아노협주곡, 실내악, 독주곡, 가곡 등 전 장르에 걸쳐 세심하게 다뤘다. 알렉산더 셸리의 지휘의 교향곡 연주는 놀라울 만큼 완성도 높으며, 피아노 연주에는 안젤라 휴이트, 가브리엘라 몬테로 등 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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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타르티니, 레오, 삼마르티니: 첼로 협주곡

엘리노어 프레이(첼로), 로자 바로카, 클로드 라팜(지휘)

 

초기 바로크 첼로 작품을 꾸준히 연구, 녹음해온 첼리스트 엘리노어 프레이가 선보이는 이탈리아 바로크 첼로 협주곡집. 프레이는 지금까지 주로 Passacaille 레이블을 통해 다수가 최초 녹음인 바로크 첼로 작품을 소개해왔다. Analekta 레이블에서 내놓은 이번 앨범은 비발디, 타르티니, 레오, 삼마르티니의 첼로 협주곡으로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첼로 협주곡으로 꼽을만한 굵직한 작품들을 골랐다. 작품에 따라 일반 첼로와 피콜로 첼로로 구분해 독특하고 매혹적인 바로크 첼로의 세계로 안내한다.

2023년 주노 어워드 올해의 클래식 앨범상

 

 

 

 

 

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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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714

버르토크: 허수아비 왕자, 춤 모음곡

크리스티안 마첼라루(지휘),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버르토크는 5년 앞서 쓴 단막 오페라 <푸른 수염 영주의 성>과 한날 연주할 발레로 <허수아비 왕자>를 작곡했다. 한동안 독창성이 덜한 초기작 취급을 받았지만, 점차 바그너/슈트라우스와 드뷔시를 자기 것으로 만든 시도로 인정받고 있다. 공주의 마음을 얻기 위해 허수아비를 만든 왕자, 하지만 요정의 농간으로 공주는 허수아비와 사랑에 빠진다. 결국 주문이 풀려 다시 왕자와 공주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은 예술가(왕자)와 창작물(허수아비), 수용자(공주)의 관계를 암시한다. 루마니아 거장 마첼라루는 발굴 아닌 창작 민속음악 <춤 모음곡>으로 동유럽 기운을 폭발시킨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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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660

라수스 - 음악의 연금술사 Vol.1 (2for1.5)

마니피카트, 필리프 케이브(지휘)

 

당대 음악의 성과를 자유롭고 능숙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던 르네상스 최고의 천재 라수스의 연금술사와 같은 능력을 조명하는 삼부작의 첫 앨범. 마드리갈에 기초해 쓴 '마니피카트'(마리아 찬가)를 담은 1집에 이어, 2집은 모테트에 기초한 칸티쿰, 3집은 샹송에 뿌리를 둔 곡들로 예고했다. 필리프 케이브는 1백곡이 넘는 라수스의 마니피카트 가운데 선후배 작곡가의 마드리갈을 바탕으로 쓴 열네 곡을 골라 두 장의 앨범으로 나눠 실었다. 세속적인 내용을 담은 마드리갈을 가사와 함께 듣고, 이것을 라수스가 어떻게 종교 음악으로 바꿔놓았는지 살펴보는 것이 감상의 즐거움을 준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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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Alpha696, Alpha1030 ,Alpha1036  Alpha1059  CCSSA46524  AN29163  CKD714  -kbs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