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Dynamic 외 새음반 (10/4 (금) 마감, 10/5 (토) 입고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9-30 20:30 조회360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Dynamic
CDS8035
포크와 바-로크 첼로
지오바니 솔리마(첼로)
포크, 록, 바로크 음악의 어우러짐 속에서 발견하는 음악의 이데아
지오바니 솔리마의 첼로 한 대를 위한 바-로크 첼로 프로젝트는 지미 헨드릭스, 너바나, 슬레에어 등의 록 음악과 코헨 등의 포크 음악, 안토니, 달라바코 등 17세기의 초창기 첼로 음악과 잘 알려지지 않은 18세기 이탈리아 작곡가들을 매칭했다. 바로크 음악에서는 고풍스러운 음색과 리듬을 연주하며, 록 음악에서는 목소리나 베이스, 기타, 드럼 없이 첼로 한 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편곡했다. 이로써 바로크 음악과 록 음악의 대조와 연결은 모든 음악의 공통된 특징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의 작품도 포함하여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CDS8040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 로만세로 기타노/마르구티: 리버스
니콜로 스페라(기타), ITER 리서치 앙상블, 조반니 체스티노(지휘)
합창과 기타라는 흔치 않은 편성의 두 작품
합창과 기타라는 흔치 않은 편성의 두 작품을 수록했다. 기타 음악으로 유명한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의 혼성 합창단과 기타를 위한 <로만세로 기타노>는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시를 가사로 한다. 극적인 대비가 특징인 이 음악은 색채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다성적 작곡을 융합한 작품으로, 콜롬보와 주스토치의 비평판을 최초로 녹음했다. 코라도 마르구티의 <리버스>는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에게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다른 거장들의 작품을 변형하여 녹여 넣음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만화경과 같은 음악적 여행으로 안내한다.
[세계 최초 녹음]
Gramola
99294
남자의 사랑과 삶
귄터 그로이스뵈크(베이스), 말콤 마르티노(피아노)
베토벤, 슈만, 브루크너, 브람스가 들려주는 남자의 낭만적인 사랑
세계적인 베이스 가수인 귄터 그로이스뵈크와 뛰어난 반주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말콤 마르티노는 “남자의 사랑과 삶”이라는 제목으로 남자의 관점에서의 사랑을 탐구한다. 음악 역사상 최초의 연가곡인 베토벤의 <머나먼 연인에게>로 시작하여 슈만의 애절한 사랑 노래인 <시인의 사랑>으로 이어진다. 교향곡으로 유명한 브루크너의 가곡 ‘나의 마음과 당신의 목소리’, ‘4월에’, ‘가을의 애수’는 학생 시절의 초기 작품이며, 브람스의 가곡 ‘안녕하신가요. 나의 왕비님’, ‘당신의 푸른 눈동자’, ‘그대에게 더 다가갈 수 없네’ 등 애틋한 여섯 곡을 들려준다.
IBS Classics
IBS122024
폰세: 네 개의 기타 소나타
마리아 에스테르 구스만(기타)
세고비아와의 만남으로 탄생한 기타를 위한 소나타
마누엘 마리아 폰세가 중요한 클래식 기타 작곡가 중 한 명이 된 것에는 위대한 기타리스트 안드레스 세고비아와의 만남이 있었기 때문이다. 1923년에 시작된 두 사람의 우정과 존경의 깊은 관계는 음악에도 반영되었다. 1923~29년 사이에 작곡된 네 곡의 기타 소나타는 모두 세고비아의 의뢰로 작곡되었으며, 모두 그에게 헌정되었다. 그리고 이 곡들은 기타리스트가 아닌 작곡가가 작곡한 20세기 최초의 소나타이기도 하다. 기타리스트 구스만은 11세에 RTVE 콩쿠르에 우승 등 19개의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세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Orchid Classics
ORC100325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1 & 4번, 론도/패르트: 피아노 삼중주 ‘모차르트-아다지오’
리르 바긴스키(바이올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실내 관현악단
바긴스키가 직접 작곡한 카덴차로 연주한 모차르트의 협주곡
리르 바긴스키는 이자이 콩쿠르, 영 파가니니 콩쿠르, 그랑프리 비르투오조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LGT 영 솔로이스츠의 멤버이기도 했다. 테츨라프의 제자인 바긴스키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에서 어떤 카덴차를 사용할 것인지 물어보았고, 테츨라프는 “당연히 네가 직접 써야지!”라고 말했다. 이 곡의 카덴차는 바긴스키가 처음으로 작곡한 곡이 되었고, 이후에는 다른 곡의 카덴차도 직접 작곡하는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이 앨범에는 협주곡 1번과 4번, <론도 B♭장조>의 바긴스키 카덴차가 수록되었다.
ORC100335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2 & 3번, 소나타 7번
스튜어트 굿이어(피아노),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앤드루 리튼(지휘)
프로코피에프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이자 가장 까다로운 작품들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가장 까다로운 피아노 협주곡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특히 1악장 카덴차는 공포스러울 정도의 난이도를 갖고 있는데, 이것이 이 곡의 매력이기도 하다. <피아노 협주곡 3번>은 가장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 중 하나로, 유머와 패러디와 함께 짙은 서정성으로 깊은 감동을 준다. <소나타 7번>은 기계와 같이 짓누르는 독보적인 리듬감과 날카롭고 타협 없는 불협화음으로 강렬하게 기억된다. 스튜어트 굿이어는 토론토 왕립음악원과 줄리어드에서 공부했으며,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하루에 연주하여 주목을 받았다.
Our recordings
8226923
닐센: 교향곡 3번 ‘신포니아 에스판시바’, 오페라 ‘다윗과 사울’ 중 전주곡과 전쟁음악
리케 산베르, 크리스토페르 휠디(피아노)
관현악곡과 거울처럼 존재했던 피아노 편곡, 그 새로운 발견!
음반이 흔치 않았던 시절, 관현악곡의 피아노 편곡은 원작을 들을 기회가 없는 애호가들에게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방편이었다. 또한 지휘자와 공연기획자에게 작품을 홍보하는 수단이기도 했다. 그래서 많은 작곡가들이 관현악곡 완성 후 피아노 편곡을 함께 제공했는데, 닐센도 <교향곡 3번 ‘신포니아 에스판시바’>의 피아노 포핸즈 편곡을 만들어두었다. 하지만 이 곡은 최근에야 발견되었고, 이 앨범에서 최초로 녹음되었다. 이와 함께 오페라 <사울과 다윗>의 두 작품과 최근에 발견된 닐센의 아버지가 작곡한 <호이뷔 리플 클럽 행진곡>이 수록되었다.
[세계 최초 녹음]
Resonus
RES10343
포레: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
로빈 마이클(첼로), 다니엘 통(피아노)
프랑스 낭만을 관통하는 포레의 첼로 음악을 시대 악기로 듣다
포레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전곡을 시대 악기로 녹음한 최초의 음반이다. 포레는 <엘레지>를 작곡한 1880년부터 <나비>, <로망스>, <시실리엔느>, <세레니데> 등 살롱 소품과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두 곡의 첼로 소나타까지 그의 전 생애에 걸쳐 첼로 작품을 작곡했다. 동시대 작곡가들을 뛰어넘는 현대적이면서도 마법과 같은 화성을 이 곡들에서도 들을 수 있음을 물론이다. 특히 후기에 작곡된 소나타들은 오페라 <페넬로페>의 주제를 바탕으로 어린 시절의 즉흥 연주부터 전쟁을 겪고 평온을 찾는 모습까지 그의 개인적인 여정이 그려져 있다.
Solo Musica
SM470
바흐: 샤콘느(부조니 편곡)/슈베르트: 소나타 15번/슈만: 세 개의 환상소곡
알리야 투레타예바(피아노)
"음악에 대한 그녀의 크레도, 바흐의 음악과 슈베르트와 슈만
알리야 투레타예바는 1986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태어나 5살 때 피아노 레슨을 받기 시작했으며, 쾰른음대에서 공부하여 2010년에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에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도 최고 성적으로 학업을 마쳤다. 그녀는 어린 시절에 바흐의 음악을 듣고 음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지금도 매일 바흐 연주로 하루를 시작할 정도로 바흐는 삶의 신조이다. 그런 만큼 두 곡의 코랄전주곡과 샤콘느의 부조니 편곡판 연주는 더욱 애틋하고 절실하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슈베르트 <소나타 15번>과 슈만 <세 개의 환상소곡>을 수록했다.
Tactus
TB672262
비발디: 일곱 개의 바순 협주곡
파올로 카를리니(바순),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알베르토 마르티니(바이올린, 리더)
비발디의 탁월한 직관이 탄생시킨 바순 음악 최고의 걸작들
안토니오 비발디의 바순 협주곡은 바이올린 협주곡 다음으로 많은 수를 작곡했다. 현재 39개의 협주곡이 존재하며, 2개가 미완성 상태로 남아있다. 이것은 비발디가 바순에 특별한 애정과 이해가 있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실제로 이 작품들은 바순의 기술적 가능성에 대한 탁월한 이해를 바탕으로 악기를 사용하여 독주자의 화려한 위상을 달성하고 있으며, 지금도 바순의 표현 가능성에 대한 음악 역사상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이탈리아의 저명한 바수니스트 파올로 카를리니는 클라우스 투네만의 제자이며, 마스카니 음악원 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