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Warner 신보(1/20(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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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12-10 12:03 조회2,87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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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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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사계 (180g LP)

정경화/세인트 루크 체임버

 

음악과 노래, 자연을 사랑했던 이탈리아 작곡가 비발디와, 그와 같은 감수성을 공유한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만들어내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비발디 [사계]의 명반이 마침내 LP로 발매 된다. 20여년전, 이 작품을 위해 오랜 세월을 기다린 정경화가 심혈을 기울여 바이올린을 들고, 직접 지휘하며 연주한 그녀의 대표적 녹음이다. 인간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듯한 '바이올린'과 조화로운 화음의 '현악기들'이 만들어내는 뛰어난 비발디의 걸작을 원숙한 바이올리니스트의 무르익은 해석으로 만날 수 있다.

 

 

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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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흐, 라벨, 코른골트: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에드가 모로/미하엘 잔데를링/루체른 심포니

 

천부적 재능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성장한 에드가 모로가 이번에는 유대인의 선율에서 기반한,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을 연주한다. 어머니로부터 유대인의 피를 이어받아 그들의 음악적 감성을 누구보다도 애절하게 표현하는 에드가 모로가 들려주는 브루흐 <콜 니드라이>, "기도"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블로흐의 <유대인의 삶><셸로모>, 라벨 <2개의 히브리 선율>, 그리고 코른골트 첼로 협주곡의 비감어린 선율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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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 3개의 다 폰테 오페라

엘사 드레이지

 

자신을 오페라 가수의 길로 인도한 작곡가 모차르트에게 바치는 소프라노 엘사 드레이지의 새음반이 발매 된다. 프랑스 국립 오페라 코미크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루이 랑그레가 이끄는 바젤 캄머와 함께, 로렌초 다 폰테의 대본에 의한 <피가로의 결혼>, <돈 지오반니>, <코지 판 투테>에서 각 작품의 여주인공 3명의 중요 아리아를 노래해, 모두 9명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리운 시절은 가고", "그대는 아는가 사랑의 괴로움을" 등 친숙한 아리아가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3개의 오페라 세리아의 아리아를 추가해 <티토의 자비> 가운데 "더 이상 나를 위한 결혼의 화환은 만들지 않으리"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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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9645651 (1LP)

모차르트 협주곡 (180g LP)

장 피에르 랑팔/파야르

 

에라토 레이블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반, 파야르 실내악단의 모차르트 협주곡 음반이 LP로 재발매 된다. 장 피에르 랑팔과 릴리 라스킨이 협연한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그리고 자크 랑슬로가 연주한 클라리넷 협주곡이 담긴 것으로, 당대 최고의 솔리스트들과 함께 작품의 아름다움을 세련되고 우아하게 표현한 1963년도 걸작 녹음이다. 20221월 랑팔의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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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9654625 (21CD)

로데옹 에라토 전집 (한정반)

프레데릭 로데옹

 

19771회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프랑스를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맹활약을 펼치고, 지휘자로, 방송인으로도 명성이 높은 프레데릭 로데옹의 70세를 기념해 에라토에서 녹음한 음반을 모은 전집이 발매 된다. 다리아 호보라와 함께 연주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프로코피에프 첼로 소나타를 시작으로, 구슐바우어 지휘의 하이든 첼로 협주곡, EMI에서 녹음한 포레 실내악 시리즈, 피에르 아모얄, 안느 케펠렉과 함께 한 멘델스존 트리오,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 그리고 뒤메이, 콜라르 등과 연주한 수많은 실내악 명반들이 이어진다.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비롯해 6개의 귀중한 앨범이 처음으로 CD화 되어 놓칠 수 없으며,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로 품격을 더해, 그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완벽한 헌사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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