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BIS 신보(12/17(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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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11-25 12:17 조회3,188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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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BISSACD2324
파겔룬드: 대양(바이올린,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연료(클라리넷,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6개의 소품), 순간의 빛(호른, 바이올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클라리넷 소나타, 스케르쪼(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현악 사중주 1번 ‘내면을 향해’
Meta4[(민나 펜솔라 & 안티 틱카넨- 바이올린, 아테 킬펠라이넨- 비올라, 토마스 유프쇠바카- 첼로)], 크리스토페르 순드크비스트- 클라리넷, 파발리 윰파넨- 피아노, 에르베 줄랑- 호른
관현악으로 유명한 유럽의 대표적인 작곡가 파겔룬드는 경력 초기 실내악에 전념하여 주요 명작을 만들었다. 본 프로그램은 2007-2013년 사이에 작곡된 작품들로 관현악이 실내악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예로 규모와 성격은 다르지만 2010년 발표된 연료 ‘6개의 소품’과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Ignite ‘는 같은 주제를 가지고 있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사중주 ‘순간의 빛’은 프랑스의 호른 연주자 에르베 줄랑에게 그리고 클라리넷 소나타는 핀란드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클라리넷 연주자 크리스토페르 순드크비스트에게 각각 헌정 되었다. 그외 유럽 출신의 세계적인 기악 연주자들이 레코딩에 참여하여 파겔룬드의 다양한 실내악을 들려주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371
칼레발라의 정경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디마 슬로보데니우크(지휘)
레비 마데토야(1887-1947): 쿨레르보 Op.15/ 우노 클라미(1990-61): 칼레발라 모음곡/ 시벨리우스: 투오넬라의 렘민케이넨 OP.22-2/ 타우노 필카넨(1918-80): 칼레르보의 출정
핀란드 민족 정신을 확립 시키며, 19세기 후반 핀란드 예술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칼레발라와 그 영향을 받아 탄생한 음악들을 살펴보는 음반이다. 핀린드의 민속학자 엘리아스 뢴로트가 민속 자료를 모아 만든 광범위한 서사시 칼레발라는 핀란드 자체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핀란드의 창조신화, 영웅들의 이야기들로 대표적인 작품은 시벨리우스의 투오넬라의 레민카이넨로 칼레발라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레민카이넨이 적군에 의해 죽지만 어머니의 마법으로 부활하는 장면을 표현하고 있다. 필카넨의 칼레르보의 출정은 비극적인 칼레르보의 이야기를, 클라미는 강렬하고 대범한 음악으로 칼레발라를 들려주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410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제임스 러더퍼드(바리톤), 유진 에스티(피아노)
2006년 시애틀 국제 바그너 대회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바그너의 로엔그린, 탄호이저,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라인의 황금 등 무수히 많은 바그너 작품을 통해서 극찬 받은 영국의 실력파 바리톤이 제임스 러더퍼드가 여유 있고 뛰어난 안정감을 특징으로 슈베르트 연가곡 백조의 노래(BISSACD2180)에 이어 그의 오랜 파트너인 유진 에스티와 함께 겨울 나그네를 발표했다. 겨울 나그네는 원래 테너를 위한 곡이며 그는 전곡을 3도 아래로 낮추어 노래 부르고 있다. 슈베르트가 사망하기 1년 전 죽음을 앞두고 시인 빌헬름 뮐러의 시를 텍스트로 24개의 곡으로 완성된 이 걸작은 사랑에 실패한 청년의 괴로움을 반영하고 있다. 깊은 베이스의 음성이 절절한 슬픔의 여운을 길게 남긴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469
멘델스존: 교향곡 1번, 3번 ‘스코틀랜드’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 토마스 다우스가르(지휘)
멘델스존의 교향곡 중 가장 사랑받는 곡인 3번은 그가 흥미로운 전설과 멋진 풍경이 즐비한 스코틀랜드 여행시 중세기 말엽의 아름다운 유적지 홀리후드 성에 깊은 감명을 받아 18429년 완성하였다. 겨우 15세에 작곡되었음에도 교향곡 1번은 목가적인 선율, 밝은 분위기로 작곡가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걸작이다. 다우스가르는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와 오랜 관계 속에 빚어진 깊은 신뢰로 섬세한 완급 속에 신선하고 활력이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다우스가르는 1997년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취임이 된 이후 BIS에서 많은 레코딩을 발표하고 있으며 특별히 슈만, 슈베르트, 브람스 교향곡을 대담하고 역동적인 자신만의 해석으로 연주하여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545
크로스로드 - 미국의 바이올린 소나타
알렉세이 세메넨코(바이올린), 아르템 벨로그로프(피아노)
앙드레 프레빈(1929-2019): 바이올린 소나타 2번/ 토니 셔머(1946): 바이올린 소나타/
폴 게이:(1936): 바이올린 소나타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세이 세메넨코와 라트비아 출신의 아르템 벨로그로프가 미국의 바이올린 소나타 3곡을 연주한다. 안네 소피 무터를 위해 작곡된 프레빈의 소나타 2번은 즉흥적인 영감 속에 ‘기쁨’, ‘적막함’, ‘빛나는’이 명시된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스턴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셔머와 게이는 재즈와 클래식이 결합된 매력적인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본 작품은 1980년에 작곡된 것으로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세메넨코는 Young Concert Artists Auditions, 보리스 골드슈타인 대회, 퀸 엘리자베스 대회 우승 등 유수 대회에서 우승한 실력가로 작곡가의 상상력을 가장 잘 표현하는 연주자로 극찬 받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552
바흐: 류트 모음집
야콥 린드베리(류트/Pitch a=392)
전주곡 BWV999, 푸가(BWV1005 중)/ 라르고(BWV1005 중)/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BWV1007/ 류트 모음곡 BWV1006a/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BWV1001/ 샤콘느 BWV1002
오늘날 가장 독보적인 스웨덴의 류트 연주자 린드베리는 1992년 바흐 모음곡을 레코딩한 이후 30년만에 온전한 바흐 프로그램으로 음반을 발표하였다. 바흐 편곡에 의해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3번이 각각 BWV999, BWV1006a로 만들어졌으며 린드베리에 의해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과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이 그리고 다른 독주 작품에서 일부 악장을 편곡되었으며 마지막 트랙은 가장 대표적인 샤콘느를 수록하고 있다. 본 레코딩에서 린드베리가 사용하고 있는 Rauwolf lute는 1590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제작된 악기로 역사적인 오리지날 명기로 오늘날 연주 가능한 가장 오래된 악기 중 하나이다.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음색의 류트로 들려주는 바흐의 작품은 너무나도 황홀하다. 린드베리는 존 다울랜드의 솔로 류트 음악 전곡을 처음으로 녹음했으며 BIS를 통해서 약 30장이 넘는 레코딩에 참여하였다. 오랫동안 기타와 류트를 동시에 연주해 왔으며 바로크와 르네상스를 중심으로 가장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연주자이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557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 1번 Op.120-1, 2번 Op.2, 바이올린 소나타 2번 Op.100
마이클 콜린스(클라리넷), 스티븐 허프(피아노)
마이클 콜린스가 오랜 절친이자 실내악 파트너로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는 스티븐 허프와 브람스의 클라리넷 소나타 2곡과 자신의 편곡에 의한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을 레코딩했다. 브람스가 매력적인 클라리넷 음색과 완벽한 기교에 반해 클라리넷 명연주자 리하르트 뮐펠트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그의 최후의 실내악곡이다. 클라리넷 소나타는 악기의 모든 음역을 사용하며 순수하고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형식을 보여준다. 1번은 약간 우울하나 매력적이며 2번은 전원풍의 온화하고 밝은 분위기이다. 만년에 브람스가 은퇴를 번복하며 남긴 팔색조의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클라리넷 걸작을 두 명의 거장에 의한 환상적인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이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CD2564
한사람 한사람이 다르다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노래
아돌프 프레드릭 음악학교 학생들, 닌니스 바다스름, 닌니 바우티스타(플룻, 퍼커션, 노래), 콘라드 부크비스트(기타), 세바스찬 한케슈(베이스), 마리아 고운도리나(지휘), 안나 세데르베리-오레테그(지휘), 마르쿠스 요셉손(지휘)
수록곡: 인사 노래/ 엄지가 어디에 있을까?/ 한사람 한사람이 다르다/ 쥐야 너의 집은 어디니?/ 나의 작은 까마귀 노래/ 차 안에 악어/ 버스 바퀴 / 코끼리가 균형을 잡고/ 너가 있어 좋아/ 잠옷을 입어요/ 귀여운 장난감 곰 외
남녀노소 세대 불문하고 스웨덴 사람들은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름 축제나, 크리스마스 콘서트 뿐만 아니라 50만명이 넘는 스웨덴인들은 매주 합창 연습을 한다. (물론 팬데믹으로 현재 불가능하다) 오랜 전통을 가진 스웨덴의 동요는 특별히 1960년, 1970년대에 라디오와 TV의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노래가 많이 만들어져 더욱 풍성해졌다. 본 음반은 어린이 합창 지휘자인 아돌프 프레드릭의 음악학교 학생들과 5인조 팝 밴드가 함께 널리 알려진 전통 동요부터 새로 만들어진 인기 동요 39곡을 노래하고 있다. 재미있는 민요적 색채의 동요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친근한 동요, 어린아이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동요 등 어린아이들의 노래를 대표할 수 있는 완벽한 음반이다.
BISSACD2566
죽음을 기억하라
클링그초이크 바로크앙상블
트리스탄의 애가/ 슈멜처(c.1623-80): 페르디난트 3세의 죽음에 대한 애가/ 랭보 데 바케이라스: 즉흥곡/ 비버: 4성의 탄식 발레티/ 퍼셀: 디도의 애도/ 요한 소프(c.1590-1667): 눈물의 파반느/ 자코모 안토니오 페르티(1661-1756): 2개의 목소리를 위한 푸가/ 로카텔리: 신포니아 푸네브레/ 파헬벨: 우리 모두 죽는다
타이틀 ‘Memento mori’는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는 뜻의 라틴어로 로마시대 승리 후 개선하는 장군이 겸손을 강조하기 위해 이것을 외치게 시켰다고 한다. 종교, 문화, 시대를 초월하여 죽음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삶의 보편적인 영원한 숙제다. 음악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삶을 성찰하도록 돕는 수단으로 지금까지 오랜 세월 함께 해 왔으며 본 음반은 수많은 작곡가들이 이를 주제로 남긴 성악곡과 기악곡 중에서 데 바케이라스 부터 로카텔리까지 5세기에 걸친 애가를 수록하고 있다. 2011년 결성된 오스트리아 출신의 바로크 앙상블 클링그초이크 바로크앙상블은 고음악에 대한 신선하고 틀에 얽매이지 않은 창의적인 해석으로 다양한 바로크 실내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SACD DSD Multi-ch Stereo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E4oHxI2iK0
BISSACD2570
안톤 에드발트 프라테(1796-1875): 그랜드 콘서트(하프 협주곡), 스웨덴 민요에 의한 주제와 변주곡, 로맨틱 환상곡(노르웨이의 추억: 산과 계곡에서)
델핀 콘스탄틴-레즈니크(하프 Lyon and Healy, Style 23), 노르쇼핑 심포니 오케스트라, 다니엘라 무스카(지휘)
완벽하고 비범한 테크닉과 기교, 놀라운 하프 사운드
보헤미아 출신의 안톤 에드발트 프라테는 평생 하프 연주자이자 작곡가로서 19세기 베를린, 비엔나, 프라하 등 유럽 전역에서 유명했다. 안타깝게도 프라테 사후 오랫동안 잊혀졌던 그의 음악과 활동이 델핀 콘스탄탄 레즈니크와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이들의 전신은 프라테가 지휘했던 지역 오케스트라이다)에 의해 레코딩으로 탄생되었다. 그랜드 콘서트는 하프와 관현악을 위한 웅장한 곡이며 스웨덴 민요에 의한 주제와 변주곡은 유명한 La Follia곡의 변종으로 자주 불려졌던 동요 Katten och killen(고양이와 새끼 고양이)에 기초한 스웨덴 민속 음악의 주제와 변주곡이다. 노르웨이의 추억은 4개의 자연풍광을 소재로 한 로맨틱한 환상곡이다. 프랑스 출신의 하프 연주자 델핀 콘스탄틴-레즈니크는 2008년부터 스웨덴의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 하프 연주자가 되어 광범위한 하프 레퍼토리 속에 숨겨진 보석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574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리튼 듀오[카타리나 강 리튼(비올라), 앤드류 리튼(피아노)]
에곤 코르나우트(1891-1959): 비올라 소나타 Op.3/ 로베르트 푹스(1847-1927): 6개의 환상소곡집, 비올라 소나타 Op.89/ 아리랑(스티븐 허프 편곡)
지휘자 앤드류 리튼과 그의 아내이자 뉴욕시티 발레단 수석 비올리스트인 카타리나 강 리튼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외부 음악 활동이 금지된 상황속에서 음악적 표현의 출구를 찾기 위해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탐구에 몰두하였다. 마침내 이들은 브람스가 극찬했던 동시대 비엔나 작곡가인 로베르트 푹스와 그의 제자 에곤 코르나우트의 작품을 레코딩했다. 20세기 초 쇤베르크의 현악 사중주,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과 동시대 작품임에도 푹스의 비올라 소나타와 환상곡은 매력인 아름다운 선율과 세련된 울림을 들려주다. 코르나우트의 비올라 소나타 역시 깊은 감정적 색채가 담겨 있다. 마지막 트랙은 그들에게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곡으로 결혼 선물로 받은 스티븐 허프 편곡 ‘아리랑’을 수록하고 있다. 독일에서 태어난 카타리나는 드미트리 카타예코, 키릴 페트렌코, 네메 예르비, 핑커스 주커만, 슈만 사중주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협업했으며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600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3번, 4개의 발라드 Op.10, 샤콘느(1879)-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중 왼손을 위한 피아노 편곡
알렉산드르 칸토로프(피아노)
2019년 22세에 차이콥스키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프랑스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칸트로프가 마치 브람스에 빙의라도 된 듯 20대 초반 브람스가 작곡한 발라드,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연주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브람스의 작곡 초기작임에도 고전주의 엄격한 형식에 자유로운 정신의 낭만적인 감성이 담긴 신고전주의 경향에 깊은 음악적 기교와 뛰어난 극적인 감정으로 결코 쉽지 않은 곡이다. 음반의 마지막은 브람스가 평생 동경했던 바흐의 상징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무반주 파르티타 2번의 샤콘느를 왼손을 위한 피아노 편곡 작품으로 강렬하면서도 뛰어난 집중력, 오랜 여운을 남기는 잔향이 인상적이다. 이미 10대에 발매한 음반들에 뛰어난 테크닉과 풍부한 감정의 표현으로 최고의 극찬을 받았으며 20대 초반에 레코딩한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2번과 랩소디 1번은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디아파종 황금상, 클래시카 쇼크 등 세계적인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605
피아졸라 - 에스쿠알로 5
에스쿠알로 5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봄, 고독, 탱고 모음, 반도네온, 아디오스 노니노, 프라카나파, 탱고의 역사(사창가 1900, 카페 1930, 나이트 클럽 1960, 오늘날의 음악), 콘트라베이스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 음반
피아졸라는 거리의 춤, 음악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탱고를 클래식 작곡법을 사용하여 세계적인 반향 속에 오늘날에는 전세계 콘서트 홀에서 현악 사중주, 금관 앙상블, 만돌린 오케스트라, 하프시코드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으로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다. 본 음반은 기타에 프란츠 할라스, 피아노에 데보라 할라스, 더블베이스에 필립 스투벤라우프 그리고 바이올린에 야손 케라미디스 등 뛰어난 솔리스트로 구성된 피아졸라의 오리지널 편성(5명)에 맞춰 그의 대표작 나이트 클럽, 아디오스 노니노, 고독,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봄 등 피아졸라의 세계로 청자를 초대하고 있다.
피아졸라의 작품 ‘Escualo’에서 영감 받아 단체명을 만든 에스쿠알로 5는 뮌헨을 기반으로 브라질, 독일, 그리스, 벨라루스 출신의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 기타 그리고 더블베이스의 솔로 연주자들이 스스로 편곡, 즉흥 연주 등 개인의 재능을 최대한 담아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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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