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BR Klassik 신보 주문건(11/1(월)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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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10-05 15:26 조회3,190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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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KLAS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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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스 얀손스(1943~2019) &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에디션 (57CDs, 11SACDs, 2DVDs)
마리스 얀손스(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합창단, 다닐 트리포노프(피아노), 요한 보타(테너), 베르나르다 핑크(메조소프라노) 외
마리스 얀손스(1943~2019)&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에디션
70장의 기록물 : 57CDs, 11SACDs, 2DVDs, 72쪽의 해설지
* 15 new releases 포함 (생전 미발표 음원들)
2019년 타계한 얀손스(b.1943)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음악과 역사, 그리고 바로 이 음반 모음집이 될 것이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자체 레이블(BR-KLASSIK)을 통해 지휘자-악단-음반의 역사를 뒤바꾸었던 얀손스 전성기의 시간이 70장 CD에 모두 담겼다(57 CD, 11 SACD, 2 DVD).
수년간 함께 음악을 만들어 온 신뢰와 예술적 공생, 세기의 지휘자로서 보여준 매혹적인 통찰력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세기의 기념물이다.
하이든(1732~1809)부터 미사토 모치즈키(1969~) 등 42명 작곡가의 작품 속에는 베토벤·브람스·말러의 교향곡 전곡, 브루크너의 교향곡(3~9번)이 핵을 이룬다. 브루크너(미사 3번), 모차르트(레퀴엠), 아르보 패르트(베를린 미사), 풀랑크(스타바트 마테르), 쇼스타코비치(피아노 협주곡) 등 얀손스 생전에 미발표 음원들도 수록돼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Conductors in Rehearsal’는 음반으로 만나볼 수 있는 리허설 현장으로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을 비롯하여 차이콥스키, R.슈트라우스의 리허설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합창곡에 강세를 보였던 그였기에 요한 보타·베르나르다 핑크·마크 패드모어 등 16명의 성악가도 함께 한다.
사이먼 래틀이 2023년부터 새 수장임을 공식 발표했지만, 많은 이들은 얀손스가 이룩한 영광의 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 역사의 찬란했던 현장을 한 자리에 모은 21세기 최고의 기념비이다.
[보조자료]
마리스 얀손스(1943~2019)가 지휘봉을 잡기 시작한 2003년부터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BRSO)은 최고의 전성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BRSO는 자체 레이블(BR-KLASSIK)을 통해 많은 CD를 발매했고, 말러 교향곡 6번 녹음(2016) 등으로 디아파종 도르 등 국제적인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진보와 공적에는 얀손스의 공이 컸다. 그는 ‘BR-KLASSIK’을 통해 베토벤 사이클을 비롯해 드보르자크‧브루크너‧리하르트 슈트라우스·스트라빈스키 등의 녹음을 통해 21세기의 명반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이 에디션은 2003년부터 타계한 2019년까지 얀손스의 시대를 기록한 보고이다. BRSO의 거점지 뮌헨을 비롯하여 도쿄, 빈, 뉴욕 같은 대도시는 물론 발트자센이나 바티칸 등에서 열린 여러 기획 공연을 담은 실황 음반의 모음집이다.
얀손스의 주특기인 교향곡뿐만 아니라 대규모 합창 작품에서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레퍼토리를 다루고 있는 이 박스물은 총 70장 구성으로 LP 크기의 박스에 57장의 CD, 11장 SACD, 2장 DVD로 되어 있다(2장의 DVD에는 하이든 ‘하모니 미사, 쇤베르크 ’구례의 노래‘를 수록). 음반들은 슬립 케이스에 담겨 있고, 표지는 오리지널 커버로 장식해 역사적 가치를 높였다.
하이든(1732~1809)부터 일본의 미사토 모치즈키(1969~) 등 42명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2쪽 분량의 해설지(영·독문)에는 악곡 해설, 에세이, 인터뷰 등 매혹적인 텍스트와 사진으로 음악적 인상을 강화한다. 특히 베토벤(CD 1~6), 브람스(CD 10~12), 말러(CD 28~37)의 교향곡 전곡은 ‘박스물 속의 박스물’이자 얀손스 음악의 정수를 담은 핵이며, 브루크너의 교향곡 3~9번(CD 16~21)도 만나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 데니스 마추예프 등의 협연진도 만나볼 수 있지만, 교향악단과 합창이 함께 하는 데에 유독 관심이 많았던 얀손스였기에 요한 보타·베르나르다 핑크·마크 패드모어 등 16명의 성악가의 목소리도 만나볼 수 있다.
BR-KLASSIK 레이블을 통해 얀손스의 궤적을 꾸준히 수집해온 마니아라 하여도 이 박스물이 갖는 매력은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미발표 음원들에 있다. 브루크너 미사 3번, 모차르트 ‘레퀴엠’, 아르보 패르트 ‘베를린 미사’, 풀랑크 ‘스타바트 마테르’,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등이 박스물의 가치를 높인다.
2019년 얀손스의 타계 후 BRSO는 공백을 거쳤고, 2021년에 사이먼 래틀이 2023년부터 이 악단을 이끌 것으로 공식 발표했지만, 많은 이들은 얀손스가 이룩한 영광의 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수년간 함께 음악을 만들어 온 신뢰와 예술적 공생, 세기의 지휘자로서 보여준 매혹적인 통찰력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세기의 기념물이다.
* 이 박스에서 처음 소개되는 연주곡들
(얀손스 생전에 미발표음원들)
1) Bruckner: Mass No. 3
2) Mahler: Symphonies Nos. 3, 4, 6 & 8
3) Mozart: Requiem
4) Pärt: Berlin Mass & Poulenc: Stabat mater
5) Shostakovich: Concerto for Piano & Trumpet and Symphony No. 9
6) First on CD (digital only before): Tchaikovsky: Romeo & Juliet and Stravinsky: The Firebird
7) Three rehearsals with Mariss Jansons and the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 Selection of Artists )
* Chor &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 Mariss Jansons, conductor
Selection of Artists:
* Johan Botha
* Bernarda Fink
* Christian Gerhaher
* Anja Harteros
* Christiane Karg
* Genia Kühmeier
* Elisabeth Kulman
* Hanno Müller-Brachmann
* Mark Padmore
* Anna Prohaska
* Gerhild Romberger
* Michael Schade
* Krassimira Stoyanova
* Nathalie Stutzmann
* Deborah Voigt
* Michael Volle
* Iveta Apkalna
* Denis Matsuev
* Daniil Trifonov
* Tölz Boys' Choir
* Latvian State Choir
* Children's Choir of the Bavarian State Opera
* NDR Choir
* MDR Radio Choir Leipzig
예약구매: http://pungwoldang.kr/shop/item.php?it_id=9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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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홍태창님의 댓글
홍태창 작성일우상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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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