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Warner 신보(12/29(수)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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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11-09 11:43 조회2,907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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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
9029653343 (3CD)
생상스: 교향곡 전곡
라트리/마첼라루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크리스티안 마첼라루가 생상스 사후 100주기를 맞아 그의 교향곡 전곡을 녹음했다. 3개의 교향곡은 물론이고, 초기 교향곡 A장조와 "로마" 교향곡까지 2020년 9월에서 2021년 7월까지 파리의 라디오 프랑스에서 진행한 최신 녹음으로 만나게 된다. 특히 "오르간" 교향곡은 오르간의 거장 올리비에 라트리가 함께 하고 있으며, 마첼라루는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의 목관이 갖고 있는 달콤하고 풍부한 음색을 이용해 보다 리드미컬하고 우아하게 이끌어 내고 있다.
9029654503 (2CD)
영국의 초기 폴리포니
캠브리지 킹스 칼리지 합창단
캠브리지 킹스 칼리지는 15세기 설립과 함께 축일과 교회 연도의 주요의식 행사에 필요한 음악을 정리한 장대한 합창곡집이 있었으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라졌다. 그 화려함 가운데 일부가 이튼 합창서를 통해 전해지는데, 이를 그 전통을 이어온 킹스 칼리지 합창단의 녹음으로 감상하게 된다. 해컴플레인트의 <살베 레지나>와 페어팩스의 <마니피카트>는 2007년 녹음으로 처음 음반화 되며, 이들의 명녹음인 토마스 탈리스의 <예레미아의 애가>와 미사, 모테트를 추가 수록해 영국 초기 폴리포니의 정수를 만난다.
9029667494 (3CD)
나이젤 케네디
베스트 "무검열의"
영국의 연주자 가문에서 태어나, 신동으로 이름을 날리고, 예후디 메뉴힌과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하고, 인기 바이올리니스트와 악동의 이미지까지,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나이젤 케네디의 베스트를 모은 선집이 발매 된다. 최다판매 기록으로 유명한 비발디 <사계>를 시작으로, 베를린 필, 잉글리시 체임버, 런던 필하모닉 등과 협연한 역사적 협주곡 녹음이 2장의 음반에 빼곡하게 담겼다. 3번째, 마지막 음반에는 재즈를 비롯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자유롭게 펼쳐간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9029653730 (11CD)
파야 에디션 - 스페인의 정신
Various Artists
20세기 스페인 음악의 위대한 정신, 마누엘 데 파야의 사후 75주기에 맞춰 그의 주요 작품을 모은 특별한 선집을 발매 한다. 스페인음악의 특징을 탐구하고 포착하여 호화로운 발레, 색채가 풍부한 오케스트라, 경쾌한 성악, 세련된 피아노 음악을 창조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13년 작곡가가 직접 연주한 피아노롤 녹음에서부터, 최초로 CD화되는 난 메리난이 부르는 7개의 스페인 민요, 그리고 에드가 모로와 티보 가르시아의 연주에 이르기까지 100여년의 녹음역사 속에서 엄선했다.
9029651483 (1LP)
아마데우스 - 모차르트 베스트 (180g LP)
Various Artists
모차르트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친숙한 선율들을 LP로 만나는 매력적 선집음반이 발매 된다. 아르농쿠르가 지휘한 교향곡 40번 1악장을 시작으로, 나탈리 드세이가 부르는 "밤의 여왕의 아리아"에 이르기까지, 데이비드 진만, 리카르도 무티, 네빌 매리너와 같은 거장 지휘자, 자비네 마이어, 차하리아스, 가브릴로프와 같은 솔리스트, 토마스 알렌, 캐슬린 배틀, 체칠리아 바르톨리 등 인기 성악진의 명녹음으로 엄선했다.
ERATO
9029660691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다비드 프라이
바흐의 파르티타와 프랑스 모음곡을 불레즈의 작품과 연결한 음반을 통해 BBC 뮤직매거진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협주곡, 파르티타와 토카타 음반 등을 통해 탐미적이고 섬세한 바흐의 세계를 이어온 다비드 프라이가 이번에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한다. 바흐 건반음악의 종착지, 인생의 모든 것을 담은 위대한 작품을 다비드 프라이 스스로도 "진정한 시험"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피아노 사운드의 맑은 울림과 순수의 해석으로 충분한 점수를 얻으며, 프랑스의 글렌 굴드라는 애칭에 어울리는 완성도를 들려준다.
9029661133 (2LP)
아뉴스데이 - 베스트 (180g 2LP)
히긴바텀/옥스포드 뉴 칼리지 합창단
6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옥스포드 뉴 칼리지 합창단은 수많은 음반을 통해서 르네상스 다성음악은 물론이고, 현대 성가곡에 이르기까지 영광스러운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1990년대 말에 에드워드 히긴바텀의 리드 아래 기획했던 사무엘 바버의 <아뉴스데이>를 비롯한 종교적 감동으로 가득한 친숙한 선율을 모은 2장의 음반은, 2017년에 합본으로도 발매되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서 알비노니 "아다지오", 엘가 "님로드"와 같이 이들만의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는 18곡의 베스트 녹음을 엄선해 LP의 따스함으로 새롭게 만난다.
OPERA RARA
ORB1 (7CD)
1830년대의 도니제티 (한정반)
카렐라/프란시스/패리/LPO
오페라 라라 레이블의 50년 녹음역사를 기념하는 특별한 한정판 박스세트가 발매 된다. 도니제티가 <안나 볼레나>의 성공과 함께 큰 인기를 누리며 쏟아 냈던 1830년대의 작품 가운데 잊힌 3개의 오페라를 모았다. 1977년 오페라 라라 레이블의 첫번재 발매 음반인 <파리의 백작 우고>, 1988년 데이비드 패리 지휘의 <칼레의 공성전>, 그리고 2005년 줄리아노 카렐라 지휘의 <대홍수>를 묶은 것으로, 모두 각 작품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귀중한 녹음이다. 개별음반은 이미 모두 절판되어, 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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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구자건님의 댓글
구자건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