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Eloquence 신보(9/28(화)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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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9-16 15:45 조회2,943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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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quence
484 6039 (10CDs)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린지 콰르텟
과거 ASV 레이블에서 발매되어 명반으로 찬사받았던 린지 콰르텟의 첫 번째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녹음이 드디어 공식 재발매되었다.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리더 피터 크로퍼가 이끌었던 린지 콰르텟의 베토벤은 여러 면에서 전설적인 부슈 콰르텟의 뒤를 이은 탁월한 해석으로, 지나치게 두터운 비브라토를 피한 ‘베토벤 사운드’로 베토벤 사중주의 건축미를 명쾌하게 쌓아 올린다. 또 베토벤 음악에 아주 중요한 섬세하고 충실한 다이내믹 역시 훌륭하며, 적절한 포르타멘토와 리듬 감각, 느린 악장에서의 노래하는 듯한 유려한 연주도 감동적이다.
484 3693 (3CDs)
버르토크: 현악 사중주 전곡
린지 콰르텟
과거 ASV 레이블에서 발매되어 명반으로 찬사받았던 린지 콰르텟의 또 다른 음반, 버르토크 현악사중주 전곡이 공식 재발매되었다. 종종 베토벤 사중주와 나란히 비교되는 버르토크 사중주는 린지 콰르텟의 가장 중요한 레퍼토리 중 하나였는데, 1981년에 만들어진 이 녹음은 전성기 린지 콰르텟의 위력과 작품에 대한 혜안을 잘 보여준다. 연주는 시종일관 강렬한 집중력과 긴장감이 넘치며, 네 연주자의 일사분란한 호흡이라는 측면에서는 거의 비교할 만한 연주가 없다. 버르토크 현악 사중주의 다채로운 면모를 가장 잘 파헤친 연주 중 하나다.
484 3028 (10CDs)
라파엘 쿠벨리크 - 머큐리 녹음
라파엘 쿠벨리크(지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파엘 쿠벨리크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950년대 초중반 머큐리 리빙 프레센스에서 녹음했던 대표적인 음반들이 하나로 묶였다. 여기에는 당대의 명연으로 꼽혔던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이나 드보르자크, 차이콥스키 교향곡 등이 모두 포함되었으며, 원래 머큐리의 엔지니어/프로듀서였던 로버트 파인-윌마 파인의 아들인 토마스 파인과 오버트-손이 오리지널 마스터 테입에서 직접 리마스터링했다. 또 마지막 음반에는 당시 시범적으로 함께 진행했던 스테레오 녹음까지 최초로 공개해서 의의를 더한다. 오리지널 LP 커버를 활용한 패키지도 매력적이다.
484 1452 (12CDs)
라파엘 쿠벨리크 - 데카 녹음 전집
라파엘 쿠벨리크(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파엘 쿠벨리크가 1954-79년에 걸쳐 데카에서 녹음한 음반을 모두 모은 기념비적인 전집! 유려하고 따뜻하면서도 오케스트라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는 쿠벨리크의 전성기 위력이 담긴 음반들로, 모노 마지막 시기에서 스테레오 초기에 걸친 데카 특유의 음향도 지휘자와 잘 어울린다. 빈 필하모닉을 지휘한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 스메타나 ‘나의 조국’, 야나체크 ‘신포니에타’ 등 지금까지 최고의 연주로 손꼽히는 명반이 모두 담겼으며, 베버 <마탄의 사수> 같은 오페라도 담겨서 쿠벨리크의 음악을 폭넓게 살필 수 있다. 오리지널 LP를 활용한 패키지도 만족스럽다.
484 0506 (2CDs)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 바이올린 협주곡, ‘한여름밤의 꿈’,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 슈만: 교향곡 4번
안탈 도라티(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안탈 도라티는 오늘날 하이든 교향곡 전곡과 모차르트로 널리 알려졌지만, 19세기는 물론 20세기 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지닌 거장이었다. 최초로 인터내셔널 CD 발매되는 음원이 대거 포함된 이 음반은 멘델스존과 슈만, 두 낭만주의 작곡가의 대표작을 담고 있다. 머큐리 레이블의 대표적 음반으로 꼽혔던 이 음반에서 도라티 특유의 나긋나긋한 산뜻한 해석과 낭만적인 풍미는 두 작곡가에 잘 어울리며, 특히 ‘이탈리아’ 교향곡과 ‘한여름밤의 꿈’은 명반이라고 할 만하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에서는 헨리크 셰링이 독주자로 나서 명연을 들려준다.
482 8627 (2CDs)
하이팅크 초기 녹음 - 베토벤: 교향곡 8번,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 안드리센: 교향적 연습곡 외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지휘),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대부분 CD로는 처음 발매되는 이 음반은 1960년대 초, 베르나르트 하이팅크가 경력 초창기에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인상적인 녹음을 모았다. 하이팅크는 아주 젊은 나이에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를 맡아 놀라운 모습을 보이며 급속도로 ‘스타’로 떠올랐는데, 화제를 모았던 미국 투어를 마치고 필립스에서 주선한 이 녹음이야말로 그 시절을 증거하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베토벤 교향곡 8번과 멘델스존 교향곡 4번은 하이팅크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이미 군더더기 없는 날렵한 조형미가 확연히 눈에 띈다.
484 0365 (2CDs)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 4곡의 슬라브 춤곡, 현악 세레나데, 관악 세레나데, 브람스: 7곡의 헝가리 춤곡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지휘),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함부르크 방송교향악단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는 20세기의 ‘잊힌 영웅’ 중 한 명이다. 자신을 내세우기보다는 음악을 앞세웠던 슈미트-이세르슈테트의 음악 해석은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더 빛을 발하는 듯하다. 이 음반에 수록된 녹음들은 인터내셔널 발매로는 최초로 CD화되었으며, 1950년대에서 60년대에 걸쳐 만들어졌다. 슈미트-이세르슈테트는 2차 세계대전 이후 함부르크 방송교향악단(훗날 북독일 방송교향악단)의 지휘자가 되어 악단을 창조한 장본인인데, 오페라 지휘자에서 콘서트 지휘자로 첫 주목을 받았던 시기의 신선한 활력과 민첩한 연주력을 접할 수 있다.
480 4873 (2CDs)
코다이: ‘하리 야노슈’ 모음곡, 헝가리 민요에 의한 변주곡 ‘공작새’, 합창곡 ‘공작새’, ‘갈란타의 춤’
이슈트반 케르테스(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최근 들어 점점 더 높은 재평가를 받는 이슈트반 케르테스의 졸탄 코다이 레코딩을 모두 모은 음반이다. 모두가 헝가리 작곡가와 헝가리 지휘자의 행복한 만남이라고 할 만큼 뛰어난 연주로 지금까지 동곡의 최고 명연으로 꼽히는데, 데카의 명쾌한 녹음에 잡힌 케르테스의 코다이는 색채가 다양하고 활력이 흘러넘친다. 특히 ‘하리 야노슈’ 모음곡은 오케스트라의 기술적인 완성도, 지휘자의 명쾌한 조형미, 놀라운 리듬 감각 등 모든 면에서 감동적인 연주다. 코다이와 이슈트반 케르테스의 디스코그래피에서 모두 빠질 수 없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484 0518 (2CDs)
북스테후데, 캠피온, 퍼셀 작품들
알프레드 델러(카운터테너)
현대 카운터테너의 아버지, 알프레드 델러가 1950년대 중반 데카(르와조-리르)에 남긴 이 녹음들은 아직 목소리가 쇠퇴하기 이전 그의 노래를 들려준다. 이중 몇몇은 이번에 오리지널 마스터 테입에서 새로 리마스터링되었으며 몇 아이템은 최초로 음반화된 것도 있다. 퍼셀의 ‘오라 예술의 자녀’는 이 작품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얼린 명연으로, 지금도 델러의 싱그러운 목소리는 깊은 감동을 준다. 캠피온의 류트송은 델러의 가장 인상적인 명연 중 하나로 가사의 뜻을 탐구하는 면모가 마치 음유시인 같다는 느낌이며, 북스테후데 녹음 역시 숨은 보석이라고 할 만하다.
482 5237 (2CDs)
마가렛 프라이스 리사이틀 –라벨: ‘셰헤라자데’, 베르디, 슈베르트, 베르크 외
마가렛 프라이스(소프라노), 제프리 파슨스, 제임스 로카르트(피아노), 클라우디오 아바도(지휘), 런던 심포니 외
탁월한 리릭 소프라노였던 마가렛 프라이스가 초창기와 전성기를 아우르는 1969-89년에 걸쳐 데카와 르와조 리르에서 녹음한 다양한 녹음을 묶은 에디션이다. 오페라와 가곡에 모두 능했던 가수답게 음반에는 다양한 작품이 담겼는데, 그녀의 장기였던 웨일스 민요부터 베르디, 벨리니, 도니체티 등 이탈리아 레퍼토리, 또 슈베르트 리트와 라벨의 ‘셰헤라자데’ 등 가곡 레퍼토리를 망라한다. 상당수가 데카 레이블로는 최초 발매되며, 다섯 언어와 다양한 음악 양식을 능숙하게 다루는 프라이스의 역량과 기교, 그리고 서정적인 표현에 경탄하게 된다.
484 1507 (2CDs)
리스트: 파가니니 대연습곡 4,5,6번, 메피스토 왈츠 1번, 에스파냐 광시곡, 잊힌 왈츠, 브람스: 세 곡의 랩소디 외
아뉴엘 분더보예(피아노)
20세기 프랑스 피아니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장, 아뉴엘 분더보예가 데카 프랑스에서 녹음한 세 장의 LP 음반을 모은 중요한 선집! 모두가 오리지널 마스터 테입에서 새롭게 리마스터링했으며, CD로는 처음으로 발매되는 귀중한 기록이다. 건강 문제로 일찍 은퇴한 분더보예는 녹음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이 연주들 역시 오랫동안 LP로만 어렵게 구할 수 있었다. 수록된 리스트, 브람스, 슈만 피아노 작품은 모두 분더보예 특유의 섬세한 아티큘레이션, 미묘하면서도 풍부한 음색, 개성적인 리듬 감각이 깊은 인상을 주는 프랑스 피아노 전통의 중요한 흔적을 담고 있다.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484 6039
린지 사중주단의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은 9/24(금)에 먼저 입고됩니다.
우상준님의 댓글
우상준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추성목님의 댓글
추성목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전헌상님의 댓글
전헌상 작성일
안녕하세요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린지 콰르텟
한 세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