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rte

AP255

륄리: 비너스의 탄생

데보라 카세(소프라노), 베네딕트 토랑(소프라노), 앙브로와진느 브레(메조소프라노), 시릴 오비티(테너), 사무엘 나모트(바리톤), 필립 에스테프(바리톤), 기욤 앙드류(바리톤), 나뮤르 실내 합창단, 레 탈랑 리리끄, 크리스토프 루세(지휘)

궁정발레 ‘비너스의 탄생’LWV27(전곡)[세계최초녹음], 위장한 사랑의 신들의 발레 LWV21 -아, 리날도 어디에 있나요?, 프시케 LWV45 - 이탈리아의 한탄, 사육제 LWV52 - 내가 바로 의사, 평민귀족 LWV43 - 아를르캥의 샤콘

레 탈랑 리리끄와 크리스토프 루세는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의 부흥을 위해 발매한 ‘륄리의 오페라’ 시리즈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과 평론가들에게 최고의 극찬 받았다. 1665년 초연된 륄리의 궁정 발레 ‘비너스의 탄생’은 춤, 음악, 시를 혼합한 작품으로 이번에 세계 최초로 레코딩 되었다. 루이 14세와 륄리 자신이 춤을 추던 1650년와 1660년대 많은 발레곡이 만들어졌으며 특별히 오페라적인 요소로 노래가 포함되어 그가 후일 서정비극(오페라)을 창조하는데 디딤돌이 되었다. 수록곡들은 유명한 이야기 속 화려한 영웅을 통해서 태양 왕 루이 14세의 권력을 표현하며 륄리 특유에 춤곡의 즐거움이 어우러져 있다. 1991년 크리스토프 루셀에 의해 창단되어 바로크 레퍼토리에 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레 탈랑 리리끄의 뛰어난 기악 연주와 나뮤르 실내 합창단, 데보라 카세, 베네딕트 토랑, 시릴 오비티, 기욤 앙드류 등 화려한 솔로 성악가들이 함께 들려주는 완벽한 합창과 노래 그리고 감탄할 만한 연주의 명료하고 정확함이 인상적이다.

AP257

그녀를 위한 노래

줄리 쉐리에-호프만(소프라노), 프레데릭 샬랑(피아노)

풀랑크: 사랑의 길, 바이올린, 꽃, 유리병/ 안: 클로리스에게, 사랑에 빠진 여인/ 포레: 만돌린, 아스파한의 장미/ 드뷔시: 별이 빛나는 밤, 아름다운 저녁/ 프레데릭 샬랑: 그녀를 위한 노래/ 누드

본 음반은 포레부터 드뷔시, 풀랑크, 안 그리고 샬랑의 작품까지 약 1세기에 걸쳐 프랑스의 대작곡가들이 여성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가곡을 노래하고 있다. 특별히 반주를 맡고 있는 프레데릭 샤랑이 프랑스의 대문호 장 콕토가 그의 예술적 파트너이자 샹송의 여왕인 에디트 피아프를 위해 쓴 시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가 매우 인상적이다. 소프라노 줄리 쉐리에-호프만는 프랑스어 고유의 우아하고 고상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 프랑스 가곡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낸시 음악원에서 성악, 하프를 배운 줄리 쉐리에-호프만은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에서 레나타 스코토와 테레사 베르간자에게 배웠다. 그녀는 오페라는 물론이고 프랑스, 독일, 스페인 가곡 그리고 모차르트, 브람스, 포레 등의 종교곡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AP259

조스캥 데프레: 키스해 줘요 - 세속 음악과 전자음악

델렘, 장-크리스토프 그리프(지휘)

키스해줘, 어떠한 악보다 빠른 소문, 사랑스러운 유품, 아름다운이여 당신의 사랑을 위해, 베르나르디나 외

조스캥 데프레의 서거 500주년 기념 음반

르네상스 시대 전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작곡가이자 존경받았던 조스캥 데프레는 종교적인 미사곡, 모테트와 세속적인 노래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델렘은 조스캥 데프레의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작품과 옹드 마르테노, 펜더 로즈 피아노, 마르트노, buchla 신시사이저를 이용한 현대기술의 이상적인 합작을 통해서 매우 조화롭고 세련된 연주를 들려준다. 전자음은 마치 옛날 성당의 신비로운 잔향과 울림을 연상케 하며 과거의 연주를 보다 실감나게 들려준다. 현대의 악기가 과거의 음악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잘 녹아들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랍다. 바젤 스콜라 칸토룸 졸업생을 중심으로 장-크리스토프 그리프에 의해 2013년 설립된 델렘은 초기보컬 앙상블로 프랑수아 라블레의 소설 가르강튀아에 묘사된 유토피아를 의미하며 장르를 초월하여 기악 연주자, 작가, 댄서, 안무가, 코미디언 등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고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7KwAHoLPSU&t=2s

Evidence

EVCD076

비발디 - 황금 시대

르 콩세르 이데알, 마리안느 피켓티(지휘)

초기 바로크 음악의 중심 도시라 할 수 있는 베네치아에는 수많은 중요한 작곡가들과 뛰어난 연주자들의 활동이 밀집되어 있었다. 본 음반은 출판되지 않은 비발디의 희귀 작품을 중심으로 알비노니, 스트로치, 갈로, 튜리니, 몬테베르디 등의 진귀한 작품들을 통해서 음악이 번창했던 이탈리아 황금시대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제공해 주고 있다. 신포니아, 4개의 현악기를 위한 소나타,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현악을 위한 협주곡 등 많은 기악기에 의한 다양한 장르의 초기 음악 형태를 감상할 수 있다. 피케티는 현재 바흐에서 피아졸라, 바로크에서 현대 음악까지 모든 음악을 아우르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파리국립음악원과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했으며 이작 펄만, 예후디 메뉴인과 공부했고 파가니니를 연상케 하는 놀라운 연주로 호평 받으며 리옹국립음악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그녀는 2013년 앙상블 르 콩세르 이데알을 결성하며 음반 발매와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Mirare

MIR520

슈만: 교향적 연습곡 Op.13(1837년 버전), 교향적 연습곡-유작 5개의 변주곡, 베토벤 주제에 의한 자유로운 변주곡 형식의 연습곡, 천사 주제에 의한 변주곡

클레르 데제르(피아노)

본 음반은 슈만의 연습곡과 변주곡 형식의 피아노 솔로곡을 소개하고 있다. 초기 작품인 교향적 연습곡부터 베토벤에 대한 오마주를 표현한 작품, 그의 마지막 작품인 천사주제에 의한 변주곡까지 모든 낭만주의 이상이 담긴 슈만의 작품은 피아노 음악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까다로운 기교를 요구하는 교향곡 연습곡(1837년)과 후일 1873년 브람스에 의해 발표된 미발표작 5개의 변주곡 모두를 소개하고 있다. 슈만은 당시 기능이 보다 향상된 피아노를 통해 대규모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보여주고 있다. 클레르 데제르는 정확한 기교와 깔끔한 연주로 기술적으로나 예술적으로 피아노 음악에 새로운 지평을 연 슈만의 빛나는 낭만주의 피아니즘을 보여준다.

오랫동안 라 로끄 당떼롱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에 주요 연주자로 참여해 온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클레르 데제르는 5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4살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하여 실내악 부문에서 만장일치 1위를 수상하였다. 솔로뿐만 아니라 게리 호프만, 엠마누엘 슈트로제, 안 가스티넬 등의 거장들과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꾸준한 음반 발매로 BBC Music 매거진을 비롯 주요 평론가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MIR548

덧없는 환영

나탈리아 밀스테인(피아노/야마하 CFX)

버르토크: 야외에서 Sz.81/ 리스트: 잊혀진 왈츠 S.215/ 프로코피예프: 덧없는 환영 Op.22/ 리스트: 잊혀진 왈츠 2번/ 아르주마노프: 피아니스틱한 세계 12권 Op.100, 13권 Op.107, 유머의 경계에서 Op.237, 7개의 민요조 Op.201/ 리스트: 잊혀진 왈츠 3번/ 쇼팽: 3개의 마주르카 Op.63/ 리스트: 잊혀진 왈츠 4번

본 음반은 헝가리 출신의 버르토크, 리스트를 비롯해서 프로코피예프, 쇼팽 모두 모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이주하여 활동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음반 타이틀이기도 한 덧없는 환영은 프로코피예프가 20대에 작곡한 것으로 짧은 20개의 소품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예쁘면서도 심플하고 기괴하기도 하며 몽상적인 이 곡은 작곡가의 세계관을 잘 담고 있다. 러시아계 피아니스트 나탈리아 밀스테인 역시 프랑스로 이주하여 성장하여 2015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쿨 1위를 계기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강인한 기교와 진지한 음악성으로 유럽 여러 국제 페스티벌과 유명 공연장에서 빈번하게 연주를 하고 있다.

MIR574

여성 작곡가들의 작품

마리-카트린느 지로(피아노)

루이즈 파랑크: ‘노르마’ 카바티나에 의한 변주곡 Op.14-1, 엘렌 드 몽쥬루: 소나타 F단조 Op.5 – 피날레, 안나 본 디 베네치아: 쳄발로 소나타 Op.2-1, 에이미 비치: 흩날리는 나뭇잎 Op.102-2, 스코틀랜드의 전설 Op.54-1, 아가테 바케르-그뢴달: 소품 Op.19-2

낭만주의 시대 유럽과 미국을 대표하는 클라라 슈만, 파니 멘델스존, 멜 보니스, 릴리 불랑제, 세실 샤미나드, 에이미 비치 등 총 17명의 여성 작곡가들의 피아노 솔로 작품만을 선별하여 모음 음반. 프랑스 피아니즘에 빛나는 매력적인 분위기 다채롭고 섬세하며 뛰어난 표현력으로 지로는 한 곡 한 곡이 품위 있고 음악적 뉘앙스가 풍부한 높은 예술적 수준의 연주를 들려준다. 쇼팽, 프랑크, 라흐마니노프, 베버 등 낭만주의 작품에 뛰어난 해석으로 극찬 받으며, 사마즈이유, 뒤퐁 등 덜 알려진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는 데 수십년 동안 헌신해 온 마리-카트린느 지로는 그녀만의 독창적인 레퍼토리로 각광 받고 있다.

Myrios Classics

MYR029

모차르트: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KV521 & 497

페렌츠 라도스(피아노), 키릴 게르슈타인(피아노)

피아니스트 키릴 게르슈타인이 자신의 멘토로 헝가리언 피아노 악파의 위대한 교육자이며 피아니스트인 페렌츠 라도스와 함께 모차르트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연주에 도전하고 있다. 루빈스타인 국제 대회 우승자이자 바흐에서 아데까지 현란한 테크닉, 명민한 이해력과 풍부한 상상력의 게르슈타인과 독보적인 예술성의 라도스가 들려주는 모차르트 음악의 대화는 세련되고 따듯한 애정으로 가득 차 있다. 두 작품 모두 모차르트 특유의 눈부시게 밝은 기쁨이 넘치며 네 손을 가진 한 사람의 연주인양 유려하고 또렷한 연주를 들려준다. 북클릿에는 저명한 음악 학자 조셉 호로비츠에 의한 게르슈타인의 인터뷰, 첼로의 대가 스티븐 이셜리스트가 들려주는 라도스의 매혹적인 음악 세계에 대한 사적이고 재미있는 소개가 포함되어 있다.

*그라모폰 에티터스 초이스

[BBC Music Magazine August 2021]

on the evidence here, there’s no mistaking the level of musicianship that inspires such near-reverence among Rados’s admirers. Gerstein admirably reins in his own powerhouse virtuoso skills in support of this piano-duet project.

Gramophone Magazine September 2021

Some of the most refined and cultured music-making you could wish for, everything about it being suffused with warmth and affection.

Sunday Times 13th July 2021

The playing of the veteran Hungarian Ferenc Rados and the Russian-American Kirill Gerstein (who take turns playing primo) is a model of Mozartian delight in both works — crisp, radiantly clear, unaffectedly eloquent and so unified it might be one four-handed player.

The Guardian 24th July 2021

The C major sonata, here, is witty, bold, conversational, with plenty of spontaneous ornaments from Gerstein. The F major (with Ferenc playing “primo”) has an almost symphonic grandeur and weight. Documenting this reluctant maestro’s nuanced, muscular playing for posterity was Gerstein’s aim. The disc is one to treasure.

Para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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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초기 프랑스의 노래

알라 프란체스카

[바이유에서 전해 내려오는 샹소네트] - 애인이 되고 싶다면 돈을 달라는 여자, 자 마시자 사랑스런 아내여, 나는 아름다운 사람이 탑에 갇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내 연인에 대해 나쁘게 말한다, 앉아 있는 아름다운 사람

본 음반은 15세기 외설적이거나 풍자적인 사랑의 노래, 여자의 노래, 백년 전쟁, 술 취한 사람, 임금을 받지 못해 불평하는 군인 등 시골 생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짧은 노래를 담고 있다. 당시 유행하던 하인리히 이삭, 기욤 뒤파이 등의 멜로디를 사용하여 노래 불려졌다. 알라 프란체스카는 1989년 설립되어 13세기~15세기, 중세 무곡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실내악 앙상블로 1990년 대 후반부터 OPUS 111, Naive, Virgin, Aeon등 여러 레이블에서 음반을 꾸준히 발매하여 그들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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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발레 드 몽티니(1665-1738): 그랜드 모테트

앙상블 안티포나

미사 ‘Surge propera 일어나 서둘러라’, 미사 ‘Salvum me fac Deus 주여 저희를 구하소서’

프랑스 출신의 조셉 발레 드 몽티니는 당대 엄청난 천재로 그의 음악 또한 빼어난 걸작임에도 불구하고 악보의 희소성과 부재로 오늘날 거의 연주되지 않았다. 본 음반에 수록된 2개의 위대한 모테트는 그의 놀라운 예술성을 보여주기 충분한 곡이다. 음악 감독인 롤란다스 물레이카가 1996년 설립한 앙상블 안티포나는 중세 음악에서 현대 음악, 미발표 작품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널리 알리는데 헌신해 왔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ROcvk1tvAQ

Rubicon

RCD1067

원스 어폰 어 타임

에스테르 비링거(피아노)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 중 3개의 악장/ 프로코피예프: 발레 음악 로미오와 줄리엣 중 10개의 소곡/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미하일 플레트네프 편곡)

피아노 솔로로 연주하는 러시아 발레 음악. 환상의 문학 이야기가 발레 음악으로, 다시 피아노 선율로 재탄생하였다. 러시아 민속 인형 페트루슈카, 무어인, 발레리나의 사랑과 질투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스트라빈스키의 작품은 러시아 춤,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들려준다.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비극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로고피예프의 발레곡은 피아노 선율 속에 주인공의 만남부터 비극적인 이별까지 묘사하고 있다.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각색하여 만든 발레곡은 미하일 플레트네프의 편곡으로 피아노에 의해 러시아, 중국의 화려한 무곡과 함께 탁월한 기교로 인형들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묘사하며 각 캐릭터의 감정까지 드러내고 있다.

드라마틱한 연주와 부드러운 피아노 시인으로 극찬 받는 독일 출신의 피아니스트 에스테르 비링거는 6살에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한 천재로 제 6회 바흐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30여 개의 피아노 협주곡과 실내악을 소화할 수 있다. 자매인 레아 비링거와 함께 듀오 비링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RCD1068

브릿지: 피아노 소나타 H.160/ 브리튼: 변주곡/ 베르크: 피아노 소나타 Op.1/ 라벨: 쿠프랭의 무덤

알렉산더 소아레스(피아노)

영국 출신의 브리지는 당대 가장 성공한 작곡가이자 비올라 연주자로 초기 작품은 낭만주의적이었으나 차츰 무조음악으로 바뀌었다 본 음반은 그의 기념비적인 피아노 소나타를 그 작품에 영향을 준 베르크와 라벨 그리고 가장 유명한 제자 브리튼의 작품을 함께 수록하여 보다 심도 있는 감상을 통해 작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4곡 모두 놀랍도록 다양한 음색을 들려주며 전쟁에서 함께 했던 전우들에게 헌정한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으로 애도의 노래 들려준다. 차세대 영국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소아레스는 앞서 발매한 현대음악 음반(RCD1016)으로 그라모폰 ‘에티터스 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극찬을 받았다. 그는 23세에 사우스 뱅크 센터에서 데뷔 공연으로 ‘The Daily Telegraph’, ‘BBC Radio 3’로부터 최고의 극찬을 받았으며 2015년 Royal Overseas League Competition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후 영국, 유럽, 미국 등 전세계 주요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