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Harmonia Mundi 신보(8/22(일) 마감, 9/11(토) 일부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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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8-17 15:27 조회2,980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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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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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슈트라우스: 돈키호테 Op.35,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28, 로망스

-기앙 케라스(첼로 Gioffredo Cappa 1696), 타베아 짐머만(비올라 Etienne Vatelot 1980),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지휘)

 

R.슈트라우스의 교향시 돈키호테는 부제가 기사적인 성격에 따른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적 변주곡으로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의 유명한 에피소드를 돈키호테역의 첼로에는 거장 장-기앙 케라스가 산초 판사역엔 비올라의 여왕 타베아 짐머만이 맡았으며 10개의 변주를 통해서 생생하고 절묘한 관현악 기법으로 묘사하고 있다. 경쾌하고 익살맞은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은 14세기 독일의 장난꾸러기 모험가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 쾰른 귀르체니히 홀에서 1895, 1898년에 각각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과 돈키호테가 초연되었다.

130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독일 명문악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는 1827년 창단되어 R. 스트라우스, 말러, 브람스, 레거 등의 주요 걸작은 물론 오늘날 매 시즌 수많은 작품들을 세계 초연하고 있으며 귄터 반트, 마렉 야노프스키, 제임스 콘론 등 많은 명지휘자들과 명레코딩을 남겼고 연간 50여 개의 콘서트와 쾰른 오페라에서 160편의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5년 이후 수석 지휘자이자 쾰른시 음악 총 감독인 프랑수아-자비에 로트와 함께 보다 폭넓은 대중을 위한 클래식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시대 악기와 철저한 시대 고증에 따른 해석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지휘자 프랑수아-자비에 로트는 17세기 음악에서 현대음악까지 모든 장르를 연주하며 2003년 자신의 오케스트라 레 시에클 역시 시대악기와 현대 악기 모두를 연주하고 있다. 작품에 대한 예리한 접근 방식과 설득력 강한 해석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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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2- Hob.XVI 20, Hob.XVI 52, Hob.XVI 34, Hob.XVI 51

폴 루이스(피아노)

 

알프레드 브렌델의 애제자로 세계적인 평론가들의 극찬과 대중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폴 루이스의 하이든 프로젝트. 피아노 소나타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하이든은 1750년대부터 시작하여 90년대까지 오랜 시간 60여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하였으며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을 피아노로 작곡했던 그는 피아노 소나타에 피아노의 변화 과정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든 음악 스타일의 발전을 담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약1774~1780년에 작곡된 가장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를 담고 있는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는 거의 모든 전공자부터 연주자까지 연주하는 매우 중요한 레퍼토리이다. 폴 루이스는 급변하는 다이나믹의 변화, 즉흥적인 패시지, 다양하고 풍부한 표정, 피아노를 넘어선 심포니 같은 울림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풍부한 표정의 놀라운 연주를 들려준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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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비극적 서곡, 피아노 협주곡 1, 루이지 케루비니: 오페라 엘리자 또는 몽 생-베르나르 빙하 여행서곡

알렉산더 멜니코프[블뤼트너 피아노(c. 1859) restored by Christoph Kern],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이버 볼튼(지휘)

 

브람스는 베토벤과 슈만의 음악에 영향을 받으며 교향악적 협주곡이라는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였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관현악과 대등한 위치에서 피아노가 고도의 기교와 열정을 보여주며 슈만의 경의와 클라라에 대한 위로를 담고 있다. 알렉산더 멜니코프 1991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대회, 1989년 슈만 국제 피아노 대회 우승자이자 러시안 피아니즘의 계승자일 뿐만 아니라 고전, 낭만, 현대 작품들을 독주자,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세계적인 연주자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번 연주에서 1859년 브람스의 의한 라이프치 초연 동시대의 건반악기를 선택하여 보다 깊이 있는 음색을 들려준다. 함께 커플링된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과 그가 존경했던 케루비니의 스위스를 배경으로 한 진귀한 오페라 서곡으로 프로그램을 꽉 채워주고 있다. 오페라, 콘서트, 바로크에서 현대 음악까지 많은 작품들을 아우르는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인 아이버 볼튼는 비극적 서곡의 클라이막스에서 압도적인 볼륨과 드라마틱함을 보여주며 비극적이나 그것을 헤쳐 나가는 희망을 품은 역동적인 힘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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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현악 사중주- 하이든 세트 현악 사중주/ 15K.421, 17K.458 ‘사냥’, 18K464

카잘스 사중주단

 

새 천년을 위한 현악 사중주단’ -스트라드

투명한 은빛 음색과 풍성한 울림,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텍스쳐한마디로 고전적인 연주다’ - 그라모폰

듣는 이를 사로잡는 건 넓은 표현력과 순도 높은 강렬함, 진정 경이롭다’ -BBC뮤직매거진

 

오늘날 세계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현악 사중주단, 카잘스 사중주단이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에 이어 모차르트의 하이든 세트 2집을 발매하며 또 하나의 전집 걸작을 기대하게 한다. 모차르트는 상류층의 부유한 후원자에게 헌정하는 당시 사회 분위기를 벗어나 1782년에서 1785년까지 총 6곡을 작곡하여 존경하는 하이든에게 헌정하였으며 작품명도 하이든 사중주라고 붙였다. 하이든 사중주에 감동을 받은 모차르트는 수많은 작곡과 수정을 통해서 마침내 곡을 완성했으며 이 곡은 그의 27곡의 현악 4중주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걸작으로 인기가 높다. 1997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결성된 이래로 유럽을 중심으로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카잘스 사중주단은 2000년 런던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 우승, 2002년 함부르크 브람스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뛰어난 테크닉, 호소력 짙은 연주와 탁월한 밸런스, 특유의 신선한 음색으로 세계 정상급 현악 사중주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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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빈스키: 엘레지(1944), 듀오 콘체르탄테(1932), 병사 이야기 (프랑스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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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빈스키: 엘레지(1944), 듀오 콘체르탄트(1932), 병사 이야기 (독일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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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빈스키: 엘레지(1944), 듀오 콘체르탄트(1932), 병사 이야기 (영어 버전)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 1704잠자는 미녀’), 알렉산더 멜니코프(피아노, 스타인웨이), 도미니크 호위츠(내레이터, 군인, 악마), 로렌초 코폴라(클라리넷B flat 1918, A 1906), 하비에르 자프라(바순, 부페 크람폰 1910), 라인홀트 프리드리히 (코넷: 피스톤식 B1906F.베손/ 피스톤식 C1915년경 제작자불명/ Ratzek 뮤트/ 마우스피스 1900년경 제작자불명), 요르겐 판 라이엔(트롬본: A.쿠르투와 1927년 이전), 비스 데 뷔베(더블 베이스 마르티누스 마티아스 피히틀 1748), 레이몬드 커프스(퍼쿠션 19세기말~20세기초)

 

스트라빈스키 사후 50주년 기념으로 그의 대표작을 바이올린의 거장 이자벨 파우스트를 중심으로 알렉산더 멜니코프, 로렌초 코폴라, 하비에르 자프라, 요르겐 판 라이엔 등 세계적인 실력의 초화 연주자들과 프랑스 영화 배우이자 가수인 도미니크 호위츠의 내레이터로 멋지게 연주하고 있다. 알폰스 오노우 추모를 위해 작곡된 무반주의 바이올린을 위한 엘레지는 파우스트의 섬세한 터치속에 엄숙한 슬픔이 느껴진다. 5악장의 듀오 콘체르탄테는 고대 그리스의 전원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으로 파우스트와 오랜 파트너 멜니코프의 아름다우면서도 음울한 분위기의 멋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1차 세계 대전 중 순회공연을 위해 만들어진 음악극 병사 이야기는 고향으로 돌아오던 병사가 악마의 유혹에 속아 낭패를 보는 이야기로 초연 혹은 작곡 당시의 시대악기를 사용한 일곱명의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실내악 편성의 드라마틱한 웅장함과 섬세한 표현에 의한 넘치는 생동감과 함께 호위츠의 흥미진진한 구연으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세 개의 버전에 의한 세 장의 음반이 발매되었다. 각 시대 악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이 담긴 북클릿이 음악 감상에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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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6 전곡 (2CD)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앙트완 타메스티(비올라),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가 바흐의 최고 걸작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1990년 후반에 발매한지 25여년만에 이 작품의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여 이자벨 파우스트와 앙트완 타메스티 두 거장과 함께 두 번째 레코딩에 도전했다. 과거 평범한 정격 현악기가 많았던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는 오늘날 전문화된 시대악기 제작에 힘입어 관악기를 포함하여 오리지널 시대 악기를 기반으로 보다 잘 만들어진 악기들을 사용하여 빛나는 사운드를 들려주며 통주저음에 보다 집중하여 전체적인 사운드는 담백하고 더 투명하며 바흐가 요구하는 완벽하고 화려한 악보에 템포와 쉼표 그리고 완급법에 의한 생기 넘치는 긴장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오르간, 하프시코드, 바이올린 연주자이기도 했던 바흐는 다양하고 화려한 현악기, 관악기 편성에 이탈리아 여행 후 비발디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의 영향으로 솔로 파트 속에 각 악기의 고난도의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긴밀한 음악적 우정을 형성한 이자벨 파우스트와 텔레만 레코딩으로 친근해진 앙트완 타메스티가 이번 레코딩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최고의 연주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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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 클라브생 모음곡집, 새로운 모음곡, G장조 모음곡 [재발매]

알렉상드르 타로(스타인웨이 피아노)

 

프랑스 전통의 피아니즘을 계승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피아노 음색의 마술사 알렉상드르 타로의 명반. 타로가 현대 피아노로 연주하는 라모의 클라브생 모음곡집은 라모 테크닉의 새로운 기준(페달을 사용하지 않는 난폭한? 연주, 지극히 낭만적인 곡을 멜랑콜리에 빠져들지 않도록 제어하는 기술이 대단하다)을 제시하고 있다. 이 레코딩은 당시 언론과 평단에 대단한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각종 음반상을 휩쓸었다. 타로는 본 음반을 계기로 전 세계를 통해 많은 연주회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음악의 세계'2001년도 쇼크상', 텔레라마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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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ngs attached - 칸넬의 소리

안나-리사 엘러(크로마틱 칸넬 by Otto Koistinen, 2007, 전자 칸넬 by Hannu Koistinen, 2011*, 프살테리움 by Peeter Talve, 1993**)

버드: Rowland, or Lord Willoughby’s welcome home/ 다울랜드: 라크리메/ L.쿠프랭: 전주곡/ 마쇼: 귀부인, 그대의 사랑스런 얼굴/ 라모: 클라브생을 위한 첫 번째 작품집/ 바이스: 백작을 위한 장송곡/ 프레스코발디: 영성체를 위한 토카타/ 라모: 뮤즈들의 대화

 

매우 독특한 음색으로 천상의 소리로 묘사되는 에스토니아의 민속 악기 칸넬은 20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하프와 비슷한 형태에 다양한 음악적 가능성을 가진 매력적인 악기이다. 초기 5~6개의 줄에서 꾸준히 크기와 줄 수가 늘어나 오늘날에는 4옥타브의 콘서트용 악기로 발전하였다. 안나-리사 엘러는 중세부터 에스토니아 현대 작곡가 및 즉흥 작품까지 쿠프랭, 버드, 다울랜드, 라모의 인기있는 작품들을 직접 편곡하여 악기를 소개하고 있다. 그녀는 본 연주에서 총 세가지의 칸넬를 사용하여 수세기 음악 스타일을 가로지는 마법과도 같은 음악 여행을 들려준다. 현을 튕기는 기법을 포함하여 현을 문지르거나, 누르는 등 다양한 연주 기법으로 칸넬의 환상적인 세계를 보여준다. 에스토니아 음악 유산의 소중한 상징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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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사랑

티모시 리다우트(비올라_Peregrino di Zanetto c.156575), 프랭크 듀프리(피아노)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바딤 보리스오브스키 편곡), 슈만/ 시인의 사랑 Op.48

 

비올라가 노래하는 두 개의 사랑 이야기, ‘시인의 사랑본 음반은 Harmonia Mundi에서 뛰어난 실력의 젊은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시리즈의 하나로 2019BBC 신세대 아티스트 선정되어 오늘날 비올라계의 가장 주목받고 있는 티모시 리다우트의 신보다. 바딤 보리스오브스키의 대중적이고 화려한 편곡에 의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랑 이야기, 프로코피예프의 발레곡 로미오와 줄리엣중 모음곡과 리다우트 편곡에 의해 슈만의 대표적인 가곡 시인의 사랑을 비올라와 피아노로 연주하고 있다. 리다우트는 두 작품의 풍부한 보컬과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깊이 탐구하여 원곡의 고유한 특성과 텍스트를 비올라의 음색과 특징을 살려서 섬세한 많은 뉘앙스를 표현하고 있다. 리다우트는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하였고 노부코 이마이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2014년 세실 아로노비츠 대회 12016년 라이오넬 테르티스 대회 1, Young Classical Artists Trust(YCAT)에 선정, 2019년 티에리 셰르츠에서 수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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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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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님의 댓글

이해영 작성일

브란덴부르크 협주곡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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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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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두님의 댓글

이병두 작성일

HMM90268687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6 전곡 (2CD)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앙트완 타메스티(비올라),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1장 보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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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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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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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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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HMM902671 (스트라빈스키: 병사 이야기  외)  음반을 제외한 음반들 입고되었습니다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