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4860525 (1CD)

4860526 (2LP)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4, 16 외

비킹구르 올라프손

탁월한 비르투오소와 명확한 해석, 그리고 미래로 향하는 진취적 이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피아니스트 비킹구르 올라프손이 모차르트 소나타와 동시대 작품을 통해 모차르트의 빛과 그림자를 탐구한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4, 16번을 비롯해 론도, 환상곡, 지그, 아다지오와 같은 소품과 함께,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47번, 그리고 갈루피, CPE 바흐, 치마로사의 음악을 연주한다. 올라프손은 모차르트 최후의 10년에 주목하며 더욱 어두어진 그림자와 깊은 뉘앙스를 통해 천재성과 천상의 이미지에 휩싸여 있는 작곡가의 본 모습을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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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0494 (3CD) (디지팩)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무지크페라인 사이클)

루돌프 부흐빈더/얀손스/게르기에프/넬손스/틸레만/무티

우리시대 가장 위대한 베토벤 해석가 가운데 한 사람인 루돌프 부흐빈더가 자신과 수십년 동안 함께 했던 지휘자 5명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연주한 꿈의 프로젝트가 음반으로 발매 된다. 여기에는 마리스 얀손스의 마지막 콘서트 녹음으로 알려진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의 협주곡 2번이 포함되어 있으며, 1번은 안드리스 넬손스가지휘하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3번은 게르기에프와 뮌헨필, 4번은 틸레만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그리고 5번 "황제"는 무티가 이끄는 빈 필과의 연주이다. 이 가운데 안타깝게 틸레만과의 연주는 드레스덴에서의 연주가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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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0484 (9CD)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루돌프 부흐빈더

베토벤의 환생"이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루돌프 부흐빈더의 새로운 DG 발매는 계속해서 베토벤, 그것도 피아노 소나타 전곡이다. 60년의 활동 기간 동안 전세계를 돌며 60번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를 하면서 자신의 해석을 발전시켜온 위대한 결과물 가운데 하나로, 2014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실황녹음을 마침내 음반으로 만나게 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한 시즌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 최초의 피아니스트로 역사적 기록을 세운 바로 그 실황으로, 영상물을 통해 이미 그의 완벽한 테크닉과 정교한 해석을 확인 한 바로 그 명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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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0541

호프 - 미사 크리올라와 클래식 소품

다니엘 호프/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존 다울랜드에서 슈베르트, 엘가를 넘어 아르보 패르트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명곡을 다니엘 호프와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새롭게 연주한다. 슈베르트 "밤", 알비노니 "아다지오", 다울랜드 "시간은 고요히 멈추고", 엘가 "님로드", 아르보 패르트 "거울속의 거울" 포스터 가곡 "아 빨간 장미가 항상 피어 있겠지", 그리고 "대니 보이",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같이 언제나 위안이 되어준 친숙한 음악으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열정적 작품인 <미사 크리올라>를 새롭게 편곡, 연주하여 전면에 배치하고 있으며, 아마코드 보컬 앙상블, 바리톤 토마스 햄슨, 재즈 가수 콜린 리치가 참여해 음반을 더욱 다채롭게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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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1547

본 윌리엄스, 브리튼, 월튼

미르가 그라치니테-틸라/CBSO

팬데믹 상황에서 열린 2021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첫날 콘서트 무대를 가득 채운 관객과 절찬으로 성공시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지휘자 미르가 그라치니테-틸라의 새 음반은 20세기 영국 작곡가 4명의 대표작을 담고 있다. 엘가 <탄식>, 브리튼 <진혼 교향곡>,

본 윌리엄스 <토마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그리고 월튼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 모음곡을 감상할 수 있는데, 영국의 목가적 아름다움과 비감이 교차하는 명곡이다.

무엇보다 <전쟁 레퀴엠>을 초연하기도 했던 버밍엄 심포니의 브리튼과의 긴밀함을 증명하듯 <진혼 교향곡>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이 압도적이다.

4860567 (1CD)

4860568 (1LP)

피터 그렉슨 - 파티나

피터 그렉슨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새롭게 해석해서 화제를 모은 영국의 첼리스트이자 작곡가 피터 그렉슨이 이번에는 자신의 작곡 작품으로 찾아 왔다. 자신의 첼로와, 전자악기, 그리고 현악 앙상블의 하모니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삶의 유한함과 부재에 대한 이미지를 펼친다. 선율을 억제하고도 우리시대의 현상을 표현하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창조하고 있는데, 모두 9곡을 통해 "부재의 존재"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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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0627 (28CD)

쇼팽 마스터 에디션

조성진/짐머만/아르헤리치

2015년 조성진의 우승 이후 처음으로 펼쳐지는 쇼팽 콩쿠르를 기념해 DG에서 자신들의 카탈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쇼팽 음반을 모은 특별 한정반을 발매한다. 1949년 할리나 체르니-스테판스카를 시작으로, 폴리니, 아르헤리치, 지메르만, 당타이손, 부닌, 윤디리, 블레하츠, 그리고 조성진에 이르는 역대 쇼팽 콩쿠르 우승자를 비롯해, 아슈케나지, 바렌보임, 미켈란젤리, 베르만, 에센바흐 등 거장 피아니스트의 쇼팽 명 녹음이 포함되어 있다. CD로는 구하기 힘들었던 귀중한 녹음과 DG를 통해 처음으로 인터내셔널 발매 되는 하라셰비치의 연주,

최초로 발매되는 피레스와 프레빈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녹음이 수록되어 놓칠 수 없다. 또한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4839730 (28CD)

진귀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칼 안톤 리켄바허

1990년대 코흐 슈반(Koch Schwann)레이블에서 바이에른 방송과 함께 만들었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시리즈가 하나의 박스세트로 발매 된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스페셜리스트로 명성이 높았던 칼 안톤 리켄바허가 지휘하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활약했던 빌데 궁을 오케스트라를 비롯해서 밤베르그 심포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같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연주의 정통성을 인정받는 연주단체가 참여 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을 발굴하는 작업을 넘어, 에코상을 수상한 <서민귀족>, 안나 구라리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등 걸작음반이 포함된 역사적 시리즈이다.

4860595 (2LP)

쇼팽: 24개의 전주곡 "에코 오브 라이프" (2LP)

알리스 사라 오트

다발성 경화증을 이겨내며 의지의 연주자로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피아니스트

알리스 라 오트가 새 음반을 발매 한다. 특히 이번 음반은 언제나 다음을 위해 끝없이 준비된 자세로 살기를 희망하며 "전주곡"을 연주한다. 쇼팽 24개의 전주곡 op.28을 중심에 두고 우리시대 작곡가 7인의 작품을 간주곡처럼 담고 있는데 죄르지 리게티, 니노 로타, 칠리 곤잘레스, 토루 다케미츠, 아르보 패르트, 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의 음악, 그리고 알리스 사라 오트 자신이 모차르트 <레퀴엠>의 "라크리모사"에서 빌려와 만든 "영원을 향한 자장가"를 들려준다. 각 작품은 개인적 경험으로부터 온 자신의 인생의 반향이라고 말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4860959 (2LP)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2LP)

카를로스 클라이버

일레나 코르투바스의 청순하고 우아한 목소리로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는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의 최고 명연이 LP로 재발매 된다. 알프레도 역의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카를로스 클라이버가 지휘한 1976년 명녹음으로, 최근 블루레이 오디오 합본반이 본사 절판 되어 오디오파일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는데 그 자리를 이 LP버전이 대신하게 되었다. Mastered from original sources

180g pressings

Artwork based on the original releases

Gatefold Set

4860962 (1LP)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LP)

안야 타우어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위대한 첼리스트"라는 극찬을 받았던 첼리스트 안야 타우어의 걸작음반, 1968년 녹음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이 본사 기획 LP로 재발매 된다. 1945년에 태어나 신동으로 10대의 나이에 이미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DG와 단 2장의 음반을 녹음하고 28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 "독일의 재클린 뒤 프레"로도 불렸다.

4860963 (1LP)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7, 21번 (LP)

게자 안다

게자 안다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카메라타 아카데미카가 연주한 1962년 발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1967년 스웨덴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더욱 큰 인기를 누렸다. 이에 힘입어 1968년에는 영화속 한장면을 커버이미지로 사용해 재발매 되어 이 작품의 절대 명반 자리했는데, 바로 그 "엘비라 마디간" 커버의 LP를 다시 만나게 된다.

Mastered from original sources ∙ 180g pressings ∙ Artwork based on the original releases

D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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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1605      

12개의 스트라디바리

야니네 얀센/안토니오 파파노

발표하는 음반마다 뛰어난 연주와 사운드로 사로잡는 재닌 얀센이 12개의 역사적 스트라디바리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신선한 기획의 음반을 녹음했다. 파야 "스페인 춤곡"을 시작으로, 수크 "사랑의 노래", 비외탕 "로망스", 차이코프스키 <예프게니 오네긴> 가운데 "렌스키의 아리아", 엘가 "탄식",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등 친숙한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를 크라이슬러, 셤스키, 비외탕, 밀스타인 등이 연주했던, 각 작품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악기를 사용해 들려준다. 저마다 다른 특징과 음색을 갖고 있는 스트라디바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빼어난 연주와 녹음을 놓쳐서는 안된다.

4851824

비발디: 사계

크리스찬 리/멜버른 심포니

2018년 메뉴힌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화제를 모은 중국계 호주 바이올린 연주자 크리스찬 리가 디지털 싱글 발매의 인기에 힘입어 데뷔 음반을 발매한다.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를 연주하는데, 가장 어린 나이에 비발디 사계 음반을 발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뉴힌 콩쿠르의 파이널에서 "여름"을 연주해 탁월한 기교와 함께 앙상블을 완벽하게 리드하는 모습을 이미 보여주었기 때문에 완성도 높은 연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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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1626

인피니티 - 우리시대의 합창음악

보체스8

다채로운 장르에서 고품격 앙상블을 펼치는 보컬 앙상블 보체스8의 새음반은 우리시대 인기 작곡가의 새로운 작품, 새로운 편곡을 담았다. 소피 허칭스, 슬로우 미도우, 올라 야일로, 힐두르 구드나도티르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작곡가들은 물론이고, 올라프 아르날즈, 세바스티안 플라노와 같이 장르를 초월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티스트의 아름다운 음악이 명상적 분위기로 이어진다. 5곡은 처음으로 공개되며, 전자음악, 현악 앙상블과 함께 어우러져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매력을 전한다.

4851588 (38CD+1BRA)

칼 뵘 데카, 필립스 전집 (38CD+1BRA)

칼 뵘

독일 고전음악 연주에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휘자 칼 뵘의 사후 40주기를 맞아 데카와 필립스에서 남긴 녹음을 처음으로 모두 모아 특별 한정반으로 발매한다. 1950년대 빈필과의 모차르트 교향곡, 필립스 발매의 모차르트 <레퀴엠>, 베토벤 교향곡 연주를 시작으로, 절대 명연으로 놓쳐서는 안될 박하우스와의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장엄함으로 숨죽이게 하는 위대한 브루크너 3, 4번에 이르기까지 전반부를 장식하는 관현악 음반들만으로도 그 중후함에 압도 된다. 또한 후반의 모차르트 <마술 피리>,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그리고 위대한 바이로이트 실황녹음인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전곡은 절대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역사적 오페라 녹음이다. <니벨룽의 반지>는 24bit/96kHz 리마스터를 블루레이 오디오에 담아 처음으로 고음질 발매한다. 이 역사적 발매에 어울리게 고품격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와 금박 인쇄의 박스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다.

4851544 (14CD)

로버트 티어 Argo 리사이틀 녹음

로버트 티어

다채로운 활동과 지적인 면모로 인기를 누렸던 테너 로버트 티어의 사후 10주기를 맞아 그가 데카 산하의 Argo 레이블에서 남긴 리사이틀 녹음을 모은 특별 한정반이 발매 된다. 슈만 <리더크라이스>를 비롯한 독일 가곡과,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작품, 그리고 브리튼을 비롯해 월튼, 티펫 등 그가 특별히 애착했던 영국의 노래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1969년부터 약 10년간의 소중한 기록으로, 14장의 음반 가운데 절반 이상이 처음으로 인터내셔널 발매되며, 모두 새롭게 리마스터링해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에 담았다.

3840477 (1CD)

4719365 (2LP)

3840640 (1DVD)

콘체르토 (센트럴파크 공연실황, 10주년 기념)

안드레아 보첼리

"보첼리 음악에 한 획을 그은 눈부신 공연" 센트럴파크 공연 실황이 새롭게 재발매 된다. 2011년 9월 15일 6만명의 관객을 감동시킨 역사적 공연으로, 보첼리를 대표하는 클래식과 팝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들려주어 음반과 영상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알란 길버트가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닉과 함께, 브린 터펠, 니콜라 베네데티, 셀린 디온, 토니 베넷, 데이빗 포스터, 크리스 보티 등 게스트도 화려하다. 그 오리지널은 절판된 가운데 10주년을 기념해 CD, LP, 그리고 영상물로 재발매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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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634 (2CD)

히사이시 조 베스트 2: 희망의 노래

히사이시 조

<드림 송>으로 큰 사랑을 받은 히사이시 조의 베스트 시리즈 두번째 음반이 <희망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발매된다. <붉은 돼지>,<원령공주>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과 <기쿠지로의 여름> 'Summer', 'The Rain' 뿐 아니라 한국에서는 숨겨진 명곡들로 불리는 히사이시 조의 솔로 피아노 작품과 오케스트라 작품이 담겼다. 또한 청소년들이 겪는 아픔을 따뜻하게 표현해낸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 <키즈 리턴>에 감동을 더한 사운드트랙과 동일 감독의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하나-비>의 새로운 오케스트라 레코딩이 담겨 기대를 모은다. 사티와 쇼팽에게 바치는 피아노 작품 "Lost Sheep on the bed", "Rain Garden", "Nocturne"과 크리스마스 음악인 "White Night"을 통해 히사이시 조 음악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앨범의 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