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C Major 외 영상물 신보(10/27(수)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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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10-22 16:53 조회2,87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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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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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빈 국립오페라 실황 -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한글자막]

마르코 아르밀리아노(지휘), 빈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 합창단, 카리네 바바야냔(소스카), 피오트르 베차와(카바라도시), 카를로스 알바레스(스카르피아), 마르게레테 발만(연출)

 

마리아 칼라스의 <토스카>를 재현한 듯한 카리네 바바야냔의 혼신의 열연!

마리아 칼라스의 <토스카>는 전설이다. 특히 스카르피아와 대결하는 2막은 1958년 파리 리사이틀과 1964년 런던 리사이틀에서 무대와 의상을 제대로 갖추고 노래한 영상이 있다. 전막 오페라 영상을 전혀 남기지 않은 칼라스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이후 칼라스의 재래로 불린 후예들이 있었지만 2021년 국립오페라단의 푸치니 <서부의 아가씨>로 절찬을 받았던 아르메니아의 카리네 바바야냔도 손색없다. 칼라스의 특이한 음성을 닮았다기보다는 외모와 연기, 스타일이 칼라스를 보는 듯한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세계적 명성의 피오트르 베차와(카바라도시), 카를로스 알바레스(스카르피아)도 만족스럽고, 칼라스의 시대였던 1957년 마르가레테 발만의 전설적 프로덕션을 되살린 것도 효과적이다.

 

[보조자료]

- <토스카>는 픽션이지만 18006월 중순에 실제 벌어졌던 역사적 사건인 마렝고 전투를 간접적인 배경으로 한다. 이탈리아 입장에서 보자면 나폴리 왕국이 지지하는 오스트리아 군대와 공화주의자들이 지지하는 나폴레옹의 프랑스 군대가 격돌한 것인데, 처음엔 오스트리아의 승리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결국 나폴레옹의 승리로 결판났다. 토스카의 연인인 화가 카바라도시는 로마의 공화주의자로서 나폴리 공화국의 끄나풀인 이곳의 경찰총감 스카르피아의 음모에 희생된다.

 

- 카리네 바바야난(1972-)는 아르메니아의 예레반에서 태어나 고향의 음악원에서 피아노 교사와 반주자가 되기 위한 수업을 마쳤다. 이후 성악으로 진로를 바꿔 1996년 예레반 국립오페라에 데뷔했고, 1999년에는 활동무대를 독일로 옮겼다. 2008년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로 출연한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중 브레겐츠 페스티벌에서 펼쳐진 <토스카>에 출연했다.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바바야난은 특히 푸치니 레퍼토리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

 

- 마르게레트 발만(1901?-1992)은 무용수와 안무가 출신의 오페라 연출가다. 무용가로도 라 스칼라 발레의 감독을 지낼 정도로 출중한 경력을 쌓다가 1952년부터 오페라 연출을 시작하는데, 특히 라 스칼라에서 칼라스가 출연한 케루비니의 <메데아>, 글루크의 <알체스테>, 벨리니의 <노르마>, 베르디의 <가면무도회>를 연출했다. 본 영상에 사용된 <토스카>1957년 빈 국립오페라에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그리고 칼라스의 라이벌 레나타 테발디에 의해 공연된 프로덕션에 입각했다. 칼라스가 선호한 프랑코 제피렐리 프로덕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지극히 효과적이고 정통적인 무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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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빈 국립발레 실황 - 마르틴 슐레퍼 <4> / 한스 반 마넨 <라이브>

타키자와 시노(피아노), 악셀 코버(지휘), 슬라브카 자메츠니코바(소프라노), 빈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올가 에시나 & 마르코스 메나(라이브 주역), 빈 국립발레, 한스 반 마넨(안무), 마르틴 슐랩퍼(안무)

 

빈 신년음악회의 마스코트 빈 국립발레단, 새 감독과 함께 미래를 예고하다

빈 국립발레는 빈 필 신년 음악회에서 발레 장면을 담당해온 독일어권의 대표적 고전발레단이다. 프랑스 무용스타였던 마뉘엘 르그리가 사임한 후 동 발레단이 선택한 후임 예술감독은 스위스 출신 마르틴 슐레퍼! 고전 발레에 기반을 두었지만 실험적 작업을 펼쳐온 무용가이기에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본 영상물은 취임 첫 결과물로 202012, 코로나 탓에 무관객 공연된 실황이다. 슐래퍼는 말러 교향곡 4번을 고스란히 사용한 신작 <4>으로 고전발레에 익숙한 단원들에게 어두운 무대와 모던한 의상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변화를 예고했다. 함께 수록된 <라이브>는 네덜란드의 거장 한스 반 마넨의 1979년 안무작으로, 발레 역사상 비디오를 무대에 투사한 최초의 작품이다.

 

[보조자료]

- 빈 필의 신년음악회를 볼 때마다 우리는 두 편 쯤 제공되는 발레 장면을 기대한다. 다른 세상에서 내려온 존재들 같은 미남미녀들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 춤을 추기 때문이다. 그 멤버들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오페라와 깊이 얽혀있는 빈 국립발레 소속이다. 빈 국립발레는 큰 전환기에 와 있다. 2010년 예술감독으로 부임해 이 발레단의 보수적 전통을 충실하게 발전시켰던 스타 무용수 출신의 마뉘엘 르그리가 10년 만에 스스로 퇴진했기 때문이다. 파리 오페라발레 시절 누레예프의 가장 큰 총애를 받았던 르그리는 누레예프의 숨결까지 불어넣어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왔고, 그의 퇴진과 함께 일부 단원도 발레단을 떠났다.

 

- 2020년 후임으로 부임한 마르틴 슐레퍼는 스위스 출신이다. 스위스 바젤 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하다가 1990년대 이후 독일의 세 발레단을 차례로 이끌면서 고전과 현대의 접목을 시도한 안무가다. 고전 발레계에서는 다소 급진적인 존재였기에 기대반, 우려반의 시선이 있었는데, 빈 국립발레에서의 첫 산물인 <4>은 호평을 받았다. 빈 관객에게 익숙한 말러의 교향곡을 사용했고, 고전 발레의 틀을 벗어났지만 급진적이지 않으며, 발레단 단원들 전체를 포용한 앙상블 중심의 작품으로 만들어낸 덕분이다. 미래에 대한 변화를 예고함과 동시에 전통과 화합을 중시한다는 신호였을 것이다.

 

- 슐레퍼의 신작과 함께 공연된 작품은 네덜란드의 거장 안무가 한스 반 마넨의 <라이브>. 1979년 네덜란드 국립발레에서 초연되었을 당시 발레 역사상 최초로 비디오를 활용한 것으로 주목 받았던 작품인데, 슐레퍼와 친분이 깊은 반 마넨이 빈 국립발레의 공간에 어울리는 수정판을 허락했다.

 

 

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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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빌트바트 로시니 페스티벌 실황 - 로시니: 오페라 <심한 오해> (한글자막)

호세 미구엘 페레스-시에라(지휘), 비르투오시 브루넨시스, 구레츠키 체임버 합창단, 안토넬라 콜라이안니(에르네스티나), 파트릭 카봉고(에르마노), 줄리오 마스트로토타로(감베로토), 엠마누엘 프랑코(부랄리키오), 요헨 쇤레버(연출)

 

온천도시 빌트바트 페스티벌 실황으로 확인하는 19세 로시니의 무한 천재성

학창 시절의 습작을 빼면 로시니는 18세부터 극장용 오페라를 작곡했는데 <심한 오해>19세 때 초연된 초기작이다. 하지만 소문난 신동이었음을 확인시키듯 훗날 로시니의 전형으로 확립될 유쾌-상쾌-통쾌한 선율미, 화성감 풍부한 중창, 얽혀버린 갈등을 단번에 해결하는 음악적 아이디어, 화사한 오케스트레이션 등등 이미 완성 단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멀쩡한 부잣집 딸을 카스트라토로 만들고자 거세했던 아들이라고 속인 심한 오해로 경쟁관계의 연적을 쫓아낸다는 아이디어도 기발하다. 독일 남서부의 온천도시 빌트바트에서 벌어지는 로시니 페스티벌의 2018년 실황이다. 아담한 왕실 온천극장 실황인데, 작은 무대를 활용한 잔재미, 성악가와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앙상블이 묘미를 더한다.

 

[보조자료]

- 로시니의 첫 오페라는 14(1806)에 쓴 <데메트리오와 폴리비오>였지만 공연된 순서로 보면 <결혼 어음>(1810)에 이어 <심한 오해>(1811)가 두 번째 작품이다. 줄거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부유한 농부 감베로토는 자신의 딸 에르네스티나를 무식하고 거만한 졸부 부랄리키오에게 시집보내고자 한다. 하지만 에르네스티나는 가정교사로 위장한 가난한 청년 에르만노를 사랑하게 된다. 감베로토의 하인 프론티노는 에르만노와 짜고 에르네스티나가 원래는 아들이며, 옛날에 가난했던 감베로토가 이 아들을 카스트라토를 만들려고 거세했지만 뒤늦게 군대에 보내지 않으려고 딸인 척 키웠다는 소문을 퍼뜨린다. 부랄리키오는 이 말에 속아 결혼을 포기하고 에르네스티나는 에르만노를 남편감으로 받아들인다. 19세기에 접어들어 카스트라토가 사라져가던 사회상을 반영한 경쾌한 희가극이지만, 초연 당시에는 풍기문란이라는 이유로 3회 공연 만에 경찰이 공연을 중단시켰다.

 

- ‘빌트바트의 로시니는 독일 남서부의 온천도시 빌트바트에서 열리는 벨칸토 오페라 페스티벌의 별칭이다. 이 페스티벌은 1989년 지휘자 빌헬름 카이텔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2000년까지 매년 한 편만 제작하다가 2001년 이후 확대되어 매년 4-5편까지 확대되었다. 로시니의 고향 페사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다음으로 중요한 로시니 페스티벌이며, 그의 영향을 받은 동시대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도 한다. 공연장은 200석에 불과한 왕실 온천극장을 이용한다.

 

- 출연자 중에서는 아프리카 콩고 태생의 프랑스 테너 파트릭 카봉고가 특이하다. 로시니와 도니체티의 희가극에 어울리는 레제로 테너이며, 아프리카 출신의 흑인 테너를 대표하는 젊은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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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파리 오페라 코미크 실황 - 레이놀드 안: 오페레타 <스불레트> (한글자막)

로랑 에퀼베이(지휘), 툴롱 오페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 합창단, 줄리 푹스(스불렛트), -프랑스와 라프앙트(뒤파르케), 쥴리앙 베어(앙토난), 에바 가니자트(제노비), 로난 드브와(로제), 미셸 포(연출)

 

20세기 프랑스 오페레타의 보석처럼 반짝이고 사랑스러운 걸작의 부활

레이날도 안의 <스불레트>(1923)는 오펜바흐에서 시작된 프랑스 오페레타 전통의 마지막 걸작이다. 프랑스의 벨 에포크를 대표하는 작곡가답게 포복 졸도할 유머 대신 은근히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매력으로 넘실거린다. 극장의 스타가 되고픈 꿈을 지닌 고아 출신 채소장수 스불레트가 우유부단하지만 순진한 젊은 귀족 앙토낭과 맺어지는 이야기로, 호텔 풍경, 파리의 시장, 시골 마을, 가짜 스페인 여가수 등 흥미진진한 전개와 풍성한 볼거리로 눈과 귀가 즐겁다. 3막의 서두에서는 연출자인 프랑스의 유명 코미디언 미셸 포가 백작부인으로 여장해 코믹한 노래를 부르고, 오페라 코미크 진짜 감독 제롬 드샹이 극장지배인 역으로 유쾌한 토막극을 펼친다. 뜻밖의 보석 같은 명작이자 명연의 발견이다.

 

[보조자료]

- 레이날도 안(1874-1947)은 독일-유태계 부친과 스페인 바스크 계통의 모친 밑에서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 프랑스로 이주했고 일찍부터 신동으로 불리며 평생 프랑스 음악가로 활동했다. 하지만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것은 35세가 되어서였다. 아름다운 멜로디를 중요시하는 프랑스의 고전 전통을 이어받았고, 벨 에포크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꼽힌다. 1920-30년대에는 칸느 오페라의 총감독을 지내다가 나치가 프랑스를 점령하자 유태계란 이유로 추방당했다. 그러나 종전 후 파리로 돌아와 잠시 파리 오페라 감독을 지내다가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오늘날에는 젊은 시절에 쓴 우아한 프랑스 가곡들이 유명하며, 극음악으로는 오페레타 <스불레트>가 대표작이다.

 

- 줄거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젊은 한량 안토낭은 코르티잔 제노비와 데이트 중이지만 그녀는 경비병 장교 로제르를 사랑한다. 레 잘레 시장에서 손금 보는 노파는 가난한 야채장수 처녀 스불레트에게 양배추 더미에서 발견된 남자와 결혼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안토낭은 우연히 스불레트의 양배추 마차에서 잠이 들어버린다. [2] 구혼자 여덟 명 앞에 스불레트가 앙토낭의 친구인 뒤파르케라는 중년 남자와 등장한다. 마침 안토낭이 야채 더미에서 깨어나자 스불레트는 노파의 예언이 떠오른다. 하지만 제노비가 나타나 더 이상 진전되지 못한다. 뒤파르케는 스불레트를 유명 작곡가에게 소개시켜주기로 하고, 스불레트는 연예계 진출을 위해 이름도 스페인 식으로 바꾼다. [3] 작곡가의 스튜디오. 스불레트가 의상을 입고 나타나 노래를 부르자 안토낭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 채 그 노래에 취해서 스불레트의 팔에 안긴다. 두 사람은 드디어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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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딜 비레트가 연주하는 베토벤 대표 소나타 - 피아노 소나타 비창’, ‘월광’, ‘발트슈타인‘, ’열정

이딜 비레트(피아노)

 

터키가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이딜 비레트의 베토벤 250주년 기념 소나타 연주

이딜 비레트는 터키의 자랑이다. 15세에 파리 음악원을 최우등 졸업했고, 나디아 불랑제는 물론 20세기 베토벤 해석의 권위자 알프레드 코르토와 빌헬름 켐프를 사사했다. 그녀의 레퍼토리는 방대하지만 특히 베토벤의 경우 소나타와 협주곡, 리스트 편곡의 교향곡까지 전곡을 연주하고 녹음한 최초의 피아니스트다.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터키에서 펼친 기념공연에는 가장 인기 있는 소나타인 비창’, ‘월광’, ‘발트슈타인’, ‘열정이 담겼다. 나이 탓에 손가락이 무뎌졌지만 비레트는 전성기의 화려한 테크닉이나 늙은 거장의 혜안 대신 초심으로 돌아간 듯 단정한 연주로 베토벤에 대한 존경을 담았다. 동서양을 잇는 보스포러스 해협의 대교에서 연주한 합창교향곡의 4악장도 인상적인 보너스다.

 

[보조자료]

- 이딜 비레트(1941-)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 태생이다. 어린 시절부터 영재성을 발휘하자 터키 의회는 그녀가 7살 때 특별법을 만들어 파리 음악원에 유학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다. 파리 음악원도 외국인인데다가 나이도 입학연령 미만이었던 비레트를 받아들였고, 일찌감치 15세에 졸업할 때 3개의 특별상을 수여했다. 비레트는 30(1971)에 터키 정부로부터 국민예술가로 지정되었고, 그 보답으로 터키 작곡가들을 세상에 알리는데 헌신했다. 비레트의 스승 중에는 나디아 불랑제, 알프레드 코르토, 빌헬름 켐프같은 기라성 같은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 나디아 불랑제가 파리 음악원 시절의 은사였다면 베토벤 해석의 최고권위자들인 코르토와 켐프는 졸업 후에 더 큰 가르침을 받았다. 특히 켐프는 비레트를 특별히 아껴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 영상물 표지의 왼쪽 상단에서 발견할 수 있는 'BTHVN 2020'은 베토벤 기념 해였던 2020년을 상징하는 일종의 기호다. 오른쪽 상단에는 ‘IBA’라는 글자와 로고도 있는데, 이는 비레트가 자신의 녹음을 출반하기 위해 직접 설립한 음반사인 ‘Idil Biret Archive'의 약자다. 본 영상물도 IBA를 통해 제작했고 유통을 낙소스(NAXOS)가 맡았다. IBA 설립 이전에 비레트는 낙소스 레이블을 통해 수많은 시리즈를 녹음했고, 2004년에 벌써 200만장 이상의 CD가 팔려 플래티넘 디스크를 선물받기도 했다.

 

- 보스포러스 브리지에서 합창교향곡의 4악장 일부를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 덕분이다. 20204, 코로나 창궐에 직면한 터키 정부는 이동을 억제하기 위해 보스포러스 해협의 다리를 봉쇄했는데, 당시 다리 중간과 근처 옛 건물에서 비레트를 위한 녹음이 진행되었다. 이 다리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3개의 다리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1973년 개통되었다. 흔히 동양과 서양을 잇는 의미심장한 다리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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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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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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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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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님의 댓글

김인숙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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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