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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이: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 /드보르작: 피아노 트리오 '둠키'

버르너바슈 켈레멘(바이올린), 니콜라스 알트슈태트(첼로), 알렉산더 론퀴흐(피아노)

베레스&바르톡 앨범으로 2020년 그라모폰 어워드를 수상한 켈레멘, 알트슈태트, 론퀴흐가 다시 뭉쳤다. 새 음반은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와 드보르작의 피아노 트리오‘둠키’를 담았다. 코다이의 이중주부터 극강의 테크닉과 파워로 넋을 잃게 만드는 켈레멘의 바이올린과 알트슈태트의 첼로는 론퀴흐의 피아노가 가세한 ‘둠키’에서 위력을 더한다. 민속적 색채에 대한 깊은 이해, 극도로 섬세한 프레이징과 폭풍우처럼 휘몰아치는 격정, 멜랑콜리와 환희가 완벽히 융합된 실로 경이로운 연주이다. 세 악기의 음색이 생생하게 포착된 녹음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둠키’ 초고의 단편 연주도 보너스로 실려 있다.

“매혹적인 디테일, 엄청난 파워”- BBC 뮤직 매거진

★ BBC뮤직매거진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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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러 윌리스 - 모차르트와 맘보 (Blu-ray & DVD)

새러 윌리스(호른), 아바나 리세움 오케스트라, 호세 안토니오 멘데스 파드론(지휘)

세계 최정상의 교향악단인 베를린 필하모니 사상 최초의 여성 금관악기 연주자로 발탁되어 주목 받아온 새러 윌리스의 <모차르트와 맘보>가 영상물로 선보인다. 쿠바에서 열린 <모차르트와 맘보> 콘서트 실황과 다큐멘터리 <새러 윌리스와 함께하는 쿠바 여행>이 수록되어 있다. 다큐멘터리에는 새러 윌리스가 쿠바에서 음악 친구들을 만나고 공연과 녹음을 성공시키기까지의 과정이 흥미롭게 담겨 있다. 음반으로는 다 전할 수 없었던 눈부신 아바나의 풍광과 어우러진 정열적 리듬, 그리고 감동의 스토리가 함께한다.

(* Blu-ray와 DVD 두 매체가 동시에 제공되므로, Blu-ray플레이어가 없으신 분은 DVD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알파 컬렉션 시리즈 VI (Special Price!)

고음악의 명가 알파(Alpha) 레이블에서 선보이는 바로크 명반의 재발매 시리즈 6차분. 알파와 지그재그 카탈로그에서 폐반되었던 명연을 세계 최고의 보도사진작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의 예술성 높은 사진들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매우 경제적인 가격으로 소장가치 높은 명반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는 그린톤의 자켓으로 시리즈 6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총 14 타이틀 중 7타이틀이 먼저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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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6개의 오르간 소나타 BWV525~530 전곡

벤자맹 알라르(오르간)

오르간이 갖고 있는 모든 모습을 함축시켜 놓은 바흐의 걸작, 오르간을 위한 6개의 트리오 소나타를 벤자맹 알라르가 들려준다. 벤자맹 알라르는 2004년 브뤼헤 고음악 콩쿠르에서 우승 후 특히 바흐 건반 음악에서 탁월한 연주와 녹음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HMF 레이블에서 바흐 건반음악 전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알라르가 이십대 초반에 Alpha 레이블에서 녹음한 이 앨범은 특히 품격 높은 바흐 오르간 연주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파리 생루이앙릴 교회 오베르탱 오르간의 아름다운 소리가 귀를 뗄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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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를바흐: 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 & 아리아집

빅토르 토레스(바리톤), 스틸루스 판타스티쿠스

17세기 후반 튜링기아 주의 루돌슈타트 궁정에서 활동했던 에를바흐가 작곡한 소나타들을 통해서 우리는 당시 독일 음악의 전형적 특색이었던 프랑스와 이탈리아 음악적 양식의 혼재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스코르다투라 기법이 사용되는 곡들을 위해 스틸루스 판타스티쿠스는 17-18세기에 유행했으며 일반적인 바이올린보다 3, 4도 높게 조현되어 연주되었던 피콜로 바이올린을 선보인다. 사이사이 수록된 아리아의 텍스트들은 변화무쌍한 운명 앞에서 무력한 인간을 그리면서 바로크의 전형적 사상이기도한 '공허함(인간의 유한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초 발매시 디아파종 황금상, 쇼크 드 클라시카 등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 디아파종 황금상, 쇼크 드 클라시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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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뱅: 안 드 브르타뉴를 위한 레퀴엠

둘체 메무아, 드니 레생 다드레(지휘)

조스캥 데프레와 동시대인 프랑스의 작곡가로 루이 12세의 궁정 가수이자 작곡가였던 앙투앙 드 페뱅이 루이 12세의 왕비인 안 드 브르타뉴의 장례를 위한 미사 <레퀴엠>을 담은 음반. 둘체 메무아의 응집력 높은 하모니가 그 깊은 슬픔을 한없이 높은 천상의 노래로 만들어 주는 감동어린 연주이다. 조스캥 데프레, 피에르 드 라 뤼의 기악 작품을 통해 아카펠라의 아름다움과 묘한 조화를 이루게 하였으며, 또한 브르타뉴의 전통 창법을 구사하는 민속가수 얀 판치 케메너의 노래를 추가해 그 슬픔의 깊이를 더한다. 최초 발매시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했다.

★ 디아파종 황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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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랭 마레: 꿈꾸는 소녀 외 비올 작품집

소피 와티용(비올)

오랫동안 구할 수 없었던 소피 와티용의 마랭 마레 비올 작품집이 마침내 재발매되었다. 리체르카 콘소트, 에스페리옹 21 등 고음악 앙상블의 비올 연주자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던 와티용이 2002년 녹음한 솔로 음반으로 3년 뒤 그녀는 서른아홉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와티용의 우아하고 품격 높은 비올 연주로‘꿈꾸는 소녀’, ‘라 폴리아’, ‘생트 콜롱보의 무덤’, ‘샤콘느’ 등 마레의 정수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최초 발매시 르 몽드 라 뮈지크 쇼크, 레페르투아 만점, 디아파종 만점 등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많은 애호가들이 아직도 프랑스 비올 음악 최고의 명반으로 꼽는 연주이다.

★ 르 몽드 라 뮈지크 쇼크, 레페르투아 만점, 디아파종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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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세레나타 노투르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토네 외

앙상블 415, 키아라 반키니(지휘 & 바이올린)

바로크 바이올린의 여제 키아라 반키니가 그녀의 앙상블과 함께 연주한 모차르트 콘체르토 앨범. ZigZag 레이블로 첫 발매 이후 오랫동안 구할 수 없었던 음반이다.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 시절에 쓴 세레나데 노투르나, 카사시온, 콘체르토네 등 갈랑트 양식의 합주협주곡을 시대악기 앙상블의 신선한 해석으로 즐길 수 있다.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토네에서는 반키니와 함께 아망딘 베이어가 바이올린을 연주해 이들의 전성기를 추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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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글로리아 (오리지널 버전)

에르베 니케(지휘),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글로리아 RV 589(오리지널 오스페달레 델라 피에타 버전), 마니피카트 RV 610A, 예루살렘아 찬양하여라 RV609, 내가 기뻐하였노라 RV607

열정적인 오프닝 코러스가 인상적인 비발디의 <글로리아>는 비발디의 종교 작품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다. 에르베 니케가 자신의 수족과 같은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을 이끌고 새로운 편성으로 들려주었던 비발디 <글로리아>의 재발매반. 비발디가 소녀들을 위한 피에타 구빈원(오스페달레 델라 피에타)에서 음악교사로 근무하던 당시 작곡한 오리지널 버전으로 남성 파트가 없는 두 개의 여성 합창과 두 개의 소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했다. 신선한 편성과 해석으로 사랑받은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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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토프: 바이올린과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다비드 플랑티에(바이올린), 레 플레지르 뒤 파르나스

많은 고음악 애호가들이 재발매를 기다려왔던 다비드 플랑티에의 베스토프 바이올린 소나타가 오랜 기다림 끝에 되살아났다. 베스토프와 다비드 플랑티에의 이름을 동시에 깊게 각인시킨 명연으로 국내에서도 고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앨범이다. 바흐의 바이올린 작품에도 큰 영향을 준 베스토프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강렬한 악센트와 풍성한 콘트라스트로 풀어낸 플랑티에의 독보적인 해석은 디아파종 데쿠베르트, BBC뮤직매거진 초이스, 클라시카 만점 등 평단의 절찬을 받았다. 영감에 가득 찬 연주와 생생한 녹음은 여전히 경이롭다.

★ 디아파종 데쿠베르트, BBC뮤직매거진 초이스, 클라시카 만점 ★

Cypres

CYP8608

첼로와 하프로 연주하는 클래식 명곡집

마리 할링크(첼로), 소피 할링크(하프)

엘가: 사랑의 인사 /생상스: 백조 /브람스: 자장가 /드뷔시: 아름다운 저녁/포레: 꿈꾸고 난 후/카잘스: 새들의 노래 /벨리니: 녹턴 /차이콥스키: 감상적인 왈츠 외

첼로와 하프 이중주로 연주하는 낭만적인 클래식 명곡집. 엘가의‘사랑의 인사’, 생상스의‘백조’, 브람스의‘자장가’, 드뷔시의 ‘아름다운 저녁’, 포레의 ‘꿈꾸고 난 후’와 ‘로망스’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클래식 명곡을 연주했다. 중후한 첼로의 음색에 어우러진 영롱한 하프의 조화가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벨기에의 자매 연주자인 마리 할링크와 소피 할링크의 뛰어난 연주가 함께했다.

CYP4653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죽음과 소녀>와 가곡

알파마 사중주단, 알반 카레르(메조 소프라노)

벨기에에 기반을 둔 알파마 사중주단이 연주하는 슈베르트 앨범. Fuga Libera 레이블로 발매되었던 <사중주 악장> 이후 오랜만에 내놓은 새 녹음이다.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최고의 걸작‘죽음과 소녀’와 벨기에의 현대작곡가 장-뤽 파프샹이 현악사중주 반주로 편곡한 슈베르트의 가곡 7곡을 담았다. ‘죽음과 소녀’의 절묘한 리듬 설계와 강약의 대비는 특히 빼어나 전 악장에 걸쳐 신선한 감흥이 가득하다. 각 성부의 움직임이 명확히 구별되는 녹음도 최고 수준이다.

“풍부한 색채감, 교향악적 파워와 음악적 순도의 조화” - 그라모폰

SOMM

ARIADNE5011

조지 셀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잊혀진 녹음 (2CD)

조지 셀(지휘),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 모차르트와 슈만의 교향곡 외 CD로 최초 발매되는 조지 셀의 녹음 ★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를‘빅 파이브’의 명문악단으로 끌어올린 명지휘자 조지 셀의 귀한 녹음을 담았다. 1950년대 중반 미국의 북클럽을 위해 녹음한 이 음원들은 소수의 컬렉터만이 LP로 소장해온 연주로 1곡을 제외한 모든 곡이 CD로는 처음 소개된다. 완벽한 정밀함 안에서 불타오르는 슈만 교향곡 4번을 비롯해 모차르트 교향곡 39번, 스트라빈스키 <불새> 등 주요 작품은 스테레오로 녹음되어 더욱 만족스럽다. 정규 녹음을 남기지 않은 셀의 바흐 관현악 모음곡 3번(G선상의 아리아 포함)도 흥미로운 기록이다.

“셀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음악 친구가 있다면, 이 훌륭한 세트가 그들을 설득하는 강력한 방법이 될 것이다.”- 그라모폰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디아파종 황금상 ★

SOMMCD0620

호프마이스터의 마법의 플루트 Vol.1

보리스 비자크(플루트), 라나 트로토브셰크(바이올린), 피아티 콰르텟

호프마이스터: 플루트와 현악을 위한 사중주, 오중주, 트리오 소나타, 이중주 외

프란츠 안톤 호프마이스터의 이름은 오늘날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악보를 출판한 출판업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역시 뛰어난 작곡가였으며 1780년대까지는 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곡가로 꼽혔다. 60편이 넘는 교향곡과 협주곡, 오페라, 실내악 등 다방면에서 많은 작품을 썼으며, 당시 인기 있는 악기였던 플루트를 위한 작품도 다수 남겼다. 여기 수록된 플루트를 위한 실내악 작품들은 모두 최초 녹음으로 뛰어난 선율미와 고전적 균형미가 잘 드러나 있다. 보리스 비자크의 투명한 플루트와 피아티 콰르텟의 정갈한 현악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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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Vol.3

레온 맥컬리(피아노)

소나타 31번, 32번, 34번, 38번, 55번, 56번

레온 맥컬리의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3집 앨범. 1집 앨범이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찬사를 받아온 레온 맥컬리의 하이든 시리즈 세 번째 앨범이다. 3집에서는 1767년부터 1784년 사이 작곡한 6편의 소나타를 담았다. 건반 악기에 대한 하이든의 독창성이 샘솟는 시기의 작품들이다. 맥컬리는 현대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사용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가벼운 터치로 하이든의 텍스처에 선명함을 부여한다. 지적인 동시에 감각적인 해석이 발군이다.

“결코 두껍거나 무겁지 않은 청명함”-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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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Vol.4

피터 도노호(피아노)

피아노 소나타 1번, 5번, 12번, 미뉴에트 K355, 알레그로 K312

피터 도노호의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 4집. 18세의 모차르트가 발표한 피아노 소나타 1번 K279, 5번 K283과 보다 원숙한 작품인 12번 K332을 중심으로 엮었다. 신동의 등장을 알리는 1번과 하이든을 연상시키는 경쾌함이 매력적인 5번을 지나 파리에서 겪었던 여러 시련을 계기로 한층 성숙한 감정이 녹아 있는 12번에 이른다. 반음계적 진행이 묘한 감흥을 주는 미뉴에트 K355는 중기의 쾨헬번호가 붙었지만 모차르트 말년에 작곡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노호는 명료한 터치와 눈부신 아티큘레이션으로 신선한 모차르트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