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신보 (8/12(목)입고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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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7-23 18:38 조회3,12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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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BISCD2113
예 샤오강(b.1955): 겨울, 밤 하늘, 12월의 국화꽃 외
셴양(베이스 바리톤), 샤론 베잘리(플룻), 웨이 루(바이올린/ 주제페 로카 1843 제작), 오가와 노리코(피아노). 로열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합창단, 로열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길버트 바르가, 호세 세레브리에르(지휘)
슬픔과 기쁨의 노래 Op.67(베이스 바리톤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12월의 국화꽃 Op.52b(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겨울 Op.28(오케스트라를 위한)/ 서량의 광명 Op.16(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별이 빛나는 하늘 Op.56(피아노, 어린이 합창, 여성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버전)
중국을 대표하는 현대 클래식 작곡가 예 샤오강은 베이징 중앙 음악원에서 공부한 후 1987년부터 뉴욕의 이스트만 음대에서 공부하였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중국 전통 문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교향곡, 실내악, 무대 작품, 영화 음악 등 다양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랑랑의 의한 피아노 협주곡 별이 빛나는 하늘의 초연으로 그의 이름이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오가와 노리코가 뛰어난 실력으로 합창, 오케스트라와 함께 까만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무수히 많은 별들을 생명력 넘치는 선율로 그리고 있다. 뉴욕 유학 중 1988년 작곡한 ‘겨울’은 어둡고 우울한 기분을 표현한 것으로 1991년 하워드 핸슨 상, 1992년 대만 교향악단의 제1회 교향곡 작곡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단 악장 구성의 서량의 광명은 1983년 그의 대학 졸업 작품으로 5세기 중국 북서부의 한 왕국의 시조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국화꽃은 겨우 18개월만에 세상을 떠난 그의 딸 니니를 추모하며 작곡한 곡이다. *SACD DSD Multi-ch Stereo TT: 61'30
BISSACD2219
라벨: 피아노 트리오 A단조/ 생상스: 피아노 트리오 2번
시트코베츠키 트리오 - 알렉산더 시트코베츠키(바이올린), 이상 엔더스(첼로), 우치엔(피아노)
2007년 결성한 시트코베츠키 트리오는 2018 시즌부터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하고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본 음반에서 이들은 프랑스 음악을 대표하는 생상스와 라벨의 피아노 트리오를 매력적이고 풍부한 색채의 음악성, 향기로운 향기가 감도는 아름다운 연주로 들려주고 있다. 실내악 발전에 많은 노력을 했던 생상스는 약 50여개의 작품을 남겼으며 1891년 작곡한 피아노 트리오 2번은 그의 걸작 중 하나로 섬세한 감정과 뉘앙스의 표현이 중요한 고도의 기교를 요하는 5악장의 독특한 형태의 대곡이다. 라벨이 고향 바스크 지방에 머무는 동안에 작곡된 피아노 트리오는 피아노를 시작으로 바스크풍의 민요적 선율, 유려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풍부한 음향을 들려준다. *SACD DSD Multi-ch Stereo TT: 60'58
BISSACD2335
사티: 피아노 솔로 4집 - 르라슈, 시네마
오가와 노리코(피아노/에라르 1890)
발레음악 ‘메르큐르’, 별난 미녀, 꼭두각시 인형은 춤춘다, 꼭두각시 인형은 춤춘다(초고 버전), 무슈씨 죽음에의 전주곡, 메두사의 덫(피아노를 위한 7개의 소품), 잭 인 더 박스, 발레음악 ‘르라슈(금일 휴관)’, 시네마
BIS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오가와 노리코가 사티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시작한 사티 피아노 독주곡 전곡 시리즈 4집은 르라슈, 시네마이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프랑스 근대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작곡가 사티는 드뷔시, 라벨, 피카소, 디아길레프, 장 콕토 등 유명 예술가들과 가까이 했으며 열악한 환경 속에도 탐구적이며 순수한 음악을 추구했다. 그의 피아노 음악은 때론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괴한 제목과 달리 아름답고 순수하며 단순하고 완만하며 선명한 색채를 보여준다. 오가와는 사티가 작곡시 사용했던 Erard 1890을 사용하여 작곡가의 순수하고 자유로운 음악적 감성을 표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리즈 국제 피아노 대회 수상자인 오가와는 런던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교수, MUZA Kawasaki 심포니 홀의 예술 고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특별히 BIS에서 발매한 드뷔시 피아노 솔로 전곡 음반으로 극찬을 받았다.
*SACD, Multi-ch Stereo, DSD TT: 73'16
BISSACD2379
백 투 스톡홈 - 뷔스트룀/ 누딘/ 투빈
릭 슈토테인(더블 베이스), 말린 브로만(바이올린, 비올라),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제임스 가피건(지휘), 베스테로스 신포니에타, 사이먼 크로포드-필립스(피아노, 지휘)
브리타 뷔스트룀: 슈베르트에게로 가는 산책(비올라와 더블 베이스를 위한)/ 에두아르드 투빈: 더블 베이스 협주곡/ 뷔스트룀: 브루크너에게로 가는 산책(비올라와 더블 베이스를 위한), 무한의 방(바이올린/비올라, 더블 베이스와 관현악을 위한), 슈트라우스에게로 가는 산책(비올라와 더블 베이스를 위한)/ 예스페르 누딘: 피아노 트리오(바이올린, 더블 베이스와 피아노를 위한)/ 카린 말름뢰브-포슐링: 추모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의 수석 더블 베이스 연주자 릭 슈토테인이 자신의 제 2의 고향인 스톡홀름에서 살면서 이 도시와 연관이 있으며 자신과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20-21세기 작곡가들의 더블 베이스를 포함하는 작품들을 레코딩했다. 뷔스트룀의 ‘산책’은 듀오에서 대규모 관현악에 이르는 약 20곡의 시리즈로 만들어졌으며 ‘슈베르트에게로 가는 산책’은 교향곡 5번, 슈트라우스에게로~는 돈키호테, 브루크너에게로는 교향곡 3번을 인용하고 있다. 소련의 침공을 피해 1994년 스톡홀름에 망명하여 사망할 때까지 그곳에서 살은 투빈의 더블 베이스 협주곡은 그의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누딘의 피아노 트리오는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을 편곡한 작품이다. *SACD, Multi-ch Stereo, DSD TT: 75'59
BISSACD2409
아이브즈: 피아노 소나타 1번, 3페이지 소나타* / 베른하르트 간더: 피터 파커
요나스 아호넨(피아노, 첼레스타*)
앞서 아이브즈 피아노 소나타 2번(BISSACD2249)을 발매하여 극찬을 받은 요나스 아호넨이 아이브즈의 소나타 1번과 오스트리아 작곡가 베른하르트 간더의 피터 파커를 레코딩하였다. 아이브즈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은 1901년에서 1920년까지 수정과 추가를 반복한 끝에 탄생한 곡으로 개성이 잘 드러나 있다. 3페이지 소나타는 짧은 곡으로 BACH 이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핀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아호넨은 베토벤과 리게티 해석으로 유명하며 독주 연주자로 18세기 후반 음악을 포르테피아노로 연주하는 것부터 현대 음악 초연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유럽 최고의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로 꼽히는 클랑포룸빈 그리고 루드버그 포르테 피아노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SACD, Multi-ch Stereo, DSD TT: 61'27
BISSACD2446
칼레비 아호: 솔로 1집
샤론 베잘리(플룻), 사물리 펠토넨(첼로), 히요리 토가와(비올라), 피트 반 복스탈(오보에), 시몬 라이트마이어(클라리넷), 브람 판 삼빅(바순), 마리-루이즈 노이네커(호른)
솔로 IV 첼로를 위한(1997)/ 솔로 XII 비올라를 위한(2016)/ 솔로 IX 오보에를 위한(2010)/ 솔로 XIV 클라리넷을 위한(2018)/ 솔로 V 바순을 위한(1999)/ 솔로 X 호른을 위한(2010)/ 솔로 III 플룻을 위한(1990-91)
7개의 교향곡, 32개의 협주곡과 같은 대규모 관현악 작품 뿐만 아니라 실내악곡, 솔로 악기를 위한 작품 등 무수히 많은 명작을 작곡한 핀란드 최고의 작곡가이자 세계적인 현대 작곡자인 칼레비 아호는 1975년부터 독주 악기를 위한 시리즈로 현재 17번째 곡을 작곡하였다. 본 음반은 이 시리즈의 첫 번째 레코딩으로 샤론 베잘리, 사물리 펠토넨, 피트 반 복스탈, 브람 판 삼빅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플루트, 오보에, 호른, 첼로, 클라리넷, 바순, 비올라 솔로 까지 총 7곡의 연주를 수록하고 있다. 아호의 솔로곡들은 연주자에게 고난이도의 기술, 심오한 음악 해석, 고된 육체적인 수고를 요구한다. *SACD, Multi-ch Stereo, DSD TT: 78'03
BISSACD2455
세바스티안 파겔룬드: 첼로 협주곡 ‘노마드’, 워터 아틀라스
니콜라스 알트슈태트(첼로),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한누 린투(지휘)
세계적인 유럽 현대 작곡가, 세바스티안 파겔룬드의 절친 파트너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과 함께하 는 3부작의 마지막 작품과 그의 음악 스타일을 대변할 수 있는 첼로 협주곡을 수록하고 있다. 쉼 없는 6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첼로 협주곡은 독일계 프랑스 첼리스트 니콜라스 알트슈태트에게 헌정된 곡으로 오케스트라가 그리는 다양한 풍경을 배경으로 방랑자(첼로)가 여행하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물의 세계지도는 표류(Drifts) & 석조물(Stonework)(BISSACD2295)과 함께 '삼부작'으로 구상된 마지막 3편으로 추상적인 곡이다. 매년 장기간 머무는 발트해 연안의 별장에서 바라본 핀란드 군도와 암반 섬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으로 돌, 바람, 물과 같은 기본 요소를 다루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순환하는 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우, BBC 심포니,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의 공동 위촉으로 작곡되었다.
*SACD, Multi-ch Stereo, DSD TT: 58'34
BISSACD2460
생상스: 교향곡 1번, 2번, 교향곡 A장조
리에주 로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장-자크 칸토로프(지휘)
세기의 천재 생상스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으로 장-자크 칸토르가 이끄는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생상스 교향곡을 레코딩했다. 3번이 유명하고 1번과 2번은 좀 덜 알려져 있지만 젊은 나이에 이미 작곡가로 명성이 대단했던 생상스의 유년 시절과 20대의 작품을 대변하며 그의 음악 세계를 탐구하는데 중요한 곡이다. 그는 겨우 13세에 파리 국립음악원에 입학하여 작곡과 오르간을 배우던 중 독일과 오스트리아 작곡가들의 교향곡에 영향을 받아 A장조 교향곡을 작곡하였으며 이 곡은 아름다운 선율과 다양한 웅장함으로 그의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그는 3년 후 1856년 18세에 만든 교향곡 1번으로 베를리오즈와 구노의 극찬을 받으며 작곡가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1859년 24살에 작곡된 교향곡 2번은 1악장에서 3성부를 위한 푸가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독창성을 보여주고 있다. *SACD, Multi-ch Stereo, DSD TT: 75'36
BISSACD2497
파리의 클라리넷 - 드뷔시, 생상스, 풀랑크 외
마이클 콜린스(클라리넷/야마하 커스텀 클라리넷 YCL-SE Artist Model), 세르지오 피레스(클라리넷/Selmer Paris Recital), 오가와 노리코(피아노/Steinway D)
드뷔시: 제1광시곡/ 비도르: 서주와 론도 Op.72/ 생상스: 클라리넷 소나타 Op.167/ 메사제: 콩쿨을 위한 솔로곡/ 라보: 콩쿨을 위한 솔로곡/ 풀랑크: 2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소나타 FP 7, 클라리넷 소나타 FP 184
런던 신포니에타와 필하모니아 관현악단의 수석 연주자를 역임하였고, 솔리스트로서 클라리넷 레퍼토리를 확장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휘자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 마이클 콜린스가 드뷔시와 사티의 피아노 독주곡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오가와 노리코와 함께 파리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클라리넷 음반을 발매했다. 클라리넷 음악은 1900년경까지 독일어권에서 장악하여 주로 3명의 클라리넷 연주자 안톤 슈타틀러, 하인리히 베르만, 리하르트 뮐펠트에게 영감을 받아 모차르트, 베버, 브람스가 뛰어난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본 음반은 그 이후 19세기 후반 이후에 쓰여진 드뷔시, 비도르, 풀랑크, 생상스 등 프랑스 음악계의 중요한 역할을 한 작곡가의 작품들로, 프랑스 음악 특유의 화려하고 세련된 선율과 색채감 넘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히 드뷔시, 비도르 메사제, 라보의 작품은 파리 음악원 대회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SACD, Multi-ch Stereo, DSD TT: 61'56
BISSACD2499
디베르티멘토 - 이베르/ 베르나르/ 바르톡/ 이폴리토
C/O 챔버 오케스트라
이베르: 디베르티스망(챔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베르나르: 디베르티스망 Op.36(관악기를 위한)/ 바르톡: 디베르티멘토 Sz.113, BB.118(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이폴리토: 디베르티멘토(챔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C/O 챔버 오케스트라는 12개 국가 출신의 젊은 연주자 30명으로 구성된 연주 단체로 챔버 오케스트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하고 있다. 단체 이름 C/O는 우편물이 본인이 아닌 타인이 보관해 주는 경우를 의미하며 작곡가가 악보로 작품을 남긴 것을 연주자가 대신 연주하여 음악에 생명을 불어넣음으로 애호가들에게 진정으로 전달된다는 의미를 이야기하고 있다. 흔히 오락을 위한 가벼운 음악으로 알려진 디베르티멘토는 여기 버르토크, 베르나르, 이베르, 이폴리토 4명의 작곡가들에 의해 각기 전혀 다른 형태 즉 현악 오케스트라, 관악 오중주, 현을 위한 작품 등 다양한 형태로 보여준다. C/O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없이 각 연주자의 음악적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두 수렴하여 개성 넘치고 명료하며 유연한 연주를 들려준다.
*SACD, Multi-ch Stereo, DSD TT: 79'22
BISSACD2519
몬테베르디: 오페라 ‘오르페오’ 전곡 (2 SACD)
앙상블 룬다바로크 - 요한 린데로트(T 오르페오), 크리스티나 헬그렌(S 무지카, 프로세르피나), 크리스티네 노보 아나슨(S 제1요정, 에우리디체), 마리아 포슈스트룀(MS 메신저), 안나 산데르(MS 제1양치기, 스페란차), 에담 리스(T 제2양치기, 아폴로), 다니엘 오베리(Br 제3양치기, 제2명계의 정령), 스테펜 브룬(Bs 뱃사공 카론테), 호르 바로크, 앙상블 알타푼타, 프레드릭 말름베리(지휘, 오르간)
시인이자 음악가 오르페오가 하데스를 설득해서 사랑하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지옥에 가는 그리스 신화를 토대로 몬테베르디가 1607년에 작곡한 5막 구성의 최초의 오페라 ‘오르페오’는 당시에는 음악우화 Favola in Musica로 불렸다. 본 레코딩은 이점을 보다 중요시하여 음악이 각 인물의 특징과 그들의 모든 감정을 담고, 스토리를 탄탄하게 이끌어 가는데 집중하고 있어 19세기 그랜드 오페라에서 보다 전통적인 성악을 더 즐길 수 있다. 프레드릭 말름베리의 지휘 아래 세 연주 단체, 앙상블 알타푼타, 앙상블 룬다바록, 호른 바로크은 약 400여 년이 지난 이 작품에 신선한 생명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SACD, Multi-ch Stereo, DSD TT: 105'39
BISSACD2521
슈니트케 & 패르트: 무반주 합창을 위한 콘체르토 외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챔버 합창단, 카스파르스 풋닌슈(지휘)
슈니트케: 무반주 합창을 위한 콘체르토, 3개의 성가 / 패르트: 7개의 마니피카트 안티폰
2018년 그라모폰 성악부분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합창단,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챔버 합창단이 부르는 아름다운 선율의 대규모 무반주 합창곡, 슈니트케 & 패르트 합창곡 2집. 슈니트케의 '무반주 합창을 위한 콘체르토’와 ‘3개의 성가'는 중세 아르메니아의 시인인 나렉의 그레고리를 이용하고 있으며 러시아 성가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초월적이며 신비한 음악의 작곡가 패르트가 RIAS 실내합창단의 설립 40주년 기념을 위해 작곡한 '7개의 마그니피카트-안티폰의 1991년 개정판을 사용하고 있다. 동방정교 저음화음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곡은 대림시기 동안 저녁기도의 마리아 노래의 후렴인 안티폰으로 불리는 그레고리오 성가에 기원하고 있으며 특별히 12월 17일부터 23일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7일 동안 불리며 감탄의 의미로 알파벳 O으로 시작된다.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챔버 합창단은 토누 칼리우스테가 1981년 창립하여 20년동안 예술 감독이자 수석 지휘자를 맡았다. 2001-2007년은 폴 힐리어가, 2008-2013년은 다니엘 로이스, 2014년부터는 카스파르스 푸트닌슈가 예술 감독이자 수석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필하모닉 챔버 합창단은 그레고리안 성가와 바로크부터 21세기 음악 그리고 특별히 에스토니아 작곡가의 작품을 매 시즌마다 전세계에서 60-70번의 콘서트를 소화하고 있다. *SACD, Multi-ch Stereo, DSD TT:60.22
BISSACD2525
차코나(샤콘느) - 바흐/ 제라르/ 홀리거/ 포제
일리야 그린골츠(바이올린)
하인츠 홀리거: 3개의 작은 장면/ 로베르토 제라르: 샤콘느/ 브리스 포제: 바이올린을 위한 ‘콘트라파르티타’ (J.S.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의 악장과 서로 연결된)
연주: 일리야 그린골츠(바이올린)
*사용악기
바이올린: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 1718 ‘ex-Prove’ (홀리거, 제라르)/ 제작자 미상, 19세기 초 독일 (포제, 바흐)
활: 헬게 넷랜드, 2017 (홀리거)/ 도미니크 페카트, c. 1850 (제라르)/ 루이스 에밀리오 로드리게스 캐링턴, 2017년 바로크 활 (포제, 바흐)
앞서 발매한 로카텔리(BISSACD2445)에서 비정상적인 고난이의 기교와 놀라운 고음까지 유려하게 보여주었던 그린골츠가 바흐의 상징적인 작품인, 샤콘느를 중심으로 이 곡에 영감을 받아 홀리거, 로베르토, 포제가 작곡한 작품을 레코딩하였다. 그는 각 작품에 따라 활과 바이올린을 다르게 선택하여 선명하고 완벽한 기술에서 느끼지는 여유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홀리거의 3개의 작은 장면(2014)는 이자벨 파우스트를 위해 작곡한 것이며 스페인 작곡가 게르하르트는 자신만의 12음 기법을 이용하여 샤콘느를 작곡했다. 과거와 현재를 접목한 음악 작곡에 노력하는 포제는 바이올리니스트 다비드 그리말로 부터 바흐 파르티타에 삽입될 수 있는 곡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콘트라파르티타를 작곡하였다. 이 곡은 바흐의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파르티타 중에서 여러 특정 악장을 염두에 두고 총 7악장으로 작곡되었으며 그린골츠는 특별히 이 작품의 완벽한 연주를 위하여 바로크 바이올린을 사용하고 있다.
1982년 러시아 레닌그라드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인 일리야 그린골츠은 10대에 이미 충격적인 뛰어난 기교와 성숙한 연주로 대가의 품격을 갖추었다고 평가를 받았다. 1988년 파가니니 국제 대회에서 16세 최연소로 우승하였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서바토리에서 타티아나 리베로바와 조안나 메탈리지로부터 바이올린과 작곡을 배웠으며, 이후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이작 펄만을 사사
하였다. 그는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BISCD999)을 발매하여 크게 주목 받았으며 화려한 기술과 섬세한 해석으로 바로크에서 현대 작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의 작품을 레코딩하고 있다. 그린골츠는 솔로 연주자뿐만 아니라 그린골츠 사중주단의 멤버로 실내악 연주도 활발히 하고 있다. *SACD, Multi-ch Stereo, DSD TT: 85'15
BISSACD2593
쇼스타코비치: 15개의 교향곡 전곡 (10 for 5)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크 윅글스워스(지휘)
CD1)교향곡 1번 ~ 3번
CD2)교향곡 4번
CD3)교향곡 5번, 6번
CD4)교향곡 7번
CD5)교향곡 8번
CD6)교향곡 9번, 14번
CD7)교향곡 10번
CD8)교향곡 11번
CD9)교향곡 12번, 15번
CD10)교향곡 13번
본 음반은 지휘자 마크 윅글스워스가 1996년에서 2010년 사이에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웨일즈 BBC 국립 오케스트라, 두 단체와 함께 완성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곡으로 먼저 발매된 교향곡 5번, 6번, 7번, 10번, 14번은 SACD로 리마스터링되어 전곡이 SACD로 발매되게 되었다.
섬세한 디테일, 구조적 명확성, 탁월한 통솔력으로 빼어난 수준의 연주를 들려주는 윅글스워스의 연주가 BIS만의 우수한 녹음으로 보다 드라마틱한 연주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쇼스타코비치는 19세에 교향곡 1번을 작곡하기 시작하여 그 후 46년 동안 총 15곡의 교향곡을 완성하였다. *SACD, Multi-ch Stereo, DSD TT: 12h 10m 0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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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됐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