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Eloquence 신보 주문(7/17(토)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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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7-12 15:05 조회3,250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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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quence
4841485 (20CDs)
페터 마크 에디션 – 데카, DG, 웨스트민스터 녹음 전집
페터 마크(지휘),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외
‘찬미받지 않은 영웅’, 페터 마크가 19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데카와 DG, 웨스트민스터 레이블에 남긴 녹음을 집대성한 에디션! 스위스 출신의 페터 마크는 당대 최고의 모차르트, 멘델스존 지휘자로 인정받았는데, LP시대부터 명반으로 찬사를 받았던 모차르트 교향곡 시리즈와 멘델스존 ‘스코틀랜드’ 교향곡, ‘한여름 밤의 꿈’을 비롯해서 활력과 극장의 열기가 들끓는 로시니 서곡집, 베르디 <루이자 밀러> 전곡반 등 그의 진면모를 살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듣는 이를 압도한다. 터크웰, 드 페이어, 야블론스키, 홀리거, 파이네만 등 당대 최고의 독주자들도 인상적이다.
4842000 (13CDs)
요훔의 필립스 합창음악 에디션 – 바흐 <마태 수난곡>, <요한 수난곡>, <B단조 미사>, 베토벤: <장엄미사> 외
오이겐 요훔(지휘),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엘로퀀스 레이블의 오이겐 요훔 시리즈가 드디어 종교음악 에디션에 이르렀다. 195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까지 필립스에서 발매되었던 이 녹음들은 당대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명반들로, 여전히 그 가치를 잃지 않았다. 바흐의 B단조 미사와 마태 수난곡, 요한 수난곡,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는 현대 오케스트라에 의한 가장 좋은 해석이라고 할 만한데, 지나친 낭만적 해석을 피하면서도 중후한 음향과 차분한 흐름이 어우러져 큰 감동을 준다. 베토벤 ‘장엄 미사’ 역시 여전히 최고의 명연주 중 하나이다. 당대 독일권 최고의 성악가들이 등장하는 독창진 역시 훌륭하다.
4841302 (10CDs)
미국 데카 녹음 전집 – 쇼팽: 에튀드 op.10 & 25, 즉흥곡, 네 개의 스케르초, 왈츠, 발라드, 앙코르 작품집 외
루스 슬렌친스카(피아노)
폴란드계 미국 피아니스트 루스 슬렌친스카가 1950-60년대 미국 데카에서 녹음한 음반들이 처음으로 CD로 발매된다. 슬렌친스카는 오늘날 많이 잊혔지만, 4살에 데뷔한 신동이자 요제프 호프만의 제자로 위대한 낭만주의 피아니즘을 계승한 대가였다. 수록곡들은 그녀의 전성기 기록으로, 평생 가장 즐겨 연주했고 최고의 해석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던 쇼팽 레코딩을 중심으로 해서 탁월한 테크닉을 드러내는 리스트의 협주곡과 독주곡에 소품집까지 다양하다. 어느 것이든 낭만적 감정 표현과 명쾌한 구성이 조화를 이룬 수연이며, 풍부한 사진과 자료가 담긴 부클릿도 인상적이다.
4841728 (12CDs)
베토벤: 교향곡 전곡,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전곡, C장조 미사, ‘장엄 미사’
콜린 데이비스(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베토벤 오디세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음반은 콜린 데이비스가 1960-80년대에 걸쳐 필립스 레이블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을 이끌고 녹음한 베토벤 레코딩을 모은 것이다. 예전부터 ‘런던 베토벤 레코딩’이라 불리며 많은 찬사를 받았던 연주로, 그의 여러 베토벤 녹음 중 베스트를 모았다.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생기가 넘치는 표현,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연주력, 음악 구조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해석이 여전히 감동적이다. 스티븐 코바세비치, 아르튀르 그뤼미오 등 협주곡에 함께 한 독주자들도 최상의 수준이다.
4842049 (3CDs)
에리히 클라이버 폴리돌 78회전 녹음 전집 – 베토벤 교향곡 2번,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외
에리히 클라이버(지휘),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르농쿠르가 ‘진정한 클라이버’라는 찬사를 보냈던 위대한 지휘자, 에리히 클라이버의 1920년대 독일 폴리돌 녹음이 전집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CD화 되었다. 복각 전문가인 마크 오버트-손이 세심하게 리마스터링한 이 녹음은 슈타츠카펠레 베를린을 맡은 후 눈부시게 부상하고 있던 에리히 클라이버의 젊은 시절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전설적인 명연인 ‘블타바’를 비롯해서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 등 대작부터 니콜라이, 베를리오즈, 로시니, 슈트라우스 서곡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절묘한 균형미와 넘치는 활력을 잡아낸 역사적 기록이다.
4843299 (2CDs)
요한나 마르치 & 미하엘 만 – DG 녹음 전집
요한나 마르치(바이올린), 미하엘 만(비올라)
1950년대 국제적 명성을 얻었던 두 연주자, 요한나 마르치와 미하엘 만이 도이체 그라모폰에 남긴 녹음을 모두 모은 전집! 두 장의 CD에 다섯 장의 오리지널 LP를 모두 담았다. 요한나 마르치는 이미 활발한 재평가를 받으며 특히 우리나라 애호가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데, 여기 수록된 드보르자크와 모차르트 협주곡, 모차르트 소나타, 소품집은 이미 오래 전부터 전설적인 명반으로 꼽힌다. 한편 문호 토마스 만의 아들인 미하엘 만의 비올라 녹음도 눈길을 끄는데, 본래 45회전 음반으로 출시되었던 미요 레코딩은 이번에 처음으로 CD화되었다.
4829360 (2CDs)
칼레이도스코프 – 관현악 소품집
찰스 매커라스(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20세기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이었던 찰스 매커라스가 1950-60년대에 데카, 필립스, 머큐리 레이블에서 냈던 다양한 관현악곡 녹음을 모은 멋진 음반이다. 탁월한 오페라 지휘자이면서 학구적이고 꼼꼼한 지성적 음악가, 그리고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엄청난 레퍼터리를 갖춘 음악가였던 매커라스의 진면목이 잘 드러나는 앨범이다. 레코딩 세션 중 즉흥적으로 녹음된 것들부터 초반 발매 이후 이제 처음 재발매되는 슈트라우스 서곡 등 멋진 프로그램과 지휘자의 명쾌하고 섬세한 악곡 해석, 잘 만들어진 리마스터링까지 모든 면에서 일급 음반이라고 할 만하다.
4829059 (2CDs)
20세기 바이올린 소나타 – 엘가, 월튼, 미할로비치, 라벨, 델리어스, 부조니 소나타
막스 로스탈(바이올린), 콜린 호슬리(피아노), 모니크 하스(피아노), 노엘 뮤턴-우드(피아노)
막스 로스탈은 전설적인 바이올린 교사였던 카를 플레슈의 제자로, 셰링이나 이다 헨델이 연주자로서 스승의 후계자였다면 막스탈은 교육자로서 스승의 뒤를 이어 수많은 연주자를 길러냈다. 또한 로스탈은 독주자로서도 뛰어났는데, 그가 젊은 시절인 1950년대에 아르고, DG에서 녹음한 이 음반은 그 좋은 증거이다. 엘가, 라벨, 델리어스, 부조니 등 20세기에 만들어진 소나타 여섯 곡 녹음은 각각 LP시대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명연이다. 로스탈의 따뜻한 음색과 자연스러운 감각도 여전히 훌륭하며, 모니크 하스, 노엘 뮤턴-우드 등 대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도 인상적이다.
4840403 (2CDs)
데카 레코딩 (1950-51)
엔리케 호르다(지휘), 파리 음악원 오케스트라, 런던 뉴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스페인 지휘자 엔리케 호르다가 1950년대 데카의 전설적인 ‘ffrr’ 레코딩으로 발표했던 다양한 작품을 하나로 묶었다. 호르다는 음악적 역량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지휘자였으나, 그가 오케스트라에서 끌어내는 다양한 색채는 여전히 듣는 이를 놀라게 한다. LP시대부터 유명했던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과 클리포드 커즌이 독주자로 나선 파야 ‘스페인 정원의 밤’을 비롯해서 알베니즈, 파야, 그라나도스 등 스페인 작곡가들의 작품은 지금도 최고의 명연으로 꼽히며, 이중 상당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CD로 발매되는 소중한 기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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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준 작성일구자건님의 댓글
구자건 작성일추성목님의 댓글
추성목 작성일budazang님의 댓글
budazang 작성일추성목님의 댓글
추성목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