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ECM 신보(7/5(월) 마감, 7/9(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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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7-02 13:55 조회2,836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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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
ECM269091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2번
안드라스 쉬프(피아노),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안드라스 쉬프의 브람스에 대한 열정이 2곡의 피아노 협주곡에 이르렀다. 점차 거대해진 앙상블과 음향조건을 브람스 시대로 되돌리고자 쉬프는 소규모의 시대악기 연주단체 계몽시대 오케스트라와 함께 1859년경 라이프치히에서 만들어진 블뤼트너 피아노를 연주한다. 브람스의 세심하고 투명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피아니즘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쉬프의 연주는 지휘자 없는 계몽시대 오케스트라와 긴밀하게 조화를 이루며 섬세한 터치를 이어가고 있다. 애비로드 스튜디오와 ECM의 엔지니어는 소규모 앙상블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풍부한 다이내믹 레인지로 이들의 유연함을 정밀하게 전달하고 있다.
ECM 2545
콘스탄티아 구르지: 아나지콘, 니-엘, 모차르트 오마주
윤홍천(피아노), 닐스 묀케마이어(비올라), 루체른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콘스탄티아 구르지(지휘), 밍구에 사중주단
아테네 출신의 여성 작곡가 콘스탄티아 구르지는 비잔틴 성가로 대표되는 그리스 전통 음악과 현대적 기법을 연결한 작품으로 중독성 강한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있다. 윤홍천과 닐스 묀케마이어가 협연한 첫 곡 <모차르트 오마주>는 동서양의 서정적 감수성이 교차하는 특유의 선율로 음악적 감동을 가득 담았다. 또한 밍구에 사중주단이 연주하는 현악사중주 3번 <아나지콘(푸른 정원의 천사)> 역시 섬세한 현악으로 이국적 서정미를 전한다.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위한 <니-엘(하얀 정원의 두 천사)>는 동양적 감성이 미묘하고 강한 인상을 주며 구르지의 매력을 그대로 전한다.
댓글목록
김인숙님의 댓글
김인숙 작성일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모두 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