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Aparte 외 신보(7/29(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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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7-02 13:27 조회2,913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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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e
AP252
운디네 - 북유럽의 전설
알렉시스 코센코(플루트), 바실리스 바르바레소스(피아노)
칼 요아힘 안데르센: 바닷가에서 Op. 9, 18 작은 연습곡 Op.41-14, 인터메쪼(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소품 Op.51-2), 연습곡 Op.21-4, 발라드와 요정의 춤 Op.5
그리그: 서정 소품집 Op.54- 4.종소리, 자장가 Op.38-1, 외로운 방랑자 Op.43-2, 바람의 요정 Op.62-1, 난쟁이들의 행진 Op.54-3, 솔베이지의 노래 Op.52-4, 요정의 춤 Op.12-4, 스케르쪼 Op.54-5
라이네케: 발라드 Op.288, 운디네,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9세기 후반 북유럽의 작곡가들은 설화와 전설을 기반으로 자신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더해 환상적인 분위기의 멋진 작품들은 만들었다. 중세 유럽 물의 요정의 전설을 기반으로 독일의 작가 푸케가 쓴 동화 ‘운디네’를 토대로 라이네케는 플루트를 위한 소나타를 작곡하였다. 안데르센의 발라드와 요정의 춤, 그리그의 난쟁이들의 행진, 솔베이지의 노래 등 당시 문학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된 작품들을 코센코와 바르바레소스는 19세기 플루트, 피아노를 이용하여 레코딩하였다. 플루티스트이자 고악기계의 거장이며 2010년 자신이 설립한 고악기 앙상블 레장바사듀르의 지휘자로 활동중인 알렉시스 코센코는 파리 챔버 오케스트라,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콩세르 다스트레, 레 팔라댕 등 무수히 많은 연주 단체들과 함께 연주를 해 오고 있다.
Evidence
EVCD072
전설
콜린느 쟈제(하프), 아킬론느 사중주단, 로랜느 캄페(콘트라바스)
앙리에트 르니에: 전설, 작은 악마의 춤/ 앙드레 카플레: 하프와 현악 4중주를 위한 환상적인 이야기/ 프란츠 리스트(앙리에트 르니에 편곡): 나이팅게일/ 벵자망 아타이르: 어둠으로부터 II/ 마르셀 투르니에: 하프와 현악5중주를 위한 요정의 나라, 영원의 몽상가
프랑스 태생의 하프 연주자 콜린느 쟈제는 어머니에게 하프를 배우기 시작하여 이후 파리 음악원에서 거장 이자벨 모레티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2014년 릴리 라스킨 국제 대회를 비롯해서 주요 대회에서 우승하며 하프계에 주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본 음반은 20세기 프랑스 작곡가들의 하프 작품을 통해서 하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프는 다양한 사이즈와 형태로 전세계 사람들과 오랜 역사를 함께 해 온 악기이다. 맑고 청아한 음색, 신비롭고 매혹적인 매력의 하프는 마술적이고 미스터리 하며 공포스러운 르니에의 전설, 악마의 춤, 리스트의 나이팅게일, 영원의 몽상가 등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La Dolce Volta
LDV81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1번 2번, 바인베르크: 피아노 트리오 Op.24
트리오 메트랄
나치에 의해 가족이 죽으며 홀로 소련으로 도망쳐 나와야만 했던 바인베르크는 전쟁 직후에 피아노 트리오를 작곡하였다. 그의 작품은 삶에 대한 절망과 슬픔이 담긴 처절한 역사를 반영하고 있다. 쇼스타코비치가 겨우 16살에 작곡하여 연인 타티아나 글리벤코에게 헌정한 피아노 트리오 1번은 단악장으로 구성된 곡으로 초기 작품임에도 그의 개성을 담고 있으며 치열한 삶의 의미, 희망, 절망 등 불안정한 정서 속에 극적인 곡이다. 2번은 전쟁으로 사망한 친구 솔러틴스키를 위한 작곡한 곡으로 친구를 잃은 깊은 슬픔이 담겨있다.
프랑스 출신의 젊은 삼형제로 이루어진 트리오 메트랄은 오랜 세월 동안 음악 경험을 함께 하며 성장하였다. 이들은 고전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이미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최근 비엔나 하이든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15개가 넘은 상을 받아 국제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LDV87
This is America
바네사 바그너(피아노), 빌헴 라추미아(피아노)
메레디스 몽크: 엘리스 섬/ 번스타인: 교향적 무곡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필립 글래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4악장/ 애담스: 할렐루야 정션
1960년대에 출현한 미니멀리즘 음악은 장식적인 요소를 모두 배제하고 표현을 단순화하며 리듬의 반복을 기반으로 한다. 초기 미니멀리즘 음악은 고전 음악계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했지만 미국에서 번영하며 70-80년대에 필립 글래스의 의한 영화 음악에서의 성공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대표적인 작곡가로 애담스, 니먼, 패르트, 몽크 등이 있다. 오늘날에는 많은 작곡가들이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조성을 사용하고 리듬을 강조하여 영화 음악, 광고, 무대 음악 등 다양하게 만들어 대중에게 친근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피아노 페스티벌 ‘Rhur Piano Festival’의 위촉으로 작곡된 글래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4악장은 물 흐르듯이 자유로운 피아노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몽크의 ‘엘리스 섬’은 입국 심사를 위해 엘리스 섬에 머물러야만 했던 당시 열악한 처우의 이민자를 위로 하는 작품이다.
LDV95
리스트: 영감 - 오르간 작품집
올리비에 라트리(오르간/ 리거 오르간)
바흐 이름에 의한 환상곡과 푸가(장 기유 편곡)/ 사랑의 꿈 3번(올리비에 라트리 편곡)/ 바흐 칸타타 ‘울음, 한탄, 근심, 두려움’에 의한 변주곡(마르셀 뒤프레 편곡)/ 작은 새에게 설교하는 아시지의 성 프란체스코(생상스 편곡)/ 코랄 ‘아드 노스, 아드 살루타렘 운담’에 의한 환상곡과 푸가
프랑스의 천재 오르가니스트 올리비에 라트리는 23세 어린 나이에 취임하여 지금까지 35년 넘게 파리에 노트르담 대성당의 대형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하였다. 그는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함께 즉흥연주가 뛰어난 세계적인 오르간 연주자이다. 그는 오르간을 위한 작품 3곡을 포함하여 총 5곡을 파리 필하모닉의 리거 오르간으로 연주하고 있다. 피아노 솔로 작품을 크게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교향시에 창시자인 리스트는 오르간 레퍼토리도 파격적으로 새롭게 발전시켰다. 바흐 칸타타, 이름의 글자를 인용한 작품, 오페라의 테마 등 다양한 소재에 의한 무한한 상상력 속에 탄생한 작품들은 작곡가의 뛰어난 천재성을 보여준다. 편곡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레코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는 라트리는 뛰어난 사운드의 리거 오르간으로 화려한 색채와 빛나는 기교를 보여준다.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LPO0003
바그너: 오페라 관현악 작품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우스 텐슈테트(지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중 전주곡, 리엔치 서곡, 신들의 황혼 중 새벽과 지크프리트의 라인 여행, 지크프리트의 장송 행진곡, 발퀴레 중 발퀴레의 기행, 탄호이저 중 서곡과 베누스베르크의 음악
거장 클라우스 텐슈테트가 바그너의 오페라 음악들 중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신들의 황혼 발퀴레, 탄호이저 등에서 명장면들을 텍스트 없이 관현악으로만 연주한 음반이다. 바그너의 오페라 관현악은 오페라의 주제를 그대로 느끼게 해 주는 정교한 구성과 낭만적이면서도 숭고한 힘이 느껴지는 멜로디로 빈번히 연주되어지고 있다. 본 레코딩은 1992년 8월 로얄 앨버트 홀 레코딩으로 텐슈테트는 섬세한 현의 움직임 깔끔함, 교향악 스타일의 장대한 스케일, 생동감 넘치고 입체감이 돋보이는 박력 넘치는 최상의 연주를 들려준다. 바그너 애호가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레코딩이 될 것이다.
동독 출신의 지휘자 클라우스 텐슈테트는 1971년 서구에서 데뷔 이후 금방 유명해져서 전세계의 주요 무대에서 연주하게 되었다. 푸르트뱅글러, 클렘페러, 카라얀 등 20세기 중반의 지휘자들의 스타일을 따르고 있으며 그는 방대한 스케일과 극적 긴장감 속에 라이브 콘서트 녹음에서 그 진가가 더욱 돋보인다. 특별히 LPO 오케스트라와 긴밀한 관계를 맺었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1994년 공식 은퇴를 선언하기 전까지 명연주를 보여주었다
LPO0012
말러: 교향곡 1번,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토마스 햄슨(바리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우스 텐슈테트(지휘)
거장 텐슈테트는 오페라, 관현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특별히 가장 뛰어난 말러의 해석으로 빈 말러 협회에서 표창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많은 말러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별히 본 레코딩의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는 정상급 바리톤 토마스 햄슨과 함께하여 당시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명연주이다. 말러 교향곡 1번은 특별히 그가 애정을 가지고 자주 연주했던 곡으로 1985년 2월 12일 런던 로얄 페스티벌 홀 라이브 레코딩은 지금까지 발매된 적이 없는 매우 진귀한 연주이다. 섬세한 치밀함과 성실한 연주 속에 극적인 긴장감과 서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그의 연주는 오롯이 연주에 몰입하게 만든다.
LPO0014
브루크너: 교향곡 4번 ‘ 로맨틱’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우스 텐슈테트(지휘)
본 레코딩은 1989년 12월 14일 로얄 페스티벌 라이브 레코딩으로 1886년 Hass판을 이용하고 있다. 말러, 베토벤과 함께 브루크너 전문가로 명성이 높은 텐슈테트는 4번을 가장 자주 연주했다. 솔로 호른을 시작으로 장중하고 수직적인 화음의 그만의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4번은 1874년 판, 노바크 판, 뢰베 판, 말러 판 등 여러 버전이 있으며 본 레코딩의 하스 판은 작곡가가 최만년에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어했던 버전으로 여기고 있으며 아름다운 악상을 많이 부각시키고 있다.
동독 출신의 지휘자 클라우스 텐슈테트는 1971년 서구에서 데뷔 이후 금방 유명해져서 전세계의 주요 무대에서 연주하게 되었다. 푸르트뱅글러, 클렘페러, 카라얀 등 20세기 중반의 지휘자들의 스타일을 따르고 있으며 그는 방대한 스케일과 극적 긴장감 속에 라이브 콘서트 녹음에서 그 진가가 더욱 돋보인다. 특별히 LPO 오케스트라와 긴밀한 관계를 맺었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1994년 공식 은퇴를 선언하기 전까지 명연주를 보여주었다.
[BBC Music Magazine November 2006]
…one of the greatest accounts of the work that I have heard. The LPO is on magnificent form, the horns especially covering themselves in glory the whole way through… Tennstedt's fervent love of every note transmits itself to the listener.
[Gramophone Classical Music Guide 2010]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variables of live music-making can lead musicians to adopt stratagems which are disagreeable and distracting when repeated on record. Tennstedt, curiously, was not such a musician. For all that his performances are vibrant and alive, they tend to be of a piece. There was never anything manufactured or self-conscious about his music-making. This live Bruckner Fourth is certainly a performance sufficient unto itself. Most conductors worth their fee can make an effect with the glowingly atmospheric first movement and hunting Scherzo. It is quite another thing to be able to make sense of the fallibly drafted finale and trickier still to give the impression that the two outer movements are of a piece, culminating in a coda that truly 'arrives'. Tennstedt achieves all this. As to the inner movements, his tempo for the Andante is unnecessarily broad, though the playing itself is poetic and precise, the climax finely achieved. The Scherzo, by contrast, is rather quick. The horns, led by Nicholas Busch in whose honour the recording is released, retain their composure at this driving pace; the trumpets are inclined to shout. The Royal Festival Hall was never a good Bruckner venue. The acoustic shows chordal sonority to advantage but tends to be unforgiving in soaring climaxes and sudden fortissimi. For that reason alone, this is not a 'library' Fourth to set beside the classic versions. Not that admirers of Tennstedt, an under-recorded conductor, are going to lose much sleep over such a caveat.
[Gramophone Magazine Awards 2006]
Most conductors worth their fee can make an effect with the glowingly atmospheric first movement and hunting Scherzo. It is quite another thing to be able to make sense of the fallibly drafted finale and trickier still to give the impression that the two outer movements are of a piece, culminating in a coda that truly "arrives", Tennstedt achieves all this.
LPO0026
베토벤: 교향곡 9번
루치아 포프(소프라노), 앤 머레이(메조-소프라노), 안소니 롤프 존슨(테너), 르네 파페(베이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합창단, 클라우스 텐슈테트(지휘)
암에 걸린 전설의 거장 클라우스 텐슈테트는 질병과 사투 속에서 은퇴하기 전 런던에서의 모든 콘서트를 매회 마지막 공연인양 최선을 다했다. 본 음반 그중 하나로 1992년 10월 일 로얄 페스티벌 홀 라이브 콘서트이다. 이 레코딩은 또한 1932년 토머스 비첨이 창설한 영국 최고의 관현악단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립 60주년 기념 음반이기도 하다. LPO는 유로프스키, 마주어, 하이팅크, 솔티, 클라우스 텐슈테트 등 여러 유명 지휘자들을 거치며 EMI, Decca, Philips 등 여러 레이블에서 많은 명음반을 남겼다. 오페라, 바그너, 슈만, 베토벤 그리고 말러 연주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텐슈테트는 섬세한 치밀함, 과감한 추진력, 극적인 긴장감으로 베토벤 음악에 장대한 해석을 들려준다.
[Gramophone Magazine April 2009]
Without doubt the heart of this performance resides in the Elysian stretches of a deeply poetic and extremely leisurely Adagio, most memorably the rich lower strings near the start of the first variation… and the beguiling gentle violins that usher in the variation that follows.
[Penguin Guide 2011 edition]
The performance stands comparison with any rival version in the thrusting intensity of the playing, brisk in the first movement with timpani prominent, lilting in the Scherzo...radiant in the slow movement, with the LPO strings at their most mellifluous, and violent at the start of the choral finale.
LPO0052
말러: 교향곡 8번 ‘천인 교향곡’ (2FOR1) [1991년 라이브]
율리아 바라디(소프라노), 제인 이글렌(소프라노), 트루델리제 슈미트(알토), 케니스 니겔(테너), 아이케 빌름 슈테(바리톤), 이튼 칼리지 소년 합창단,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합창단, 클라우스 텐슈테트(지휘)
본 음반은 20세기 최고의 말러 해석으로 명성이 자자한 지휘자 클라우스 텐슈테트가 ‘천인 교향곡’으로 널리 알려진 대작 말러 교향곡 8번을 1991년 1월 27일 런던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 율리아 바라디, 수잔 브룩, 케니스 니겔 등 20세기 가장 유명한 가수들과 528명이 넘는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합심하여 연주한 생생한 라이브 레코딩을 리마스터링한 것이다. 1부 성령 찬미가 ‘성령의 빛과 사랑’을 시작으로 2부 음악극에 가까운 ‘파우스트의 구원’은 섬세하고 작은 실내악부터 거대한 합창까지 다양한 형태의 독창적인 거대한 작품이다. 말러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클라우스 텐슈테트는 영적 웅장함과 드라마틱한 요소를 잘 묘사하며 농후한 분위기 속 신비한 합창으로 클라이맥스를 들려준다. *말러 애호가를 위한 필청판
[Classic FM Magazine May 2011]
Even in the hour-long second movement, Tennstedt sustains such a high level of concentration and intensity that the attention is riveted throughout, culminating in a ecstatic peroration that overwhelms the senses...[His] probing energy and profound wisdom prove a winning combination in this epic trailblazer.
[International Record Review April 2011]
As always, Tennstedt gives an impression of living by the skin of his teeth, but with a flexibility and freedom of expression that consistently draw sustenance from roots of the music...The whole opening hymn blazes with urgency...every performer's possession by the music is never in doubt...the exhilaration and spiritual reach of the performance are immense.
[The Guardian 3rd March 2011]
There have been more refined, and more shapely accounts of this gargantuan work put on disc, but few with the sense of excitement and physicality that this one generates. From the first moments of the opening Veni Creator Spiritus hymn, to the final orchestral outburst...Tennstedt maintains the performance on a knife-edge of excitement
LPO0087
베토벤: 교향곡 5번, 코리올란 서곡 Op.62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우스 텐슈테트(지휘)
베토벤 교향곡에 최고의 해석가로 손꼽히는 명지휘자 클라우스 텐슈테트는 뜻밖에도 교향곡 5번을 정식 음반 발매를 목적으로 레코딩한 적이 없다. 본 음반은 그가 LPO와 함께한 2개의 라이브 레코딩 중 2004년에 BBC Legends에서 발매된 1990년 로열 알버트 홀에서의 Proms concert 실황 레코딩을 리마스터링하여 재발매한 것이다. 푸르트뱅글러, 클렘페러, 카라얀 등 20세기 중반의 지휘자들의 스타일을 따르고 있으며 그는 방대한 스케일과 극적 긴장감 속에 라이브 콘서트 녹음에서 그 진가가 더욱 돋보인다. 역동적이고 풍부한 영감의 지휘자인 텐슈테트는 1977년 LPO와 처음 연주를 시작하여 1980년에 수석 객원 지휘자, 1983년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1994년 공식 은퇴를 선언하기 전까지 연주자들과의 강한 유대관계 속에 활동하였다.
[Gramophone Magazine November 2015]
measured, full-bodied, freighted with meaning…[this recording is] pleasingly clean and immediate
Rubicon Classics
RCD1058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전주곡 OP23 -4번, 5번, 6번, 악흥의 순간 Op.16 - 1~6번
소냐 바흐(피아노),
소냐 바흐가 바흐, 쇼팽에 이어 세 번째 음반으로 1931년 버전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를 레코딩하였다. 이 버전은 작곡가에 의해 곡의 길이가 크게 줄고 곡의 구성이 간결하게 정리되는 등 대폭 수정된 된 것으로 전성기 작곡가의 모든 특징과 함께 빼어난 기교를 요구한다. 악흥의 순간은 젊은 거장의 천재적인 음악성과 아름답고 로맨틱하며 화려함을 보여주는 초기 작품이다. 소냐 바흐는 매우 정확한 표현과 빼어난 테크닉으로 라흐마니노프의 걸작을 완벽하게 연주하고 있다.
한국인 피아니스트 소냐 바흐는 라자르 베르만과 알리시아 데 라로차로 부터 특별한 가르침을 받았으며 스페인 정부로부터 ‘데 라로차에 이어 스페인 음악계를 이을 차세대 거장’ 이란 평가를, 라자르 베르만은 ‘음악과 테크닉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으며 그녀는 불가능이 없는 명피아니스트가 될 것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공부한 뒤 1997년 당시 최연소로 이태리 이몰라 아카데미에 전액 장학금을 받는 학생으로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1996년 Gina Bachauer Memorial Award, 오이겐 달베르 국제 대회 1위, 16세에 비오티 콩쿠르 최연소 특별상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하였다. 또한 그녀는 Steinway Artist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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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LDV87 제외 하고 입고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