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Harmonia Mundi 외 신보(9/28 부분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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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8-27 19:10 조회4,237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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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MM902423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고세크: 17인의 목소리를 위한 교향곡
레 시에클, 프랑스와-자비에 로트(지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을 위한 음반으로 베토벤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교향곡 5번과 우리에겐 좀 덜 알려진 고세크의 17인의 목소리를 위한 교향곡을 커플링으로 수록한 음반. 난청이 심해지고 나폴레옹의 빈 점령 등 혼란한 시기에 작곡된 베토벤 5번은 치밀한 구성력 속에 청자를 압도하는 드라마틱하고 강렬한 에너지가 넘친다. 본 음반에서는 2019년 베렌라이터 버전의 악보와 1800년대 초 독일제 관악기를 복제하여 사용하고 있다. 1780년대 파리 음악계에 유명인사였던 고세크의 교향곡은 세심하게 구성된 멜로디와 균형 잡힌 악장들로 화려하고 활기차다. 처음 3파트의 서곡을 후일 개작하여 완성한 이 곡은 ‘운명’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본 음반은 2018년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HMN916114
슈만: 고요한 사랑 – 가곡집
사무엘 하셀호른(바리톤), 요제프 미들톤(피아노)
비극(나와 함께 도망쳐, 봄날 밤에 서리가 내려) - 로망스와 발라드 제 4집 Op.64 중에서 제 3곡
벨샤자르 Op.57, 유스티누스 케르너 시에 붙인 12개의 시 Op.35, 난폭한 아내(3개의 노래 Op.31 중에서 제 1곡), 두 사람의 척탄병(로망스와 발라드 제 2집 Op.49 중에서 제 1곡), 시기하는 형제 (로망스와 발라드 제 2집 Op.49중에서 제 2곡), 5개의 가곡 Op.40
2018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쿨에서 1위를 한 독일 출신의 바리톤 사무엘 하셀호른는 뛰어난 가창력, 지성미 넘치는 음성, 투명하면서도 깊은 울림으로 HM 데뷔 음반인 슈만 가곡을 노래하고 있다. 본 음반에 수록된 하이네, 안데르센, 샤미소, 케르너 시에 의한 가곡은 1840년은 ‘가곡의 해’ 라고 불릴 만큼 슈만이 가곡에 몰두하여 약 138개 이상의 가곡을 작곡했던 시기에 탄생한 곡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프랑스 국가 라마르세예즈의 선율을 사용한 ‘두 사람의 척탄병’, 음반 제목인 ‘고요한 사랑’이 수록된 케르너 시에 붙인 12개의 시 등 슈만의 스토리텔링 재능과 음악적인 비범한 능력으로 자신의 마음을 잘 반영하고 있다. 하셀호른은 하노버와 파리음악원에서 공부한 뒤 뉴욕에서 패트리샤 맥카프리를 사사하고 있다. 그는 SWR Junge Opernstars, Das Lied International Song Competition, Hugo Wolf Competition, Nadia and Lili Boulanger Competition Paris, Bundeswettbewerb Gesang Berlin 등 세계 유수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 가수로 사랑의 묘약, 세빌리아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으며 리옹 오페라극장, 라이프치히 오페라 등 주요 유럽 무대를 포함 미국의 유명 콘서트 홀에서 공연해 오고 있다.
HMN916117
천재 마테이스, 런던의 나폴리인
알리스 줄리앙-라페리에르(바이올린), 그라운드 플로어 [엘레나 안드레예프(첼로), 에티엔느 갈르티에(테오르보), 안젤리끄 모이용(하프), 피에르 갈롱(쳄발로)]
요한 숍(c.1590-1667): 눈물의 파반느(존 다울랜드에 의한)
니콜라 마테이스(c.1667-1737): 그라운드 D조 'PER FAR LA MANO', 모음곡 B플랫 장조, 기타를 위한 모음곡, 모음곡 A단조, 모음곡 D단조
매튜 로크(1621-1677): 모음곡 E단조
코트프리트 핑거(c.1660-1730): 모음곡 D단조
존 바니스터(c.1624-1679): F조의 그라운드에 기반한 디비젼(변주)
본 음반에는 독일 출신의 요한 숍, 매튜 로크, 이탈리아의 니콜라 마테이스, 모라비아의 코트프리트 핑거, 영국의 존 바니스터 등 유럽 전역에서 오거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17세기 바로크 부흥시대, 영국에서 큰 업적을 남긴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특별히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의 니콜라 마테이스는 뛰어난 재능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코렐리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었던 대음악가였다. 그의 비르투오소적인 연주 기법과 구성을 엿볼 수 있는 바이올린을 위한 4권의 무곡 모음집 ‘Ayrs’ 중 일부를 소개하고 있다. 이탈리아인의 열정과 그의 천재성이 영국의 시골 무곡부터 우아한 살롱까지 그리고 조용한 외곽 산책로부터 부산한 템즈 강 부두가의 정서가 어우러져 뛰어난 작품이 탄생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알리스 줄리아-라페리에르를 중심으로 앙상블 그라운드 플로어는 17세기 유럽전체와 잘 어우러져 발전했던 당시 화려한 영국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HMX293119298
베토벤: 교향곡 전곡 – 리스트에 의한 피아노 편곡 버전 (7CD)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이색적인 음반으로 HM가 최상의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1980년대 후반부터 레코딩한 베토벤 교향곡의 리스트에 의한 피아노 버전 연주를 모아 전곡 세트로 발매했다. 단순히 교향곡을 피아노로 버전으로 연주했다기 보다는 베토벤 오리지널 교향곡의 강렬한 에너지와 감동에 피아노에 선율을 더한 느낌이다. 조르쥬 플루더마허는 교향곡 3번과 9번을 연주하며 60세의 파울 바두라-스코다가 5번을, 웅장한 스케일의 미셸 달베르토가 6번을, 알랭 플라네가 4번과 8번을 연주하는 등 거장들의 연주를 비교 감상하는 즐거움도 크다.
[수록곡]
CD1 교향곡 1번, 2번 – 장-루이 아그노엘(피아노/스타인웨이) 녹음/1985년
CD2 교향곡 3번 ‘영웅’ – 조르쥬 플루더마허(피아노/스타인웨이) 녹음/1985년
CD3 교향곡 4번, 8번 – 알랭 플라네(피아노/스타인웨이) 녹음/1986년
CD4 교향곡 5번 ‘운명',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958 – 파울 바두라-스코다(피아노) 녹음/1986년
CD5 교향곡 6번 '전원' – 미셸 달베르토(피아노/스타인웨이) 녹음/1986년
CD6 교향곡 7번 – 장-클로드 페네티에(피아노/스타인웨이) 녹음/1987년
CD7 교향곡 9번 ‘합창’ – 알랭 플라네, 조르쥬 플루더마허(피아노/스타인웨이) 녹음/1987년
HMM931927
쇼팽: 왈츠 1번~19번(재발매)
알렉산드르 타로(스테인웨이 피아노)
프랑스 피아니스트 대표하는 알렉상드르 타로의 쇼팽 왈츠 음반. 왈츠Op.18는 쇼팽 생전에 맨 처음 출판된 작품이다. 내용을 암시한 <화려한 대 왈츠>라는 명칭을 쓰고 있는 이 작품은 쇼팽의 왈츠 중 가장 화려하고 경쾌한 곡이며, 또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무도곡이다. Op.42는 대규모의 구성 속에 무도시적인 면과 왈츠 본래의 형식을 완전히 융합하고 있다는 점에서, 또한 피아니스트의 테크닉을 효과적으로 발휘한다는 점에서 쇼팽 왈츠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세 곡의 <화려한 왈츠>로 구성된 Op.34와 쇼팽이 생전에 발표한 왈츠 가운데 마지막 작품인 Op.64도 수록되어 있다. 앨범에 수록된 19곡의 왈츠가 프랑스 피아니스트를 대표하는 연주자 ‘알렉산드로 타로’의 손끝으로 전해지고 있다.
HAF8901471
기욤 부지냐크: 모테트, 테 데움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출반이 되자 마자 디아파종 황금상을 비롯해서 각종 레코드상의 세례를 받으면서 화제가 되었던 음반이다. 부지냐크(1590-1640)의 모테트는 그 첫 소절만 들어봐도 온갖 레코드상의 영광이 지당한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부지냐크라는 이름은 철저히 잊혀지고 있었기 때문에 들어본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음지에서 그의 모습이 드러나자, 유례없이 독창적인 음악가로 빛을 보게 되었다. 윌리엄 크리스티가 지휘한 레자르 플로리상은 그 정교한 화음으로 언제나 우리를 즐겁게 해주지만, 특히 이 음반에서는 활력과 영감에 넘쳐 있다.
HAF8901507
헨델: 합주 협주곡 Op.6 1번, 2번, 6번, 7번, 10번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1700년대 후반 이탈리아의 코렐리와 스트라델라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합주 협주곡’은 전 유럽으로 빠르게 퍼졌다. 헨델의 놀라운 창작물은 보다 자유롭고 풍성한 스타일 그리고 악기들의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이전 작품들을 월등히 뛰어넘는 명작이다. 헨델은 약 30여개의 협주곡을 작곡했으며 그중 Op.6번이 가장 널리 연주되어지고 있다. Op.6 총 12개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2번, 프랑스풍의 서곡 형식으로 우아하고 섬세함이 돋보이는 7번이 수록 되어있다. 마르크 앙투안 샤르팡티에가 1685년 작곡한 실내 오페라 이름에서 인용한 보컬과 기악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은 전세계 고음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존경받는 연주 단체로 1979년 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윌리엄 크리스티에 의해 창단된 원전 악기를 사용하는 전문 바로크 음악 단체이다. 이들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으로부터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많은 보물을 발굴하여 뛰어난 연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프랑스 고음악의 독보적인 아름다운 알리는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HAF8901123
미셸 랑베르 - 왕궁의 아리아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17세기 프랑스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미셸 랑베르는 루이 14세의 발레 무용수로 시작하여 41세에 왕실 음악감독이 되어 생애를 마감할 때까지 엄청난 작품을 남겼다. 특별히 그는 성악 교수로 유명했으며 오페라, 극음악 작곡에 크게 기여를 했다. 또한 그의 사위 Lully와 발레곡을 작곡했다. 마르크 앙투안 샤르팡티에가 1685년 작곡한 실내 오페라 이름에서 인용한 보컬과 기악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은 전세계 고음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존경받는 연주 단체로 1979년 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윌리엄 크리스티에 의해 창단된 원전 악기를 사용하는 전문 바로크 음악 단체이다. 이들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으로부터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많은 보물을 발굴하여 뛰어난 연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프랑스 고음악의 독보적인 아름다운 알리는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17세기 프랑스 음악 뿐만 아니라 17세기, 18세기 유럽 음악 연구에도 노력하고 있다
La Musica
LMU017
헝가리 풍으로 – 코다이/ 도흐나니/ 포퍼
오렐리앙 파스칼(첼로), 팔로마 쿠이데르(피아노)
포퍼: 작은 러시아 노래에 의한 환상곡 Op.48/ 코다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아다지오, 무반주 첼로 소나타 Op.8/ 도흐나니: 헝가리 목가 Op.32
오렐리앙 파스칼은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기교와 음악적 직관력을 보여준다 - 스트라드
프랑스 태생의 천재 첼리스트 오렐리앙 파스칼은 일찍이 2005년 11세에 파리 주최의 제1회 로스트로포비치 주니어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2013 국제 파울로 대회 2위, 2014 엠마누엘 포이어만 대회에서 최고상과 관객상을, 2017년 퀸 엘리자베스 대회 최연소 결승 진출자이로 4위를 거머쥐었다. 헝가리 혹은 민속 음악을 바탕으로 첼로의 매력을 오롯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헝가리 민요 선율을 소재로 작곡된 코다이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는 고음에서부터 깊은 저음까지 5옥타브를 넘나드는 난곡이자 아름다운 음색을 들려준다. *디아파종 황금상
Mirare
MIR508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 마주르카 Op.6-3, Op.7-3, Op.17-1, Op.30-4, Op.33-1,2,3, Op.63-1~3. Op.68-2
루카스 게니우사스(피아노)
앞서 발매한 프로코피예프(MIR412)로 디아파종 올해의 리싸이틀 수상,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등 호평을 받은 루카스 게니우사스가 그의 장기 중 하나인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와 마주르카를 연주했다. 고전양식에 충실하며 빼어난 기교를 요하는 소나타 3번 그리고 쇼팽에게 중요한 장르로 평생에 걸쳐 작곡했던 마주르카는 폴란드 민속 음악에 더하여 선율, 구성, 표현 등에서 세련된 시도로 각각의 개성이 담고 있다. 우리 시대 가장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러시아-리투아니아 출신의 루카스 게니우사스는 저명한 음악가족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2010년 16회 쇼팽 국제 콩쿠르 2위, 2015년 15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 등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는 앞서 스트라빈스키,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쇼팽, 브람스, 베토벤 등 다양한 음반을 Melodiya에서 발매하여 호평 받았다.
Rubicon Classics
RCD1048
포레/ 피아노 트리오, 슈베르트/ 노투르노 D.897,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Op.8
트리오 이시므시즈 - 파블로 에르난 베네디(바이올린), 미하엘 페트로프(첼로), 에르뎀 미시를리오글류(피아노)
평론가들로부터 필청판으로 극찬을 받은 데뷔 음반에 이어 트리오 이시므시즈가 포레, 슈베르트, 브람스 모두 말년에 작곡한 작품이자 가장 널리 사랑받고 있는 걸작 피아노 트리오를 레코딩했다. 78세 완성한 포레의 작품은 그의 유일의 피아노 트리오로 매우 깊은 고귀함이 넘쳐난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자아내기 충분했으며 오늘날 프랑스 레퍼토리의 가장 뛰어난 피아노 트리오 중 하나로 여겨진다. 슈베르트의 작품은 사망 1년전 완성된 곡으로 단악장임에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대표적인 실내악곡이다. 브람스가 20대 초반 처음 작곡한 뒤 만년에 개정한 1번은 아련한 첼로 독주를 시작으로 장엄한 선율과 극적인 긴장감 속에 서정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작품이다. 터키어로 이름 없는 또는 이름의 뜻을 가진 트리오 이시므시즈는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의 제 2바이올린 출신의 파블로 에르난 베네디, 2008년 BBC Young Musician 최종 결선에 올랐던 피아니스트 에르뎀 미시를리오글류, 유럽 콘서트홀 협회의 라이징 스타 시리즈에 영국을 대표하였던 첼리스트 미하엘 페트로프까지 각 멤버 모두 뛰어난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되었다. 2009년 Guildhall School of Music & Drama에서 창단된 이 트리오는 2015년 트론헤임 대회 1등, 2017 년에는 빈 하이든 국제 대회에서 2등을 수상하였다
The Strad March 2018
“a debut recording we should all listen to … it’s hard to know how Trio Isimsiz could have bettered such artistry and distinctiveness.”
Gramophone March 2018
“All in all, this is an outstanding debut disc by the Trio Isimsiz, whose unusually thoughtful interpretations are presented with dazzling technical ma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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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다음 품번은 누락되어 10월 29일 입고될 예정입니다.
HMX293119298 베토벤: 교향곡 전곡 (리스트 피아노 편곡) [7CD]
RCD1048 포레/ 피아노 트리오, 슈베르트/ 노투르노 D.897,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