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Harmonia Mundi 외 새음반( 6/18(화) 입고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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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5-27 14:09 조회1,03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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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ax Records
ADX11211
베를린 하프시코드 협주곡
크리스토프 니첼만(1717-1762)/ 카를 하인리히 그라운(c1704/5-1759)/ 크리스토프 샤프라트(c1710-1763)/ 에른스트 빌헬름 볼프(1735-1792)
필립 그리스바르(쳄발로), 앙상블 디드로[요하네스 프람졸러(바이올린, 지휘), 롤단 베르나베(바이올린), 알렉상드르 발도(비올라), 최글림(첼로),프랑수아 레이리트(더블 베이스)]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요하네스 프람졸러와 함께 레코딩과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프랑스의 쳄발로 연주자 필립 그리스바르가 베를린의 알려지지 않은 하프시코드 협주곡을 소개하고 있는 음반이다. 왕세자 시절부터 작은 오케스트라를 결성하여 그들과 함께 활동했던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는 1740년 마침내 왕이 되면서 베를린 음악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프로이센 궁전의 대부분의 뛰어난 음악가들은 당시 막 번창하기 시작한 오블리가토 건반 악기를 사용한 협주곡에 도전하였다. 작곡가이자 악단의 멤버였던 크리스토프 샤프라트는 느린 악장의 카덴차가 인상적이며, 궁정 악장 카를 하인리히 그라운은 수많은 하프시코드를 작곡하였다. 베를린 악파였던, 에른스트 빌헬름 볼프의 협주곡은 감미롭고 애가적이다.
Aparte
AP363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안단테 칸타빌레(피아노 트리오 Op.97 ‘대공’ 중)
벤자민 슈미트(바이올린), 빈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마르틴 하젤뵈크(지휘)
독일 바이올린의 거장 벤자민 슈미트가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기교의 ‘비외탕 카덴차’를 이용하여 유려한 바이올린 음색과 빈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의 명확한 해석을 더하여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안단테 칸타빌레’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피아노 독주용으로 편곡한 후 리스트가 피아노 트리오 Op.97를 관현악으로 편곡한 것으로 매우 능숙하고 생동감 넘치는 편곡으로 그의 독창적이고 뛰어난 관현악법을 감상할 수 있다. 벤자민 슈미트는 칼 플레시 국제 콩쿠르에서 모차르트상, 베토벤상, 청중상을 수상하였으며 약 50여개가 넘는 CD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에코 클래식 상, 스트라드 셀렉션 등 세계적인 극찬을 받았으며 클래식과 재즈 부문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유일하게 ‘독일 레코드 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바흐에서 현대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로 수많은 레코딩을 발매하여 극찬을 받았으며 클래식을 넘어 재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에서 뛰어난 재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AP364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5번
리드 테츨로프(피아노),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파벨 카풀라(지휘)
‘압도적인 권위를 지닌 음악가’ – 리처드 구드
‘풍부함과 소통을 겸비한 연주’ – 신시내티 인콰이어러
엄청난 음악적 영향력을 지닌 연주자, 폭넓은 음악적 취향과 개성을 지닌 연주자로 극찬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리드 테츨로프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프로젝트의 첫 앨범으로 파벨 카풀라 지휘의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4번과 5번을 레코딩하였다. 베토벤이 청력을 거의 잃어가던 시기이자 연애를 막 시작한 때 탄생한 4번은 예술적이고 독창적이며 복잡한 작곡가의 심정이 담긴 곡으로 테츨라프는 섬세한 작곡가의 내면을 그려내고 있다. 그는 피아노 협주곡의 정점을 이루는 역작 5번의 서사적인 배경을 풍부한 표현력으로 보여주며 만화경 같은 찬란한 색채감으로 강렬한 피아니즘을 보여주고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Wl1XOBMcAw
Harmonia Mundi
HMM902716
슈베르트: 헝가리풍의 디베르티멘토 D.818 Op.54, 네 손을 위한 환상곡 D.940 Op.103/ 레오니드 데샤트니코프(b.1955): 착시
파벨 콜레스니코프, 삼손 초이(피아노)
음악 파트너로 학생시절부터 시작하여 오랜 시간 함께 음악 활동을 해 온 피아니스트 파벨 콜레스니코프와 삼손 초이가 흥미로운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18세기 피아노가 인기를 얻게 되면서 다양한 음향과 많은 성부를 활용하여 피아노 듀엣, 듀오 작품이 많이 탄생하였으며 슈베르트는 60여편의 곡을 작곡하였다. 민요 주제를 바탕으로 한 ‘헝가리풍의 디베르티멘토’는 에스테르하지 백작의 두 딸들을 위해 만든 것으로 다른 장르에 비해 가볍고 심플하다. 규모가 큰 환상곡 D.940은 서정적이고 선율적이면서도 비애감과 전율이 느껴지는 숨막히는 피아노 듀엣을 감상할 수 있다. 민요나 전승 음악을 현대음악에서 활용하고 있는 데샤트니코프의 작품은 슈베르트의 환상곡과 연관성이 많으며 본 레코딩에서는 피아노 현의 가장 작은 소리도 포착하기 위해서 클로즈 마이킹을 최대한 활용했다.
Rubicon
RCD1103
차이콥스키: 현악 사중주 1번, 2번, 예브게니 오네긴 중 렌스키의 아리아
암스테르담 듀독 사중주단
암스테르담 듀독 사중주단이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차이콥스키 현악 사중주 1집을 발매하였다.
현악 사중주 1번은 러시아 민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안단테 칸타빌레의 느린 악장이 포함되어 러시아 고유의 깊고 아련한 슬픔이 담겨있으며 초연 이후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곡가 스스로 걸작으로 손꼽았던 2번은 베토벤을 연상시키며 고도의 테크닉과 정교함을 요구한다. 암스테르담 듀독 사중주단은 유연하고 생생한 소리, 섬세하고 깊은 서정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요즘 가장 창의적이고 지적이며 다재다능한 암스테르담 듀독 사중주단은 리게티, 쇼스타코비치, 모차르트, 멘델스존, 제수알도, 조스캥 데 프레즈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새롭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청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보를레티-부이토니 트러스트상, 보르도 국게 현악 사중주 대회, 요제프 요아힘 국제 실내악 대회 등에서 우승하였다. 이들은 음악을 사랑하는 네덜란드의 유명한 건축가 Willem Marinus Dudok에서 인용하여 팀 이름을 정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5rzrkodyHlc&t=7s
RCD1123
베토벤, 모차르트, 쇤베르크, 베베른
카림 사이드(피아노)
베토벤: 에로이카 변주곡 Op.35/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2번/ 쇤베르크: 6개의 작은 피아노 소품 Op.19, 5개의 피아노 소품 Op.23, 2개의 피아노 소품 Op.33/ 베베른: 변주곡 Op.27
바렌보임이 발굴한 천재 피아니스트 카림 사이드
본 앨범은 거의 100년에 걸쳐 클래식 음악의 흐름을 바꾼 작곡가, 베토벤과 쇤베르크의 작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차르트 이후 피아노 음악의 흐름을 바꾼 베토벤의 에로이카 변주곡은 고전적인 주제와 변주곡 형식에서 벗어나 베이스 라인을 메인 테마을 변형하며 주 테마를 보여준다. 20세기 쇤베르크가 재즈와 왈츠의 영향을 받았으며 주요 작품은 간결함과 집중력이 극도로 뛰어나다. 그의 제자인 베베른은 불협화음이 많고 간결한 변주곡을 발전시켰다.
카림 사이드는 요르단 암만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이주 후 로얄 아카데미 음악 학교에서 공부하였다. 그는 연주자 다큐멘터리 전문가 크리스토퍼 누펀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물 ‘카림의 여행’이 영국 BBC를 비롯 5개국에서 2008년 방송되었으며 DVD로 까지 발매되어 널리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는 또한 바렌보임의 지휘 아래 세계 주요 콘서트에서 협연을 해 왔다. 2015년 발매한 그의 데뷔 음반은 그라모폰지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윌리엄 버드를 시작으로 토머스 몰리, 토마스 톰킨스, 존 불의 영국 르네상스 작곡가, 쇤베르크, 베베른의 신빈악파 그리고 브람스의 작품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사이드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다
RCD1127
프리즘
페넬라 험프리스(바이올린)
세릴 프랑세스-호어드: 입장음악, 퇴장음악/ 바흐: 토카타&푸가 BWV565/ 쇼: 당신 손에/ 사티: 짐노페디 1번/ 스몰: 프리즘/ 스콧: 전원풍경/ 로버트슨: 스카이댄스/ 몽고메리: 랩소디 1번/ 드뷔시: 아마빛 머리의 처녀/ 슈만: 트로이메라이 외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 2018년 [기악부문] & 2023년 [프리미어상] 수상자! 페넬라 험프리스는 현재 영국과 유럽에서 가장 핫한 바이올리니스트으로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시리즈 3집이다.
영국의 젊은 작곡가들이 쓴 신작부터 캘로라인 쇼, 제시, 몽고메리, 조지 워커 등 현대 작품까지 무반부 바이올린을 위한 신작과 그리고 험프리스가 직접 편곡한 바흐, 사티, 드뷔시의 명곡으로 꾸며진 독창적인 음반이다. 무반주 바이올린 연주에 특히 뛰어난 그녀는 우아하고 탁월한 연주와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하나의 바이올린에서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색상과 사운드를 들려준다.
발매하는 음반마다 뛰어난 기획력과 매혹적이고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그녀는 세계적인 음악 평론가들의 극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포스트 미니멀리스트 작곡가 막스 리히터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발레, 드라마[Shutter Island, Mary Queen of Scots, 컨텍트(Arrival), My Brilliant Friend]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There are already more transcriptions of Bach’s D minor Toccata and Fugue BWV 565 than you can shake the proverbial stick at, but Humphreys’s version astutely curates more of Bach’s original than most...This is a hugely accomplished release, vibrantly performed arrangement, indeed the one you’re most likely to hear performed these days.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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