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Documents, Audite 신보 (7/19(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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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7-11 19:27 조회44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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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s
700294 (10CDs)
첼로의 거인들
파블로 카잘스, 므시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피에르 푸르니에,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 에마누엘 포이어만 외
카잘스, 프루니에, 로스트로포비치, 토르텔리에, 재클린 뒤 프레, 포이어만, 피아티고르스키 등 20세기 첼로계를 지배했던 쟁쟁한 7인의 첼로 거장들의 연주를 모은 10CD 박스. 첼로는 인간의 음역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내는 악기로, 인간의 심장에 기대어 연주되는 악기라고 한다. 그 중후하고, 풍부한 음색은 감성 표현의 깊이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첼로 거장들이 연주하는 바흐, 베토벤,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브루흐의 협주곡 및 실내악 연주들로 시간을 초월하여 음악사에 영원히 남을 명연들이다. 누구라도 벗어날 수 없는 첼로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기존 600294 음반의 재발매입니다.
700368 (10CDs)
요한나 마르치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협주곡과 실내악곡
요한나 마르치
전설적인 헝가리 출신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요한나 마르치의 오리지널 앨범 11장을 모은 10CD 박스.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비롯해서 브람스, 드보르자크, 멘델스존, 모차르트 협주곡과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실내악 연주까지 그녀의 대표적인 연주가 모두 담겨 있다. 어느 녹음이나 특유의 우아한 음색과 담백한 해석이 마음을 끈다. 정규 레코딩 이외에도 보너스 트랙으로 SWR 방송 녹음의 멘델스존 협주곡 (1959년 녹음)과 모차르트 협주곡 4번(1956년)까지 수록해서 그녀의 짧은 경력을 다채롭게 조망한 음반이다.
*기존 600368 음반의 재발매입니다.
700420 (10CDs)
야샤 하이페츠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협주곡과 실내악곡
야샤 하이페츠
20세기 바이올린의 전설, 야샤 하이페츠의 베스트 앨범 17장을 모은 10CD 박스. 러시아에서 태어난 하이페츠는 아우어에게 배운 이후 일찍부터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완전무결한 기량으로 20세기 바이올린의 전설이 되었다. 기교에만 치중하지 않고 순수한 음색의 아름다움과, 잘 연마된 디테일, 빈틈없는 표현력, 강한 카리스마와 기교를 겸비했다. 그의 대표 연주이자 전설의 명반인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 차이콥스키, 시벨리우스 협주곡을 비롯해서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도 수록되었으며, 중요한 작품은 복수 버전도 수록했다. *기존 600420 음반의 재발매입니다.
700113 (15CDs)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슈만, 브람스, 프랑크, 슈베르트, 쇼팽 외
이브 나트
독보적인 피아니즘의 프랑스 피아니스트, 이브 나트의 연주를 모은 15CD 특가 앨범. 20세기 전반 프랑스 피아노계에서 특이하게 독일 작품에 주력하였고, 자신만의 고유한 해석의 독보적 피아니즘을 완성하였다. 비슷한 스타일의 연주를 찾기 힘든 나트만의 피아니즘은, 고전적 양식 속에서 낭만파적 정감을 멋지게 표현하고 있다. 명석한 터치와 단정한 조형미 속에, 시정과 사색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만년에 완성한 사색적 표현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연주는 전설과 같으며, 깊은 맛이 풍부한 슈만 연주 역시 불후의 명연이다.
*기존 600113 음반의 재발매입니다.
700209 (17CDs)
마르셀 마이어 – 스튜디오 녹음 전집
마르셀 마이어
찬란했던 20세기 프랑스 피아노 악파의 한 축을 담당했던, 마르셀 마이어의 스튜디오 레코딩 전집 17CD 박스. 알렉상드르 타로가 경애하는 여류 피아니스트로, 14세에 파리 음악원 입학하여, 마그리트 롱, 알프레드 코르토에게 사사 받았다. 라모, 스칼랏티 등 바로크 음악의 대가였으며, 풀랑크, 스트라빈스키와 같은 현대 작품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사티, 드뷔시를 비롯 프랑스 6인조, 장 콕토, 피카소, 디아길레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과 교류하며 프랑스 음악계를 이끌었던 여류 피아니스트, 마르셀 마이어. 숙성된 프랑스 최상급 와인의 향취가 피어나는 우아한 피아니즘에 흠뻑 취한다. *기존 600209 음반의 재발매입니다.
700463 (10CDs)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협주곡, 피아노 소나타 외
조지 셸, 유진 오먼디,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외
러시아의 전통과 서유럽 형식주의 사이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만든 프로코피예프의 대표작을 엄선한 에디션이다. 프로코피예프의 다채로운 음악적 변화를 조감할 수 있는 10CD 박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협주곡과 피아노 소나타 전곡, 주요 교향곡 <고전 교향곡(54년 프리차이)> 인기 있는 <교향곡 5번 (59년 조지 셸)> <교향곡 4번(오먼디)> <교향곡 6번(므라빈스키)> 수록. 프로코피예프의 절친이었던, 리히터와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와, 슈타커, 카첸, 야코프 자크, 리치 등 최고의 연주로 14세개의 오리지널 앨범과 보너스 트랙을 담았다.*기존 600463 음반의 재발매입니다.
733809 (6CDs)
베토벤: 교향곡 전곡
베리 보즈워스, 제임스 로카르트, 귄터 헤르비히, 레이먼드 레퍼드 외,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846년 토마스 비첨경에 의해 창설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교향곡 1-9번 전곡 레코딩. 창단 초기 비첨의 적극적인 투자와 훈련으로 단기간에 정상급 악단이 되었고, EMI 레이블로 많은 앨범을 발매한 세계적인 연주단체이다. 대중에 다가가고자 노력하며 포퓰러한 레퍼토리를 즐겨 연주한다. 배리 워즈워드, 제임스 록하트, 퀸터 헤르비흐, 마크 에름러, 클레르 지보 등 정평 있는 5명의 중견 지휘자들이 번갈아 지휘하며, 높은 연주의 완성도를 이루어 낸다. 1993-2003년의 10년에 걸쳐 이루어진 최근 디지털 레코딩으로 음질도 훌륭하다. *기존 233809 음반의 재발매입니다.
Audite
Audite 97.777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 2번
마르크 코페이, 로렌스 포스터, 폴란드 국립 방송교향악단
프랑스를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여러 레이블에서 뛰어난 음반을 발표하고 있는 마르크 코페이가 로렌스 포스터가 이끄는 폴란드 국립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을 녹음했다. 코페이 특유의 예리하고 감각적인 프레이징과 충만한 음색이 쇼스타코비치 특유의 신랄한 음악 언어가 폭발하듯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음반으로, 에마누엘 포이어만 같은 옛 거장을 연상케 한다. 로렌스 포스터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역시 작품과 독주자에게 공감하는 열띤 연주를 들려주며, 특히 작품의 구성미를 잘 살린 지휘자의 구성력도 돋보인다.
Audite 23.442 (2CDs)
프로코피예프, 글라주노프, 쇼스타코비치,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
쳉 스퀘어드 듀오
브라이언과 실배 쳉 남배로 구성된 쳉 스퀘어드 듀오가 프랑스와 에스파냐 앨범에 이어 세 번째로 러시아 앨범을 선보인다. 러시아 음악의 걸작으로 꼽히는 세 곡의 첼로 소나타,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 소나타를 중심으로 낭만적인 소품과 가곡 편곡을 담았다. 최근 들어 독주자로도 유럽과 미국 각지에서 맹활약 중인 두 사람은 저마다 다채롭고 감각적인 음색을 지녔지만 함꼐 연주할 때 실내악적인 앙상블을 만들어내며, 그런 의미에서 러시아 레퍼토리는 가장 잘 어울리는 분야라는 느낌이다. 아우디테의 뛰어난 녹음도 음반의 성공에 기여했다.
Audite 97.773
모차르트: 현악삼중주 전곡
자크 티보 현악 트리오
현악 트리오의 걸작을 차근차근 음반에 담고 있는 자크 티보 현악 트리오가 베토벤에 이어 모차르트의 현악 트리오를 들려준다. 1994년에 결성되어 어느덧 결성 30주년을 맞은 자크 티보 현악 트리오는 이 음반에서 모차르트의 숨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디베르티멘토 E플랫장조(KV 563)를 지극히 정밀한 앙상블로 들려주며, 또 모차르트가 현악 트리오로 편곡한 바흐의 프렐류드와 푸가 다섯 곡도 함께 연주해서 매력을 더했다. 세 현악기의 유려하고 아름다운 음색과 더불어 엄정한 대위법적인 음악 구조도 구현한 높은 수준의 해석이다.
Audite 97.751
포레, 드뷔시, 라벨, 풀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프란치스카 피치, 호수 데 솔라운
아우디테 레이블을 대표하는 실내악 팀인 프란치스카 피치와 호수 데 솔라운이 프랑스 작곡가들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녹음했다. 독주는 물론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연주에서 맹활약하는 프란치스카 피치의 풍부한 정서와 세련된 뉘앙스가 시종일관 빛을 발하는 음반으로, 그녀의 폭넓은 비브라토와 명쾌한 기교가 데 솔라운의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어울려 디스코그라피에서 꼭 언급할 만한 수연을 만들어냈다. 감각적이면서도 언제나 지나치거나 과장에 빠지지 않는 두 연주자의 미덕을 잘 담아낸 음반이며, 아우디테 특유의 뛰어난 녹음도 좋다.
Audite 97.771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6집 – E플랫장조 op.63, 교향곡 2번 op.36 (편곡)
스위스 피아노 트리오
많은 찬사를 받은 스위스 피아노 트리오의 베토벤 전집,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음반이다. 이번 음반은 일종의 에필로그로, 현악5중주 op.4를 편곡한 피아노 트리오 E플랫장조와 교향곡 2번을 피아노 트리오로 편곡한 버전이 담겼다. 1998년에 결성되어 비약을 거듭하며 이제 정상의 단체로 올라선 스위스 피아노 트리오는 긴장감을 차곡차곡 쌓고 풀어내면서 드라마틱한 해석을 들려주며,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정밀한 앙상블도 인상적이다. 특히 교향곡 2번 편곡은 가장 뛰어난 기존 연주와 나란히 꼽을 수 있는 좋은 연주로, 명쾌한 녹음과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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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목님의 댓글
추성목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