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Sony 새음반 (7/13 (일) 마감, 7/16(수)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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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5-07-11 18:21 조회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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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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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투간 소키예프/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피오트르 베차와
소키예프, 빈 필과의 인연을 더욱 깊이하며 썸머 나이트 콘서트에 데뷔
빈 필하모닉의 새해 첫 무대인 신년 음악회와 더불어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썸머 나이트 콘서트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쇤브룬 궁전을 배경으로 열리는 야외 공연이다. 올해는 수년간 빈 필하모닉과의 유대를 다져온 투간 소히에프가 처음으로 이 무대에 등장했다.
비제 서거 150주년을 맞아 대표작인 <카르멘>과 <아를의 여인>에서 세 곡이 연주되었으며, 빈 필 초대 지휘자 오토 니콜라이의 저택을 개조해 설립된 음악 박물관 ‘음악의 집’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도 연주되었다. 또한, 세계적인 테너 피오트르 베차와와 빈 소년 합창단이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해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투간 소히에프는 1977년 러시아 북오세티야의 블라디카프카스에서 태어났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서 일리야 무신과 유리 테미르카노프 등 거장 지휘자들에게 사사하였으며, 1999년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 지휘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관현악단, NHK 교향악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꾸준히 협연하며, 차세대 최고의 지휘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와 러시아 볼쇼이 극장 음악 감독 등을 역임했다.
피오트르 베차와는 폴란드 크라쿠프 근교 출신의 리릭 테너다. 카토비체 음악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1996년 <돈 조반니>의 돈 오타비오 역으로 오페라 데뷔를 했다. 이후 취리히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이탈리아 오페라, 프랑스 오페라, 독일 오페라에 걸친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특히 2018년에는 바이로이트 음악제에서 <로엔그린> 타이틀 롤로 데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트랙리스트
1. 바흐 관현악 모음곡 3번 D장조 중 ‘Air’
Orchestral Suite No. 3 in D Major, BWV 1068: II. Air
2. 자크 오펜바흐,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바르카롤’
Jacques Offenbach, Barcarole aus der Oper „Les Contes d’Hoffmann“
빈 소년합창단
3. 조르주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2번 중 제4곡 파랑돌
Georges Bizet, Farandole aus der L’Arlesienne Suite Nr.2 [Nr.4]
4. 조르주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제3막 전주곡
Georges Bizet, Vorspiel zum 3. Akt der Oper „Carmen“
5. 조르주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돈 호세의 아리아 ‘네가 던져준 이 꽃’
Georges Bizet, „La fleur que tu m’avais jetée“, Arie des Don José aus der Oper „Carmen“
6. 표트르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발레 모음곡 작품번호 71 중 제13곡 ‘꽃의 왈츠’
Peter I. Tschaikowsky, Blumenwalzer aus dem Ballett „Der Nussknacker“ Op.71 [Nr.13]
7. 에드바르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1번 작품번호 46 중 제1곡 ‘아침의 기분’
Edvard Grieg, „Morgenstimmung“ aus der Peer-Gynt-Suite Nr.1, Op.46 [Nr.1]
8. 안토닌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제1번 작품번호 46
Antonín Dvořák, Slawischer Tanz Nr.1, Op.46
9. 피에트로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Pietro Mascagni, Intermezzo aus der Oper „Cavalleria Rusticana“
10. 자코모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칼라프 왕자의 아리아 ‘아무도 잠들지 마라’
Giacomo Puccini, „Nessun dorma“ Arie des Prinzen Kalaf aus der Oper „Turandot“
11. 카미유 생상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 무곡’
Camille Saint-Saëns, Danse Bacchanale aus der Oper „Samson et Dalila“, Op.47
12. 엑토르 베를리오즈, 오페라 《파우스트의 저주》 중 ‘헝가리 행진곡’
Hector Berlioz, Ungarischer Marsch aus der Oper „La damnation de Faust“
13. 오토 니콜라이, 오페라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중 ‘서곡’
Otto Nicolai, Ouvertüre zur Oper „Die lustigen Weiber von Windsor“
14. 에머리히 칼만, 오페레타 《마리차 백작부인》 중 타실로의 노래 제3번 ‘귀녀가 되면 (나의 빈에게 안부 전해줘)’
Emmerich Kálmán, „Wenn es Abend wird (Gruß mir mein Wien)“ Lied des Tassilo aus der Operette „Gräfin Mariza“ [Nr.3]
15. 프란츠 레하르, 오페레타 《주디타》 중 옥타비오의 등장곡 제4번 ‘친구들이여,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
Franz Lehár, „Freunde, das Leben ist lebenswert“ Auftrittslied Octavio aus der Operette „Giuditta“ [Nr.4]
16.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빈 기질, 작품번호 354
Johann Strauß, Wiener Blut. Walzer, Op.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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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CA Victor Recording (21CD)
유진 오먼디
1936년, 유진 오먼디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RCA 빅터에서 정기적으로 녹음을 시작했으며, 1938년 단독 음악감독이 되면서 그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이번에 새롭게 리마스터된 21장의 CD 박스 세트는, 1942년 미국에서 상업 녹음이 금지되기 전까지 오먼디가 필라델피아에서 남긴 모든 녹음을 담고 있다. 오랜 시간 애호가들 사이에서 회자되어온 바와 같이, 이 초기 필라델피아 녹음들은 오먼디가 40년 넘게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녹음으로 손꼽힌다. 참여한 협연자들의 명단은 전설적인 클래식 음악가들의 총집합이라 할 수 있으며, 알버트 스폴딩, 프리츠 크라이슬러, 키르스텐 플라그스타드, 라우리츠 멜히오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야샤 하이페츠, 에마누엘 포이어만, 마리안 앤더슨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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