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Warner 외 신보(5/29 (토)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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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4-13 12:41 조회3,226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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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
9029502845
R.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부를레스케
파파노/산타체칠리아
안토니오 파파노가 이끄는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오케스트라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걸작 <영웅의 생애>를 연주한다. 마치 한편의 오페라와 같이 극적 요소를 남김없이 펼쳐 내는 파파노의 능력에 감탄하게 되며, 투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도 일품이다. 베르트랑 샤마유의 호화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한 <부를레스케>의 박진감 또한 놓칠 수 없다.
9029501992 (11CD)
데니스 브레인 헌정
데니스 브레인
20세기 위대한 호른 연주자로 기념비적인 명녹음을 남긴 데니스 브레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헌정반이 발매 된다. 36살의 나이에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하나의 전설이 되어버린 그가 남긴 귀중한 녹음들이다.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호른 오중주를 비롯해 EMI 레이블로 친숙한 그의 명녹음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최초로 공개되는 뱅상 댕디의 <샹송과 춤곡>, 그리고 최초 CD화 되는 귀중한 녹음까지 대거 포함되었다.
9029502400 (1LP)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LP)
안스네스/파파노/LSO
"결점을 찾기 불가능한" 연주로 찬사를 얻었던 안스네스와 파파노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 가운데서, 안스네스가 가장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3번 협주곡이 LP로는 처음 발매된다. 2010년 발매되어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고 2011년 그라모폰상 협주곡부분 후보에 올랐던 명연으로, 전곡음반으로 CD가 재발매 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9029519170
차이코프스키, 르지츠키: 바이올린 협주곡
야누스 바브로브스키/RPO/노박
섬세한 톤과 강렬한 비르투오소를 동시에 갖춘 폴란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야누스 바브로브스키가 숨겨진 스트라디바리 "폴로니아"의 소리를 들려준데 이어서, 이번에는 숨겨진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했다. 훔퍼딩크를 사사한 폴란드 작곡가 루도미르 르지츠키는 1944년 나치를 피해 바르샤바를 탈출하면서 작업하던 바이올린 협주곡 악보를 여행가방에 넣어 자신의 정원에 묻어 놓았다. 작곡가가 1953년 세상을 떠난 이후 폐허가 된 집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이 악보를 발견, 다행히 폴란드 국립 도서관에 보관되었다. 전쟁중에도 로맨틱한 바이올린 선율로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 넣고자 했던 작곡가의 정신이 마침내 바브로브스키의 연주를 통해 빛을 보게 된다. 함께 수록된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의 섬세한 해석도 놓칠 수 없다.
ERATO
9029500899
멜랑콜리 그레이스 - 프레스코발디, 로시, 다울랜드
장 롱도
강렬한 비르투오소를 펼쳤던 스카를라티 음반에 이어서 토마스 던포드와 함께 베르샤유 궁정의 환상적 앙상블을 들려 주었던 장 롱도가 이번에는 새롭게 이탈리아, 영국, 독일의 시적인 음악을 모은 음반을 발매 한다. 프레스코발디에서 로시, 스트로치, 스벨링크, 불, 피치, 다울랜드에 이르는 작곡가의 작품을 관통하는 서글픈 감성을 주제로 담고 있는데 방황과 애절함, 그리고 절규하는 장 롱도의 하프시코드 연주는 그동안 보여준 강렬한 에너지를 넘어서, 더욱 풍부한 색채와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9029511825 (3CD)
빈치: 아르타세르세
자루스키/디에고 파솔리스
18세기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레오다르도 빈치의 오페라 "아르타세르세"를 인기 카운터테너 자루스키, 첸치치, 파지올리의 열연으로 만난다. 2012년 프랑스 로렌 오페라의 실황영상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바로 그 프로덕션 연주자들의 녹음이다. 2012년 Virgin Classics 레이블로 발매 된 음반으로, 오리지널 커버를 그대로 사용하고, 로고를 Erato로 변경해 새로운 Home of Opera 시리즈로 재발매 된다.
* 그라모폰 2013년 1월 이달의 음반 선정
9029511826 (3CD)
헨델: 아리오단테
디도나토/커티스
헨델 작품의 대가 알란 커티스가 지휘한 2011년 발매 오페라 <아리오단테>가 재발매 된다. 조이스 디도나토가 부르는 아리오단테의 경이적인 테크닉과 불타오르는 극적 표현들이 찬사를 이끌어 낸 명녹음이다. 마리-니콜 르뮤, 카리나 고뱅 등 스타급 성악진과 알란 커티스 특유의 중후함이 매력적이다. 국내에 정식 소개되지 못했던 오리지널 음반을 대신해 Erato 로고로 변경된 오리지널 커버 이미지의 Home of Opera 시리즈로 마침내 만날 수 있게 되었다.
MPHIL
MPHIL0023 (2CD)
하이든: 천지창조
뮌헨필/주빈 메타
2019년 6월 23일 뮌헨 가슈타이그 콘서트홀에서는 모이카 에르드만, 드미트리 코르착, 르네 파페 등 인기 성악진과 함께 주빈 메타의 지휘로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공연이 열렸다. 명확한 리듬감과 유려한 인토네이션으로 완급을 조절하며 표출하는 창조물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은 뮌헨필 최초의 명예 지휘자인 주빈 메타와의 깊은 유대감을 통해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주빈 메타의 85세를 기념해 이를 음반화 하고 있는데, 아름다운 창조의 메시지를 모두와 나누는 뜻 있는 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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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최성문님의 댓글
최성문 작성일9029501992 (11CD)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