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Hyperion 신보 (1/20(수) 마감, 2월 중순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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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1-15 20:57 조회3,69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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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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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인생 스티븐 허프가 연주하는 바흐,부조니,쇼팽,리스트 그리고 아리랑

연주:스티븐 허프(피아노)

바흐(부조니 편곡): 샤콘느(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2BWV.1004 중에서)/

쇼팽:피아노 소나타 2Op.35 / 리스트: 장송곡(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 S.173 중에서 ), 

무조바가텔(메피스토 왈츠) S.216a/ 부조니: 카르멘에 의한 실내 환상곡(소나티네 6) BV.284 / 

스티븐 허프:피아노 소나타 4덧없는 인생’ / 한국 민요(허프 편곡):아리랑

구노(허프 편곡): J.S. 바흐 피아노 전주곡 1번에 의한 명상곡 아베 마리아

 

네 번의 그래미상 후보,여덟 번의 그라모폰상 수상 그 중 두 번은 그 해 최고의 음반상을 수상한 영국 피아노계의 거장 스티븐 허프.

허프 자신의 선곡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은 작곡가로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신의 피아노 소나타 4덧없는 인생을 주축으로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2번과 리스트의 장송곡, 바흐/부조니의샤콘느, 구노/허프의 아베 마리아

그리고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20198월 예술의 전당 내한 공연시 앙코르곡으로 연주했던 한국 민요 아리랑을 수록하였다는 점이다.

단순한 아름다움과 곡의 진실성에 반해 직접 편곡하여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고 이번 앨범에까지 담기게 되었다.

(조선일보 2021113일자 인터뷰 참조 https://bit.ly/3qh63AK )

허무함 때로는 두려움에직면해야하는 인생, 그리고죽음. 그삶을 위로하는 듯한 온화한 2개의앙코르곡까지

하나의삶자체를 진중한 리사이틀프로그램으로 녹여냈다.

허프가 작곡한 덧없는 인생이 부제로 붙은 피아노 소나타 4번은 미카맥로린을 위해 만들었으며 2018년 스티븐 허프 자신에 의해 초연되었다

샤를 트레네의4월의 파리 등 5개의 작은 모티브로 구성된 단일 악장의 심플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점차 복잡한 푸가로 발전하고 

정열적인 격동까지 약 10여분의 시간속에 농밀한 인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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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 보웬:피아노 작품집

연주:니콜라스 나모라제(피아노)

한스 안데르센에 의한 단편집Op.58 &61/피아노를 위한 연주회용 연습곡 1Op.9-2 /

피아노를 위한 연주회용 연습곡 2Op.32 /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연습곡 Op.46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에드윈 요크 보웬의 빛나는 피아노 작품

세계최고 수준의 상금과 음악 활동에 대한 적극 지원으로 유명한 캐나다 호넨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2018년 우승자 니콜라스 나모라제의Hyperion 데뷔앨범이다.

나모라제는1992년 조지아(그루지야)출생으로 헝가리에서 자랐으며부다페스트,,피렌체의 음악대학을 거쳐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공부하였다

2018년 호넨스 수상이후 20192월에 카네기 홀 데뷔, 현재는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평소 현대 음악과 알려지지 않는 레퍼토리에관심이 많은 그는 난해하기로 악명 높은 고도프스키의 쇼팽연습곡에 의한 연습곡과 

드보르작의 피아노 협주곡 G단조요크 보웬을 포함한 동시대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음악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가 Hyperion 데뷔 앨범으로 선택한 프로그램은 안데르센의아름다운 동화 제목이 타이틀로 붙었지만 테크닉을 요하는 

한스 안데르센 단편집과 세 곡의 연습곡집을엮은 요크보웬의 빛나는 피아노 작품이다.

*미리듣기https://youtu.be/dznLQp2ka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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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Vol.82 스테판 엘마스

연주:하워드셀리(피아노, 지휘), 태즈메이니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테판엘마스(1862-1937):피아노 협주곡 1G단조 /피아노 협주곡 2D단조


낭만주의 시대 알려지지 않은 피아노 협주곡을 발굴하고 알리는 Hyperion의 인기 시리즈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82집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에 활동한 아르메니아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스테판 엘마스의 피아노 협주곡집이다.

스테판 엘마스는 오스만제국 스미르나(현재 이즈미르)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13세에 리스트의 모든 작품을 연주했을 정도로 신동으로 자랐다

17세에 동경하던 리스트를 만나게 되고 리스트의 추천으로 빈 국립음악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1885년 빈에서 데뷔하고 그 후 프랑스,영국,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 등에서 연주 여행을 하는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였다.

여행중에는 루빈스타인,마스네와 친분이 두터워졌으며 1912년 이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내며 연주와 작곡 그리고 교사로 활동하였다

1988년 아르메니아 작곡가의 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스테판 엘마스 재단이 설립되었고 그의 작품들도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이 앨범은 엘마스가 작곡한 3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1880년대에 작곡된 1번과 2번을 수록하였다.

*미리듣기https://youtu.be/iQlmfGoY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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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현악 4중주 Op.76 ‘에르되디 4중주곡집’ (2CD)

연주: 런던 하이든 사중주단 캐서린맨슨(바이올린), 마이클 구레비치(바이올린), 존 크로카트(비올라), 조나단맨슨(첼로)

현악 4중주 75Op.76-1 Hob.III-75 /현악 4중주 77Op.76-3 Hob.III-77 ‘황제’ / 현악 4중주 79Op.76-5 Hob.III-79 '라르고' / 

현악 4중주 76Op.76-2 Hob.III-76 ‘5’ / 현악 4중주 78Op.76-4 Hob.III-78 ‘일출’ / 현악 4중주 80Op.76-6 Hob.III-80


세계 최고의 시대악기 현악 사중주단 중 하나인 런던 하이든 사중주단은 하이든에 대한 열정으로 탄생되었다

2000년에 창설된 이 사중주단은 클래시컬 활과 거트현을 사용해 시대연주를 선보이고 사용 악보의 에디션에도 철저한 고집스러움을 지닌다.

Hyperion 레이블에서 2007년 시작되어 막바지에 다다른 이 시리즈의 9번째는 

헝가리의 에르되디 백작에게 헌정되어 에르되디4중주라는 이름이 붙은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현악 4중주집이다.

1799년 출판된 롱맨,클레멘티(런던)그리고 아르타리아사() 에디션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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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드 마쇼 : 더 라이언 오브 노빌리티

연주:오를란도콘소트매튜 베너(카운터테너), 마크 도벨(테너), 앵거스 스미스(테너), 도날드그레이그(바리톤)

오를란도콘소트의마쇼 프로젝트 8번째 앨범.

1988년에 영국 국립 고음악 센터에서 결성된 중세 폴리포니 음악 전문 남성보컬 콰르텟오를란도콘소트는 현재 레코딩의 중심 프로젝트로 

14세기 아르스 노바를 대표하는작곡가이자 시인 기욤드마쇼의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매한 레코딩이 영국 그라모폰상노미네이트와 ICMA(국제 클래식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8번째 앨범은 프랑스의 왕 John2세를 지칭하는 ‘The lion of nobility’(고귀한 사자)를 타이틀로 

백년전쟁 전투 중 하나인1356년푸아티에 전투에서 프랑스의 패배를 애도하는 작품들을 모아 노래한다.

*미리듣기https://youtu.be/pxq_hDc3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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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캥 데 프레 : 모테트와 미사 악장집

연주:브라방트 앙상블,스티븐 라이스(지휘)

주는 이 소녀에게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하늘의 영원한 여왕 / 별이 빛나는 올림포스 산(6) / 

스타바트마테르(6) / 오 자비롭고친절하신 예수님(6) /축복받은 성녀 글로리아/수난의 상크투스 외


영국 그라모폰상에 세차례나 후보에 올랐던 플랑드르 악파 전문 앙상블이 노래하는 조스캥 데 프레사후 500주년 기념 레코딩.

하나의 정선율로 각 악장을 통일한 정선율 미사곡(순환 미사)으로는 탈리스 스콜라스가 조스켕의 미사 전곡을 녹음하는 위업을 달성했지만 

이 앨범에서는 그러한 정선율 미사 형식이 정착하기 전인 15세기 초에 일반적이었던 단독 악장에 의한 2개의미사곡을 포함해 

모테트와 미사곡 악장의 희귀한 소품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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