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Harmonia Mundi 외 신보(3/11(목) 마감, 4월 중순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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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3-06 19:42 조회3,911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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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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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1, 2, 나이팅게일 Op.97-1, 자장가 Op.49-4, 2개의 노래 Op.91(잔잔한 욕망, 성스러운 자장가)

앙트완 타메스티(비올라/스트라디바리우스 말러’ 1672년제), 세드릭 티베르기엥(피아노/벡스타인), 마티아스 괴르네(바리톤)

 

브람스의 2개의 비올라 소나타와 가곡 자장가의 비올라 편곡 그리고 피아노와 비올라가 함께 하는 바리톤의 노래 2곡으로 꾸며진 본 음반은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가깝다고 하는 비올라의 매력을 아주 잘 담고 있다. 비올라 소나타는 브람스가 자신의 마지막 실내악 작품, 클라리넷 소나타를 편곡한 것으로 단순하고 간결하며 아름다운으로 그의 오랜 음악적 연륜과 삶이 함축되어 있다. 1번은 열정적이며 매력적이고 아름다우며 넓은 대역을 노래하는 2번은 우아하고 우수 어린 선율이 매력적이다. 친구 요하임을 위해 작곡된 가곡 Op.912곡 모두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노래다.

타메스티의 비올라는 인간의 목소리에 가깝고, 그의 보윙은 우아하며, 강세는 지적이고, 비올라 톤은 특별하다’, ‘우리 세대 최고의 비올리스트. 파리 태생의 타메스티는 예일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모리스 비유 국제 비올라 대회, 윌리엄 프림로즈 대회, YCAT, 보를레티-부이토니 트러스트(BBT), ARD 국제 음악대회 등 다수의 명망 있는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였으며 BBC 선정 신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하비스로이팅거 재단으로부터 1672년 스트라디바리우스 비올라를 대여하여 사용하고 있다. Naïve에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리게티 소나타,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등으로 뜨거운 극찬을 받았으며 Harmonia Mundi에서 벨 칸토, 비트만, 바흐 그리고 포레, 드뷔시, 쇤베르크 등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다양한 음반을 발매 호평 받고 있다

 

CHOIX DE FRANCE MUS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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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 DE CLASSICA (avril)

 

Radio Classique, Journal du classique "Antoine Tamestit s'attaque à l'Everest du répertoire pour Alto (radioclassique.fr)" (19/02)

France Musique, Antoine Tamestit invité de la Matinale (23/02)

Diapason *****"L'alto Stradivarius de Tamestit se pare d'inflexionsémouvantes dans la sonorité et les colorations des divers registres, jointes à uneremarquable transparence d'élocution, et un contrôlepresquehypnotiquementcréé sur le rythme du piano Bechstein de 1899 de Tiberghien. [...] Les prises de risques, ici, ne sont jamais synonymes de virtuositégratuite, notamment dans les variations du finale où la riche sonorité de Tamestit, parfoisnimbée d'un halo crissant et soyeux, esten exact rapport avec la beauté des dessins mélod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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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 7,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전곡 Op.43 (2CD)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지휘)

 

베토벤 탄생 250주년인 2020년부터 사후 200년이 되는 2027년을 향한 Harmonia Mundi 기획 시리즈 중 하나로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가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와 함께 교향곡 7번과 발레 음악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을 레코딩했다. 리하르트 바그너가 리듬의 신격화라고 표현한 교향곡 7번은 역동적인 리듬의 반복 속에 드라마틱한 긴장감 그리고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2악장을 제외하고 인간의 내면 속에 있는 원초적인 리듬이 거장의 생명력 넘치는 기교로 카타르시스의 절정을 보여준다. 프로메테우스가 흙과 물로 만든 2개의 인형을 인간화 시키는 과정을 그린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은 베토벤이 1801년 안무가 살바토레 비가노를 위해 작곡한 발레 음악으로 곡의 마지만 선율은 교향곡 3, 에로이카 변주곡 등에 인용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서곡이 빈번히 연주되어지고 있다.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고음악계의 베를린 필이라는 말처럼 현존하는 시대악기계 최고의 단체로 극찬을 받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는 각 악기의 울림과 하모니의 잔향을 골고루 전하는 고음기의 특별한 매력을 세계 유수의 콘서트홀과 오페라 하우스에서 보여주고 있다.

1987년 창단된 이래로 콘서트 마스터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와 페트라 뮐레얀스를 중심으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초기 고전주의, 낭만주의 작품 등 폭넓은 레퍼토리와 실내악에서 오페라,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연과 음반 발매를 활발히 해 오고 있다. 음악에 따라 외부 지휘자를 초청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휘자 없이 연주를 해 오고 있다. 세계적인 연주자 안드레아스 슈타이어,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드, 이자벨 파우스트, -기엔 케라스, 알렉산더 멜니코프, 캐롤린 샘슨, 마티아스 괴르네, 베윤 메타 그리고 트레버 피노크, 필립 헤레베헤, 파블로 에라스-카사도와 함께 협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르네 야콥스와 함께 글루크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헨델 메시야, 리날도, 하이든 사계, 모차르트 레퀴엠, 돈 조반니, 황제 티토의 자비, 가짜 여정원사 등의 음반을 발매하여 세계 유수 음반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음반사 Harmonia Mundi에서 발표한 음반들로 독일음반 비평가상 3, 그라모폰상 2, 에디슨 클래식 음악상 3, 클래시컬 브리트상 2회 수상,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Audax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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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Op.96, 루돌프 폰 외스터라이히 대공(1788-1831): 바이올린 소나타, 얀 후고 보르지셔크(1791-1825): 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 Op.5

듀오 브뤼헨-플랜크

 

오스트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마리라다우어-플랜크와 독일 피아니스트 헨리케 브뤼헨으로 구성된 듀오 브뤼헨-플랜크는 학창 시절에 일회성으로 듀오를 결성하여 공연을 한 것이 지금까지 13여년을 함께 하게 되었다. 이번 음반은 베토벤의 마지막 바이올린 소나타를 역사적 시점에서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베토벤 음악에 영향을 받아 그의 초기 스타일과 종종 비교되는 체코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얀 후고 보르지셔크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베토벤의 제자, 친구, 후원자였으며 피아니스트로 작곡가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던 오스트리아 루돌프 폰 외스터라이히 대공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베토벤의 10번 소나타는 1812년 루돌프 대공의 사적인 음악회를 위해 작곡된 것으로 명상적이며 우아하다. 헨리케 브뤼헨은 국제 스타인웨이 피아노 대회, 파리 피아노 캠퍼스 대회 등에서 우승하며 유럽 주요 페스티벌,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으며 2018년 이후 베를린 예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마리라 다우어-플랜크는 라인하르트 괴벨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유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Ap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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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리: 아르미다 오페라 3(2CD)

레네케 루이텐(소프라노), 테레사 이에르볼리노(메조 소프라노), 플로리 발리케트(소프라노), 애슐리 리치즈(베이스 바리톤), 나뮈르 챔버 합창단, 레 탈랑리리크, 크리스토프 루세(지휘)

 

살리에리의 오페라 부흥에 많이 헌신하고 있는 크리스토프 루세와 레 탈랑리리크가 그의 또 다른 걸작인 3막의 오페라 아르미다를 세계 최초로 전곡 레코딩했다. 20세의 살리에르 가토르콰토타소의 서사시 해방된 예루살렘을 바탕으로 한 마르코 콜텔리니의 대본을 이용해 만든 최초의 본격적인 오페라세리아다. 아름다운 점성술사 아르미다는 십자군 전쟁에 참여한 리날도 기사를 온갖 방법으로 유혹하나 결국 포기하고 만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하이든, 헨델, 하이든, 드보르작, 륄리 등 많은 작곡가들이 오페라를 만들었다. 뛰어난 상상력을 보여주는 서곡은 이야기의 배경을 잘 담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타일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177162일 비엔나에서 초연되었다. 레네케 루이텐은 셰르토겐보슈의 국제 성악 대회에서 1등과 함께 관객상과 평론가상을 받았으며 최근 세계 주요 콘서트홀과 페스티벌에서 가곡, 오페라, 종교곡으로 가장 인기있는 소프라노이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Music Magazine March 2021]

The cast is solid. The title-role has strong possibilities which soprano LennekeRuiten regularly seizes, among them the opera’s close, when Armida’s destructive fury reaches its apogee. Teresa Iervolino deploys her vividly dramatic mezzo as her confidante, Ismene. FlorieValiquette’s sweet soprano is well cast in the (originally castrato) role of the errant knight Rinaldo, while Ashley Riches is thoroughly engaged as his friend Ubaldo.

 

Gramophone Magazine March 2021

LennekeRuiten and FlorieValiquette blend perfectly. The latter makes a magnificent Rinaldo...[Ruiten's] singing is brilliant, touching and unfailingly lovely...The 20-strong Namur Chamber Choir, whether cavorting rustically or threatening demonically, provide excellent support...The richness and beauty of the playing, under the unerring direction of Christophe Rousset, is beyond prais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zsuMLvGIoI&feature=emb_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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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페라 첼로에 의한 오페라 아리아집

오펠리 가이야르(첼로), 줄리앙 마르티노(만돌린)*, 나우엘 디 피에로(베이스)+, 모핑 챔버 오케스트라, 토마스 바브니츠(지휘)

모차르트: 돈 조반니 - 그대여 창가로 나오라*, 그녀 마음의 평안을 위하여, 마술피리 - 이제 알았네, 내가 버림 받았음을 / 벨리니: 카플렛가와 몬테규가 - 오 얼마나 많이 / 롯시니: 윌리엄 텔 - 환상곡 /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 남몰래 흘리는 눈물 / 베르디: 리골레토 - 언젠가 너를 만난 것 같다(4중창), 돈 카를로 - 그녀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네+, 푸치니: 토스카 - 별은 빛나건만, 나비부인 - 어느 개인 날 / 차이콥스키: 예프게니 오네긴 - 내 젊은 날은 어디로 갔는가? / 바그너: 탄호이저 - 저녁별의 노래 /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 - 다이아몬드 아리아, 뱃노래에 의한 환상곡, 라 페리콜 - 차이콥스키: 스페이드의 여왕 - 폴리나의 로망스, 라 페리콜 - 술에 취한 아리에타

 

완벽한 기술적 유려함과 감미로운 음색 속에 기품과 유연함을 겸비한 오펠리 가이야르가 인간의 목소리라고 불려지는 첼로의 촉촉한 정서, 섬세한 음색에 풍성한 감성과 친근함을 더해 오페라의 아리아를 빛내고 있다. 때로는 격정적이고 때론 애절하고 상냥하며 유머 넘치는 프로그램은 마르티노의 만돌린과 베이스 나우엘 디 피에르가 본 음반을 더욱 화려하고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발매한 편곡음반 ‘Dreams’로 대중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은 가이야르는 첼로를 통해 모차르트에서 푸치니, 베르디, 차이콥스키, 오펜바흐 등 한 세기를 넘는 걸작 오페라의 여행을 안내하고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첼로의 어제, 오펠리 가이야르는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 그리고 솔로 연주자에서 실내악까지 모든 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연주자다. 그녀는 파리 콘서바토리 국립음악원에서 필립 뮬러를 사사했으며, 크리스토프 코인에게 바로크 첼로를, 모리스 부르그로부터 실내악을 배웠다. 독주자로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업하고 있으며 앙상블 아마릴리스 그리고 2005년 설립한 풀치넬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바로크 음악을 연주해오고 있으며, 자신의 실내악 단체인 콩트리스트를 통해서도 낭만 및 현대음악을 녹음 및 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댄서나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해 오고 있다. ARD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매년 정기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있다. 그녀는 2014년부터 제네바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Ad Vitam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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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4개의 발라드, 3개의 새로운 연습곡 외

루스템 사이트쿨로프(피아노)

3개의 새로운 연습곡/ 전주곡Op.45/ 발라드 1Op.23/ 발라드 2Op.38/ 발라드 3Op.47/ 발라드 4Op.52 / 자장가 Op.57

 

쇼팽은 주로 성악곡으로 불리워졌던 이전의 발라드를 피아노로 작곡하여 피아노 음악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다. 리스트의 발라드가 있으나 그의 곡은 표제음악 형식의 작품이었고 쇼팽의 발라드는 서정성과 드라마 요소를 적절히 섞어서 중세풍의 환상적이고 영웅적인 동시에 풍성한 감동으로 낭만주의 예술 정신을 고취시켰다. 지금까지 수많은 피아니스트들이 꾸준히 레코딩하는 필수 레퍼토리와 같은 발라드를 사이트쿨로프는 차분하고 밝은 분위기로 연주하고 있다. 러시아 카잔 출신의 그는 모스크바의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엘리소 비르살라제를 사사하였으며 위그모어 홀, 빅토리아 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도쿄 메트로폴리탄 아트 스페이스 등 세계적인 홀에서 공연하고 있다. 그가 EMI에서 출시한 데뷔 음반 ‘Piano Etudes’는 유럽 비평가들에게 크게 극찬 받았다. 그는 솔로이스트뿐만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와 함께 오랫동안 활동하였다.

 

 

La Mu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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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모테트A. 스카를라티/ 레오/ 포르포라

안테아 피카니크(콘트랄토), 레 작상, 티보 노알리(지휘)

레오: 하늘과 바다가 사나워지다/ A.스카를라티: 사랑에 약해/ 포르포라: 하늘의 여왕/ A. 스카를라티: 어두운 구멍에서

 

세련되고 강렬한 음악적 해석, 독특하고 깊이있는 음색으로 매력적인 콘트랄토 안테아 피카니크가 자신의 솔로 음반으로 17세기 이탈리아 모테트를 노래하고 있다. 레오, 스카를라티, 포르포라등 그녀의 매력과 뛰어난 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음반으로 한 장의 음반이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피카니크는 인스부르크의 세계 바로크 오페라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2016년부터 보느바로크오페라페스티벌에서티보노알리의 지휘 아래 레 작상과 비발디의 타메를라노를 공연해 극찬받았으며 지금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마크 민코프스키와 모차르트 레퀴엠,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과 헨델 메시야로 무대에 섰으며 장-크리스토프 스피노시, 주세페 그라지올리, 로렌조 비오티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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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가와 신비 바흐 &피아졸라

시모네 루비노(비브라폰, 마림바), 라 키메라, 에두아르도 에귀에스(테오르보, 기타, 지휘)

바흐: 토카타와 푸가 BWV.565/ 피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여름, 망각/ 바흐: 샤콘느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2BWV.1004 중에서/ 피아졸라: 푸가와 신비/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2BWV.1042/ 테룻지: 마림반도

 

바흐와 피아졸라의 널리 알려진 걸작을 마림바, 비브라폰과 실내합주단이 연주하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BWV565를 시작으로 샤콘느, 바이올린 협주곡 BWV1042 등 건반악기, 바이올린 그리고 협주곡까지 원곡이 가지고 있는 바흐의 음악세계를 유지하면서 마림바와 비브라폰의 밝고 경쾌한 색채가 어우러져 색다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루비노의 타악기는 정열적이고 에로틱한 탱고의 리듬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조합을 보여준다. 타악기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라이징 스타 시모네 루비노는 2014ARD Musikwettbewerb, 2016년 루체른 페스티벌의 credit suisse young artists에서 수상하였으며 협주, 솔로, 현대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세계 여러 곳에서 연주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다.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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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볼트의 음악적 유산 (5CD)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드리안 볼트(지휘)

 

20세기를 대표하는 영국의 거장 아드리안 볼트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남긴 음악적유산 중 대표적인 레코딩을 5CD에 담고 있다. 본 음반은 런던 필하모닉 취임 전 첫 녹음인 1949년 엘가 교향곡 1번 레코딩을 시작으로 고전, 발레, 다양한 관현악 그리고 자신의 장기인 현대 영국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 졸업 후 라이프치히 음악원에서 막스 레거를 사사했으며 니키슈 지휘에 영향을 받은 그는 버밍업 시립교향악단, BBC 교향악단을 거쳐 1950년 런던 필하모닉의 수석 지휘자로 재임하였으며 그 후도 사망 전까지 이들과 함께 협업하였다. 영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알리는데 오랜 기간 헌신한 그의 공로로 1937년에는 Sir 기사 작위 받았다.

 

[수록곡]

CD1)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초기 녹음

엘가: 교향곡 1Op.55(19499)/ 본 윌리엄스: 교향곡 6(195312)

CD2) 베토벤과 그 후

베토벤: 교향곡 3영웅’(19576)/ 브루흐: 콜 니드라이Op.47(19677) 크리스토퍼 분팅(첼로)/ 도흐나니: 동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25 (195511) 패트리샤 비숍(피아노)

CD3) 발레 음악

팔랴: 사랑은 마술사 중에서 불 축제의 춤’ (1967)/ 들리브: 실비아 모음곡, 나일라 왈츠, 코펠리아 모음곡 (1955)/ 생상스: 죽음의 무도 Op.40 (1967)/ 홀스트: 완벽한 바보 Op.39 발레 모음곡 (1954)/ 스트라빈스키: 서커스 폴카 (1967)

CD4) 만능 지휘자

클라크: 트럼펫 볼런터리(덴마크 왕자의 행진곡)/ 본 윌리엄스: 종달새의 비상 (1952) 장 푸녜(바이올린)/ 시벨리우스: 렘민카이넨 모음곡 중 제 4곡 렘민카이넨의 귀향 (1956)/ 월튼: 포츠머스 포인트 서곡 (1967)/ 바르토크: 현악기, 타악기와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 (1955)/ 볼프 페라리: 마돈나의 보석 (1967) / 생상스: 카프리스 왈츠 웨딩 케익’ Op.76 (1967)/ 거쉰: 쿠바 서곡 룸바’ (1967)

CD5) 영국 음악의 챔피온

스탠포드: 함대의 노래 Op.117 (1955) 프레데릭 하비(바리톤), 크로이든 필하모닉 소사이어티/ 아놀드: 오르간 협주곡 Op.47 (1955) 휴 맥클린(오르간)/ 버터워스: 슈롭셔의 젊은이 (1969)/ 백스: 팬드의 정원 (1962)/ 엘가: 서곡 남국에서(알라시오)’ Op.50 (1955)

 

 

Mi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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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현악 4중주 76-2 ‘5’, 버르토크: 현악 4중주 3, 모차르트 현악 4중주 19불협화음

모딜리아니 사중주단

 

현악 사중주 ‘5는 하이든의 70여곡의 현악 사중주 중 최고 정점을 보여준 Op.76 중 한 곡이며 1927년 작곡된 버르토크의 현악 사중주 3번은 고도의 집중력과 뛰어난 테크닉을 요구하는 곡이다. 하이든을 존경한 모차르트가 그에게 헌정한 하이든 사중주 중 19번 또한 다양한 형식과 분위기로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본 음반은 서양 클래식 음악사에서 가장 화려한 현악 사중주를 모딜리아니 사중주단의 빼어난 앙상블과 생기 넘치는 연주로 감상케한다. 2003년 창단한 파리 음악원 출신의 모딜리아니 사중주단은 1년 만에 필립스 현악 사중주 대회 우승을 통해 그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Mirare를 통해서 여러 음반을 발매, 세계적인 극찬 속에 주요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투명한 음색과 조화로운 울림, 소리의 균형감, 그들만의 독자적인 스타일로 오늘날 최고의 현악 사중주단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2014년 로스트로포비치 에이어 Rencontres Musicales d’Evian 국제 음악제의 음악 감독이 되었으며 2016년 아모리코에토로 멤버 교체 이후 더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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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510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열정’, 베르크: 피아노 소나타 Op.1, 불레즈: 피아노 소나타 3

플로랑 보파르(피아노)

 

걸작이면서 정말 연주하기 어려운 베토벤, 베르크 그리고 불레즈의 피아노 소나타를 플로랑 보파르가 뛰어나 테크닉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연주하였다. 베토벤이 1807년 빈에서 출판한 피아노 소나타 23번은 격정적인 표현과 엄숙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그의 명작 중 하나다.단악장 형식으로 베르크가 1907-1908년에 작곡한 단 한 곡의 피아노 소나타는 첫 작품(Op.1)임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자신의만의 음악 세계를 확고히 하고 있다. 불레즈의 3번은 1963년 최종 수정되어 완성되었으며 많은 시각적 매력과 호기심을 담고 있는 곡이다. 보파르는 1988년부터 1999년까지 현대 음악 전문 연주단, 앙상블 앵테르콩탱포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불레즈를 포함해서 오늘날 가장 유명한 현대 작곡가들과 종종 작업을 함께 했다. 그는 이미 2000HMF의 젊은 음악가 시리즈로 발매된 드뷔시와 바르토크 음반을 통해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쇤베르크 피아노 솔로(MIR191)는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로 극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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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550

베토벤: 현악 3중주Op.9 1~3

트리오아놀드 오카다 슈이치(바이올린), 김범준(첼로), 마누엘 비오크-주드(비올라)

 

베토벤이 179828세 때 작곡한 현악 삼중주 Op.9 3곡은 요한 게오르크 폰 브라운 백작에게 헌정할 때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20대 초반에 썼던 트리오에 비해서는 스케일도 크고 악상의 전개 방법도 보다 대범하다. 특히 극적인 효과가 뛰어난 3번은 그 가운데서도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빈의 청중들도 뛰어난 음악적 기법과 작품 속에 담긴 작곡가의 진지한 영혼의 고백에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세이지 오자와 국제 아카데미 스위스에서 파멜라 프랭크, 노부코 이마이, 사다오 하라다의 가르침을 받으며 공부하던 중 만난 세 명의 실력파 솔리스트가 2018년 결성한 트리오 아놀드의 음반이다. 이들은 마르크 노이

 

키르헨, 라이프찌히, 윌리엄 프림로즈, 리오넬 터티스, 오사카 국제 대회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며 널리 알려지게 되어 빅토리아 홀, 샹젤리제 극장, 파리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홀에서 공연하고 있다. 현재 퀸 엘리자베스 뮤직 샤펠의 상주 아티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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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7D장조 KV.271a (카텐짜: -프레데릭 누부르제)

리야 페트로바(바이올린),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자크 칸토로프(지휘)

 

최고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손꼽히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은 웅대한 스케일 속에 빼어난 레가토의 기품 있는 선율과 깊은 영혼의 울림 그리고 빠르게 질주하는 피날레로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의 뛰어난 음악성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불안정한 악보로 진위여부가 불확실하다가 1983년 마침내 모차르트의 작품으로인정 받은 바이올린 협주곡 7번은 경쾌하고 우아한 기품이 넘치며 본 음반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장-프레데릭 누부르제의카텐짜를 사용하고 있다. 2016년 카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를 포함해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불가리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리야 페트로바는 다양한 음색과 화려한 사운드로 유명하다.그녀는 6살에 이미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으며 유네스코에 의해 가장 훌륭한 젊은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오귀스탱뒤메이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불가리아 국립 라디오를 통해 올해의 젊은 음악가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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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트리스티아 - 순례의 해 중 첫 해(스위스) 6곡 오베르만의 골짜기에서, 슈만: 6개의 카논 풍의 소품 Op.56(피아노 트리오 버전: 테오도르 키르히너 편곡), 쇤베르크: 정화된 밤 Op.4(피아노 트리오 버전: 에두아르트 슈토이어만 편곡)

트리오 카레니나

 

본 음반의 프로그램은 19세기 후반 오스트리아-독일 낭만주의 작곡가의 진귀한 피아노 트리오 작품들로 피아노 트리오에 위대함을 찬양하고 있다. 슈만의 피아노 트리오 Op.56은 그가 대위법을 공부하면서 6개의 카논을 이용해 페달 피아노를 위해 만든 곡이나 슈만, 브람스와 친분이 있던 작곡가 테오도르 키르히너에 의해 피아노 트리오로 편곡된 곡이다. 19세기 쇤베르크의 가장 중요한 작품인 정화된 밤은 원곡 현악 6중주에서 현악 합주로 편곡되었으며 본 연주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에두아르 슈테우어만에 의한 피아노 트리오로 편곡된 버전이다. 2009년 창단한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트리오 카레니나는 그룹명을 톨스토이의 소설 속 헤로인 안나 카레니나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제5회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 2013년 독일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세계 비평가들과 유명 음악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Radio 3 레코드 리뷰 금주의 음반

 

 

Nomad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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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코릴리아노: 레드 바이올린

아만다 파비에(바이올린), 리에주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드리앙 페뤼송(지휘)

 

프랑스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아만다 파비에는 파리 음악원에서 제라르 뿔레를 사사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후일 장-자크 칸토로프에게도 배웠다. 그녀는 라이프치히 바흐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이자 빠른 연주와 눈부신 기교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코릴리아노의 바이올린 협주곡은바이올린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레드 바이올린'의 영화 음악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바이올린의 대가 조슈아 벨이 영화 속 실제 연주를 맡아 유명하다. 끊임없는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의 대화 속에 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은 바로크 스타일을 독자적으로 변용시킨 것으로 다양한 리듬이 재미있다.

 

 

Para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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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의 노래 쇼팽 /프랑숌

페르난도 카이다-그레코(첼로/1880년 미르몽 제작), 에도아르도 토르비아넬리(피아노/1842년 플레옐 제작)

프랑숌: 녹턴Op.14-3/ 쇼팽(프랑숌 편곡): 폴로네이즈 1Op.26-1, 녹턴 14Op.48-2, 마주르카 19Op.30-2/ 프랑숌: 녹턴Op.14-1, 벨리니의 해적주제에 의한 카프리스/ 쇼팽:첼로 소나타 Op.65

 

쇼팽과 그의 절친 오귀스트 프랑숌의 아름다운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아름다운 라르고의 3악장으로 유명한 첼로 소나타는 폐결핵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던 말년의 쇼팽이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한 마지막 작품으로 그의 절친이자 당대 프랑스 최고의 첼리스트인 오귀스트 프랑숌에게 헌정되어 1848년 쇼팽의 마지막 파리 공개 연주회에서 그와 함께 공연되었다. 말년의 쇼팽의 고뇌와 슬픔이 음악으로 친구와 함께 승화된 작품이라 하겠다. 파리 음악계의 중심인물이었던 프랑숌은 파리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의 첼로 주자, 실내악 연주자로 교수로도 활동했으며 우아하고 달콤하며 정확한 표현으로 각광 받았다. 작곡가로 쇼팽의 피아노 작품들은 첼로로 편곡하였으며, 첼로 협주곡, 55여 개의 첼로 작품등을 남겼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태생의 페르난도 카이다-그레코는 성 체칠리아 음악원을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16세에 하이든 첼로 협주곡으로 데뷔한 이례로 전세계에서 공연하고 있다.루토슬라브스키 대회, V. Bucchi 국제 대회, 펜데레츠키 대회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했으며대가 살바토레 아카르도의 눈에 띠어 여러 콘서트에서 아카르도 사중주단의 멤버로도 활동했고 연주자뿐만 아니라 피아첸자 음악원의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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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손을 위한 피아노곡

크누트쟈크 & 모르가느 르 코르(포르테피아노)

모차르트: 피아노 연탄을 위한 소나타 K.521, K.497, 안단테와 변주곡 K.501

 

누나와 피아노 연주를 즐겼던 모차르트는 총 5개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곡을 남겼다. 한때 드라마 밀회에서 두 주인공이 K.521을 연주하여 사람들의 엄청난 관심 속에 솔로곡에선 느끼지 못하는 듀엣곡만의 멋진 매력을 알리게 되었다. 모차르트가 작곡가로서 완전한 원숙기에 이르렀을 1787년에 만들어진 곡으로 꽤 어려운 곡이지만 매우 밝고 사랑스럽다. 1786년 작곡된 K.497은 교회 소나타 형식으로 우아하며 활력이 넘친다. 17845옥타브에 페달이 붙은, 발전된 안톤 발터의 피아노를 구매한 모차르트의 음악을 좀 더 잘 표현하고자 크누트쟈크와 모르가느 르 코르는 크리스토퍼 클락이 만든 안톤 발터의 포르테피아노를 사용하고 있다.

 

 

Rubicon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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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 첼로 협주곡 Op.85, 가레스 파(1968-): 첼로 협주곡

세바스찬 우르토(첼로),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벤자민 노시(지휘)

 

영국의 대작곡가 엘가와 뉴질랜드의 작곡가 가레스 파의 첼로 협주곡 2곡 모두 세계 1차 대전을 배경으로 작곡되었다. 총성 소리를 들으며 작곡한 엘가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대량 학살된 참혹한 상황을 음악에 그대로 표현하여 그의 첼로 협주곡은 어둠 속에 느껴지는 절절한 슬픔과 눈물 그리고 비극적인 색채를 담고 있다. 3명의 증조부가 프랑스에서 전쟁 참여한 중 사망하여 프랑스와 벨기에 묻힌 가레스 파는 작품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시키고 있다. 그의 곡은 2017년 세바스티앙 우르토가 초연하였다. 프랑스 출신의 세바스티안 우르토는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여 첼로와 실내악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섬세하고 극적이며 창의적인 연주로 극찬 받고 있다.

[BBC Music Magazine]e

Hurtaud gives really potent performances, his deep connection to both works undeniable. Farr’s remarkable Chemin des Dames, honours the role of women during the First World War.

 

[Gramophone Magazine February 2021]

The two works complement one another surprisingly well...Farr wrote the Concerto for Sébastien Hurtaud, who plays it with ferocious commitment here. The French cellist brings a similar intensity to the Elgar...In both works, Benjamin Northey elicits characterful, disciplined playing from the New Zealand Symphony Orchestra. Recommended for the Farr, which is a significant addition to the reperto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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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누이 오딧세이 바흐, 리스트, 쇼팽,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리사이틀 (2CD)

마하니테 아베(피아노)

바흐: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BWV.903/ 리스트: 발라드 2S.171, 오베르만의 계곡 S.160-6 / 헨델: 모음곡 5HWV.430/ 스크리아빈: 2개의 왼손을 위한 소품 Op.9(전주곡, 야상곡)/ 쇼팽: 뱃노래 Op.60, 스케르초 1Op.20, 야상곡 1Op.9-1, 야상곡 19Op.72-1/ 라흐마니노프: 악흥의 시간 4Op.16-4 / 전승곡(라파누이의노래): I he a HotumatuIa

 

칠레의 이스터 섬(Rapa Nui) 출신의 뛰어난 피아니스트 마하니 테아베의 데뷔 음반. 테아베는 1999년 클라우디오 아라우 국제 피아노 대회 우승 이후 스타인웨이&선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나 화려한 세계 무대를 뒤로 한 체 자신의 고향 이스터 섬으로 돌아와 2012년 음악 학교를 설립하여 아이들을 가르치며 환경 운동가로도 활동 중이다. 2018년 세계적인 크레모나 악기 수집가인 데이브 펄튼이 크루즈 여행 중 이스터 섬에서 아이들의 콘서트와 함께 테아베의 연주를 보게 되었고 그녀의 놀라운 연주에 그가 크게 감명을 받아 그녀의 데뷔 음반을 발매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바흐, 리스트, 헨델, 쇼팽, 라흐마니노프 등 본 음반은 완벽한 리싸이틀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테아베의 차분하고 따스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연주다.

[BBC Music Magazine March 2021]

She is in her late 30s, but sounds more like an artist of the 1950s/’60s, following in the footsteps of an Arrau or Nikolayeva: someone with an entirely natural feel for what the piano is all about and a personality that can meld ideally with the composers’ worlds. She has a rich, luminous tone which complements a splendid instinct for rubato, expert voicing and colouring...This is sincere, pure and magnificent ar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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