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Aparte 외 신보(2/5(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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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1-11 19:13 조회3,882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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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e
AP230
꽃 – 꽃에 얽힌 프랑스 가곡집
멜로디 룰레드지앙(소프라노), 앙트완 팔록(피아노)
장 비에네르: 꽃의 노래(치자꽃, 베고니아, 제라늄, 장미, 모란, 감귤꽃, 히아신스, 라일락, 제비꽃, 은방울꽃, 자스민, 사과꽃, 튤립, 미모사, 해바라기 외 총 50곡)/ 다리우스 미요: 꽃의 카탈로그(총 7곡)/ 에릭 사티: 꽃의 노래/ 아르튀르 오네게르: 정물/ 릴리 불랑제: Deux Ancolies / 빅세이유: 장미의 영혼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꽃을 소재로 한 프랑스 가곡을 모은 음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장 비에네르는 미요, 사티와 함께 활동하며 클래식, 댄스, 재즈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현대 프랑스 음악계에서 주요한 업적을 남겼다. 자스민, 해바라기, 라일락, 제비꽃 등 우리에게 친근한 50개의 꽃 이름으로 구성된 ‘꽃의 노래’를 시작으로 미요의 꽃의 카탈로그, 사티의 꽃의 노래 등 프랑스 특유의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출신의 소프라노 멜로디 룰레드지앙은 리옹국립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영어, 독일어가 가능하며 뛰어난 보컬과 빼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라 트라비아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카르멘, 라보엠 등의 오페라, 그외 클래식 가곡, 현대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노래하고 있다. 니스 출신으로 성악 반주를 전공한 앙트완 팔록은 보컬과 텍스트를 빛나게 해 주는 반주, 노래와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연주로 호평 받고 있다.
AP242
비발디: 사계
알렉산드라 코누노바(바이올린), 프랑스와 소샤르, 드미트리 세레브렌니코프, 안나 바실리예바, 마르크 다니엘 반 비멘, 필립 존슨, 카챠 트라베(바이올린), 블리데 테우 엥그스트룀, 이자벨 마르코바(비올라), 아나스타샤 코베키나, 에릭 조르뇨티(첼로), 아이비 웡(콘트라바스), 파올로 코르시(쳄발로)
클래식 작품 중 가장 빈번히 연주되어지고 가장 많은 레코딩이 발매된 비발디의 ‘사계’는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 위대함이 담겨있다. 생명력이 넘치는 사계는 한 계절이 가고 새로운 계절이 오는 자연의 순리로 현재 Covid 19로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이 시국을 이겨내고 새로운 세계를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드라 코누노바는 2012년 하노버 요제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대회 1위, 2015년 차이코프스키 대회에서 3위, 싱가포르 국제 대회, 조지 에네스쿠 국제 대회, 티보르 바르가 대회 등등 유수의 대회에서 상을 수상한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로 생생한 음색, 높은 수준의 정교한 기교를 보여준다. 코누노바는 가을, 겨울, 봄, 여름의 순서로 자신만의 해석을 들려준다.
AV200215
에보카시옹 – 기타 4중주 편곡집 (알베니스/ 드뷔시/ 몸포우/ 팔랴 외)
에클리세 사중주단(기타 콰르텟)
알베니스: 아스투리아스(스페인 모음곡 Op.47)/ 토로바: 돌풍(4곡)/ 몸포우: 노래와 춤 11번/ 팔랴: 드뷔시의 무덤에 바치는 찬가/ 보케리니: 기타 5중주 4번 ‘판당고’/ 알베니스: 세비야의 성체 축일(이베리아 1집 중에서)/ 드뷔시: 그라나다의 밤(판화 중에서)/ 몸포우: 노래와 춤 8번/ 팔랴: 종막의 춤(삼각모자 중에서)
뛰어난 실력과 함께 꽃미남의 미모를 갖춘 기타 사중주단 에클리세 기타 사중주단은 로메로 기타 사중주단 이후로 가장 뛰어난 실력의 기타 사중주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은 2012년 파리국립음악원 출신의 기타리스트 4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2013년 FNAPEC 실내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클래식, 이탈리아 오페라 그리고 탱고까지 방대한 레퍼토리의 프로그램으로 연주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본 음반은 그들의 4번째 음반으로 알베니스, 토로바, 몸포우, 팔랴 등 스페인 음악을 소재로 하거나 스페인 음악을 편곡한 레퍼토리로 화려하고 뛰어난 기교의 스페인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WzxHtTSJAs
AV200915
왼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9집 – 제 7예술
막심 제키니(편곡, 피아노)
미셸 르그랑: 엔틀 ‘진실은 어디에’/ 존 윌리엄스: E.T. ‘플라잉 테마’, 스타워즈 에피소드 4 ‘루크와 레이아’, 스타워즈 에피소드 1 ‘아나킨의 테마’, 후크 ‘네버랜드로의 비행’, 티벳에서의 7년 ‘메인 테마’, 쉰들러 리스트 ‘메인 테마’, 쥬라기 공원 ‘메인 테마’, 라라랜드 ‘City of Stars’ ‘미아와 세바스찬의 테마’ ‘Another day of sun’/ 존 배리: 아웃 오브 아프리카 ‘I had a farm in Africa’/ 가브리엘 야레드: 연인 ‘연인들’
천재 왼손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프랑스 피아니스트 막심 제키니가 연주하는 왼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 시리즈로 [왼손만을 위한 연주] 자체가 주는 진귀함과 왼손만으로도 탁월한 연주와 예술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리옹 국립음악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이탈리아의 명문인 이모라 아카데미에서 학위를 받은 첫 프랑스 피아니스트이다. 아르카숑 국제 대회, 치프라 재단 대회, 시칠리아의 라구사 이블라, 바레나-레이크 코도 국제 대회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본 음반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영화 음악들로 존 윌리엄스, 미셀 르그랑 등의 음악을 편곡하여 무한한 왼손 연주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VCD057
말러: 대지의 노래
비올레타 우르마나(메조 소프라노), 클리프톤 포비스(테너), 프랑스 릴 국립 오케스트라, 장-클로드 카사드쉬(지휘)
2008년 생 드니 페스티벌 기간 동안 녹음된 라이브 음반. 리투아니아 오페라계에서 손꼽히는 메조 소프라노 비올레타 우르마나는 특별히 드라마틱한 이탈리아와 독일 작품에서 인기있는 가수로 아바도, 바렌보임, 샤이, 레바인, 불레즈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연주하였다. 테너 클리프톤 포비스는 삼손과 데릴라,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비롯해서 피델리오, 파르지팔 등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파리국립오페라, 스칼라 극장 등 대형 오페라 무대에서 빈번히 연기한 실력파 가수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휘자 장-클로드 카사드쉬는 피에르 데르보, 피에르 불레즈에게 지휘를 배웠으며 릴 국립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다양한 작품을 연주하며 프랑스 상위 오케스트라로 발전시켰으며 EMI, HMF, Erato등의 레이블에서 음반을 발매하여 호평 받았다. 그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국가 공훈 훈장과 예술문화훈장을 받았다.
KLA106
열광의 바로크 – 아리아집
매튜 살라마(카운터테너), 쟌느 파리(메조 소프라노), 벤자민 로처(카운터테너), 라 레주이상스, 스테파노 인트리에리(지휘)
비발디: 그만 두어라 이제 끝났다 RV.684 ‘왜 항상 이렇게 불행한가’, 파르나체 RV.711 ‘전신의 혈관이 얼어 붙은 것처럼’, 광란의 오를란도 RV.728 ‘이 깊은 어둠의 세계에서’/ 헨델: 이집트의 줄리오 체사레 HWV.17 ‘이 가슴에 숨이 붙어 있는 한’/ 몬테베르디: 포페아의 대관 SV.308 ‘단지 당신을 보고’/ 프레스코발디: 아리아집 1권 ‘미풍이 불면’/ 비발디: 지우스티노 RV.717 ‘가슴으로 느끼는 눈물의 비’/ 헨델: 세르세 HWV.40 ‘아니요 그녀는 나의 것’, 이집트 왕 톨로메오 HWV.25 ‘조용한 기도’/ 퍼셀: 메리 여왕의 탄생일 송가 Z.323 ‘나팔을 불어라’ ‘비올을 연주하라’/ 헨델: 라다미스토 ‘덤벼라’
독특한 경력의 프랑스 카운터테너 매튜 살라마는 전문 클래식 연주자가 아닌 팝송으로 활동하던 중 우연히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에서 클래식 세계를 접하면서 유명한 필립 자루스키의 스승인 니콜 팔리앙의 가르침 속에 실력파 카운터테너로 탄생하게 되었다. 살리마는 비발디, 헨델, 몬테베르디, 프레스코발디, 퍼셀의 가장 위대한 오페라에 담긴 기쁨, 우울, 열정, 고통, 광기의 아리아와 메조 소프라노 쟌느 파리와의 듀오가 만들어 내는 바로크 음악으로의 멋진 여행을 들려준다. 오르간, 쳄발로 연주자이자 파리국립음악원의 교수인 스테파노 인토리에리에 의해 1987년 이탈리아에 설립된 고악기 연주 단체 라 레주이상스는 바로크 시대 실내악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bOQ11enrjc&feature=emb_logo
KLA107
드뷔시: 빛은 고풍스럽게 흘러
지오나타 즈감바로(플루트, 편곡), 프레데릭 바이세-크니테르(피아노)
시링크스/ 아름다운 저녁/ 가곡집 잊혀진 노래들 중 내마음에 비가 내리네, 그린, 나무들의 그림자/ 빌리티스/ 사라질 고민/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별이 빛나는 밤/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작곡가이자 플루트 연주자인 지오나타 즈감바로는 고전부터 현대음악까지 풍부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프랑스와-자비에 로트가 이끄는 레 시에클의 수석 플루트를 맡고 있으며 Mirare, HM 등을 통해서 음반을 발매해 오고 있다. 본 음반은 드뷔시의 플루트 원곡 시링크스를 포함하여 빌리티스를 제외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바이올린 소나타, 내 마음에 비가 내리네, 아름다운 저녁 등 드뷔시의 걸작 모두를 즈감바로가 직접 편곡하여 연주하고 있다. 작곡 활동과 유명 예술가들과의 즉흥연주, 창작, 새로운 해석의 탐구 등 그의 여러 경력은 본 음반에서 매우 매혹적인 연주로 반영되는 듯 하다.
[동영상]
LMU024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Op.3-2 ‘모스크바의 종’/ 10개의 전주곡 Op.23/ 회화적 연습곡 Op.33 중 1, 2, 5, 6, 7, 8번
알렉산드르 팔레이(피아노)
몰도바-미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팔레이는 13세에 첫 독주회를 열었으며 16세에 몰도바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1984년 라이프치히 국제 바흐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였다. 그는 발라키레프, 베버, 쇼팽, 리스트, 루빈스타인 등 개성 강한 음반 발매를 통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그는 또한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벨라 다비도비치,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이자이 사중주단, 파인 아트 현악 사중주단, 이반 피셔, 정명훈, 몬트리올 심포니, 파리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했다. 솔로, 협주곡등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눈부신 테크닉과 뛰어난 악센트 그리고 자신만의 깊은 해석으로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던 라흐마니노프가 가장 좋아했던 전주곡 Op.3-2를 포함하여 10개의 작은 전주곡으로 구성된 Op.23 그리고 회화적 연습곡은 까다로운 테크닉, 서정성으로 낭만주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현란한 기교와 자신만의 깊고 독창적인 해석으로 극찬 받고 있는 팔레이의 실력이 유감없이 드러난 연주다.
NMM078
하이든: 파리 교향곡집 (2CD) - 83번 ‘암탉’, 86번, 87번, 84번, 85번 ‘왕비’, 82번 ‘곰’
파리 실내 관현악단, 더글라스 보이드(지휘)
하이든의 파리 교향곡 82번 -87번은 18세기 후반 유럽에서 가장 뛰어났으며 가장 유명했던 오케스트라 르 콩세르 드 라 로쥐 올랭피크(Le Concert de la Loge Olympique)를 위해서 작곡되었다. 이들은 1783년 60여명의 단원으로 설립되었으며 하이든의 교향곡을 콘서트 시리즈에서 연주하였다. 하이든 교향곡 85번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가 좋아했던 곡으로 파리 교향곡 중 가장 프랑스적이고 섬세한 곡이다. 마지막 악장의 베이스가 행상인들의 추는 곰을 연상시켜 82번은 ’곰’으로 불려진다. 83번은 1악장 2주제부에서 오보에가 연주하는 리듬이 암탉의 울음을 연상시켜 ‘암탉’의 부제가 생겼다. 뛰어난 기교와 원숙한 음악성으로 유럽 실내관현악단의 수석 오보에를 역임했던 더글라스 보이드는 보이드는 2001년 맨체스터 카메라타의 음악감독을 맡으며 지휘를 시작하여 런던 시티 신포니에타, 콜로라도 교향악단, 맨체스터 카메라타 등과 연주하며 음반도 발매하고 있다.
NMM079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 Op.47 ‘크로이처’ (현악 5중주 버전)/ 현악 4중주 3번 Op.18-3
브루노 들르플레르(첼로), 차이데 사중주단 – 샤를로트 맥클레(바이올린), 레슬리 불랭 로레(바이올린), 사라 쉬나프(비올라), 줄리엣 살모나(첼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차이데 사중주단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 브루노 들르플레르와 함께 이색적인 음반을 발매하였다. 베토벤의 걸작 중 하나인 바이올린 소나타 9번을 현악 사중주에 첼로를 더해 넓어진 저음역의 현악 오중주로 연주하여 놀랍도록 멋진 실내악을 들려준다. 함께 수록된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현악 사중주 3번은 원곡 그대로 현악 사중주로 형태로 연주하고 있다. 2009년 4명의 여성 연주자로 결성된 차이데 사중주단은 2010 Charles Hennen 국제 실내악 콩쿨, BMJC 베이징 국제 실내악 콩쿨, 2012 하이든 실내악 콩쿨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하는 등 일찍이 그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NoMadMusic에서 총 3장의 음반을 발표하여 텔레라마를 비롯해서 주요 매거진에서 극찬을 받았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MvUzWCTNDc&feature=emb_logo
Paraty
PTY108175
MozHayique(모자이크) – 오르간과 타악기에 의한 하이든 교향곡과 모차르트 피아노 음악
이브 레히슈타이너(오르간, 편곡), 앙리-샤를 카제(타악기, 편곡)
하이든: 교향곡 103번 ‘큰 북 연타’ 1악장 서주, 교향곡 94번 ‘놀람’ 2악장 안단테, 교향곡 101번 ‘시계’ 2악장, 교향곡 44번 ‘슬픔’ 3악장, 교향곡 92번 ‘옥스포드’ 4악장/ 모차르트: 돈 조반니 중 ‘우리 손을 잡아요’ 변주곡, 피아노 소나타 12번 K.332 1악장 알레그로, 피아노 소나타 10번 K.330 2악장 안단테 칸타빌레, 피아노 소나타 11번 K.331 3악장 ‘터키 행진곡’, 론도 A단조 K.511, 환상곡 C단조 K.475
하이든의 유명한 교향곡들의 일부 악장과 모차르트의 인기있는 피아노곡을 오르간과 타악기로 연주하는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운 음반이다. 타악기와 오르간에 적절한 마이크 위치 설정으로 두 악기의 사운드 효과와 질감을 최대한 살려 매우 입체적인 음향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재치 넘치는 편곡으로 우리의 상상 속 클래식을 벗어난 즐겁고 유쾌한 연주이다. 프랑스 출신의 오르간 연주자이자,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이브 레히슈타이너는 브뤼헤 하프시코드 대회, 슈파이어 오르간 대회, 제노바 음악 대회 등 유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며 그의 명성은 널리 알렸다. 그는 기존의 오르간 작품을 벗어나 다양한 레퍼토리와 희귀한 악기를 탐구하며 자신만의 멋진 공연을 해 오고 있다.
PTY118166
물과 대기의 대화 - 드뷔시: 피아노 작품(피아노 솔로와 네 손을 위한)
베라 치바코프* & 로망 에르베(피아노)+
물의 반영- 영상 1집 중에서*/ 항해- 전주곡집 1권 중에서+/ 비의 정원- 판화 중에서*/ 들판을 건너는 바람- 전주곡집 1권 중에서+/ 가라 앉은 사원- 전주곡집 1권 중에서*/ 서풍이 본 것- 전주곡집 1권 중에서+/ 물의 요정- 전주곡집 2권 중에서*/ 소리와 향기는 대기중에 떠돌고- 전주곡집 1권 중에서+/ 작은 배에서- 소모음곡 중에서*+/ 여름 바람의 신 판에 기도하기 위하여- 6개의 고대 비문 중에서*+/ 교향시 ‘바다’(드뷔시 편곡, 네 손을 위한 버전)*+
음반 제목 ‘물과 대기의 대화’는 얼핏 매우 상이한 두 개의 물질을 연상시키나 피아니스트 베라 치바코프와 로망 에르베에 의해 피아노 연주로 구현된 드뷔시의 음악은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치바코프는 ‘물’을, 에르베는 ‘대기’를 의미하며 두 명의 연주자들이 피아노를 통해 나누는 음악적 대화는 드뷔시에 의해 대표되는 인상주의 음악을 잘 표현하고 있다. ‘물의 반영’은 인상주의 피아노 기법이 정점을 찍던 시기 1905년 작곡되었으며, ‘비의 정원’은 공기 중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소나기(물)를 트릴, 트레몰로, 악상 등 다양한 방법의 세심한 피아노 터치로 그리고 있다. 롱-티보 크레스핀 국제 콩쿠르, 라디오 프랑스 대회의 수상자이자 강렬한 열정과 탁월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베라 치바코프와 라디오 프랑스 대회, 치프라 재단 등 유수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오늘날 가장 재능있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로망 에르베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의 순간적 인상을 음악에 있어 음색, 화성, 질감에 밀착 접근하여 인상주의 본질을 잘 보여주고 있다.
PTY120190
사랑의 변주 - 13세기 궁정 연가
알라 프란체스카, 브리짓 레느(지휘)
13세기 프랑스 궁정의 사랑 노래
중세 시대 음악에서 변주는 떼어 날 수 없는 중요한 필수 요건으로 본 음반은 변주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13세기 프랑스 궁정 내 사랑과 질투에 대한 노래와 다양한 중세 현악기, 타악기를 연주를 담고 있다. 알라 프란체스카는 1989년 설립되어 13세기~15세기, 중세 무곡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실내악 앙상블로 1990년 대 후반부터 OPUS 111, Naïve, Virgin, Aeon등 여러 레이블에서 음반을 꾸준히 발매하여 그들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PTY138245
슬픔이여 오라 – 존스, 다울랜드, 흄 작품집
앙상블 프레 드 보트르 오레이유 – 아나이스 베르트랑(메조 소프라노), 니콜라 보로이만스(베이스), 티보 루셀(류트), 로빈 파로(비올라 다 감바)
로버트 존스: 슬픔이여 오라, 사랑이 희망의 날개를 주었다, 나의 생각, 심하다, 그럼 사랑은 무엇인가, 사랑의 신은 소년이다, 나만큼 사랑했을까/ 존 다울랜드: 올리버 크롬웰 선생님에게 작별, 개구리 갈리아드, 흘러라 눈물이여/ 토비아스 흄: 병사의 노래, 병사 갈리아드, 얼마나 슬픈가, 불쌍한 남자, 기꺼이 바꾸자, 담배, 파뱅/ 페라보스코 2세: 비올 연습곡
영국의 주요 작곡가 존스, 다울랜드, 흄, 페라보스코의 작품을 통해서 영국 르네상스 황금 시대 음악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음반이다. 제임스 1세부터 궁정의 류트 연주자이자 궁정 작곡가로 극음악, 류트를 위한 음악 등을 작곡한 로버트 존스의 대표작 슬픔이여 오라를 시작으로 영국 르네상스 음악의 대표주자 존 다울랜드의 흘러라 눈물이여 그리고 덜 알려진 토비아스 흄의 멜로디와 즉흥 연주를 중요시한 개성 넘치는 작품과 궁정 비올 연주자로 비올 콘소트 음악에 큰 영향을 끼친 페라보스코의 비올 연습곡을 소개하고 있다.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로빈 파로가 이끄는 앙상블 프레 드 보트르 오레이유는 성악 2명과 류트,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PTY220191
천상의 선율 – 니콜라스 러드포드: 토요일의 미사곡
라 퀸티나, 제레미 쿨로(지휘)
투더 왕조 시대 알려지지 않은 영국의 르네상스 시대 천재 작곡가 니콜라스 러드포드(1490-1557)의 세계 최초로 녹음된 미사곡. 러드포드는 동시대 작곡가 토마스 탈리스, 존 셰퍼드, 존 태브너의 유명세에 밀려 덜 알려졌지만 음악 학자 데이비드 스키너(David Skinner)는 그를 튜더 폴리포니의 마지막 천재로 칭하며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였다. 그의 일대기는 여전히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오랜 역사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성가대를 위해 남긴 작품들은 빛나는 걸작들이다. 본 음반의 세계 최초로 녹음된 작품은 매우 풍성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섬세함을 추구하는 천상의 선율을 연상케 하는 명작이다.
PTY229188
서정시 트랜스크립션 – 피아노에 의한 가곡집
알리사 주브리츠키(피아노)
R. 슈트라우스(막스 레거 편곡): 체칠리에 Op.27-2, 아침 Op.27-4/ 리스트: 페트라르카의 소네토 104번/ 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 중 탄식 마하와 나이팅게일/ 라흐마니노프(작자미상 편곡): 라일락 Op.21-5, 마가레트 Op.38-3/ 슈베르트(라흐마니노프 편곡): 어디로/ 차이코프스키(라흐마니노프 편곡): 자장가 Op.16-1/ 알라비예프(리스트 편곡): 나이팅게일/ 풀랑크(주부리츠키 편곡): 사랑의 길/ 로뱅: 틱탁 멜로디에 의한/ 라벨(질로티 편곡): 카디쉬/ 라흐마니노프(주부리츠키 편곡): 꿈 Op.38-5/ 슈만(리스트 편곡): 봉헌 Op.25-1
19세기 유행했던 피아노 편곡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반으로 피아니스트 주브리츠키의 연주는 원곡의 아름다운 노래의 멜로디, 반주를 담고 있으며 노래의 가사까지도 상상케 한다! 몰도바 출신의 알리사 주브리츠키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 리옹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런던의 길드 홀 음악 연극 학교에서 성악 반주를 공부했다. 알도 치콜리니, 안 케펠레크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2011년 바스티유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보컬 코치를 맡았으며 피아노 연주외 지휘자, 무대 관리자, 안무가들과 폭넓게 협력하며 활동 하였다. 그녀의 이런 경험은 이번 데뷔음반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슈베르트, 리스트, 차이코프스키, 라벨 등 주요 작곡가의 성악곡을 피아노 편곡으로 연주할 뿐만 아니라 풀랑크,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을 직접 편곡하였다.
PTY269189
도메니코 지폴리: 오르간곡집
마르코 브레시아(오르간)
타블라츄어의 소나타집(1716) (전 31곡)/ 산 라파엘 데 벨라스코의 초고집(전 6곡)
이탈리아의 오르간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도메니코 지폴리는 27세에 예수회 성당의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후일 선교사로 아르헨티나, 페루에서 원주민과 함께 생활하며 남미의 토속적인 음악을 개발하여 작곡 하였다. 대위법과 이탈리아 오르간 음악의 전통을 담고 있는 그의 건반 작품은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브라질의 미나스제라이스 주의 역사적인 오르간으로 지폴리의 현존하는 모든 오르간 작품을 레코딩한 본 음반은 18세기 전반기 이탈리아와 이베로-아메리카 전통 음악이 공유하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본 레코딩에 사용된 오르간 복원에 전문 기획자로 참여한 이탈리아-브라질 출신의 오르간 연주자 마르코 브레시아는 오르간 연주자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의 국제 오르간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스페인 오르간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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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현악 4중주 8번 Op.59-2 ‘라주모프스키’ 2번/ 필립 에르상(1948~): 현악 4중주 4번 ‘별이 빛나는 밤’
지라르 사중주단 – 위그 지라르, 아가트 지라르(바이올린), 오돈 지라르(비올라), 루시 지라르(첼로)
독일 출신의 베토벤과 프랑스 태생의 필립 에르상에 의한 러시아풍의 현악 사중주
형제자매로 구성된 지라르 사중주단은 어린 시절부터 가족 실내악단으로 음악을 배우며 성장하였다. 이들은 유럽 주요 음악 대회에서 우승을 했으며 벨기에 엘리자베스 여왕 왕실 에배당의 상주 연주자로 활동하며 베토벤 탄생 250주념을 위해 현악 사중주 전곡을 연주했다. 베토벤 현악 사중주 8번은 러시아 라주모프스키 백작의 위촉으로 러시아 민요의 선율을 사용하고 있으며 2악장은 반짝이는 별을 상상하면 작곡하였다. Cypress string quartet의 의뢰로 작곡된 에르상의 현악 사중주 4번은 베토벤의 8번 2악장을 모티브로 한 러시아 풍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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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오페라의 실내악 편곡
라테르나 마지카- 나탈리 후트만 & 로라 포크(리코더), 베르나르 월테쉬(첼로), 라파엘 콜리뇽(쳄발로)
아그리피나(라테르나 마지카 편곡)- 신포니아, 아름다운 진주여, 아름다운 샘이여 외/ 테제오 서곡(존 월쉬 편곡)- 쳄발로 솔로 버전/ 줄리오 체사레(라테르나 마지카 편곡)- 서곡, 만세 우리가 헤라클레스다, 아 이집트 땅이여, 사랑하는 이여 당신의 열굴보다도 외/ 리날도 서곡(윌리엄 바벨 편곡)- 쳄발로 솔로 버전/ 리날도(존 월쉬 편곡)- 서곡, 사랑하는 신부여, 내 마음아 말해줘, 울게 하소서 외/ 라다미스토(라테르나 마지카 편곡)- 서곡, 배신자로부터 도망쳐, 파사칼리아 외
헨델의 오페라 하우스의 음악을 살롱으로 옮겨온 음반
2개의 리코더, 첼로, 하프시코드로 구성된 작은 규모의 고음악 앙상블 라테르나 마지카는 헨델의 주요 오페라와 서곡을 실내악으로 편곡하여 연주하고 있다. 유명한 아리아 ‘울게 하소서를 포함하여 헨델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드라마틱 한 음악을 세련되고 신선한 감각으로 편곡하여 보컬을 포함한 큰 규모의 오페라 원곡을 뛰어넘는 연주로 바로크 실내악 음악의 풍부한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다. 라테르나 마지카는 앞서 2007년에 발표한 바흐 편곡집으로도 크게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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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 코르넷: 오르간 작품집
아르노 반 드 코테르(오르간)
제 9선법에 의한 환타지아/ 살베 레지나(전 5곡)/ 쿠랑트/ 지존하신 성체/ 제 9선법에 의한 토카타/ 제 2선법에 의한 환타지아/ 레지나 챌리(전 4곡)/ 제 8선법에 의한 환타지아/ 제 8선법에 의한 환타지아/ 대공의 아리아/ 제 2선법에 의한 환타지아
초기 바로크 시대 네덜란드 작곡가 페테르 코르넷은 궁정 예배당의 오르간 연주자이자 17세기 플랑드르 최고의 아름다운 오르간 작품으로 유명하다. 많지 않은 그의 현존하는 작품 중 환상곡은 정교한 화음으로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종교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아르노 반 드 코테르는 리에주 왕립음악원(RCM)의 교수이자 브루셀의 노트르담 뒤 사블롱 성당의 명예 오르간 연주자로 오랜 동안 탐구해 온 17세기 네덜란드 음악을 본 음반에서 생생히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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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GressiOns
바실레나 세라피모바(타악기), 스피리탱고 콰르텟- 파니 아주로(피아노), 토마스 셰달(아코디언), 베노와 르브스크(베이스), 파니 스테파넬리(바이올린)
카루아나: 아침의 밀롱가/ 나자레스: 오데온/ 아브레우: 티코 티코 노 푸바/ 카루아나: 부오통가/ 스테파넬리: 카베세오/ 갈리아노: 오팔 협주곡/ 핀지: 임프레션 탱고/ 폰테인: 휴식을 위해/ 피아졸라: 악마의 로맨스, 카모라 III
21세기 진짜 탱고 밴드가 탄생했다!
프랑스 아코디온 연주자 갈리아노가 작곡하고 실내악을 위해 편곡한 오팔 협주곡의 초연을 비롯해서 아르헨티나 작곡가 카루아나, 브라질 출신의 나자레스와 아브레우, 프랑스의 젊은 작곡가 스테파넬리 등 전통 탱고, 누에보 탱고, 콘서트 탱고, 현대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탱고를 통해서 전통적인 탱고의 범위를 확장하며 경쾌하고 신선한 실내악 형태의 탱고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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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구자건님의 댓글
구자건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