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BIS 신보(1/8(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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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12-15 15:01 조회4,063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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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BISSACD2373
슈베르트: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집 2집
아리아드네 다스칼라키스(바이올린/과다니니 1754년 제작), 파올로 쟈코메티(포르테피아노)
론도 B단조 Op.70, D.895/ 바이올린 소나티나 1번 D장조 Op.posth.137-1, D.384/ 바이올린 소나티나 2번 A단조 Op.posth.137-2, D.385/ 바이올린 소나티나 3번 A장조 Op.posth.162, D.574
비버의 로자리오 소나타(BISSACD2096)로 역대 명 바이올리니스트들과 어깨를 견줄 수 연주자로 극찬을 받은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 아리아드네 다스칼라키스가 앞서 포르테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반주로 하는 슈베르트의 바이올린을 위한 아름다운 작품 1집(BISSACD2363)을 발표하여 극찬을 받았다. 일찍이 아버지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슈베르트에게 바이올린은 매우 친근한 악기로 슈베르트풍의 아름다운 선율로 가장 잘 알려진 정식 바이올린 소나타 D.574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적절히 균형 잡힌 형태로 ‘그랑듀오’로 불려진다. 19세 젊은 슈베르트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D.384, D385는 ‘소나티네’로 가정에서의 작은 콘서트를 위해 작곡되었으며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보여준다. 바로크&현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다스칼라키스는 솔로 연주자이자 리더로 주요 연주 단체들 -잉글리쉬 챔버,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슈투트가르트 챔버, 프라하 챔버,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들과 협력해 왔다. 또한 그녀는 Manon Quartet Berlin를 10년 동안 이끌었으며 2009년 쾰른 음악 대학 시절 동료들과 함께 고음악 연주 단체, ‘앙상블 빈티지 쾰른’을 창단하였다. 파올로 쟈코메티는 실내악 연주자로 유수 연주자들과 활동하며 솔로 연주자로 롯시니 솔로 피아노 작품 시리즈로 극찬을 받았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70'32
BISSACD2418
린드베리의 관현악 작품집 2017
에블린 글레니(타악기), 뉴 트롬본 컬렉티브,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리스티안 린드베리(지휘, 트롬본)
울런공의 물결(9대의 트롬본과 관현악을 위한)/ 리버풀의 자장가(트롬본, 타악기와 관현악을 위한)/ 2017(관현악을 위한)
전세계 최고의 트롬본 연주자이자 지휘자로의 명성을 가지고 있는 린드베리는 작곡가로서도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며 여러 나라에서 관현악과 기악 작품에 대한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앞서 발표한 비올라 협주곡 ‘황야의 늑대’(BISSACD2308)는 팡파레, BBC 뮤직매거진 등에서 최고의 극찬을 받았다. 본 음반은 3개의 관현악을 수록하고 있으며 ‘울런공의 물결’은 호주의 울런공 해변에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의 광경에서 영감을 받아 베이스 트롬본, 테너 트롬본, 알토 트롬본 등 9개의 트롬본으로 크고 작은 파도를 표현하고 있으며 BIS 레이블의 대표 Robert von Bahr에게 헌정되었다. ‘리버풀의 자장가’는 이블린 글레니와 자신을 염두에 두고 작곡한 타악기와 트롬본을 위한 협주곡으로 비틀즈 광팬이었던 6살 때 그의 어머니가 불러준 자장가를 기반으로 작곡했다. 2016년 11월 8일에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충격을 받아 2017년 1년에 동안 MSNBC, CNN, BBC, The Guardian, Fox News, The New York Times 미국 주요 뉴스를 매일 시청하며 7개의 곡으로 작곡한 작품이다. 미국 MSNBC 방송사 기자 Rachel Maddow에게 헌정하였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72'00
BISCD2433
카이코스루 소랍지: 100개의 초절기교 연습곡 84번~100번 [2CD]
프레드릭 울렌(피아노/스타인웨이 D)
영국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카이코스루 소랍지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이 마침내 완성되었다. 20세기 가장 뛰어난 작곡가 중 한 명인 그는 작곡을 거의 스스로 공부한 천재다. 100개의 초절기교 연습곡은 1940년부터 1944년까지 총 100곡으로 작곡된 연주 시간만 약 7시간이 넘는 대작으로 2006년 첫 1집이 발표된 이래 이번 음반까지 약 15년 동안 총 6개의 음반으로 레코딩 되었다. 피아노 특유의 영롱한 아름다움과 극한의 난해한 기교가 가득한 작품들로 피아노의 거장 프레드릭 울렌의 위대한 업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TT: 117'58
BISSACD2449
토마스 시마쿠: 실내악 작품집
조셉 휴스톤(피아노), 디오티마 사중주단
Catena I(피아노를 위한)/ 현악 4중주 5번/ 드뷔시의 잊혀진 영상(피아노를 위한)/ Con-ri-sonanza(피아노와 현악 4중주를 위한)/ 쿠르탁에게 보내는 오마주(피아노를 위한)/ 현악 4중주
알바니아-영국 작곡가 토마스 시마쿠의 실내악 작품집. 시마쿠는 알바니아 음악 예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한 후 영국 요크 대학에서 데이비드 브레이크에게 배웠으며 현재 요크 대학 작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루토슬라브스키 탄생 100주년을 위한 국제 작곡 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리게티와 쿠르탁에 영향을 받은 그는 20년 이상 유럽과 미국에서 강렬한 모더니즘의 독특하고 매혹적인 조합의 표현력이 풍부한 음악으로 극찬을 받아오고 있다. Catena I은 조셉 휴스톤을 위해 작곡되었으며 현악 사중주 4번과 5번은 디오티마 사중주단을 위해 작곡되었다. 드뷔시의 잊혀진 영상을 드뷔시 사후 100주년 기념 콘서트 시리즈를 위해 만들어졌다. Con-ri-sonanza는 음악 출판계의 거물 Bill Colleran을 추모하기 위해 작곡된 곡으로 그의 이름 중 4개의 글자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81'15
BISSACD2457
마르티누: 바이올린 협주곡 1번 & 2번/ 버르토크: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프랑크 페터 침머만(바이올린/Antonio Stradivarius, Cremona 1711 ‘Lady Inchiquin’), 밤베르크 교향악단, 야쿱 흐루샤(지휘)
독일 바이올린의 전통을 잇는 세계적인 거장 프랑크 페터 침머만이 1920-1950년 사이 클래식의 다양한 변화 속 대표적인 2명의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한다. 체코 필하모니의 바이올린 연주자로도 활동했던 체코의 작곡가 마르티누는 체코 민족주의적이며 소박한 경향의 수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은 화려한 바이올린 기교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대작이다. 사무엘 더쉬킨에게 헌정된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은 1933년 완성되었으나 원고 분실로 1973년 요제프 수크에 의해 초연되었다. 인기있는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첫 악장의 카덴자에서 침머만의 뛰어난 기교와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버르토크 만년의 걸작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는 예후디 메뉴인에게 헌정된 곡으로 바이올린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기교와 능력을 이끌어내는 곡으로 현란한 기교뿐만 아니라 깊은 서정성과 다양한 분위기를 감상케 한다. 침머만은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10세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첫 데뷔무대를 시작하여 탄탄한 기본기와 테크닉에 충실한 정직하고 지적인 스타일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세계적인 연주자로 인정받았다. EMI, Sony, Philips, Teldec, BIS를 포함한 많은 레이블에서 수많은 녹음을 했다. 1684년, 1706년, 1711년 스트라디바리우스, 1727년 엑스 제너럴 듀폰 등 많은 역사적 명기를 사용했던 그는 이번 음반에서 과거 크라이슬러가 사용했던 1711년 스트라디바리우스 레이디 인치퀸(1711 Lady Inchiquin)를 사용하고 있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74'40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73VOllj6ew&feature=emb_logo
BISSACD2463
모차르트: 세레나데 10번 ‘그랑 파르티타’/ 베토벤: 모차르트 ‘돈 조반니’의 ‘우리손을 맞잡고’ 주제에 의한 변주곡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관현악단의 관악 멤버들, 니콜리네 알트(오보에), 미리엄 파스토르 부르고스(코랑글래), 알렉세이 오그린츄크(오보에, 지휘)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이자, 세계적인 오보에 대가 알렉세이 오그린츄크가 로얄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멤버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통해 모차르트의 그랑 파르티타와 베토벤의 모차르트 ‘돈 조반니’ 우리 손을 맞잡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들려준다. 13개의 악기를 위한 총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50여분의 세레나데 '그랑 파르티타'는 모차르트 당대 유행하던 귀족의 유희를 위한 음악 ‘하르모니무지크’(Harmoniemusik)의 하나로 뛰어난 실력을 요구하는 난곡임에도 오그린츄크는 오랜 시간 함께 연주해 온 세계적인 실력의 RCO의 관악 연주자들과 함께 풍성하고 우아한 미뉴엣과 부드럽게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20대 후반에 작곡된 베토벤의 변주곡은 2개의 오보에와 잉글리시 호른이라는 독특한 구성의 작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원곡의 오페라 듀엣은 많은 작곡가들이 멜로디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58'07
BISSACD2475
방황하며 의아해한다– 베토벤, 슈베르트, 말러 가곡집
제임스 뉴비(바리톤), 조제프 미들톤(피아노)
브리튼: 방황하며 의아해한다, 달래는 이도 없이(민요 편곡 3집 ‘영국 노래’ 중에서), 한밤중에, 여름 끝자락의 장미, Sail On Sail On(민요 편곡 4집 ‘아일랜드 노래’ 중에서)/ 슈베르트: 방랑자 D.489, 방랑자 D.649, 도나우강에서 D.553, 야외에서 D.880, 저녁별의 노래 D.806/ 베토벤: 아델라이데 Op.46, 5월의 노래 Op.52-4, 멀리 있는 연인에게 Op.98, 슈트라스부르크의 요새, 기상나팔, 근원의 빛
영국의 기대주 바리톤 제임스 뉴비가 베토벤, 슈베르트, 말러, 영국의 가곡을 녹음하였다. 뉴비는 그의 경력 초기때부터 노래해 온 베토벤의 ‘멀리 있는 연인에게’를 포함하여 그리움과 고통, 외로움, 불안함을 노래하고 있다. 그는 2016년 캐슬린 페리어 상, 위그모어 홀/ 인디펜던트 오페라 보이스 펠우쉽, 리하르트 타우버 상(슈베르트 가곡해석에서 최우수상) 등 권위있는 상을 받았으며 2020년 BBC 신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또한 그는 가곡뿐만 아니라 브람스 레퀴엠, 본 버트 마태 수난곡, 바흐 요한 수난곡, 라 트라비아타, 티토왕의 자비, 햄릿, 돈 파스콸레 등 다양한 레퍼토리에서 호평 받고 있다. 성악 반주 전문 피아니스트 요제프 미들톤은 소프라노 캐롤린 샘슨과 여러 장의 음반을 발매했으며 그외 사무엘 하셀호른, 루이즈 올더, 사라 코놀리 등과의 가곡 음반으로 극찬받았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75'26
BISSACD2478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호른 버전), 호른 3중주 외
알렉 프랑크-겜밀(호른), 다니엘 그림우드(피아노), 벤자민 마퀴스 길모어(바이올린)
F.A.E. 소나타 중에서 스케르초 WoO.2(원곡: 바이올린 소나타)/ 소나타 Op.38(원곡: 첼로 소나타 1번)/ 호른 3중주 Op.40
* 사용악기: 팍스만(1970년제) 트리플 호른(#1, #2), 로우러브바이(1871-76년제) 내추럴 호른(#3)
탁월한 실력의 호른 연주자 알렉 프랑크-겜밀은 현재 스코틀랜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호른 수석 연주자로 빼어난 테크닉과 음악에 대한 깊고 폭넓은 해석으로 극찬 받고 있다. 앞서 발매한 19세기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BISSACD2228), 모차르트 이전의 호른 협주곡집(BISSACD2315)도 큰 호평을 받았다 본 음반은 호른을 위해 편곡한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첼로 소나타 그리고 호른 삼중주를 수록하고 있다. 브람스는 음색의 변화와 레가토 연주가 더 편리한 내추럴 호른으로 호른 삼중주를 작곡하였으며 프랭크-겜밀은 1993년 전설의 호른 연주자 오버리 브레인이 사용했던 로우러브바이 내추럴 호른을 사용하고 있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60'04
BISSACD2485
로드리고: 아랑훼즈 협주곡/ 프란시스코 콜: 투리아(기타와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 팔랴: 클로드 드뷔시의 묘비명을 위한 찬가(기타를 위한)/ 알베니스: 이베리아 중 에보카시옹/ 피트 하덴: 위안과 반짝임(기타와 앙상블을 위한)
연주: 야콥 켈러만(기타/마티아스 담만),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노르보텐 NEO, 크리스찬 칼센(지휘)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스톡홀름 태생의 기타리스트 야콥 켈러만의 신보. 민속음악을 기반으로 한 재즈 음악이 유행하던 1960년 대 전.후반에 레코딩한 마일스 데이비스의 전설적인 앨범 [Sketches of Spain]은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과 퍄야의 사랑은 마법사의 스페인 민속음악의 특징을 살려서 편곡하여 연주한 클래식적인 음반이다. 켈러만은 이 음반에 영향을 받아 알베니스, 하덴, 콜 등의 스페인 색채로 가득한 작품으로 본 음반을 발매하였다. BIS레이블를 대표하는 실력파 기타리스트 켈러만은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미그달과 함께 듀오 KeMi를 결성하여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BISSACD2375)를 발매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63'42
BISSACD2490
필립 르루: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클로드 들랑글(소프라노 색소폰), 오딜 들랑글(피아노)
SPP(소프라노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AMA(피아노를 위한)/ Conca Reatina(소프라노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반복… 반대(피아노를 위한)/ 밀집해 있는…침몰하는(피아노를 위한)/ 이성(소프라노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세계적인 현대 작곡가 필립 르루과 부부 연주자 색소폰에 클로드 들랑글 & 피아노에 오딜 들랑글은 1990년 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함께 협업해 오고 있다. ‘이성’은 클로드 들랑글을 위해 작곡한 곡이며 ‘반복…반대’, ‘밀집해 있는…침몰’하는 2곡은 르루의 음악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드뷔시에게 바치는 곡이다. 본 음반은 작곡가 필립 르루의 참관 아래 이루어진 레코딩으로 ‘Covid 19 재난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음악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어려운 시대에도 사람들이 단결하길 소망하는 그의 마음이 담겨있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65'17
BISSACD2515
탈베르크: 피아노에 응용된 노래의 기법 Op.70 [2SACD]
폴 웨(피아노/스타인웨이)
국제 변호사이자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폴 웨가 기술적으로 매우 까다로운 작품인 탈베르크/ 피아노에 응용된 노래의 기법을 고도의 숙련된 기술과 풍성한 감성의 레가토로 연주한다. 19세기 낭만주의 시대 유럽 전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탈베르크는 특별히 뛰어난 연주 실력과 빼어난 외모로 당대 리스트 그리고 쇼팽과도 대등한 실력을 겨루었다. 평생 피아노 작품은 물론 오페라, 성악, 실내악 등을 남긴 그는 특히 살롱 연주용으로 벨리니, 로시니, 베버, 모차르트, 도니제티 등의 아리아와 슈베르트, 멘델스존의 가곡, 모차르트의 레퀴엠, 하이든의 사계 등 성악곡을 피아노로 편곡하여 유명하였다. 싱가포르인과 말레이시아 부모들 둔 폴 웨는 현재 런던의 대형 로펌 상거래법을 전문으로 하는 유명 법정 변호사이자,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맨하탄 음악 학교에서 공부한 이후 꾸준히 피아니스트로의 실력을 발전시켜 현재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앞서 데뷔 음반 알칸/ 연습곡(BISSACD2465)에서 대단히 놀라운 초절 기교를 보여주었다.
[수록곡]
CD1)
[제1권] 1번 벨리니: 청교도 중 ‘너에게 오 사랑스러운 사람아’/ 2번 페르골레지: 니나는 3일간/ 3번 베토벤: 아델라이데/ 4번 스트라델라: 교회 아리아 중 ‘주님 자비를’/ 5a번 모차르트: 레퀴엠 중 ‘라크리모사’/ 5b번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부드러운 서풍을 타고’/ 6번 로시니: 젤미라 중 ‘당신은 왜 나를 보고 우는가’
[제2권] 7번 메르카단테: 서약 중 ‘낯선 아름다운 여자’/ 8번 마이어베어: 이집트 십자군 중 ‘침묵속에서’/ 9번 베버: 프레치오자 중 ‘나는 외롭다’/ 10번 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중 ‘물방앗간 청년과 시냇물’/ 11번 베버: 마탄의 사수 중 ‘한심한 놈 똑바로 해’/ 12번 모차르트: 돈 조반니 중 ‘내 보물 같은 사람을’
CD2) [제3권] 13번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만약 내 이름을 알고 싶다면’/ 14번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사랑을 아는 남자들은’/ 15번 도니제티: 쟌니 디 칼레 중 ‘작은 배가 물을 가르고 바다로 간다’/ 16a번 모차르트: 돈 조반니 중 ‘정의의 신이여 우리를 보호해 주소서/ 16b번 모차르트: 돈 조반니 중 ‘자 우리 손을 잡고’/ 17번 그레트리: 질투하는 연인 중 ‘모두가 잠든 사이’/ 18번 로시니: 오텔로 중 ‘버드나무 아래 앉아’
[제4권] 19번 벨리니: 노르마 중 ‘정결한 여신’/ 20번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사랑의 괴로움을 아는 그대는’/ 21번 베버: 오이리안테 중 ‘즐거운 음악, 춤, 노래가’/ 22번 웨일스 전통곡 ‘흰 바위의 다윗/ 23번 하이든: 사계 중 ‘명예를 중시하는 딸이’/ 24번 나폴리 지방의 칸초네 ‘낮은 창’ 3개의 슈베르트 가곡 Op.79a– 환영(겨울 여행), 알고 싶어하는 남자(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우편마차(겨울 여행)/ 멘델스존: 노래의 날개 위에/ 로시니: 오페라 이집트의 모세- 10개의 피아노를 위한 소품 Op.36 중에서 제 3곡 ‘목소리 조차 안나온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139'11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DDvKfdTSHQ&feature=emb_logo
BISSACD2529
인 모션 – 슈베르트, 보케리니, 코랄레스 외
유나이티드 스트링즈 오브 유럽, 아말리아 홀(바이올린), 프랑크 폰쿠베르트(지휘)
슈베르트(줄리앙 아즈쿨 편곡): 현악 4중주 12번 단악장 4중주 D.703/ 하인드손: 마랄링가(바이올린 솔로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보케리니(아즈쿨 편곡): 마드리드 밤 거리 음악/ 코랄레스: 신사분들 당신들에게 말하겠소/ 파(아즈쿨 편곡): 몬도 론도
본 앨범은 유럽과 스위스의 뛰어난 실력의 연주자들이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 유나이티드 스트링즈 오브 유럽의 데뷔 음반으로 보케리니부터 코랄레스까지 약 180년에 걸쳐 작곡된 명곡을 리더인 레바논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앙 아즈쿨이 현악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하여 연주하였다.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빼어난 실력에 의한 풍부한 현악 오케스트라의 멋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국적 연주 멤버들의 다양한 문화와 스타일은 본 음반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고향의 향수를 담고 있는 엘살바도르 출신의 스위스 작곡가 코랄레스의 ‘신사분들 당신들에게 말하겠소’는 모국의 다양한 이야기, 신화, 전승 노래를 담고 있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50'44
BISSACD2530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리스트 편곡)/ 리스트: 4개의 잊혀진 왈츠 S.215
장 자크무르(피아노)
2017년 스코틀랜드 국제 피아노 대회 1위, 2018년 10회 하마마추 국제 피아노 대회 우승자인 장 자크무르의 두 번째 음반으로 리스트가 피아노 독주용으로 편곡한 슈베르트의 3대 가곡집 중 하나인 '백조의 노래’와 4개의 잊혀진 왈츠 'S 215를 연주한다. 1828년 출판된 '백조의 노래'는 그의 사후에 출판사에서 그의 가곡 14곡을 모아서 발표한 것으로 가사 내용의 연계성을 없으며 1840년 리스트가 피아노 버전으로 출판하였다. 본 음반에서 자크무르는 자신의 감성에 따라 곡 순서를 바꾸어 연주하고 있다. 우리 삶에서 느끼는 많은 감정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피아노는 백조의 노래가 가지고 있는 본래 음악적 의미를 정확히 유지하면서 보다 아름답고 승화된 음악으로 들려준다. 4개의 잊혀진 왈츠는 담백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로 1번이 가장 유명하다. 터키 출신의 장 자크무르는 아카라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후 파리 라 스콜라 칸토룸에서 마르첼라 크루델리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주요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많은 초청을 받고 있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80'12
[ Gramophone Magazine December 2020 ]]
This new disc presents his bona fides as a Liszt interpreter, and they are impressive...Given the wealth and range of his musical imagination, not to mention his genuine pianistic gifts, I believe Can Çakmur is someone from whom we can confidently and happily expect to hear a great deal more.
BISSACD2544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집 [12FOR 6]
로날드 브라우티함(포르테피아노), 쾰른 아카데미, 마이클 알렉산더 윌렌스(지휘), 피터 한손(바이올린), 마리-루이스 하르트만(바이올린), 알베르트 브뤼헨(첼로), 알렉세이 루비모프(포르테피아노), 하이든 신포니에타 빈, 만프레드 후스(지휘)
우리시대 새로운 기준이 될 모차르트 협주곡집
로날드 브라우티함과 쾰른 아카데미가 진행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 레코딩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의 세월에 걸쳐 완성되어 그라모폰, 인터내셔널 레코드 리뷰, 스케르쪼 등 주요 음반전문지에서 극찬을 받았다. 11세에 작곡된 1번-4번부터 마지막 27번까지 모차르트의 모든 음악 경력에 걸쳐 작곡된 피아노 협주곡과 알렉세이 루비모프, 만프레드 후스, 하이든 신포니에타 빈과 함께 한 두 대,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이 포함되어 총 12장의 세트로 만들어졌다. 브라우티함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터치와 쾰른 아카데미의 섬세한 뉘앙스가 합쳐져 섬세하고 신선한 울림을 들려준다. 모차르트로 빙의된 듯한 그의 연주는 시대 악기 단체 쾰른 아카데미의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파트너쉽과 함께 최상의 감동을 전해준다. 특별히 악기에 대해 강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는 최상의 음색과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위해서 안톤 발터(1752-1826)의 복제본을 중심으로 요한 안드레아스 슈타인의 복제본 등 포르테피아노 제작의 권위자 폴 맥널티가 제작한 포르테피아노를 사용하고 있다. 악기가 전해주는 새로운 영감과 연주자의 해석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네덜란드 태생의 피아니스트이자 포르테피아노의 대가 로날드 브라우티함은 거장 루돌프 제르킨을 사사했으며 하이팅크, 헤레베헤, 호그우드, 노링턴, 쿠프만,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스코티시 챔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함께 연주와 레코딩을 했으며, 1995년부터 BIS음반사에서 멘델스존, 모차르트, 베토벤, 하이든의 피아노 음반 전곡 등 약 60여장의 명반을 발매하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주요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11h 48m 3s
BISSACD2551
바흐: 요한 수난곡 BWV.245 (1739/49 버전) [2SACD]
제임스 길크리스트(테너/에반겔리스트), 크리스티안 임믈러(베이스/예수), 하나 블라시코바(소프라노), 다미앙 기용(알토)외, 테라카도 료우(콘서트마스터), 바흐 콜레기움 재팬, 마사아키 스즈키(지휘)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바흐 콜레기움 재팬의 기념 음반
2020년 3월 폴란드의 카토비체에서의 바흐 요난 수난곡 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30주년 기념 유럽 투어를 시작한 바흐 콜레기움 재팬은 Covid 19로 유럽 대부분의 콘서트 홀이 문을 닫는 상황에서 마지막 공연이 된 쾰른 필하모니 홀에서 3월 14일 - 17일 동안 레코딩하여 음반으로 발매하였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혀 급하게 녹음팀을 꾸려서 진행해야만 했던 긴박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레코딩은 고난 받으시는 예수의 비장하고 두려운 분위기를 보다 극적이고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76페이지 북클릿에는 트랙 목록, 가사(영어, 독일어), 작품 설명(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등이 수록 되어있으며 총 2장의 음반이 담겨 있다. 세계적인 바흐 전문가이며 오르간&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지휘자이며 음악학자인 마사아키 스즈키가 1990년 고음악 연주자와 합창단으로 바흐 콜레기움 재팬을 설립하여 바흐의 종교음악을 중심으로 바로크 음악에 대한 심오하고 깊은 이상적인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교회 칸타타와 세속 칸타타를 포함한 바흐의 칸타타 전곡 레코딩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극찬과 함께 성공적인 음반 판매를 이루어 냈다.
*CD Stereo, SACD Stereo, SACD 5.0 Surround TT: 105'28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김시오님의 댓글
김시오 작성일김창헌님의 댓글
김창헌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