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Aparte 외 신보(11/10(화) 마감, 12/4(금)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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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11-09 20:07 조회3,92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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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e
AP225
라벨: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소나티네, 밤의 가스파르, 거울 중에서 슬픈 새, 어릿광대의 아침 노래, 종의 골짜기
미셸 달베르토(피아노)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미셸 달베르토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대회 1위,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피아노 콩쿠르 1위, 리즈 국제 피아노 대회 1등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 큰 명성을 얻었다. 그는 12세에 알프레도 코르토의 애제자이자 라벨의 가르침을 받은 블라도 페르뮈테르에게 소개되어 파리콘서바토리에 들어가 그의 클래스에서 9년 동안 공부하였다. 부드러운 음색으로 다채로운 세계관을 그려내 전세계 청중들을 매료시키는 그는 Denon, EMI, BMG/RCA, Harmonia Mundi, Erato 등에서 무수히 많은 명반을 발매하였으며 특별히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 라벨, 프랑크, 포레 등에 탁월한 해석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그의 라벨은 진정한 프랑스 음악의 전통을 잘 반영하고 있다.
AP231
송즈 – 클라리넷에 의한 아메리카 근대 작품집
패트릭 메시나(클라리넷), 파브리치오 키오베타(피아노), 마리코 이나바-메시나(바이올린)*
패트릭 메시나는 파리음악원, 뉴욕 마네스 음악 대학에서 공부한 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수석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본 음반은 미국 가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포스터의 가곡을 포함하여 미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아이브스, 코플랜드, 프레빈, 바버의 클라리넷 작품 혹은 편곡한 작품을 통해 향수 어린 민요, 브로드웨이 멜로디, 재즈, 유대인의 노래, 블루스 등을 들려주고 있다. 놀라운 정확성과 집중력을 지닌 스위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파브리지오 키오베타와 마리코 이나바-메시나가 함께 하고 있다. 위대한 프랑스 디자이너 파스칼 가르니에 의한 멋진 CD 커버가 음반의 풍부한 감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수록곡]
포스터: 금발의 제니/ 번스타인: 클라리넷 소나타/ 아이브스: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 코플랜드: 녹턴/ 프레빈: 송, 클라리넷 소나타/ 바버: 칸초네/ 거쉰: 3개의 전주곡/ 아이브스: 라르고*
AP233
라 프란체시나 – 헨델의 나이팅게일 아리아집
소피 융커(소프라노), 르 콩세르 드 로텔-디유, 프랑크-엠마뉴엘 콩트(지휘)
헨델의 마지막 뮤즈, 라 프란체시나
최근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융커는 유연하고 매력적이며 빛나는 목소리로 헨델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의 매력에 들려준다. 2010년 헨델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한 매우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에 벨기에 태생의 소프라노, 소피 융커가 노래하는 헨델의 음반. 본 음반은 헨델의 나이팅게일로 그의 주요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던 최고의 프랑스 소프라노 라 프란체시나(La Francesina), 엘리자베스 뒤파르크를 위해 헨델이 말년에 쓴 오페라와 오라토리오로 중 여러 주요 역할 속 가장 매력적인 아리아만을 모아서 수록하고 있다. 융커는 바흐 콜레 재팬이 노래한 세속 칸타타 레코딩, 라파엘 피숑, 킹스 콘서트, 콘서트 쾰른,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바우 등 다양한 세계적인 연주 단체들과 빈번히 협업을 통해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수록곡]
오라토리오 ‘요셉과 그의 형제’ HWV.59 – 예언의 말씀이 내 가슴을 부풀게한다/ 성 체칠리아 휴일을 위한 오드 HWV.76 – 어떠한 고난도 음악을 높이거나 낮출 수 없다/ 오페라 ‘데이다미아’ HWV.42 – 제 2막 ‘그 마음은 나를 배신하고’/ 오라토리오 ‘벨샤자르’ HWV.62 – 신포니아/ 세멜레 HWV.58 – 제 3막 ‘자신에게 감탄하는’, 서곡/ 헤라클레스 HWV.60 – 제 1막 ‘내 아버지여!’/ 행사 오라토리오 HWV.62 – 신포니아/ 오페라 ‘파라몬도’ HWV.39 – 제 1막 ‘너의 신뢰가’/ 오라토리오 ‘사울’ HWV.53 – 제 3막 ‘그들은 화목하게 살았다’/ 오페라 ‘데이다미아’ HWV.42 – 제 1막 ‘나이팅게일은 높은 가지에’/ 오페라 ‘세르세’ HWV.40 – 제 1막 ‘부실한 그림자에 의존해도’
AP235
모차르트: 오라토리오 ‘구원받은 베툴리아’ K.118
산드린 피오(소프라노/아미탈), 아만다 포사이스(소프라노/카브리), 테레사 이에르볼리노(메조 소프라노/유디트), 파블로 벰슈(테너/오지아), 나우엘 디 피에로(베이스/아히오르), 레 탈랑 리 리크, 악상투스, 크리스토프 루세(지휘)
‘구원받은 베툴리아’는 1771년 15살에 완성된 것으로 모차르트 유일의 오라토리오이다. 성서 이야기를 기반으로 여성의 정절과 용기를 상징하는 주제로 유대인 마을 베툴리아가 아시리아인들에 의해 습격을 받았으나 아름답고 신앙심 깊은 미망인 유디트가 적의 진영을 찾아가 적장 홀로페르네스를 유혹하여 죽이고 마을을 구한다는 이야기로 피에트로 메타스타시오의 대본을 이용하고 있다. 약 30여명의 작곡가가 이 대본으로 오라토리오를 작곡하였으나 모차르트의 작품은 주옥 같은 아름다운 아리아로 가장 완벽하며 가장 유명하다. 크리스토프 루세의 지휘 아래 레 탈랑 리리크와 악상투스는 뛰어난 연주로 천재 모차르트의 놀라운 재능을 감상케 한다. 헨델부터 베르디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노래하는 테레사 이에르볼리노가 유디트를, 산드린 피오가 이스라엘 귀족을 맡고 있다. *Radio3 금주의 음반
AP236
아르망-루이 쿠프랭: 클라브생 곡집 전곡 (2CD)
크리스토프 루세(쳄발로/사용악기: 장 클로드 구종, 요아힘 슈바넨 제작 (1749, 1784) 파리 음악 박물관 소장)
음악 명문가 쿠프랭 가문의 일원인 아르망-루이 쿠프랭은 그의 아버지의 삼촌이 루이 쿠프랭이고, 아버지의 사촌이 프랑수아 쿠프랭이다. 후기 바로크와 초기 고전 시대에 CPE Bach등과 함께 활동했던 그는 아버지에 이어 생제르베의 오르간 연주자를 시작으로 여러 성당과 왕실 예배당에서 활동한 위대한 프랑스 전통을 잇는 음악인이었다. 그는 교회 음악이나 오페라를 제외한 쳄발로와 오르간등 건반악기에 집중하여 개량된 음역이 넓은 건반악기로 당대 최고의 명성을 얻었다. 프랑스 오페라 시리즈 지휘로 극찬 받고 있는 크리스토프 루세는 여전히 우리에게 최고의 챔발로 연주자이다. 파리음악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보물과도 같은 당대 쳄발로를 사용하여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으로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AP238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Op.109, 31번 Op.110, 32번 Op.111
파브리치오 키오베타(피아노)
심각한 청각 장애 상태에서 작곡된 베토벤 후기 3대 피아노 소나타는 작곡가로서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극복한 작곡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베토벤 후기 삼대 소나타를 연주하는 키오베타는 그의 장기인 탁월한 악보 해석과 놀라운 정확성,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으로 이루어진 강렬한 음악적 완성도로 위대한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빛나는 걸작을 들려준다.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피아니스트 파브리치오 키오베타는 도미니크 베버, 존 페리, 마크 두란드, 파울 바두라 스코다 등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솔로, 실내악, 성악 반주 등 다양한 형태의 피아노 연주를 공부했다. 특별히 그의 스승 파울 바두라 스코다는 섬세하고 뜨거운 감정을 전하는 연주자라고 극찬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Elx12oUxRs&feature=emb_logo
Harmonia Mundi
HMM902657
바흐: 모테트
피그말리온, 라파엘 피숑(지휘)
프랑스 고음악계에 가장 독보적인 연주자 라파엘 피숑과 그의 피그말리온의 바흐 모테트
미사와 함께 대표적인 교회 음악인 모테트는 바흐 시대에 이르러 독일어로 불리며 크게 성장하게 된다. 모테트는 언어와 음악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주는 가장 완벽한 작품 가운데 속하며, 서양의 폴리포니 음악의 극치를 이루는 작품이다. 바흐의 모테트는 장례식이나 교회 집회 행사 등에 불려지며, 기악 성부가 없으나, BWV230만이 basso continuo를 사용하고 있다. 바흐 모테트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내용적으로 충실한 BWV227은 당신의 아들을 희생양으로 인간에게 보내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예수가 주실 영혼의 구함을 소원하는 내용을 슬픔, 갈망, 소망, 기쁨등의 여러 감정으로 표현하고 있다. *클래시카 쇼크, 프랑스 뮈지크 쇼크, 디아파종 커버 & 4페이지 소개
[수록곡]
바흐: 주를 찬양하라 모든 이방인들아 BWV230, 오소서 예수여 오소소 BWV229, 주님께 새로운 노래를 불러라 BWV225, 성령께서 저희를 도우신다 BWV226, 두려워 하지 말라 BWV228, 예수는 나의 기쁨 BWV227/ 빈첸조 베르톨루지: 키스해 주세요/ 야코부스 갈루스: 보라 의인이 어떻게 죽는지를
HMM902441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8번 Op.101, 30번 Op.109, 32번 Op.111
니콜라이 루간스키(피아노)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루간스키가 베토벤의 후기 소나타 28번부터 32번 중 3곡을 연주한다. 심각한 청각장애와 조카의 양육관련 법정 분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임도 불구하고 창작의 의욕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했던 베토벤은 깊은 서정성과 자유로운 형식의 28번, 후기 작품 중 가장 작은 규모의 30번, 2악장의 난해한 테크닉과 심오한 아름다움의 2악장 구성의 32번까지 신체적, 정신적, 음악적 한계를 극복하여 자신의 음악적 정점을 이루어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우며 정교한 루간스키의 연주는 깊은 베토벤의 음악 세계를 섬세한 손길로 노래하고 있다. 러시아 피아노의 거장 루간스키는 니콜라예바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국제 바흐 콩쿠르 은메달, 라흐마니노프 콩쿠르 2위 수상, 1994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에 입상함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무수히 많은 명반을 발매 호평 받았으며 3년 연속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한 최초의 피아니스트이다.
HMM905329
브리튼: 캐롤의 제전 외
캠브리지 클래어 칼리지 합창단, 타냐 호톤(하프), 그레이엄 로스(지휘)
영국 민속 음악을 바탕으로 사랑이 넘치는 경건한 분위기에 크리스마스 캐롤 음반이다. 그레이엄 로스가 캠브리지 클레어 칼리지 합창단과 함께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의 ‘캐롤의 제전’을 중심으로 그의 대표적인 종교 합창곡과 그와 관련된 작곡가 아일랜드, 브릿지, 홀스트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캐롤의 제전은 하프 반주에 어린이 합창단 혹은 여성 합창이 노래하며 본 음반에서는 줄리어스 해리슨 버전의 혼성 합창으로 연주되었다. 아일랜드의 사랑받는 ‘거룩한 소년’은 아카펠라 혼성합창 버전으로 순수한 감동을 전해준다.
[수록곡]
벤자민 브리튼: 주를 향해 기쁨을 노래하자(1961)/ 테 데움 C장조(1934)/ 신을 찬양(1961)/ 주여 우리를 빨리 구원하소서(1944-5)/ 성모 찬가(1934)/ 성 콜룸바누스 찬가(1962)/ 성 페테르 찬가(1955)/ 무화과 나무(1930)/ 아가씨의 노래는 상냥했다(1931)/ 캐롤의 제전 Op.28(전 11곡)/ 새해 캐롤 Op.7-5/ 존 아일랜드: 거룩한 소년(1941)/ 프랭크 브릿지: 음악은 부드러운 목소리가 죽어도(1904)/ 구스타프 홀스트: 이것이 내 진정한 사랑에 대한 것(1916)
[Diapason]
Le Chœur du Clare College est plus à son avantage dans les douces vallées que dessinent John Ireland, Frank Bridge et Gustav Holst, parcourues sans se départir d’un grain corsé et vibratile qui accroche l’oreille. Priorité au Britten latin, jubilant ou implorant qui ouvre le programme. »
La Musica
LMU020
라벨: 가곡집
빅토르 시카르(바리톤), 안나 카르도나(피아노), 오렐리안 파스칼(#3첼로), 마틸데 칼데리니(#3 플룻)
라벨은 뛰어난 관현악 작품 뿐만 매우 매력적인 성악곡도 다수 작곡하였으며 그 대부분은 여러 나라들의 민속음악을 소재로 만든 것으로 헤브라이 노래, 민요집, 그리스 민요, 마다가스카르 원주민의 노래 등이 있다. 빅토르 시카루는 24회 마르망드 국제 대회, 2011년 모차르트 성악 콩쿠르, 23회 Flame 국제 콩쿠르, Paper de Musica 에서 모두 1등을 수상한 탁월한 실력의 성악가이다. 그는 윌리엄 크리스티에게 인정을 받아 Jardin des Voix에 참여하며 레 자르 플로리상, Le Concert d' Astrée, Le Concert Spirituel 등 세계 최정상의 연주 단체들과 전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공연하며 주목을 받게 되었다.
[수록곡]
둘시네아 공주에게 마음을 품은 돈키호테(전 3곡)/ 2개의 헤브라이 노래/ 마다가스카르 원주민의 노래(전 3곡)/ 민요집(전 5곡)/ 5개의 그리스 민요/ 박물지(전 5곡)/ 론사르 여기에 잠들다/ 잔디 위에서
LMU021
라모: 클라브생 모음곡 3집
알렉산드르 팔레이(피아노)
클라브생 제 1권(전10곡)/ 콩세르에 의한 클라브생곡집에서 소품(전4곡)/ 오페라 ‘보레아드’에서 4막
몰도바-미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팔레이가 발매하고 있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에 큰 업적을 남긴 라모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모음곡 시리즈. 첫 선생님으로 프랑스 피아니스트에게 공부하며 라모를 접하고 소중한 작곡가로 늘 마음 속에 간직해 온 팔레이가 라모의 아름다운 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라모의 대표작인 바로크 무곡으로 구성된 클라브생 1권(1706년)과 실내악으로 알려진 콩세르에 의한 클라브생곡집의 솔로 버전이며 오페라의 혁신적인 존재였던 그의 마지막 작품 ‘보레아드’는 풍부한 하모니와 낭만적인 선율로 유명하다. 팔레이는 6세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13세에 첫 리싸이틀을 열었으며 16세에 몰도바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1984년 라이프치히 국제 바흐 대회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많은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였다.
Myrios Classics
MYR026
타베아 침머만 – 바흐와 쿠르탁
타베아 침머만(비올라/에티엔느 바텔로 1980년 제작)
세계 최고의 여성 비올라 연주자 타베아 침머만는 앞서 Solo 1집(Mur003)으로 그라모폰, 텔레라마, 포노 포럼 등 주요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극찬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독일 에코클래식에서 ‘올해의 기악 연주자’로 선정되었다. 그녀가 많은 기대 속에 두 번째 솔로 음반을 발매하였다. 비올라만의 독특한 음색을 가장 잘 표현해 내는 연주자, 침머만은 풍부한 표현력과 섬세한 뉘앙스, 절제된 감성으로 바흐 무반주 첼로 연주와는 다른 비올라만의 다이나믹하고 열정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그녀를 위해 리게티, 홀리거, 림, 렌츠, 샐리 비미시 등 많은 현대 작곡가들이 작품을 헌정하였다. 쿠르탁의 ‘타베아에 보내는 꽃’은 그녀의 전남편 데이빗 샬론을 추모하는 곡이다. 1집의 명성을 잇는 뛰어난 명음반이다.
[수록곡]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 BWV.1009(비올라 버전)/ 쿠르탁: 비올라를 위한 사인, 게임과 메시지 중에서(탄식의 노래, Zank-Kromatisch, 돌로로소, 민요풍의, 타베아에 보내는 꽃, 인 노미네)/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4번 BWV.1010(비올라 버전)
The Guardian 26th September 2020
Using a classical bow, light and swift for clear articulation, she nevertheless plays a modern viola, her 1980 instrument made by the celebrated French luthier Étienne Vatelot. Its rich, even sound is given maximum bloom in this spacious recording.
The Independent 8th October 2020
It comes as a revelation to hear Bach’s cello suites performed on a viola by this great German musician, Tabea Zimmermann. Here they have a dynamism never achieved on the cello, and her playing has a wonderful eagerness and persuasiveness. But the six works by the enigmatic Gyorgy Kurtag – who devotedly plays Bach on the piano - are no less of a revelation: with the shortest lasting just 45 seconds and three just over one minute, their grouping (by Zimmerman) into a suite to echo Bach’s six-movement works creates a brand-new sound-world.
Rubicon Classics
RCD1048
트리오 이시므시즈
파블로 에르난 베네디(바이올린), 미하엘 페트로프(첼로), 에르뎀 미시를리오글류(피아노)
포레/ 피아노 트리오, 슈베르트/ 노투르노 D.897,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Op.8
평론가들로부터 필청판으로 극찬을 받은 데뷔 음반에 이어 트리오 이시므시즈가 포레, 슈베르트, 브람스 모두 말년에 작곡한 작품이자 가장 널리 사랑받고 있는 걸작 피아노 트리오를 레코딩했다. 78세 완성한 포레의 작품은 그의 유일의 피아노 트리오로 매우 깊은 고귀함이 넘쳐난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자아내기 충분했으며 오늘날 프랑스 레퍼토리의 가장 뛰어난 피아노 트리오 중 하나로 여겨진다. 슈베르트의 작품은 사망 1년전 완성된 곡으로 단악장임에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대표적인 실내악곡이다. 브람스가 20대 초반 처음 작곡한 뒤 만년에 개정한 1번은 아련한 첼로 독주를 시작으로 장엄한 선율과 극적인 긴장감 속에 서정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작품이다. 터키어로 이름 없는 또는 이름의 뜻을 가진 트리오 이시므시즈는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의 제 2바이올린 출신의 파블로 에르난 베네디, 2008년 BBC Young Musician 최종 결선에 올랐던 피아니스트 에르뎀 미시를리오글류, 유럽 콘서트홀 협회의 라이징 스타 시리즈에 영국을 대표하였던 첼리스트 미하엘 페트로프까지 각 멤버 모두 뛰어난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되었다. 2009년 Guildhall School of Music & Drama에서 창단된 이 트리오는 2015년 트론헤임 대회 1등, 2017 년에는 빈 하이든 국제 대회에서 2등을 수상하였다
The Strad March 2018
“a debut recording we should all listen to … it’s hard to know how Trio Isimsiz could have bettered such artistry and distinctiveness.”
Gramophone March 2018
“All in all, this is an outstanding debut disc by the Trio Isimsiz, whose unusually thoughtful interpretations are presented with dazzling technical mas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