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Warner 신보(12/18(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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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11-11 14:59 조회3,08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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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
9029516403
베토벤: 교향곡 6번,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
아르헤리치/도코우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불과 같은 열정으로 압도하는 그리스 출신 여성 피아니스트 테오도시아 도코우를 발굴하여 함께 음반을 발매한다. 라벨로 페스티벌, 아테네 에피다우루스 페스티벌 등에서 아르헤리치와 함께 연주하며 대선배에 뒤지지 않는 강렬함을 들려주어 많은 화제를 모은 피아니스트이다. 베토벤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의 작품으로 준비했는데, 19세기 독일의 오르간 연주자이자 음악학자인 젤마 마게 편곡의 교향곡 6번 <전원> 2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을 아르헤리치와 도코우의 연주로 감상하고,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는 도코우의 연주로 만나게 된다.
9029513974
베토벤: 플루트를 위한 실내악 작품
파후드/바렌보임
엠마누엘 파후드가 베토벤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의 플루트를 위한 실내악 네 작품을 모아 들려준다. 바이올린 소나타 8번은 파후드가 직접 플루트를 위해 편곡해서 들려주며, 세레나데 op.25, 두대의 플루트를 위한 듀오 WoO.26, 플루트, 바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WoO.37 등 작곡가 초기의 단아한 선율미가 매력적인 작품을 중심으로 선곡했다. 무엇보다 다니엘 바렌보임을 비롯해 다이신 카시모토, 아미하이 그로츠와 같은 베를린 필 수석 친구들이 함께 해 신뢰 높은 앙상블을 들려준다.
9029517768
베토벤: 교향곡 7번, 피아노 협주곡 4번
라하브 샤니/로테르담 필하모니
로테르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장기 계약을 맺으면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라하브 샤니가 워너 레이블에 데뷔한다. 르노 카퓌송, 키안 솔타니와 함께 한 트리오 음반과 같이 피아니스트로의 활동과 함께 양쪽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자신의 장점을 살린 선곡으로, 베토벤 교향곡 7번과 피아노 협주곡 4번을 통해 지휘자와 피아니스트의 모습을 모두 보여준다. 작품의 전체적 구조를 세심하게 안배하는 그의 음악적 깊이를 반영한 두 작품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하게 되는 음반이다.
9029518132 (1CD), 9029518074 (1LP)
FLUR
마르틴 콜슈테트
EDM, 전자음악, 재즈, 클래식이 접목된 독창적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독일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마르틴 콜슈테트가 새음반 FLUR를 발표한다. 최근에 보여주었던 대형 합창단이나 오케스트라와의 협업작업과는 방향을 달리해, 이번에는 보다 자신의 솔로 지향적 음반으로 구성하고 있다. 은은한 명상적 선율과 청명한 비르투오소가 교차하는 10곡을 통해 자신만의 내밀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ERATO
9029516710
생상스: 첼로 소나타 1번, 바이올린 소나타 1번, 피아노 트리오 2번
샤마유/르노 카퓌송/에드가 모로
2021년 생상스 사후 100주기를 준비하며 베르트랑 샤마유, 르노 카퓌송, 에드가 모로, 3명의 프랑스 대표 연주자들이 생상스 실내악의 세계를 펼친다. 첼로 소나타 1번, 바이올린 소나타 1번, 그리고 피아노 트리오 2번에 이르기까지 모두 열정적이고 로맨틱한 악상으로 가득한 걸작이지만 비교적 연주가 많지 않은 작품으로, 이를 재조명하기 위한 이들의 소명을 반영하고 있다. 드뷔시 사후 100주기를 앞두고 ERATO에서 발매하여 각종 음반상을 휩쓴 드뷔시 <소나타와 트리오> 음반의 핵심 연주자들이 다시 모여 이룩한 또하나의 걸작음반이 될 것이다.
9029518759 (24CD)
하이드시에크 ERATO 녹음 전집
에릭 하이드시에크
1936년 프랑스 랭스에서 태어난 에릭 하이드시에크는 밝고, 투명하며, 깊이 있는 음색을 들려주는 피아니스트이다. 프랑스의 거장 마르셀 시앙피와 알프레드 코르토, 그리고 빌헬름 켐프를 사사했다. 하이드시에크는 아내 타니아와의 피아노 듀오, 폴 토르틀리에와의 연주를 비롯해 2000회가 넘는 공연을 이어갔다. 20세기 프랑스 피아니스트로는 처음으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 1970년대 초반에 EMI를 통해 음반으로 발표했다. 이번 박스세트에는 70년대 전곡녹음은 물론이고, 처음으로 음반화 되는 1958년 "함머클라비어" 녹음이 포함된다.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을 비롯한 폴 토르틀리에와의 명녹음, 헨델 건반음악,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과 같은 대표적 녹음은 물론이고, 힌데미트, 포레, 쿠프랭, 드뷔시, 라벨 등 그의 주요 연주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8개 음반 분량의 최초 CD화 음원을 비롯해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소중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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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님의 댓글
김시오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