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틀 : 바르샤바의 아쉬케나지 (Ashkenazy in Warsaw)
․ 음반번호 : Urania SP4238
․ 레이블명 : 우라니아 (Urania, 이태리) ,
․ 연주 :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piano)

<음반설명>:
쇼팽 콩쿠르 입상 당시의 역사적 기록
1955년 제 5회 쇼팽 콩쿠르에 도전했을 때 아쉬케나지는 18세였고 2등을 했다.
그때 1등을 했던 아담 하라시에비치는 거의 잊혀졌지만, 2등을 했던 아쉬케나지는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 중의 한사람이 되었다. 1955년이라면 아쉬케나지가 모스크바 음악원의 레프 오보린 문하에 들어갔던 시기이기도 한데, 10대의 놀라운 피아니스트는 이미 모든 실력을 갖춘 거장의 풍모를 보여준다.
이 콩쿠르 기록을 듣고 있으면 당시 그가 왜 1등을 못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사실 이후 그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모두 1등을 했다.

쇼팽의 녹턴, 에튀드, 프렐류드, 발라드, 스케르초, 폴로네즈 등 풋풋하면서도 유려한 연주기록은, 이제 70세를 향하는 거장의 역사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5년마다 개최되는 쇼팽 콩쿠르가 금년에 열린다(제 15회, 9월23일-10월24일). 한국의 젊은 재원 총13명이 출동했다. 이들 중 임동혁, 임동민 형제, 손열음이 눈에 띈다.(수입사 음반소개)

․ CD 타이틀 : 어린 베토벤 (The Young Beethoven)
․ 음반번호 : CD FR9830-2
․ 레이블명 : 프레임(Frame, 이태리)
․ 연주 : 라우라 알비니(포르테피아노)

<음반설명>:
비발디 음반상에 빛나는 학구파 연주가가 그린 ‘어린이 베토벤’

악성 베토벤이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나이(12살, 13살)에 썼던 건반음악들이다. 앞으로도 이런 유작 레퍼토리가 연주, 녹음되는 일은 아주 드물 것이기 때문에 그 희귀성 때문에라도 꼭 소장해야 하는 아이템이다.

‘드레슬러 행진곡에 의한 9개의 변주곡‘과 소나타 세 곡, 그리고 론도 두 곡을 수록하고 있는데, 어린 제자를 ’제 2의 모차르트‘가 될 거라고 했던 베토벤의 선생 크리스티안 네페의 확신을 그대로 증명해 보인다. 밀라노 음악원에서 쳄발로와 피아노를 공부했던 라우라 알비니는 1999년 국제 비발디 음반상 수상자로 오리지널 악기를 고집하는 철저한 학구파 연주가다.
이 음반에서도 그녀는 포르테피아노를 선택해 어린 베토벤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면서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을 놀라운 통찰로 파악해낸다. (수입사 음반설명)

트랙:

1. Nine Variations on a March by Dressler Wo 063
Three Sonatas ('Kurfurstensonatas') Wo 047
Sonata n°1 in Eb maj.
2. Allegro cantabile
3. Andante
4. Rondo vivace
Sonata n°2 in F min.
5. Larghetto maestoso-Allegro assai
6. Andante
7. Presto
Sonata n°3 in D maj.
8. Allegro
9. Minuetto con 6 variazioni
10. Allegro ma non troppo (Scherzando)
11. Rondo in A maj. Wo 049
12. Rondo in C maj. Wo 048
- Running Time : 75'54'' (CD)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전곡 - 토스카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