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도스 (CHANDOS) 신보와 구보 음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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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8-09-06 18:10 조회6,511회 댓글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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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S



9월 말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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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468(4)   존 필드/ 피아노 협주곡  <4for2>


연주: 미실 오루르크(피아노), 런던 모차르트 연주단,  마티아스 바메트(지휘)


수록곡 : 협주곡 1번~7번/ 디베르티스망 1번, 2번/ 론도/ 녹턴 16번/ 5중주곡




이전 존 필드의 녹턴으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던 오루르크가 2008년 초에는 소나타 앨범으로  더욱 섬세하고 부드러운 연주를 선보이더니, 이번에는 협주곡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또 한번 드러내고 있다. 존 필드와 같은 아일랜드 출신인 오루르크는 매우 섬세한 타건을 하며, 특히 칸틸레나가 비할 데 없이 아름답다. 음의 뉘앙스를 끌어내는 능력이 대단히 탁월하기 때문이다. “존 필드의 음악은 내가 제일 잘 안다”라고 자신 있게 스스로를 평가했던 오루르크의 말이 자신감만으로 한 말이 아님을 확실히 보여주는 앨범이라 생각된다. <4for2>의 전집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구성과 가격 면에서도, 큰 만족을 주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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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467   드뷔시/ 피아노 작품집 Vol. 3


연주: 장-에프랑 바부제(피아노)




** 이달의 음반 **


2007년 초에 발표한 VOL.1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하여, 'Ballade', 'Valse', 'Danse'등의 곡들이 수록된 VOL.2로 자신의 입지를 굳힌 장-에프랑 바부제가 드디어 VOL.3를 발매하였다. 비평가와 대중들로부터 섬세하며 우아하고, 동시에 역동적이며 시적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바부제는 vol.1과 vol.2를 통해 그러한 세간의 평가가 전혀 과장이 아니었음을 확인 시켜주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이 무척 세심하고 배려 깊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수록된 곡들 자체가 부드럽고 천천히 진행되는 곡들이긴 하지만, 작품 내의 아주 작은 부분부분 까지도 섬세하면서도 확실하게 표현을 하고 있다. 보스톤 글로브지가 평가한 “풍부한 상상력과 정확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갖춘 최고의 아티스트”라는 말이 앨범을 듣는 동안 자꾸 떠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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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475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1번


연주: 자난드레아 노세다(지휘), BBC 필하모닉


수록곡: 교향곡 1번 op.13, 교향곡 'Youth', 죽음의 섬 op.29


** 주의 깊고 깔끔한 연주 **




'자난드레아 노세다'가 지휘하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1번은 답답하지 않고 깔끔한 연주와 진행으로, 라흐마니노프가 이 곡을 작곡했을 무렵인 21세의 젊은 그를 떠올리게 한다. 노세다는 감성 그 자체를 위한 해석을 피하며 쓸데없이 강조도 하지 않는다. 감정은 항상 절제되며, 악단으로부터 확연하게 잘 조절된 반응을 이끌어낸다. '죽음의 섬, op.29'에서는 명료한 해석과 인상적인 구성이 눈에 띄며, 라흐마니노프가 10대에 작곡한 '젊은 교향곡'에서는 깔끔하고 화사한 연주가 두드러진다. 무엇보다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교향곡 1번, op.13'에서의 기교적으로 무르익고 편안한 연주가 가장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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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477   캐런 제게건/ 바순 협주곡


연주: 캐런 제게건(바순), Orchestra of Opera North, 벤자민 월피쉬(지휘)


수록곡: 훔멜-대협주곡, W23/ 베버-안단테와 헝가리풍 론도, op.35/ 베르발트-협주곡 작품/ 엘가 -로망스, op.62/ 거쉰-섬머타임 외




국제적으로 이름 난 바순 연주자를 읊어보면, 채 5명을 넘기기가 힘들 것이다. 물론 '아키 켐던', '귀디온 브룩'과 같은 유명한 연주자들이 있긴 하지만, 다른 악기에 비해서 대중적이면서도 명성 있는 연주자들이 드문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이 리스트에 '캐런 제게건'이라는 이름이 곧 포함될 것이다. 19세의 나이에 BBC TV '클래시컬 스타'시리즈 결승전에 초대되어 음악성과 기교, 침착함과 차분한 매력을 마음껏 보여준 제게건은 클래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어린 나이지만 서정적인 악장에서는 한껏 부드럽고 능숙하게 연주하며, 비르투오소 악절은 또한 재치 있고 특징 있게 표현하고 있다. 매우 기대 넘치는 연주자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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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479   마르크스/ 피아노 작품집


연주: 토냐 레모흐(피아노)


** 샨도스 에서의 데뷔 앨범 **




호주의 피아니스트 '토냐 레모흐'는 2003년 덴마크에서 열렸던 국제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한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콩쿠르와 국제 대회의 상을 휩쓸고 있는 실력 있는 연주자이다. 그녀는 이곳 샨도스에서 '요셉 마르크스'의 작품으로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있는데, 데뷔 앨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노련하면서도 절제미가 듬뿍 느껴지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마르크스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가곡을 작곡하면서, 금세기의 가곡 작곡가중 가장 위대한 독보적 대가의 반열에 그 이름을 올려놓은 최고의 작곡가였던 만큼 레모흐는 그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연주로 화답하고 있는 듯 하다.


 


 




CHAN 10476   에네스쿠, 바세윅/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연주: 리디아 모르드코비츠(바이올린), 이안 파운틴(피아노)




'조르쥬 에네스쿠'는 루마니아의 바이올린 연주자, 지휘자 겸 작곡가로서 루마니아 음악계의 최고의 거장으로 인정 받아왔다. 작곡뿐만 아니라 연주 부분에서도 루마니아 음악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높인 인물로서, 오늘날까지도 루마니아 음악가들의 본보기로 이어지고 있다. 샨도스에서 오랜 세월동안 활동을 해오고 있는 바이올린리스트 '리디아 모르드코비츠'가 젊은 피아니스트 '이안 파운틴'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에네스쿠와 바세윅의 작품들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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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465   본 윌리엄스/ 웬록의 벼랑, C단조 피아노 5중주


연주: 마크 패드모어(테너), 슈베르트 앙상블 외


** 슈베르트 앙상블의 데뷔 앨범 **


** 본 윌리엄스 추모 50주년 앨범 **


**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C단조 피아노 5중주'곡 수록  **




본 윌리엄스의 '웬록의 벼랑'은 음반사상 돋보일 정도로 많은 명연주가 나온 곡이다. 이 앨범은 그 자리에 포함시켜도 될 만큼 무척 인상적이고 훌륭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웬록의 벼랑뿐 아니라, 최근에야 출판된 초기작인 피아노 5중주도 수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본 앨범은 상당히 가치 있는 음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곡은 1903년에 작곡된 곡이며, 1905년에 개정되었는데, 1905년에 단 한번 처음으로 연주된 이후로는 1999년에 재발견될 때까지 묻혀 있었던 곡이다. 작품을 연주하는 슈베르트 앙상블은 템포를 약간 조여서 강한 응집력을 만들어내면서 동시에 무척 친근함을 느낄 수 있게끔 연주하고 있다. 패드모어 역시 본 작에서, 음악과 교감하는 노래를 들려주고 있으며 개인적인 감정을 깊게 펼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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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446   벡스/ 교향시(Tone Poems) Vol.2


연주: 버논 핸들리(지휘), BBC 필하모닉


** '세계 초연 녹음 'Red Autumn' 수록 **




'버논 핸들리'가 이 호화롭고 당당한 녹음으로 벡스의 교향시에 대한 탐구를 재개했다. 세월이 지날수록 오케스트라에서 더욱 눈부신 소리를 이끌어내고 있는 핸들리는 지난 세월동안 더 많은 활기를 얻은 것처럼 보이며, 그 결과는 바로 본 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넘치는 활기와 기백으로 가득 찬 이번 교향시는 레퍼토리 선정이나 녹음, 그 어느 면에서도 부족함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완벽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벡스의 'Red Autumn'은 세계 초연 녹음으로 많은 음악 팬들이 무척이나 반길만한 곡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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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480   메시앙/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곡


연주: 로버트 플레인(클라리넷), 굴드 피아노 트리오


수록곡: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곡, 잊어버린 봉헌, 주제와 변주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 '올리비에르 메시앙'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최근 한창 활발한 활동을 하며 주목받고 있는 굴드 피아노 트리오가 클라리넷 연주자 '로버트 플레인'과 함께 메시앙의 실내악 작품집을 연주하고 있다. 메시앙의 걸작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곡'은 그가 전시에 정치범 수용소에서 쓴 작품으로, 본 앨범에서 역시 굴드 피아노 트리오에 의해서 멋지게 연주되고 있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트리오 화음에 '로버트 플레인'의 클라리넷 연주가 더하여 멋진 화음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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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462   바흐, 쇼스타코비치/ 푸가


연주: 오닉스 브라스


수록곡: 바흐-BWV846, 541, 855, 850, 869, 863, 891, 862, 542, 903


       쇼스타코비치-Op.87 Nos 1, 3, 4, 5, 6, 12, 15, 17, 22, 24


** 샨도스 에서의 데뷔 앨범 **




최근 들어 대중들과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아오고 있는 '오닉스 브라스'의 데뷔 앨범이 샨도스(CHANDOS)를 통해 발매되었다. 두 대의 트럼펫과 트롬본, 프렌치 호른, 튜바의 5중주로 구성된 이들의 데뷔 앨범이 더욱 가치를 갖는 이유는 바흐의 'BWV542'를 제외한 19곡 모두가 초연 녹음이라는 점이다. 이 BWV542는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으로, 넘치는 상상력의 풍부함과 화성법의 대담함에 있어서 바흐의 수많은 오르간곡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만한 작품 중 하나이다. 물론 본 작에서는 환상곡을 제외한 푸가만을 관악기로 연주하고 있지만, 수록된 바흐의 작품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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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461   케네스 레이튼/ 관현악 작품집 Vol. 1


연주: 리차드 히콕스(지휘), 존 스콧(오르간), BBC 국립 웨일즈 오케스트라


수록곡: 현을 위한 교향곡 op.3/ 오르간, 현악 오케스트라, 팀파니를 위한 협주곡 op.58/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op.39


** 전곡 초연 녹음 **




영국의 작곡가 '케네스 레이튼'은 활발한 활동과 개성 있는 작품으로 영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크게 인정을 받아 온 작곡가였다. 그는 낭만주의와 초기 음렬주의 사이에서, 적당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음악들을 주로 써왔다. 다채롭고 화려하면서도 서정풍의 느낌이 강한 그의 관현악 작품들은 본 앨범에서 '리차드 히콕스'와 BBC 국립 웨일즈 오케스트라의 손을 거치면서 활기 넘치는 생동감과 강한 폭발력이 발산되고 있다. 이번 Vol.1에서는 오르간 연주자 '존 스콧'이 함께하면서 3곡의 현악 오케스트라 작품을 연주하고 있다. 히콕스와 BBC 오케스트라는 이번 앨범과 다음에 발매될 Vol.2까지의, 그 2장의 앨범을 레이튼에게 헌정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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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478   그레그슨/ 협주곡


연주: 올레 에드바르트 안톤젠(트럼펫), 노부야 수가와(색소폰), 넬슨 고에르너(피아노), BBC 필하모닉, 클락 런델(지휘)


수록곡: 트럼펫 협주곡, Homages를 위한 협주곡, 색소폰 협주곡


** 초연 녹음 **




영국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작곡가 중 한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에드워드 그레그슨'의 협주곡 작품집이다. 왕립음악원에서 작곡과 피아노를 배웠으며, 다섯 차례나 작곡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초기의 성공작은 관악 5중주곡이었는데, 그는 1968년에 이 작품으로 BBC 젊은 작곡가 경연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방송되고 리코딩까지 되기에 이른다. 본 앨범에 수록된 첫 번째 곡 '트럼펫 협주곡'은 그의 대표작으로서 미국 디트로이트와 루이스 빌의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로테르담 필하모닉에 의해서도 연주되었던 곡이다. 본 작에서는 BBC 필하모닉과 '올레 에드바르트 안톤젠'이라는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지금까지 연주되었던 그 어떤 작품보다 훌륭하다고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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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0751   파슈/ 관현악 음악


연주: 템페스타 디 마레


** 세계 초연 녹음 **     ** 파슈 250주년 기념 **




앨범을 연주하는 '템페스타 디 마레'는 필라델피아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활기 넘치고 진취적인 앙상블로서, 본 앨범에서 파슈의 서곡과 협주곡들을 진지하게 연주하고 있다. 본 작은 세계 초연 녹음이라는 점뿐만 아니라 파슈가 세상을 떠난 지 2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며 만든 음반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있다. 바흐, 텔레만등과 동시대의 인물이었던 파슈는 널리 독일 전역에서 존경을 받았을 뿐 아니라 루터 교회를 위한 종교 작품들과 아울러 서곡, 교향곡 그리고 많은 수의 다양한 실내악을 작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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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464   댕디/ 오케스트라 작품집 Vol.1


연주: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루몬 감바(지휘)


수록곡: 산정의 여름날 op.61, 매혹의 숲 op.8, 추억 op.62




프랑스 파리 출신의 작곡가 '뱅상 댕디'는 드뷔시, 라벨 등과 동시대의 작곡가로서, 프랑크 세자르에게 사사하여 오르간과 작곡을 배웠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프랑스 산사람의 노래에 의한 교향곡, op.25'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본 앨범에 수록된 관현악곡 역시 댕디의 명곡들이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댕디는 실내악곡, 기악곡, 성악곡 등 숱한 많은 작품들을 남겨왔는데, 그의 대표작이나 본 앨범에 수록된 '산정의 여름날', '매혹의 숲' 등을 보았을 때, 그가 얼마나 자연을 깊이 사랑하고 그것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던가를 느낄 수 있다. 북구 특유의 힘차고 웅장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이들의 수석 지휘자이자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루몬 감바'가 지휘봉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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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241-41   프로코피에프/ 첼로 협주곡과 소나타 <2 for 1>


연주: 알렉산더 이바스킨(첼로), 발레리 폴얀스키(지휘), 러시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록곡: 첼로 협주곡 제1번 op.58, 첼로 소협주곡 op.132,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교향 협주곡 op.125, 첼로 소나타 op.119, 첼로 독주 소나타 op.134


** 초연 녹음 **




2CD로 제작된 이번 앨범은 매우 의미 있는 2장의 앨범을 담고 있다. 한 장의 앨범에는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이유로 뒤늦게 수록된 '첼로 협주곡, op58'과 '첼로 소협주곡, op.132'가 담겨있다. 이 작품들은 선율의 아름다움이 뛰어나고 상당히 정돈된 구성을 취하고 있어 지금까지 왜 주목을 받지 못했었는지 의문을 들게 하고 있다. 두 번째 앨범에는 '첼로 협주곡 제1번'을 개편한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교향 협주곡 op.125'와 첼로의 따뜻한 가창과 넓은 음역에 걸쳐진 풍부한 색채, 명인적 기교가 탁월한 표현, 특히 대화체로 쓰여진 피아노가 특징인 '첼로 소나타 op.119', 그리고 미완성으로 끝난 '첼로 독주 소나타 op.134'가 수록되어 있다. 이 모든 곡들을 이바스킨과 폴얀스키가 함께 하고 있는데, 이전 쉬니트케의 협주곡에서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앨범에서 역시 무척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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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241-40   존 아일랜드/ 실내악 작품집 <2 for 1>


연주: 리디아 모르드코비츠(바이올린), 캐린 조르지안(첼로), 이안 브라운(피아노)


수록곡: 바이올린 소나타 1번, 2번/ 환상 소나타/ 첼로 소나타/ 트리오 2번, 3번 외




'존 아일랜드'의 실내악은 그의 모든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심오하고 개성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본 앨범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리디아 모르드코비츠'가 '이안 브라운'의 피아노 반주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주하는 바이올린 소나타는 이러한 아일랜드의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그녀의 연주는 최상급의 바이올리니스트와 비교해 전혀 손색없을 만큼의 실력을 나타내고 있으면서도, 연주 스타일이 매우 개성적이어서 그 어떤 아티스트의 연주보다 강한 포스와 색채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더구나 본 작에서는 이안 브라운이라는 실력 있고, 능숙한 아티스트가 피아노 반주를 받쳐주고 있기에, 작품이 더욱 살아나고 있는 느낌이다. 아일랜드의 실내악 중 가장 훌륭한 작품들만을 모아둔 앨범이다.







##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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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A 5064   바인베르크/ 협주곡집


연주: 앤더스 존홀(플루트), 어반 클래슨(클라리넷), 클래스 군나르손(첼로), 고텐베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토드 스베드런드(지휘)


** 초연 녹음 **




폴란드 출신의 작곡가 바인베르크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작곡가였지만, 그간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발매된 바인베르크의 협주곡집을 들어본다면, 그의 음악에 푹 매료될 것이다. 쇼스타코비치의 영향을 많이 받아 그의 음악 스타일도 많이 배어있지만, 유대인 민속 음악과 클레츠머에서는 보다 개성 있고 강력한 음악적 요소들이 담겨져 있다. 더구나 실력파 연주자들이 함께 하고 있어 앨범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고텐베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하에, '토드 스베드런드'가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90년대부터 각종 상들을 수상하며 그 실력과 경험 면에서도 크게 인정을 받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플루트 연주자 '앤더스 존홀'까지 함께하며 명연을 하고 있다.






### BUDGET PR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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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고은님의 댓글

이고은 작성일

CHAN8477 <br /><br />아렌스키 피아노 트리오 1번 / 글린카 비창 트리오/ 보로딘 트리오 연주 <br />하나 부탁드려요~

자희냥님의 댓글

자희냥 작성일

CHAN 10468(4)  존 필드/ 피아노 협주곡  <4for2> <br />CHAN871920  존 필드 / 야상곡집(전곡) NO. 1-18

조원경님의 댓글

조원경 작성일

CHAN0669 <br />소피 예이츠가 연주하는  헨델 - 하프시코드 작품집 2권 <br />부탁드립니다.<br />

김성훈(독일)님의 댓글

김성훈(독일) 작성일

CHAN 10477  캐런 제게건/ 바순 협주곡

김희중님의 댓글

김희중 작성일

CHAN 241-40  존 아일랜드/ 실내악 작품집 <2 for 1> 연주: 리디아 모르드코비츠(바이올린), 캐린 조르지안(첼로), 이안 브라운(피아노) 수록곡: 바이올린 소나타 1번, 2번/ 환상 소나타/ 첼로 소나타/ 트리오 2번, 3번 외<br />혹시 아래 cd 주문이 가능하면 부탁드립니다.<br />1. Mozart, Mendelssohn, Bruch: Double Piano Concertos / Pekinel (Catalog #: chan9711)  <br />2. Franck: Piano Trios Vol 2 / The Bekova Sisters(Catalog #: chan9742)  <br />

김운용님의 댓글

김운용 작성일

CHAN 10468 존 필드/피아노협주곡 <br />CHAN 8477 아렌스키 트리오          보관 부탁합니다

전명열님의 댓글

전명열 작성일

CHAN 10468(4)  존 필드/ 피아노 협주곡  <4for2> <br />CHAN 241-41  프로코피에프/ 첼로 협주곡과 소나타 <2 for 1>

송영건님의 댓글

송영건 작성일

CHAN 10468(4)  존 필드/ 피아노 협주곡  <4for2> <br /><br />

변용운님의 댓글

변용운 작성일

CHAN9529 요한 네포무크 후멜 - 피아노 트리오 1번, 5번, 7번<br />CHAN8507 훔멜 피아노 협주곡집<br />CHAN8486 추억이 되어 버린 하모니카음반<br />부탁드립니다. ㅎㅎ<br /><br /><br /> <br />

유승일님의 댓글

유승일 작성일

CHAN8477 <br /><br />아렌스키 피아노 트리오 1번 / 글린카 비창 트리오/ 보로딘 트리오 연주 <br /><br />부탁 드립니다.

최성문님의 댓글

최성문 작성일

CHAN8486  토미 라일리의 세레나데<br />

홍태희님의 댓글

홍태희 작성일

존 필드 : 피아노협주곡

남윤상님의 댓글

남윤상 작성일

CHAN10446 백스<br />

김선태님의 댓글

김선태 작성일

CHAN8477  Arensky - Piano trio

홍승업님의 댓글

홍승업 작성일

1. CHAN8507 훔멜 피아노 협주곡집  연주: 스티븐 허프(피아노), 영국 실내 관현악단, 브라이든 톰슨<br />2.CHAN8975 차이코프스키 - 피아노 트리오 OP.50(어느 위대한 예술가를 기억하며...)  / 알리아비에프 - 피아노 삼중주 <br />보로딘 트리오 <br />

정하성님의 댓글

정하성 작성일

CHAN10468,10475,10477,10480,10462,10478,<br />241-40,10482,10485,8596,9529,8507,8341,<br />8576,8486,8477<br />부탁드립니다

박은영님의 댓글

박은영 작성일

CHAN 10475

조우연님의 댓글

조우연 작성일

CHAN8596 글라주노프: 바이올린 협주곡 1장, CHAN8576 <br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5번 1장 부탁합니다<br /><br />

조태우님의 댓글

조태우 작성일

산도스  CHAN 10468(4) 존 필드, 피아노협주곡 외(4 for 2)<br /><br />                          10477    캐런 재게건, 바순협주곡<br /><br />                          10430    메시앙,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br /><br />                          8486      토미 라일리의 세레나데<br /><br />                          6581      Summertime<br /><br />                          8477      아렌스키, 피아노3중주 1번 외<br /><br />

윤형석님의 댓글

윤형석 작성일

CHAN8351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 얀손스 , 오슬로 필<br />CHAN8446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 얀손스, 오슬로 필<br />부탁드립니다.

구자균님의 댓글

구자균 작성일

CHAN8477<br />CHAN6581<br />CHAN8576<br />CHAN8507 <br />CHAN9529 <br />CHAN10184 <br />CHAN871920 <br /><br /> <br /><br />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작성일

CHAN10477 Geogeghn 바순 협주곡 예약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