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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9-01-02 12:01 조회7,401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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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IDDULPH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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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LAW 013  스티븐 닷슨: 플루트와 현을 위한 협주곡, 칸타타 <마지막 잎새>,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듀오 콘체르토 (1994년 디지털 녹음)


* 연주: 로버트 스톨만(플루트), 마이클 조지(베이스바리톤), 존 브래드버리(클라리넷), 장-자크 캉토로우(바이올린), 안시타 지포드(기타), 로날드 졸맨(지휘), 노던 신포니아


기타와 플루트 사용에 이상적 방향을 제시한 영국의 작곡가 스티븐 닷슨의 현악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을 위한 협주적 작품들을 담고 있다. 플루트와 현을 위한 협주곡은 그의 환상적인 플루트 사용의 가장 완벽한 예시가 되는 것으로, 영국 특유의 목가적 색채 또한 담아내고 있어 더없는 20세기의 낭만을 선사한다. 베이스 마이클 조지의 유려한 음색과 클라리넷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칸타타 <마지막 잎새>, 그리고 바이올린과 기타, 그리고 현악 오케스트라의 환상적 앙상블이 펼쳐지는 듀오 콘체르토에 이르기까지 스티븐 닷슨의 낭만성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다.




◎◎◎ 지노 프란체스카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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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BID 80224  프란체스카티의 앙코르 - 비탈리: 샤콘느 / 파가니니: 베니스의 사육제 /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 /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 / 크라이슬러: 전주곡과 알레그로 / 풀랑: 프레스토 / 라벨: 치간느 / 런던데리 에어 외 14곡


* 연주: 지노 프란체스카티(바이올린), 아르투르 발삼(피아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유진 오만디(지휘) 


1951년 녹음하여 컬럼비아에서 LP로 발매한 프란체스카티의 소품집 <앙코르>를 중심으로 당시 녹음했던 주요 소품을 추가하여 하나의 음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무엇보다 크라이슬러가 바로크 스타일로 작곡한 소품들과 격을 같이 하기위해 비탈리 <샤콘느>를 첫 머리에 넣어 그의 품격어린 보잉을 넘어선 섬세하고 유려한 기교의 강렬함에 더없는 감동을 받게 된다.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에서 보여주는 그 격조 높은 자태는 말로 이루 형언할 수조차 없다.




BID 80225  프란체스카티 -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op.77, 교향곡 2번 op.73


* 연주: 지노 프란체스카티(바이올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유진 오만디(지휘) 


프란체스카티가 1956년 컬럼비아에서 처음 발매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LP녹음이 CD로 발매되었다. 곧 번스타인과의 스테레오 녹음으로 대체되었지만 그 우아한 품격은 훨씬 격조가 있다. 무엇보다 프란체스카티의 미려한 톤을 섬세하게 살려낸 뛰어난 복각 기술에 감탄하게 되는데, 특히 그의 매력이 화산처럼 뿜어져 나오는 3악장 빠르게 이어지는 명인기의 극치가 너무도 생생하다.




BID 80207  지노 프란체스카티가 연주하는 J.S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2번 E장조 / 파르티타 2번 & 3번


* 연주: 지노 프란체스카티(바이올린), 조지 셸(지휘),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 (1950-1953)


누구도 따를 수 없는 표현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따스함과 우아함으로 승화시킬 줄 알았던 프란 체스카티의 진면모를 만날 수 있는 음반!!! 50년대 녹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놀라운 섬세함이 돋보이는 음반이다. 모든 음의 뉘앙스를 다른 색채로 풀어가는 그의 운궁은 가히 자크 티보의 맥을 잇는 프랑스 바이올린계의 거장이라 부를 만 하다. 특히 파르티타 연주는 마치 속세를 떠난 선계의 음악을 연상시킬 만큼 형용키 어려운 감동을 남긴다.       레파르투아지 10점 만점 / 디아파종 ★★★★★ 만점




BID 80210  지노 프란체스카티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7, 8, 9번 <크로이처> ★★★★★


* 연주: 지노 프란체스카티(바이올린), 로베르 카자드쥐(피아노)


프란체스카티가 49년과 53년 전성기에 녹음한 모노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를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음반으로서, 절판 후 40여년만에 다시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CD로는 처음 공개되는 것들이다. 그 섬세하고 미려한 기품이 가슴 깊이 젖어오는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주는데, 복각음반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음질, 특히 49년 <크로이처> 녹음은 너무도 생생하여 더욱 감동적이다. 소니에서 발매된 스테레오 녹음보다 훨씬 다이내믹하고 감각적이며 드라마틱하다.




BID 80214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3, 4번 / 바흐: 소나타 2번 BWV1015 / 모차르트: 소나타 K481


* 연주: 지노 프란체스카티(바이올린), 로베르 카자드쥐(피아노)


프란체스카티와 카자드쥐 듀오는 스테레오로 베토벤 소나타 전집을 완성하기 이전, 모노 시절 다섯 곡의 소나타를 녹음한 바 있다. 7-9번은 BID 80210에서 나머지 3,4번이 이 앨범이 수록되었다. 기품과 격정, 균형 모두가 완벽한 이들 1950년 녹음은 베토벤 소나타 해석의 현대적인 모범일 뿐만 아니라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쉽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바흐와 모차르트 소나타 또한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고 싱싱하며 감동적이다.




◎◎◎ 요제프 시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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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BID 80228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번 /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D.574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 연주: 요제프 시게티(바이올린), 미에치슬라프 호르초프스키, 마이라 헤스(피아노)


컬럼비아에서 녹음한 시게티의 로맨틱한 바이올린 소나타 세곡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이 세곡은 각각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의 마지막 바이올린 소나타로 의미가 깊다. 유려하게 흐르는 가운데 클라이맥스에서 불같이 타오르는 강렬한 악센트는 거장의 숨결 그대로이다. 무엇보다 그의 스승 후바이에 의해 초연된 브람스 소나타 3번에 이르면 그 우아함으로 너무도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어, 브람스로부터 면면히 내려오는 낭만적 음악정신을 그대로 전하는 소중함이 느껴진다.




BID 80217  시게티가 연주하는 바로크 -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4번 / 타르티니: 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


* 연주: 요제프 시게티(바이올린), 카를로 부조티(피아노) / 콜롬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 조지 셀(지휘)


시게티는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녹음을, 아돌프 부쉬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30년대 메뉴힌의 저 전설적인 전집이 성공을 거둔 탓에 뒷전으로 밀려 50년대 중반에야 녹음할 수 있었다. 여기에는 그 이전인 1949년에 녹음한 3번 소나타가 수록되어 있는데, 뱅가드 녹음보다 정돈되고 논리적이며 보다 극적인 것이 특징이다. 타르티니의 작품에서도 시게티 특유의 인토네이션이 빛을 발하며 바흐의 협주곡 또한 군계일학이다.




BID 80212  요제프 시게티가 연주하는 브람스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피아노 4중주 3번 ★★★


* 연주: 요제프 시게티(바이올린), 밀턴 카팀스(비올라), 폴 토르틀리에(첼로), 마이라 헤스(피아노)


시게티의 파도처럼 일렁이는 긴 여운의 비브라토가 돋보이는 연주로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의 아름다운 선율들을 감상할 수 있는 녹음이다. 원본 마스터를 사용한 듯 느껴질 정도로 흠잡을 곳 없는 음질 또한 듣는 이를 놀라게 하며 시게티의 깊은 보잉에서 나오는 그 찬란한 음악성을 더욱 진솔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 전설적인 현악, 바이올린 명반들 ◎◎◎




BID 80218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 발렝: 바이올린 협주곡 / 프로코피에프, 쇼스타코비치, 사라사테, 블로흐 외 소품 13곡 ★★★★★   


* 연주: 카밀라 윅스(바이올린) / 스톡홀름 라디오 교향악단, 오슬로 필하모닉 / 익스틴 얼링, 오이빈 피옐슈타트(지휘)


시벨리우스로부터 전격적인 극찬을 받으며 전설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라선 카밀라 윅스. 그녀의 대표적인 1952년 시벨리우스 협주곡 녹음이 워트 마스톤의 연금술적인 마스터링을 거쳐 더욱 황홀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여기에 49년 발렝의 협주곡과 저 희귀한 얼링이 피아노 반주로 나선 HMV의 소품집들이 수록되어 있는만큼, 이 앨범을 카밀라 윅스의 결정반이라고 부르기에 모자람이 없다. 이 음반을 소장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음악 애호가로 인정받기 힘들 것이다.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BID 83066  모차르트: 아다지오와 푸가 KV546, 세레나데 K239, 피아노 협주곡 14번, 교향곡 36번 '린츠',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무지크 K525 ★★★★★


* 연주: 아돌프 부쉬(바이올린, 지휘), 루돌프 제르킨(피아노), 프리츠 부쉬(지휘) / 부쉬 쳄버 플레이어스, BBC 심포니, 덴마크 라디오 오케스트라


푸르트벵글러로 대변되는 독일의 디오니소스적 세계의 쌍둥이좌인 부쉬 형제의 모차르트 녹음을 엮어놓은 귀한 음반! 우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와 직선적인 스타일의 아돌프 부쉬가 37년과 38년에 남긴 두 곡의 실내협주곡과 사위 제르킨과의 피아노 협주곡 녹음은 이 음반에서만 향유할 수 있는 용연향(龍涎香)과 같은 존재다. 한편 웅대한 기백과 단아한 정제미를 자랑하는 프리츠 부쉬의 34년 교향곡 녹음 또한 용설란 같은 위엄을 내뿜는다.




BID 80206  미샤 엘만(Mischa Elman)  -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no.2, 바이올린 파르티타 no.3 중 프렐류드 / 헨델: 라르고, 가보트, 바이올린 소나타 no.1, 4, 6


* 연주: 미샤 엘만(바이올린)


깊고도 풍부한 빛깔과 섬세하고도 약동적인 색감의 변화가 느껴지는 비브라토를 추구했던 엘만의 연주를 그의 최 전성기였던 31년 레코딩인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우어의 제자였던 하이페츠나 밀스타인의 다소 날카로운 톤에 비해 훨씬 관능적이고 탐미적인 엘만의 음색을 전성기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 음반의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사라사테조차 경탄해 마지않았던 엘만의 연주 솜씨가 녹음연도에 비해 대단히 양호한 음질로 복각되어 감상의 즐거움을 더한다.




LAB 039  미샤 엘만 with 카루소, 알다, 엘만 사중주단 - 마스네: <비가> / 바흐-구노: 아베 마리아 / 차이코프스키 : <안단테 칸타빌레> / 하이든: 황제 주제에 의한 주제와 변주 / 바르가: <천사의 세레나데>


* 연주: 미샤 엘만(바이올린), 카루소(테너), F. 알다(소프라노), 엘만 사중주단 (1913-1918)


약관의 미샤 엘만의 가슴 저미는 톤과 카루소가 만나고, 전설의 소프라노 프랑세스 알바가 함께 한  희귀한 앨범. 엘만 사중주단의 전설의 하모니를 이 음반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기도 하다. 엘만의 가슴을 파고드는 운궁에 실린 카루소의 절창은 마스네의 <비가>에서 절정에 달한다. 카루소와 명 듀엣 알다의 눈부신 목소리는 바르가의 <천사의 세레나데>에서 천사의 음성을 들려준다. 엘만 사중주단의 앙상블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음반이기도 하다.




BID 80171  알프레드 뒤보아 -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4, 5, 6번 (BWV.1017-1019), 토카타 c단조 BWV.911 외


* 연주: 알프레드 뒤보아(바이올린), 마르셀 마스(피아노)


이자이의 제자로 그뤼미오를 키워 프랑코 벨기에 바이올린의 계보를 이어 주었던 뒤보아의 소중한 바흐 연주음반이다. 1949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LP녹음이 남아 있지 않아 많은 부분 잊혀졌으나, 그 여린 듯 시적으로 이어지는 음색과 미려한 비브라토는 가슴을 녹이는 따듯함으로 가득하다. 여기에 담긴 것은 1933년 녹음된 SP음원으로 비둘프의 뛰어난 복각기술로 지적이고 명료하면서도 유려함을 간직한 그의 연주가 너무도 선명하게 살아나고 있다.




BID 80172  알프레드 뒤보아 -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7번 / 드뷔시: 바이올린 소나타


* 연주: 알프레드 뒤보아(바이올린), 마르셀 마스(피아노)


이자이의 제자로 그뤼미오를 키워 프랑코 벨기에 바이올린의 계보를 이어 주었던 뒤보아의 귀중한 녹음들이다. 그 여린 듯 시적으로 이어지는 음색과 미려한 비브라토를 통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7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그의 연주특징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명연으로 프랑크와 드뷔시의 소나타를 담고 있는 놓칠 수 없는 음반이다.




LAW 019  바르톡: 바이올린 소나타 1, 2번


* 연주: 유진 드러커(바이올린), 다이안 월시(피아노) - DDD


바르톡 현악사중주 전곡 녹음 가운데 견고한 구조미로 절대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는 에머슨 현악사중주단. 그 중심을 이루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유진 드러커가 들려주는 바르톡 바이올린 소나타 음반이다. 바르톡의 미묘한 음형들을 막힘없이 너무도 손쉽게 풀어가는 그의 연주로 작품의 생동감이 살아나고, 특히 그 섬세한 바이올린 톤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LAW 002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15개의 카덴짜 수록)


* 연주: 루지에로 리치(바이올린), 런던 신포니아, 노만 델 마(지휘)


아마도 이 앨범을 협주곡 앨범 레코딩의 모범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위해 쓰여진 각기 다른 16명의 작곡가의 카덴짜를 동시에 수록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요하임, 아우어, 이자이, 크라이슬러, 쿠벨릭, 부쉬, 하이페츠, 밀스타인, 리치 본인의 카덴짜를 포함하여 싱거 헤르만, 온드리첵, 케인셀, 마르티우, 토베이 등의 카덴짜를 한 자리에서 비교감상할 수 있다. 리치 자신은 정작 부조니의 카덴짜를 선택한 것이 특징!




LAB 013  토샤 자이델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 2번 /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


* 연주: 토샤 자이델(바이올린), 아서 로저(피아노)


칼 플레쉬는 하이페츠와 엘만과 더불어 바이올린의 삼두마차로 토샤 자이델(1899-1962)을 지목했다. 1926,29,31년에 녹음한 이 세 개의 소나타 녹음은 자이델의 경이로운 예술성과 아우어의 애제자로서의 빛나는 리리시즘 및 음악을 위한 진정한 테크닉의 경지를 보여준다. 역사적인 녹음은 세상에 많지만 자이델의 이 고귀한 녹음에 비할 음반은 극히 드문데, 이 잊혀진 위대한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를 추앙할 수 있는 유일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LAB 137  오스카 셤스키(Oscar Shumsky)의 예술 2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 멘델스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 모차르트, 슈베르트, 비니엡스키 소품들 외)


* 연주: 오스카 셤스키(바이올린), 프리츠 라이너 외(지휘)


이지적이고 야성적이며 귀족적인 저 위대한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예프렘 짐발리스트를 사사하고 그의 정신적인 후계자로 선택되었던 오스카 셤스키. 그가 20-30대에 남긴 방송 음원 및 레코딩들을 듣노라면 그의 선생만큼이나 당시의 주류에서 벗어난 바이올리니스트였음을 알게됨과 동시에, 그윽한 현의 향기와 그 은은한 카리스마에 도취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베토벤과 멘델스죤, 여러 소품들을 차례로 듣노라면, 오랜 동안 잊고 있었던 실로 놀라운 하이페츠와 밀스타인에 가렸던 아우어 악파의 새로운 현현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 프리츠 크라이슬러 ◎◎◎




BID 80201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가 연주하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vol. 1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 2, 3, 10번


* 연주: 프리츠 크라이슬러(바이올린), 프란츠 루프(피아노)


프리츠 크라이슬러가 1935/6년에 남긴 전설적인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집. 당시로서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최초의 전곡 레코딩이기도 했다. 그의 화사한 음색과 감미로운 뉘앙스, 번뜩이는 리듬은 이 연주가 크라이슬러의 연주임을 충분히 증명해주지만, 그가 자신의 소품을 연주할 때와는 다른 날카로운 집중력과 냉철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연주이기도 하다. 특히 크라이슬러가 초기 작품인 1-3번과 마지막 10번에서 그 스타일과 해석의 관점을 전혀 달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BID 80202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가 연주하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vol. 2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2집 - 4, 6, 7, 8번


* 연주: 프리츠 크라이슬러(바이올린), 프란츠 루프(피아노)


프리츠 크라이슬러가 1935/6년에 남긴 전설적인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집. 당시로서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최초의 전곡 레코딩이기도 했다. 그의 화사한 음색과 감미로운 뉘앙스, 번뜩이는 리듬은 이 연주가 크라이슬러의 연주임을 충분히 증명해주지만, 그가 자신의 소품을 연주할 때와는 다른 날카로운 집중력과 냉철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연주이기도 하다. 중기 소나타가 수록된 이 앨범에서 크라이슬러의 적절한 균형감과 매력적인 음색은 이들 작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준다.




BID 80203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가 연주하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vol. 3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9번 '크로이처'


* 연주: 프리츠 크라이슬러(바이올린), 프란츠 루프(피아노)


크라이슬러가 1935/6년에 남긴 전설적인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집. 당시로서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최초의 전곡 레코딩이기도 했다. 그의 화사한 음색과 감미로운 뉘앙스, 번뜩이는 리듬은 이 연주가 크라이슬러의 연주임을 충분히 증명해주지만, 자신의 소품을 연주할 때와는 다른 날카로운 집중력과 냉철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연주이기도 하다. 5번 '봄'에서는 싱그러운 향기와 살포시 피어오르는 온기가 압권이고 9번 '크로이처'에서는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들과는 다른 서사적 흐름과 거장적인 필치가 뜨겁게 용솟음친다.




FK1  쇼송: 시곡 ★★★  (싱글음반)


* 연주: 프리츠 크라이슬러(바이올린), 벨 텔레폰 아우어 오케스트라, 도날드 부르히스(지휘)


1948년 1월 19일 라디오 방송 녹음으로서,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독보적인 쇼송의 <시곡>이 담겨있다. 그 누구도 넘보기 힘든 우아한 필치와 자극적이지 않은 매력이 넘실거리며, 작품의 서정과 상상력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크라이슬러! 프랑스적이라는 고답적인 관점을 벗어나 이 14분여의 짧은 작품에 크라이슬러가 담아낸 신선한 내용을 듣노라면 이 작품이 왜 걸작으로 평가받는지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와트 마스톤의 신들린 듯한 복각이 크라이슬러를 우리 시대에 다시 부활시켜낸 듯하다.




◎◎◎ 예후디 메뉴힌 ◎◎◎




LAB 031  젊은 메뉴힌(Yehudi Menuhin) - Victor 레코딩


피오코, 아치론, 모나스테리오, 레클리어, 헨델, 모차르트, 블로흐 외,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 연주: 예후디 메뉴힌(바이올린), 루이 퍼싱어(피아노)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랜던 로날드(지휘)


1928년과 29년 메뉴힌의 나이 12-13세에 당시 그의 스승인 루이 퍼싱거의 반주로 녹음한 그의 최초 레코딩은 그 시대의 신동으로서 메뉴힌의 대단히 원숙한 스타일과 하늘에서 내려 받은 듯한 테크닉은 지금 들어도 여전히 신선하기만 하다. 플레쉬 편곡의 헨델의 '기도'나 사라사테 편곡의 레클리어의 '사라방드와 템버린'에서의 절묘한 표현과 우아한 선율미는 특히 탁월하다. 한편 그의 첫 번째 1931년 브루흐 협주곡 녹음은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연주로서, 워트 마스톤의 복각은 여타 다른 복각 음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원음이 생생하고 밸런스 역시 안정적이다.




LAB 032  젊은 메뉴힌(Yehudi Menuhin) - HMV 레코딩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3번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 코렐리: 라 폴리아, 모차르트, 파가니니 외


* 연주: 예후디 메뉴힌(바이올린), 후베르트 기센(피아노)


1929년 메뉴힌이 아돌프 부쉬의 문하로 갔을 당시 가장 강한 영향을 받았던 것은 바로 바흐에 대한 해석이다. 1929년에 녹음된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은 메뉴힌의 형식과 표현에서의 극단을 보여주는 소중한 녹음으로서, 악보 자체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하모닉적인 해결에 대한 엄격한 입장을 보여준다. 베토벤 1번 소나타에서의 활력과 대범함은 소년의 연주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이며, 코렐리의 '라 폴리아'에서 드러나는 그 서늘한 긴장감, 파가니니 '라 캄파넬라'에서의 신묘한 테크닉 등은 진정한 젊은 예술가로서의 메뉴힌을 보여주는 훌륭한 녹음이다.




댓글목록

이해영님의 댓글

이해영 작성일

<신보> BID 80224  프란체스카티의 앙코르 - 비탈리: 샤콘느 / 파가니니: 베니스의 사육제 /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 /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 / 크라이슬러: 전주곡과 알레그로 / 풀랑: 프레스토 / 라벨: 치간느 / 런던데리 에어 외 14곡 <br />* 연주: 지노 프란체스카티(바이올린), 아르투르 발삼(피아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유진 오만디(지휘)<br />LAB 039  미샤 엘만 with 카루소, 알다, 엘만 사중주단 - 마스네: <비가> / 바흐-구노: 아베 마리아 / 차이코프스키 : <안단테 칸타빌레> / 하이든: 황제 주제에 의한 주제와 변주 / 바르가: <천사의 세레나데> <br />* 연주: 미샤 엘만(바이올린), 카루소(테너), F. 알다(소프라노), 엘만 사중주단 (1913-1918) <br />

김준용님의 댓글

김준용 작성일

BID 80210  지노 프란체스카티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7, 8, 9번 <크로이처> ★★★★★ <br /><br />

배정희님의 댓글

배정희 작성일

LAB 031<br />LAB 032<br />LAB 124/5  <br />LAB 162/163

정단하님의 댓글

정단하 작성일

BID 80224  프란체스카티의 앙코르 <br />BID 80207  지노 프란체스카티가 연주하는 J.S 바흐: <br />                  바이올린 협주곡2번 E장조 / 파르티타 2번 & 3번<br />2장 부탁드립니다. 

정영신님의 댓글

정영신 작성일

SC031  므라빈스키 1965년 모스크바 실황 <br />LAB 039 미샤 엘만 with 카루소, 알다, 엘만 사중주단 <br />각각 1세트씩 예약합니다.

한요한님의 댓글

한요한 작성일

LAB 013  토샤 자이델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 2번 /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 <br />연주: 토샤 자이델(바이올린), 아서 로저(피아노) <br />

junar님의 댓글

junar 작성일

BID 80220  슈베르트: 현악 오중주 C장조 D.956 / 브람스: 현악사중주 1~3번 <br />한 장만 살 수 있을까요?<br />메일 주세요. cellosori@paran.com

오승목님의 댓글

오승목 작성일

BID 80210  지노 프란체스카티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7, 8, 9번 <br />SC008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 레거: 낭만적 모음곡 Op.125 <br />각 1장씩 부탁드립니다.

여성문님의 댓글

여성문 작성일

SC034<br />SC002 <br />각각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정상현님의 댓글

정상현 작성일

BID 80224 프란체스카티의 앙코르

풍월당 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br />이후 주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직접 풍월당으로 <br />전화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