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DOS (샨도스) 9월 말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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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9-09-02 14:57 조회6,109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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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에서는 새음반 소식란을 통해 음반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음반이 입고되면 예약하신 분께 도착알림 문자를 보내드리며 그 날부터


한 달간 음반을 보관하게 됩니다.


이제까지는 한 달이 경과한 음반을 예약하신 분들께 일일이 연락을 드렸으나


이번 주문부터는 주인 잃은 음반들은 별도의 연락 없이


새주인님의 품으로 미련없이 떠나 보내려 합니다.


도착알림 문자를 받으시면 보관은 한 달! 을 기억해주세요! ^^




CHANDOS (샨도스)





### TOP PR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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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CHAN 10387 로시니/ 피아노 에디션 Vol.3



연주: 마르코 솔리니(피아노)



수록곡: E플랫 장조 왈츠(초연 녹음), A플랫 장조 모데라토(초연 녹음), 노년의 잘못 중 제5권 '어린아이들을 위한 앨범'





로시니는 이탈리아 페자로에서 관악기 주자인 아버지와 소프라노 가수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세기 전반을 통해 오페라 분야에서 경이로운 성공을 거둔 로시니는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 전체의 오페라계에 크게 군림했다. 그는 종래의 이탈리아 작곡가들이 능숙하게 처리하지 못했던 관현악법에 정통했는데, 18세기 이래의 고전적 작품과 19세기 낭만주의적인 두 면을 겸비한 작곡가였다. 본 앨범은 그의 피아노 작품집으로서, 이탈리아의 유명한 피아니스트 마르코 솔리니가 연주하는 3번째 앨범이다. 본 작에는 왈츠와 '어린아이들을 위한 앨범'이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어린아이들을 위한 앨범'은 만년의 로시니가 100여곡의 피아노곡과 50여곡의 성악곡 및 기악곡들로 구성되어 있는 작품집 <노년의 잘못>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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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20 로시니/ 피아노 에디션 Vol.4



연주: 마르코 솔리니(피아노)



수록곡: 노년의 잘못 중 제6권 '현명한 어린아이들을 위한 앨범'





솔리니의 연주는 흥취가 가득하면서도 무척 당당하다. 솔리니의 로시니 작품집은 정말 아름답고 훌륭하다. - 그라마폰 -





이탈리아의 실력파 피아니스트 마르코 솔리니에 의한 로시니의 피아노 작품집이 어느새 4집에 이르고 있다. 작품 <노년의 잘못>은 13권의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작품은 청자들에게 인생사에서 보여지고 들려지는 빈정적이면서 불손한 모습들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작품을 통해 로시니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인생은 계속 흘러 지금 현재도 진행되고 있으며, 이 세상의 그 어떤 누구도 내일 일어나는 일을 알 수 없다.”라는 단순하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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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26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러시아 작품집



연주: 리디아 모르드코비치(바이올린, 비올라), 니콜라스 월커(피아노), 줄리안 밀포드(피아노)



수록곡: 카발레프스키-즉흥곡 op.21, 볼콘스키-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칸도쉬킨-G단조 소나타, 프로코피예프-'신데렐라' 중 5개의 작품집, 스트라빈스키-러시아 샹송/ 러시아 무곡





그녀의 연주는 무척 대범하고 관대하다. 세심하게 계획되어져있기에 그녀의 음악을 처음 듣는 이들도 매우 친숙하게 느껴지게 된다. - 그라마폰 -





샨도스의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리디아 모르드코비치'의 바이올린, 비올라 작품집이다. 전체적으로 모르드코비치의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기교와, 강하고 인상적인 표현력이 적절하게 조합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작품들의 선정은 러시아 작품이라는 테마로 향하여 있다. 무엇보다 본 앨범이 매우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점은 모르드코비치가 샨도스(Chandos)에서 처음으로 비올라 연주를 녹음하였다는 점이다.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앨범을 발표하면서 단 한번도 바이올린 이외의 악기를 연주하지 않아왔던 그녀가 비올라 연주를 선택하였던 것이다. 바이올린 연주 실력이야, 모든 클래식인들이 인정해 온 바이지만 그녀의 비올라 연주는 어떠할지 정말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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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33 바체비츠/ 바이올린 협주곡 1, 3, 7번



연주: 조안나 쿠르코비츠(바이올린), 폴란드 방송 교향악단, 루카스 보로비츠(지휘)





올 2009년은 폴란드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그라지나 바세비츠'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세기 폴란드 클래식계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지게 활동하였던 인물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다작 작곡가로서 바이올리니스트 출신답게 바이올린 곡이 많다. 본 앨범에 수록된 3곡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바체비츠의 부드럽고 섬세한 음악성이 잘 드러난 곡으로서 상당히 온화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작곡가 바체비츠에 못지않게 주목해야 할 인물이 바로 본 앨범의 연주자 '조안나 쿠르코비츠'이다. 역시 폴란드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바체비츠의 작품을 연주하기 위하여 바이올린을 배운 듯 바체비츠의 작품에 너무나 어울리는 연주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그라마폰은 본 앨범에 대해, “이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거장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러한 요구를 쿠르코비츠가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다.”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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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32 멘델스존/ 오르간 소나타 op.65



연주: 윌리암 화이트헤드(오르간)





'윌리암 화이트헤드'는 오르간 레퍼토리를 신선하게 해석하여 연주하는 세계적인 오르간 연주자이다. 감동이 서려있는 그의 연주는 숱한 국제무대에서의 수상을 낳게 하였고, 그의 콘서트는 수많은 이들에게 클래식 음악, 특히 오르간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본 작은 화이트헤드의 멘델스존 오르간 소나타 작품집으로 '오르간 소나타op.65' 6권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작품성과 더불어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고 평가되는 이 곡은 연주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곡으로 알려져 있는데, 화이트헤드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일생은 짧았으나 고전주의 낭만파의 대작곡가라는 명성과 수많은 걸작들을 남겨온 진정한 음악적 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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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28 레녹스 버클리/ 가곡 <초연녹음>



연주: 제임스 길크리스트(테너), 앨리슨 니콜스(하프), 안나 틸브룩(피아노)





린(LINN)에서도 앨범을 발표하고 있는 테너가수 '제임스 길크리스트'가 하프 연주자 '앨리슨 니콜스'와 피아니스트 '안나 틸브룩'과 함께 레녹스 버클리의 가곡들을 노래하고 있다. 길크리스트는 오늘날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테너 가수 중 한명으로서, 본 작은 그가 샨도스(Chandos)에서 첫 번째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샨도스 첫 데뷔 앨범의 레퍼토리를 선정하기 위하여 고심에 고심을 해온 그가 선택한 작품이 바로 영국 작곡가 버클리의 가곡이라는 사실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자연스러운 멜로디의 흐름과 흥미 있게 진행되는 악기의 음색, 때로는 격렬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는 진지함과 절제 등이 버클리 음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길크리스트 자신이야말로 이러한 특징들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본 앨범을 감상하면, 왜 그가 이러한 결정을 내렸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도 점차 대중성을 갖춰가고 있는 안나 틸브룩의 피아노 연주도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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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27 탄스만/ 피아노 솔로 작품집



연주: 마가렛 핑거헛(피아노)



수록곡: 마주르카, 소나티네 제3번, 3개의 전주곡과 블루스, 4개의 녹턴





** Disc of the Month(이달의 음반) **





다작으로 유명한 알렉산드레 탄스만의 피아노 솔로 작품집이다. 폴란드 출신의 작곡가이자 비루투오조 피아니스트였던 탄스만은 신고전주의 음악을 해왔는데, 폴란드의 유대적인 음악적 유산과 프랑스 음악의 영향을 함께 받아왔다. 본 앨범에는 마주르카, 소나티네, 전주곡, 녹턴 등 다양한 장르의 피아노 솔로 곡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위에서 얘기한 특징들도 작품 안에서 나타나고 있다. 연주는 샨도스 레이블을 통해 꾸준하게 실력을 보여 왔던 영국의 여성 피아니스트 '마가렛 핑거헛'이 하고 있다. 'BBC MUSIC MAGAZINE'으로부터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실력으로 멋진 연주를 보여주는 연주자라는 평가를 들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핑거헛은 영화 <오만과 편견>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녹턴을 연주하여 국내 팬들에게도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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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46 니노 로타/ 교향곡 제1, 2번



연주: 필라르모니카 '900 토리노 왕립극장, 마르치오 콘티(지휘)





세계적인 플루트리스트이자 지휘자인 '마르치오 콘티'가 '필라르모니카 '900 토리노 왕립극장'과 함께 니노 로타의 교향곡을 연주하고 있다. 영화 음악 작곡가로 너무나 유명한 니노 로타는 대표작을 따로 얘기하기가 어려울정도로 수많은 히트곡과 유명한 작품들을 작곡해 온 작곡가이다. 특히 영화 음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악가이기도 하다. 본 앨범에서는 로타의 교향곡 제1, 2번을 소개하고 있는데, 영화에 쓰였던 그 어떤 작품보다 로타의 음악성을 다분히 담아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콘티라는 거장이 함께 하는 음악이기에 더욱더 무게감이 실려있다 할 수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콘티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뛰어난 플루트리스트로 평가되고 있는 인물로서, 니노 로타의 작품은 그의 대표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플루트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지휘자로 더욱 유명한 그의 실력은 본 작에서 확실히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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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0761 몬테베르디 시대의 실내악



연주: 곤자가 밴드





작곡가: 코라디니, 몬테베르디, 팔레스트리나, 그란디, 메룰라, 피치니니, 도나티, 보비첼리, 프레스코발디, 크로티 외





곤자가 밴드는 1997년에 코넷 연주자 '제이미 사반'에 의해 만들어진 그룹이다. 16, 17세기 음악의 보컬과 기악을 다루기 위하여 근원적인 역사적 접근부터 시도한 무척 체계 있고 탄탄한 그룹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음악적인 표현력은 상당히 적극적이고 폭발적인 모습을 띄고 있어 영국 및 유럽 클래식 시장에서 이들의 대중성도 상당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본 앨범은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몬테베르디 시대, 즉 16, 17세기의 실내악들을 수록하고 있다. 몬테베르디를 비롯하여 팔레스트리나, 보비첼리, 프레스코발디 등 당대의 음악을 주도하였던 거장들의 작품들, 특히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바로크 시대 초기 음악들 중 대표작들을 선별한 앨범이다. 레퍼토리의 선정이 특히 돋보이며, 연주자들의 노련하면서도 숙련된 연주 실력이 작품을 뒷받침하고 있다.







### BUDGET PR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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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316 마르티누/ 교향곡 제1번~제6번 < 3 CD >



연주: 브라이든 톰슨(지휘), 로얄 스코티쉬 국립 오케스트라





마르티누는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의 작곡가로서 신고전주의 작품들을 주로 써왔다. 또한 체코의 민족음악이나 재즈의 영향이 묻어있는 작품들도 간간이 써오다가 말년에는 미국 국적을 취득하여 오페라 등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어쨌든 야나체크와 함께 체코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였던 그는 다작을 발표하며 숱한 명곡들을 많이 남겨왔다. 본 전집은 교향곡 제1번부터 6번까지를 모두 담고 있는데, 올 2009년은 그의 서거 5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어떤 해보다 마르티누의 음반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본 작은 그 중에 최선봉에 설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연주는 로얄 스코티쉬 국립 오케스트라와 이들의 부지휘자를 역임했던 브라이든 톰슨이 맡고 있다. 톰슨은 영국 오케스트라들의 위상을 높이는 일과 20세기의 영국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일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존경받는 지휘자이다. 영국과 아일랜드 작곡가들의 중요한 작품들을 초연해 온 톰슨은 이번에 마르티누의 작품으로 지휘자들에게 또 하나의 본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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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47 마르티누/ 첼로 협주곡



연주: 라파엘 발피쉬(첼로),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리 벨로흘라베크(지휘)



수록곡: 첼로 협주곡 제1번 H 196(1939년, 1955년 개정판), 첼로 협주곡 제2번 H 304, 첼로 소협주곡 H 143





모두에게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앨범이 될 것이다. 연주자들은 매우 쉽게 음악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첼로부분은 친근함이 넘친다. - Fanfare -





마르티누의 첼로 협주곡 제1, 2번은 그의 음악성과 첼로 음악의 전형성으로 가득 차있는 작품이다. '라파엘 발피쉬'는 그런 작품의 특징을 잘 살려 대중적으로 잘 표현해내고 있다. 지휘는 한때 체코 필하모닉의 수석지휘자를 역임하였던 체코 출신의 지휘자 '지리 벨로흘라베크'가 맡고 있다. 20세기 후반부터 큰 명성을 얻으며,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코 지휘자 중 한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럽, 미국, 일본 등지의 유수 관현악단으로부터 자주 초빙을 받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프라하 교향악단의 객원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벨로흘라베크의 음반은 흔치 않아 그의 음악을 기다려 온 클래식 팬들에게는 본 앨범이 상당히 큰 선물이 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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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35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연주: 보로딘 트리오



수록곡: 피아노 트리오 제1번 op.49, 피아노 트리오 제2번 op.66





어린시절부터 음악에 있어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이를 언급할 때면, 보통 모차르트를 떠올리지만, 14세에 이미 12편의 교향곡을 작곡해온 멘델스존 역시 그에 못지않은 재능을 일찍이부터 보여 왔다. 본 작은 샨도스(chandos)를 통해 너무나 많은 명반들을 발표해 온 '보로딘 트리오'의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집이다.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가운데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제1번 op.49와 제2번 op.66,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피아노 트리오 제1번을 두고는 슈만이 “베토벤 이후의 가장 위대한 피아노 3중주곡이다”라고 절찬한 바도 있다. 낭만파의 화려하며 로맨틱한 선율뿐 아니라 피아노의 화려한 진행, 3개의 악기가 이루는 조화가 너무나 아름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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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34 멘델스존/ 현악 4중주



연주: 가브리엘리 현악 4중주



수록곡: 현악 4중주 제2번 op.13, 현악 4중주 제1번 op.12





이 음반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가브리엘리 현악 4중주'의 멘델스존 현악 4중주 앨범이다.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항상 최고의 음악만을 들려주는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앨범에서도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 제1, 2번을 그 어떤 연주자들보다 성의 있고 친절하게 연주하고 있다.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는 그의 다른 장르에 비해서 조금은 평가가 인색하였던 것이 사실이지만, 짧았던 그의 생애 안에 담겨있는 모든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평가하고 싶다. 자신의 21세 생일에 만든 이 두 곡의 4중주는 모두 아름다운 멜로디를 자랑하고 있는데, 특히 친근하면서도 절제된 듯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제1번 op.12'는 국내 팬들이 더욱 좋아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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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36 프로코피예프/ 폭군 이반



연주: 네메 예르비(지휘), 린다 피니(콘트랄토), 니키타 스토로제프(베이스-바리톤), 필하모니아 코러스,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프로코피예프는 평생 8편의 영화음악을 작곡하였는데,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의 영화 <폭군 이반>은 그의 마지막 영화 음악이다. 에이젠슈테인은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에 대해 사건 전개에 있어 결코 배경 음악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매우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묘사했다는 찬사를 보냈다. 그의 음악은 이야기가 지닌 공포스러움과 무시무시함, 비극성을 아주 탁월하게 표현하였다. 특히 본 앨범에서는 세계적인 명지휘자 네메 예르비와 콘트랄토의 린다 피니, 베이스-바리톤의 니키타 스토로제프 등이 함께 하여 작품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필하모니아 코러스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작품도 매우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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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37 프로코피예프/ 10월 혁명 20주년을 위한 칸타타



연주: 네메 예르비(지휘), 겐나니 로제스트벤스키, 필하모니아 코러스,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수록곡: 10월 혁명 20주년을 위한 칸타타 op.74, 돌의 꽃 op.118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사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908년부터 1918년까지의 제1시기와 1919년부터 1931년까지의 제2시기, 그리고 1932년부터 작고하기까지의 1953년을 제3시기라 볼 수 있다. '10월 혁명 20주년을 위한 칸타타'는 제3시기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프로코피예프가 러시아에 귀국한 후 작곡한 곡이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작품들은 형식과 유형에서 커다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돌의 꽃' 역시 이 시기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프로코피예프 최후의 발레 음악이 됨과 동시에 사회주의 리얼리즘 노선에 의한, 형식적으로는 민족적, 내용적으로는 사회주의적인 작품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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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38 프로코피예프/ <전쟁과 평화> 교향 모음곡



연주: 네메 예르비(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수록곡: <전쟁과 평화> 교향 모음곡, 모음곡 '가정교사, op.123' 중 <여름밤>, 러시아 서곡 op.72



** Recording of the Month - 그라마폰 **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에 의거하는 프로코피예프의 '전쟁과 평화 op.91'은 1941년부터 죽기 직전인 1953년까지 실로 12년의 세월을 보내고 완성된, 실질적으로는 프로코피예프 최후의 대작이다. 이 작품은 오페라로 작곡 되었으나 본 앨범에는 교향 모음곡으로 수록되어있다. 이어지는 '여름밤' 역시 상당히 신나고 흥겨운 작품으로서 네메 예르비의 절제 있는 진행이 가장 돋보이는 곡이다. 마지막 곡은 러시아 음악의 특징이 잘 담겨있는 '러시아 서곡'이 앨범의 끝을 장식하고 있다. 모두 프로코피예프의, 그리고 러시아 음악의 전형적인 면들이 유쾌하고 아기자기하게 담겨있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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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39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중 조곡 제1번~제3번



연주: 네메 예르비(지휘), 스코티쉬 국립 오케스트라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초기 작품이고, 반드시 고도의 예술성을 구비한 작품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정서적 내용의 심오함이 매우 음악적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작곡가들에 의해서 여러 가지 형태로 작품화 되었다. 부수음악, 가곡, 피아노곡, 오페라, 교향곡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본 앨범에서는 작품의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발췌하여 조곡으로 수록하고 있다. 작곡자의 편성에 의한 관현악 모음곡 3곡이 모두 수록되어 있어 비교하며 감상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하며, 이 작품을 통해 프로코피예프가 실험주의에서 자연주의로, 모더니즘에서 로맨티시즘으로 복귀하였다는 사실도 함께 기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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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10540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 네메 예르비(지휘), 스코티쉬 국립 오케스트라, 리디아 모르드코비치(바이올린), 게르하르트 오피츠(피아노)



수록곡: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op.19,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op.63,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op.80





프로코피예프가 좋아했다는 베토벤과 브람스,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마찬가지로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역시 D장조이다. 하지만 구성은 그것들과 틀리며, 서정적인 2개의 악장이 생명력 넘치는 중간 악장을 둘러싼다. 우아하면서도 시정이 풍부한 아름다운 주제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각 악장은 참신하고 기발한 음악어법이 넘치고 있다.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역시 서정성, 풍부한 선율, 다채로운 악상이 돋보이는 곡으로서, 전통적인 3악장 형식을 띄고 있으며 곡 전체의 느낌 역시 고전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이 두 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외에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도 마지막 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바이올린은 샨도스에서 너무나 많은 명반들을 발표하고 있는 리디아 모르드코비치가 맡고 있으며, 특히 '바이올린 소나타 op.80'에서는 박하우스, 빌헬름 켐프의 뒤를 잇는 독일 정통파 피아니스트 게르하르트 오피츠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샨도스 베스트 20



 



### Grammy Award : Classical Best Engineered Album ###



** 5개 부문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앨범 **



- 최우수 녹음 기술상, 최우수 서라운드 음향상, 클래식 최우수 음반상, 클래식 올해의 프로듀서상, 최우수 합창 연주상



** 수상: 클래식 부문 최우수 녹음 기술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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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A 5044 그레차니노프/ 수난 주간 op.58



연주: 찰스 브루피(지휘), 캔자스 시티 합창단, 피닉스 바흐 합창단





그래미(Grammy)의 힘은 역시 대단하였다. 본 앨범이 5개 부문의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었고, 결국 <최우수 녹음 기술상 부문>을 수상하자마자 국내 음악 팬들의 시선은 이 앨범으로 향하게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레코딩 전문회사 '사운드미러' 한국지사의 황병준 대표가 레코딩 작업에 참여한 앨범이기에, 국내 팬들에게는 더더욱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황 대표가 녹음 기술과 서라운드 음향 등에 직접 참여한 이 앨범은 20세기 러시아 작곡가 '그레차니노프'의 아카펠라 합창 음악 앨범으로 '찰스 브루피'가 지휘하고 '캔자스 시티 합창단'과 '피닉스 바흐 합창단'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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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선경님의 댓글

김선경 작성일

CHAN 871920 존 필드 / 야상곡집(전곡) NO. 1-18

주영섭님의 댓글

주영섭 작성일

CHAN 10547

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

CHAN 10316 10547 예약합니다.

박문성님의 댓글

박문성 작성일

CHSA 5044 <br />

민보라님의 댓글

민보라 작성일

지난번 주문때 누락되었던 음반 꼭 좀 부탁드려요.<br />바흐: 초기 칸타타 2집 - 바이마르 칸타타 <br />(Bach: Cantatan, Vol. 2 - Weimar Cantatas)<br />

유승일님의 댓글

유승일 작성일

CHAN 871920 존 필드 / 야상곡집(전곡) NO. 1-18<br />CHAN 241-38 존 필드/ 피아노 작품집(2for1)

정상희님의 댓글

정상희 작성일

CHAN 9151 브람스: 현악 6중주 전곡<br />연주: 아카데미 실내 관현악단 앙상블<br /><br />

앙드레님의 댓글

앙드레 작성일

-CHAN 10547 마르티누 첼로<br />-CHAN 871920 존 필드/야상곡<br />각각 1세트 신청합니다.

곽상준님의 댓글

곽상준 작성일

CHAN 8351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5번

박선준님의 댓글

박선준 작성일

CHAN 8823

정민석님의 댓글

정민석 작성일

CHAN 8351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5번<br />부탁합니다

박문성님의 댓글

박문성 작성일

CHAN 8351

전용일님의 댓글

전용일 작성일

CHAN 8576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br /><br /><br /><br /><br /><br />

이문수님의 댓글

이문수 작성일

CHAN 10546 니노 로타/ 교향곡 제1, 2번

김시오님의 댓글

김시오 작성일

CHAN 10468(4) 존 필드/ 피아노 협주곡 <4for2><br />CHAN 241-38 존 필드/ 피아노 작품집(2for1)<br />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 <br />이후 주문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풍월당으로<br />직접 전화 연락 주셔야 주문에 반영됨을<br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