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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에서는 새 음반 소식란을 통해 음반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음반이 입고되면 예약하신 분께 도착알림 문자를 보내드리며 그 날부터

한 달간 음반을 보관하게 됩니다.

이제까지는 한 달이 경과한 음반을 예약하신 분들께 일일이 연락을 드렸으나

이제부터 주인 잃은 음반들은 별도의 연락 없이

새 주인님의 품으로 미련 없이 떠나보내려 합니다.

도착알림 문자를 받으시면 보관은 한 달! 을 기억해주세요! ^^

October Highlight!!

풍월당에서 조용한 폭풍을 일으킬 조짐이 보이는

사이몬 래틀의 브람스 교향곡 음반이 드디어 정식 수입 일정을 알려왔습니다!

일본반을 구해온 친구의 노력 덕에 풍월댁들도 먼저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한 마에스트로의 브람스에로의 행보가 든든한 만족감을 던집니다.

풍월댁들 역시 여러분과 같은 기대감으로 이 음반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입고 시기에 관하여!!)

아쉽게도 글을 올리는 현재 정확한 입고 시기를 알려드리긴 어렵습니다.

수입사에 문의한 결과(9월 17일 현재) 11월경 입고될 것으로

예정된다고 합니다. 음반 기다리기엔 조금 먼 미래이긴 하네요. ^^;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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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O/사이몬 래틀

브람스: 교향곡 전집

드디어 베를린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이 새로운 브람스 교향곡 전집을 발매한다. 래틀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첫 번째 브람스 음반이었던 독일레퀴엠은 평단의 극찬을 받으면서, 그 해의 그래미 상과 클래식 FM, 그리고 그라모폰 상 모두를 휩쓸었다. 브람스는 베를린 필하모닉이라는 단체의 중심이며, 베를린의 음악감독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영역이다. 이번 음반의 녹음은 2008년의 베를린 필하모닉의 가을 공연에서 가져 온 것이며, 이 공연에 대해서도 <디 차이트>에서는 "사이몬 래틀이 드디어 베를린 필하모닉와 함께 브람스에 달려들었다. 그는 푸르트벵글러의 기념비를 카라얀의 아름다운 사운드와 결합해 내었다."라고 극찬을 했다. 새천년 베를린 필하모닉의 새천년 브람스 교향곡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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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파파노

베르디: 레퀴엠

단지 이탈리아 부모를 가지고 있을 뿐이고 영국에서 자랐지만 안토니오 파파노가 이탈리아음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애정은 매우 특별하다. 그가 녹음한 훌륭한 오페라 음반들뿐 만 아니라 종교음악인 베르디의 레퀴엠에 대해서도 그의 관점은 또렷하게 설명된다.

"이 레퀴엠은 이탈리아 작곡가에 의해 쓰였으며, 종교에 대한 이탈리아인의 관계는 정렬과 두려움에 가득 찬 매우 격정적인 것이다. 심판이나 원죄의 유령 등, 내가 묘사하는 오페라와 비슷하다. 나는 이 곡을 바로 이 로마에서 이탈리아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와 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은 이 음악이 어떤 것에 관한 것인지, 어떻게 표현되어야 하는 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그들은 이 단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 그들은 이탈리아에서 종교적이라는 것, 또는 영적이라는 삶을 살아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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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젤 케네디

비발디 사계 20주년 에디션 (CD+DVD)

발표하는 음반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케네디의 비발디 4계 발매 20주년 에디션!

사실 케네디의 연주를 해석 부분을 내려놓고 자세히 들어보면

정교한 테크닉 속에서 군더더기 없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attl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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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몬 래틀

래틀 에디션 (러시아 음악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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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몬 래틀

래틀 에디션 (영국 음악집)

카라얀과 아바도가 그랬듯,

래틀과 베를린 필의 왕성한 레코딩은 후세에 더욱 큰 가치를 지닐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비틀스와 함께 리버풀이 낳은 최고의 문화 상품이라고까지 불리며 전 세계의 청중들에게 혁신적인 감동을 심어주는 래틀의 연주를 함께 들어보자.

러시아의 우수어린 분위기와 영국 음악의 당당함을 느낄 수 있을 듯.

ICON

짜임새 있는 구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한 아티스트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EMI의 야심작!!

아이콘 시리즈 5종이 발매 되었다.

이번 시리즈에 포함된 아티스트들은

성악가 리차드 타우버와 루치아 폽, 바이올리니스트 나탄 밀스타인

메뉴인& 그라펠리, 지휘자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들이다.
특히 최정상 콜로라투라인 루치아 폽의 70세 기념음반 박스와

밀스타인의 초창기 녹음부터 전성기까지의 녹음을 8장의 음반으로 구성한 박스세트가 음악애호가들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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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타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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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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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 폽 70세 기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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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탄 밀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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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인/그라펠리(메뉴인과 그라펠리의 녹음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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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트: 합창곡집

VA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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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윌리암스: 바다 교향곡

리차드 히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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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윌리암스/월록: 성악 작품집

VA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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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튼: 교향곡 1번, 바이올린 협주곡, 비올라 협주곡

윌리암 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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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노: 미레이유

미셸 플라송

NEW Opera Series!!

EMI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뉴 오페라 시리즈는

감히 GROC 오페라의 뒤를 이을 역작으로 평가 내릴 수 있는 귀중한 음반이다.

전 타이틀이 유럽에서만 제작되고, 오리지널 커버에 리마스터링 된 음원을 사용하여 퀄리티 높은 음반을 제작 하였다.

구노의 미레이유는 플라송의 격조높은 지휘와 프레니와 반담 등의 몰입된 곡 표현 능력이 더해져서 구노 <미레이유>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들어야 하는 음반으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는 명반 중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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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리오즈: 그리스도의 어린 시절

앙드레 클뤼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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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오르간 작품집 VOL.2

라이오넬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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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파가니니 광시곡 등

장-필립 콜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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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 교향곡 1,2,3,5번

마리스 얀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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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일: 교향곡 2번, 일곱 개의 죄악

마리스 얀손스/사이몬 래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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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집

인바 물라

인바 물라는 알바니아의 유명한 가수이자 작곡가인 아브니 물라의 딸이기도 한 미래가 밝은 소프라노이다. 티라나, 부카레스트, 바르셀로나 등에서 개최된 각종 콩쿨의 입상자이면서, 제 1회 플라시도 도밍고 오페랄리아 콩쿨의 우승자로 알려졌다. 최근 특히 성공을 거두었던 무대는 오랑쥬 페스티벌에서의 비올레타 역과 바르셀로나에서의 질다 역할이었고, 이 두 역할은 유럽의 오페라 리뷰 지면에서 새로운 스타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EMI와의 인연은 파파노 지휘의 <라 론디네>음반에서 리제테 역할이었다. 이미 라스칼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빈 국립 오페라 무대를 거친 그녀의 2009년 새로운 시즌은 파리오페라에서의 <미레이유>가 될 예정이다. 사실 인바 물라의 이름을 들어 보지 못한 많은 애호가들도 그녀의 목소리를 들어 보았을 확률은 매우 높은데, 뤽 베송의 영화 <제5원소>에서 디바 플라발라구나가 불러서 히트를 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광란의 아리아"가 바로 인바 물라의 목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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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부활

엠마뉘엘 아임

오라토리오 부활은 헨델이 이태리에서 만든 두 번째 오라토리오로 귀에 익숙한 듯 친근한 선율과 화려한 아리아들을 함께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 엠마뉘엘 아임의 해석은 담백하며 솔로이스트들을 완벽하게 받치고 있다. 역시 에이스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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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현악 사중주곡 1번, 피아노 오중주곡

에베네 사중주단

브람스의 작품들을 실제로 연주하려고 악보를 보고 접근하는 순간, 들리는 것 보다 까다로운 부분들이 많아서 쉽게 연주 할 수 없는 난곡들이 많이 있다. 에베네 사중주단이 연주하는 현악 사중주 1번과 피아노 오중주가 그러한 데, 에베네 사중주단은 프레이징 처리를 길게 가져가면서 함께 호흡하는 특징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그렇다고 유려하기만 한 연주를 생각 한다면, 큰 오산이다. 강렬함을 묻어 두고 진행하며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긴장감이 수반되어 더욱 몰입된 연주를 진행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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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베르디: 성모의 저녁기도, 마드리갈 등

앤드류 패롯

몬테베르디의 성모의 저녁기도는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경계선의 역할을 자청하는 듯, 다양한 색깔로 들릴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작품이다. 소편성 연주로는 최고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앤드류 패롯의 연주는 그 시대의 정당성을 말하고 있는 동시에 효과적인 면에서도 그것이 정답임을 알려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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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글 싱어즈 에디션 (모차르트/바흐 등)

스윙글 싱어즈

모든 악기 소리를 모두 성대로만 묘사하는 진정한 달인 그룹 스윙글 싱어즈의 신보이다. 음반으로 들을 때 보다 퍼포먼스까지 결합되어 있는 공연을 본 후에는 스윙글 싱어즈의 팬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그들의 레퍼토리는 폭넓은 청중을 확보하는 기본 틀이며 편견 없이 음악에 접근하는 그들의 태도 또한 인기를 이어가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된다. 강력 추천한다.